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예술인대표단을 환영하는 삼지연관현악단 공연 진행
우리 나라를 친선방문하고있는 중화인민공화국 예술인대표단을 위한 환영공연이 2일 삼지연관현악단 극장에서 진행되였다.
공연관람에는 락수강 문화 및 관광부 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중국예술인대표단, 리진군 주조 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 대사관 성원들이 초대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들인 박광호동지, 리수용동지, 문화상 박춘남동지, 조선문학예술총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안동춘동지, 문화예술부문 일군들, 창작가, 예술인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삼지연관현악단 예술인들은 중국인민의 예술사절들을 환영하여 성의있게 준비한 다채로운 공연종목들을 무대에 올렸다.
서곡 중국노래 《우리의 새시대》로 시작된 공연은 사회주의의 기치높이 평화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가는 조중 두 나라 인민들의 사상감정과 친선의 정을 특색있는 음악선률로 펼쳐보이였다.
출연자들은 녀성독창 《내 나라 제일로 좋아》, 녀성독창 《높이 날려라 우리의 당기》, 관현악 《영원히 한길을 가리라》에서 조선로동당의 현명한 령도따라 사회주의강국의 꿈과 리상을 꽃피워가는 우리 인민의 존엄과 긍지를 사상예술적으로 잘 형상하였다.
중국인민들의 열렬한 조국애와 민족적정서, 랑만적인 생활모습을 생동하게 반영한 녀성독창 《장강의 노래》, 녀성중창 《붉은기 펄펄》, 녀성4중창 《행복의 새 출발점》 등의 종목들은 중국손님들을 기쁘게 해주었다.
출연자들이 높은 예술적기량과 세련된 연주기교로 훌륭히 형상한 세계명곡들을 비롯한 종목들은 공연분위기를 이채롭게 하였다.
조중친선의 년대기에 빛나는 불멸의 화폭들이 펼쳐지는 속에 종곡 《조중친선은 영원하리라》로 절정을 이룬 공연은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공연이 끝나자 중국예술인대표단과 중국대사관 성원들이 공연성과를 축하하여 출연자들에게 꽃다발들을 안겨주고 꽃바구니들을 전하였다.
삼지연관현악단의 환영공연은 조중 두 당, 두 나라 최고령도자동지들의 극진한 관심속에 만발하는 조중친선의 화원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어갈 우리 인민의 우의를 잘 보여주었다.(전문 보기)
Leave a Reply
- 위대한 어머니당의 숭고한 후대관이 낳은 빛나는 결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이후 각 도들에 학생교복공장, 학생신발공장들이 일떠서고 전국의 학생들에게 학생교복과 가방, 신발을 공급하는 정연한 체계와 질서가 수립되였다-
- 인민들과 한 약속을 무조건 지키는것은 우리 당의 본도이다
- 공산주의혁명가의 생명선-학습
- 당원은 그 누구보다 고상한 인격과 미풍의 체현자가 되여야 한다
- 단결과 협조로 새 세계질서를 수립해나간다
- 전민과학기술인재화는 전면적국가부흥의 위력한 담보이다
- 과학계가 용을 쓰는것만큼
- 농업과학원 농업정보화연구소에서
- 세상에 이처럼 뜨겁고 깊은 정이 또 어디 있으랴 -위대한 어머니당의 크나큰 사랑을 또다시 받아안은 수재민들의 격정의 목소리-
- 정치용어해설 : 사회정치생활
- 《우리의 힘은 단결, 단결의 중심은 한별》
- 《나는 오늘도 살아있다》 -금천군 읍에서 살고있는 엄영분로인의 체험담중에서-
- 괴뢰한국 대학생들 윤석열탄핵을 요구
- 중동의 화근-미국이스라엘결탁관계(2) -멸망에 직면하였던 주구를 구원한 흉심-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로씨야련방사이의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에 관한 조약》이 비준되였다
- 당의 간부육성정책을 훌륭한 교육성과로 받들어갈 열의 -각 도, 시, 군당학교들에서-
-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140일과 140년
- 김철의 붉은 쇠물
- 로씨야련방이 우리 나라와의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에 관한 조약을 비준
- 높아가는 반제자주적지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