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1月 16th, 2024
사설 : 가정과 사회, 조국을 위해 사랑과 헌신을 기울이는 어머니들은 우리 국가의 크나큰 힘이다
전체 인민이 우리의 힘, 우리의 위업에 대한 자신심을 백배하며 당 제8차대회에서 제시된 투쟁목표점령의 승산을 확정짓기 위한 올해 마지막분기의 진군기세를 더욱 고조시키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뜻깊은 어머니날을 맞이하고있다.
자식들의 성장과 조국의 부강을 위해 순간도 근심걱정을 놓지 않고 젖은 손 마를새없이, 편히 허리펼새도 없이 진정을 고이며 심신을 깡그리 다 바친 어머니들의 사랑이 너무나 고맙고 그 헌신이 너무나 희생적이여서 눈굽을 적시는 이 나라의 모든 아들딸들이다.
어머니의 다심한 손길에 이끌려 첫걸음마를 떼고 어머니의 가르침과 모습에서 인생과 애국의 참뜻을 배우며 성장한 자식들이 조국보위초소와 일터, 학교와 마을, 가정들에서 이 나라 모든 어머니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정히 드리고있다.
이것은 고결한 충의심과 열렬한 애국심, 미래에 대한 숭고한 사명감을 간직하고 혁명의 피줄기, 나라의 대, 계승의 바통을 굳건히 이어주는 세상에서 가장 참되고 위대한 조선의 어머니들에 대한 아들딸들의 다함없는 경의의 표시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어머니라는 친근하고 다정한 부름에는 후대들을 위해 천만고생을 락으로 달게 여기며 사랑과 정을 바치는 녀성들에 대한 사회적존중과 높은 기대의 뜻이 담겨져있습니다.》
한 나라, 한 민족의 앞날은 어머니들의 사상정신적품격에 먼저 비끼며 어머니들의 마음과 손에서부터 건설된다.
공화국의 장성발전사에는 혁명앞에 충실하고 가정앞에 성실하며 자식들앞에 떳떳하기 위해 고생을 락으로 삼고 온갖 애로와 고충을 웃음으로 이겨낸 우리 어머니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력력히 새겨져있다.당을 따르고 조국의 무궁번영을 위한 한길에서 변함없는 어머니들의 결곡하고 강직한 모습은 자식들에게 무한한 힘을 안겨주었다.어머니들의 체취와 숨결이 슴배인 가정들이 주추돌이 되여 우리 조국을 억세게 떠받들었으며 사심없고 대가없는 그 진정과 헌신은 단합되고 전진하는 사회주의대가정의 자양분으로 되여왔다.다른 나라 녀성들같으면 며칠도 못견딜 엄혹한 난관을 장기간 견디여내면서 남편과 자녀들의 방조자, 밑거름이 되여주고 당의 결심과 선택을 열가지이든 백가지이든 성심으로 받든 어머니들의 공헌을 떠나 강대한 우리 조국과 불패의 사회주의위업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어머니들의 마음이 굳세고 어머니들의 정신세계가 고결하여 우리식 사회주의의 본태가 변하지 않으며 어머니들이 애국으로 굳게 뭉쳐 나아가기에 조국의 진군보폭은 더욱 커지고있다.강국의 미래를 훌륭하게 가꾸고 국력강화에 온갖 지성을 다 바치며 온 사회에 청신함과 아름다움을 더해주는 어머니들은 우리 당의 크나큰 힘이고 이 나라 모든 아들딸들의 더없는 자랑이며 긍지이다.
우리 어머니들은 자녀들의 가슴속에 충성과 애국의 넋을 심어주고 키워주는 참된 교양자, 스승이다.
사람의 첫걸음은 어머니의 젖줄기에서 시작된다.우리 어머니들이 애오라지 바라는것은 자식들이 수령을 알고 조국과 인민을 위해 몸바칠줄 아는 견실한 혁명가, 진정한 애국자가 되는것이다.
우리 어머니들은 사랑하는 아들딸들을 위한 근심을 늘 놓지 못하고 그들을 대바르게 자래우기 위해 성장의 한걸음한걸음에 온넋을 기울이고있다.자식이 수령의 은덕에 보답하고 조국과 인민앞에 커다란 기여를 하였을 때 제일로 기뻐하고 티끌만큼이라도 죄되는 일을 하였을 때는 주저없이 매를 들며 눈물을 흘리던 어머니들의 모습은 우리모두의 가슴마다에 소중히 간직되여있다.당과 국가와 고민과 걱정을 함께 하는 마음가짐으로 자식들에게 육체적생명보다 정치적생명이 더 귀중하며 누리는 삶보다 바치는 삶이 더 값있음을 새겨주고 실천속에서 동지애와 집단주의정신, 강의한 의지를 키워주는 어머니들이다.자녀들의 사상정신적성장을 보살피고 인도하는 어머니들의 엄격한 시선과 원칙적인 교양속에서 오늘 새세대들은 강국조선의 앞날을 떠메고나갈 기둥감으로 억세게 자라나고있다.
어머니들의 옳바른 가르침과 숭고한 정신세계, 실천적모범에서 우리 후대들은 수령에 대한 충성은 가장 열렬한 애국이며 자기가 피와 땀을 묻은것만큼 자자손손 복락할 부강한 조국이 건설된다는 철리를 새겨안고있다.세대와 세대를 충성과 애국의 한피줄로 이어주는 어머니들의 공적은 우리 혁명의 승승한 발전과 더불어 길이 빛날것이다.
우리 어머니들은 뜨거운 정과 진함없는 헌신으로 화목한 사회주의대가정을 가꾸어가는 아름다운 생활의 창조자이다.
가정이 화목해야 온 나라에 생기와 활력이 넘치고 가정들이 튼튼하여야 사회가 건전하게 강화발전되게 된다.생활상고충과 애로가 적지 않아도 주부로서, 며느리로서, 안해로서의 위치와 책임감을 항상 자각하면서 늘 바삐 살며 정성을 고이는 우리 어머니들의 수고는 이루 헤아릴수 없다.오만가지 걱정으로 속을 태우면서도 내색함이 없이 집안의 많은 일감을 기꺼이 떠안고 식솔들을 살뜰히 돌보며 가정의 행복을 꽃피워가는 우리 어머니들이야말로 이 세상 제일 돋보이는분들이다.
우리 사회는 고결한 인간미와 순수한 도덕륜리가 차넘치는 사회주의대가정이다.오늘 미덕과 미풍으로 만난을 이겨내고 미래를 열어나가는 조국의 억센 숨결에는 우리 어머니들의 뜨거운 사랑과 진정이 흘러넘치고있다.힘들어하는 사람, 불편해하는 사람들에게 진심을 바치고 부모없는 아이들을 열두자락 치마폭에 따뜻이 감싸안으며 돌볼 자식없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친혈육의 심정으로 보살피는것은 조선의 어머니들에게서만 찾아볼수 있는 고결한 인정미이다.
가정과 사회, 집단과 동지들을 위해 한생을 바치는 우리 어머니들의 풍모는 참으로 아름답다.헌신과 고생을 더없는 락으로, 보람으로 여기는 어머니들이 미덕과 미풍의 화원을 가꿔가기에 우리 조국은 영원히 화목한 사회주의대가정으로 빛을 뿌릴것이다.
우리 어머니들은 고귀한 땀과 무한한 열정으로 전면적국가부흥에 적극 이바지하는 애국자들이다.
우리 어머니들이 깊이 간직한 삶의 진리가 있다.그것은 조국이 없으면 가정도, 자식들의 앞날도 없다는것이다.우리 어머니들의 사랑과 헌신은 한 가정의 자그마한 울타리에 국한된것이 아니다.어려운 세월속에서 자식들을 낳아키우고 남편과 시부모를 돌보며 궂은일, 마른일 다 맡아하면서도 남자들 못지 않게 혁명의 한 초소, 사회주의건설의 한 부분을 당당히 맡아 지키는 여기에 어머니들의 진함을 모르는 사랑과 헌신이 있고 그길에서 누리는 더없는 행복이 있다.
기쁨넘친 결산분배장에 가보면 온 한해 사회주의전야에 헌신의 땀을 묻은 우리 어머니들의 모습이 보이고 새 교복과 책가방, 학습장을 받아안고 좋아하는 아이들을 보면 후대들에게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것을 안겨주려는 당의 뜻을 받들어 일터마다에서 생산적앙양을 일으킨 어머니들의 밝은 얼굴이 떠오른다.미지의 길을 개척해나가는 과학연구기지들과 불꽃튀는 건설장들에도, 시대를 격동시키는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의 전렬에도 어머니들의 이름이 빛나고있다.그 어느 부문, 그 어느 단위의 연혁소개실을 찾아도 공민적의무에 충실하고 혁명임무에 성실한 수많은 어머니들의 위훈이 별처럼 새겨져있다.
엄혹한 난국이 닥치면 아픔과 곤난을 제일먼저, 제일 많이 당하는 사람이 바로 어머니들이다.하지만 조선의 어머니들은 힘들고 지칠 때마다, 연약한 두어깨에 감당키 어려운 짐들이 놓일 때마다 조국앞에 떳떳하기 위해 이를 악물고 난관을 딛고 넘어왔다.평범하고 소박하면서도 곤난앞에서는 제일 강의하고 굳센 어머니들이 언제나와 같이 애국의 길에 한몸을 서슴없이 바치는 참된 본보기가 되여주었기에 우리 조국의 빛나는 오늘이 있고 밝은 래일이 펼쳐지고있는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우리 어머니들을 존엄과 영광, 행복의 최절정에 내세워주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
사회주의, 공산주의라는 아름다운 터전에서 자녀들을 잘 키우려는 어머니들의 꿈과 념원, 어머니들이 제일로 사랑하는 아들딸들이 바라는 모든것을 하루빨리 이루기 위하여 위민헌신의 장정을 끝없이 이어가시는분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온 나라의 축복속에 어머니날을 뜻깊게 경축하도록 하시고 어머니들을 모든 영예와 영광의 가장 높은 단상에 올려세워주시였다.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 어머니들과 후대들을 위한 창조물들이 최상의 수준에서 일떠선것도,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젖제품을 비롯한 영양식품이 정상적으로 공급되게 된것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공산주의어머니영예상, 이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가정과 사회앞에 지닌 본분을 다하여 우리 시대 녀성들이 본받아야 할 귀감을 마련한 어머니들에게 안겨주신 값높은 표창이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여 조국의 미래를 대표하는 후대들과 어머니들을 신성시하고 모든것의 첫자리에 놓는 우리 위업의 전도가 더욱 창창하고 우리 공화국이 어머니들의 세기적인 꿈과 리상을 제일먼저 실현한 제일락원으로 존엄떨칠 그날은 다가오고있다.
모든 어머니들이 한마음으로 어머니라 부르며 따르는 위대한 당의 품이 있어 우리 어머니들의 소원이 현실로 꽃펴나고 삶이 그토록 값높은것이다.
모든 어머니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따르는 길에서는 기쁨도 영광, 시련도 영광이라는 신념을 간직하고 총비서동지와 사상과 뜻, 발걸음을 함께 하여야 한다.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녀성혁명가, 공산주의어머니가 되자!》, 이것이 오늘 우리 어머니들이 높이 들고나가야 할 구호이다.
우리 당은 온 나라의 어머니들모두가 공산주의에로 가는 한대오에서 삶을 빛내일것을 바라고있다.모든 어머니들은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의 사상과 정신을 깊이 새기고 가정과 사회앞에 지닌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당에 대한 끝없는 충성심과 열렬한 조국애를 간직하고 사회주의대가정의 부흥과 행복, 무궁창창할 미래를 위하여 분투해나가는 혁명가, 애국자어머니들에 의하여 우리 조국이 강해지고 미래가 튼튼히 담보된다.
조국의 미래를 키우는 첫걸음에서 공백이 생기면 백년세월로도 메꿀수 없고 억만금으로도 보상할수 없다.어머니들은 아들딸들을 많이 낳아 훌륭히 키워 총을 잡으면 일당백용사가 되고 붓을 쥐면 세계적인 인재가 되는 강국의 기둥감들로 키워야 한다.자신들의 품격이 자녀들의 인품과 수준 나아가서 앞날의 조국의 높이를 결정한다는것을 명심하고 숭고한 정신과 고상한 도덕적품성, 현대과학기술지식을 소유하여 자녀들의 참된 교사가 되여야 한다.
녀성근로자, 이 부름은 우리 위업의 진리성과 승리를 굳게 믿고 그것을 위해 헌신하는 공산주의적인간의 빛나는 영예이며 뚜렷한 표징이다.어머니들은 일터마다에서 성실한 애국의 땀을 바치고 혁신을 일으키는것으로써 보람찬 삶의 자욱을 새기며 원군사업과 대건설장들에 대한 지원사업을 비롯하여 나라의 부강번영에 보탬을 주는 좋은 일들을 적극 찾아하면서 공민된 도리를 다하여야 한다.
자기 가정을 화목하고 혁명적인 모범가정으로 만드는 원예사, 온 사회에 공산주의미덕과 미풍이 차넘치게 하는 열원이 되여야 한다.
전사회적으로 어머니들을 존중하고 내세워주는 기풍을 더욱 철저히 확립하여야 한다.
사회주의대가정의 영원한 화목과 번영, 대대손손 부강할 조국의 래일이 우리 어머니들의 역할에 달려있다.
모든 어머니들은 위대한 김정은조선의 창창한 미래와 사랑하는 자식들의 밝은 웃음,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식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위한 보람찬 한길에서 시대와 혁명이 안겨준 값높은 영예를 끝없이 빛내여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조국의 부강번영에 적극 이바지하려는 숭고한 애국심의 분출 -올해에 들어와서 현재까지 7만 9 000여명의 녀성들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들로 탄원진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녀맹원들과 녀성들은 전세대 녀성들이 발휘한 영웅적투쟁정신을 이어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투쟁에 힘과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야 합니다.》
장구하고도 영광넘친 우리 조국의 자랑찬 행로에는 자신의 모든것을 오로지 혁명의 운명과 하나로 잇고 조국과 인민을 위한 크나큰 위업에 헌신하여온 녀성들의 공적이 력력히 새겨져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올해에 들어와서 현재까지 7만 9 000여명의 녀성들이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들로 탄원진출하였다.
지난 1월과 2월에만도 전국적으로 8 900여명의 녀성들이 인민경제 여러 부문으로 달려나갔다.
평안북도에서는 국가부흥의 휘황한 설계도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에 마음의 보폭을 맞추어나가려는 고결한 량심을 지닌 1 100여명의 녀성들이 도안의 공장, 기업소, 농장들로 진출하였다.
김책시와 우시군에서도 수많은 녀성들이 나라의 쌀독을 채우는데 조금이라도 이바지할 결심을 안고 농업부문으로 달려나갔으며 김화군에서도 많은 녀성들이 지방공업공장들의 원료기지로 진출하는 탄원자명단에 자기들의 이름을 새겨넣었다.
지난 5월에는 평안남도와 평안북도, 황해남도, 강원도, 함경북도, 량강도를 비롯한 각지의 수많은 녀맹원들이 농장, 탄광, 광산, 제염소와 기계공장, 경공업공장을 비롯한 여러 단위에 자원진출하였다.
그들중에는 이 나라의 공민으로서, 어머니로서 응당 해야 할 일을 한 자기를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에 불러준 당의 은덕에 충성으로 보답할 맹세를 안고 탄전에 달려나가 아름다운 생의 자욱을 새겨가는 개천시의 한 녀성도 있고 세 자식과 함께 탄광으로 진출한 순천시의 녀성도 있다.
이들뿐이 아니다.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에 참가하고 돌아온 후 당과 국가의 혜택에 보답할 결심밑에 군상하수도사업소로 탄원진출한 부전군의 세쌍둥이어머니와 사랑하는 딸들과 함께 군원료기지사업소에 탄원한 성천군의 한 녀성에 대한 이야기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진행된 성천군 지방공업공장건설착공식소식에 접하고 구역의 원료기지사업소에 탄원진출한 강서구역 서기동의 수십명 녀성들에 대한 이야기도 만사람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주고있다.
은파군, 연탄군의 가두녀성들도 새로 일떠서는 지방공업공장 원료기지로 달려나갔으며 쌀로써 사회주의를 지키고 우리 당을 받들 일념 안고 사회주의농촌에 뿌리내린 황주군, 연산군, 평산군의 녀성들도 자기의 성실한 땀과 노력으로 사회주의전야마다에서 풍작을 안아왔다.
우리 당의 지방발전정책을 하루빨리 빛나는 현실로 꽃피우기 위해 지방공업공장들에 탄원한 개성시안의 녀맹원들의 소행도 사람들을 감동시키였다.
당의 은정속에 나날이 변모되여가는 자기 고향산천의 모습에서 누리는 삶보다 바치는 삶이 더 값있고 보람차다는것을 자각한 운학1동, 승전동의 녀맹원들은 앞을 다투어 방직공장, 수유나무림사업소 등으로 진출하였다.
운학2동, 류암동을 비롯한 시안의 많은 녀성들도 학생들의 필수용품을 책임지고 보장하는것을 일관한 정책, 영원한 국책으로 내세운 어머니당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고 들끓는 생산현장들에 보답의 자욱을 내짚었다.
이들이 사회주의건설의 여러 부문에 탄원진출하여 일한 기간은 불과 한해도 되지 않는다.하지만 그 나날에 우리의 녀성들은 기적과 혁신이 창조되는 일터마다에서 삶의 진정한 희열과 보람을 한껏 체험하였으며 자기들을 키워주고 내세워준 조국의 귀중함을 가슴깊이 절감하였다.
탄전으로 진출한 구장군 룡문로동자구의 수십명 녀성들과 조국이 부르는 일터로 용약 탄원한 함경남도의 수많은 녀성들도 일터마다에서 자랑찬 위훈을 창조하며 미덕의 향기를 풍기는 아름다운 꽃으로, 없어서는 안될 보배로 떠받들리우고있다.
당의 은덕을 가슴깊이 새기고 한 가정의 울타리를 벗어나 나라위한 길에서 인생의 새 출발을 시작한 이들의 소행은 오직 우리 나라에서만 꽃펴날수 있는 더없이 자랑찬 미거이다.
녀성근로자라는 부름은 비록 소박해도 우리 위업의 진리성과 승리를 굳게 믿고 이를 위해 헌신하는 공산주의적인간의 빛나는 영예이며 뚜렷한 표징이다.
하기에 우리 당은 자기의 깨끗한 량심과 성실한 노력으로, 무궁무진한 창조적지혜와 열정으로 한 가정은 물론 조국앞에 지닌 의무를 다해가는 우리 녀성들의 삶을 그처럼 값높이 내세워주고있는것이다.
사랑하는 아들딸들을 훌륭히 키워 나라의 기둥감으로 내세우며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영예로운 초소에서 삶을 빛내여나가려는 우리 녀성들의 고결한 정신세계는 오늘 전면적국가부흥을 위한 투쟁속에서 더욱 승화되고있다.
우리 인민이 사회주의, 공산주의의 아름다운 터전에서 살게 될 그날을 앞당겨오는것을 더없이 영광스럽고 영예로운 임무로 떠맡아안은 위대한 당이 있기에 우리의 진군속도는 앞으로도 더욱 가속화될것이며 그 장엄한 시대의 흐름속에서 녀성혁명가들의 대오도 끝없이 장성강화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기꺼이 들어주신 지휘관의 청
우리의 영웅적조선인민군은 무엇을 원천으로 하여 천하제일강군으로 그 존엄과 위용을 떨쳐가고있는것인가.푸르러 설레이는 억세인 거목에도 그것을 자래운 뿌리가 있듯이 우리 병사들을 끝없이 아끼고 사랑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품이 있어 인민군군인들은 조국방선을 철벽으로 지킬뿐 아니라 인민의 행복을 위한 자기의 사명을 다해나가고있는것이다.
찾고찾으시는 방선초소마다에서 열화같은 정으로 우리 인민군군인들을 보살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따뜻한 사랑과 믿음속에 이 땅에는 격정없이 대할수 없는 전설같은 이야기들이 그 얼마나 무수히 태여났던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가 믿는것은 대포나 로케트를 비롯한 그 어떤 현대식무장장비가 아니라 사랑하는 병사들이며 병사들을 위하여 지휘관도 있고 최고사령관도 있는것입니다.》
2012년 4월 어느날 려도방어대로는 한편의 기록영화를 수록한 DVD가 도착하였다.
그 영화로 말하면 이곳 병사들이 자주 보고싶어하던 기록영화였다.
병사들은 자기들이 기다리던 기록영화를 늘 보게 되였다고 생각하고있었지만 방어대직속 제4중대 중대정치지도원의 가슴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중대정치지도원의 뇌리에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모시였던 영광의 그날이 삼삼히 떠올랐던것이다.
그해 4월초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조국의 동해관문을 믿음직하게 지켜서있는 미더운 병사들이 보고싶으시여 려도방어대를 찾으시였다.
그날 방어대직속 제4중대에도 들리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교양실과 병실, 특색있게 만들어놓은 야외식탁과 갖가지 물고기절임들과 콩마대들이 가득 쌓여있는 창고를 비롯하여 중대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거듭 치하를 주시였다.
그이를 동행해드리는 일군들의 마음도 자연히 흥그러워졌다.
그런데 경애하는 그이를 안내해드리던 중대정치지도원이 그이께 문득 이런 청을 올리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 군인들속에서 기록영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영생할것이다〉 1, 2, 3부를 계속 시청하게 해달라는 의견이 제기되고있는데 그 기록영화를 DVD에 입력시켜 중대들에 내려보내주시면 좋겠습니다.》
순간 동행하던 일군들은 삽시에 굳어졌다.그의 행동이 외람된것이라고만 생각했기때문이였다.
하지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휘관의 무랍없는 제기에서 위대한 장군님을 그리워하는 섬초소군인들의 고결한 충정의 세계를 읽어보시는듯 몸둘바를 몰라하는 그에게 부드러운 미소를 지어보이시였다.
잠시후 그이께서는 동행한 부대일군들에게 그런 의견이 군단적으로도 제기되는가고 물으시였다.
《그렇습니다.전군의 한결같은 심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즉석에서 중대정치지도원의 청을 수락해주시고나서 정치지도원의 의견을 충분히 참작하여 필요한 대책을 세우겠다고, 자신께서 오늘 제4중대 정치지도원으로부터 중요한 과업을 받은셈이라고, 중대정치지도원으로부터 받은 과업을 빨리 집행하겠다고 흔연히 말씀하시였다.…
그때 일을 돌이켜보는 중대정치지도원의 눈가에는 뜨거운것이 고여올랐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저의 외람된 청을 잊지 않으시고 풀어주시였단 말인가?!)
DVD를 가져온 일군이 그에게 들려준 사실은 실로 가슴뜨거운것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중대를 다녀가신 후 해당 기관에 그와 관련한 과업을 주시고 기록영화를 빨리 입력시켜 보내주기 위한 은정어린 조치도 취해주시였다.
이렇게 되여 짧은 기간에 기록영화가 수록된 DVD가 이곳 중대를 비롯하여 전군에 일제히 전달되게 되였던것이다.
그로부터 2년후인 2014년 6월 려도방어대를 또다시 찾으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그때 일을 떠올리시면서 이런 뜻깊은 말씀을 하시였다.
방어대에 처음 왔을 때 자신께 기록영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영생할것이다》를 DVD에 입력시켜 중대들에 내려보내주었으면 좋겠다고 한 방어대직속 제4중대 정치지도원이 지금 어디에 있는가고, 그때 그의 제기를 나에게 준 과업으로 받아들이고 집행하였다고, 내가 부대, 구분대들을 많이 시찰하였지만 중대정치지도원으로부터 그런 제기를 받은적은 그때가 처음이라고.
정녕 세상을 둘러보면 군령도자들이 많지만 한 지휘관의 소박한 제기를 무조건 풀어주어야 하는 중요한 과업으로 받아들이는 그렇듯 자애롭고 웅심깊은 최고사령관이 이 세상 그 어디에 있는가.
이런 감동깊은 이야기가 어찌 이 방어대에만 깃들어있다고만 하랴.
어느한 녀성구분대에 들리면 기념사진을 찍고싶어하는 군인들의 간절한 소원을 헤아리시여 오랜 시간을 바치시며 군인들 한명한명을 자신의 곁에 세우시고 기념사진을 찍으신 감동깊은 이야기를 들을수 있고 또 비행사들과 자리를 같이해보면 한 비행사의 소박한 청을 들어주시려 뜻깊은 대회장에서 아기이름을 지어주신 가슴뜨거운 사연에 대하여 들을수 있다.인민군군인들만이 아니다.
이 나라의 공장, 기업소, 농촌마을, 학교 그 어디에나 이런 격정없이 들을수 없는 이야기들이 수없이 새겨져있다.
진정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처럼 평범한 인민들과 인민군군인들의 소박한 청도 뜨겁게 헤아려주시는 령도자가 이 세상 그 어디에 또 있으랴.
하기에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누구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어버이로 부르며 그 품속에 스스럼없이 안기는것이다.(전문 보기)
가장 뜨거운 인사를 받으시라
어머니날을 열렬히 축하합니다!
어머니날이 밝아왔다.
거리와 마을, 일터들은 명절일색으로 더욱 아름답게 단장되고 우리 어머니들의 아름다운 삶의 향기가 넘쳐흐르는 온 나라 방방곡곡에서는 어머니들에 대한 사연깊은 노래들이 끝없이 울리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가정의 무거운 부담을 걸머지고 사랑하는 남편과 아들딸들을 당과 혁명에 충실하도록 떠밀어주며 어려운 때에 나라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한가지라도 더 찾아하기 위해 이악하게 노력해온 우리 녀성들과 녀맹원들의 뜨거운 진정은 시련을 맞받아 전진하는 우리 혁명에 커다란 힘을 더해주었습니다.》
어머니!
모든 인간의 생은 그 품에서 시작된다.어머니란 말보다 더 신성하고 친근하며 소중한 부름이 또 있으랴.
누구에게나 어머니에 대한 사랑은 참으로 애틋하고 귀중하다.
아침마다 밝고 명랑하게 학교길에 나서는 아이들의 얼굴에도, 다 자란 자식들의 끌끌한 모습에도 어머니들의 살뜰한 정과 사랑이 어려있다.
단란한 가정의 어느 구석에나 젖은 손 마를새 없는 어머니들의 수고가 비껴있고 불밝은 저녁 집집의 창가마다에 넘치는 행복한 웃음소리에도 다정한 어머니들의 사랑의 향기가 스며있다.
힘들세라 아플세라 자식들을 지켜보는 어머니의 눈빛은 귀밑머리 희여져도 변함이 없고 혁명의 대를 이어가는 아들딸들의 걸음걸음을 보살피는 손길은 세월이 흐를수록 더 뜨겁고 지극해만진다.
자식을 위해 많은 수고를 하면서도 오히려 그것을 더없는 기쁨과 행복, 보람으로 여기는 우리들의 어머니!
세상에는 수억만의 어머니들이 있어도 우리는 내 나라의 어머니들처럼 아름답고 강의한 어머니들을 알지 못한다.
가정과 사회의 건전한 발전, 나라와 민족의 창창한 미래가 자기들의 역할에 달려있다는 숭고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지니고 우리의 어머니들은 조국의 미래를 아름답게 가꾸어가고있다.
후대들에 대한 사랑과 부강조국의 래일에 대한 락관을 안고 자식들을 위해 온갖 고생을 달게 여기며 나라의 기둥감들을 더 많이 키워내고 모든 자식들을 조국앞에 떳떳이 내세우기 위하여 사랑을 기울이고 온갖 정을 쏟아붓고있는 우리 어머니들,
하지만 우리 어머니들은 그것으로 자기 할바를 다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불같은 애국의 열정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전구마다에서 순결한 땀방울을 바쳐가고있는 우리의 어머니들이다.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헌신적복무의 자욱을 새겨가는 녀성일군들과 세계를 앞서나갈 만만한 야심으로 과학의 요새를 점령해가는 녀성과학자들, 새로운 기적과 혁신창조의 앞장에서 내달리고있는 녀성로력혁신자들…
어찌 이뿐이랴.
우리 어머니들은 사회를 화목한 사회주의대가정으로 꾸려가는 생활의 꽃으로 그윽한 향기를 풍기고있다.
아직은 생활이 넉넉하지 못하지만 늘 동지들과 이웃들을 밝게 웃는 얼굴로 대하고 사회와 집단을 위해 한몸을 초불처럼 태워온 우리 어머니들, 그 누구의 부탁도 권고도 없지만 자진하여 병사들의 친누이, 친어머니가 되여 따뜻한 정을 기울이기도 하고 스스로 영예군인의 안해, 자식없는 늙은이들의 친자식이 되기도 하며 또 부모잃은 아이들을 데려다 친어머니의 정을 기울여가는 그들에 의해 우리 사회의 인간사랑의 화원은 더욱 풍만하게 가꾸어지고있다.
혁명동지들과 이웃들을 자기의 친혈육, 한식솔처럼 여기며 진심을 바치는 불같은 헌신, 고상한 품성은 우리 사회의 생기와 활력, 집단의 힘을 백배로 더해주고 서로 돕고 이끌며 화목하게 사는 사회주의사회의 대풍모가 더욱 활짝 꽃펴나게 하는 밑거름이 되고있다.
자식들에게 애국의 숨결을 주고 혁명의 넋을 이어주는 숭고한 사랑, 한 가정의 울타리를 맴돌던 정을 조국으로 넓힌 크나큰 사랑, 이것이야말로 우리 어머니들의 가슴마다에 끓어넘치는 참된 모성애이며 이 세상 가장 열렬하고 고귀한 어머니의 사랑인것이다.
위대한 수령의 품을 떠나 어찌 우리 어머니들의 이처럼 값높은 삶과 보람넘친 생활에 대해 생각할수 있으랴.
나라일을 돌보시는 그토록 바쁘신 속에서도 해마다 어머니들의 명절을 온 나라의 축복속에 의의있게 경축하도록 세심히 가르쳐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어머니들의 대회합인 전국어머니대회도 마련해주시고 참가자들을 한품에 안아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어주시였으며 우리 어머니들에 대한 값높은 칭호인 공산주의어머니영예상도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다심한 사랑에 온 나라 어머니들은 격정을 금치 못해하고있다.
대를 이어 운명을 지켜주고 보살펴주시는 위대한 어버이를 모신것이야말로 우리 어머니들이 받아안은 최상의 행운이며 최대의 행복이다.
해마다 자식들의 기쁨속에 맞이하는 어머니날, 뜻깊은 이날과 더불어 온갖 아름다운 꽃송이들이 엮어진다.
사회와 집단, 가정의 활력이고 생기인 우리 어머니들이 더 밝게 웃고 더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자식들의 한결같은 진정의 목소리가 온 나라 강산에 메아리친다.
《어머니날을 축하합니다!》(전문 보기)
-화성구역 금릉2꽃방에서-
본사기자 정철훈 찍음
-동대원축하장기념품상점에서-
본사기자 찍음
제일 큰 선물
어머니날을 열렬히 축하합니다!
2024년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에서 영예의 1위를 쟁취한 김금영선수가 뜻깊은 어머니날을 맞으며 사랑과 존경의 마음이 담긴 축하의 꽃다발을 어머니에게 드리고있다.
철없어 애를 태우던 자식생각으로 잠 못이루고 자라서는 조국의 영예를 빛내이는 훌륭한 체육선수가 되라고 힘들세라 주저앉을세라 등을 떠밀어준 어머니였다.한 가정의 울타리를 벗어나 키워주고 내세워준 고마운 조국의 은혜를 가슴에 새기고 그 사랑에 보답하는 나라의 장한 딸이 되기를 어머니는 얼마나 간절히 바랐던가.
그 간곡한 당부, 그 절절한 소원을 안고 경기에서 우승을 쟁취하고 오늘은 이렇게 가슴에 금메달을 번쩍이며 돌아왔으니 어머니의 기쁨을 어디에 비길수 있으랴.
하기에 어머니는 자식의 금메달을 쓸어보며 눈물을 머금고 이렇게 속삭인다.
《조국의 영예를 만방에 떨치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기쁨을 드렸으니 이 어머니는 더 바랄것이 없다.》
그렇다.억세고 강직한 이 나라 어머니들이 자식들을 낳아 애지중지 키우면서 그들에게서 바라는 제일 큰 선물은 오직 하나, 조국의 부강번영에 참답게 이바지하였다는 기쁜 소식인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