[정세론해설] : 국제원유시장통제권을 틀어쥐려는 움직임
지난 12일 아랍추장국련방의 수도 아부 다비에서 오페크(석유수출국가기구) 및 비오페크성원국들의 회의가 진행되였다.
회의참가자들은 원유의 공급과잉을 막고 원유가격의 안정을 위해 2019년에 원유생산량을 줄여야 할 필요성에 대해 견해일치를 보았으며 그 가격에 대하여서도 토의하였다.
자료에 의하면 지난 10월에 국제원유가격은 약 20%나 떨어졌다.그러던것이 11월 12일에 조금 올랐다.
사우디 아라비아의 한 인물은 회의에 참가한 대표들이 원유재고량의 지속적인 증대를 막는데 동의하였다고 밝혔다.계속하여 최근의 분석자료에 근거하여 원유생산국들은 다음해부터 하루 원유생산량을 반드시 올해 10월의 생산량을 기준으로 100만bbl 줄여야 한다, 최대의 노력을 기울여 시장의 균형을 맞추어야 한다는것이 공통된 견해이다고 말하였다.
그는 12월에 국제시장에서 자국원유에 대한 하루수요량이 50만bbl 줄어들것으로 예측하였다.때문에 그에 맞추어 12월 하루 원유생산량을 50만bbl 줄일 계획이라고 하였다.
오페크 및 비오페크성원국들은 12월 상순에 오스트리아의 윈에서 회의를 열고 국제원유시장의 실태를 재평가한 후 그에 따르는 후속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하였다.
오페크는 시장에서의 판매, 소비의 균형을 맞출 목적밑에 이미 2016년 11월에 생산량을 줄이기로 하였었다.그후 대부분의 오페크 및 비오페크성원국들은 각기 하루 원유생산량을 줄이는 조치들을 취하였다.
하지만 현재까지 생산량감소효과가 투명하지 못하고 그에 따라 원유가격은 매우 류동적이다.
원인은 크게 세가지로 볼수 있다.
우선 미국이 다른 원유생산국들과는 달리 원유생산량을 현저히 늘이고있는데 있다.
자료에 의하면 미국의 원유생산량은 올해 기록적인 수준에 이를것이며 2019년에는 더 늘어날것으로 예상된다.북아메리카지역에서의 혈암유생산량증대는 최근 몇년동안 국제원유시장을 혼란에 빠뜨리고있다.
이를 놓고 분석가들은 끊임없이 늘어나는 미국의 원유재고량이 공급과잉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격화시키고있는 기본요인이라고 평하고있다.
어느 한 외신은 그것이 미국의 《리기심으로부터 출발한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최근년간 미국이 원유수출량을 대폭 늘이면서 저들을 잠재적인 공급자로 자처하고있다고 까밝혔다.
한편 일부 주요원유생산국들이 원유생산량감소합의리행을 제대로 집행하지 않고있는것도 문제라고 한다.
미국이 이란과 원유거래를 하는 나라들에 제재를 강도높이 하면서도 다른 한편 오그랑수를 쓰고있는것이 또 다른 원인의 하나로 되고있다.
전문가들의 분석에 의하면 미국의 제재에 의해 지난 5월이래 이란의 원유수출은 40~60% 줄어들었으며 이로 하여 원유가격도 어느 정도 올랐었다.그러나 미국이 이란원유를 수입하는 8개 나라들을 제재대상에서 림시 면제한다고 선포함에 따라 이란의 원유수출량이 11월이후 일정하게 늘어날것으로 전망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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