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하게, 드팀없이

2024년 11월 9일《로동신문》

정비보강계획의 완수이자 당대회결정관철투쟁의 결속이다

 

◇ 올해 목표점령을 위한 투쟁이 앞으로 50여일 남았다.

5개년계획수행의 명백한 실천적담보를 확보하기 위한 전인민적진군이 날로 고조되고있는 지금 인민경제의 각 부문과 단위에서 강력히 진척시켜야 할 사업이 있다.올해까지 완결하게 되여있는 정비보강계획수행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것이다.

◇ 강력하게, 드팀없이!

바로 이것이 당의 정비보강전략실현에서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확고히 견지하여야 할 관점과 립장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경제전반을 정비보강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국가적인 작전을 바로하고 강하게 집행해나가야 하겠습니다.》

정비보강계획의 완수이자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투쟁의 결속이라고도 할수 있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올해 계획된 정비보강사업을 강력하게, 드팀없이 추진하여 실속있는 결과를 가져와야 국가경제의 안정적이며 지속적인 장성과 발전을 담보할수 있고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투쟁도 확신성있게 내밀수 있다.

현실은 인민경제 모든 부문과 단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당에 대한 충실성을 자기 단위의 생산계획수행과 정비보강실적으로써 검증받겠다는 투철한 자각을 안고 분발하여 과감한 실천력을 발휘할것을 요구하고있다.

◇ 인민경제 모든 부문과 단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올해를 승리적으로 결속하는데서 정비보강계획의 드팀없는 수행이 가지는 중요성을 깊이 새기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에 더욱 매진해야 한다.

당에서 제시한 정비보강계획을 수행하느냐 못하느냐 하는것은 일군들의 작전과 지휘에 달려있다.

일군들은 올해 정비보강목표를 점령하기 위한 사업계획을 다시금 구체적으로 따져보고 강하게 밀고나가야 한다.질보장을 선차적인 문제로 제기하고 한동의 생산건물을 일떠세우고 하나의 공정을 기술개건해도 먼 후날에도 손색이 없게 책임적으로 진행해나가야 한다.

모든 사업이 그러하지만 정비보강사업도 과학기술에 의거할 때 그 성과가 더욱 뚜렷해진다.

모든 단위에서는 인재들을 중시하고 그들이 창조적지혜와 적극성을 발휘하도록 조건과 계기를 잘 마련해주는것과 함께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활발히 벌려야 한다.

경제전반에서 서로의 협력을 강화하며 련관부문, 련관단위들의 정비보강사업에 필요한 설비와 자재들을 제때에 생산보장하는 질서를 철저히 지켜야 한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과 단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여, 더욱 분발하여 정비보강계획을 강력하게, 드팀없이 수행함으로써 자립경제의 속살을 다지고 올해를 승리적으로 결속하는데서 맡은 책임과 본분을 다하자.(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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