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영구주둔》이 아니라 미군기지철페로 나와야 한다
최근 미국군부의 호전세력들이 남조선에 대한 영구강점기도를 더욱 로골적으로 드러내놓고있다.
알려진것처럼 지난 1월 10일 남조선강점 미군사령관은 미군의 남조선영구강점을 적극 지지한다느니 뭐니 하고 떠들어댄데 이어 지난 1월 29일에는 또다시 미태평양군사령관이 나서서 미군이 《전시작전권》 이양후에도 남조선에 계속 주둔하게 될것이라고 떠들어댔다.
정초부터 련속 터져나오고있는 미국군부우두머리들의 망발들은 남조선에 대한 《영구주둔》으로 조선을 영영 둘로 갈라놓고 우리를 힘으로 압살하려는 불순한 침략적기도를 드러낸것으로서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열망하는 7천만겨레의 지향을 짓밟는 오만무례함의 발로이다.
미제가 해방후 군사적으로 비법강점한 남조선을 저들의 침략전쟁수행의 중요한 거점으로 삼고 악랄한 분렬주의정책, 반공화국침략정책을 추구해왔다는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 새 세기에 들어와 우리 민족의 자주통일기운이 급속히 높아가는데 불안을 느낀 미제는 조선반도의 화해와 단합, 협력을 음으로 양으로 방해하여왔다. 최근에만도 미제침략군은 최신예전투기를 비롯한 첨단전쟁장비들을 남조선에 끌어들이고 조선반도주변에 공중무력들을 대대적으로 전개하였으며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침략적인 전쟁연습들을 벌리려고 발광적으로 책동하고있다.
나타난 모든 사실들은 남조선강점 미제침략자들이야말로 조선반도와 동북아지역의 긴장을 격화시키고 전쟁위험을 불러오는 근원이고 북남관계발전과 핵문제의 평화적해결을 가로막는 주되는 장애물이라는것을 웅변으로 실증해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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