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티나인민에 대한 변함없는 련대성의 표시
지난 10월 18일 팔레스티나문제에 관한 유엔안전보장리사회 공개토론회에서 중동평화과정담당 유엔특별조정관, 유엔주재 중국대표 등이 팔레스티나문제를 해결할데 대하여 일치하게 주장하였다.그러나 그날 미국무장관은 꾸드스주재 미국총령사관을 텔 아비브로부터 꾸드스로 옮긴 이스라엘주재 미국대사관과 통합하여 단일외교대표부로 만들것이라고 발표하였다.그 다음날 이스라엘군은 가자지대와의 경계지역에서 시위를 벌리는 수천명의 팔레스티나민간인들에게 사격을 가하여 130명에게 부상을 입히는 망동을 부렸다.
1977년 유엔총회 제32차회의에서는 매해 11월 29일을 팔레스티나인민과의 세계련대성의 날로 정하였다.하지만 민족적독립과 주권을 회복하기 위한 팔레스티나인민의 투쟁과 그를 지지하는 국제사회의 노력은 계속 도전에 부닥치고있다.
날이 갈수록 팔레스티나를 유태화하기 위한 이스라엘의 책동은 더욱 발광적으로 벌어지고있다.
최근 이스라엘최고재판소는 부당한 구실을 내걸어 동부꾸드스에서 약 700명의 팔레스티나인들을 강제로 이주시키기로 결정하였다.이와 관련하여 팔레스티나외무성은 성명을 발표하였다.성명은 이스라엘최고재판소의 판결을 비법적인것으로 락인단죄하면서 이스라엘의 령토팽창책동을 규탄하였다.
팔레스티나인들은 항시적으로 유태복고주의자들의 탄압의 대상으로 되고있다.
얼마전에도 동부꾸드스에 있는 한 피난민수용소에 쳐들어온 이스라엘군은 20동의 상업건물을 파괴하는짓을 감행하였다.
이뿐이 아니다.가자지대에서 매일과 같이 감행되고있는 이스라엘군의 공습은 많은 사상자들을 초래하고있다.
이스라엘의 망동은 팔레스티나와 국제사회에 대한 우롱이다.
이스라엘의 비법적인 정착촌확장책동과 탄압행위가 악랄해져도 독립국가창건을 지향하는 팔레스티나인민들의 의지는 꺾을수 없다.
팔레스티나인민의 정의의 위업에 국제사회가 더 큰 지지와 련대성을 보내고있다.
올해 9월 아랍국가련맹 성원국 외무상들은 에짚트의 까히라에서 회의를 진행한 후 팔레스티나를 정치적으로, 재정적으로 적극 후원하려는 립장을 밝힌 성명을 발표하였다.
최근 마로끄수상도 팔레스티나고위관리와의 회담석상에서 이스라엘군의 탄압책동으로 말미암아 강점된 팔레스티나령토에서 극단적인 사태가 빚어지고있는데 대해 우려를 표시하면서 마로끄정부가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팔레스티나인민의 위업을 계속 지지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러한 국제사회의 높아가는 지지와 련대성은 팔레스티나인민의 투쟁을 고무해주고있다.
우리 인민은 앞으로도 팔레스티나인민의 정의의 위업을 적극 지지성원할것이다.
오늘은 팔레스티나인민과의 세계련대성의 날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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