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에 역행하는 통일인사탄압소동
2月 7th, 2011 | Author: arirang
지금 북남관계는 대화냐, 대결의 지속이냐 하는 중대한 갈림길에 서있다. 이 시점에서 북과 남은 온 민족의 요구대로 응당 불신의 감정을 털어버리고 대담하게 대화의 길에 나서야 한다. 그것이 조선반도의 평화와 우리 민족을 위한 행동으로 된다. 문제는 남조선에서 대화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불미스러운 사태들이 련속 빚어지고있는 사실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1월 21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6. 15공동선언발표 10돐을 맞으며 평양을 방문하였던 진보련대 상임고문인 목사 한상렬이 《당국의 승인없이 방북》하였다느니, 《북에 동조하여 체제선전에 리용》되였다느니 하면서 악명높은 《보안법》에 걸어 그에게 징역 5년, 자격정지 5년을 선고하는 파쑈적악행을 저질렀다.
한편 지난해 맥아더동상철거투쟁, 반미집회 등을 벌린 혐의로 기소된 진보련대 공동대표인 한충목을 비롯한 3명에게도 《북의 주장》에 동조하였다는 터무니없는 죄명을 씌워 형벌을 가하였다.(전문 보기)
Posted in 남조선/南朝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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