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제와 남조선군호전광들 《호국》합동전쟁연습 발광적으로 감행
주체98(2009)년 11월 4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평양 11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 군사소식통에 의하면 요즘 미제침략자들과 남조선군호전광들이 남조선의 지상과 해상, 공중에서 북침을 노린 《호국》합동전쟁연습을 발광적으로 벌려놓았다.
10월 29일부터 근 10일동안 진행되는 이 침략전쟁연습에는 남조선의 륙해공군작전사령부들과 함대, 비행단들, 남조선과 해외에 기지를 둔 미제침략군 해공군의 방대한 병력과 전쟁장비들이 집중투입되였다고 한다.
남조선 강원도와 경기도, 서울시 로원구, 도봉구일대에 전개된 남조선군 무장집단들은 《대침투종합》연습과 도하공격, 기동작전연습을 미친듯이 감행하고있다.
미제침략군 해군 소해함, 도크상륙함, 유도탄구축함들과 남조선해군 상륙함, 전투함들은 동서해상을 작전무대로 해상전, 잠수함전, 소해전, 상륙작전연습을 실전과 같이 벌리면서 전쟁광기를 부리고있다.
해외기지들로부터 날아든 미제침략군 전략폭격기, 전투폭격기, 추격습격기들이 남조선강점 미제7항공군, 남조선공군 비행대들과의 협동밑에 중요대상물타격, 근접항공지원, 비상활주로리착륙, 먼거리항법 및 폭격연습에 돌아치고있다.
광란적으로 벌어지는 《호국》합동전쟁연습은 그 성격과 규모, 내용에 있어서 지상과 해상, 공중으로부터 우리 공화국에 대한 불의의 기습선제타격을 노린 무모한 행위이다.
이에 앞서 미제호전세력들이 조선반도 서해해상에 《죠지 워싱톤》호 핵동력초대형항공모함전단까지 투입하여 남조선해군함대와의 협동밑에 공중과 해상에서 도발적인 합동전쟁연습을 벌린것은 우리에 대한 공공연한 군사적위협공갈이고 일종의 무력시위이며 제2의 조선전쟁을 노린 선행군사작전이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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