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조선반도의 공고한 평화보장을 위한 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

주체102(2013)년 7월 10일 로동신문

긴장한 조선반도정세가 여전히 완화되지 않고있다.국제사회가 커다란 불안과 우려를 표시하며 첨예한 조선반도정세를 주시하고있다.우리 공화국은 이러한 불안정한 사태를 끝장내기 위해 주동적으로 여러가지 제안을 내놓고 그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있다.

조선반도에서의 긴장격화의 순환고리를 끊어버리고 세계의 평화와 안전에 이바지하려는 우리 공화국의 적극적인 노력에 의하여 대화와 협상의 분위기가 감돌고있다.

이것을 못마땅해하는 세력들이 있다.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다.그들은 조선반도정세의 긴장악화의 책임이 우리에게 있다는 괴이한 여론을 내돌리며 사태를 외곡하고있다.국제무대에서 우리의 자위적인 핵억제력을 걸고들며 세계의 평화와 안전이 위협당하고있다느니,그것을 포기해야 한다느니 뭐니 하는 당치않은 궤변들도 불어대고있다.그야말로 주객이 완전히 전도된 강도의 론리이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진실을 가리우고 흑백을 전도하기 위해 고의적으로 현실을 외곡하고있다.그들은 어떻게 하나 우리에게 평화파괴자의 감투를 씌워 저들의 반공화국책동을 합리화하고 불순한 목적을 달성하려 하고있다.하지만 그따위 수법은 오늘의 밝은 세상에서 절대로 통할수 없다.

원래 미국에는 조선반도는 물론 세계의 평화와 안전에 대하여 또 우리의 자위적인 핵억제력에 대하여 이러구저러구 시비할 명분도 권리도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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