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세월〉호특별법》은 왜 제정되지 못하는가
9月 3rd, 2014 | Author: arirang
남조선에서 《세월》호침몰사건이 일어난 때로부터 넉달이 지났지만 사건은 아직까지도 해결되지 못하고있다.《〈세월〉호특별법》제정문제를 둘러싼 여야간의 심각한 의견상이와 대결로 《국회》 본회의가 무산되면서 법안처리조차 이루어지지 않고있다.지난 7월에 있은 림시《국회》에서 《특별법》제정이 실패한데 이어 이번의 《국회》 본회의에서도 마찬가지의 결과가 나타남으로써 괴뢰집권세력에 대한 민심의 분노는 더욱 고조되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세월》호침몰사건은 사람의 생명은 안중에도 없이 돈벌이에만 환장해 돌아간 업주측의 비인간적처사와 아이들이 죽어간다는 통보를 받고도 늦장을 부리며 똑똑한 구조대책을 세우지 않은 부패무능한 집권세력의 반인민적악행으로 빚어진 특대형범죄사건이였다.
하기에 희생자유가족들은 물론 남조선 각계가 살인마들에 대한 치솟는 울분을 금치 못하면서 사태의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고 책임있는자들을 엄벌에 처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이에 따라 사건의 진상규명과 책임자처벌을 위한 《〈세월〉호특별법》을 제정할데 대한 문제가 괴뢰국회에 제기되였다.그러나 이 문제는 여야간의 치렬한 대립만 낳으면서 날로 더욱 복잡해지고있다.그 원인은 과연 무엇인가.
한마디로 말하여 《새누리당》이 그 무슨 《법과 원칙》을 운운하며 《세월》호희생자유가족들의 요구를 법안에 반영하기를 거부하고있기때문이다.(전문 보기)
Posted in 남조선/南朝鮮
Leave a Reply
検索
最近の記事
- 조선중앙통신사 보도 건설사의 기적으로 길이 빛날 위대한 인민사랑의 결정체 -평안북도, 자강도, 량강도의 큰물피해지역이 사회주의리상촌으로 전변된데 대하여-
- 평안북도 피해지역 살림집 준공식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에 참석하시였다
- 인민의 운명을 간직한 조선로동당이 펼쳐준 새 문명, 새 삶의 터전 -자강도, 량강도의 수재민들 끝없는 감격과 기쁨을 안고 살림집입사식과 새집들이 진행-
- 지방중흥의 새시대를 펼쳐가는 우리당 10년혁명의 고귀한 첫 실체 성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에 참석하시여 중요연설을 하시였다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지방발전 20×10 정책》 성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에서 하신 연설
- 주체화의 확고한 상승단계에 올라선 우리의 제철공업, 강력히 구축되는 자립적경제발전토대 -우리 식의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 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 건설, 굴지의 철생산기지들에 주체철생산체계 전면적으로 확립-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평양체류의 뜻깊은 나날을 보낸 수재민들이 고마움의 편지를 삼가 올리였다
- 자립경제의 위력을 증대시키는 또 하나의 주체적야금로 탄생 -황해제철련합기업소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 준공식 진행-
- 강원도정신창조자들이 또다시 일떠세운 자력갱생의 창조물 -고성군민발전소 준공식 진행-
-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깊은 밤에 진행된 품평회
- 애국심을 불러일으키는 당사업을 하자 -평양출판인쇄대학 초급당위원회 사업에서-
- 우리는 자기에게 부여된 주권국가로서의 합법적권리를 수호하고 그를 행사하는데서 어떠한 제한도 두지 않을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 《조국에서 받아안은 사랑, 보고 느낀 모든것이 애국의 자양분으로 되였습니다》 -총련 조선대학교 졸업학년학생들의 조국방문후기-
- 로씨야대통령 미국과 서방의 정세격화책동 비난, 국방력강화문제에 언급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에 즈음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 12월의 조국강산에 차넘치는 절절한 그리움과 열화같은 애국충성의 맹세
-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과 청년학생들 꽃바구니 진정
- 사설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애국업적을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전기로 빛내여나가자
- 인민, 그 부름과 더불어 빛나는 위대한 한생
- 위대한 장군님, 조국은 또 한해 몰라보게 솟구쳤습니다!
バックナンバー
最近のコメン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