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제 집안의 인권문제나 해결하라

주체107(2018)년 11월 30일 로동신문

 

일본에서 사람들의 경악을 자아내는 끔찍한 살인범죄가 매일과 같이 발생하고있다.

지난 5일 시마네현에서 손자가 함께 살고있는 할머니를 살해하였다.범인은 할머니를 망치로 내리쳐 살해하였다.

8일 새벽 오이다현의 한 민가에서는 82살 난 처를 남편이 목을 졸라 살해하였다.같은 날 이시까와현에서는 손자가 71살 난 할아버지를 살해하였다.

체포된 범인은 《내가 할아버지를 죽였다.》고 자백하였다고 한다.

이 사건들은 모두 혈육간에 벌어진 살인행위들이다.자식이 어머니를 때려죽이고 남편이 처를 목졸라죽이며 손자가 할아버지를 칼로 찔러 살해하는것과 같은 살인범죄들은 약육강식의 생존법칙이 지배하는 일본과 같은 썩은 사회에서만 찾아볼수 있는것이다.

극단한 개인리기주의와 인간증오사상에 쩌들대로 쩌들어 야수화되여가고있는 사회, 이것이 바로 지배층이 말끝마다 《문명》을 떠드는 일본사회의 진면모이다.온갖 사회악과 반인륜적범죄가 범람하는 일본에는 범죄집단이 헤아릴수 없이 많다.일본 오사까부에서는 6일 매춘구락부가 적발되여 24명의 범인들이 체포되였다.시내의 호화주택 등에 거점을 둔 범죄자들은 인터네트를 통해 녀성들이 매춘에 나서도록 꼬드겼다고 한다.

일본사회의 인권실상은 우에서 언급된 몇가지 사실만으로도 능히 짐작할수 있을것이다.흉악한 인권유린국, 인권말살국이 다름아닌 일본이다.

문제는 이런 일본이 마치도 저들이 세계에서 손꼽히는 《인권선진국》인것처럼 행세하고있는것이다.

일본정객들은 국제무대에 나서기만 하면 보기에도 민망스러울 정도로 다른 나라들의 《인권》실태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시비하고 《인권결의》라는것을 조작하는데서 돌격대역할을 하고있다.

특히 일본반동들은 반공화국《인권》소동에 열을 올리고있다.

허위와 날조로 일관된 인권관련문서장을 조작해가지고 여기저기 내돌리며 있지도 않는 우리의 《인권문제》를 국제화, 정치화하려고 부산스레 놀아대고있다.

그러나 존엄높은 우리 국가의 영상에 먹칠을 하고 우리 인민이 선택한 사회주의제도를 압살해보려는 이러한 비렬한 모략책동이 다 저들의 한심한 인권허물을 가리우고 불순한 정치적목적을 실현하기 위한데 있다는것이 너무나도 명백하기에 우리는 입이 쓰거워 일일이 응대하지 않는다.

일본은 있지도 않는 남의 인권상황을 문제시하려 할것이 아니라 추악한 인권유린범죄행위들이 례상사로 일어나고있는 제 집안의 인권문제부터 바로잡는것이 좋을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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