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역겨운 추파속에 숨겨진 흉계

주체98(2009)년 3월 23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최근 남조선의 보수집권세력이 미국의 새 정부에 역겨운 추파를 던지면서 별의별 망동을 다 부리고있다.

얼마전 리명박역도는 남조선을 행각한 미국무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체면도 없이 그가 남조선에 온것이 《굉장히 큰 의미가 있다.》느니, 미국무장관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남조선에 많다느니 하고 극구 추어올리였다. 이보다 앞서서는 미국의 새 대통령에게 그 무슨 《희망을 보여주었다.》느니, 《력사적》이니 하고 온갖 아양을 다 떨었는가 하면 그가 《매우 합리적인 인물》이라고 실로 낯간지러운 수작을 늘어놓았다.

친미사대와 외세의존에 환장한 리명박패당이 미국상전에게 찰거마리처럼 찰싹 달라붙으며 아부아첨하는것은 사실 이상할것이 없다. 하지만 그들이 미국에서 새 정부가 출현하자마자 상전에게 부끄러울 정도로 추파를 보내고있는 리유에 대해서는 따져볼 필요가 있다. 주구가 상전앞에 굽신거리며 그를 열성껏 섬기여도 거기에는 필경 나름대로의 속타산이 있는 법이다.

하다면 그 속궁냥이라는것이 무엇이겠는가. 한마디로 그것은 미국상전을 구슬려 어떻게 하나 반공화국대결소동에 끌어들임으로써 총파산의 운명에 처한 저들의 《대북정책》을 구원하고 조선반도의 정세를 더욱 첨예화시키자는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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