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전집》증보판 제32권 출판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년대순에 따라 전면적으로 수록한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총서인 《김일성
전집》증보판 제32권을 출판하였다.
전집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1958년 6월부터 9월까지의 기간에 하신 력사적인 연설, 결론, 담화를 비롯한 51건의 고전적로작들이 수록되여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당성이란 한마디로 말하여 당에 대한 충실성입니다.당에 충실하기 위하여서는 언제 어떤 조건에서나 당의 로선과 정책에 따라 당과 근로대중의 리익을 위하여 물불을 가리지 않고 희생적으로 투쟁하여야 합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불후의 고전적로작 《당과 혁명에 충실한 근로대중의 선봉투사가 되여야 한다》에서 당성을 끊임없이 단련하고 온갖 낡은 사상잔재와의 사상투쟁을 힘있게 벌리며 혁명적군중관점을 세울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일군들이 당과 혁명에 충실한 근로대중의 선봉투사로서의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해나가는데서 지켜야 할 원칙적문제들에 대하여 전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이미 확립된 새로운 사회주의적생산관계에 의거하여 인민경제의 기술적개건을 촉진하며 사회주의의 물질적, 생산적기초를 더욱 튼튼히 다지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10주년기념 경축대회에서 한 보고》, 《모든것을 조국의 륭성발전을 위하여》의 로작들에 명시되여있다.
《인민군총정치국사업에서 나서는 몇가지 중요한 문제에 대하여》, 《인민군대내에서 사회주의적애국주의교양을 강화할데 대하여》의 로작들에는 인민군대에서 사회주의적애국주의교양사업을 더욱 강화하여 모든 장병들을 우리 당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한 당의 전사로, 사회주의제도를 목숨바쳐 보위하는 열렬한 혁명가로 준비시킬데 대한 사상이 담겨져있다.
로작 《금속공업을 빨리 발전시켜 철강재문제를 자체로 해결하여야 한다》,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필요한 기계설비들을 더 많이 생산하자》등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인민경제발전의 기본고리이며 첫 공정인 금속공업을 빨리 발전시켜 선철, 강철, 강재문제를 원만히 해결하고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요구되는 기계설비들을 질적으로 생산보장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지방산업공장들을 더 많이 건설하고 지방의 원료, 자재를 최대로 동원리용하여 소비품에 대한 인민들의 수요를 충족시키는것을 비롯하여 지방산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키는데서 지침으로 되는 중요한 문제들이 로작 《당중앙위원회 6월전원회의 결정관철과 당면한 경제사업에서 나서는 몇가지 과업에 대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앙양을 위하여 나서는 몇가지 문제》, 《시, 군인민위원회의 당면한 몇가지 과업에 대하여》에 제시되여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로작 《교육부문앞에 나서는 당면한 몇가지 문제》 등에서 학교건설과 보수사업을 빨리 추진시키고 교과서, 교수요강들을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게 고치며 기술의무교육제를 실시하기 위한 준비사업을 잘하는것과 함께 교원양성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릴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전집에는 이밖에도 원아들을 당과 인민을 위하여 충실히 복무하는 훌륭한 일군으로 키울데 대한 문제, 지도일군들의 사업방법을 개선할데 대한 문제, 여러가지 약품을 많이 생산하여 인민들의 건강증진에 적극 이바지할데 대한 문제 등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명백한 해답을 주는 고전적로작들이 수록되여있다.
《김일성전집》증보판 제32권에 수록된 로작들은 혁명실천을 통하여 그 정당성과 진리성, 생활력이 뚜렷이 확증된 대백과전서로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의 결정관철에 떨쳐나선 우리 인민의 투쟁을 힘있게 떠밀어주는 위력한 사상정신적무기로 될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