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 제5차 판문점 조미군부대좌급실무접촉 진행
9月 17th, 2010 | Author: arirang
(평양 9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
제5차 조미군부대좌급실무접촉이 16일 판문점에서 진행되였다.
접촉에서 우리측은 《천안》호사건의 진상해명을 위한 대좌급실무접촉이 4차례나 진행되였으나 문제해결이 지연되고있는 원인은 전적으로 미군측의 부당한 립장과 태도에 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미군측은 조미쌍방이 사건의 진상을 해명하기로 합의한데 따라 군부접촉을 진행하면서도 돌아앉아서는 《천안》호사건을 우리와 계속 억지로 련결시키면서 《유엔사특별조사결과보고서》라는 날조자료를 제멋대로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 제출하였는가 하면 의혹투성이인 괴뢰들의 최종보고서라는것까지 내돌리게 하는 등 배신적인 행위로 대화상대방을 우롱하고있다.
또한 《천안》호사건을 구실로 우리를 겨냥한 각종 명목의 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고 그 무슨 《추가제재》라는것까지 강행하면서 문제해결에 인위적인 장애를 조성하고있다.
미군측이 《천안》호사건해결의 진전을 가로막는것은 저들이 꾸며낸 모략극, 날조극의 내막이 드러나는것이 두렵기때문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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