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2025
우리 당정책은 곧 실천이다! 나날이 굳세여지는 이 절대적인 믿음과 함께 래일에 대한 인민의 신심은 백배해진다
이 나라 민심의 깊은 곳에, 평범하고 소박한 인민의 마음속에 날이 갈수록 굳건해지는 사상감정이 있다.
우리 당정책은 곧 실천이라는 절대적인 믿음이다.
막아서는 장애와 도전을 물리치며 순간의 주저나 답보도 없이 자기의 리상실현을 위해 힘차게 나아가는 전인민적진군, 불가능도 가능으로 역전시키며 일터와 초소마다에서 창조와 변혁을 이룩해가는 우리 인민의 전례없이 앙양된 기세의 바탕에는 바로 이 믿음이 놓여있다.
이 땅의 한끝에서부터 한끝까지, 온 나라의 모든 가정들과 일터들, 매 개인의 생활에 이르기까지 속속들이 스며들어 더없는 기쁨과 행복을 안겨주는 우리 당정책,
당정책이 있기에 오늘도 좋지만 래일은 더욱 휘황하고 희망찬 미래가 앞당겨진다는 드높은 신심과 락관으로 하여 내짚는 인민의 발걸음은 힘에 넘치고 어느 부문, 어느 단위에서나 약동의 기상이 나래치고있다.
우리 당정책은 곧 실천이다!
이것은 우리 당이 제시한 정책이 하나에서부터 열, 백에 이르기까지 자랑찬 현실로 전환되는 나날을 직접 체험한 우리 인민의 진정의 토로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부닥치는 온갖 장애를 뚫고 우리식 사회주의를 성과적으로 건설해나갈수 있는 가장 정확한 진로와 전략전술은 우리 당정책에 집대성되여있습니다.》
얼마나 가슴벅찬 현실이 이 땅에 펼쳐지고있는가.
우리당 지방발전정책에 의하여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20개 시, 군들에 새 지방공업공장들이 우후죽순처럼 솟아오르고있다.신포시에 바다가양식사업소가 일떠서 사람들을 놀라게 하던 때가 엊그제같은데 지금은 락원군에 지방변혁의 특색있는 창조물, 동해의 또 하나의 선경이 펼쳐지고있다.수도에서는 화성지구 4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이 힘있게 진척되여 웅장한 새 거리가 자태를 드러내고있고 여러 시, 군들에서 병원과 종합봉사소건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여 우리 당의 진정어린 성의가 지방인민들에게 또 한가지 가닿게 될 시각이 바야흐로 다가오고있다.경성군 온포지구에 건설되는 종합적인 산간지역 문화휴식 및 료양치료봉사기지가 나날이 완벽한 체모를 갖추어가고있다.
새로 일떠선 지방공업공장들에서 울리는 만가동, 만부하의 동음도 좋지만 사회주의농촌에 눈부시게 솟구치는 새 선경마을들은 또 얼마나 마음을 흐뭇하게 하는가.
매일 젖제품을 먹으며 밝게 웃는 아이들, 《민들레》학습장과 《해바라기》학용품, 사랑의 교복과 《소나무》책가방을 받아안고 기쁨에 겨워 등교길에 오르는 우리 학생들의 모습에 눈시울 젖어든다.
우리의 리상, 우리의 꿈이 실현되여가는 변혁의 세월이다.간고하고도 장구한 투쟁의 려정에서 세대를 이어 신념으로 그려보던 휘황한 미래가 이르는 곳마다에서 현실로 펼쳐지는 격동적인 세월이다.
세인을 놀래우는 이 변혁, 이 기적은 바로 우리 당정책이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다.
당정책, 불러만 보아도 가슴뜨거워진다.
과연 하나하나의 당정책들이 어떻게 책정되고 완벽하게 실천되여가고있는것인가.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시는분, 인민을 위함이라면 뼈를 깎는 고생도 달게 여기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천만로고에 의해 가장 어려운 때 인민의 요구를 반영하여 책정된 아름차고도 방대한 과업들이 가장 빠른 기간에, 가장 정확히 실현되고있다.
지금도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9차 정치국 확대회의의 높은 연단에서 《지방발전 20×10 정책》을 강력히 추진할데 대하여 언급하시면서 할수 있는가? 반드시 할수 있으며 또 할것이라고, 해야만 한다고, 자신께서는 기어이 지방공업발전의 실제적인 변화를 이룩해냄으로써 인민들의 기대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겠다고 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음성이 뜨겁게 메아리쳐온다.
당정책의 실현을 위해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 얼마나 심혈을 기울이시였고 헌신의 길은 또 얼마나 많이 걸으시였던가.그이의 거룩한 자욱을 따라 우리 인민은 마치 새로운 세계에 들어선것과도 같은 놀라운 비약과 전변을 체험하고있다.이렇듯 우리 당정책은 저 멀리에 있는것이 아니라 인민의 가장 가까이에, 피부에 와닿고있으며 우리 생활의 곳곳에 깃들고있는것이다.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이 제시된 때로부터 4년도 못되였고 지방공업혁명의 첫 포성이 울린지 1년 수개월밖에 안되였지만 우리 인민은 그 희한한 실체들을 날마다, 시간마다 목격하고있으며 그 혜택은 벌써 지방인민들의 생활속 갈피갈피에 속속 스며들고있지 않는가.
우리 당이 제시한 모든 정책들이 그렇게 실천되고있고 그로 하여 이 땅의 변혁의 숨결은 나날이 높아가고있다.
하기에 우리 인민은 스스럼없이 터치고있다.
우리 당정책이 제일이다!
이것은 우리 당정책은 곧 실천이며 당정책대로만 하면 길이 열리고 휘황한 래일이 앞당겨진다는것을 실지 체험한 우리 인민의 진정의 고백이다.
이제 우리의 생활은 또 얼마나 훌륭해질것이며 우리의 미래는 그 얼마나 황홀할것인가.
인민은 자기들을 위해 하나하나 실천되는 우리 당정책을 보면서 눈부신 미래를 확신하고있다.
당정책대로만 하면 만사가 잘되고 모든것이 풀린다는 오직 하나의 신념을 안고 래일을 향해 강용히 나아가고있다.
당정책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 이는 곧 미래에 대한 신심이고 락관인것이다.
그렇다.
우리 당정책은 곧 실천이라는 믿음과 함께 래일에 대한 인민의 신심과 락관은 백배해지고있으며 바로 이 힘에 떠받들려 이 땅우에서는 기적과 변혁이 끊임없이 창조되고있다.그렇게 조국이 전진하고있다.
지난해 증산량의 10배에 달하는 세멘트를 증산할것을 궐기하고 시대의 앞장에서 내달리고있는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을 만나보아도, 수도 평양에 또 하나의 문명의 별천지를 일떠세워가는 건설자들의 목소리를 들어보아도, 조국의 서북변에서 당의 구상을 빛나게 실현해가고있는 청년들의 힘찬 진군기세를 보아도 그것을 잘 알수 있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여,
세상에서 가장 존엄높고 긍지스러운 삶을 안겨주는 당정책, 세상 어느 나라 인민도 가질수 없는 당정책이 바로 우리에게 있다.
당정책을 결사관철하자.바로 이길에 우리모두의 행복이 있고 긍지높은 삶이 있다.
당정책을 자랑찬 현실로 꽃피워나가는 길에서 우리의 꿈과 리상이 실현될 그날을 앞당겨오자.
지금이야말로 그가 누구이든 당정책을 받들어 헌신분투하는 참인간의 자세로, 견결한 혁명가의 모습으로 시대앞에 나서야 할 때이다.
당정책관철에 운명을 걸고 더 과감하게, 더 실속있게, 더 긴장하게 분투하며 변혁과 행복을 앞당기는 래일의 개척자가 되자.
당정책을 생명선으로 간직하고 그 실현을 위해 몸과 마음을 깡그리 다 바쳐나가자.
우리모두의 아름다운 삶과 후대들의 행복을 위하여, 한없이 무궁번영할 이 조선을 위하여 당정책관철의 길로 더욱 힘차게 매진하자!(전문 보기)
상원의 진군기세가 계속 고조된다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에서 높이 세운 증산목표를 매일 드팀없이 수행
영광의 당대회를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맞이할 드높은 열의
굴지의 세멘트생산기지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가 크게 용을 쓰고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2차전원회의 결정을 받들고 이곳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새 기준, 새 기록창조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며 매일 증산목표를 드팀없이 수행해나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지금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과 불타는 애국의 열의를 안고 혁명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심에 넘쳐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투쟁에 적극 떨쳐나서고있습니다.》
련합기업소당위원회의 지도밑에 이곳 일군들은 생산현장들에 좌지를 정하고 대중의 혁명열, 투쟁열을 더욱 고조시키기 위한 화선식정치사업을 공세적으로 들이대는 한편 이신작칙의 일본새를 적극 발휘하며 혁신의 진격로를 열어나가고있다.1호소성로의 긴급한 보수가 제기되였을 때에도 련합기업소의 당, 행정일군들은 과학적이며 기동적인 작전과 지휘로 보수자재와 수리설비보장을 선행시키면서 대중을 새로운 위훈창조에로 힘있게 불러일으켰다.
온 련합기업소가 증산의 열기로 끓어번지는 속에 기본생산공정을 맡은 기술자, 로동자들이 크링카와 세멘트생산에서 련일 혁신을 일으키고있다.
중앙조종실의 조종사들은 전반적인 공정운영을 과학기술적으로 하여 세멘트생산을 질량적으로 담보하고있으며 조합원료직장과 소성직장, 세멘트직장의 로동자들은 자력갱생의 정신과 과학기술의 힘으로 제기되는 문제들을 해결하며 설비들의 가동률을 부쩍 끌어올려 날마다 높은 실적을 기록하고있다.
집단적혁신의 불길은 원료, 연료생산단위들에서도 타오르고있다.
기본원료보장에서 큰 몫을 맡고있는 상원석회석광산의 일군들과 광부들이 불리한 일기조건을 극복하면서 생산성과를 부쩍 확대하고있다.이들은 마치파쇄기의 부분품을 기술적으로 개조하여 그 수명을 2배로 제고함으로써 매일 생산계획을 훨씬 넘쳐 수행하고있다.화천탄광에서도 기술혁신안들을 적극 도입하면서 석탄생산을 늘여 세멘트생산에 필요한 연료를 충분히 보장하고있다.
삼청광산의 일군들과 광부들은 자체로 유압식자동적재기를 제작하고 능률적인 배풍기를 설치하는 등 작업조건과 환경을 개선하면서 교대별출광량을 1.2배로 끌어올려 7월 생산계획을 한주일이나 앞당겨 완수하였다.
당앞에 결의한 세멘트생산목표를 드팀없이 완수할 충성의 일념 안고 상원의 전초병들은 지금도 계속혁신, 련속도약의 기상 떨치며 세멘트증산성과를 계속 확대해나가고있다.(전문 보기)
당과 혁명발전의 새로운 리정표를 마련한 획기적사변
성스러운 우리 당력사의 갈피에서
오늘 우리 당은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을 위한 전인민적진군을 승리적으로 이끌어 거창한 변혁의 시대를 열어가고있다.
지구상의 온갖 정치군사적동란과 엄혹한 환경속에서도 우리 당이 오직 승리만을 이룩하며 눈부신 창조와 변혁의 시대를 열어놓을수 있은것은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그 불변의 진로를 따라 혁명과 건설을 향도하여왔기때문이다.
자랑찬 이 현실을 대할수록 우리 당력사에 아로새겨진 뜻깊은 분수령,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강령이 선포되여 주체혁명의 진로가 뚜렷이 명시된 력사의 날들이 뜨겁게 되새겨진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비상한 탐구력으로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을 벌리시여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하시고 김일성주의가 자주시대의 위대한 지도사상으로 더욱 빛을 뿌리게 하시였습니다.》
1970년대에 들어서면서 주체사상은 세계 진보적인류의 지향과 요구를 반영한 시대적사조로 공인되고있었다.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이 시대의 향도리념으로 공인되고있는 현실은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하는 문제의 절박성을 제기하고있었다.이를 필생의 과업으로 스스로 맡아안으신분은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1970년대초 어느날 깊은 밤 일군들과 함께 대동강반을 거니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세계인민들은 주체사상을 자기들의 신념으로 받아들이고있다고 하시면서 결연한 어조로 말씀을 이으시였다.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수령님의 존함과 결부시켜 김일성주의로 부를 때가 이미 성숙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의 혁명사상을 과학적으로 정식화하는것을 자신의 숭고한 사명으로 여기시고 일찍부터 그 실현을 위한 심오한 사색과 진지한 탐구를 진행하여오시였다.
선행한 로동계급의 혁명사상사를 주체적립장에서 전면적으로 분석총화하신데 기초하여 집무실에서는 물론 현지지도의 길에서도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정식화하여 세상에 선포하기 위한 사색과 저술사업을 끊임없이 이어나가시였으며 수령님의 혁명사상에 기초하여 우리 당의 최고강령을 새롭게 규정할것을 구상하시고 그 준비사업을 착실히 추진시켜오신 우리 장군님이시였다.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자신께서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정식화하기 위하여 학창시절부터 읽으신 책을 차곡차곡 쌓아놓는다면 주체사상탑을 고이고있는 대돌만큼 될는지도 모른다는 추억깊은 말씀을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바치신 정열은 실로 사람들의 상상을 초월하는것이였다.
그이의 사색과 탐구는 낮에 밤을 이어 끝없이 진행되였다.당중앙창가의 꺼질줄 모르던 불빛, 달리는 차안에서도 사색을 이어가시던 순간들은 오늘도 인민의 가슴마다에 귀중히 새겨져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로고와 정력적인 헌신에 의하여 마침내 력사적위업이 이룩될 시각이 바야흐로 다가왔다.
1974년 2월 19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선로동당 제3차 사상일군대회에서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강령을 엄숙히 선포하시였다.
대회에서 하신 결론에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렇게 교시하시였다.
《김일성주의는 한마디로 말하여 주체의 사상, 리론 및 방법의 체계입니다.다시말하여 주체사상과 그에 의하여 밝혀진 혁명과 건설에 관한 리론과 방법의 전일적인 체계입니다.》
심오한 철의 론리와 명백하고 의미깊은 표현들로 위대한 사상과 강령의 본질과 내용, 그 정당성과 생활력을 명시하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력사적인 결론은 참가자들의 심금을 틀어잡았다.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
이는 김일성주의를 유일한 지도적지침으로 하여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을 진행하며 사람과 사회와 자연을 김일성주의의 요구대로 개조하여 사회주의의 사상적요새와 물질적요새를 점령하고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원만히 실현하기 위한 강령으로서 사상리론의 천재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만이 내놓으실수 있는 가장 숭고한 사색의 결정체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이 과학적으로 정식화됨으로써 우리 당은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만대에 길이 빛내이며 김일성주의에 기초하여 주체의 혁명위업을 계승완성하기 위한 투쟁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더욱 심화발전시켜나갈수 있게 되였다.우리 인민은 김일성주의의 기치밑에 가장 뚜렷한 목표와 휘황한 설계도를 가지고 주체혁명위업을 더욱 확신성있게 전진시켜나갈수 있게 되였다.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가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된데 이어 전당을 김일성주의화할데 대한 방침이 제시되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져 우리 당건설과 활동, 우리의 사회주의건설에서는 근본적변혁이 일어났다.전당 김일성주의화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속에서 우리 일군들과 당원들이 참다운 김일성주의정수분자로 자라나고 조선로동당은 유일사상체계와 유일적령도체계가 확고히 선 사상적순결체, 조직적전일체, 행동의 통일체로 전변되게 되였다.
전군김일성주의화방침에 의하여 주체적혁명무력건설에서는 또 얼마나 커다란 전환이 일어났던가.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의 기치아래 우리 조국은 사람도 사회도 자연도 달라졌다.
전체 인민이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로 성장하고 자립경제의 굳건한 토대가 축성되였으며 그 어떤 강적도 감히 덤벼들지 못할 자위적국방력이 억척으로 다져졌다.
그처럼 어려운 고난의 시기에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활로가 열리게 된것도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의 거세찬 격류가 낳은 고귀한 결실이였다.
참으로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하시고 이를 온 사회에 빛나게 구현하신것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 당과 혁명앞에 쌓아올리신 영구불멸할 업적으로 된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상을 김일성–김정일주의로 정식화하시고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우리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심으로써 우리 혁명의 백년대계의 전략을 뚜렷이 밝혀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는 일찌기 위대한 장군님께서 제시하시고 실현하여오신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의 혁명적계승이며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의 심화발전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밑에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를 당의 최고강령으로 내세우고 줄기차게 투쟁하여온것처럼 우리 인민은 오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온 사회를 김일성–김정일주의화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려나가고있다.
희세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은 후손만대에 길이 전해질것이며 우리 당과 혁명은 오직 김일성–김정일주의가 가리키는 주체의 한길로 힘차게 전진할것이다.(전문 보기)
우리 당이 펼친 대건설전구들에서 혁명군대의 창조본때를 힘있게 과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군군인들의 영웅적투쟁에 의하여 오늘 우리 나라는 로동당시대의 새로운 번영기를 맞이하고있습니다.》
우리 당의 사상과 령도를 제일 앞장에서 결사의 실천으로 받들어가고있는 영용한 인민군군인들이 수도와 지방의 대건설전구마다에서 혁명강군의 기상 높이 떨치며 새로운 건설혁명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키고있다.
화성지구 4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서
화성지구 4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에 참가한 군인건설자들이 과감한 전진기세를 계속 고조시키고있다.
국방성 평양시살림집건설사단에서는 살림집과 공공건물, 각종 봉사망건설과 시설공사가 립체적으로 벌어지는데 맞게 모든 부대들이 시공의 질제고를 첫자리에 놓고 맹렬한 공격전을 벌리도록 작전과 지휘를 치밀하게 하고있다.
화선선전, 화선선동의 북소리가 힘차게 메아리치는 속에 온 화성전역이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기 위한 투쟁으로 들끓고있다.
조선인민군 엄태복소속부대의 군인건설자들이 공격속도를 계속 높이고있다.이들은 공사량이 방대하고 현장조건이 어려운 속에서도 새로운 혁신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면서 하나하나의 공정을 책임적으로 수행해나가고있다.
조선인민군 전용범소속부대 장병들도 우리 당의 수도건설구상을 현실로 꽃피우기 위한 보람찬 투쟁에서 자랑찬 위훈만을 수놓아갈 불같은 일념 안고 건설성과를 확대하고있다.부대지휘관들은 일별공사정형에 대한 총화사업을 방법론있게 진행하면서 군인들이 앞선 작업방법들을 탐구도입하기 위한 기술혁신운동에 적극 뛰여들도록 하고있다.
조선인민군 고광복소속부대를 비롯한 여러 단위의 군인건설자들도 우리 당이 제일로 사랑하는 인민들이 리용할 행복의 보금자리를 최상의 수준에서 완성하기 위해 질보장에 최대의 정성을 기울이며 건축물들의 내부공사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각지의 새 지방공업공장건설장들에서
조국해방 80돐과 당창건 8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를 기적적인 성과들로 빛내이기 위한 전인민적인 공격기세가 비상히 고조되고있는 속에 《지방발전 20×10 정책》실행의 새 년도 건설전구들에서 인민의 새 공장들이 아침과 저녁이 다르게 자기의 모습을 일신하고있다.
20개 시, 군에 파견된 조선인민군 제124련대들의 관병들이 영광의 련대기를 휘날리며 내부공사와 울타리공사, 주변정리 등 공정별작업과제들을 질적으로 수행하고있다.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은 곧 우리의 실천이라는 신념과 의지를 백배하며 떨쳐나선 각 련대의 지휘관들과 군인건설자들은 불리한 일기조건에서도 과감한 전격전을 들이대며 우리 군대특유의 강용한 기상을 높이 떨쳐가고있다.
부령군에 파견된 조선인민군 제124련대의 관병들이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리고있다.
지방공업공장들의 골조공사와 지붕공사, 외벽미장작업을 결속하고 내부공사에 진입한 이들은 앞선 시공방법들을 적극 받아들여 내부미장과 울타리공사를 계획된 날자보다 앞당겨 끝내는 혁신을 이룩하였다.
개풍구역의 지방공업공장건설을 맡은 조선인민군 제124련대의 지휘관, 군인들은 건설공법의 요구를 엄격히 준수하면서 건설성과를 부단히 확대하고있다.지금 이들은 내부미장, 울타리공사, 잔디입히기작업을 완료하고 내부바닥인조석미장작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있다.
신양군, 대관군, 룡강군, 길주군을 비롯하여 여러 시, 군에 파견된 조선인민군 제124련대들의 관병들도 지방의 발전을 급진시키는 대변혁의 시대를 앞장에서 열어나갈 일념 안고 내부공사와 주변정리작업에서 련일 높은 실적을 기록하고있다.
지금 각지에 파견된 조선인민군 제124련대들의 군인건설자들은 당중앙에 충성의 보고, 완공의 보고를 드릴 영광의 시각을 앞당기기 위해 새로운 기적창조, 혁신창조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
450정보온실농장건설장에서
당의 명령지시에 언제나 충실한 혁명강군의 전투적기상은 450정보온실농장건설장에서도 세차게 나래치고있다.
착공후 반년도 안되는 기간에 모든 건설대상들의 골조공사를 전부 결속하고 미장과 타일붙이기, 온실구획의 구내도로성층공사에서도 뚜렷한 성과를 안아온 인민군장병들은 그 기세를 증폭시켜 트라스설치와 각종 시설공사, 지대정리실적을 계속 끌어올리고있다.
조선인민군 리충성소속부대와 김성혁소속부대 장병들이 인민군대의 고귀한 명함을 자랑찬 건설성과로 더욱 빛내여갈 일념 안고 맡은 공사에서 련일 혁신을 일으키고있다.각 부대에서는 건설대상들이 넓은 면적에 배치되여있는 조건에 맞게 건설장비들을 효과적으로 리용하고 자재를 최대한 절약하기 위한 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면서 공사작전과 지휘를 박력있게 하고있다.군인건설자들은 한㎡의 미장을 하고 한장의 타일을 붙여도 바로 거기에 병사의 애국심이 비낀다는 비상한 자각을 안고 건설물의 요소마다에 순결한 량심과 진정을 바쳐가고있다.
조선인민군 리명훈소속부대와 김용식소속부대 장병들도 온실과 생산건물, 각종 시설물공사에서 매일 높은 실적을 기록하고있다.각 부대에서는 긍정자료소개와 혁신자축하모임을 참신하게 진행하여 병사들의 혁명열, 투쟁열을 북돋아주는 한편 건설대상들의 규모에 맞게 시공력량을 합리적으로 배치하고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활발히 벌리면서 련일 혁신을 일으키고있다.지금 완공의 날을 하루빨리 앞당기려는 군인건설자들의 불같은 의지가 건설장들에 차넘치는 속에 다양한 온실들과 생산건물, 시설물들은 시간을 다투며 새 모습을 드러내고있다.(전문 보기)
79년전 뜻깊은 그날이 있었기에 남녀평등권법령발포기념일을 맞으며
전면적국가부흥의 새로운 전기를 열어나가고있는 오늘의 총진군대오속에는 혁명의 일익을 지켜 값높은 삶의 자욱을 새겨가는 우리 녀성들이 있다.
조국의 방선을 철벽으로 지켜가는 녀성군인들과 군인가족들, 후대교육사업에 깨끗한 량심을 바쳐가는 녀성교육자들과 소중한 꿈과 높은 리상을 안고 과학탐구의 길을 꿋꿋이 걸어가고있는 녀성과학자들, 맡은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새로운 기적과 혁신을 창조해가는 녀성로력혁신자들…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나라마다 녀성들이 있지만 우리 녀성들처럼 참된 자주적존엄과 권리를 지니고 보람넘친 삶을 누려가는 녀성들이 또 어데 있으랴.
이 긍지높은 현실은 79년전 남녀평등권법령이 발포된 1946년 7월 30일, 이 뜻깊은 날과 잇닿아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령님께서는 남녀평등권법령을 발포하여 녀성들의 지위에서 세기적인 전변이 일어나게 하시고 녀성들을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떠밀어나가는 힘있는 력량으로 키워주시였습니다.》
돌이켜보면 나라없던 그 세월 봉건의 멍에와 일제식민지쇠사슬에 얽매인 녀성들의 처지는 말할수없이 비참하였다.사회정치생활에 참가할수 없는것은 물론 초보적인 권리와 자유도 없이 중세기적인 봉건적가정관계의 울타리안에서, 일제의 식민지통치밑에서 이중삼중의 가혹한 착취와 압박, 천대와 멸시를 당하면서 갖은 불행과 고통속에 살지 않으면 안되는것이 우리 녀성들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 있어서 인구의 절반을 차지하고있는 녀성문제는 단순히 녀성들의 처지를 개선하는 문제가 아니라 조선혁명의 한 부분이였으며 중요한 력사적과제의 하나였다.
1926년에 벌써 혁명적녀성대중조직인 반일부녀회를 조직하도록 하시고 피어린 항일전의 나날에 녀성조직의 확대강화에 깊은 관심을 돌리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국광복회10대강령》에서 남녀평등권실현문제를 명백히 밝혀주시고 우리 나라 녀성해방운동의 력사적뿌리를 마련하시였다.
해방후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녀성들이 새 민주조선건설에서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가도록 광범한 녀성들을 망라하는 조직을 내오도록 하시였으며 1946년 7월 30일 남녀평등권법령을 발포하시였다.
력사에는 녀성해방을 표방하면서 그 실현을 위하여 투쟁한 정치가들도 적지 않았다.하지만 녀성해방을 인간해방의 중요한 문제로 제기하고 그것을 법화한 사실은 일찌기 없었다.
이것은 오직 가장 숭고한 인민관을 지니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만이 내놓으실수 있는 사랑의 법전이였다.
수수천년 무지와 몽매속에서 수모당하며 남존녀비사상의 희생물이 되여 기를 펴지 못하고 살아온 우리 녀성들에게 하루빨리 자주적존엄과 권리를 안겨주고 새삶의 언덕에 내세워주고싶으신 우리 수령님의 절절한 심중이 남녀평등권법령의 조항마다에 력력히 어려있다.
《제1조 국가, 경제, 문화, 사회, 정치생활의 모든 령역에서 녀성들은 남자들과 평등권을 가진다.
제2조 지방주권기관 또는 최고주권기관 선거에서 녀성들은 남자들과 동등한 선거권과 피선거권을 가진다.
제3조 녀성들은 남자들과 동등한 로동의 권리와 동일한 임금과 사회적보험 및 교육의 권리를 가진다.
…
본 법령은 공포하는 날부터 효력을 발생한다.》
정녕 1946년 7월 30일은 봉건적유습과 식민지통치밑에서 갖은 멸시와 천대를 받으며 속절없이 시들어가던 우리 녀성들이 새롭게 태여난 날이였다.
그날의 력사적인 녀성해방선언과 더불어 우리 녀성들은 남자들과 동등한 권리를 가지고 새 사회건설의 당당한 주인으로서 혁명과 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갈수 있게 되였고 새 조국건설시기는 물론 준엄한 조국해방전쟁시기에도, 전후복구건설의 나날과 사회주의건설의 년대마다 조선녀성의 기개를 떨치며 영웅적위훈을 세울수 있었다.
이 땅우에 남녀평등의 새시대를 펼치시고 혁명의 년대들마다 녀성들의 역할을 높이며 그를 위한 사회적조건을 원만히 갖추어주도록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은혜로운 손길아래 한가정의 울타리도 벗어날수 없었던 우리 녀성들은 정녕 얼마나 존엄높고 긍지높은 삶을 빛내여왔던가.
우리 녀성들이 장한 일을 하면 누구보다 기뻐하시며 대회장에 불러 그들의 토론도 주의깊게 들어주시고 남먼저 박수도 쳐주신 위대한 수령님,
녀성들의 가정적부담을 덜어주고 그들이 사회에 나가 마음놓고 일하도록 온갖 조치를 다 취해주시고 녀성들이 갖추어야 할 품성까지도 하나하나 가르쳐주시며 마음써오신 우리 수령님은 진정 이 나라 녀성들의 삶의 은인, 자애로운 어버이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찾아주신 우리 녀성들의 권리와 존엄을 굳건히 지켜주시고 이 땅에 녀성중시의 빛나는 력사가 이어지게 하신분은 어버이장군님이시였다.
우리 녀성들이 오늘도 잊지 못해하는 하나의 이야기가 있다.
2009년 7월 30일, 남녀평등권법령발포 63돐이 되던 그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평양방직공장(당시)을 찾으시였다.
이날 오랜 기간 공장에서 성실히 일해온 로력영웅들과 새세대 로력혁신자들을 만나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녀성들이 오늘처럼 로동당시대의 녀성답게 자기의 명성과 존재가치를 눈부시게 빛내인적은 일찌기 없었다고 하시면서 우리 녀성들의 지위와 역할에서 일어난 이 세기적전변은 혁명성과 전투성이 강한 우리의 녀성들이 혁명과 건설을 힘있게 떠밀고나가는 위력한 력량이라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고 말씀하시였다.
평양방직공장은 녀성로동자들이 많은 공장이고 오늘이 남녀평등권법령이 발포된 63돐 기념일인것만큼 기념사진을 찍자고 하시며 어버이장군님께서는 녀성로동자들을 한품에 안으시고 사랑의 기념사진까지 찍으시였다.
진정 그날의 감격적인 화폭이야말로 위대한 수령, 자애로운 어버이의 품을 떠나 우리 녀성들의 값높은 삶에 대하여 순간도 생각할수 없음을 다시금 깊이 새겨준 력사의 순간이였다.
조국의 부강번영에 이바지하는 녀성들을 그토록 대견하게 여기시며 시대의 영웅, 애국자로 내세워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크나큰 믿음과 은정속에 우리 녀성들은 혁명의 머나먼 길을 당을 따라 억세게 걸어올수 있었다.
오늘 사회주의전면적발전에로 향한 보람찬 진군길에서 우리 녀성들의 삶이 인간존엄의 절정에서 찬연히 빛나고있는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따사로운 품이 있기때문이다.
지금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에서 하신 강령적인 연설의 구절구절이 뜨겁게 어려온다.
오늘날 모진 고난속에서 승리를 창조하며 전진하는 우리 조국이 이 땅에 무수히 새겨가는 영광의 력사속에는 총을 쥔 군인도 있고 뛰여난 두뇌를 가진 과학자도 있으며 근로의 땀을 성실히 바쳐가는 로동자도 있고 근면한 농사군도 있다고, 그러나 그 모든 영광과 영예의 가장 높은 단상에는 언제나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우리 조선녀성들이, 이 나라의 모든 어머니들이 서있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께서는 녀성근로자라는 부름은 비록 소박해도 우리 위업의 진리성과 승리를 굳게 믿고 그것을 위해 헌신하는 공산주의적인간의 빛나는 영예이며 뚜렷한 표징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그렇듯 우리 녀성들을 귀중하고 힘있는 존재로 보시기에, 녀성들에 대한 믿음과 사랑이 그처럼 굳건하고 강렬하시기에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우리 녀성들에게 참된 존엄과 영예, 삶의 긍지를 한껏 안겨주신다.
현지지도의 길에서 일 잘하는 녀성일군, 녀성로동자들을 만나실 때면 더없이 기뻐하시며 온 나라가 다 알도록 높이 내세워주시는분, 두번다시 오지 않는 청춘시절을 조국보위에 바쳐가는 녀성군인들이 그리도 대견하시여 오랜 시간 서계시며 한사람한사람 곁에 세우시고 기념사진을 찍어주시는분, 부모없는 아이들의 어머니가 되고 영예군인의 길동무가 되여 한생을 바쳐가고 병사들을 위해 온갖 지성을 다하는 녀성들을 영광의 단상에 세워주시는분이 우리의 총비서동지이시다.
김정숙평양방직공장과 김정숙평양제사공장 로동자합숙에도, 평양산원 유선종양연구소와 옥류아동병원에도, 녀성들이 즐겨찾는 화장품에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녀성중시의 뜻, 다심한 사랑이 력력히 새겨져있다.
그렇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와 세심한 보살피심속에서 오늘 우리 녀성들은 국가의 전면적발전, 전면적부흥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서 시대와 혁명발전의 일익을 담당한 강력한 력량으로 그 위용을 떨쳐가고있다.
참으로 우리 녀성들처럼 대대로 위대한 수령의 품속에서 값높은 삶을 마음껏 누려가는 복받은 녀성들은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다.
이 땅우에 녀성중시, 녀성존중의 새시대를 펼쳐주시고 우리 녀성들의 자주적삶과 행복을 꽃피워주신 절세의 위인들께 드리는 이 나라 녀성들의 다함없는 고마움의 정, 하늘같은 그 은덕에 충성으로 보답할 철석의 맹세가 남녀평등권법령발포기념일을 맞는 내 조국땅에 넘쳐흐르고있다.
위대한 당의 품이 있어 조선녀성들의 자주적존엄과 빛나는 삶이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따라 영원히 한길을 가리라!(전문 보기)
사회제도와 녀성들의 운명
사회주의는 인민의 락원, 자본주의는 근로대중의 무덤
녀성문제는 인류의 운명과 전도를 좌우하는 중대한 사회정치적문제이다.
그러나 수수천년을 내려오며 녀성들은 사회발전에 적극 이바지할수 있는 무궁무진한 힘을 가지고있음에도 불구하고 예속과 차별에 의한 무권리속에서 사회적불평등을 강요당하였다.
지난 세월 우리 녀성들의 처지도 다를바 없었다.정치적무권리와 사회적불평등, 봉건적구속과 식민지노예의 운명속에서 온갖 천대와 멸시를 받으며 살아온 사람들이 바로 조선녀성들이였다.
조국을 해방시켜주시고 남녀평등권법령을 발포하도록 하시여 녀성들도 남자들과 꼭같이 나라의 주인으로 내세워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따사로운 품속에서 우리 녀성들은 세기를 이어오던 불우한 운명에 종지부를 찍고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떠밀고나가는 힘있는 력량으로 자라날수 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녀성들은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떠밀고나가는 힘있는 력량입니다.》
녀성권리보장의 법적담보가 마련되여있는 사회주의조국에서 우리의 모든 녀성들은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서 자기의 정치적권리를 당당히 행사하고있다.
평범한 녀성근로자가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이 되고 수많은 녀성들이 각급 정권기관들에서 활약하고있다.
우리 녀성들은 국가가 로동에 참가할수 있는 권리, 로동보호를 받을 권리를 철저히 보장해주는것으로 하여 실업이란 말조차 모르며 로동의 혜택을 마음껏 누리고있다.
곳곳에 녀성들과 어린이들을 위한 탁아소와 유치원이 있으며 아이를 많이 낳아키우는 녀성들은 모성영웅으로 떠받들리우고있다.
우리 나라를 방문한 외국의 수많은 벗들은 우리 녀성들이 사회에서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을 자기 눈으로 직접 목격하고 조선이야말로 녀성의 권리가 참답게 보장되고 녀성의 존엄과 긍지가 최상의 경지에 이른 녀성들의 천국이라고 찬탄의 목소리를 아끼지 않고있다.
이렇듯 당과 국가의 따사로운 품속에서 보람찬 삶을 꽃피워가는 우리 녀성들이야말로 이 세상 가장 존엄높고 긍지높은 녀성들이다.
하지만 지금도 세계의 곳곳에서는 녀성수난의 참혹한 력사가 계속되고있다.
녀성으로 태여난것이 죄가 되여 생존권을 무참히 유린당하고 온갖 천대와 멸시, 차별의 대상으로 되고있는것이 바로 자본주의나라 녀성들이다.
극도의 인간증오사상과 약육강식의 법칙이 지배하는 자본주의사회에서 녀성들은 야만적인 생존경쟁의 첫째가는 희생물로 전락되고있다.
자본주의나라들에서 녀성들이 직업을 구한다는것은 하늘의 별따기와 같이 대단히 어려운 일로 되고있다.요행 직업을 얻은 녀성들의 경우에도 극심한 차별대우를 받고있다.아무리 전문지식을 소유하고 남성들과 꼭같은 일을 한다고 해도 녀성이라는 단 한가지 리유로 매우 낮은 임금을 받고있으며 그에 대해 항의하면 당장 해고되여야 하는것이 그들의 처지이다.
또한 수많은 녀성들이 해산을 계기로 직장에서 쫓겨나고있으며 어린이키우기가 끝났다 해도 다시 취직할수 없는 처지에 빠지고있다.
어느한 자본주의나라의 연구소는 년간 20만명의 녀성들이 해산을 계기로 직장에서 밀려나고있으며 어린이키우기가 일단 끝나고 다시 취직할 경우 수입이 매우 낮아 직업을 포기하고있다는 조사결과를 발표하면서 녀성들의 권리가 무참히 짓밟히고있는 사회현실을 개탄하였다.
이런 사회적악페로 하여 많은 녀성들이 아이를 낳아키우는것을 두려워하거나 아예 낳지 않는쪽을 택하고있는것이 하나의 풍조로 되고있다.
인터네트홈페지들에는 《자식을 키우지 않는것이 편안하다.》는 글들이 범람하고있으며 《아이를 낳는것은 곧 직업을 잃는것이다.》는 말이 하나의 류행어처럼 나돌고있다.
사회전체가 인정도 인륜도덕도 깡그리 말라버린 인권의 사막지대, 녀성들의 초보적인 모성애마저 사멸되여가는 인권불모지가 바로 자본주의사회이다.
로동의 권리에 대한 불평등과 함께 례상사로 된 가정폭력도 자본주의나라 녀성들이 겪고있는 비극이다.
어느한 자본주의나라 신문은 현재 자기 나라 녀성 4명중 1명이 성적학대와 폭력에 시달리고있으며 그들의 정신적고통은 이미 극한점을 넘어섰다고 전하였다.
녀성차별행위가 심각해지고있음에도 불구하고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이를 제거하기 위한 법적 및 제도적조치가 취해지지 못하고있으며 오히려 조장, 묵인되고있다.
사회의 버림을 받고 가정에서도 박해와 멸시의 대상으로 되고있는 수많은 녀성들이 삶에 대한 희망과 포부를 잃고 타락한 생활에 빠져들고있으며 범죄의 길로 굴러떨어지거나 자살의 길을 택하고있다.어느한 나라의 조사기관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한해동안 이 나라에서 수천명의 녀성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고있는데 해마다 그 수가 증가하고있다고 한다.
자본주의나라 녀성들속에서 인간의 리성을 가지고서는 상상조차 할수 없는 범죄가 꼬리를 물고 일어나고있다.
어린 자식들에게 한달동안이나 물 한모금 주지 않고 굶겨죽인 한 녀성범죄자는 법정에서 진술하면서 《자식을 돌보는것이 진저리나는 일》이라고 거리낌없이 뇌까려 사람들을 경악케 하였다.많은 녀성들이 자기를 낳아주고 키워준 부모가 시끄럽다고 하여 학대하다 못해 잔인하게 살해하는짓도 서슴지 않고있다.
녀성들을 제가 낳은 자식도, 자기를 낳아준 부모도 모르는 패덕한으로 만드는것이 바로 각자는 오직 자기만을 위해 수단껏 살것을 설교하는 극도의 개인주의와 그에 기초한 자본주의세계이다.
자본주의라는 불모의 토양에 던져진것으로 하여 인생의 막바지에서 시들어가는 녀성들의 불우한 처지는 반인민적인 사회제도가 존재하는한 언제 가도 달라질수 없다.
녀성들의 참다운 권리는 오직 녀성존중, 녀성중시의 사회, 녀성들을 끝없이 아끼고 내세워주며 그들의 존엄을 가장 값높이 빛내여주는 사회주의제도에서만 보장될수 있다.
썩고 병든 사회에서 녀성으로 태여난 죄로 무참히 짓밟혀야만 하는 자본주의나라 녀성들의 그늘진 모습과 녀성존중의 아름다운 화원에서 긍지높고 보람찬 생활을 누려가는 우리 녀성들의 밝은 모습,
극적대조를 이루는 두 현실은 사회주의제도의 귀중함을 다시금 깊이 새겨주고있다.(전문 보기)
총련소식
보다 힘있는 청년단체로
1995년 9월에 무어진 재일본조선청년상공회(청상회)는 동포청년상공인들을 망라하고있는 총련의 큰 대중단체이다.올해 결성 30돐을 맞이하는 청상회가 애국의 열기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청상회의 활동에서 제일 큰 몫을 차지하는것은 교육지원사업이다.
《유족한 동포사회를 위하여》, 《꽃봉오리들의 미래를 위하여》는 청상회가 불변의 활동지침으로 삼고있는것이다.청상회원들은 우리 아이들에게 남부럽지 않은 교육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주자고 하면서 모든 학교들에 보다 현대적인 교육기자재들을 구비해주기 위해 애쓰고있다.학생인입사업과 준정규교육망의 확대에도 힘을 넣고있다.
얼마전 히로시마현에서 열린 제29차 정기총회에서는 교육지원사업에서 이룩된 성과들이 중요하게 언급되였다.
보고와 토론들에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총련결성 70돐에 즈음하여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에게 보내주신 력사적서한을 높이 받들고 청상회의 전반사업을 한단계 끌어올릴 참가자들의 의지가 피력되였다.
동포청년들이 애국의 전위답게, 젊은 주력군답게 용솟는 힘과 슬기를 떨치며 애국의 새로운 본보기를 창조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가르치심을 가슴에 새긴 청상회원들은 결성 30돐을 자랑찬 성과로 맞이하기 위해 더욱 분발하고있다.
어머니들이 앞장선다
지난 5월 총련 제14차 중앙어머니대회의 첫 순서로 총련 도꾜조선중고급학교에서 도꾜지방어머니대회가 열린데 이어 얼마전에는 니시도꾜지방어머니대회가 니시도꾜조선제2초중급학교에서 진행되였다.주제는 《니시도꾜동포교육을 어머니들의 힘으로!》였다.
각 학교 어머니회들의 활동이 소개되고 우리 학교에 대한 일본당국의 부당한 차별책동을 짓부시며 교육권리를 지키기 위한 문제들이 토의되였다.애국위업을 전진시켜나가는데서 자신들이 지닌 숭고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더욱 깊이 절감한 니시도꾜의 동포녀성들은 교육지원과 자녀교양문제를 가장 중요한 문제로 제기하고 사색과 토론을 거듭하였다.
우리가 앞장서자, 어머니들이 떨쳐나 우리 아이들의 창창한 앞날을 열어나가자!
이런 목소리가 대회장에서 세차게 울려나왔다.
자본주의일본땅에서 아이를 키우는데는 많은 돈이 든다.더우기 항시적으로 차별과 경제적곤난을 겪고있는 재일동포들의 경우 더욱 그렇다.하지만 그런 어려운 속에서도 동포녀성들은 학교의 창가마다에서 사랑하는 자식들의 랑랑한 글소리, 조국찬가의 메아리가 더 높이 울려퍼지게 하겠다고 하면서 이렇게 애쓰고있다.(전문 보기)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성스러운 80년혁명령도사를 긍지높이 펼친다 우리 당이 키운 최정예혁명강군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우리 당의 성스러운 80성상을 긍지높이 뒤돌아볼 때 더욱 뚜렷이 부각되는 불멸의 려정이 있다.
조선로동당의 긍지높은 강군건설사이다.
만고절세의 영웅 김일성동지께서 령도하신 위대한 항일대전사에 불멸의 전통을 두고있는 조선인민군은 새 조선의 정규무력으로 창건된지 2년밖에 안되는 청소한 그 시절에 벌써 미제를 괴수로 하는 제국주의침략자들을 타승하여 세계전쟁사의 기적을 창조한 불패의 군대, 영웅적강군이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슬하에서 당의 군대로 더욱 강화발전된 우리 군대는 반제계급투쟁의 전초선에서 불후의 군공으로 사회주의위업을 수호하며 강철의 군대, 무적필승의 혁명강군으로 불멸의 명성을 떨치였다.
오늘은 또 한분의 위대한 령장을 높이 모시여 그 어떤 강적도 압승하는 세계최강력의 실체, 나라의 부강발전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임무도 모두 떠맡아안고 용진하는 애국의 전위대로 위용떨치는 조선인민군!
개척도 위대했지만 계승 또한 위대한 우리 군대는 자기의 영예로운 투쟁행적으로 우리 당의 성스러운 80년령도사에 붉은 당기아래에서만 백승의 군기가 영원히 펄럭일수 있다는것을 력사의 진리로 아로새기였다.
수령의 혁명사상과 의지로 철저히 무장하고 당중앙이 정한 과녁의 중심에서 단 한치의 편차도, 단 한번의 불발도 모르는 최정예혁명강군의 불패의 위용과 더불어 우리 조국의 강대함이 만방에 더욱 빛나고 우리 혁명이 날로 줄기차게 전진하고있는것이다.
당의 령도를 받는 군대보다 강한 군대가 없고 최강의 군대가 있는 국가처럼 절대적으로 강대한 국가는 없으며 무적의 강군의 수호를 받는 인민과 같이 무한히 긍지높고 행복한 인민은 없다.
우리 인민군대는 특유의 정신과 고결한 넋, 혁혁한 군공으로써 새시대의 눈부신 승승장구를 수놓으면서 위대한 당의 령도가 있어 최강의 군대가 태여나며 당의 혁명령도에 절대충성하는 천하무적의 강군이 있어 전설적인 승리와 기적이 창조되고 강대한 국가의 오늘과 래일이 있다는것을 다시한번 뚜렷이 각인시키고있다.
우리 당이 키운 최정예혁명강군
강군을 가지고싶은것은 어느 나라, 어느 인민이나 안고 사는 꿈이면서도 누구나 쉽게 이룰수 없는 소원이기도 하다.
우리 국가의 한계를 모르는 강대한 힘의 증대, 거대한 급진도약의 위세를 힘있게 과시하며 초강력의 군사적강세를 만리창공, 만리대양에로 내뻗치는 불패의 조선인민군,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품에 안겨살기에 우리 인민은 반만년을 숙원하여온 부국강병의 력사적대업을 가슴후련히 성취하면서 세계최강의 군대를 가진 긍지와 영예를 벅차게 누리고있다.
우리 군대의 존위와 위용이 만방에 더욱 높이 떨쳐지고있다.사상정신력에서 최고도의 성장을 이룩하였고 무비의 완벽한 전투력은 미증유의 전설적위훈으로 과시되고있다.혁명의 전위를 떠맡아안고 새시대를 선도하는 우리 군대의 자욱을 따라 조국의 모습이 변모되고 인민의 삶의 보금자리들이 마련되며 행복한 웃음이 꽃펴나고있다.
위대한 김정은시대와 더불어 우리 군대는 자기의 강군건설사에서 최전성기를 맞이하였다.
세계적인 강군으로서의 체모를 훌륭히 갖추고 자기 당과 혁명위업에 무한히 충직한 전설적인 혁명군대를 가지고있는것은 조선로동당의 자랑중 제일 큰 자랑이다.
혁명군대의 강대성의 원천
백전백승으로 불멸할 우리의 영광의 군기들에는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상징인 당마크가 정히 새겨져있다.
당마크가 새겨진 군기,
지구상 그 어느 나라, 어느 군대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이 성스러운 군기에 당의 군대, 진정한 인민의 군대로서의 영웅적조선인민군의 성격과 사명이 숭엄히 비껴있고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우리 군대의 백전백승의 비결이 맥맥히 높뛰고있다.승리와 영광만을 떨쳐온 우리당 80성상의 또 하나의 고귀한 총화가 여기에 뚜렷이 집약되여있고 당이 가리키는 백승의 진로따라 새시대의 강군사를 긍지높이 써나갈 혁명무력의 억척의 의지도 바로 여기에서 강렬히 빛발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인민군은 우리 당의 품에서 태여나고 자라난 당의 군대이며 인민군대의 강대성의 원천은 당의 혁명사상과 령도에 있습니다.》
당의 령도에 끝없이 충실하는것은 수령에 의하여 창건되고 장성강화되는 혁명군대의 본성적요구이다.수령의 혁명무력령도사이자 당의 군대를 건설하는 과정이며 당중앙의 령도에 무한히 충실한 여기에 영웅적조선인민군의 발전행로의 근본특징이 있다.
돌이켜보면 해방후 건군로선을 제시하시고 당창건에 이어 정규적혁명무력건설에 선차적인 힘을 넣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선인민군을 창건하시여 빈터우에서 자력건군의 대업을 실현하시고 인민군대를 당적사상체계가 확립된 혁명군대, 전군이 간부화되고 현대화된 일당백의 전투대오로 끊임없이 강화발전시키시였다.
혁명무력에 대한 령도의 첫 시기에 벌써 인민군대가 《경애하는 김일성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나가도록 하시고 전군김일성주의화강령을 제시하시여 수령결사옹위군, 당의 군대건설의 리정표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었기에 세계 여러 나라에서 군대의 비정치화, 비사상화의 바람이 어지럽게 불 때에도 당의 위업을 총대로 옹위하는 우리 군대의 사명에는 추호도 변함이 없었다.
혁명군대는 오직 당의 령도밑에서만 불패의 위력을 떨칠수 있으며 자기의 숭고한 사명과 임무를 다해나갈수 있다.조선로동당의 령도야말로 우리 인민군대의 영원한 생명선이며 강대성과 영웅성의 근본원천인것이다.
우리는 여기서 퍽 오래전에 있은 하나의 이야기를 먼저 하려고 한다.
언제인가 어느 중요행사장에서 외국의 한 고위인사가 항일의 로투사인 인민무력부장이 내내 위대한 장군님의 곁에 있으면서 그이를 우러르는것을 보고 위대한 수령님께 저분들사이는 무슨 관계인가고 문의한적이 있었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당과 군대와의 관계이라는 명쾌한 대답을 주시였다.
그날의 력사적사실로 오늘을 조명하면서 우리는 인민군대의 무진한 강세의 위력은 예나지금이나 당의 령군체계를 받드는데 있으며 그 직접적인 형상이 당의 령도아래 펄럭이는 백승의 군기이라고 말하게 된다.
당의 령도아래 백승의 군기가 펄럭인다는것은 당의 령군체계가 철저히 선 군대만이 언제나 백전백승한다는것을 의미한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청소했던 우리 군대가 미제를 우두머리로 하는 침략자들과 맞서싸워 위대한 전승을 안아올수 있은것도, 동방의 크지 않은 사회주의조선이 반세기가 훨씬 넘도록 세계제국주의련합세력과의 대결에서 련전련승할수 있은것도 결국 혁명무력이 당과 수령의 탁월한 령도에 무한히 충실하였기때문이다.
최정예강군이란 다름아닌 당의 령군체계가 철저히 선 당의 군대라고 말할수 있다.조선인민군처럼 당의 사상과 령도를 생명으로 삼고 당의 령군체계를 최상의 경지에서 완벽하게 확립한 군대는 세계 그 어디에도 없다.
일찌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새시대의 려명이 밝아오던 때 당의 령도는 혁명군대의 생명이며 모든 승리의 확고한 담보이라고, 당의 령도를 떠나서 혁명군대의 강화발전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고 가르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지도밑에 2013년 3월에 진행된 전군선전일군회의는 주체혁명위업의 새로운 력사적전환기의 요구에 맞게 전군에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유일적령군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우는데서 새로운 리정표를 마련한 중요한 계기였다.
인민군대가 당과 사상도 숨결도 발걸음도 함께 해나가는 사상적순결체, 조직적전일체가 될데 대한 사상, 인민군지휘성원들이 조선로동당과 우리 혁명을 위하여 견결히 싸우는 참된 신념과 의리의 인간이 될데 대한 사상을 비롯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제시하신 탁월한 군건설사상과 로선은 당의 군대로서의 면모를 새로운 높이에 올려세울수 있게 한 불멸의 지침이였다.
전군김일성–김정일주의화!
새시대 혁명강군건설의 최전성기를 불러온 이 불멸의 혁명사상, 군건설의 지도적지침이 없었다면 우리 어찌 세계최강의 군대로 빛을 뿌리는 인민군대의 긍지높은 오늘과 휘황한 래일에 대하여 생각할수 있으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군김일성–김정일주의화는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군건설의 총적임무입니다.》
우리 당과 혁명이 새로운 계승기, 발전기에 들어선 중대한 력사적행정에서 전군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혁명무력건설의 근본방향으로, 총적임무로 정식화하신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만고의 군건설업적들가운데서 특출한 자리를 차지하는 불멸의 공적이다.
전군김일성–김정일주의화의 불변궤도따라 강군건설의 최전성기를 향하여 질풍같이 내달리던 려정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안겨주시는 군건설의 위력한 사상리론적무기, 군력강화의 명확한 실천행동지침들을 받아안으며 얼마나 크나큰 환희와 격정에 젖어있던 우리 군인들인가.
되새겨볼수록 가슴뜨겁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밝혀주신 4대강군화로선과 3대과업, 훈련혁명 5대방침에 대하여 생각하면 우리 인민군장병들이 그 어떤 강적도 타승할수 있는 진짜배기강군이 되기 위한 지침들을 하나하나 가르쳐주시던 위대한 령장의 거룩한 모습이 우렷이 안겨온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 인민군대를 첨단화된 현대적인 군으로 혁신할데 대하여 주신 귀중한 가르치심을 계기로 우리의 강군건설위업은 또 얼마나 커다란 전진보폭을 힘차게 내짚었는가.
뜻깊은 올해에 공화국무력의 최고지휘기관에 몸소 찾아오시여 혁명적인 군사정치활동방략을 환히 밝혀주시는 천하제일령장을 우러러 강군의 장병들이 터친 2월의 환호성은 당중앙이 가리키는 백승의 진로따라 앞으로도 더욱 격동적이며 숭고한 전기를 써나갈 우리 군의 엄숙한 맹약이였고 드팀없는 신념의 우렁찬 선언이였다.
조선인민군 훈련일군대회, 조선인민군 제4차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대회를 비롯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새시대 강군건설위업수행을 위한 혁명적인 로선과 진로를 명시해주신 뜻깊은 회의들과 대회는 얼마이고 흙먼지 날리는 전투훈련장과 바람세찬 비행장, 풍랑사나운 날바다길에서 밝혀주신 실천방략들은 또 그 얼마나 많은가.
낡은 타성에 사로잡혀 모대길 때에는 그것을 이겨낼 힘과 용기를 주고 힘겨운 초행길에 나서야 할 때면 그것을 헤쳐나갈수 있는 방향과 방도를 주면서 어떤 역경속에서도 백승의 영광을 떨치도록 이끄는 당중앙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는 우리 혁명무력의 무진한 강세를 백배하게 하여준 근본원천이였다.
그중에서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세계군건설사에 고질적으로 남아있던 군사기술중심론의 심중한 약점과 제한성을 명확히 분석하시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높은 뜻을 이어 강군건설의 기본방도와 새시대 우리 군대의 건설방향을 엄숙히 천명하신것은 혁명무력의 강군화위업실현에서 특기할 의의를 가지는 획기적사변으로 된다.
지난 2월 우리 혁명무력의 최고군사정치학원인 김일성정치대학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주체적강군건설사에 찬연할 강령적인 연설에서 군대를 군사기술적으로 무장시키기에 앞서 사상적으로 무장시키는것이 군건설에서 중핵으로 된다고 하시며 군인과 무기, 사상을 무장력의 3대요소로 간주한다는 새로운 견해를 피력하시였다.
군인과 무기, 사상은 무장력의 3대요소이다!
이 세상에 국가가 서고 군대가 생긴이래 과연 언제 이런 명쾌하고도 과학적인 정설이 천명된적 있었던가.
이는 천재적인 군사적예지와 비범한 통찰력, 천리혜안의 선견지명과 탁월한 령군술을 천품으로 지니시고 인류전쟁사와 세계군건설사를 환히 꿰드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만이 제시하시고 구현하실수 있는 새시대 강군건설의 리정표이며 세기를 진감하는 주체적군사리론의 빛나는 정화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연설에서 군대의 정치적력량을 우선적으로, 질적으로 강화하는 바로 여기에 강군건설의 기본방도가 있다는것이 우리가 다시금 명백히 내리게 되는 결론이라고 하시면서 이로부터 우리 군대의 건설방향은 변함없이 우선적으로 철저히 정치사상강군화, 도덕강군화를 앞세우고 전투대오를 부단히 정간화하며 그다음 핵무력을 포함한 모든 령역의 군사기술장비고도화를 실현하는것으로 되여야 한다고 천명하시였다.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심원한 탐구력, 탁월한 론술로 일관된 강군건설의 독창적인 혁명학설을 받아안던 그날의 열광의 환희는 지금도 전군의 장병들을 무한히 격동시키고있다.
백승의 향도자인 조선로동당이 가리키는 가장 정당하고 과학적인 로선과 진군방향이 있기에 우리 혁명군대는 사소한 변침도 없이 용진할수 있고 그 과정을 통하여 혁명적령군체계는 더욱 백방으로 다져질수 있는것이며 모든 장병들이 당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을 간직한것으로 하여 남들은 상상조차 할수 없는 기적과 사변도 다련발적으로 창조할수 있는것이다.
위대한 전환과 변혁의 새시대에 우리 혁명무력의 명성이 긍지로 빛나고 그 존재감이 특별한 의미로 부각되는것은 우리 군대가 당의 령도에 절대충성, 절대복종하는 혁명강군의 근본을 억척으로 지켜가기때문이다.
당중앙의 령도에 절대충성, 절대복종하는것은 우리 인민군대의 남다른 사상정신적특질이며 혁명적령군체계확립의 기본핵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 탄생 100돐경축 열병식에서 하신 력사적인 연설에서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열백번 바뀌여도 변할수 없는것이 우리 수령님과 장군님을 그대로 닮은 우리 인민군대의 혁명적본태이며 로동당의 붉은 기발을 제일군기로 높이 들고나가는 혁명강군의 투쟁방식이라는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로동당의 붉은 기발을 제일군기로!
우리 군대에만 있는 이 말은 당기가 언제나 군기의 맨 앞장에 서있으며 로동당의 붉은 기발을 절대적으로 따르는데 인민군대의 백승의 진로가 있음을 소리높이 구가하여준다.
흘러온 10여년세월 김일성광장에서는 거의 해마다 우리 인민군대의 정예로운 열병식이 성대히 거행되였다.그때마다 세상사람들을 깜짝 놀래우며 열병식의 규모와 형식은 최고의 수준에로 부단히 개선되고 무장장비는 세계적수준으로 끊임없이 갱신되였지만 변하지 않은것은 로동당기발을 앞장에 세우고 보무당당히 나아가는 우리 군기들의 영예로운 모습이였고 당기발의 붉은 색조로 영광의 무훈을 과시하는 부대군기들의 위엄찬 펄럭임이였다.새시대 강군건설의 자랑찬 행적과도 같은 그 열병행진들은 그대로 우리 인민군대가 세계최강의 혁명적무장력으로 초급진적인 장성을 이룩하면서 당중앙밖에 그 누구도 모르며 당의 사상과 령도에 절대충성, 절대복종하는 자기의 근본에 어떻게 충실해왔는가를 충분히 실감케 하는 력사의 증명이기도 하였다.
우리 인민군대처럼 당의 부름에 오직 한마디 《알았습니다.》라는 대답밖에 모르는 명실상부한 당의 군대는 세상에 없다.우리 혁명무력은 위풍당당한 모습과 영웅적기개를 통하여 당중앙의 사상이 혁명무력의 피줄기이고 당의 령도가 혁명무력의 강대성의 원천임을 만천하에 보여주었다.바로 여기에 우리 군대가 반드시 승리하고 끊임없이 강대해질수밖에 없으며 우리와 맞선 제국주의군대가 기필코 패배하는 력사의 법칙이 있는것이다.
우리의 눈앞에 원수복을 입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거룩하신 모습을 경건히 우러르던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 열병식장이 우렷이 안겨온다.
최정예강군의 열병대오가 보무당당히 흐른 그 영광의 밤에 세계가 다시금 똑똑히 각인한것이 있다.
천하제일명장께서 계시는 주석단의 붉은 당기발아래 무적의 백승사를 아로새긴 불패의 군기들이 힘차게 행진해간 모습이다.
성스러운 당기발따라 백승의 군기를 휘날려온 력사와 전통을 앞으로도 영원히 이어갈 유일무이의 최강군이 있기에 조선로동당의 혁명위업은 승승장구하고 사회주의 우리 국가는 불패의 보루로 끄떡없으며 후대들의 미래는 아름답고 창창한것이다.
당의 령도는 혁명군대의 생명이다!
당의 령도아래 백승의 군기가 펄럭인다!
이것이 위대한 혁명적무장력의 백승사가 다시금 새겨주는 철리이며 더더욱 굳세여지는 천만인민의 신념이다.
천하제일강군을 키우는 거룩한 손길
힘의 우위를 숭상하는자들에게는 오직 그들이 리해할수 있는 언어와 행동으로 대응하는것이 정답이고 명처방이다.그것이 다름아닌 강대무비한 군사력의 절대적강세이다.이것은 바란다고 하여 절로 이루어지고 재부가 많다고 해서 손쉽게 가질수 있는것이 아니다.
위대한 조선로동당은 시대가 갈망하고 력사가 숙원하는 세계최강력의 실체를 거연히 떠올리고 우리 국가와 인민의 평안과 행복, 행성의 평화를 수호해나가고있다.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위대한 수반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그이는 비범한 군사적예지와 천리혜안의 선견지명, 강철의 담력과 무비의 배짱, 탁월한 령도와 무한한 헌신으로 우리 군력의 강세와 위용을 최상의 경지에 끌어올리시며 끊임없는 발전과 비약에로 이끄시는 불세출의 령장이시다.그이는 최강의 군력으로 빛나는 강대한 조선의 위대한 힘이시고 불패성의 상징이시며 눈부신 영상이시다.
우리 인민과 세계인류가 새시대를 이끄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연설을 한없는 격동속에 받아안은것도 인민군대의 정예로운 열병부대들을 사열하시는 뜻깊은 열병광장이 아니였던가.
위대한 수령님 탄생 100돐경축 열병식의 뜻깊은 그날 우리 혁명의 백년대계의 전략을 엄숙히 천명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인민군대를 백방으로 강화해나가야 한다고 하신 말씀은 미구에 도래할 군력강화의 최전성기를 불러오는 봄우뢰와도 같았다.
존엄높은 조선로동당의 모습을 영광의 군기에 아로새기고 자기의 성스러운 사명에 언제나 충실해온 우리 인민군대를 세계최강의 혁명강군으로 키우시기 위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어가신 군령도 천만리의 자욱자욱에 얼마나 감동깊은 만단사연이 진하게 슴배여있는것인가.
거세차게 굽이치는 용암에도 열원이 있듯이 우리 혁명적무장력이 지닌 모든 값높은 명함들은 하나의 성스러운 부름에서 시작된다.
정치사상강군, 이는 인민군대가 세계앞에 처음으로 보여준 혁명군대의 최절정이고 력사에 더욱 부각되는 천하제일강군의 고유한 모습이며 그 어느 나라 군대도 흉내조차 낼수 없는 특유의 절대적힘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정치사상강군화는 우리 군건설의 기본이며 전략적인 제1대과업입니다.》
사상과 신념이 만장약된 총대는 언제나 필승불패하는 법이다.주체적건군사의 어제와 오늘에 우리 군대의 무장발전수준은 극적인 대조를 이루지만 거기에 재운 사상만은 변하지 않았으며 사상제일주의의 위력은 세월이 흐를수록 더더욱 낱낱이 검증되고있다.
새시대 10여년의 언덕에서 우리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천만자루의 품을 기울이시여 정치사상강군의 최전성기를 펼쳐주신 업적이 얼마나 하늘같은 은덕인가를 더욱 가슴깊이 절감하고있다.
정치사상적, 도덕적우월성이 인민군대의 제일무기로 되게 하신 그이의 령도의 손길은 인민군부대들을 현지시찰하시면서 5대교양을 강화할데 대하여 강조하시며 군인들을 죽어도 혁명신념을 버리지 않는 불굴의 투사들로 키우도록 하신 불멸의 자욱들에 숭엄히 깃들어있다.우리 비행사들의 강의한 사상정신력을 과시한 조선인민군 제1차 비행사대회와 조선인민군 련합부대 지휘관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길에도 력력히 새겨져있고 군인들을 싸움군이기 전에 공산주의도덕관을 체질화한 량심의 인간으로 키우시려 바치신 크나큰 로고에도 어려있다.새로 건조한 우리 식의 전술핵공격잠수함이 세계해전사의 신화를 창조한 해군영웅의 이름으로 불리우도록 하시고 공화국의 첫 신형구축함이 항일의 백전로장의 명성으로 빛나도록 해주시여 우리 군대는 혁명선렬들처럼 사상과 신념으로 강하고 정신력에서 으뜸인 무적의 강자들로 더욱 튼튼히 준비되게 되였다.
힘에 의한 강권과 전횡이 판을 치고 군사적침략과 간섭이 공공연히 감행되는 이 세계에서 강한 군사력을 보유하는것은 나라와 인민의 존엄과 자주권을 지키고 평화와 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근본담보로 된다.
인민군대를 백번 싸우면 백번 다 이기고 결심하면 점령 못할 요새가 없는 강한 군대로 만들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군대를 최정예화, 강군화하기 위한 사업에 계속 박차를 가하여 그 어떤 형태의 위협과 불의적인 사태에도 국가방위의 주체로서의 사명과 역할을 다할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시켜야 합니다.》
지난 5월 최강의 군사력을 목표한 전투훈련들이 전군적으로 강도높이 조직실시되고있는 속에 조선인민군 대련합부대 포병구분대들사이의 포사격경기가 진행되였다.
포사격경기를 참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경기성과를 치하하시면서 포병들을 언제 어떤 정황속에서도 즉시에 명중포탄을 날릴수 있는 일당백만능포병으로 준비시키는데서 실전환경에 접근된 사격경기를 자주 조직하는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훈련중시, 훈련강화이자 곧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에 대한 절대적인 충성이며 훈련에 대한 요구성을 최대로 높이는데 강군육성의 지름길이 있다고 강조하시였다.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나라마다 군대가 있지만 우리 인민군대와 같이 수령의 직접적인 령도밑에 최정예화, 강군화를 만반으로 실현하면서 영웅적투쟁과 혁혁한 군공으로 자기의 행로에 백승만을 아로새기는 혁명적무장력은 그 어디에도 없다.
백번 싸우면 백번 다 승리하고야마는 혁명강군의 싸움본때와 싸움기질, 온갖 제국주의자들의 위협공갈을 확고히 억제하고 통제할수 있는 가공할 공격력, 압도적인 군사력을 갖추고 그 타격강도와 타격계선에서 놀라운 천하제일강군의 변혁적실체는 희세의 령장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령도의 산아이다.
우리 인민군대를 사상에서 투철하고 전법에서 변화무쌍하며 전투력에서 완벽한 국가방위의 주체, 그 전설적인 명성과 실체만으로도 적들이 감히 넘볼 엄두조차 낼수 없는 무적의 강군으로 키우시기 위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새겨가신 군령도의 자욱은 그 얼마인가.
조선인민군 특수작전무력훈련기지, 서부지구 중요작전훈련기지, 조선인민군 동부전선구분대들의 장거리포 및 미싸일체계 합동타격훈련, 공군비행대들의 반항공전투 및 공습훈련, 조선인민군 땅크병대련합부대간의 대항훈련경기, 조선인민군 항공륙전병부대들의 훈련과 서부지구 포병부대의 사격훈련…
그 불멸할 자욱마다에서 천만인민은 우리 혁명무력을 영원히 백전백승하는 혁명강군으로 끊임없이 강화발전시켜나가시려는 위대한 령장의 철석의 의지를 깊이 새겨안았고 그이의 거룩한 손길따라 우리 군대는 세계에서 으뜸인 멋쟁이군대, 펄펄 나는 싸움군들로 자라났다.
천재적인 예지와 비범특출한 령도력, 무비의 담력으로 조국과 인민의 안전, 지역과 세계의 평화를 굳건히 수호하기 위한 불가항력의 전쟁억제력을 마련해주시고 주체혁명위업, 부국강병의 대업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확신성있게 인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우리의 최정예혁명무력이 있고 강대한 조선이 있다.
공화국무력의 절대적강세를 전례없는 경지에로 끌어올리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군실록에는 전군의 철저한 림전태세를 갖추기 위한 훈련혁명과 함께 전군간부화, 전군현대화를 위한 군사교육혁명을 강군건설의 2대전선으로 내세우신 령도업적이 특기한 장을 이루고있다.
주체혁명위업의 전도가 우리 군의 강대함과 무적의 전투력에 달려있다면 현시대에 부응하여 끊임없이 진화되고 발전해야 할 우리 군의 전투력은 군사교육기관들의 높은 실력과 훌륭한 교수결과로 담보되여야 한다는 의지를 안으시고 공화국무력의 백년지계를 담보하기 위한 새로운 군사교육혁명의 불길을 지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우리 국가의 전진로우에 영원한 백승의 포석을 깔아줄 용장들을 육성하는 사업을 그토록 중시하시며 김일성군사종합대학, 김일성정치대학, 김정일군정대학, 오진우명칭 포병종합군관학교, 강건명칭 종합군관학교를 비롯하여 그이께서 찾고찾으신 군사교육기관들은 그 얼마인가.
군사교육전선을 혁명군대의 핵심진지강화의 보루, 전초선으로 내세우시고 찾으시는 곳마다에서 크나큰 기대를 담아 하신 귀중한 가르치심들은 새시대 군사인재육성과 군사과학교육발전의 앞길을 밝혀주는 불멸의 대강이였다.
세계최강을 길이 떨칠 우리 군의 백년대계를 위하여 오늘속에 미래를 안고 오늘과 함께 미래의 강군화위업을 다같이 억세게 떠밀어나가는 위대한 조선로동당.
우리 인민군대는 훈련의 땀방울로만이 아니라 사랑과 믿음의 힘으로 최정예화를 실현한 특유의 혁명강군이다.
전쟁은 힘과 힘의 랭혹한 충돌이지만 승전은 언제나 사랑이 열렬하고 신념이 강한 편에 있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승리관은 전군의 장병들을 사랑으로 이기고 신념으로 백승하는 용장들로 키우는 고귀한 자양이다.
사람들은 지금도 새시대의 첫 기슭에서 장재도와 무도에 새겨진 27hp목선에 대한 이야기를 전설처럼 외우고있다.
배를 타고 못가면 헤염을 쳐서라도 기어이 가겠다고 하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헤치신 그 험한 배길,
섬에 오르신 경애하는 그이께서 섬에 있다고 절대로 외로워하지 말라고, 여기에는 우리 당의 피줄기가 이어져있다고 하시며 환히 웃으실 때 병사들은 최고사령관동지께서 계시여 외로운 섬이란 없다는것을 더욱 똑똑히 알게 되였다.인민은 사품치는 바다도 밀어내고 뭍과 섬을 하나의 혈맥으로 이어놓는 그 정에서 전쟁을 이기는 위대한 힘, 증오를 불사르는 사랑의 힘을 보았다.
우리 조국의 10여년이 이렇게 흘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새시대의 첫 영광의 기념촬영장에서 지휘관들의 손을 굳게 잡으시고 력사의 화폭을 남기시던 그 모습, 우리 군인들에게 물고기를 먹이시기 위해 바다바람세찬 포구를 찾으시던 그 사랑, 전투임무수행에서 위훈을 세운 군인들에게 자신께서 직접 국가표창을 수여해주시던 그 믿음, 희생된 해병들을 영생의 언덕에 세워주시고 몸소 그들의 묘주가 되여주신 그 정을 안고 새시대 강군건설사의 날과 달이 흘렀다.
병사들을 사랑하고 사랑하고 또 사랑하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마음속에서 언제한번 떠나본적 없는 이 불같은 진정이 《안경을 벗은 병사》, 《사랑의 바다물정제기》, 《멋쟁이비행사들의 새 모습》을 비롯한 감동깊은 혁명일화들을 무수히 꽃피우며 영예로운 혁명강군사를 수놓았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어가신 군령도의 천만리길은 육친의 피보다 더 진한 사랑과 정을 병사들에게 안겨주시며 전군을 자신의 아들딸들로, 최고사령관의 대식솔로 만드신 위대한 사랑의 장정이였다.
위대한 령장의 사랑과 정으로 성장의 키를 돋구는 우리 군인들이기에 위급한 순간이면 지휘관은 병사들을, 병사들은 지휘관을 위해 서슴없이 한몸을 내대는것이며 오늘의 리수복, 강호영, 안영애가 되여 당이 준 명령관철에 자신을 깡그리 바치는것이다.
군대의 위력이나 면모를 평가하는것은 우월한 무장장비나 풍부한 전투경험만이 아니다.인민의 진정어린 사랑과 존경을 받는 군대라야 세상에서 제일 강하고 훌륭한 군대라고 말할수 있다.
강군은 누구를 위해서 필요한가? 이 력사의 물음에 우리 조국의 현실이 명백한 대답을 주고있다.이 세상 제일 강하고 위대한 우리 군대는 바로 우리 당이 하늘처럼 떠받드는 우리 인민을 위해 있다고.우리 군대가 무장력에서만 아니라 인민의 행복을 창조하는데서도 세계적인 강군이라고 자부하는 인민의 목소리에 참다운 인민의 군대를 키우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이 뜨겁게 담겨있다.
인민군대를 조국수호만이 아니라 조국의 재부와 인민의 행복을 창조함에 언제나 전설적이고 전능한 영웅적인 강군으로 키우신분이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인민군대에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이라는 혁명적구호도 제시해주시고 사회주의건설의 거창한 건설전역도 통채로 맡겨주시며 우리 군인들을 새로운 문명의 개척자, 애국의 전위대로 억세게 키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우리 군대가 당의 숙원을 실현하는 거창한 투쟁에서 기수가 되고 주인공이 되여 마련하는 인민의 재부와 더불어 새시대 강군건설의 자랑찬 년륜이 새겨지였고 새로운 문명의 개척자,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라는 그 고귀한 명함과 더불어 더더욱 눈부실 기적과 변혁의 래일이 마중오고있다.
꼽아보자고 해도 가슴벅차다.
릉라인민유원지, 문수물놀이장, 마식령스키장, 과학기술전당, 양덕온천문화휴양지, 중평과 련포, 강동지구에 일떠선 온실농장들, 당의 《지방발전 20×10 정책》이 떠올리는 지방변혁의 실체들,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
새로운 건설속도가 끊임없이 창조되며 변혁의 불바람이 세차게 일어번지는 거창한 전구마다에도, 인민의 생명안전과 복리를 사수하는 피해복구전역과 최대비상방역전선의 제1선에도 우리의 미더운 인민군대가 서있었다.
우리 군대처럼 조국수호의 결전장뿐 아니라 인민의 생명안전과 복리를 위함에도 격렬한 전장을 두고 창조와 건설, 무한한 헌신으로 강군의 위력을 떨치는 군대는 이 세상에 없다.
혁명의 총대로 조국과 인민의 존엄과 안녕을 믿음직하게 수호하는 무적의 강군인 동시에 자기의 진한 피와 땀으로 인민의 복리를 가꾸는 창조의 강군, 여기에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령도를 받는 우리 인민군대의 특출한 면모가 있고 긍지높은 위용이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런 훌륭한 군대를 두고 자기 당과 혁명위업에 충직한 강한 혁명군대를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당과 국가의 자랑중 제일 큰 자랑이고 자신께서 지니고있는 가장 큰 복이라는데 대하여 얼마나 긍지에 넘쳐 말씀하시였던가.
군대가 강군이 되여야 나라가 강국이 된다.힘과 힘이 첨예하게 격돌하는 오늘의 세계에서 강군이라는 반석우에 서지 못한 번영의 탑은 한갖 신기루에 지나지 않는다.약자의 평화는 구걸이지만 강자의 평화는 강위력한 총대임을, 진정한 평화는 제일강자의것임을 온넋에 새긴 우리 인민이기에 세계제일의 최정예혁명강군을 가진 긍지와 자부심은 비길데없이 크다.
그래서 우리 인민은 천하무적의 혁명강군을 키운 위대한 조선로동당에 다함없는 고마움과 숭고한 경의를 삼가 드리고있으며 세계적인 강군이 안아올 조국의 휘황한 미래를 신심에 넘쳐 확신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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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줄기찬 혁명령도와 더불어 우리의 혁명적무장력은 오늘에 만족함이 없이 래일에도 강하고 또 강해질것이다.
세월의 흐름속에 모든것이 달라진다고 해도 추호도 변할수 없는 근본이 있다.그것은 건군의 첫 기슭에서나, 최강의 힘을 만장약한 오늘에나 한본새인 인민군대의 당중앙에 대한 절대충성이다.
조선로동당의 성스러운 혁명위업과 공화국의 부강번영을 무장으로 굳건히 담보하고 열렬한 개척정신과 불굴의 기개로 전면적국가부흥을 위한 전인민적대진군을 강력히 견인해나가는 혁명강군이 있기에 주체조선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위대한 우리의 혁명적무장력은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붉은 당기를 목숨처럼 간직하고 백전필승 김정은혁명강군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쳐갈것이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총리 박태성동지가 로씨야련방 자연부원생태학상을 만났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총리 박태성동지가 28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의례방문하여온 조로정부간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로씨야측위원장인 자연부원생태학상 알렉싼드르 꼬즐로브동지를 만났다.
조로정부간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우리측위원장인 대외경제상 윤정호동지, 외무성 부상 김정규동지와 자연부원생태학상일행,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 알렉싼드르 마쩨고라동지가 여기에 참가하였다.
담화는 동지적이며 친선적인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전문 보기)
조미사이의 접촉은 미국의 《희망》일뿐이다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최근 미백악관 당국자가 대통령이 첫 임기기간 3차례의 조미수뇌회담으로 조선반도를 안정시키고 비핵화에 관한 첫 수뇌급합의를 이룩하였으며 조선의 완전한 비핵화를 달성하기 위한 조선령도자와의 대화에 여전히 열려있다고 밝혔다.
우리는 지난 조미대화에 대한 미국측의 일방적평가에 그 어떤 의미도 부여하고싶지 않다.
다만 지금 2025년은 2018년이나 2019년이 아니라는데 대해서는 상기할 필요가 있다.
우리 국가의 불가역적인 핵보유국지위와 그 능력에 있어서 또한 지정학적환경도 근본적으로 달라졌다는 엄연한 사실에 대한 인정은 앞으로의 모든것을 예측하고 사고해보는데서 전제로 되여야 할것이다.
그 누구도 현실을 부정할수 없으며 착각하지도 말아야 한다.
강세한 핵억제력의 존재와 더불어 성립되고 전체 조선인민의 총의에 의하여 최고법으로 고착된 우리 국가의 핵보유국지위를 부정하려는 그 어떤 시도도 철저히 배격될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자기의 현 국가적지위를 수호함에 있어서 그 어떤 선택안에도 열려있다.
핵을 보유한 두 국가가 대결적인 방향으로 나가는것이 결코 서로에게 리롭지 않다는 사실을 인정할 최소한의 판단력은 있어야 할것이며 그렇다면 그러한 새로운 사고를 바탕으로 다른 접촉출로를 모색해보는것이 좋을것이다.
나는 우리 국가수반과 현 미국대통령사이의 개인적관계가 나쁘지 않다는 사실을 부정하고싶지는 않다.
하지만 조미수뇌들사이의 개인적관계가 비핵화실현목적과 한선상에 놓이게 된다면 그것은 대방에 대한 우롱으로밖에 달리 해석될수 없다.
미국이 변화된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실패한 과거에만 집착한다면 조미사이의 만남은 미국측의 《희망》으로만 남아있게 될것이다.
2025년 7월 28일
평 양
金與正党副部長が談話発表
【平壌7月29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労働党中央委員会の金與正副部長が28日に発表した談話「朝米間の接触は米国の『希望』であるだけだ」の全文は、次の通り。
最近、米ホワイトハウスの当局者が、大統領が1期目の間に3回にわたる朝米首脳会談を行って朝鮮半島を安定させ、非核化に関する初の首脳レベルの合意を遂げたし、朝鮮の完全な非核化を達成するための朝鮮指導者との対話に依然として開かれていると明らかにした。
われわれは、過去の朝米対話に対する米国側の一方的な評価にいかなる意味も付与したくない。
ただ、今の2025年は2018年や2019年とは違うということについては想起する必要がある。
わが国家の不可逆的な核保有国地位とその能力において、また地政学的環境も根本的に変わったという厳然たる事実に対する認定は、今後の全てのことを予測し、思考する上で前提になるべきであろう。
誰も現実を否定できず、勘違いしてもいけない。
優勢な核抑止力の存在とともに成立し、全ての朝鮮人民の総意によって最高法として固着されたわが国家の核保有国地位を否定しようとするいかなる試みも徹底的に排撃されるであろう。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は、現在の国家的地位を守る上でいかなる選択肢にも開かれている。
核を保有した両国が対決的な方向へ進むのが決して両者にとって利にならないという事実を認める最小限の判断力は必要であり、それならその新たな思考をベースにして他の接触ルートを模索してみる方がよかろう。
私は、わが国家元首と今の米大統領の個人的関係が悪くないという事実を否定したくはない。
でも、朝米首脳間の個人的関係が非核化実現の目的と一線上に置かれるようになるとしたら、それは相手に対する愚弄であるとしか解釈されない。
米国が変化した現実を受け入れず、失敗した過去にのみ執着するなら、朝米間の対面は米国側の「希望」としてだけ残るようになるであろう。(記事全文)
정치용어해설 : 계급투쟁
계급투쟁은 착취계급과 착취제도, 반동세력을 반대하고 낡은 사회의 유물을 없애며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옹호실현하기 위한 투쟁이다.
착취사회에서의 계급투쟁은 피착취계급이 자기 계급의 리익과 사회계급적해방을 위하여 반동적지배계급을 반대하는 투쟁이며 사회주의사회에서의 계급투쟁은 적대세력들의 침략과 사상문화적침투책동을 반대하는 투쟁, 근로자들의 머리속에 남아있는 낡은 사상잔재를 뿌리빼고 온 사회를 혁명화, 로동계급화하기 위한 투쟁이다.
로동계급의 계급투쟁은 선행한 계급투쟁과는 달리 최후의 착취제도인 자본주의제도를 청산함으로써 착취와 압박을 종국적으로 없애며 근로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완전히 실현하는 인류의 최고리상사회건설을 최종목적으로 하는 투쟁이다.
로동계급의 계급투쟁에서 승리의 결정적요인은 수령의 령도를 확고히 보장하는것이다.인민대중은 수령의 현명한 령도를 받아야만 옳은 투쟁원칙과 전략전술에 의거하여 계급투쟁에서 승리를 이룩할수 있다.
로동계급의 계급투쟁에서 일관하게 견지해야 할 근본원칙은 계급로선과 군중로선을 옳게 결합시키는것이다.이것은 적아를 똑똑히 갈라보고 계급적원쑤들을 최대한으로 고립시키며 혁명력량을 확대강화할수 있게 하는 담보로 된다.(전문 보기)
평양-모스크바 직항로운영재개, 축하의식 진행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로씨야련방사이의 다방면적인 래왕과 접촉이 날로 확대강화되고있는 속에 평양-모스크바 직항로운영이 재개되였다.
모스크바를 출발하여 28일 평양국제비행장에 착륙한 첫 비행기가 아치모양의 물보라속을 통과하여 항공역앞 정류장에 들어섰다.
직항로운영재개를 축하하는 의식이 진행되였다.
의식에는 조로정부간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우리측위원장인 대외경제상 윤정호동지, 외무성과 국가항공총국을 비롯한 관계부문 일군들, 평양국제비행장 종업원들이 참가하였다.
조로정부간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로씨야측위원장인 자연부원생태학상 알렉싼드르 꼬즐로브동지와 일행,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 알렉싼드르 마쩨고라동지, 대사관 성원들, 로씨야비행기승조원들이 참가하였다.
우리 비행기안내원들이 로씨야비행기승조원들에게 꽃다발을 안겨주며 열렬히 환영하였다.
의식에서는 축하발언들이 있었다.
알렉싼드르 꼬즐로브동지는 모스크바-평양 직항로운영의 재개를 기념하는 행사에 참가한것을 커다란 영광으로 간주한다고 하면서 로조 두 나라사이의 교통운수분야에서 협력이 강화발전되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동지께서 두 나라사이의 전략적동반자관계에 관한 조약을 체결하시여 로조친선의 승화발전을 위한 튼튼한 기초를 마련하시였다고 하면서 오늘 량국인민들은 쌍무친선관계의 발전상을 체감하고있다고 강조하였다.
윤정호동지는 모스크바-평양 직항로재개를 위한 첫 비행을 계기로 우리 나라를 방문한 로씨야의 사절들을 열렬히 환영하면서 이것은 비상히 발전하고있는 쌍무친선관계의 또 하나의 뚜렷한 증시로 된다고 말하였다.
그는 조로 수뇌분들의 숭고한 의도를 받들어 앞으로도 조로경제협조사업에서 두 나라 인민들의 복리증진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할수 있는 훌륭한 성과들이 이룩되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였다.(전문 보기)
위대한 전승 72돐경축 조국해방전쟁시기상징종대들의 기념행진의식 진행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명성과 지위를 강대국의 정상에 떠올리고 영웅군대, 영웅인민이라는 불멸의 존엄과 영예를 성스러운 국기에 아로새긴 승리자들의 혁명적명절을 뜻깊게 경축하는 크나큰 감격과 환희로 온 나라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세기와 년대를 이어 줄기차게 이어지는 주체조선의 승리의 력사, 불굴의 영웅정신을 과시하며 전승 72돐경축 조국해방전쟁시기상징종대들의 기념행진의식이 27일 저녁 수도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가장 운명적인 년대에 우리 국가와 인민을 구원하고 새로운 세계대전의 참화를 막아낸 공화국의 첫 수호자들에게 충심어린 경의를 드리며 전승세대의 정신적바통을 이어받아 조국의 백년대계를 줄기찬 승리로 빛내여나가는 계승세대의 넋과 기상이 용용히 굽이치게 될 평양체육관광장은 기념행진의식을 보기 위해 모여온 수도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있었다.
당과 정부, 무력기관의 지도간부들이 전쟁로병들과 함께 주석단에 등단하였다.
도당위원회 책임비서들과 조선인민군 대련합부대장들이 주석단에 자리잡았다.
우리 나라 주재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과 대표부 성원들이 초대되였다.
조국해방전쟁승리 72돐 경축행사참가자들과 당중앙위원회 일군들, 전승절경축행사에 특별초청된 조선인민군 제4군단관하 포병구분대 군인들을 비롯한 인민군장병들, 성, 중앙기관과 평양시안의 일군, 공로자들, 혁명학원 원아들, 청년학생들이 관람석에 자리잡았다.
주체조선의 승리와 영광의 7.27을 세대를 이어 경축하는 인민의 환희를 더해주며 종합군악대가 경쾌한 선률과 특색있는 기교로 군악례식을 펼치였다.
행진시작을 알리는 신호나팔소리가 울려퍼지자 한세대에 강포한 두 제국주의를 타승하는 력사의 기적을 창조하시고 영웅조선, 자주강국의 영원한 승리전통의 시원을 열어놓으신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 김일성동지의 존귀하신 영상을 정중히 모신 친위중대상징종대를 선두로 기념행진이 개시되였다.
항일빨찌산이 물려준 우리 군대의 원피줄기, 수령결사옹위의 혈통을 굳건히 이은 혁명강군의 첫세대 친위병들, 조선의 운명인 최고사령부를 지켜 억척의 방탄벽이 되였던 현철해, 연형묵, 박송봉, 심창완동지를 비롯한 열혈충신들의 초상이 태양을 옹위하는 충성의 별무리들로 행진대오에 빛나고있었다.
전승의 열병광장에 나붓겼던 포연서린 근위군기를 진두에 나붓기며 가렬처절한 3년간의 조국해방전쟁에서 특출한 공훈을 세운 전설적인 근위사단상징종대들이 보무당당히 광장으로 들어섰다.
조선인민군 초대총참모장이였던 항일혁명투사 강건동지의 명함을 지닌 근위 강건제2보병사단상징종대에 이어 근위 서울제3보병사단상징종대, 근위 서울김책제4보병사단상징종대들이 광장을 행진해갔다.
상징종대들의 전렬에서는 자력항일의 기치높이 조국의 해방에 커다란 공적을 세웠으며 제국주의련합무력을 격멸하는 행정에서 위대한 수령님을 투철한 신념과 뛰여난 군사적자질로 받든 김책, 강건, 최현동지들을 비롯한 건군공신들의 초상사진이 나아갔다.
수령의 명령을 관철하는 길에서는 살아도 영광, 죽어도 영광이라는 고결한 인생관, 수령이 준 명령을 수행하기 전에는 꺾일수도 쓰러질수도 없다는 비상한 책임감과 초인간적인 의지를 혁명군대 지휘관의 성스러운 본령으로 물려준 빨찌산출신의 맹장들에게 관중들은 숭고한 경의를 드리였다.
항일의 빛나는 전통을 이어 최고사령부의 전략적방침과 작전적의도를 받드는 길에서 한치의 에누리도 몰랐던 조선인민군의 첫세대 충신지휘관들, 어깨우의 별을 값비싼 군공으로, 영웅의 금별로 빛내인 혁명강군의 맏아들들이 진격로를 열어나갔기에 위대한 전승을 안아올수 있었음을 웅변하며 근위 제6보병사단상징종대와 안동최춘국제12보병사단상징종대가 발구름을 높이였다.
반만년력사에 처음으로 맞이한 인민의 새세상, 제손으로 띄워올린 자주독립국가의 국기와 행복한 삶의 터전을 지켜 평범한 로동자, 농민, 청년학생출신의 지휘관, 병사들이 전설적인 무훈과 영웅적인 전승신화를 창조한 조국해방전쟁의 1, 129일에 대한 값높은 추억이 행진대오와 함께 흘러갔다.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 피더운 가슴으로 적화점을 막고 팔다리가 부서지면 턱으로 중기압철을 누른 불사조들, 수류탄을 입에 물고 적진에 뛰여든 육탄영웅과 포병영웅, 저격수영웅, 비행기사냥군조영웅을 비롯하여 전승세대의 명예의 대표자들이 근위사단상징종대들과 함께 불멸의 대하로 굽이쳤다.
세계전쟁사가 알지 못하는 땅크전법으로 서울시가에 맨먼저 돌입하여 적의 아성에 공화국기를 휘날린 고현빈영웅과 대전해방전투에서 미제의 《상승사단》을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린 땅크병영웅들의 모습도 전진하는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상징종대의 대오속에 기폭처럼 나붓겼다.
전승절의 밤하늘을 황홀하게 물들이는 승리의 축포, 경축의 축포가 끝없이 터져오르는 광장으로 근위 제2어뢰정대상징종대, 근위 제56김지상영웅추격기련대상징종대가 용진해갔다.
단 4문의 포로 5만대적의 상륙을 3일간이나 막아내고 4척의 어뢰정으로 중순양함을 격침시킨 세계해전사의 류례없는 기적, 프로펠러식추격기로 미제의 전략폭격기를 단번에 쏴떨구고 비행기와 함께 적함으로 돌입한 영웅들의 위훈도 상징종대들에 뜨겁게 어려왔다.
포항의 16용사를 배출한 근위 제10보병련대, 하루밤사이에 백여리를 내달려 적의 퇴로를 차단하고 대전포위를 결속한 날개돋친 호랑이부대 근위 리훈제18보병련대와 근위 제14보병련대, 근위 제86보병련대들의 혁혁한 군공을 전하는 군기들을 나붓기며 상징종대들이 힘찬 보무를 내짚었다.
미제의 《공중신화》를 추풍락엽으로 만들며 평양의 하늘을 철벽으로 지켜 최고사령부를 결사보위한 근위 제19고사포병련대, 근위 제23고사포병련대의 자랑찬 군공을 체현한 상징종대들의 발구름소리도 드높았다.
총포성없는 전선과 전구에서 전쟁의 승리를 위하여 최후의 순간까지 영용하게 싸운 정찰일군들과 수령보위, 제도보위, 인민보위의 보이지 않는 전초선에서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희생하며 전승의 날을 앞당긴 내무원들이 영생의 모습으로 살아있는 내무성상징종대, 불비속을 뚫고 전선으로 내달리던 전시수송전사들의 무비의 위훈을 전하는 철도병상징종대가 광장을 활보해갔다.
전체 관중들은 우리 군대와 인민이 자기의 귀중한 생명으로 맞바꾼 1953년 7월 27일의 승리는 결코 인류전쟁사에 기록된 력사의 순간이 아니라 대대손손 이어가야 할 고귀한 전통이고 계승의 표대임을 절감하며 상징종대들에 열렬한 박수갈채를 보내였다.
상징종대들의 뒤를 이어 조선인민군의 륙해공군종대들이 지축을 울리며 광장으로 들어섰다.
위대한 당중앙의 혁명사상을 세계최강의 절대병기들에 만장약하고 누구도 멈춰세울수 없는 가공할 공격력, 압도적인 군사력으로 원쑤들에게 1950년대의 전쟁과는 대비할수 없는 가장 참혹한 패배를 안길 무진막강한 륙군종대가 국방성군기와 대련합부대들의 군기를 추켜들고 위엄있게 행진해갔다.
만리대양에로 내뻗치는 주체조선의 힘과 기상을 안고 가속적으로 급진전하는 주체적해군무력의 현대성을 과시하며 조국수호의 항로에 불멸의 항적을 새겨나가는 해군종대와 당중앙의 친위군, 혁명보위의 제일결사대, 하늘의 육탄비행대의 자부심드높은 공군종대의 기세도 충천하였다.
세기와 년대를 이어 드팀없이 고수하고 빛내여온 우리 군대특유의 충성과 애국의 전통, 무비의 용감성과 전무한 영웅적희생정신, 헌신적복무로 조선혁명의 눈부신 승승장구를 담보해가는 백전백승의 최정예대오, 일당백무적강군의 대표자들에게 전체 관중들은 뜨거운 격려의 인사를 보내였다.
행진대원들은 주체강국의 70여년의 승전사를 영원무궁한 백승과 영광에로 인도하시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절대충성으로 받들어 당과 혁명을 보위하고 령토와 인민을 사수하는 성전에서 불후의 명성을 떨쳐나갈 철석의 신념과 전투적열광에 넘쳐있었다.
경축행사의 마감을 환희롭게 장식하며 조선인민군 공군비행대가 부채살대형으로 광장상공을 통과하였다.
의식이 끝나자 지심을 울리는 축포성이 하늘땅을 진감하고 오색찬연한 불꽃들이 전승절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물들이며 쏟아져내렸다.
전승 72돐경축 조국해방전쟁시기상징종대들의 기념행진의식은 혁명의 개척세대, 전승을 안아온 영웅세대의 정신을 성스러운 혈맥으로 이어가며 기적적무훈과 경이적인 신화창조로 우리 세대의 떳떳한 새 력사를 긍지높이 써나가는 김정은시대의 도도한 전진기상과 조선인민의 백절불굴의 투쟁기세를 온 세상에 힘있게 보여주었다.(전문 보기)
조국해방전쟁승리 72돐에 즈음하여 전승세대와의 상봉모임과 예술공연 진행
사회주의조선의 불멸할 명예와 필승의 상징으로 빛나는 한해한해의 긍지높은 7.27은 전승을 안아온 3년과 그 승리를 지켜온 장구한 세월이 함께 세우는 강대성의 기념비로, 전승세대와 후손들이 함께 받들어올리는 존엄의 단상으로 온 나라를 격동시키고있다.
력사에 전무한 자주정신과 불굴의 기상으로 충만된 조선혁명의 위대성과 승리전통의 확고한 계승성을 숭엄히 부각시켜주는 전승절과 더불어 반제자주, 부국강병의 성스러운 려정을 백년대계의 대승으로 굳건히 이어나가려는 전인민적의지를 승화시켜주며 조국해방전쟁승리 72돐에 즈음한 전승세대와의 상봉모임과 예술공연이 27일 수도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경축행사장은 국가창건의 첫 기슭에서 가장 엄청난 도전과 처절한 참화를 이겨내며 조국사수전, 혁명보위전, 평화수호전의 훌륭한 본보기를 창조한 전승세대에 대한 숭고한 경의심과 위대한 전통, 무비의 영웅정신을 영예롭게 떨쳐가는 계승세대의 긍지와 자부로 설레이였다.
노래 《우리의 7.27》의 선률이 울려퍼지는 속에 우리 국가의 영예로운 첫 수호자들이며 숭고한 애국정신의 체현자들인 전쟁로병들과 전시공로자들이 들어서자 열렬한 존경과 환영의 마음들이 박수갈채로 터져올랐다.
당과 정부, 무력기관의 지도간부들이 전쟁로병들과 함께 주석단에 자리잡았다.
당중앙위원회 일군들, 도당책임비서들, 전승절경축행사에 특별초청된 조선인민군 제4군단관하 포병구분대 군인들을 비롯한 인민군장병들, 성, 중앙기관과 평양시안의 일군, 공로자들, 혁명학원 원아들, 청년학생들이 참가하였다.
우리 나라 주재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과 대표부 성원들이 초대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총리인 박태성동지가 발언하였다.
총리동지는 당과 정부의 위임에 따라 우리 조국의 신성한 전승절의 영원한 주인공들인 전국의 모든 전쟁로병들과 전시공로자들에게 열렬한 축하의 인사를 드리였다.
72년전 전승세대가 력사의 비문에 써놓았던 백승의 철리는 승리의 대를 억세게 이어 강국의 새 력사를 과감히 개척해나가는 우리 국가의 힘과 위상으로써 다시금 확증되고있다고 하면서 그는 세인이 공인하는 우리 국가와 인민의 정의로움과 영웅성은 더욱 숭고한 경지에서 과시되고 보다 새롭고 광범위한 령역에서 루적되는 우리 투쟁의 긍지높은 전취물들은 7.27의 심원한 의미를 더해주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오늘의 상봉모임은 모든 영예의 성스러운 출발이였던 승리의 날을 받들어 가렬처절한 전투포화를 헤쳐온 영웅세대와 고결한 그 넋을 이어 조국력사상 가장 기록적인 승리와 불멸의 명예를 쟁취한 새세대가 함께 경축하는 참으로 감격적이고 경사스러운 자리이라고 언급하였다.
총리동지는 조국의 존엄과 자주권은 목숨보다 귀중하다는것을 수범으로 가르친 전승세대의 행로는 력사의 기록만이 아닌 우리 생활의 한 부분으로, 우리 사색과 활동의 교본으로 되고있다고 하면서 세대와 세기는 바뀌였어도 전화속의 영웅서사시와 값비싼 희생, 거기에 새겨진 고귀한 이름들이 잊혀진적은 순간도 없었으며 그 강인성과 고결함은 어느 년대에나 우리 조국을 강하게 하고 우리 혁명을 승리에로 떠밀어왔다고 강조하였다.
우리모두가 누리는 승리자의 고귀한 명성과 영예는 결코 유전적인 대물림이 아니라 전쟁을 이긴 세대가 앞장서 벌려온 경이적인 투쟁의 결실이고 그 완벽한 계승의 발현이였으며 그로하여 공화국의 년대들이 언제나 전설적이고 영웅적이였다고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선렬들이 피와 땀으로 다져준 부국강병의 초석우에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전기를 새겨가는 우리 세대가 참전세대와 자주, 가까이 상봉하는것은 장래의 투쟁에 대한 힘찬 격려로 된다고 말하였다.
총리동지는 전승세대가 한생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하고 살며 싸웠고 우리 세대에 바통으로 물려준 혁명신념, 수호의 정신이 꿋꿋이 살아있기에 승리의 대는 굳건히 이어질것이라고 하면서 모두다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후세토록 계승될 전승국의 명예를 위하여, 영광스러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영원무궁할 존엄과 번영을 위하여 용기백배 앞으로 나아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였다.
이어 예술공연이 진행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주악되였다.
위대한 승리의 체현자, 증견자들과 강국조선의 수호자들의 뜻깊은 상봉의 환희를 더해주며 《위대한 년대의 승리자들에게 경의를 드린다》의 노래가 울려퍼지는 속에 관람석에 자리잡은 전쟁로병, 전시공로자들에게 어린이들과 학생소년들이 꽃다발들을 안겨주었다.
동방일각에 일떠선 첫 인민의 나라, 요람기의 신생공화국이 《전쟁의 세기》로 불리우는 20세기 중반기에 미제에 의해 강요당한 전대미문의 참화를 고발하는 기록화면들이 피어린 추억을 불러오며 무대우에 흘렀다.
제국주의폭제를 맞받아 정의와 수호의 화산이 되여 일떠선 조선의 영웅적기상, 비록 청소했어도 공화국의 존엄과 명예, 자주권뿐 아니라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피로써 지켜낸 강인한 인민의 백절불굴의 항전사가 어려오는 전시가요들과 전승찬가들이 력사의 진실과 강약의 철리를 되새겨주며 메아리쳤다.
수호자가 틀어잡았던것은 보병총, 침략자가 휘두른것은 원자탄, 세계전쟁사에 그 전례를 찾아볼수 없는 중과부적인 열전에서 《당과 수령을 위하여!》, 이 부름을 진군가마냥 높이 웨치며 전인민적, 전국가적단결의 새 력사와 천추만대로 계승해야 할 고귀한 승리전통을 창조한 전승세대의 넋과 공적을 길이 전하는 명곡들이 관람자들의 심금을 울리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전승열병식장에서 조선인민의 승리를 선언하시는 존귀하신 영상이 화면에 모셔지고 우렁우렁하신 육성록음이 울리자 관람자들은 탁월한 군사사상과 리론, 령활한 전략전술과 담대한 배짱, 열화와 같은 사랑과 믿음으로 20세기의 군사적기적을 창조하시고 영웅조선을 탄생시키신 만고의 령장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심에 넘쳐 열광의 박수를 터쳐올리였다.
전승국의 명예와 더불어 무궁토록 영생의 금별로 빛날 영웅세대에 대한 후손들의 경의가 뜨겁게 흐르는 노래 《전승세대》는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수령에 대한 절대적믿음을 간직하고 수령의 령도를 일심충성으로 받들 때 백전백승은 영원한 조선의것이라는 전승세대의 격정에 넘친 토로와 절절한 당부, 영웅세대의 정신을 우리 혁명의 혈맥으로 꿋꿋이 이어나가려는 새세대들의 결의가 울리는 장내는 뜨거운 기대와 계승의 의지로 달아올랐다.
이 세상 다할 때까지 사랑하는 조국에 절대의 신성함과 영광만을 더해주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불같은 애국충성을 격조높이 구가한 공연은 로동당시대 전승찬가들인 《우리의 7.27》, 《전승의 축포여 말하라》로 끝났다.
전쟁로병들과 전시공로자들이 무대에 올라 출연자들에게 꽃다발을 안겨주고 공연성과를 축하해주었다.
조국해방전쟁승리 72돐에 즈음한 전승세대와의 상봉모임과 예술공연은 세월이 흐르고 강산은 변해도 위대한 전승의 력사와 전통으로 하여 모든 세대가 붉은 한피줄로 굳건히 이어지고 하나의 생명체를 이루며 가장 정의로운 위업을 위한 전진의 보무를 과감히 내짚는 주체조선특유의 자랑스러운 국풍을 남김없이 과시하였다.(전문 보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 청소년학생들 꽃바구니 진정
조국해방전쟁승리 72돐에 즈음하여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조국청사에 특기할 사변적성과들을 안아오기 위한 장엄한 투쟁행로에서 뜻깊은 전승절을 성대히 경축하는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이 땅우에 강대하고 존엄높은 영웅조선, 불패의 강국을 일떠세워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영원무궁한 영광을 드리고있다.
각지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을 찾아 27일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 청소년학생들이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표시하였다.
만수대언덕으로는 주체조선의 승리전통을 마련해주시고 우리 공화국을 불패의 사회주의보루로 강화발전시켜주신 절세위인들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의 대하가 끝없이 굽이쳤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당, 정권, 무력기관, 사회단체, 성, 중앙기관, 조선인민군, 사회안전군 부대, 평양시내 각급 기관, 기업소, 공장, 대학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와 꽃다발, 꽃송이들이 진정되였다.
군중들은 탁월한 군사사상과 비범한 령군술로 제국주의폭제를 짓부시는 성전에서 기적적인 승리를 이룩하시고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만년기틀을 억척으로 다져주신 절세위인들의 고귀한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뜨겁게 되새기며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김일성종합대학, 국방성을 비롯한 평양시의 여러곳에 높이 모신 절세위인들의 동상에 조선인민군, 사회안전군 부대, 기관, 기업소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 청소년학생들도 자기 고장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을 찾아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우리 혁명의 백승사를 줄기차게 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당 제9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 영광의 대회로 빛내이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더 과감하게, 더 실속있게, 더 긴장하게 분투해갈 불같은 결의를 다짐하였다.(전문 보기)
조한관계는 동족이라는 개념의 시간대를 완전히 벗어났다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대조선확성기방송중단,삐라살포중지,개별적한국인들의 조선관광허용…
한국의 리재명정부가 우리와의 관계개선의 희망을 갖고 집권직후부터 나름대로 기울이고있는 《성의있는 노력》의 세부들이다.
이에 한발 더 나가 신임 통일부 장관 정동영은 실종된 평화의 복귀와 무너진 남북관계의 복원을 운운하면서 강대강의 시간을 끝내고 선대선,화해와 협력의 시간을 열어갈것을 제안하였다.
최근에는 몇달후 경주에서 열리게 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회의수뇌자회의에 그 누구를 초청할 가능성까지 점쳐보며 헛된 망상을 키우고있다.
우리는 한국에서 누가 대통령으로 당선되든,어떤 정책이 수립되든 개의치 않았고 따라서 지금껏 그에 대한 평가자체를 일체 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한번은 우리의 립장을 명백히 짚고넘어가자고 한다.
한국당국자들이 남북신뢰회복의 첫 신호로 묘사한 대조선심리모략선전방송의 중단에 대해 말한다면 그 모든것은 한국이 스스로 초래한 문제거리들로서 어떻게 조처하든 그들자신의 일로 될뿐이며 진작에 하지 말았어야 할 일들을 가역적으로 되돌려세운데 불과한것이다.
다시 말하여 평가받을만한 일이 못된다는것이다.
지난 시기 일방적으로 우리 국가를 주적으로 선포하고 극단의 대결분위기를 고취해오던 한국이 이제 와서 스스로 자초한 모든 결과를 감상적인 말 몇마디로 뒤집을수 있다고 기대하였다면 그 이상 엄청난 오산은 없을것이다.
리재명정부가 최악의 시간,어리석은 시간으로 묘사한 지난 몇년간은 어찌 보면 우리에게 있어서 무의미한 시간만은 아니였다.
《민주》를 표방하든,《보수》의 탈을 썼든 한국은 절대로 화해와 협력의 대상으로 될수 없다는 대단히 중대한 력사적결론에 도달할수 있었으며 동족이라는 수사적표현에 구속되여 매우 피곤하고 불편했던 력사와 결별하고 현실모순적인 기성개념까지 말끔히 털어버릴수 있었다.
조선반도에 국가 대 국가간관계가 영구고착된 현실과 더불어 해체되여야 할 통일부의 정상화를 시대적과제로 내세운것을 보아도 확실히 흡수통일이라는 망령에 정신적으로 포로된 한국정객의 본색은 절대로 달라질수 없다는것을 다시금 확인할수 있다.
력대 한국정권들의 과거행적은 제쳐놓고 리재명의 집권 50여일만 조명해보더라도 앞에서는 조선반도긴장완화요 조한관계개선이요 하는 귀맛좋은 장설을 늘어놓았지만 한미동맹에 대한 맹신과 우리와의 대결기도는 선임자와 조금도 다를바 없다.
미구하여 세상이 목격하게 될 일이지만 또다시 우리의 남쪽국경너머에서는 침략적성격의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의 련속적인 강행으로 초연이 걷힐 날이 없을것이며 미한은 상투적수법그대로 저들이 산생시킨 조선반도정세악화의 책임을 우리에게 전가해보려고 획책할것이다.
리재명정부가 우리의 관심을 끌고 국제적각광을 받아보기 위해 아무리 동족흉내를 피우며 온갖 정의로운 일을 다하는것처럼 수선을 떨어도 한국에 대한 우리 국가의 대적인식에서는 변화가 있을수 없으며 조한관계의 성격을 근본적으로 바꾸어놓은 력사의 시계초침은 되돌릴수 없다.
우리는 서울에서 어떤 정책이 수립되고 어떤 제안이 나오든 흥미가 없으며 한국과 마주앉을 일도,론의할 문제도 없다는 공식립장을 다시금 명백히 밝힌다.
조한관계는 동족이라는 개념의 시간대를 이미 완전히 되돌릴수 없게 벗어났다.
2025년 7월 28일
평 양
金與正党副部長が談話発表
【平壌7月28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労働党中央委員会の金與正副部長が28日に発表した談話「朝韓関係は同族という概念の時間帯から完全に脱した」の全文は、次の通り。
対朝鮮拡声器放送の中断、ビラ散布の中止、個別的韓国人による朝鮮観光の許容…
韓国の李在明政府が、われわれとの関係改善の希望を持って執権直後からそれなりに傾けている「誠意ある努力」の細部である。
これに増して新任統一部長官の鄭東泳は、失踪した平和の復帰と崩れた南北関係の復元をうんぬんし、強対強の時間にピリオドを打ち、善対善、和解と協力の時間を開くことを提案した。
最近は、数カ月後、慶州で開かれるアジア太平洋経済協力会議の首脳会議に誰それを招待する可能性まで考えて無駄な妄想を膨らませている。
われわれは、韓国で誰が大統領に当選されようと、どんな政策が樹立されようと意に介さなかったし、したがってこれまでそれに対する評価自体を一切しなかった。
しかし、今回、一度だけはわれわれの立場を明白にしておこうと思う。
韓国の当局者らが南北信頼回復の初の信号として描写した対朝鮮心理・謀略宣伝放送の中断について言うならば、その全ては韓国が自ら招いた問題であり、どんな措置を取ろうと彼ら自身のことであるだけで、あらかじめしてはならないことを可逆的に逆戻りさせたことに過ぎないものである。
言い替えれば、評価されるようなことにはならないということである。
かつて、一方的にわが国家を主敵に宣布し、極端な対決雰囲気を鼓吹してきた韓国が、いまさら自ら招いた全ての結果を幾つかの感傷的な言葉で裏返すことができると期待したなら、それ以上、途方もない誤算はないだろう。
李在明政府が最悪の時間、愚かな時間に描写したここ数年間は、見方によってはわれわれにとって無意味な時間だけではなかった。
「民主」を標榜しようと、「保守」の仮面をかぶっていようと韓国は絶対に和解と協力の対象になれないというとても重大な歴史的結論に到達し、同族という修辞的表現に縛られて非常に退屈で不便であった歴史と決別し、現実矛盾的な既成概念まできれいに払拭することができた。
朝鮮半島に国家対国家間の関係が永久に固着した現実とともに解体されるべき統一部の正常化を時代的課題に示したことを見ても、確かに吸収統一という亡霊に精神的にとらわれた韓国政客の本性は絶対に変らないということを改めて確認することができた。
歴代韓国政権の過去の行跡はさておいて、李在明の執権50余日だけを照明してみても、表では朝鮮半島の緊張緩和だの、朝韓関係の改善だの、何のという甘言を並べ立てたが、韓米同盟に対する妄信とわれわれとの対決企図は先任者と少しも変わらない。
遠からず、世界が目撃するようになることだが、またもやわれわれの南の国境越しでは侵略的性格の大規模合同軍事演習の連続的な強行によって硝煙が消える日がないであろうし、米韓は常套的手口通りに自分らが生じさせた朝鮮半島情勢悪化の責任をわれわれに転嫁しようと画策するであろう。
李在明政府がわれわれの関心を引き、国際的脚光を浴びるためにいくら同族の真似をしてあらゆる正義のことをやり尽くすかのように騒ぎ立てても、韓国に対するわが国家の対敵認識には変化があり得ず、朝韓関係の性格を抜本的に変えた歴史の時計の秒針は逆戻りさせられない。
われわれは、ソウルでどんな政策が樹立され、どんな提案がされようと興味がなく、韓国と対座することも、議論する問題もないという公式立場を再度明白にする。
朝韓関係は、同族という概念の時間帯からすでに逆戻りできないように完全に脱した。(記事全文)
왜 군사적결탁관계확대에 골몰하는가
얼마전 일본외상이 뉴질랜드외무상과의 회담에서 물품로력호상제공협정의 체결교섭을 개시하기로 합의하였다.이미 수년전부터 체결을 시도해온 군수지원협정이다.
이에 앞서 6월말에는 네데를란드와도 물품로력호상제공협정을 체결하기 위한 교섭에 들어가기로 합의를 보았다.
타지역 나라들까지 끌어들인 불장난소동을 더 자주 일으키는것과 때를 같이하여 벌리고있는 분주한 놀음이다.
물품로력호상제공협정은 군대들사이에 식량과 연료, 탄약, 수송 및 의료봉사 등을 서로 보장하도록 하는 협정이다.공동훈련외에 유사시에도 적용하여 공동군사작전을 순조롭게 할것을 목적으로 하는것으로서 사실상 전쟁을 위한 협정이라는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네데를란드, 뉴질랜드와의 협정체결이 성사되면 일본은 공식적인 군사동맹관계에 있는 미국외에 거의 10개 나라와 이 협정을 맺는것으로 된다.그중 일본은 미국 다음가는 《준동맹》으로 여기는 영국이나 오스트랄리아 등과 무력의 호상파견과 왕래를 원활하게 하는 원활화협정이라는것까지 체결하였다.결과 이 나라들과의 병력과 각종 무장장비, 탄약 등의 출입 및 반입절차가 훨씬 수월해졌다.
이것은 단지 군사교류나 공동훈련, 구조활동과 같은 평상시활동상의 편의보장을 위한것만이 아니다.
일본은 10년전 미국외에 자국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나라들》과도 집단적자위권을 행사할수 있도록 하는 안전보장관련법을 만들어냈다.그 이후부터 여러 나라와 물품로력호상제공협정 등을 체결하면서 군사적결탁관계수립에 극성을 부리고있다.
주변나라들을 겨냥한 불순한 움직임이다.
일본이 나토성원국들과 물품로력호상제공협정을 체결하고 군수물자와 수송봉사 등에서 협력하면서 각종 전쟁연습들을 벌리고있는 기본무대는 서태평양과 일본렬도, 그 주변수역이다.
올해에 들어와서만도 2월 필리핀앞바다에서 프랑스의 《샤를 드골》호항공모함타격집단, 미해군과 공동훈련을 벌리였다.오는 8~9월에는 영국의 《프린스 오브 웨일즈》호항공모함타격집단이 일본에 기항하게 된다.
사태는 일본의 군사적해외팽창의 위험성이 더욱 짙어가고있다는것을 웅변적으로 보여준다.
이미 여러해전에 일본이 오스트랄리아, 영국, 프랑스, 카나다에 이어 인디아양지역의 나라와도 물품로력호상제공협정을 맺으려고 동분서주할 때 내외여론은 태평양으로부터 인디아양, 대서양에 이르기까지 일본의 군사적련대틀거리가 마련될것이라고 평하였었다.
이번에 기도하고있는 유럽의 네데를란드, 오세안주의 뉴질랜드와의 협정체결로 일본의 해외군사적진출의 판도가 그만큼 더 확대되리라는것은 자명하다.
군사적해외팽창은 일본의 뿌리깊은 야망이다.
대결진영을 강화하고 그 힘을 빌어 광활한 지역에로 침략의 마수를 뻗쳐보려는것이 군사적결탁관계의 확대에 골몰하는 일본집권세력의 음흉한 속심이다.
일본이 개입하는 부단한 전쟁연습과 우려스러운 각종 군사적야합모의로 인해 지역은 날로 혼란스러워지고 긴장상태는 더욱 격화되고있다.
일본은 명실공히 지역평화를 엄중히 해치는 화근이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전승절에 즈음하여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을 찾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전승 72돐에 즈음하여 7월 26일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을 찾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한 당과 정부, 무력기관의 지도간부들과 도당책임비서들, 성, 중앙기관 책임일군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립상에 김정은동지께서 드리는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조선의 강대성과 존엄의 영원한 상징이시며 만고의 전설적영웅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삼가 인사를 드리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국해방전쟁 제1계단부터 제4계단시기관, 근위부대관, 승리관을 돌아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지구의 동방일각에서 반제투쟁의 가장 첨예한 전초선을 굳건히 지켜낸 조국해방전쟁의 승리는 우리 수령님의 탁월한 군사사상과 주체전법, 령활한 전략전술의 승리이며 수령님의 두리에 굳게 뭉친 군대와 인민의 불같은 애국심과 백절불굴하는 조국수호정신의 승리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전승의 축포가 오른 때로부터 장장 70여년세월이 흘렀지만 수령님께서 이룩하신 전승업적은 세기를 이어 우리 국가와 인민이 쟁취하는 모든 승리와 빛나는 존엄의 만년주추로 되고있다고 하시면서 고귀한 한평생을 다 바치시며 쌓아올리신 수령님의 혁명업적 하나하나가 다 위대하지만 신화적인 전승업적이야말로 세인이 경탄하고 우러르는 특출하고도 중핵적인 업적이라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전쟁의 불길속에서도 우리 공화국이 영원히 승리를 떨칠수 있는 불멸의 영웅정신을 창조해주시고 혁명전통계승의 튼튼한 초석을 마련하시였으며 전후 사회주의혁명과 건설의 장엄한 새 력사를 방향지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탁월한 전승령도사는 우리 당과 인민이 천만년 변함없이 계승하고 빛내여나가야 할 더없이 귀중한 사상정신적재부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전승세대가 가장 엄혹한 국난에 직면해서도 가장 큰 승리와 영광을 안아온것처럼 우리 국가와 인민은 앞으로 그 어떤 도전과 난관이 앞을 막아나선다 해도 용기백배하여 과감히 뚫고넘으며 반드시 부국강병의 대업을 성취할것이며 반제반미대결전에서도 영예로운 승리자가 될것이라고 확언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에게 백승의 력사를 변함없이 이어나갈 굳센 의지를 만장약해주는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은 억만금에도 비길수 없는 혁명의 만년보물고이라고 하시면서 이를 통한 승리전통교양을 더욱 강화해나가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을 밝히시였다.
당과 정부, 무력기관의 지도간부들은 영웅조선, 영웅인민의 긍지를 더욱 높이 떨치며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책무를 다해나갈 철석의 맹세를 가다듬었다.(전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