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공연한 소동
9月 9th, 2011 | Author: arirang
지금 남조선당국은 우리가 금강산국제관광을 시작한데 당황하여 《대응조치》를 떠벌이면서 그 무슨 《대책반》회의라는것을 거듭 벌려놓는 등 부산을 피워대고있다.
우리가 진행하는 금강산관광사업에 협력하지 말아달라며 내외신기자들을 모여놓고 애걸하다 못해 이와 관련한 편지까지 외국대사관들에 보낸다고 비지땀을 흘리는 남조선당국의 처사는 실로 역스럽기 그지없다.
과연 그런 몸부림으로 금강산국제관광에 제동을 걸수 있겠는가 하는것이다.
명산을 그리워하고 명승지를 밟아보고싶어하는것은 인간의 보편적심리이다.
더우기 금강산으로 말하면 예로부터 조선의 제일명산으로, 천하절승으로 손꼽혀왔다.
일찌기 금강산을 돌아보고 그 절경에 탄복한 한 외국인이 금강산에 오르지 않은 사람과는 산수를 론할수 없다고 이야기한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오죽하면 남녘겨레들이 통일되기 전이라도 금강산에 한번 와보기를 소망했고 금강산에 찾아와서는 조선민족의 긍지를 가슴 뿌듯이 느꼈다고 경탄을 련발했겠는가.(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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