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1月 25th, 2024

위대한 수령의 품에서 위대한 인민이 자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 세상 제일 강의하고 억센 인민을 키우신 불멸의 령도업적을 전하며-

2024년 11월 25일《로동신문》

 

참으로 가슴벅찬 격동의 세월이 흐르고있다.

미증유의 엄혹한 난국과 격난속에서도 인민의 꿈과 리상을 실현하기 위한 번영의 설계도는 끊임없이 펼쳐지고 휘황찬란한 미래에로 향한 조국의 전진속도는 나날이 가속화되고있다. 위대한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이 드팀없이 실현되여 사변적의의를 가지는 경사의 소식들이 도처에서 전해지고 국가사업전반이 놀라운 활력을 안고 상승궤도에 들어서고있으며 우리의 국가방위력은 순간도 멈춤없이 고도화되고있다.

과연 그 무엇이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주저앉았을 극악한 조건과 환경속에서 이 땅우에 위대한 변혁의 시대를 자랑스럽게 펼칠수 있게 하는것인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어려운 속에서도 경이적인 승리와 사변들을 이룩하는 우리 조국의 긍지높은 현실의 비결에 대하여 우리 인민이 그만큼 강하고 위대하기때문이라고 말씀하시면서 당에 대한 굳은 신뢰심을 간직하고 당정책관철전에서 완강성을 발휘하는 우리 인민을 값높이 내세워주시였다.

강하고 위대한 인민,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민족도 부지기수이지만 우리 조국에서처럼 위대한 수령의 숭고한 믿음과 사랑속에 이렇듯 영광의 최절정에서 존엄과 영예를 빛내이는 인민은 그 어디에도 없다.

하다면 어떻게 되여 우리 인민이 순간의 침체와 답보도 없이 굴함없는 공격정신으로 기적적인 승리의 력사를 수놓아올수 있었던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의 력사는 곧 인민이 걸어온 길이고, 우리 당의 힘은 곧 인민의 힘이며 우리 당의 위대함은 곧 인민의 위대함이고 우리 당이 이룩한 승리는 위대한 우리 인민의 승리입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였기에!

이것은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낮이나 밤이나 소중히 자리잡고있는 숭고한 사상감정이다.이 세상 그 무엇으로써도 헤아릴수 없는 우리 인민의 강의성과 위대함이 여기에 무진한 원천을 두고있고 휘황한 래일을 앞당기는 이 땅의 모든 사변들, 기적과 승리들이 여기에 출발점, 도약점을 두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 인민을 한품에 안아 이 세상 제일 강하고 위대한 인민으로 키워주신것은 대를 두고 전해갈 고귀한 은덕이며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과 더불어 길이 빛날 만고불후의 업적이다.

 

자기 위업의 정당성을 확신하는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로

 

우리 인민에게는 이 세상 그 누구도 지니지 못한 특유의 긍지와 자부가 있다.후손만대 번영할 사회주의강국의 모습을 확신성있게 내다보며 그를 향한 힘찬 발전의 걸음을 신심에 넘쳐 내디디고있는것이다.

사회주의건설의 그 어느 전구에 가보아도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과감히 이겨내며 혁신과 증산의 동음을 세차게 울려가고있는 미더운 로동계급을 만날수 있고 다수확의 흐뭇한 성과로 당과 혁명, 사회주의를 보위해가는 근면한 농업근로자들을 볼수 있으며 세계와 경쟁하고 세계를 앞서나가기 위한 두뇌전, 탐구전의 낮과 밤을 이어가고있는 과학자, 연구사들의 드높은 자존심과 지칠줄 모르는 정열을 느낄수 있다.

인민에게 있어서 래일에 대한 굳은 믿음이야말로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위대한 힘의 원천이고 제일가는 재부이다.

주체혁명의 길은 혁명위업의 승리와 미래를 굳게 믿는 신념의 강자들만이 걸어갈수 있다.자기가 가는 길에 대한 확신, 자기 위업이 반드시 승리하리라는 철석의 신념이 없는 인민에게는 아름답고 문명한 삶에 대한 지향도 있을수 없고 강자가 되려는 꿈도 생길수 없다.자기 위업의 정당성에 대한 확고한 믿음에서 인민의 백절불굴하는 강의한 성품도 나오고 만난을 짓부시는 억센 기상도 분출한다.

우리 인민에게 이 세상 제일의 강하고 억센 힘을 안겨주는 그 믿음은 다름아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구상하시고 결심하시면 무조건, 반드시 된다는 억척불변의 신념이다.

그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따라 혁명의 폭풍우를 헤치면서 승리떨쳐온 지난 10여년의 무수한 체험이 안겨준 진리이다.

얼마나 험난한 길을 걸어왔던가.

과연 누구나 이룩할수 있는 그런 승리를 쟁취하였던가.

말그대로 한 나라, 한 민족을 여지없이 무너뜨릴수 있는 엄혹한 시련과 난관의 련속이였다.

우리의 자주권과 발전권, 생존권을 말살하려는 적대세력들의 발악은 해가 바뀔수록 극도에 달하였고 엄청난 자연의 재난이 들이닥쳐 귀중한 많은것을 한순간에 쓸어버리군 하였다.모든것이 어렵고 부족한 속에 세계적인 보건위기까지 발생하여 우리 인민의 생명안전을 엄중히 위협하기도 하였다.

그런 엄혹한 곡경속에서 우리 인민은 주저앉은것이 아니라 강용한 기세로 일떠섰으며 더욱 강대하고 문명한 모습으로 우리 국가제일주의의 새시대를 펼쳐놓았다.남들이 수십년 걸어온 길을 단 몇해사이에 비약하여 반만년민족사가 알지 못하는 힘과 존엄의 최절정으로 솟구쳐오르고 인민의 꿈과 리상이 응축된 자력의 재부, 창조의 기념비들을 이 땅이 무겁도록 안아올리였으며 사랑하는 후대들의 웃음소리, 노래소리가 더욱더 높이 울려퍼진 10여년세월의 모든 기적과 승리는 바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구상과 결심의 빛나는 실천이였다.

결코 순탄치 않았던 그 력사의 투쟁로정에서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기에 그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수 있으며 세상에 부럼없이 잘살게 될 사회주의강국의 래일은 반드시 온다는 신념을 천백배로 굳히였다.

그이의 사상과 령도, 덕망 그 모든것이 우리 인민에게 승리에 대한 이런 절대적믿음을 안겨주었고 평범한 인민을 자기 위업의 정당성을 확신하는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로 키웠다.

수령의 사상을 신념으로 간직한 인민보다 더 강한 존재는 없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혁명사상의 구현인 그이의 구상과 결심은 가장 극난한 조건과 환경에서도 인민의 밝은 미래를 그려주는 휘황한 설계도이고 인민이 절대적으로 지지하고 신뢰하며 한마음으로 따라서는 삶과 투쟁의 리정표이다.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와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회의를 비롯한 수많은 중요 당, 국가회의들에서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과 수백만 당원들, 이 나라의 평범한 공민들에 이르기까지 우리 인민모두에게 부흥강국의 새시대를 하루빨리 앞당기기 위한 백승의 투쟁방략과 방도, 구체적인 명안과 묘술들을 명철하게 밝혀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의 탁월한 령도의 손길이 있어 우리 인민은 자기 위업의 정당성에 대한 확고한 과학적신념을 지니고 혁명의 새 승리에 대한 신심과 락관에 넘쳐 기적과 혁신창조의 곧바른 길로 힘차게 줄달음쳐올수 있지 않았던가.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로 혁명발전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우리 국가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휘황한 앞길을 밝혀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향도의 그 손길따라 위대한 진리의 힘으로 험난한 력사의 언덕들을 성과적으로 돌파하는 과정에 우리 인민은 그이께서 가리키시는 길은 곧 승리의 길이며 그이께서 하라고 하시는대로만 하면 그 어떤 기적도 이루어낼수 있다는것을 절대의 과학적신념으로 체질화하게 되였다.자기 능력을 초월하여 불가능에 도전하는 배짱과 용감성을, 새것, 놀라운것, 통이 큰것, 그것도 최단기간이 아니면 성차지 않아하는 특유의 대담성을 성격적기질로 지닌 정신력의 강자들로 성장의 키를 솟구었다.

저절로 이루어진것이 아니다.혁명령도의 첫 시기부터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사상의 강자, 신념의 강자들로 키우는 정신무장사업에 첫째가는 힘을 넣으시고 온 나라에 백절불굴의 혁명정신이 나래치도록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가 그 밑바탕에 소중히 놓여있다.

인민에게 있어서 참다운 존엄의 길, 정신적완성의 길을 꿋꿋이 걸어가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고 보살펴주는 손길처럼 고맙고 은혜로운 사랑은 없다.

때로는 일군들에게 신념이 없는 인간의 종착점에 대하여 사상루각이라는 생동한 표상과 함께 가르쳐주기도 하시였고 창립 65돐을 맞는 만경대혁명학원과 강반석혁명학원 교직원, 학생들에게 보내주신 서한에서 모든 학생들을 목숨은 버려도 혁명의 붉은기, 영광스러운 당기발을 끝까지 놓지 않는 신념의 강자, 의리의 강자로 되게 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으며 또 언제인가는 황금해력사창조의 고향인 인민군대의 어느한 수산사업소를 찾으시여 이 동무들과 같은 정신이 있기에 마음이 든든하다고 하시면서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인민을 백절불굴의 정신을 지닌 사상의 강자, 신념의 강자들로 키우시려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말라》라는 글발을 천만의 가슴마다에 깊이 새겨주시였고 백두산군마행군길을 앞장에서 열어가시며 《백두산대학》의 수업종소리를 높이 울려주신 그이이시다.

피여오르는 모닥불, 출렁이며 흐르는 소백수물가에서도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세계, 애국세계를 절감하시고 귀뿌리를 사정없이 도려내는것만 같은 강추위와 태질하는 천고의 밀림을 앞장에서 헤치시면서 혁명정신무장의 빛나는 수범을 보여주시는 그이의 모습에서 온 나라 인민은 혁명과 인생의 참뜻을 격문처럼 받아안지 않았던가.

우리 인민의 사상정신세계를 성스러운 조선혁명의 개척자들인 항일투사들의 높이에 이르게 하실 숭고한 의지를 지니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령도의 손길에 떠받들려 리상도 포부도, 걸음새도 일본새도 달라진 새로운 인민, 엄혹한 난국을 뚫고헤치며 백번을 일떠서고 천번을 솟구쳐올라 당의 구상과 의도를 결사의 실천으로 받들고 사랑하는 조국을 애국의 열정으로 빛내이는 백절불굴의 강의한 인민이 태여났다.

이런 훌륭한 인민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위대한 인민이라고 거듭거듭 내세워주시였다.

우리의 강위력한 절대적힘의 실체가 세상에 태여났을 때 인민이 다 알지 못하는 그토록 피타는 사색과 로고를 기울이시고도 겹쌓이는 극난속에서도 추호의 흔들림없이 우리 당의 병진로선을 절대적으로 지지하고 받들어온 위대한 조선인민에게 숭고한 경의와 감사를 드린다고 뜨겁게 말씀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자신께서는 세상에 대고 우리 인민이 제일 위대한 인민이라는것을 자랑하고싶다고, 자신께서는 이런 훌륭한 인민과 함께 혁명하는것을 긍지로 생각한다고 하시며 우리 당이 걸어온 승리와 영광의 길을 총화하실 때에도, 혁명의 준엄한 난국을 헤치실 때에도, 조국번영의 휘황한 설계도를 펼치실 때에도 크나큰 격정속에 위대한 우리 인민이라고 부르시던 그이의 절절하신 음성이 지금도 인민의 가슴을 얼마나 숭엄하게 하여주고있는것인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와 사상도 숨결도, 전진의 보폭도 같이해온 보람찬 진군길에서 우리 인민은 어떤 천지지변이 닥쳐와도 당과 혁명에 충성다하고 사회주의와 운명을 함께 하며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로 자력번영의 활로를 힘차게 열어나가는 강의한 인민, 위대한 인민으로 억세게 성장하였다.

위대한 우리 당의 그 어떤 요구와 결심도 무조건적으로 절대지지하고 결사적으로 받들며 자기 위업의 정당성에 대한 드팀없는 확신에 넘쳐 광명한 미래에로 힘차게 나아가는 이런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의 대부대, 강의하고 억센 위대한 인민을 당할자 이 세상 그 어디에 또 있으랴.

 

제힘을 굳게 믿는 자생자결정신의 체현자, 창조의 능수들이 자라는 품

 

력사의 그 어느 민족도 이루지 못한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하며 최악의 극난속에서도 밝은 미래를 향해 신심드높이 나아가는 사회주의 우리 조국,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는 온갖 장애와 난관을 단호히 물리치면서, 강권으로 지구를 제 마음대로 주무르려고 획책하는 적대세력들의 오만성에 드센 타격을 가하면서 승리에서 더 큰 승리, 비약에서 더 큰 비약을 이룩해온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용은 그 누구의 도움이나 원조가 아니라 우리 인민스스로가 제손으로, 제힘으로 쟁취한것이다.

자기 힘을 절대적으로 믿고 자기 힘에 의거하며 자기 힘을 부단히 키워나갈 때만이 원대한 리상과 포부를 실현할수 있다.자력갱생, 자생자결의 길이자 자존과 번영의 길이다.자력으로 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가는 인민의 힘은 무궁무진하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마음속에 뜨겁게 간직되여 언제나 힘과 용기가 되고 긍지와 신심을 안겨주는 강의하고 위대한 인민의 모습에는 제힘을 굳게 믿고 만난을 뚫고헤치며 세인을 놀래우는 력사의 기적들을 창조하는 자력갱생의 강자들, 창조의 능수들의 초상이 우렷이 비껴있다.

위대한 당을 따라 자기 손으로 이 세상 가장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꽃피우겠다는 투철한 자존의 정신으로 부닥치는 난관들을 강행돌파하면서 승리의 길을 따라 줄기차게 전진해오는 과정에 우리 인민은 모든것을 제힘으로 개척해나가는 자생자결정신의 체현자, 창조의 능수들로 더욱 억세게 성장하였다.

지난 4일 평안북도 피해복구건설현장을 또다시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방대한 이번 피해복구건설투쟁을 통하여 우리는 다시한번 우리의 힘을 믿게 되였다고, 자신께서는 이것을 그 어떤 결실보다도 더 중요한 정신적재부로 간주한다고 하시면서 우리는 무진막강한 우리의 자력을 또 한번 강렬히 체험하고있으며 자생자결의 정신과 성스러운 애국투쟁속에 서로 돕고 이끄는 우리 사회의 일심단결이 더욱 굳건해지고있음을 당당히 확신하고있다고 힘있게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우리 국가만이 지니고있는 세상에 유일무이한 불가항력의 정신과 힘에서 마땅히 우리는 자부를 가져야 하며 그의 무궁무진한 과시로써 보다 떳떳하고 보람있는 래일을 끊임없이 창조하여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자생자결은 자기가 살아나갈 길을 남에게 의거하거나 남의 힘을 빌지 않고 자신의 결심과 자체의 힘으로 개척해나가는것이다.

우리 인민이 겹쳐드는 모든 곤난을 꿋꿋이 이겨내면서 자립, 자존의 한길로 과감히 용진해나가고있는것은 전적으로 천만의 가슴마다에 자력갱생, 자생자결의 정신을 만장약시켜주시고 전체 인민을 불가능을 모르는 정신력의 강자, 창조의 능수들로 키워주신 자애로운 스승의 손길이 있기때문이다.

얼마나 감동깊은 사연들이 강국건설사의 갈피갈피에 아로새겨져있는것인가.

잊을수 없다.

우리 인민이 지금도 소중히 추억하는 강원도정신이 창조되던 때의 이야기,

2016년 12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원산군민발전소를 찾으시였다.

굽이치는 강물을 막고 산협을 꿰지르며 쭉 뻗어나간 언제에 오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발전소의 전경을 만족한 시선으로 둘러보시였다.

언제에 큼직하게 새겨진 《자력갱생》이라는 글발이 선명한 빛을 뿌리고있었다.

거창한 창조와 건설의 나날 자력갱생의 투사, 창조의 능수들로 자란 강원도인민들의 모습을 그려보시는듯 그 글발에서 눈길을 떼지 못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대형글발을 가리키시면서 정말 힘이 난다고, 이 발전소는 자력갱생만이 살길이며 자력자강을 원동력으로 틀어쥐고나갈 때 못해낼 일이 없다는것을 다시금 실증해준 발전소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원산군민발전소는 강원도인민들의 불굴의 정신이 비낀 거대한 거울과도 같았다.발전소언제는 그대로 고난속에서도 자기가 살아나갈 길을 제힘에서 찾고 떨쳐일어나 제손으로 행복과 번영을 이룩해가는 자력갱생, 자생자결의 정신이 주추가 되고 밑뿌리가 되여 안아올린 신념의 성벽인것이다.

그날 오랜 시간에 걸쳐 발전소를 다 돌아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시련속에서도 자기 힘을 굳게 믿고 사생결단의 각오와 백절불굴의 의지로 떨쳐일어나 당정책을 무조건 끝까지 관철해나가는 정신이 바로 강원도정신이라는데 대하여 가르치시였다.

잊지 못할 12월의 그날 강원도인민들이 원산군민발전소를 건설한 그 기세, 그 본때로 계속 투쟁한다면 가까운 앞날에 강원도를 문명한 도로 만들수 있다고, 자신께서는 강원도인민들이 사회주의강국의 대문을 남먼저 열어제끼리라고 굳게 믿는다고 하시며 온 나라가 강원도인민들의 투쟁정신, 강원도정신을 따라배우도록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믿음이 안아온 기적의 메아리는 얼마나 크나큰것이였던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은혜로운 손길이 있었기에 강원도인민들은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투쟁기풍을 체질화, 생활화한 자생자결정신의 체현자, 기적창조의 능수들로 억세게 자라나 놀라운 성과들을 련이어 이룩하면서 자기 도를 자력으로 흥하는 도,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맨 앞장에서 내달리는 기수도로 자랑떨칠수 있게 하였다.

존엄높은 청년강국의 상징이며 우리 시대 청춘대기념비인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

우리당 청년중시사상의 위대함과 청년강국의 앞길의 휘황찬란함을 깊이 느끼게 하는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을 통하여 우리 청년들이 시대의 영웅으로 또 얼마나 몰라보게 성장하였는가.

조선혁명의 시원이 열린 성스러운 백두전구에서 발전소를 건설하고있는 청년돌격대원들모두를 시대의 영웅, 백두산영웅청년정신의 창조자들로 키워 온 나라의 청년들이 따라배워야 할 본보기로 내세우실 웅대한 구상을 안으시고 2015년 4월부터 여러 차례나 찾아오시여 크나큰 믿음과 온갖 사랑과 은정을 다 안겨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완공된 백두산영웅청년3호발전소를 찾으시여 백두산영웅청년정신이 창조되였다고 못내 기뻐하시며 우리 청년들이 발전소건설을 통하여 위대한 장군님께서 바라시던대로 당의 혁명사상으로 철저히 무장된 사상과 신념의 강자, 시대의 영웅, 창조의 거인들로 자라난것이 더 기쁘고 자랑스럽다고 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날의 음성은 지금도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의 가슴마다에서 뜨겁게 울리고있다.

위대한 당의 품속에서 백두의 정갈한 물과 공기를 마시며 심신을 단련하고 백두의 칼바람을 맞으면서 배짱과 신념을 키운 우리 청년전위들이 어제는 희한한 전위거리를 수도에 훌륭히 일떠세우고 오늘은 평안북도 큰물피해복구전역에서 새로운 영웅청년신화를 창조해가고있다.

새시대 천리마정신의 창조자들인 룡성기계련합기업소 로동계급이 전하는 이야기는 또 얼마나 가슴뜨거운것인가.

인민경제발전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대상설비생산에서 제기된 문제를 단순히 과학기술적, 생산실무적성격을 띠는 문제로가 아니라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한평생의 뜻이 어린 자력갱생의 리념과 전통을 꿋꿋이 계승하고 우리 혁명의 주체적힘을 강화하는 중대한 정치적문제로 보시고 중요대상설비들을 기어이 우리의 기술로 훌륭히 제작하도록 하실것을 결심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자력갱생의 길에서 추호의 주저나 동요도 모르는 조선혁명가들의 기질을 체질화한 룡성로동계급에게 이 중대과업을 통채로 맡겨주시였다.

무거운 짐을 지고 개척의 어려운 길을 헤쳐야 할 룡성의 로동계급이 힘들어할세라 은정어린 물자들도 가슴가득 안겨주시고 기술이 부족할세라 강력한 과학기술력량도 보내주시면서 따뜻이 손잡아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세심한 령도의 손길에 떠받들려 룡성의 로동계급은 끝끝내 자력갱생의 고귀한 산아인 대형압축기들을 생산해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에서 당중앙위원회가 맡겨준 기계제품생산을 제2의 천리마정신창조과정, 대중적기술혁신과정으로 전환시켜 전례없는 혁신을 창조한 룡성기계련합기업소 로동계급의 영웅적위훈을 높이 평가하시면서 그들이 발휘한 투쟁정신을 온 나라가 따라배우도록 내세워주시였다.

단순히 하나의 지역, 하나의 집단, 한개 단위뿐이 아닌 온 나라 인민이 걸어온 지난 10여년의 로정이 여기에 모두 비껴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성스러운 혁명실록의 갈피갈피에 이런 가슴뜨거운 이야기들이 그 얼마나 많이 새겨져있는것인가.

조선로동당의 붉은 국방과학재사들의 거대한 역할에 받들려 걸음걸음에 백승의 높은 권위와 영예를 전취할수 있었다고 하신 크나큰 믿음, 우리의 로동계급이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만든 새형의 뜨락또르는 단순한 륜전기재가 아니라 적대세력들의 봉쇄의 쇠사슬을 무자비하게 끊고 경제강국의 지름길을 힘차게 열어제끼는 자력자강의 무쇠철마이라고 힘과 용기를 안겨주신 이야기, 창조와 혁신의 가장 큰 예비, 기적창조의 근본열쇠는 천만대중의 정신력을 발동시키는데 있다고 거듭 일깨워주신 사실,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 우리의 자원으로 사회주의강국을 기어이 일떠세우려는 우리 인민의 전진을 가로막을자는 이 세상에 없다고 하신 뜻깊은 선언…

이 땅에서 이룩되는 모든 기적과 변혁에는 우리 인민모두가 자기의것에 대한 긍지와 애착심을 가지고 자기의 힘과 기술, 자원에 의거하여 자기가 살아갈 길을 개척하도록 힘과 용기를 주시고 비약의 나래를 달아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은혜로운 손길이 어려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 손길, 그 로고속에 우리 인민이 자력갱생, 자생자결정신의 체현자, 창조의 거인들로 억세게 자라날수 있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품속에서 우리 인민모두가 이렇게 강의하고 억센 인민으로 새롭게 태여나고 위대한 인민으로 값높이 성장하였다.

정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온 나라 전체 인민을 이 세상 제일 강의하고 억센 강자, 위대한 인민으로 키우시는 위대한 스승, 위대한 어버이이시다.

위대한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의 자랑찬 력사는 탁월한 수령,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를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실 때 평범한 인민도 위대한 새시대를 창조하는 위대한 인민으로 될수 있다는것을 영원한 철리로 아로새겼다.

천만인민을 품에 안으시고 인민의 지위를 이 세상 가장 존엄높은 영광의 단상에 올려세우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손길에 의하여 위대한 인민의 새 력사가 흐르고있다.

우리 인민의 강의성과 위대성은 본질에 있어서 당을 따르는 충성의 일편단심에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에서 대고조를 호소하면 천리마를 타고 호응했고 대건설을 작전하면 속도전으로 화답했으며 당의 결심을 물불을 가림없이 무조건 실천해내고야마는 위대한 인민이 항상 곁에 있었기에 우리 당은 언제나 든든하였고 어떤 곡경속에서도 이 땅에 기적의 년륜을 새겨올수 있었다고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 당의 구상과 결심을 실천하는 길에 우리 국가의 번영이 있고 자신들의 행복이 있으며 사랑하는 아들딸들의 밝은 미래가 있기에 결사의 의지로 받들어나가려는것이 천만인민의 확고부동한 신념이며 의지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구상과 결심을 결사관철하여온 투쟁의 길에서 우리 인민은 세계 그 어느 나라 인민도 체험해보지 못한 위대한 정신적성장을 이룩하였다.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충성심, 사회주의승리에 대한 확고부동한 신념, 고난속에서 더욱 강해진 자력갱생, 자생자결의 힘으로 새 승리를 향한 우리 인민의 진군은 더욱 가속화될것이며 이길에서 우리가 바라는 꿈과 리상은 반드시 성취될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사상과 령도, 불같은 정과 사랑을 자양분으로 받아안으며 날에날마다 강해지고 위대해지는 인민이 이제 또 어떤 놀라운 기적과 승리, 혁신과 변혁을 이룩하는가를 세계는 보게 될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손길따라 혁명의 진리를 온넋에 재우고 그 무한대한 힘으로 만난을 뚫고헤치는 위대한 인민의 진군을 막을 힘은 이 세상에 없다.

이 땅에는 오늘도 래일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품들여 키우시는 위대한 인민,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이 휘황찬란한 미래를 향하여 억센 투쟁으로 이어가는 영광의 세월, 승리의 력사만이 흐를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한 총진군대오를 진두에서 이끄시고 그이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드는 이 세상 제일 강의한 인민이 있기에 우리의 승리는 확정적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장산관이 전하는 사랑의 이야기

2024년 11월 25일《로동신문》

 

사람들은 흔히 국수 하면 옥류관, 청류관 하며 나름대로 자기 구미에 맞는 식당들의 이름을 꼽는다.그가운데는 당의 은정속에 군인들을 위한 급양봉사기지로 훌륭히 일떠선 장산관도 있다.

인민군군인들과 군인가족들의 발걸음이 끊길새 없는 장산관은 물론 려명거리, 미래과학자거리를 비롯한 거리들에 꾸려진 그 분식당들도 소문난 국수맛을 보기 위해 찾아오는 사람들로 늘 흥성이고있다.

우리는 오늘 인민들과 군인들의 사랑을 받는 장산관국수에 뜨겁게 깃들어있는 어버이사랑에 대하여 이야기하려고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군인들의 생활조건을 더욱 원만히 보장해주어야 합니다.》

2014년 10월 28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훌륭히 완공되여 개업을 앞둔 군인식당(당시)을 찾으시였다.군인식당이 인민군군인들의 식생활에 이바지할 훌륭한 식당으로 완공되였다는 보고를 받으시고 그리도 기쁘시여 이곳을 또다시 찾아주신 그이이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새로 건설한 식당의 전경을 바라보시며 군인식당에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그 어느 단위보다 많이 깃들어있다고 감회깊은 어조로 말씀하시였다.

이윽하여 식당의 한 식사실에 들어서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환한 웃음을 지으시며 내부를 둘러보시다가 국가연회를 차려도 손색이 없겠다고 다정히 말씀하시였다.

수행한 일군들모두가 그렇다고 한결같이 말씀올리자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식당일군에게 시선을 돌리시며 친근한 정이 어린 어조로 이제는 식당을 크게 잘 꾸리였으니 그에 맞게 국수의 질을 높이고 봉사성을 높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국수의 질을 높이자면 료리사대렬을 잘 꾸리고 그들의 기술기능수준을 결정적으로 높여야 한다고 이르시였다.

그러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옥류관이나 청류관에 가서 정찰도 해오시오.전투에서 정찰이 기본이요.》라고 하시며 유쾌히 웃으시였다.

순간 좌중에는 즐거운 웃음소리가 터져올랐다.하지만 그 웃음뒤에 일군들은 가슴이 후더워오름을 금할수가 없었다.

(우리 군인들에게 맛있는 국수를 먹이시려고 얼마나 마음쓰시였으면…)

일군들의 뇌리에는 3년전 10월의 어느 깊은 밤에 있은 일이 떠올랐다.

별들도 잠든 그밤 식당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식사실들과 주방칸들을 돌아보시고 군인식당을 새로 건설할데 대하여서와 국수의 질을 높여 군인들에게 봉사해줄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그때일을 돌이켜보는 일군들의 가슴속에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세심한 령도의 손길이 있어 군인식당이 훌륭하게 전변될수 있었다는 격정의 목소리가 세차게 울리고있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오늘 군인식당에 왔던김에 국수맛을 보고 가자고 하시며 몸소 국수를 청하시였다.일상적으로 군인들에게 봉사하던것과 꼭같이 말아올린 소박한 국수를 친히 맛보신 그이께서는 국수발의 굵기는 어떠해야 하며 메밀과 농마는 어떤 비률로 섞어야 하는가를 비롯하여 국수맛을 높이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에 대하여 하나하나 가르쳐주시였다.

일군들이 끓어오르는 격정으로 가슴설레이는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국수를 할바에는 잘 만들어 군인들에게 먹일 궁리를 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군인들이 국수의 질이 높아서 찾아오게 하여야지 끼니나 굼때자고 찾아오게 하여서는 안된다고 그루를 박아 강조하시였다.

자신께서 인차 국수경연을 조직해주려고 한다고 하시면서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군인식당에서는 국수질을 높여 옥류관과 당당히 경쟁하여야 합니다.》

그이의 말씀에 식당일군은 국수의 질을 결정적으로 높이겠다고 힘차게 말씀올리였다.

식당을 떠나시기에 앞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다시금 뜨겁게 강조하시였다.

《군인식당에서 국수질을 더욱 높이고 봉사성을 높여 식당을 군인들이 즐겨찾는 봉사기지가 되게 하여야 합니다.군인식당 료리사들을 위한 전습을 꼭 조직해주겠습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날의 약속을 잊지 않으시고 이름있는 료리사들이 군인식당에 나가 국수의 맛을 높일수 있게 전습을 주도록 하시는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그후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군인식당 료리사들의 수준이 얼마나 올라갔는지 가늠해보시기 위해 그들이 만든 국수를 친히 맛보아주시고 국수가 정말 맛있다고, 이제는 자신께서 마음을 놓아도 될것같다고 하시며 군인식당이 평양시에서 국수를 제일 잘 만드는 식당으로 되길 바란다는 크나큰 믿음도 안겨주시였다.

어찌 이뿐이랴.언제인가는 군인식당국수를 평양시민들에게도 봉사해주어야 하겠다고 하시며 군인식당분점을 새로 내오고 거기에서 평양시민들에 대한 봉사를 하도록 은정어린 조치도 취해주시고 군인식당의 이름을 옥류관과 당당히 경쟁하라는 의미에서 《장산관》이라고 몸소 지어주신 우리의 총비서동지.

정녕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군인들을 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같은 사랑속에 장산관은 오늘과 같이 군인들만이 아니라 인민들이 즐겨찾는 식당으로 될수 있었다.

이렇듯 위대한 령장의 한량없는 사랑속에 안겨사는 우리 인민군군인들이기에 조국보위도 사회주의건설도 다 떠맡아안고 세인이 경탄하는 눈부신 기적과 변혁만을 안아오며 시대의 앞장에서 질풍쳐나아가고있는것이다.

오늘도 장산관은 이 땅의 천만자식들을 한품에 안아 애지중지 보살펴주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의 무한한 사랑의 세계를 전하며 찾아오는 손님들을 반갑게 맞이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반평화적이며 파쑈독재자인 윤석열을 몰아내자!》, 《윤석열검찰독재정권을 탄핵하자!》 -괴뢰한국에서 윤석열퇴진을 요구하는 범국민항의행동 일제히 전개, 수십만명의 군중이 참가-

2024년 11월 25일《로동신문》

 

 

23일 괴뢰한국전역에서 로동자, 농민, 청년학생, 야당의원들을 비롯한 수십만명의 군중이 윤석열괴뢰퇴진을 요구하는 범국민항의행동들을 일제히 전개하였다.

서울에서 《정적제거, 국민억압 윤건희를 타도하자!》는 주제로 윤석열괴뢰퇴진을 요구하는 제116차 초불집회와 시위가 진행되였다.

초불집회와 시위에서는 《전쟁광 윤석열을 탄핵하자!》, 《정치공작, 사법살인 윤석열을 탄핵하라!》, 《민주압살, 공안탄압 윤건희를 타도하자!》는 함성이 터져나오는 속에 윤괴뢰의 죄행을 성토하는 발언들이 있었다.

초불행동 공동대표, 대학생진보련합 상임대표, 조국혁신당 의원을 비롯한 발언자들은 최악의 정권붕괴위기에 직면한 윤석열이 최근 미일군사동맹강화책동에 집요하게 매달리며 무도한 전쟁시도를 멈추지 않고 대한민국을 전쟁의 격랑속에 빠뜨리려 하고있다고 단죄하였다.

그들은 또다시 삐라살포행위가 감행된데 대해 폭로하고 이것이 전쟁도발이 아닌가, 전쟁미치광이 윤석열때문에 전쟁이 일어날수 있다, 전쟁방지대책이 시급하다, 그 방법은 윤석열을 탄핵하는것이다고 주장하였다.

그들은 부정선거, 국정롱락사건들이 련일 폭로되고있음에도 불구하고 윤석열이 사죄는커녕 오히려 권력기관을 총동원하여 반대파제거를 위한 파쑈탄압에 미쳐날뛰고있는데 대해 신랄히 단죄규탄하였다.

초불투쟁에 대한 탄압이 전방위적으로 확대되고있다고 하면서 그들은 이것이 탄핵민심에 대한 윤석열정권의 반응이다, 독재를 휘두르며 살인폭력을 저지르는 특급범죄집단인 윤석열일당을 하루빨리 타도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윤석열은 존재자체가 불법이고 임기자체가 재난이라고 밝히고 탄핵으로 즉시 직무를 정지시켜야 한다, 벼랑끝에 몰린 윤석열정권이 숨쉴 틈을 주지 말고 끝까지 투쟁하여 끝장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집회에서는 교수와 종교인들이 망라된 《민주사회를 위한 지식인, 종교인네트워크》 공동대표가 시국선언문을 랑독하였다.

선언문은 최악의 살인악정을 저지르고도 사죄할 대신 범죄를 한사코 부정하며 탄압의 도수를 높이는 무지무능하고 극악무도하며 몰상식한 윤석열의 행태를 절대로 용납할수 없다고 밝혔다.

집회참가자들은 《탄핵이 평화다! 윤석열을 탄핵하자!》, 《반평화적이며 파쑈독재자인 윤석열을 몰아내자!》, 《윤석열검찰독재정권을 탄핵하자!》, 《100만 초불로 올해안에 윤석열을 탄핵시키자!》 등의 구호들을 웨치며 시민행진이 진행되는 장소까지 시위를 단행하였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들과 《거부권을 거부하는 전국비상행동》의 공동주최로 2차 《〈김건희특검수용, 국정롱단규명! 윤석열을 거부한다〉 시민행진》이 진행되였다.

시민행진에 참가한 민주언론시민련합 성원은 윤석열이 엄중한 범죄를 덮어버리고 파쑈독재통치를 강화하기 위해 언론에 대한 탄압을 로골화하고있는데 대해 규탄하였으며 전라남도 구례의 한 농민은 농민들은 이미 오래전에 윤석열을 버렸다, 입술을 깨물며 날마다 낫을 벼리고 칼을 갈아왔다, 전국각지에서 천막을 치고 투쟁의 불길을 고을마다 지펴가고있다, 하나가 되여 윤석열을 끝장내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섰다고 하면서 민심은 천심이라고 윤석열은 지금 당장 물러나야 한다고 말하였다.

충남대학교 교수는 전국의 70개 대학에서 윤석열퇴진을 요구하는 시국선언운동이 전개된데 대해 언급하고 교수들이 시국선언에 나서고있는것은 무도한 윤석열에게 나라를 맡길수 없기때문이다, 지금이야말로 윤석열을 퇴장시켜야 할 때이다고 강조하였다.

《거부권을 거부하는 전국비상행동》이 글을 발표하여 무도한 권력에 맞서싸워 민중의 생존권을 지키자고 호소하였다.

이에 호응하여 시민들은 《윤석열거부》를 웨치며 시위행진을 벌렸다.

시위군중속에서는 《김건희방탄용 전쟁시도 윤건희를 타도하자!》, 《범국민항쟁으로 윤건희를 끌어내리자!》 등의 함성들이 연방 울려나왔다.

같은 날 더불어민주당의 주최로 윤석열괴뢰의 국정롱락행위를 규탄하고 김건희특검을 요구하는 《4차 국민행동의 날》집회가 열렸다.

지난주 30만명보다 더 많은 군중이 참가한 집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윤석열, 김건희의 폭정은 대한민국의 불행이고 국민모두의 불행이라고 개탄하면서 주가조작, 여론조작, 선거개입, 국정롱락범죄들은 도저히 용납할수 없다고 단죄하였다.

윤석열퇴진, 김건희특검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그는 윤석열정권 2년 6개월만에 외교안보, 민생경제 등 어느 하나도 파괴되지 않은것이 없다고 성토하였다.

그는 특검을 거부하는자가 범인이다, 떳떳하다면 특검을 거부할 리유가 없다고 하면서 윤석열은 들불처럼 타번지는 탄핵초불항쟁의 엄중함을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 이것이 국민의 명령이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전라북도 전주에서도 6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결성한 윤석열퇴진전북운동본부의 주최로 윤괴뢰퇴진집회가 진행되였다.

집회에 참가한 로동자, 농민, 시민사회단체성원들은 발언과 시국선언을 통해 《법과 원칙,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윤석열의 약속은 거짓으로 드러난지 오래다고 하면서 최근 커다란 론난의 대상으로 되고있는 국정롱락과 선거개입의혹은 박근혜때의 최순실국정롱락사태를 방불케 하고있다고 비난하였다.

집회참가자들은 《전쟁조장, 민생파탄 윤석열을 끌어내리자!》, 《국정롱단 김건희를 즉시 구속하라!》, 《국회는 윤석열을 즉시 탄핵하라!》고 웨치면서 이를 실현할 때까지 완강히 투쟁할 의지를 표명하였다.

괴뢰언론들은 《올해안에 탄핵! 116번째 초불집회와 시위》, 《윤석열에게 힘찬 반격!》 등의 제목으로 윤석열퇴진을 위한 초불투쟁참가자들의 대오가 날로 확대되고있으며 《국민행동의 날》집회가 시작되여 지금까지 100만여명이 참가하였다고 하면서 그 투쟁기세로 전국 방방곡곡에서 윤석열탄핵의 홰불이 더욱 활활 타오를것이라고 전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괴뢰한국의 대학교수들 윤석열퇴진을 요구

2024년 11월 25일《로동신문》

 

괴뢰한국의 대학교수들속에서 윤석열괴뢰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국선언운동이 적극적으로 벌어지고있다.

21일 서울의 연세대학교 교수 117명이 시국선언문을 발표하였다.

선언문은 호전적대결책동과 대미, 대일굴종외교, 로동계와 언론계에 대한 파쑈적탄압 등 윤석열정권의 죄악은 이루 헤아릴수 없다고 밝혔다.

의료개혁이라는 미명속에 빚어낸 의료대란 역시 윤석열정권의 무지와 무능을 적라라하게 드러냈다고 선언문은 지적하였다.

지어 윤석열의 녀편네인 김건희와 정치거간군사이의 국정롱락의혹까지 폭로되였다고 하면서 선언문은 꼬리를 물고 일어나는 정권의 권력형부정부패행위는 국민들의 분노를 자아내고있다고 주장하였다.

선언문은 지난 2년반동안 윤석열이 보여준 분렬과 대립의 정치, 무능과 무책임의 국정운영에 많은 국민은 이미 등을 돌린지 오래다고 강조하였다.

선언문은 윤석열은 더이상 국민의 대통령이 아니라고 하면서 또다시 국민의 웨침이 거리를 메우기 전에, 탄핵의 바람이 거세게 휘몰아치기 전에 윤석열이 스스로 권력의 자리에서 물러나는 결단을 내릴것을 요구하였다.

리화녀자대학교 교수와 연구사들도 같은 날 공동으로 시국선언문을 발표하여 윤석열정권의 죄행으로 말미암아 전쟁위기가 고조되고 민생이 완전히 도탄에 빠졌다고 단죄하였다.

윤석열정권은 미일과의 굴종외교, 군사협력강화에 매달리며 끊임없는 전쟁연습으로 위기를 조장하고있다고 그들은 규탄하였다.

그들은 외교와 안보뿐 아니라 국민의 생명과 안전, 로동과 복지, 교육과 연구 등 사회의 모든 분야에 걸친 퇴행을 목격하고있다고 하면서 윤석열의 즉시적인 퇴진을 강력히 주장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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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씨야대통령 침략행위에 단호하게 대응할 립장 강조

2024년 11월 25일《로동신문》

 

로씨야대통령 울라지미르 뿌찐이 21일 화상연설에서 자국에 대한 침략행위에 단호하게 대응할 립장을 강조하였다.

미국과 영국의 장거리미싸일들이 꾸르스크주와 브랸스크주의 군사대상들을 공격한것과 관련하여 그는 미국과 그 나토동맹국들이 로씨야령토에 대한 장거리미싸일사용을 결정함으로써 긴장격화로선을 계속 추구하였다고 비난하면서 이러한 무기사용이 생산국 군사전문가들의 직접적인 개입이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로씨야무력이 이에 대응하여 신형중거리탄도미싸일로 우크라이나의 군수공업종합체대상들을 타격한데 대해 언급하면서 그는 미국인들이 유럽에서 구축하고있는 요격미싸일체계들은 이 미싸일을 요격하지 못한다고 확언하였다.

그는 중거리 및 보다 짧은거리미싸일을 유럽과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배비하려는 미국의 책동에 대한 대응조치로 로씨야도 그러한 미싸일을 개발하고있으며 미국과 그 추종국들의 행동여하에 따라 미싸일의 금후 배비문제를 결심할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침략행위가 확대되는 경우 로씨야는 단호하게 대응할것이며 로씨야를 반대하여 무력을 사용할 계획을 가지고있는 나라들의 집권세력들은 그에 대해 심사숙고해야 한다고 경고하였다.

우리는 임의의 사태발전에도 준비되여있다, 그 누군가가 아직도 이를 의심한다면 부질없는짓이다, 대응행동은 언제나 뒤따를것이다고 그는 언명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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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 새 세계를 지향하여

2024년 11월 25일《로동신문》

 

세계의 많은 나라들이 전세계적범위에로 지배권을 확대하기 위해 정치적압력과 경제제재는 물론 무력침공도 서슴지 않고있는 미국과 서방세력의 횡포무도한 책동에 강경히 대응해나가고있다.

얼마전 울라지미르 뿌찐 로씨야대통령은 외국대사들의 신임장봉정식에서 공정한 국제관계체계수립을 주장하는 자기 나라의 립장을 천명하였다.

그는 로씨야의 력사와 단결의 힘을 모르는자들만이 로씨야에 패배를 안기겠다는 허황한 생각을 가질수 있다고 하면서 일부 서방나라들이 로씨야에 전략적패배를 안기기 위해 우크라이나분쟁을 확대, 지연시킬데 대한 적대적인 로선을 실시하고있는것은 심히 잘못된 처사라고 말하였다.

로씨야는 평등과 내정불간섭, 국제법존중 등의 원칙들에 기초하여 모든 국가들과 호혜적인 협조를 진행하는데 문을 열어놓고있으며 일방적이고 비법적인 제재, 정치적동기에 의한 제한조치와는 무관한 공정한 국제경제관계체계를 수립할것을 주장한다고 그는 언명하였다.

이에 앞서 로씨야외무상은 한 국제토론회에서 유라시아대륙의 나라들은 자기 운명을 외부의 간섭이 없이 자체로 결정하여야 하며 대유라시아가 안정적인 다극세계건설에 기여할수 있도록 자기 문제들을 해결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최근 이란이슬람교혁명지도자는 어느한 도시의 시민대표들과 만난 자리에서 반제대결전에서 청년문제가 가지는 중요성에 대하여 언급하였다.지난 시기 이란청년들이 적들의 침략과 간섭에 맞서 적극 투쟁하여왔다, 오늘날 긴장한 지역정세로 하여 청년들의 역할이 보다 중시되고있다, 이란청년들은 악의 무리에 맞서싸우는 중요한 력량이다고 하면서 그는 렬사들의 희생정신을 이어 각이한 류형의 전쟁들에서 용감성과 희생성, 인내성을 발휘하여야 한다고 말하였다.그는 지난 시기의 전쟁은 눈에 보이는 전쟁이였다면 오늘의 전쟁은 물리적, 정신적요인과 함께 심리전과 여론전이 동반된 통합전쟁이라고 하면서 복잡한 양상의 전쟁들에 대처하는데서 자기 역할을 높일것을 청년들에게 호소하였다.

최근 윁남을 실무방문한 베네수엘라부대통령이 윁남국가주석과 만나 여러 문제를 진지하게 토의하였다.그는 베네수엘라가 서방의 경제봉쇄와 제재로 시련을 겪고있을 때 윁남이 지지성원을 해준데 대하여 사의를 표하면서 국제무대에서 두 나라사이의 호상협력과 협조가 발전되여나가고있는데 대하여 평가하였다.이에 대해 윁남국가주석은 앞으로도 량국관계를 다방면적으로 발전시켜나갈 의지를 표명하였다.

보는바와 같이 많은 나라들이 제국주의반동세력의 강권과 전횡, 침략과 간섭, 파렴치한 주권침해행위를 짓부시고 정의로운 국제질서를 수립하기 위한 투쟁에 나서고있다.

미국을 비롯한 서방세력이 아무리 발악해도 자주력량의 장성강화를 막을수 없고 그 지향을 말살할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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