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부당한 조건부타령–조선중앙통신사 론평
10月 5th, 2011 | Author: arirang
(평양 10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
우리는 지금까지 6자회담재개를 위한 노력을 진지하게 기울여왔다.
6자회담은 우리만을 위한것이 아니며 따라서 우리만 노력하여 재개되는것도 아니다.
회담재개를 위해 전제조건이 필요하다면 다같이 평등하게 전제조건을 설정해야 하며 회담재개를 위한 신뢰조성이 필요하다고 해도 다같이 함께 움직여야 한다.
이렇게 하는것이 9.19공동성명에서 공약한 동시행동원칙에 전적으로 부합된다.
우리는 6자회담을 전제조건없이 재개할것을 주장하고있다.
그런데 지금 미국은 회담재개를 위해 우리만이 먼저 해야 할 일이 있는듯이 그릇된 여론을 조성하고있다.
미국대통령 오바마가 9월 21일 유엔총회 제66차회의에서 연설하면서 우리가 핵무기를 포기할 《구체적인 조치들을 취하지 않고있다.》고 하였다.
국무성 대변인,남조선주재 미국대사를 비롯한 다른 미국관리들도 저저마다 나서서 우리의 《진정성》이 아직 《불충분》하며 6자회담이 재개되자면 비핵화의지를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주어야 한다.》고 떠들고있다.(전문 보기)
Posted in 국제・정치/国際・政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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