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아가는 반제자주적지향

2024년 11월 5일《로동신문》

 

간섭을 막을수 있는 안전구도의 형성 주장

 

로씨야외무상 라브로브가 얼마전 벨라루씨에서 진행된 유라시아안전에 관한 제2차 민스크국제회의 전체회의에서 전체 유라시아지역을 지정학적대립의 무대로 전변시키려 하고있는 미국과 그 추종국들을 강력히 규탄하였다.그는 유럽뿐 아니라 유라시아동부지역에서도 저들의 군사적지배권을 확립하려고 작정한 나토가 인디아태평양전략실현이라는 명분으로 포괄적인 기구들을 밀어내고 이 지역에 뿌리를 박으려 하고있는데 대해 강한 경계심을 표시하였다.

중동지역상황이 보다 비극적으로 발전하고있다고 하면서 로씨야외무상은 이란핵계획에 관한 합의에서의 미국의 일방적인 탈퇴, 아랍이스라엘관계조정과정을 독점하려는 미국의 집요한 야욕은 파국적인 후과를 초래하고 전략적으로 중요한 이 지역을 완전한 불안정상태, 대전접경에로 몰아가고있다고 단죄하였다.그는 미국과 나토, 유럽동맹의 침략행위로 하여 유라시아대륙이 분렬될 위험성이 증대되였다, 우리가 론하는 유라시아안전구도는 이러한 부정적인 추이를 극복할수 있는 건설적인 안전구도로서 전 대륙의 군사정치정세를 안정시키고 대륙공간의 통일과 호상련계를 보장하며 서쪽의 유럽대서양방면으로부터 발생하는 위협을 해소하는것을 사명으로 하고있다고 주장하였다.

그는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명백한것은 미국이 저들의 우월성을 운운하며 주역을 놀던 과거에로는 되돌아갈수 없다는것이다.미국이 모든것을 좌우지하려던 곳에서는 일이 잘되지 않았다.새로운 지정학적, 국제법적현실을 고려하며 강권이 아니라 평등과 진정한 리익균형에 기초한 구상들을 추진하여야 한다.

 

서방의 제재책동에 맞서

 

최근 벨라루씨외무상과 수리아외무 및 이주민상이 회담에서 서방의 내정간섭과 비법적인 제재들을 규탄하고 그에 맞서나갈 의지를 표명하였다.

벨라루씨외무상은 수리아의 국가주권과 령토완정을 존중하고 평화와 긴장완화, 류혈방지를 지지하는 자국의 립장을 밝히면서 이 지역에 필요한 지원을 계속 제공할 준비가 되여있다고 말하였다.그는 벨라루씨와 수리아가 호상존중과 신뢰에 기초한 선린관계와 높은 수준의 협력을 발전시켜왔다고 하면서 정치와 경제, 무역과 문화분야들에서뿐 아니라 지역적 및 세계적인 안보문제들에서의 협력을 가일층 심화시키겠다고 언명하였다.

수리아외무 및 이주민상은 량측이 독립국가들에 대한 서방의 내정간섭책동과 비법적인 제재들에 맞서 두 나라사이의 협력을 발전시킬 방도들에 대해 토의하였다고 말하였다.

회담에서 쌍방은 강압적이고 일방적인 조치들로 인한 부정적인 후과들을 완화하거나 가시기 위한 방도들에 관한 공동성명에 서명하였다.

또한 쌍무적 및 지역적, 국제적인 문제들에 관한 정기적인 정치협상을 진행할수 있는 제도를 마련할데 대한 량해각서를 채택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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