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1月 5th, 2024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평안북도 피해복구건설현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11월 4일 평안북도 피해복구건설현장을 또다시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조용원동지, 리일환동지와 당중앙위원회 해당 간부들이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조선로동당 평안북도위원회 책임비서 리히용동지, 피해복구건설에 동원된 인민군부대와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피해지역에 도시부럽지 않은 문명하고 현대적인 주택들을 번듯하게 일떠세워 리상적인 《농촌문화도시》로 전변시킬데 대한 당중앙의 전투적호소를 높이 받들고 산악같이 일떠나선 전체 건설자들의 힘찬 애국투쟁에 의하여 재난을 당한 조국의 서북부 섬지역에 련일 훌륭한 새 농촌마을들이 자기의 자태를 드러내며 우월한 우리식 사회주의제도의 아름다운 현실을 힘있게 과시하고 래일에 대한 신심과 락관을 안겨주고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의주군 어적리와 신의주시 하단리의 피해복구지역을 돌아보시면서 건설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불과 몇달전 큰물로 인한 위험사태가 조성되였을 때 지역인민들을 긴급구조하며 사품치는 물결에 잠긴 마을들을 아프게 바라보던 기억이 앙금처럼 가슴속에 내려앉아 그사이 항상 마음이 무거웠는데 이제는 억척의 제방들이 솟아나고 안전지대에 독특한 형식을 자랑하며 경쟁적으로 일떠서고있는 여러 류형의 도시형농촌살림집들을 보고나니 감개함을 금할수 없다고, 정말 보람있고 정확한 결정을 했으며 우리의 힘을 믿고 우리의 힘으로 커다란 변화를 일으켰다고 기쁨을 금치 못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의 군대, 인민의 군대로서의 성스러운 사명에 항상 완벽해온 우리 군대와 당의 믿음직한 후비대, 척후대라는 영예로운 명성에 언제나 충실해온 우리 청년들이 인민사수의 최전구인 여기 피해복구전역에서도 조국의 부름과 혁명의 요구에 어긋남이 없이 특유의 용맹으로써 비상한 건설성과들을 창조해가고있는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건설자들의 빛나는 위훈과 혁신을 높이 평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방대한 이번 피해복구건설투쟁을 통하여 우리는 다시한번 우리의 힘을 믿게 되였다고, 자신께서는 이것을 그 어떤 결실보다도 더 중요한 정신적재부로 간주한다고, 우리는 무진막강한 우리의 자력을 또 한번 강렬히 체험하고있으며 자생자결의 정신과 성스러운 애국투쟁속에 서로 돕고 이끄는 우리 사회의 일심단결이 더욱 굳건해지고있음을 당당히 확신하고있다고 힘있게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우리 국가만이 지니고있는 세상에 유일무이한 불가항력의 정신과 힘에서 마땅히 우리는 자부를 가져야 하며 그의 무궁무진한 과시로써 보다 떳떳하고 보람있는 래일을 끊임없이 창조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불행을 당한 인민을 위하고 재난을 입은 조국의 상처를 가시는 애국애족의 영예로운 투쟁에 계속 총분기하여 반드시 목표했던바 그대로 훌륭한 결실을 안아오자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무슨 일이나 시작도 중요하지만 마무리는 보다 중요하다고, 이제 남은 공사과제를 어떻게 수행하는가에 따라 복구건설에 대한 평가가 좌우될것이라고 하시면서 열배, 백배의 책임과 분투와 용기로써 긴장한 투쟁을 련속 이어감으로써 마감기간에 더 큰 혁신적성과를 들어올리자고 건설자들을 적극 고무격려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사를 질적으로 마감하자면 기능공력량을 보강해주고 국가적으로 해결해줄 일련의 문제들이 있다고 하시면서 해당 대책들을 지시하시였으며 피해복구전투를 12월당전원회의를 맞으며 최상의 수준에서 완공할데 대한 결심을 내리시고 복구건설을 성과적으로 다그치는데서 나서는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무더운 여름철에 우리 청년들과 군인들이 피해복구건설전에로 진출해 떠나갔는데 어느덧 계절이 바뀌였다고, 그사이 감탕만 쌓였던 재해지에 하나의 《농촌문화도시》가 자태를 드러냈는데 우리 젊은이들의 창조적투쟁으로 이룩한 변화가 계절의 변화보다 더 빠르다고, 우리 청년들과 군인들이 그동안 조국앞에, 시대앞에 떳떳하기 위해 정말 많은 일을 했다고 다시금 거듭 평가하시면서 자기의 창조물들마다에 애국의 땀을 진함없이 바쳐가고있는 미더운 우리 건설자들의 불굴의 투쟁이 있어 이제 곧 이곳에 희한한 천지개벽의 력사가 펼쳐지게 될것이라고 확언하시였다.
김정은동지의 믿음이면 지구도 들어올린다는 야심만만한 배짱과 투지를 백배하며 성스러운 투쟁목표를 향하여 다시한번 총궐기해나선 전체 건설자들은 기어이 세기를 놀래우는 피해복구전구에서의 건설신화를 창조할 불같은 결의에 넘쳐있었다.(전문 보기)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적대세력들의 가증되는 군사적위협은 우리 핵무력강화로선의 정당성을 완벽하게 립증할뿐이다
미일한은 지난 3일 우리 국가의 문전에서 또다시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련합공중훈련을 발광적으로 벌려놓았다.
우리의 최신형전략무기시험에 대한 그 무슨 《대응》,《경고》라는 명목하에 미전략폭격기 《B-1B》를 위시한 다종의 3국 전투기들이 투입된 훈련에서는 상대측의 핵심대상을 가상한 표적을 《신속정확하게 타격하는 방식》을 련마하였다고 한다.
한국군부깡패집단은 《고도화하는 북의 핵,미싸일위협에 대응하고 억제하기 위한 한미동맹의 일체형확장억제실행력과 함께 한미일안보협력을 통한 강력한 대응의지 및 능력을 보여주는것》이라고 력설하면서 앞으로 우리를 반대하는 3국군사공조를 더욱 강화할것이라고 선포하였다.
이는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적들의 가장 적대적이며 위험한 침략적본태에 대한 또 한차례의 명백한 행동적설명인 동시에 우리가 선택실행하는 핵무력강화로선의 정당성,절박성을 립증해주는 또 하나의 완벽한 증명사례로 된다.
오늘날 조선반도와 지역에서 적아간의 힘의 균형의 파괴가 곧 전쟁이라는것은 부인할수 없는 객관적현실이다.
상기시키건대 미국과 그 추종무리들은 올해에만도 우리 국가에 대한 핵무기사용을 전제로 한 각종 전쟁모의판들을 20여차례나 벌려놓았으며 그 실행조치로서 백수십차의 반공화국군사연습들을 년중 쉬임없이 감행하였다.
올해 사상처음으로 미일한의 다령역합동군사연습 《프리덤 에지》,조선반도에서 전면적인 핵전쟁을 가상한 핵작전연습 《아이언 메이스》 등 보다 위험한 군사연습들의 폭발적증가는 우리 국가는 물론 지역의 평화와 안전에 대한 엄중한 위협으로 되였다.
《시어도 루즈벨트》호를 비롯한 핵항공모함타격집단들이 조선반도주변수역에 3차례나 전개되고 핵전략잠수함 《버몬트》호가 사상처음 한국에 기여들었으며 《B-52H》를 비롯한 전략핵폭격기들이 5차례나 조선반도상공에 출몰함으로써 미국의 전략자산전개측면에서도 또다시 최신기록을 갱신하였다.
우리 국가에 조성된 엄중한 안전환경은 미국과 추종무리들의 침략적이며 모험주의적인 군사적위협으로부터 국가의 안전과 지역의 평화를 믿음직하게 수호하기 위한 우리의 전략적선택의 불가피성을 웅변으로 증명하고있다.
적수들의 군사적광기가 가증될수록 우리 로선의 당위성과 절박성은 더욱 부각될것이며 그 실행의 동력과 강도 또한 정비례할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자위적핵억제력강화로선은 현정세속에서 유일무이하고 가장 정확한 선택이며 우리는 그 길에서 추호의 흔들림도 없을것이다.
2024년 11월 4일
평 양
金與正党副部長が談話発表
【平壌11月5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労働党中央委員会の金與正副部長は4日、「敵対勢力の増大する軍事的脅威はわれわれの核戦力強化路線の正当性を完璧に立証するだけだ」と題する次のような談話を発表した。
米・日・韓は去る3日、わが国家の門前でまたもや共和国を狙った連合空中訓練をヒステリックに繰り広げた。
われわれの最新型戦略兵器実験に対するいわゆる「対応」「警告」の名目の下、米戦略爆撃機B1Bをはじめとする多機種の3国の戦闘機が投入された訓練では、相手側の核心対象を想定した標的を「迅速かつ正確に打撃する方式」を練磨したという。
韓国軍部ごろつき集団は、「高度化する北の核、ミサイル脅威に対応し、抑止するための韓米同盟の一体型拡張抑止実行力とともに、韓・米・日安保協力を通じた強力な対応意志および能力を示すもの」と力説し、今後、われわれに反対する3国の軍事共助を一層強化するであろうと宣布した。
これは、わが共和国に対する敵の最も敵対的かつ危険な侵略的本態に対する今一度の明白な行動的説明であると同時に、われわれが選択・実行する核戦力強化路線の正当性、緊要性を立証するもう一つの完璧な証明事例である。
こんにち、朝鮮半島と地域での敵味方の力のバランスの破壊がまさに戦争であることは、否認できない客観的現実である。
想起させるが、米国とその追随勢力は今年だけでもわが国家に対する核兵器の使用を前提とした各種の戦争謀議を20余回にわたってこらし、その実行措置として百数十回の反共和国軍事演習を年中絶え間なく強行した。
今年、史上初めて米・日・韓の多領域合同軍事演習「フリーダムエッジ」、朝鮮半島で全面的な核戦争を想定した核作戦演習「アイアン・メイス」など、より危険な軍事演習の爆発的増加は、わが国家は言うまでもなく、地域の平和と安全に対する重大な脅威となった。
セオドア・ルーズベルトをはじめとする原子力空母打撃集団が朝鮮半島周辺の水域に3回も展開され、戦略原子力潜水艦バーモントが史上初めて韓国に寄港し、B52Hをはじめとする戦略爆撃機が5回も朝鮮半島の上空に出没したことで、米国の戦略資産展開の面においてもまたもや最新記録を更新した。
わが国家につくり出された重大な安全環境は、米国と追随勢力の侵略的かつ冒険主義的な軍事的脅威から国家の安全と地域の平和を頼もしく守るためのわれわれの戦略的選択の不可避性を雄弁に証明している。
敵の軍事的狂気が増大するほど、われわれの路線の当為性と緊要性は、一層浮き彫りになるであろうし、その実行の動力と強度もまた正比例するであろう。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自衛的核抑止力強化路線は、現情勢下で唯一無二の最も正確な選択であり、われわれはその道で少しも揺るがないであろう。(記事全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