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민족우선,민족중시립장의 발현
1月 28th, 2014 | Author: arirang
지난 23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는 북남관계개선의 활로를 열어나가는데 한사람같이 떨쳐나설것을 호소하는 공개서한을 남조선당국과 여러 정당,사회단체들,각계층 인민들에게 보내였다.
국방위원회는 우리 최고수뇌부의 특명에 따라 남조선에 공개서한을 보내면서 북남관계개선에 대한 립장과 자세를 바로가질데 대한 문제와 불신과 대결을 낳는 군사적적대행위를 전면중지하고 조선반도의 핵재난을 막기 위한 현실적조치를 취할데 대해 다시금 호소하였다.
북남관계의 비정상적인 현 사태를 우려하고 동족사이의 대화와 협력을 진정으로 바라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우리의 행동이 결코 《위장평화공세》도 《선전심리전》도 아니며 새로운 《도발》을 위한 사전단계는 더욱 아니라는것을 명백히 느낄것이다.
공개서한에는 어떻게 하나 중대제안을 실현하여 조선반도에 조성된 엄중한 사태를 타개하고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 전기를 마련하려는 우리의 진심과 대범하고도 애국애족적인 의지가 그대로 담겨져있다.
우리 국방위원회가 중대제안에 이어 공개서한까지 보낸것은 불신과 대결의 북남관계를 신뢰와 협력의 활력있는 관계로 확고히 전환시키고 조국통일과 민족번영의 밝은 전망을 펼쳐나갈 공화국의 의지를 뚜렷이 립증해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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