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핵야망에 들뜬자의 발작증
12月 17th, 2012 | Author: arirang
일본에서 핵시험,핵무장과 관련한 발언들이 마구 튀여나오고있다.
얼마전 일본유신회 대표가 그 무슨 강연이라는데서 일본이 핵무기에 관한 모의시험정도는 해도 일없다느니,이것이 하나의 억제력으로 된다느니 뭐니 하는 소리를 하였다.
지난 9월에 생겨난 일본유신회는 민주,자민 량당이 기본적인 대결구도를 형성하고 살판치는 정치토양에 겨우 뿌리를 박고 키돋움해보려 안깐힘을 쓰는 군소정당중의 하나이다.도꾜도 지사직무를 내놓고 이 당의 대표로 둔갑한 이시하라가 어떤 정치적리득을 얻으려고 또다시 이런 희떠운 소리를 했는가.
충격적인 발언을 하여 사람들의 인기를 모으기 위해서일수도 있다.또 주요군수재벌들,그와 결탁된 극우익보수세력의 호기심을 사 그들로부터 정치적지지,재정적후원을 받아내기 위해서일수도 있다.정세전문가들의 이런 분석에도 타당성은 있다.본질은 다른데 있다.
원래 이시하라는 군국주의광신자로 알려진 인물이다.그의 력사관이나 핵문제에 관한 견해 등은 극단적인 국수주의,군국주의사상에 뿌리를 두고있다.그는 지금까지 일제가 저지른 모든 범죄의 력사를 부정하고 미화분식해왔다.일본군성노예피해자 등을 거리낌없이 모독하는 망발도 서슴지 않았다.기회가 있을 때마다 일본의 핵무장능력과 필요성을 주장하여 주변나라들의 경악을 자아내군 하였다.(전문 보기)
Posted in 국제・정치/国際・政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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