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해적소탕》인가, 군사대국화인가
3月 4th, 2009 | Author: arirang
주체98(2009)년 3월 3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속담에 양대가리걸어놓고 말고기판다는 말이있다. 그럴듯 한 허울을 쓰고 음흉한짓을 하는것을 야유조소하는 말이다.
일본이 아프리카의 소말리아앞바다에서의 《해적소탕》을 운운하면서 놀아대는 꼴을 이 속담에 비유할수 있다.
물론 소말리아앞바다에서 해적행위를 근절하는것이 국제사회앞에 나선 절박한 문제의 하나인것만은 사실이다.
하지만 일본반동들이 이 지역에 대한 《자위대》무력파견이 마치도 해적들의 공격으로부터 자국이나 다른 나라의 선박들을 《보호》하기 위한것인것처럼 표방하는것은 격에 어울리지 않는다.
전범국으로서 유엔헌장이 규제한 적국의 오명을 아직도 벗지 못하고있는 일본이 《해적소탕》을 부르짖으면서 소말리아해역에 《자위대》무력을 파견하려고 하는 본심은 해적방지가 아니라 군사대국화, 해외침략을 위한것이다.
최근 일본방위상 하마다는 소말리아앞바다에서의 《해적대책》을 위해 빠르면 이달 초순에 해상경비행동을 정식으로 발령하여 해상《자위대》호위함선을 현장에 파견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새로운 《해적대책에 관한 법》을 둘러싸고 방위성이 요구하고있는 무기사용기준에 대해 《임무수행을 위해 당연히 기준을 확대해야 한다.》느니, 《그렇지 않으면 임무수행이 어렵다.》느니 뭐니 하고 떠들었다.(전문 보기)
Posted in 국제・정치/国際・政治
Leave a Reply
検索
最近の記事
- 《지방발전 20×10 정책》 숙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 진행
- 재령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 진행
- 조선로동당의 령도력은 년대와 년대를 압축하며 세기적변혁을 이룩해나가는 우리 국가의 전진속도이다
- 공산주의혁명가의 혁명륜리-청렴결백성
- 패권유지를 노린 비렬한 거짓정보류포책동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미싸일총국 신형극초음속중장거리탄도미싸일시험발사 진행
-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교육사업은 어느 시기, 어떤 단계에서나 우선권을 부여하고 최대의 공력을 들여야 할 제1의 국사이다
- 력사발전의 법칙은 불변이다
- 강한 의지, 확고한 자신감, 백방의 역할, 이것만 있으면 세상에 못해낼 일이 없다
-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사상과 정신을 체득하기 위한 학습 심화
- 주체조선의 위대한 태양이시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운명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 《따사로운 조국의 품은 아버지원수님의 품입니다》, 《총련의 미래를 떠메고나갈 애국의 역군으로 자라나겠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따뜻한 축복을 받아안은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 성원들을 만나보고-
- 조선예술영화 《72시간 전편》
- 조선예술영화 《72시간 후편》
- 아름다운 인간들, 아름다운 사회풍조
- 미국은 평화의 주되는 원쑤이다 -지난해의 중동정세흐름을 놓고-
- 보도영상 :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확대회의에 관한 보도
- 보도영상 : 202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진행한 신년경축공연
-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의 올해 과업을 철저히 관철하자!
- 올해 사업의 총적방향
バックナンバー
最近のコメン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