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세계 : 동맹국의 염통까지 빼먹는 미국
얼마전 비밀폭로를 전문으로 하는 웨브싸이트인 위킬릭스가 미국가안전보장국이 력대 프랑스대통령들의 전화내용을 체계적으로 도청하였다는 놀라운 사실을 공개하였다.그에 의하면 도청행위는 2006년부터 2012년까지의 기간에 감행되였는데 이것을 통해 2008년 유럽금융위기와 관련한 당시 프랑스대통령 싸르꼬지의 립장자료,2012년 현 프랑스대통령 올랑드가 당시 자국수상을 만나 유로사용지대가 직면한 위기 특히 그리스가 유로사용지대에서 탈퇴하는 경우 초래되는 후과에 대해 토의한 자료 등을 적지 않게 뽑아냈다고 한다.
위킬릭스는 이번에 미국가안전보장국이 프랑스대통령은 물론 상들을 비롯한 고위인물들의 전화번호를 장악하고 항시적으로 도청행위를 해왔다는것도 폭로하였다.
지금까지 미국은 프랑스와의 공고한 동맹관계를 운운하며 살점이라도 떼여줄것처럼 놀아댔다.하지만 그것은 다 프랑스의 염통을 빼먹기 위한 한갖 기만에 불과한것이였다는것이 이번 사건을 통해 여지없이 드러났다.
프랑스는 미국에 완전히 속히웠다.
위킬릭스의 폭로자료가 공개된 후 프랑스의 정계,사회계는 미국의 파렴치한 도청행위가 《신의를 저버린 행위》,《절대로 용납할수 없는 행위》라는 불만과 비난의 목소리로 끓어번졌다.
프랑스대통령 올랑드는 성명을 발표하여 미국의 비렬한 정탐행위를 신랄히 규탄하였다.
성명은 미국가안전보장국이 프랑스의 현 대통령과 전 대통령들,정부의 주요인물들을 대상으로 전화도청 및 감시행위를 감행한것은 나라의 안전과 리익을 해치는 용납할수 없는 해독행위라고 단죄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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