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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리상향으로 끝없이 진흥하는 새시대의 문화농촌 -당의 농촌혁명강령실행을 위한 투쟁속에 1, 500여개의 선경마을들이 새로 일떠섰다-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세기적변혁의 상승국면을 줄기차게 열어나가는 위대한 당중앙의 현명한 령도밑에 전국도처에 농촌진흥의 실체들이 년년이 솟아나 사회주의선경을 더욱 빛내여주고있다.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행으로 약동하는 조국땅 방방곡곡에 희한하게 펼쳐지는 농촌살림집들은 우리 농촌을 현대적기술과 문명을 겸비한 부유하고 문화적인 리상촌으로 훌륭히 전변시켜 사회주의농촌의 비약적발전을 이룩해나가려는 조선로동당의 웅지와 고귀한 헌신의 결정체이다.
시, 군강화와 농촌생활환경개선을 국가발전의 중대로선으로 책정하고 새로운 농촌문명창조를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이끄는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당적, 국가적지도체계, 자재보장체계가 정연하게 확립되고 설계와 시공력량, 건설장비, 건재생산기지 등 건설에 필요한 물질기술적토대가 구축됨으로써 농촌살림집건설이 전국적으로 강력히 추진되였다.
지난 3년간 현대적미감과 우리식 사회주의의 맛이 나고 해당 지역의 특성이 뚜렷이 살아나는 1, 500여개의 선경마을들이 도처에 우후죽순처럼 일떠서 농민들의 생활향상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는 농촌의 급속한 진흥을 실증해주고있다.
당과 국가가 무상으로 안겨주는 훌륭한 새 보금자리에 농업근로자들이 살림을 펴는 새집들이의 기쁨넘친 광경이 해마다 온 한해 끊임없이 펼쳐지는 우리 농촌의 눈부신 천지개벽은 우리당 농촌건설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의 뚜렷한 증시이며 우리 조국의 활기찬 전진과 무궁창창한 번영의 일대 과시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받들고 농촌진흥을 다그쳐야 하겠습니다.》
농촌의 면모와 환경을 개변시키는 사업을 사회주의농촌건설에서의 최중대과업으로 내세운 우리 당의 탁월한 령도는 공화국의 발전행로에 류례없는 농촌진흥의 새 력사를 펼치였다.
사회주의건설에서 농촌문제해결의 중요성과 의의를 통찰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방발전을 위한 혁명령도의 길에서 원대한 농촌건설구상을 무르익히시고 그 새로운 본보기도 창조하시며 농촌혁명의 귀중한 밑거름을 마련하시였다.
2021년 12월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는 우리식 사회주의농촌발전의 새 전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농촌혁명강령을 천명한 력사적인 회의로 청사에 아로새겨졌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전원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보고 《우리식 사회주의농촌발전의 위대한 새시대를 열어나가자》에서 사회주의농촌건설의 목표와 당면한 중심과업, 우리 당과 국가가 틀어쥐고나가야 할 중장기적인 농촌발전전략을 밝혀주시였다.
농촌건설에서 산간지대는 산간지대맛이 나게, 벌방지대나 해안지대는 그에 맞게 하며 현대성, 문화성, 정치성을 보장할데 대한 과업, 설계력량과 건설력량을 강화하고 필요한 건설장비를 갖출데 대한 과업, 살림집건설을 선차적으로 내밀데 대한 과업, 농촌건설을 당적, 국가적으로 지휘하는 강력한 지도체계를 세울데 대한 과업, 주요자재들을 국가적으로 보장하며 지방들에도 마감건재생산기지들을 꾸릴데 대한 과업 등이 명시되였다.
특히 모든 시, 군들에 농촌건설에서 절실히 요구되는 세멘트를 우선적으로 전진공급하는것이 정책화되였다.
전면적국가부흥을 위한 방대한 투쟁과업들이 나서고있는 시기에 농촌살림집건설을 위해 전당적, 전국가적으로 취해진 이 중요조치는 우리 농업근로자들에게 돌려지는 당중앙의 크나큰 사랑과 배려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제8기 당중앙위원회가 력사적인 결단을 내려 시작한 중대과제인 농촌살림집건설투쟁을 정력적으로 조직령도하시였다.
세기적인 락후성을 대담하게 털어버리고 현대적인 리상촌을 일떠세우는 농촌살림집건설은 결코 수월한 일이 아니였다.
공화국의 70여년력사에 가장 엄혹한 난관이 전진의 앞길을 막아나서고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대변혁들을 동시에 추진하는 속에서 전개되는 전례없이 방대하고 중장기적인 사업이였다.
그러나 전체 인민이 유족하고 문명한 물질문화생활을 마음껏 향유하는 진정한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 공산주의를 건설하기 위한 조선혁명이 문건에 글을 남기는 혁명으로 되여서는 안되며 우리 대에 할수 있는것은 다하고 당겨올수 있는 모든것을 다 당겨와야 한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절대불변의 의지이고 숭고한 뜻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비범특출한 예지와 완강한 실천력으로 온 나라 방방곡곡에서 거세차게 벌어지는 농촌살림집건설투쟁을 진두에서 이끄시였다.
농촌살림집건설과 관련한 수천건에 달하는 설계형성안들을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지도하여주시였으며 시, 군건설려단조직과 건설장비, 자재보장, 농촌건설용세멘트의 공급 및 수송, 보관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모든 조치들을 다 취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농촌살림집건설을 우리 당에서 제일 중시하고 반드시 실현하자고 하는 전략적인 중대계획으로 내세우시고 시공의 질보장과 감독사업, 건축물의 내부마감과 원림록화, 공동축사건설과 살림집관리에 이르기까지 세심히 지도해주시였다.
농촌살림집을 눈에 잘 뜨이지 않는 산골막바지농장, 제일 조건이 어려운 농장에서부터 건설할데 대한 문제, 과일나무들과 해당 지역의 풍토에 맞는 수종이 좋은 나무들을 많이 심을데 대한 문제, 구획도로를 잘 뽑고 포장을 질적으로 할데 대한 문제, 농촌건설에 살림집들뿐 아니라 교양건물, 봉사건물과 같은 공공건물, 생산건물들도 모두 포함시킬데 대한 문제, 살림집들을 해당 지대의 지형적특성에 맞게 해마다 다양하게 건설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농촌의 면모와 환경을 개변시키기 위하여 기울이신 헌신과 로고는 끝이 없었다.
지방인민들이 자기 지역고유의 특색이 살아나는 현대적인 살림집에서 도시사람들 못지 않은 유족하고 문명한 물질문화생활을 누리게 하시려 위민헌신의 장정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령도는 미증유의 농촌변혁을 창조하게 한 원동력이였다.
당의 령도밑에 사회주의농촌발전의 백년미래를 내다보면서 건설을 전망적으로 과단성있게 내밀수 있는 토대가 착실하게, 확실하게 구축되였다.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5차회의에서 시, 군발전법이, 제7차회의에서 사회주의농촌발전법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제14기 제19차전원회의에서 시, 군건설세멘트보장법이 채택된것을 비롯하여 농촌건설정책이 법적으로 담보되였으며 당적, 국가적인 정연한 체계가 수립되였다.
농촌건설중앙지휘부와 각 지역별지휘부가 일시에 조직되고 해당 분과들이 능력있는 일군들로 구성되여 농촌건설사업이 일사불란하게 조직전개되였다.
지방의 건축설계와 시공력량이 튼튼히 꾸려졌다.
전공실력을 소유한 인재들로 도, 시, 군의 설계력량이 보강되였으며 다면적인 기술강습과 평양건축대학에서의 원격교육을 통하여 설계원들의 자질과 수준이 부단히 제고되였다.
각지 설계연구소에 성능이 높은 설계수단들이 갖추어지고 지방건설에서 선각자의 역할을 할 설계원들의 사업조건, 생활조건이 개선되였다.
중요대상건설장들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능력있는 성원들을 위주로 시, 군건설려단들이 강화되였다.
기술학습, 기능전습, 기능공경기가 정상적으로 실속있게 진행되는 속에 전반적인 기술기능수준이 향상되였으며 건설초기에 비해 직종별기능공대렬이 평균 2배로 장성하였다.
각 도들에서 건설장비와 기공구전시회들이 준비있게 진행되여 앞선 성과와 경험이 일반화되였으며 시공단위들마다 건설의 기계화비중이 현저히 높아졌다.
수도가 모든 면에서 전국의 모범이 될데 대한 당의 뜻을 받들어 평양시에서 중량화물자동차, 혼합기 등 장비들을 그쯘히 갖추고 실용적인 측정수단들과 다루기 편리하고 능률적인 기공구들을 살림집건설에 적극 도입하였다.
지방건설의 병기창인 건재공업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가 일층 강화되였다.
마감건재의 국산화와 자급자족실현에서 진일보를 이룩하였다.
마감건재생산과 관련한 강습, 보여주기 등을 계기로 긍정적인 경험, 기술자료들이 공유, 이전되여 지방의 자원을 효과적으로 개발리용하기 위한 사업이 진공적으로 벌어졌다.
합리적인 색몰탈제조방법이 시, 군들에 보급되고 성형기를 리용하여 색기와의 규격화와 강도를 보장하기 위한 실무적대책들이 취해졌다.
황해북도, 함경남도, 자강도를 비롯하여 각지에 큰 규모의 타일공장들과 경소마그네샤판생산기지들이 대대적으로 일떠서 생산이 활성화되였다.
전국적으로 800여개에 달하는 마감건재생산기지들이 신설 및 증설되고 생산단위들의 능력확장, 정비보강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여 위생자기, 방수재, 외장재 등 건재품의 국산화비중이 제고되였으며 살림집외부의 마감처리를 석재, 인조석, 방부처리한 목재 등으로 다양하게 하기 위한 사업이 적극화되였다.
마감건재들이 규격화되고 품질감독체계가 정연하게 세워져 건재품의 질제고에서도 개선을 가져왔다.
농촌살림집건설에 필요한 자재보장대책들이 적시적으로 강구되였다.
시, 군들에 능력이 큰 골재생산기지들이 꾸려지고 자재확보가 본격적으로 다그쳐졌으며 각지에서 짧은 기간에 380여개의 능력이 큰 세멘트보관고들을 번듯하게 일떠세웠다.
수풍호에서 해당 지역까지의 수송을 보장할수 있는 선단이 무어져 압록강류역의 군들에 건설자재를 전진공급할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였다.
평원군 삼봉농장의 경험을 일반화하여 참대버드나무모심기가 전국적으로 광범위하게 진행되고 사름률이 높은 수준에서 보장됨으로써 지방건설에 절실한 목재를 자체로 해결할수 있는 전망이 열리였다.
당이 제시한 《사회주의농촌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라는 구호가 농촌진흥을 향한 전진의 기치가 되여 농촌살림집건설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추동하였다.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가 펼쳐지는 벅찬 흐름을 체감하며 각 도, 시, 군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농촌살림집건설에서 본보기창조와 일반화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였다.
산간지대, 벌방지대, 해안지대의 특성에 맞는 선경마을들을 건설하기 위한 사업이 평안북도와 황해남도, 함경남도를 비롯한 전국적범위에서 활발히 진행되였다.
건국이래 류례없는 보건위기속에서도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려정을 줄기차게 이어가는 당중앙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건설자들은 살림집건설을 한시도 중단하지 않았다.
대성구역, 함주군, 봉산군, 황주군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속도일면에만 치우치면서 질을 홀시하는 편향을 극복하기 위한 투쟁을 강도높이 벌리며 시공의 요소마다에 깨끗한 량심을 바쳐나갔다.
당의 농촌건설정책을 앞장에서 받들어갈 일념밑에 분기해나선 강남군의 건설자들은 새시대 천리마정신을 발휘하며 올해 계획된 현대적인 살림집건설을 제일먼저 질적으로 결속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농촌살림집건설투쟁속에서 이룩되는 뚜렷한 결실들은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당의 농촌건설정책의 운명이 자신들에게 달려있다는 자각을 안고, 당이 바라는 창조의 높이를 똑바로 알고 헌신분투한다면 거창한 농촌진흥의 밝은 미래는 반드시 앞당겨진다는 철리를 새겨주고있다.
과학기술력이 부단히 증대되여 질제고의 현저한 개선이 이룩되였다.
당의 과학기술중시사상을 받들고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이 힘있게 전개되는 속에 기발한 착상가, 창의고안명수들이 수많이 배출되였으며 성과와 경험을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이 실속있게 진행되였다.
각지에서 건축물의 안정성과 질을 높일수 있는 시공방법들을 적극 도입하였으며 곽산군에서는 자연환경과 잘 어울릴수 있는 우리 식의 색몰탈미장공법을 받아들여 공사성과를 확대하였다.
조립일체식철근콩크리트합성층막공법을 창안활용하여 많은 자재를 절약한 이천군, 신평군, 곡산군과 자체의 힘으로 기둥식기중기들을 제작리용하여 공사속도를 비상히 높인 운산군건설려단, 기술도약을 지향하며 자재절약형, 로력절약형공법창안열기를 고조시킨 정평군의 성과는 농촌살림집건설에서 증대되고있는 과학기술력의 일단이다.
살림집구획의 정화효률을 제고하는 오수정화체계도 세워지고있으며 황해북도농촌경리위원회 은정축산농장 농촌살림집들에 실현된 메탄가스화를 확대도입하기 위한 사업도 적극 추진되고있다.
이 소중한 성과들은 과학기술을 앞세우고 기술적진보와 기술력제고에 주력할 때 어느 지역에서나 사회주의문명이 펼쳐진다는 확신을 굳게 해주고있다.
당정책적요구에 맞게 새로 꾸려지는 농촌마을들의 풍치를 살리기 위한 원림록화사업이 힘있게 다그쳐지고있다.
농촌마을의 원림설계에 따르는 각종 나무보장 및 심기와 비배관리에 대한 과학기술적지도 등이 확고히 선행되였다.
희천시 지신남새농장, 금야군 사룡농장, 운산군 답상농장, 은파군 대청농장마을이 원림록화의 본보기로 꾸려지고 그 경험이 전국에 일반화되고있다.
현대적으로 일떠선 농촌마을들의 주변과 도로, 살림집들에 느티나무, 은행나무를 비롯한 수용과 수종이 좋은 나무들과 과일나무, 꽃관목, 지피식물이 뿌리내려 사회주의문화농촌의 선경을 더욱 아름답게 하고있다.
사람도 산천도 몰라보게 변하는 농촌진흥의 새시대에 애국으로 굳게 뭉친 우리식 사회주의특유의 우월성이 높이 발휘되였다.
혁명의 성지가 자리잡고있는 량강도의 농촌건설을 전국이 도와줄데 대한 당중앙의 호소를 받들고 중앙과 지방의 최정예당원대대 지휘관들과 대원들은 조선로동당원의 용맹과 기개를 활화로 분출시키며 백두대지에 인민의 락원을 훌륭하게 일떠세우고있다.
량강도의 농촌살림집건설에 대한 전당적인 지원은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 전면적부흥을 이룩하고 우리 당의 전통적인 기풍인 서로 돕고 이끄는 집단주의정신을 높이 발양시키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농촌진흥의 새시대에 펼쳐진 거창한 애국의 격류속에 수많은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건설장마다에서 힘있는 경제선동을 벌리고 자재, 후방물자를 물심량면으로 지원하였다.
조국보위초소를 지켜선 인민군군인들도 농촌살림집건설에 필요한 자재수송과 측량, 기초공사, 골조공사 등을 성심성의로 도와주면서 군민협동작전을 과감히 벌리였다.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 김책제철련합기업소, 천리마타일공장, 대안친선유리공장 등 련관단위의 로동계급은 건설자재들을 책임적으로 생산보장하였으며 철도운수부문과 륙해운부문의 수송전사들도 증송의 동음높이 방대한 물동량들을 건설전구들에 신속히 보내주었다.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이 제시된 때로부터 지난 3년간의 투쟁속에 현대성과 문화성, 다양성이 높은 수준에서 보장된 농촌살림집들이 련이어 솟아나 날마다 농업근로자들에게 새집들이기쁨을 안겨주고있으며 주인들을 기다리고있는 현대적인 문화주택들은 그 수를 헤아릴수 없다.
남들이 흉내도, 엄두도 낼수 없는 사회주의농촌의 별천지들을 보면서 우리 인민은 당의 숭고한 뜻을 자기들의 피부에 와닿는 실체로 체감하고있으며 행복할 래일에 대한 확신을 굳게 하고있다.
새 살림집에 입사한 복받은 주민들을 비롯하여 모든 농장원들의 생활리듬과 생활습성, 생활방식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고있으며 현대문명의 창조자, 농촌진흥의 주인공들로 자라난 농업근로자들의 애국적열정은 뜨겁게 달아오르고 전진기상은 더욱 기세차고있다.
지방의 중흥을 안아오기 위한 웅대한 지방발전정책을 강력히 실행하는것과 함께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철저히 구현하여 농업근로자들을 비롯한 지방인민들을 공산주의사회의 첫어구에 남먼저 들어서게 하려는 당중앙의 결심은 확고부동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따라 우리 조국은 건국이래 있어본적이 없는 전면적부흥의 새 력사를 끝없이 펼쳐가며 인민들의 세기적숙망이 현실로 꽃펴나는 사회주의리상국으로 더더욱 훌륭하게 변모될것이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혁명을 위함이라면 아무리 어려운 일감도 스스로 걸머지는것이 혁명가의 자세이며 주인다운 태도이다
지금 우리 인민은 필승의 신심드높이 전면적국가부흥의 새로운 고조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총진군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있다.
오늘의 격동적인 시대는 우리 일군들이 혁명에 대한 무한한 헌신성과 책임성을 지니고 어려운 일감을 스스로 솔선 걸머지는 대오의 기수, 기적과 혁신을 선도하는 강력한 견인기가 될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난 10월 10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기관지 《로동신문》에 발표하신 담화 《일군들은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체질화한 공산주의혁명가가 되여야 한다》에서 이런 뜻깊은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을 위함이라면 책임한계를 따지거나 본위주의적인 타산을 앞세우지 않고 아무리 어려운 일감도 스스로 솔선 걸머지는것이 참된 혁명가의 자세이며 주인다운 태도입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고귀한 가르치심에는 높은 책임감을 가지고 과감한 전개력과 완강한 투쟁력, 철저한 집행력으로 뚜렷한 실적을 내는것이 오늘날 우리 일군들이 지녀야 할 투쟁기질, 투쟁본때이며 모든 일군들이 어려운 일감을 솔선 떠메고 당과 국가앞에 전적으로 책임진다는 확고한 관점과 립장을 가지고 고심하고 또 고심하면서 더 좋은 성과, 보다 알속있는 결실을 이룩해나갈 때 부흥강국의 래일이 앞당겨진다는 숭고한 뜻이 깃들어있다.
혁명에 대한 높은 책임감은 조국과 인민의 존엄과 행복, 후대들의 밝은 미래에 대한 사랑과 헌신의 발현이며 어떤 조건에서도 혁명적본분과 의무를 다할수 있게 하는 힘의 원천이다.당과 혁명의 요구라면 모든것을 자기가 책임지고 죽으나사나 기어이 해내겠다는 립장이 투철한 사람에게는 힘과 지혜가 생기고 뚫지 못할 난관, 점령 못할 요새란 없다.
주인은 무슨 일이나 적당히 하는 법이 없으며 제 할 일을 남에게 떠맡기지도 않는다.어디에서 문제가 생겨도 자기 소관이 아니면 외면해버리는 무관심성과 본위주의, 당정책집행에서 연구와 창발성이 없이 말이나 듣지 않을 정도로 적당히 일하는 보신주의, 어려운 일감이 생겨도 못본척하고 책임한계나 따지는것은 무책임성의 집중적표현이며 이런 무책임한 일본새를 지닌 일군은 우리 혁명대오에 있을 자리가 없다.
당과 인민의 기대에 기어이 보답하려는 비상한 사상적각오, 모든 문제를 당적, 국가적립장에서 보고 대하는 자세와 립장, 당결정을 목숨같이 귀중히 여기며 시시각각 막중한 중압감을 안고 그 관철을 위한 투쟁에 자기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는 투신력, 당정책을 실현하는데서 걸린 문제들, 해결해야 할 일감이라면 그것이 다 《나의 몫》으로 된다는 투철한 자각을 안고 스스로 무거운 짐을 억척스럽게 떠메는것이 오늘날 우리 일군들이 지녀야 할 사상관점이고 일본새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슬하에서 혁명을 배우며 성장하는 우리 일군들의 투쟁기풍과 일본새에서는 근본적인 혁신과 변화가 일어나고있다.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리익만을 우선시하던 본위주의가 타파되고 부문과 단위들간의 유기적련계와 협동이 강화되고있으며 앞선 기술과 경험들을 공유하고 서로 따라배우려는 일군들의 지향이 강렬해지고있다.
우리 조국의 전진에 이바지하는 일이라면 네일내일 가림없이 떠맡아안는 일군들이 늘어나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혁명을 위함이라면 아무리 어려운 일감도 스스로 솔선 걸머지는것이 참된 혁명가의 자세이며 주인다운 태도이라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의 정당성을 뚜렷이 립증하고있다.
아무리 어려운 일감도 스스로 걸머지는것, 바로 이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티없이 순결한 충성과 의리의 표현으로 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와 혈연의 정을 맺고 그이와 운명을 함께 하는 참된 혁명전사라면 그이의 뜻을 그 누구보다 잘 알아야 하며 그이의 구상과 의도를 기어이 관철하기 위해 피타게 노력해야 한다.
일군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금 무엇을 바라고계시는가, 그이의 어깨에 실린 중하를 조금이라도 덜어드리자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두고 모대기며 밤잠을 잊고 뛰여다니고 그이의 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일감을 찾는데서 절대로 만족을 몰라야 한다.
어머니에게 자식들을 위한 일이 끝이 없듯이 우리 일군들에게 있어서 인민을 위한 일감에는 한계가 없고 인민을 위해 걸어야 할 멸사복무의 길은 끝없이 뻗어있다.
자기가 인민의 충복답게 일하고있는가를 매일, 매 시각 돌이켜보며 량심적으로 총화하는 일군, 자기의 뼈를 깎아서라도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뚜렷한 진일보를 이룩하겠다는 투철한 사상적각오를 가진 일군만이 인민들이 반기고 기다리는 실제적인 일감들을 끝없이 찾아 헌신할수 있다.
조국을 위한 어려운 일감을 앞장에서 스스로 떠메는것은 혁명에 대한 웅대한 리상을 지닌 일군들만이 발휘할수 있는 투쟁기질, 투쟁본때이다.
꿈도 포부도 없는 일군, 난관에 포로되여 숨고르기나 하고 자리지킴이나 하는 일군의 눈에는 새로운 일감이 보일리 만무하다.
이룩한 성과를 자축하면서 우에서 새 과업을 맡겨주기를 기다리는것도, 혁신과 발전을 지향함이 없이 눈앞의 리익에만 급급하면서 어떤 평가를 바라거나 쉽게 빛을 볼수 있는 일에만 몰두하는것도 혁명가의 자세가 아니다.
새것을 창조하고 혁신해나가겠다는 지향이 얼마나 높은가, 우리의것이라고 자부할수 있는 시대적본보기들과 재부들을 더 많이 창조하겠다는 열의가 얼마나 강렬한가에 따라 매 일군의 혁명성의 높이, 애국심의 열도를 잴수 있다.
일군들 누구나 항상 당의 믿음과 기대를 자각하고 선진적인것, 세계적인것을 부단히 지향하며 전망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사업들을 계획화, 구체화하고 하나하나 알심있게, 모가 나게 정확히 집행해나가야 당이 바라는대로 모든 사업을 힘있게 이끌어나갈수 있다.
혁명을 위함이라면 아무리 어려운 일감도 스스로 솔선 걸머지는것이 참된 혁명가의 자세이며 주인다운 태도이라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은 오늘 우리 일군들을 기적과 위훈창조에로 더욱 힘있게 떠밀고있다.
모든 일군들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시간에 삶의 박동을 맞추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하여 스스로 어려운 일감을 남먼저 걸머지고 힘차게 용진해나갈 때 위대한 변혁의 새시대는 더욱 앞당겨지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11월 26일 남쪽국경선부근의 여러 지역에 한국쓰레기들이 날려보낸 각종 정치선동삐라와 물건짝들이 또다시 떨어졌다.
해당 지역의 안전보위기관들에서는 구역봉쇄와 수색 및 수거, 처치작업을 진행하고있다.
또다시 반공화국정치모략선동물을 살포하며 신성한 우리의 령토를 오염시키는 도발을 감행한 한국것들의 더러운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
2024년 11월 26일
평 양
金與正党副部長が談話発表
【平壌11月26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労働党中央委員会の金與正副部長は26日、次のような談話を発表した。
11月26日、南の国境線付近の多くの地域に韓国の人間のくずが飛ばした各種の政治扇動ビラと物品がまたもや落ちた。
当該の地域の安全・保衛機関は、区域封鎖と捜索および取り集め、処置作業を行っている。
またもや反共和国政治謀略扇動物を散布し、神聖なわれわれの領土を汚染させる挑発を強行した韓国の連中の汚らわしい行為を強く糾弾する。(記事全文)
정치용어해설 : 정치적신념
정치적신념은 정치리념과 정치사상, 정치제도와 정치조직에 대한 믿음과 그를 끝까지 옹호고수하려는 의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주체혁명의 길은 혁명위업의 승리와 미래를 굳게 믿는 신념의 강자들만이 걸어갈수 있습니다.》
정치적신념은 혁명가의 필수적자질이며 정치적신념을 굽히지 않고 확고히 견지하는것은 정치적생명을 빛내이며 한생을 가치있고 보람있게 살기 위한 근본요구이다.
사람은 투철한 정치적신념을 지녀야 정치의 주인, 정치생활의 주인이 되여 국가와 사회관리에 적극적으로 참가하고 사회와 집단앞에 지닌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할수 있다.정치적신념이 굳건한 사람만이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몸바쳐 투쟁할수 있으며 당과 국가의 로선과 정책을 절대지지하고 견결히 옹호하며 적극 받들어나갈수 있다.
정치적신념은 자기의 사상과 제도, 위업의 정당성에 대한 확신, 당과 국가의 로선과 정책에 대한 믿음과 실행의지 등을 내용으로 한다.
수령의 사상과 령도, 위인적풍모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과 수령이 령도하는 혁명위업의 정당성과 필승불패성에 대한 확신은 사람들의 정치적신념에서 초석을 이룬다.
정치적신념을 견지하는데서 기본은 혁명적수령관으로 튼튼히 무장하는것이다.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로동계급의 혁명투쟁에서 수령이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에 대한 가장 옳바른 견해와 관점, 수령을 진심으로 높이 모시는 자세와 립장을 가져야 수령께 충성다할수 있으며 자기의 정치적신념을 끊임없이 굳혀나갈수 있다.이와 함께 혁명적조직생활과 당정책관철을 위한 실천투쟁속에서 부단히 단련하는것이 중요하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확고한 정치적신념을 지니고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맡은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전문 보기)
우리의 일터는 계급투쟁의 전호
세대가 바뀌고 혁명이 전진할수록 더욱 투철한 반제계급의식을 지니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반제계급투쟁이자 자기자신의 운명수호전, 조국사수전임을 순간도 잊지 않고 투철한 계급의식으로 맡은 초소와 일터에서 혁신적성과를 이룩해나갈 때 우리의 창조와 건설은 가속화될것이며 적대세력들에게 더 큰 타격으로 될것입니다.》
누구에게나 조용히 불러보면 가슴속에 애틋한 사랑과 정이 샘처럼 솟구치고 창조와 열정의 보람으로 자랑찬 위훈의 자욱을 아로새겨가는 소중한 일터가 있다.
매 인간의 보람넘친 하루가 시작되고 귀중한 한생이 흘러가는 곳, 로동의 희열로 즐거운 활무대인 우리의 일터, 그곳은 쇠물이 끓어번지는 용광로앞일수도 있고 황금이삭 물결치는 드넓은 포전일수도 있으며 만선의 배고동소리 높이 울리는 바다의 어장이나 탄을 캐내는 수천척지하막장, 새세대들을 나라의 훌륭한 인재로 키워가는 높은 교단일수도 있다.
이렇듯 우리가 창조와 위훈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가는 하나하나의 일터들은 단순히 정신적, 물질적재부만을 창조하는 로동현장이 아니다.
우리들 한사람한사람이 지켜선 일터와 초소는 바로 계급적원쑤들과 판가리싸움을 벌리는 제1선참호, 계급투쟁의 전호이다.
적대세력들과의 첨예한 계급투쟁은 결코 총잡은 군인들만 진행하는것이 아니며 원쑤들이 눈앞에 바라보이는 남부국경에서만 벌어지지 않는다.
우리의 아름다운 생활이 흘러가고 보람찬 로동의 희열이 넘치는 모든 일터에서 적대세력들과의 치렬한 투쟁이 힘차게 전개되고있다.
너와 나, 우리모두가 지켜선 일터와 초소는 나라의 부강번영과 잇닿아있고 조국이라는 거목을 떠받들고있는 억센 뿌리의 한줄기와도 같기에 적대세력들은 우리의 일터에서 울리는 창조와 혁신의 동음을 그토록 무서워하며 온갖 비렬하고 악랄한 책동을 다하고있는것이다.
지난 세기 90년대 우리 조국앞에 엄혹한 난관이 조성되였던 시기만 놓고보아도 잘 알수 있다.
나라의 경제발전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있는 기업소들이 멎어가고 불꺼진 공장들이 하나둘 늘어날수록 원쑤들은 박수를 치고 쾌재를 부르며 붕괴시간표까지 짜놓고 우리가 주저앉기를 눈알이 빠지게 기다렸다.
전기부족으로 우리의 거리와 마을들이 어둠속에 잠길 때에도, 식량난으로 사람들이 허리띠를 조일 때에도 원쑤들은 너털웃음을 쳤다.그리고 사람들이 자기 초소, 자기 일터를 버리고 구걸과 동냥의 길에 오르고 붉은기가 내리워지기를 기다렸다.
하지만 우리 인민은 시련과 난관앞에 주저앉지 않았다.우리를 질식시키려는 적대세력들의 고립과 압살책동을 짓부시며 자기들의 성실한 땀과 애국의 열정이 깃들어있는 일터를 수호하기 위하여 분연히 일떠섰다.
우리 인민은 모든것이 어렵고 힘든 조건에서도 세상사람들을 놀래우는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며 또다시 우리를 식민지노예로 만들려던 원쑤들의 어리석은 망상을 산산이 깨버리고 행복의 넓은 길을 열어왔으며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라는 장엄한 시대를 맞이하였다.
우리가 잘살기를 원하지 않으며 우리의 국력이 나날이 강해지는것을 두려워하는 적대세력들의 악랄하고 끈질긴 제재와 압살책동은 지금도 의연히 계속되고있다.
오늘의 조성된 정세는 누구나 자기들이 지켜선 초소와 일터를 애국의 전호만이 아니라 적대세력들과 판가리싸움을 벌리는 계급투쟁의 전호로 여기고 살며 투쟁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조국의 부강번영은 결코 저절로 이루어지는것이 아니다.우리들 매 사람이 서있는 일터마다에서 시작된다.그 어느 초소, 어느 일터에서나 생산의 동음이 끊임없이 울리고 날에날마다 기적과 혁신의 불꽃을 세차게 일으킬 때 우리 조국은 그만큼 흥해지고 강해지며 겁에 질린 적대세력들의 아우성은 더 높아지게 된다.
비상한 각오와 높은 책임감을 지니고 일터마다에서 단 하루의 공백도 없이 꾸준한 로동으로 안아올리는 하나하나의 알찬 열매들이 모이고 합쳐져 우리 조국의 번영의 재부가 되고 더 밝은 미래가 앞당겨지게 되는것이다.
이 나라의 공민이라면 총잡은 병사들이 조국의 안녕을 위해 그 어떤 경우에도 지어 한목숨을 바쳐서라도 자기의 초소를 끝까지 지키는것처럼 나의 일터는 누구도 대신할수 없고 설사 죽는다 해도 물러설수 없는 계급투쟁의 전호라는 숭고한 자각, 더운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쳐가려는 강렬한 지향을 안고 살며 일해나가야 한다.
나라의 강철기둥을 굳건히 다져가는 용해공이라면 한차지의 쇠물이라도 더 뽑아 나라의 군사력과 경제력을 강화하는데 이바지하고 농민이라면 나라의 쌀독을 채우는데 조금이라도 기여하기 위해 포전에 더 많은 성실한 땀을 바치며 과학자라면 나라의 부흥발전에 절실히 필요한 문제들을 선참으로 맡아안고 사색하고 탐구하여 가치있는 과학기술적성과를 이루어내기 위해 노력하여야 한다.바로 이런 사람이 참다운 애국자이며 계급의 전위투사이다.
누구나 사랑하는 우리의 정든 일터와 초소를 계급투쟁의 전호로 여기고 당의 웅대한 사회주의강국건설구상을 빛나게 실현하는데 적극 이바지하여야 할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