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안정과 발전을 추동하는 다방면적인 협조
자주적발전의 길로 나아가려는 나라들의 지향이 날로 높아가는 가운데 세계적범위에서 다무적협력과 협조가 보다 활발히 진행되고있다.
지난 9일부터 로씨야의 쏘치에서 로씨야아프리카동반자관계연단 제1차 상급회의가 열리였다.
40여명의 아프리카나라 상들을 포함하여 54개 나라에서 온 1 500여명의 대표들이 참가한 회의에서는 사회경제발전, 반테로전 등에서의 협력강화문제가 토의되고 공동성명이 발표되였다.공동성명에는 무역 및 금융결제에서 민족화페의 리용을 확대하는 문제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로씨야와 아프리카나라들이 테로와 극단주의에 대처하기 위해 최고위급대화제도와 공동정보공간을 구축할데 대한 내용이 포함되였다.
국제사회가 다극화된 세계를 확고히 지향하고있는 때에 열린 이번 회의는 로씨야와 아프리카대륙사이의 새로운 협력국면을 개척한것으로 된다고 전문가들은 평하고있다.
한편 로씨야는 자국의 《미르》결제체계를 이란의 《쉐타브》체계와 공식 통합하기 위한 1단계 사업을 끝냈다고 발표하였다.이로써 이란공민들이 자국은행카드에 있는 자금을 로씨야에서 현금으로 전환할수 있게 되였다.2단계에서는 로씨야의 려행자들이 이란에서 《미르》결제카드를 리용할수 있도록 하며 마지막단계에 가서는 이란의 은행카드들을 로씨야의 상점들에서 사용할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한다.현재 모리셔스도 로씨야의 《미르》결제체계를 자국에 도입하는 사업을 추진중이라고 한다.
서아시아나라들사이의 협력도 적극화되고있다.
13일 인디아의 수도 뉴델리에서는 인디아외무상과 사우디 아라비아외무상사이의 회담이 진행되였다.회담에서 쌍방은 무역, 투자, 에네르기, 방위, 안보, 문화, 령사관계를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전략적동반자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문제들을 토의하였다.
인디아외무상은 회담에서 반테로, 급진주의, 마약밀매 등에 대처하기 위한 두 나라의 협력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있다고 하면서 무역과 투자 등 새로운 분야들에로 협력을 확대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중동정세가 날로 격화되는 속에 이란이 지역나라들과의 다방면적협력을 적극화하고있다.
지난 10일 이란무력 총지휘참모장은 사우디 아라비아무력 총참모장과 만난 자리에서 두 나라 무력의 고위인물들이 군사협력을 토의하는것자체가 쌍무관계에서 중요한 진전이라는데 대해 언급하였다.두 나라사이에는 협력강화의 기회가 열려져있다고 하면서 그는 국방, 군사교류와 협력분야는 다양하며 두 나라 군대들사이에 강력한 협력관계를 형성하는것은 지역안전과 발전에 기여하게 될것이라고 확언하였다.
같은 날 이란외무상은 이라크국가안보보좌관과 테헤란에서 회담을 진행하였다.
쌍방은 두 나라의 안보는 호상 밀접한 련관속에 있다는것을 강조하면서 안보협력을 더욱 강화할 의지들을 재확인하였다.
2023년에 이란은 이라크와 안보협정을 체결하였다.협정에는 이란을 반대하여 이라크에서 활동하는 분립주의테로단체들의 무장을 해제할데 대한 내용이 포함되여있다.
뛰르끼예까타르최고전략위원회 제10차회의가 14일에 진행되였다.
뛰르끼예대통령과 까타르추장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각 분야를 포괄하는 두 나라사이의 전략적관계에 대한 토의가 진행되였으며 무역, 투자, 에네르기 등에서의 쌍무동반자협력사업이 총화되였다.회의직후 두 나라는 공보 및 통신, 군사협조 등에 관한 8개 협정에 서명하였다.
날을 따라 활력있게 진행되고있는 나라들간의 다무적협력과 협조는 지역의 안전을 수호하고 국가의 자주적발전을 활력있게 떠미는 중요한 공간으로 되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