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운 새 세계를 지향하여

2024년 11월 25일《로동신문》

 

세계의 많은 나라들이 전세계적범위에로 지배권을 확대하기 위해 정치적압력과 경제제재는 물론 무력침공도 서슴지 않고있는 미국과 서방세력의 횡포무도한 책동에 강경히 대응해나가고있다.

얼마전 울라지미르 뿌찐 로씨야대통령은 외국대사들의 신임장봉정식에서 공정한 국제관계체계수립을 주장하는 자기 나라의 립장을 천명하였다.

그는 로씨야의 력사와 단결의 힘을 모르는자들만이 로씨야에 패배를 안기겠다는 허황한 생각을 가질수 있다고 하면서 일부 서방나라들이 로씨야에 전략적패배를 안기기 위해 우크라이나분쟁을 확대, 지연시킬데 대한 적대적인 로선을 실시하고있는것은 심히 잘못된 처사라고 말하였다.

로씨야는 평등과 내정불간섭, 국제법존중 등의 원칙들에 기초하여 모든 국가들과 호혜적인 협조를 진행하는데 문을 열어놓고있으며 일방적이고 비법적인 제재, 정치적동기에 의한 제한조치와는 무관한 공정한 국제경제관계체계를 수립할것을 주장한다고 그는 언명하였다.

이에 앞서 로씨야외무상은 한 국제토론회에서 유라시아대륙의 나라들은 자기 운명을 외부의 간섭이 없이 자체로 결정하여야 하며 대유라시아가 안정적인 다극세계건설에 기여할수 있도록 자기 문제들을 해결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최근 이란이슬람교혁명지도자는 어느한 도시의 시민대표들과 만난 자리에서 반제대결전에서 청년문제가 가지는 중요성에 대하여 언급하였다.지난 시기 이란청년들이 적들의 침략과 간섭에 맞서 적극 투쟁하여왔다, 오늘날 긴장한 지역정세로 하여 청년들의 역할이 보다 중시되고있다, 이란청년들은 악의 무리에 맞서싸우는 중요한 력량이다고 하면서 그는 렬사들의 희생정신을 이어 각이한 류형의 전쟁들에서 용감성과 희생성, 인내성을 발휘하여야 한다고 말하였다.그는 지난 시기의 전쟁은 눈에 보이는 전쟁이였다면 오늘의 전쟁은 물리적, 정신적요인과 함께 심리전과 여론전이 동반된 통합전쟁이라고 하면서 복잡한 양상의 전쟁들에 대처하는데서 자기 역할을 높일것을 청년들에게 호소하였다.

최근 윁남을 실무방문한 베네수엘라부대통령이 윁남국가주석과 만나 여러 문제를 진지하게 토의하였다.그는 베네수엘라가 서방의 경제봉쇄와 제재로 시련을 겪고있을 때 윁남이 지지성원을 해준데 대하여 사의를 표하면서 국제무대에서 두 나라사이의 호상협력과 협조가 발전되여나가고있는데 대하여 평가하였다.이에 대해 윁남국가주석은 앞으로도 량국관계를 다방면적으로 발전시켜나갈 의지를 표명하였다.

보는바와 같이 많은 나라들이 제국주의반동세력의 강권과 전횡, 침략과 간섭, 파렴치한 주권침해행위를 짓부시고 정의로운 국제질서를 수립하기 위한 투쟁에 나서고있다.

미국을 비롯한 서방세력이 아무리 발악해도 자주력량의 장성강화를 막을수 없고 그 지향을 말살할수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Leave a Reply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24年11月
« 10月    
 123
45678910
11121314151617
18192021222324
252627282930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