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지는 《딸라기둥》, 흔들리는 《초대국》의 지위
11月 13th, 2008 | Author: arirang
주체97(2008)년 11월 12일 《민주조선》에 실린 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자주화의 시대적흐름에 역행하는 부당한 정치는 오래 갈수 없으며 력사는 발전하기 마련입니다.》
얼마전 로씨야의 모스크바에서 제3차 로중경제연단이 진행되였다. 여기에서 중요하게 토론된 문제가 두 나라사이의 쌍무적무역결제를 량국의 민족화페로 진행할데 대한 문제였다.
회의에서 발언한 로씨야수상 뿌찐은 현 국제금융위기에 대하여 언급하면서 이번 위기발생의 장본인인 미국을 강도높게 비난하였다. 그는 미국주도의 불합리한 국제금융체계때문에 전세계가 미국의 딸라로 인한 고통을 받고있다고 지적하면서 오늘의 심각한 사태에서 벗어나려면 새로운 국제금융체계를 수립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그러면서 당면하게는 두 나라 무역결제에서 미딸라대신 량국의 민족화페를 사용할것을 제기하였다.
중국의 온가보총리는 지금이야말로 새로운 국제금융체계를 수립하는데서 가장 적중한 시기이며 하루빨리 국제통화체계를 다양화하여 안정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하면서 로씨야의 이 제의에 적극적인 찬동의 뜻을 표시하였다.(전문 보기)
Posted in 국제・정치/国際・政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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