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을 등진자들은 준엄한 심판을 면할수 없다

주체100(2011)년 10월 12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재보충선거》를 앞두고 진보와 보수진영사이의 정치적대립이 날로 치렬해지고있다.벌써부터 항간에서는 이번 《선거》가 남조선의 현 보수당국과 《한나라당》을 심판하는 계기로 될것이라는 목소리가 울려나오고있다.이러한 여론은 보수집권세력을 몹시 당황망조케 하고있다.《재보충선거》의 결과가 다음해에 있게 될 《국회의원선거》와 《대통령선거》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것을 그들이 모를리 없는것이다.

지금 남조선보수집권세력은 저들의 반인민적이며 반민족적인 죄악을 가리우기 위해 회유기만술책에 매달리는 한편 진보세력에 대한 파쑈탄압에 더욱 미쳐날뛰고있다.그 리유는 다른데 있지 않다.

지난해의 《지방자치제선거》와 올해 4월의 《재보충선거》에서 보수패당은 이미 쓴맛을 보았다.그에 이어 최근 집권층내부에서 하루가 멀다하게 터져나오는 부정추문사건들로 하여 보수패당은 더욱 궁지에 빠지게 되였다.이대로 가다가는 《재보충선거》는 물론 다음해의 《선거》들에서도 련전련패하여 재집권의 꿈을 실현할수 없다는것이 보수패당의 타산이다.이런데로부터 보수패당은 회유기만과 파쑈폭압 등 온갖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하여 어떻게 하나 궁지에서 벗어나보려고 발악하는것이다.하지만 그런 수법들은 통할수 없다.남조선집권세력의 운명은 이미 기울어졌으며 그들이 민심의 심판을 피할 방도는 그 어디에도 없다.

남조선집권세력의 엄청난 반인민적죄악은 절대로 감출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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