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기지건설을 반대하는 결사적인 투쟁
9月 7th, 2011 | Author: arirang
지난 8월 14일 괴뢰당국은 제주도에서 날로 강화되고있는 인민들의 해군기지건설반대투쟁을 진압할 목적으로 서울과 경기도지역 전투경찰 600여명과 물대포,시위진압장비차량 등 수많은 폭압수단과 장비들을 이곳에 투입하였다.
제주지방경찰청은 《해군기지건설반대단체의 업무방해행위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처하겠다.》고 선포하였다.뿐만아니라 8월 15일에는 제주도에 있는 전체 폭압무력에 비상대기령이 하달되였다.지금 제주도땅은 마치도 파쑈폭군들이 제주도4.3인민봉기를 진압하기 위해 살인지령을 하달하고 수많은 폭압무력과 장비들을 끌어들이며 미친듯이 날뛰던 63년전의 스산한 분위기를 방불케 하고있다.그러나 죽으면 죽을지언정 꺾이지 않는 제주도4.3인민봉기자들의 투쟁정신은 오늘도 살아있다.
제주도인민들은 해군기지건설반대투쟁을 강제진압하려는 보수당국의 폭압책동에 치솟는 분노를 터뜨리며 대중적으로 일떠서고있다.그들은《륙지경찰 제주도파견은 4.3봉기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폭압무력투입을 통한 강제진압시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웨치면서 투쟁을 굴함없이 벌리고있다.
제주군사기지저지 범도민대책위원회와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을 비롯한 단체성원들과 해군기지가 건설되는 강정마을의 주민들,평화활동가들,야당의원들이 8월 15일 제주도에서 파쑈당국의 대규모적인 탄압책동을 반대하는 투쟁을 전개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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