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역겨운 추파속에 숨겨진 흉계
3月 25th, 2009 | Author: arirang
주체98(2009)년 3월 23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최근 남조선의 보수집권세력이 미국의 새 정부에 역겨운 추파를 던지면서 별의별 망동을 다 부리고있다.
얼마전 리명박역도는 남조선을 행각한 미국무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체면도 없이 그가 남조선에 온것이 《굉장히 큰 의미가 있다.》느니, 미국무장관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남조선에 많다느니 하고 극구 추어올리였다. 이보다 앞서서는 미국의 새 대통령에게 그 무슨 《희망을 보여주었다.》느니, 《력사적》이니 하고 온갖 아양을 다 떨었는가 하면 그가 《매우 합리적인 인물》이라고 실로 낯간지러운 수작을 늘어놓았다.
친미사대와 외세의존에 환장한 리명박패당이 미국상전에게 찰거마리처럼 찰싹 달라붙으며 아부아첨하는것은 사실 이상할것이 없다. 하지만 그들이 미국에서 새 정부가 출현하자마자 상전에게 부끄러울 정도로 추파를 보내고있는 리유에 대해서는 따져볼 필요가 있다. 주구가 상전앞에 굽신거리며 그를 열성껏 섬기여도 거기에는 필경 나름대로의 속타산이 있는 법이다.
하다면 그 속궁냥이라는것이 무엇이겠는가. 한마디로 그것은 미국상전을 구슬려 어떻게 하나 반공화국대결소동에 끌어들임으로써 총파산의 운명에 처한 저들의 《대북정책》을 구원하고 조선반도의 정세를 더욱 첨예화시키자는것이다.(전문 보기)
Posted in 남조선/南朝鮮
Leave a Reply
検索
最近の記事
- 지방의 전면적진흥을 안아오기 위한 우리당 10년목표실행의 돌파구 개척 -20개 시, 군지방공업공장 골조공사 기본적으로 결속, 생산정상화토대축성사업 확고히 선행-
- 한폭의 보석화가 전하는 믿음과 사랑의 이야기
- 《피의 성찬》을 즐기는 살인마를 단호히 응징해야 한다
- 당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이룩된 풍만한 결실 -각지 농촌들에 펼쳐진 례년에 없이 흐뭇한 밀, 보리작황, 련일 높은 수확실적 기록-
- 주체혁명의 총적방향, 총적목표
- 조국을 빛내일 축구신동들이 여기서 자란다 -평양국제축구학교를 찾아서-
- 패권야망의 산물-미국의 인재략탈
- 군사적공모결탁과 호전적만용은 파멸만을 재촉한다
- 사무라이후예들은 무엇을 노리고있는가
- 새 기준, 새 기록창조로 날이 밝고 해가 저문다 -화성지구 3단계 1만세대 살림집골조공사 마감단계, 내외부미장에 련이어 진입-
- 위대한 어버이의 철석의 의지 우리 대에 반드시!
- 부단히 수양하고 단련해야 한다
- 혁명적락관주의는 인간을 강하게 한다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를 펼쳐보며-
- 국제사회의 분노를 촉발시키는 이스라엘의 야만적행위
- 상식 : 소홀히 대하지 말아야 할 치매증
- 북방의 철의 기지가 철강재생산에서 장훈을 불렀다 -조업이래 주체철에 의한 압연강재생산에서 최고실적을 기록-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제14기 제31차전원회의 진행
- 사회주의리상촌에 영원할 행복의 문패 -신원군 월당농장에서 살림집입사모임 진행-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김선경 국제기구담당 부상 담화 발표
- 金先敬国際機構担当外務次官が談話発表
バックナンバー
最近のコメン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