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보도 제981호
최근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이 미국과의 군사적결탁을 전례없이 강화하면서 전쟁도발책동을 더욱 로골적으로 벌리고있다.
이미 알려진바와 같이 괴뢰호전광들은 그 누구의 《위협》에 대처한다는 구실밑에 미국과 지난 9월 22일과 23일 안보정책구상회의와 확장억제정책위원회 그리고 전시작전통제권전환을 위한 실무회의를 련일 벌려놓았을뿐아니라 서해 5개섬일대에서의 련합기동훈련 및 합동훈련정상화문제, 탄도미싸일탄두중량 및 사거리연장을 위한 미싸일지침개정문제, 미국의 전략무인정찰기 《글로벌 호크》의 비무장지대상공비행문제 등 우리에 대한 군사적도발을 강화하는 실천적문제들을 모의하였다.
호전광들은 지난 8월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끝내기 바쁘게 9월에 들어와서도 남조선의 지상과 해상, 공중에서 남조선미국련합실탄사격훈련, 군수지원협력향상을 위한 해병대련합훈련, 미공군급유기에 의한 괴뢰군전투기공중급유훈련, 대잠수함훈련, 분계연선지대에서의 야외기동훈련 등 북침전쟁연습을 련이어 강행하였다.
특히 미국은 북침전쟁연습에 처음으로 신형땅크와 장갑차를 동원하고 일본주둔 미공군의 급유기를 투입하여 괴뢰군전투기에 대한 공중급유훈련을 벌렸을뿐아니라 핵항공모함 《죠지 워싱톤》호를 기함으로 하는 미해군타격집단까지 남조선에 들이밀어 괴뢰들의 북침전쟁열기를 부추기고있다.
괴뢰호전광들은 우리측 지역에 대한 《정밀타격》을 운운하면서 최신형미싸일 《스파이크 NLOS》를 끌어들여 서해 5개섬에 배비하기로 하였다.한편 공중조기경보통제기를 처음으로 도입한데 이어 각종 최신무기들과 군사장비의 개발을 떠들면서 무력증강에 열을 올리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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