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1月 20th, 2024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성천군 지방공업공장건설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2024년 11월 20일《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11월 19일 평안남도 성천군 지방공업공장건설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주요간부들이 동행하였다.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해당 지역의 당 및 행정경제기관 책임일군들과 지방공업공장건설에 동원된 군부대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건설현장을 돌아보시면서 지방발전의 새시대를 알리는 조선로동당의 새로운 정책이 책정되여 그 집행을 위한 첫해의 투쟁을 시작한 올해에 벌써 20개 시, 군들에서는 당결정관철의 확신성있는 성과들이 달성되고 전국의 동시적이고 균형적이며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려는 우리당 로선과 정책의 정당성과 전망성이 현실적으로 확증되고있는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자체로 생산한 기계설비들의 제작수준과 조립실태, 건축공사정형 그리고 원료, 원자재준비와 기능공양성실태 등을 료해하시고 지방공업공장들의 경영과 관리, 전망적발전방향에 관한 강령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2024년 12월전원회의에서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사에 특기할 의의를 가지는 《지방발전 20×10 정책》의 첫해 사업정형을 정확히 총화하고 이룩한 경험과 발전성과를 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사업을 책임적으로 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사회주의 새 문명을 지향, 창조하는 끊임없는 건설혁명의 시대적요구와 임의의 방대한 건설사업들을 강력하게 전개하고 추진시켜나가는데서 필수적으로 나서는 선결적인 과제들에 대하여 언급하시면서 그 실현을 위한 대책들을 연구하고 국가적으로 조치할 문제를 당중앙전원회의에서 토의결정할데 대한 중요과업을 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이제는 년말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고 하시면서 올해에 진척시켜온 20개 시, 군들의 지방공업공장건설사업을 완벽하게 결속하는데서 놓치지 말아야 할 문제들과 2025년도 지방건설계획작성과 관련하여 중요한 지시를 내리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어버이의 그 사랑에 새로운 영웅청년신화창조로 보답하겠습니다》 -당의 크나큰 은정을 거듭 받아안은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의 격정의 목소리-

2024년 11월 20일《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백두의 정갈한 물과 공기를 마시며 심신을 단련하고 백두의 칼바람을 맞으며 배짱과 신념을 키운 청년전위들은 우리 당의 가장 믿음직한 계승자들이며 사회주의 우리 조국을 떠받드는 억센 기둥들입니다.》

얼마전 평안북도 피해복구건설에 동원된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을 비롯한 건설자들이 자애로운 어버이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안았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몸소 복구건설현장까지 찾으시여 건설자들의 생활조건보장을 위한 중요조치를 취해주신데 이어 계절에 따르는 필수용품들을 보내주시는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잊지 못할 그날 위대한 어버이의 열화같은 사랑이 뜨겁게 어려있는 필수용품들을 어루쓸며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은 이 세상 모든 행복과 기쁨은 다 자기들에게 차례진것만 같아 가슴을 세차게 들먹이였다.

함경북도려단의 한 돌격대원은 은정어린 선물을 앞에 놓고 고향에 보낼 편지를 썼다.날씨가 추워온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오늘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 포근한 내의를 비롯하여 필수용품들을 보내주시였다고, 몸에 꼭 맞는 내의를 입고 새 안전모까지 쓰고보니 가슴이 후더워올랐다고, 살림집건설에서 영예로운 혁신자가 되여 우리들에게 육친의 정을 아낌없이 부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 기쁨을 드리겠다고.

평양시려단적으로 앞자리를 차지하고있는 강남군대대의 대원인 정일국동무는 전위거리건설의 나날 공화국창건 75돐 경축행사에 참가하여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시고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었을 때 자기 가정에 경사가 났다고 그처럼 기뻐하던 부모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고 하면서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토로하였다.

《그날의 감격과 기쁨만도 대를 두고 길이 전할 영광인데 여기 평안북도 피해복구건설장에서 은정어린 선물을 받아안고보니 어렵고 힘든 바로 이러한 때 영예로운 조선청년의 존엄과 기개와 용맹을 떨쳐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간곡하신 당부를 더욱 깊이 새겨안게 됩니다.》

어찌 이들만의 심정뿐이랴.

온 건설장이 말그대로 격정의 도가니로 화하였다.

선물전달모임이 진행된 뜻깊은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또다시 평안북도 피해복구건설현장을 찾으시여 살림집건설장을 오래도록 돌아보신 소식까지 접한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은 누구나 마음을 진정하지 못하였다.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또다시 피해복구건설현장을 찾아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몸가까이 모시였던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대장 류철진동무는 감격의 그날을 감회깊이 돌이켜보며 격정에 넘쳐 이야기하였다.

《우리 청년돌격대원들이 재난의 땅우에 안아올리는 창조물들을 대견하게 바라보시며 높은 평가를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치하의 말씀을 받아안으면서 저는 눈시울이 뜨거워올랐습니다.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제일로 만족해하신것은 당의 믿음이면 지구도 들어올린다는 신념과 배짱을 안고 완강하게 투쟁해나가고있는 청년들의 높은 사상정신세계였습니다.》

정녕 위대한 어버이의 하늘같은 사랑과 믿음은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을 세기를 놀래우는 건설신화창조에로 떠미는 무한대한 힘의 원천이다.

속도전청년돌격대려단에는 당의 은정속에 어느한 학원을 졸업한 10여명의 처녀들이 있다.지난 시기에도 그러했지만 평안북도 피해복구전구에서도 혁신의 앞장에서 내달리는 이들은 한날한시에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은정어린 선물을 받아안고는 아예 잠을 잊다싶이 하였다.

어느날 한밤중에 건설현장을 돌아보던 지휘관인 리광진동무가 일손을 놓지 않고있는 처녀돌격대원들에게 어서 들어가 쉬라고 하면서 등을 떠밀었다.하지만 누구도 작업장을 떠나려 하지 않았다.

《나날이 커만 가는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사랑에 보답하자면 멀었는데 시간은 살같이 흘러가니 막 안타깝습니다.이제라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찾아오시면 손색없이 완성된 방들을 보여드려야 할게 아닙니까.》

순간 리광진동무의 눈가에 뜨거운것이 고여올랐다.

이렇듯 애오라지 경애하는 원수님께 기쁨드릴 그날을 그리며 보답의 열의드높이 오늘도 하루계획을 넘쳐 수행하며 건설장이 자랑하는 모범혁신자로 떠받들리우고있는 처녀돌격대원들이다.

피해복구건설이 벌어지는 신의주시 하단리에 고향을 둔 평안북도려단의 정주영동무에 대한 이야기도 감동적이다.그는 몸이 불편하지만 당의 은정속에 천지개벽되는 고향산천에 청춘의 자욱을 남기겠다며 작업현장을 뜨지 않고 헌신의 열정을 바쳐간다고 한다.

우리와 만난 자리에서 그는 이렇게 말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보내주신 선물을 받아안던 날 우리모두는 이 고마운 사랑에 어떻게 보답해야 할가 하는 생각에 눈물을 많이도 흘렸습니다.완공의 그날까지 심신을 다 바쳐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의 영예를 빛내이겠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지지도이후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의 지휘관, 돌격대원들의 눈빛이 달라지고 발걸음이 더욱 빨라졌다.

이들은 무슨 일이나 시작도 중요하지만 마무리는 보다 중요하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가르치심을 되새기며 맡은 작업과제수행에서 질보장을 첫자리에 놓고 줄기찬 철야전을 들이대고있다.

어느 작업장에서나, 누구를 만나보아도 이런 신념의 웨침이 울려나오고있다.

《위대한 어버이의 그 사랑에 새로운 영웅청년신화창조로 보답하겠습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미덥고 끌끌한 건설자들에게 사랑의 선물을 보내주신지 며칠밖에 안된 지난 12일에 또다시 식생활에 필요한 많은 물자들을 보내주시는 한량없는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새로운 기적과 위훈창조에로 걸음걸음 이끌어주시며 지칠세라, 힘들어할세라 무한한 힘과 용기를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며 돌격대원들은 신념의 맹세를 더욱 굳게 가다듬었다.

《청년들! 동무들!

승리를 향해 앞으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렬한 호소를 높이 받들고 떠나온 결사관철의 길을 더욱 줄기차게 달리고달려 온 세상이 부러워할 《농촌문화도시》를 훌륭히 일떠세우기 위해 우리의 자랑스러운 백두청춘들은 기세좋게 전진 또 전진해가고있다.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믿음이면 지구도 들어올린다는 억척불변의 신념을 백배로 다지며 위대한 당중앙따라 언제나 곧바로,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 청년들의 앞길에는 승리와 영광만이 빛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와 로씨야련방정부사이의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제11차회의 진행

2024년 11월 20일《로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와 로씨야련방정부사이의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제11차회의가 19일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조로정부간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우리측위원장인 대외경제상 윤정호동지, 관계부문 일군들과 조로정부간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로씨야측위원장인 자연부원생태학상 알렉싼드르 꼬즐로브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로씨야련방 정부대표단 성원들,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 알렉싼드르 마쩨고라동지가 여기에 참가하였다.

회의에서는 지난해에 진행된 제10차회의 의정서리행정형이 총화되고 동력, 농업, 과학기술, 교육, 보건, 관광 등 각 분야에서의 다방면적인 쌍무협조사항들이 구체적으로 토의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수령의 사상과 로선을 절대적인 진리로 받아들였다

2024년 11월 20일《로동신문》

창당세대가 지녔던 숭고한 정신과 투쟁기풍을 따라배우자

 

강철은 불길속에서 단련되고 아름드리거목은 튼튼한 뿌리가 있어 한돌기한돌기 년륜을 새겨간다.

하다면 건당위업의 개척세대가 그처럼 간고했던 시련의 언덕을 헤치며 인간의 참된 삶의 보람과 진정한 혁명가의 가치를 후세사람들의 본보기로 전해줄수 있었던 그 비결과 힘의 원천은 어디에 있었는가.

그것은 수령의 사상과 로선을 절대적인 진리로 받아들이고 백방으로 옹위하고 결사관철하는데 혁명의 승리가 있다는 억척불변의 신념이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슬하에서 가갸거겨를 배우며 혁명가로 성장한 항일혁명선렬들은 혁명의 폭풍우속에서 사령관동지만 계시면 반드시 승리한다는 철리를 심장에 새긴 신념의 강자들이였습니다.》

우리 혁명의 1세대인 항일혁명투사들은 수령의 사상과 로선의 절대적인 신봉자, 철저한 옹호자들이였다.수령의 사상과 로선을 가장 정당한것으로 받아들이고 그 어떤 환경속에서도 무조건 옹호하고 그와 어긋나는 사소한 요소에 대해서도 용서가 없이 견결히 투쟁하는 혁명적원칙성과 비타협적투쟁정신, 이것이 창당세대가 지녔던 중요한 혁명가적풍모와 기질중의 하나이다.

수령의 혁명사상과 로선의 견결한 옹호자로서 항일혁명투사 강건동지의 투철한 정신세계를 보여주는 하나의 이야기가 있다.

1936년후반기에 들어와 북만땅에는 심상치 않은 바람이 불어왔다.한동안 수그러들었던 종파사대주의자들이 다시금 머리를 쳐들기 시작하였던것이다.

그자들은 국제당의 《지시》라고 하면서 북만의 모든 항일부대들이 어느한 지역에 유격근거지를 창설하고 거기에 집결할것을 강요하였다.

이것은 유격구를 해산하여 날로 우심해지는 적의 《토벌》로부터 혁명력량을 보존하고 광활한 지대로 진출하여 무장투쟁을 활발히 조직전개할데 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전략적방침과 완전히 어긋나는 주장이였다.

그러한 속에 북만일대에서 활동하던 유격부대지휘관들의 비상회의가 열리게 되였다.

회의에서 강건동지를 비롯한 조선공산주의자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혁명로선의 정당성과 그 의의를 론증하면서 종파사대주의자들이 주장하는 《고정된 유격근거지창설론》의 부당성을 낱낱이 까밝혔다.

이에 겁을 먹은 종파사대주의자들은 국제당의 《권위》를 악용해가며 제놈들의 그릇된 주장을 계속 고집하였다.며칠째 회의가 진행되였지만 제놈들이 바라는대로 흐르지 않자 종파사대주의자들은 길길이 날뛰였다.그중에서 가장 악질적인 장가라는 놈은 강건동지를 가리켜 국제당의 《지시》도 몰라보는 저런 사람이 어떻게 련대정치위원이 되였는가고 떠벌이면서 권총까지 빼들었다.

참으로 위기일발의 순간이였다.모두가 손에 땀을 쥐고 강건동지와 그놈을 번갈아보았다.

그런데 강건동지는 오히려 그놈을 조소에 찬 눈길로 쏘아보며 결연한 어조로 말하였다.

《어서 쏠테면 쏘라.나의 목숨을 버릴지언정 김일성동지의 사상과 로선만은 절대로 버릴수 없다.당신에게는 국제당의 지시가 절대의 진리일수 있어도 우리에게는 오직 김일성동지의 사상과 로선만이 절대불변의 진리이다.진리를 총칼로 꺾을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우리는 일제에게 빼앗긴 나라를 찾기 위해, 조선혁명을 위해 손에 총을 잡은 조선의 공산주의자들이다.김일성동지의 사상과 로선은 공산주의자들의 살이고 피이고 골격이고 생명이다.》

그러면서 강건동지는 총살해야 할 놈은 바로 네놈이라고 쩌렁쩌렁하게 웨치였다.

얼어붙었던 회의장의 여기저기에서 강건동지를 호응하는 목소리가 일시에 터져올랐다.

종파사대주의자들은 마침내 기가 꺾이여 수그러들기 시작하였다.하여 북만각지의 유격부대들이 광활한 지대로 진출하여 일제의 《토벌》공세에 파렬구를 내기 위한 군사활동을 맹렬히 벌리게 되였고 그때부터 북만땅에 혁명의 새로운 활기가 넘쳐나기 시작했다.

항일혁명투사들은 이런 사람들이였다.수령의 사상과 로선을 옹위함이라면 그 어떤 자그마한 양보도 타협도 몰랐고 지어 죽음조차 두려워하지 않았다.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과 로선은 그들에게 있어서 절대적인 진리였고 필승의 기치였다.

하기에 그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맡겨주신 임무라면 피와 살을 서슴없이 바치며 끝까지 관철하였다.

1937년 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력사적인 조국진군을 앞두고 오중흡동지에게 식량과 군복 등 필요한 물자들을 마련할데 대한 과업을 맡겨주시였다.이 과업수행은 처음부터 고난과 시련을 동반하였다.

오중흡동지는 후방공작조를 인솔하고 목적지를 향해 길을 떠났다.그 행군길은 말그대로 피어린 길이였다.

원쑤들의 총검은 사방에서 번뜩이였고 대원들은 굶주림에 시달리고 기력이 진해 걸음도 제대로 옮기지 못했다.하지만 그처럼 엄혹한 속에서도 오중흡동지가 생각한것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신 명령이였다.

그는 대원들에게 혁명가는 혁명임무를 앞에 두고 물러설 권리도, 죽을 권리도 없다고, 조국진군의 길을 개척하는 영광스러운 임무를 다하기 위하여 모두 힘을 내여 일어서자고 열렬히 호소했다.

만일 위대한 수령님의 명령관철을 단 한순간이라도 잊었더라면 투사들은 그 험한 설령에서 더는 일어나지 못하고 주저앉아 영영 눈속에 묻히였을지도 모른다.

오중흡동지는 인민들속에 들어가 정치사업을 벌리며 필요한 피복천과 식량, 신발 등을 마련하였다.그리고 구해들인 광목천에 오래 묵은 가둑나무, 물푸레나무껍질로 물을 들이게 하는 한편 어느한 지역에 묻어두었던 재봉기를 파오고 재봉소를 꾸려놓았다.

오중흡동지의 완강한 투쟁과 헌신적인 노력에 의하여 마침내 위대한 수령님께서 맡겨주신 과업이 제기일내에 훌륭히 집행되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구상과 의도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는 불가능이란 있을수 없으며 수령님의 명령지시라면 물과 불속에라도 서슴없이 뛰여들어 무조건 관철하여야 한다는것이 항일혁명투사들의 고결한 정신세계였다.

이것은 비단 항일의 나날에만 발휘된 투쟁정신과 기풍이 아니다.

항일혁명투사 오백룡동지가 해방후 38경비려단 려단장의 임무를 수행할 때 있은 일이다.

오백룡동지는 위대한 수령님의 크나큰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려단을 강화하는데 온갖 정력을 쏟아부었다.특히 그는 진지들을 종장으로 배치할데 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명령을 관철하는데 큰 힘을 넣었다.

그러나 당시 형편에서 세멘트와 목재 등 공사용자재가 부족하였다.

어느날 려단에서는 긴장한 자재문제를 풀기 위한 참모부성원들의 모임이 있었다.그런데 이 모임에서 내무성 경비국의 책임적인 자리에 올라앉았던 한 종파분자가 랭기를 풍기면서 지금 형편에서 진지들의 종장배치가 가능한것인가고 묻는것이였다.직급이 높은 그자의 물음에 선뜻 대답하는 사람이 없었다.

이때 오백룡동지의 열기띤 목소리가 방안에 울렸다.

《도대체 당신은 무얼 말하자는거요?》

그러자 그자는 당장 타산이 서지 않는 일을 벌릴 필요가 있는가고 하면서 궤변을 늘어놓으려고 하였다.

순간 오백룡동지가 주먹으로 책상을 내리치며 무섭게 소리쳤다.

《닥치시오!…

장군님의 명령인데 타산은 무슨 타산이요? 장군님의 명령은 법이요! 법!》

추상같은 목소리에 금시 녹초가 된 종파놈은 기를 펴지 못하였다.

오백룡동지는 격분을 이기지 못해 목단추를 끄르며 지휘관들에게 힘주어 말하였다.

《장군님의 명령과 지시는 곧 법이요.장군님의 명령에 무조건 복종하는데 바로 승리의 비결이 있는것이요.이것은 항일의 불바다속에서 우리가 찾은 진리요.》

수령의 사상과 로선은 절대적인 진리이며 필승의 기치라는 투철한 관점으로 결사관철의 투쟁기풍을 높이 발휘한 이런 충신들이 있었기에 우리 혁명은 복잡다단한 정세와 엄혹한 시련속에서도 오직 수령이 가리키는 한길로만 승리적으로 전진해올수 있었다.

위대한 승리와 기적을 낳은 투쟁정신은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빛을 잃지 않으며 새로운 승리와 기적을 탄생시키는 진함없는 원천으로 된다.

우리 혁명의 개척기에 창당세대가 지녔던 숭고한 정신과 투쟁기풍은 전당강화의 새로운 전성기, 국가부흥의 전면적발전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에서 더없이 귀중한 사상정신적재부로 되며 그것을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피와 살로, 참된 삶과 투쟁의 영양소로 되게 하려는것이 당의 의도이다.

수령의 사상과 로선을 절대적인 진리로 받아들이고 그것을 옹위함이라면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은 창당세대의 견결한 정신과 투쟁기풍이 대를 이어 계승될 때 우리 당은 어제도 그러했지만 오늘은 물론 앞으로도 승승장구의 자랑찬 행로를 줄기차게 이어가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상이 건전해야 잡귀신이 범접 못한다

2024년 11월 20일 로동신문

세대가 바뀌고 혁명이 전진할수록 더욱 투철한 반제계급의식을 지니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사상전을 끊임없이 들이대야 사람들의 머리속에 남아있는 온갖 사상적잡귀신들을 쓸어버리고 그들을 참다운 공산주의혁명가로 키울수 있습니다.》

사람이 한생을 값있게 살자면 반드시 놓치지 말고 항상 자각해야 할것이 있다.그것은 바로 자신을 끊임없이 수양하고 단련하며 건전한 사상의식을 지니기 위해 적극 노력하는것이다.왜냐하면 사상이 건전해야 패배주의, 보신주의, 리기주의와 같은 잡사상이 생겨나지 않고 사람들을 정신도덕적으로 타락시키고 몽매하게 만드는 미신행위, 도박행위와 같은 잡귀신이 침습할수 없기때문이다.

쇠도 밖에 오래 놓아두면 녹이 쓸듯이 사상적으로 단련하는 사업을 만성적으로 대하고 홀시하면 나중에는 사회주의사회의 기초와 근간이 흔들리게 된다.

지금 계급적원쑤들이 저들의 반동적인 사상문화를 침투시키려고 갖은 비렬한 수법에 매여달리는것은 사람들의 머리속에 부르죠아사상문화를 주입시켜 우리의 사상진지, 계급진지를 허물고 우리식 사회주의를 내부로부터 분렬와해시키려는데 목적이 있다.사상진지를 강화하는 사업을 소홀히 대한다면 적들의 총구앞에서 조는것과 같은 자멸적인 결과가 차례지게 된다.하기에 적대세력들과의 대결은 군사적대결에 앞서 사상과 신념의 대결이라고도 하는것이다.

더우기 착취와 압박을 받아보지 못하고 전쟁의 엄혹한 시련도 겪어보지 못한 새세대들로 우리 혁명의 주력이 계속 교체되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누구나 건전한 사상의식, 투철한 계급의식을 지닐것을 요구하고있다.

최신과학기술까지 도용하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우리 혁명진지에 쉬를 쓸어보려는 원쑤들의 비렬한 책동을 철저히 제압분쇄하자면 사상사업에서 새로운 형식과 방법을 연구하고 구현해나가는데 더욱 진지한 품을 넣어야 한다.

몸을 튼튼히 단련하여야 면역이 강해지고 병균이 침습하여도 병에 걸리지 않듯이 사상교양을 심화시켜 사람들의 혁명의식, 계급의식을 높이면 어떤 조건과 환경에서도 사상정신적으로 변질되지 않는다.

준엄한 혁명투쟁사는 우리에게 심각한 교훈을 새겨주고있다.

해방전 신천군에는 친미분자들인 목사, 장로, 전도사 등 어중이떠중이들이 많았다.이자들은 순박한 농민들속에 《하느님》을 믿도록 설교하면서 체계적으로 숭미사상을 주입시키였다.해방후에도 이 지역에서는 미신을 비롯한 온갖 잡귀신들을 쓸어버리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이 미숙하게 진행되다보니 사람들의 머리속에 투철한 혁명의식, 계급의식이 자리잡지 못하게 되였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의 전략적인 일시적후퇴기간은 불과 수십일이였다.이 기간 쌀이나 한말 지고 도끼를 차고 산에 올라가있다 왔어도 별일 없었을것이다.하지만 이 지역 주민들은 건전한 사상의식으로 무장하지 못하고 무저항주의적인 종교교리의 악몽에서 깨여나지 못한 나머지 미제와 계급적원쑤놈들에게 순순히 끌려가 무참히 학살당하였다.

한마디로 신천군의 참변은 인민들을 계급의식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소홀히 하면 머저리죽음을 당하게 된다는 피의 교훈을 새겨주었다.

이뿐이 아니다.사회주의건설사는 제국주의자들의 사상문화적침투책동에 각성을 높이지 못하면 부르죠아사상문화와 생활양식이 사람들속에 침습하고 전이되여 나중에는 사회주의의 기초와 근간이 흔들린다는것을 보여주었다.

우리의 생명이고 생활인 사회주의제도를 수호하자면 부르죠아생활양식의 침습을 막고 사람들에게 건전한 사상의식을 심어주기 위한 전사회적, 대중적투쟁을 강력히 전개하여야 한다.

사람이 건강하자면 늘 신선한 공기를 들이마셔야 하듯이, 아프면 병증세와 체질에 맞게 제때에 약을 먹어야 하듯이 사상교양사업을 진공적으로, 화선식으로 벌려 근로자들의 머리속에 온갖 잡사상, 잡귀신들이 자리잡을수 없게 하여야 한다.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로동계급의 혁명사상, 투철한 계급의식으로 철저히 무장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사상의 포문을 열고 집중포화, 련속포화, 명중포화를 들이대야 한다.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총동원하여 사상사업을 기동적으로, 집중적으로 벌려 당의 목소리가 잠시도 중단없이 울리게 하고 사상사업을 일상적인 사업으로 때와 장소를 가림없이 진행하여야 한다.

사회의 모든 성원들은 사상정신적으로 부단히 수양하고 단련할 때 머리속에 남아있는 온갖 사상적잡귀신들을 쓸어버리고 자신들을 참다운 공산주의혁명가로 준비할수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우리 당의 혁명사상, 투철한 계급의식으로 만장약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여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중동의 화근-미국이스라엘결탁관계(5) -6일전쟁은 아랍나라들에 무엇을 남겼는가-

2024년 11월 20일《로동신문》

 

1967년 6월 5일 8시경부터 18시까지 거의 10시간에 걸쳐 이스라엘은 300여대의 비행기들을 련속적으로 출격시키면서 에짚트와 수리아, 이라크와 요르단의 비행장과 항공기지들을 무차별적으로 타격하였다.단 하루사이에 에짚트는 비행사의 95%와 반항공미싸일중대의 대부분을 잃었다.다른 중동나라들에서도 많은 비행장과 비행기들이 파괴되였다.

제3차 중동전쟁은 이렇게 시작되였다.

전쟁개시 첫날에 제공권을 완전히 장악한 이스라엘은 지상부대를 출동시켜 3일만에 가자지대를 점령하고 수에즈운하에로 진출하였으며 시나이반도의 대부분을 장악하였다.10일 저녁에는 골란고원의 대부분과 디마스끄로 통하는 간선도로들을 통제권안에 넣었다.

이것으로 전쟁은 일단 막을 내렸다.

이 전쟁을 일명 6일전쟁 또는 6월전쟁이라고도 부른다.

당시 아랍나라들은 이스라엘에 변변히 대항해보지도 못하고 넓은 지역을 빼앗기는 참혹한 손실을 당하였다.

원인은 아랍나라들이 이스라엘의 기만술책에 녹아난데 있었다.

이스라엘은 2개월전부터 전쟁준비를 다그쳤다.미국으로부터 400대이상의 신형땅크와 250대이상의 비행기를 반입하는 등 전쟁장비를 대대적으로 끌어들이고 예비병력도 28만명이나 확보하였다.에짚트침공계획도 빈틈없이 세워놓았다.

작전의 불의성을 위해 이스라엘은 일대 기만극을 펼치였다.

이스라엘공군은 1965년부터 지중해상공에서 비행훈련을 같은 방법으로 끊임없이 반복하였다.초기 에짚트군 반항공전파탐지초소들은 이스라엘비행기들이 지중해로 진출하기만 하면 즉시에 그 행적을 공중경보망으로 통보하군 하였다.하지만 달이 가고 해가 감에 따라 점차 만성화되였다.하여 전쟁이 일어날 당시 에짚트군 반항공전파탐지초소들은 이스라엘공군의 출격에 대해 상부에 통보조차 하지 않았던것이다.

한편 이스라엘은 국제사회에 에짚트와의 관계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려 한다는 인상을 조성하는 동시에 에짚트가 저들을 공격하려 한다고 아부재기를 치면서 여러 나라가 에짚트에 압력을 가하도록 하였다.여기에 합세해나선것이 미국이다.중동전쟁발발을 불과 며칠 앞둔 1967년 5월 29일 미국무성관리가 에짚트를 행각하여 《외교적교섭이 계속되는한 이스라엘이 공격하지 않을것》이라는 담보를 주었다.

에짚트는 중재자의 탈을 쓴 미국의 기만극에 넘어가 이스라엘을 절대로 먼저 공격하지 않겠다는 담보까지 하였다.

하지만 미국은 중재자가 아니라 이스라엘의 사촉자, 배후조종자였다.전쟁 전 기간 리비아의 미군기지와 지중해의 미항공모함전단은 이스라엘과 접촉을 유지하면서 에짚트군의 정보를 수집하여 넘겨주고 에짚트의 전파탐지망에 장애를 조성하였다.이것은 중동나라들의 촉각을 마비시킨 중요한 요인이였다.

당시 이스라엘이 강탈한 령토가운데는 수리아의 골란고원도 있다.

골란고원은 팔레스티나, 요르단, 레바논과 국경을 접한 전략적요충지이다.특히 이곳을 장악하면 장거리포로도 능히 수리아의 수도 디마스끄를 타격할수 있다.

그런것으로 하여 이스라엘은 오래동안 골란고원에 눈독을 들여왔으며 제3차 중동전쟁을 계기로 이곳을 장악하고 국제사회의 한결같은 철군요구에도 아랑곳없이 수십년간 군사적강점을 지속하면서 유태인정착촌과 군사기지를 부단히 확대하였다.이스라엘은 1981년에 골란고원에 관한 법을 채택하여 이 지역을 일방적으로 저들의 령토에 병합시켰다.

미국은 골란고원에서의 이스라엘의 유태인정착촌확장책동과 군사연습을 적극 비호두둔하였으며 2019년 3월에는 유엔결의들을 무시하고 이 지역에 대한 이스라엘의 《주권》을 인정하는 놀음까지 벌려놓았다.이것이 오늘도 중동의 불씨로 이글거리고있는 골란고원문제이다.

제3차 중동전쟁은 아랍나라들에 심각한 교훈을 새겨주었다.

침략자가 평화의 북통을 요란히 두드리는만큼 전쟁의 시각은 박두하며 원쑤와의 대결에서는 단 한순간의 해이가 그 무엇으로도 만회할수 없는 참혹한 후과를 몰아온다는것, 그리고 미국은 결코 《평화의 사도》가 아니라 침략의 원흉이라는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안전보장》의 간판을 내걸고 재침을 꿈꾼다

2024년 11월 20일《로동신문》

 

일본이 주변국가들을 걸고 미국과 나토성원국들과의 협력에 대해 계속 외워대며 군사적광기를 부리고있다.

얼마전 일본당국자는 어느한 자리에서 우리와 로씨야, 중국의 군사적동향에 대해 운운하며 《일미동맹은 일본외교 및 안전보장의 기축이다.동맹국 및 동료국들사이의 망을 유기적으로, 중층적으로 구축함으로써 지역의 안전과 안정을 더한층 확보하겠다.》, 《적기지공격능력으로 운용하는 장거리미싸일의 정비 등 군사력강화를 착실하게 실현하겠다.》라고 하였다.

일본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전례없이 엄혹한 주변안보환경》을 제창하며 최신형스텔스전투기구입, 장거리미싸일개발, 항공모함보유 등 선제공격용무장장비도입에 박차를 가하여왔다.그들은 지어 《국민들의 안보불안을 덜어주기 위해서는 선제공격도 마다하지 말아야 한다.》라는 망언을 늘어놓으며 미국과 나토성원국들을 끌어들여 주변국가들을 겨냥한 불장난소동도 빈번히 벌려놓군 한다.

문제는 일본이 입버릇처럼 외워대고있는 《위협》과 《안전보장》이라는것이 불순한 목적을 가리우기 위한 억지주장에 불과하다는것이다.

로씨야외무성 대변인 자하로바는 우리는 일본이 근본적인 재무장화로선의 맥락에서 미국과의 군사정치협조를 가속도로 계속 확대하고 공격잠재력을 구축하는 한편 군사연습의 규모를 늘이고 거기에 지역밖의 나토성원국들을 끌어들이고있는것을 목격하고있다고 말하였다.

동북아시아지역의 안전을 파괴하는 장본인은 다름아닌 미국과 해외팽창야망에 들떠 그에 적극적으로 추종하고있는 일본이다.

이미전에 안전보장관련법의 강행채택으로 전쟁을 할수 있는 나라로 둔갑한 일본은 《전수방위》라는 허울을 완전히 벗어던지였다.

일본의 군사당국자가 직접 나서서 우리와 중국 등 주변국가들을 타격하는 적기지공격능력보유를 위한 장거리미싸일의 실전배치시기를 앞당기겠다고 력설해대고있다.일본은 주변나라들이 신경을 도사리고있는 미국의 중거리지상배비형미싸일까지 본토에 끌어들이려 하고있다.

미국의 패권전략에 편승하여 다른 나라들의 내정에 간섭하고 《자위대》무력의 해외진출을 강화하고있다.령유권수호와 해상안전확보 등을 구실로 주변나라들과 끊임없는 마찰을 빚어내고 동맹강화를 구실로 국내외에서 다국적군사연습까지 뻐젓이 벌리고있다.

지난 10월말부터 이달초까지 일본은 미국과 《킨 쏘드》합동군사연습을 감행하였다.일본은 여기에 약 3만 3 000명의 병력과 30척의 함정, 250대의 전투기를 동원시켰다.군사기지외에 남부의 구마모도, 나가사끼, 미야자끼, 가고시마, 오끼나와 그리고 북부의 혹가이도를 비롯한 일본의 여러곳에 있는 민용비행장과 항구도 제공하였다.

이 모든것이 공격능력을 제고하고 재침의 길에 나서기 위한것이라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일본반동들은 부질없는 망상을 하고있다.시대는 달라지고 힘의 관계도 변하였다.일본은 주변국가들이 핵강국이라는 사실을 망각하고있으며 저들의 군사적망동으로 초래될 후과에 대하여 음미해보지도 않고 함부로 날뛰고있다.

군사전문가들이 미국의 해당 미싸일체계가 일본에 배비되면 지역적인 군비경쟁을 초래할뿐 아니라 분쟁이 발생하는 경우 렬도는 선차적인 타격목표로 될것이라고 주장하고있다.

일본당국자들은 이것을 무심히 듣지 말아야 한다.미국의 패권전략실행의 흐름을 타고 재침을 시도하며 분별없이 날뛰다가는 제2차 세계대전때보다 더 참담한 수치를 당할수 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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