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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逆さまになった地図」は何を示すか
【平壌7月19日発朝鮮中央通信】19日に発表されたアン・ヒョクボム氏の文「『逆さまになった地図』は何を示すか」の全文は、次の通り。
最近、駐韓米軍司令部が公開した一枚の地図が世人の話題になっている。
一般の地図とは違って、朝鮮半島と周辺の地域を逆さまにしたこのおかしな地図には、韓国の平沢米軍基地を起点として平壌と北京、東京、マニラなど、アジアの多くの国の首都までの直線距離が表記されている。
駐韓米軍司令官は先日、記者会見で、年明けから駐韓米軍が内部教育用の軍用地図として使っているというこの「逆さまになった地図」を掛けて「戦略的柔軟性」がなぜ絶対的に必要なのかを理解することができるだろう、平和を維持するためには駐韓米軍が時々他の地域に移動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でまかせにしゃべった。
そして、この地図を見ればアジア地域のどこであろうと迅速に投入できる駐韓米軍の地政学的重要性と、地域の平和維持のために朝鮮半島を超える役割拡大の必要性を視覚的に認識することができると言った。
世間万事をいつも逆さまにして解釈することに体質化した米国だけが考案できる奇異なアイデアだと言わざるを得ない。
地図を逆さまにして見るからといって、侵略と戦争にピントを合わせた「戦略的柔軟性」の拡大の本質が隠されたり、反対に解釈されるのではない。
この地図は、駐韓米軍を迅速機動軍化し、なんとしてもアジア地域で覇権的野望を実現しようとする米国の侵略的悪意をありのままさらけ出している。
軍用地図は、単なる地形地物の縮図ではなく軍事行動と戦術が反映された作戦図であり、包囲は防御ではなく攻撃を意味する軍事的概念である。
米軍が使っている新しい地図は、駐韓米軍の「戦略的柔軟性」の拡大がより攻勢的に進化したことを知らせる生きた証拠である。
韓国と日本、台湾、フィリピンなど、米国の追随勢力が朝鮮と中国を包囲する構図に設定されているのが、それを立証する。
これには、米国が考案し、日本とフィリピンをはじめ追随諸国が唱える覇権的かつ侵略的な「一つの戦域」構想もそのまま反映されている。
「一つの戦域」構想は、米国主導の統合作戦指揮システムの構成と多国籍合同軍事演習、長距離攻撃武力の増強・配備など、ごく挑発的かつ危険極まりない企図で一貫している。
朝鮮半島と東および南シナ海を舞台にし、在日米軍基地は基本および兵站基地、駐韓米軍基地は前哨および発進基地の役割を担うように描写されているこの地図は、米国の対アジア侵略戦争企図をより視覚的に説明している。
「逆さまになった地図」は、米国のアジア制覇戦略の実現で韓国が演じる役割についても際立つように浮き彫りにした。
この地図には、韓国の平沢米軍基地から四方に伸びた矢印が引かれており、これは事実上、アジア地域のどこで戦争が起きても韓国がその前哨基地、発進基地になるべきであることを明白に示唆している。
「地図を逆さまに見れば、中国と最も近く、アジア大陸で唯一に米軍基地が存在する韓国の『空母』の役割を理解することができる。」
これは、「逆さまになった地図」に盛り込まれた韓国の役割に対する駐韓米軍司令官の解釈である。
結局、この地図は、駐韓米軍の「戦略的柔軟性」の拡大は本質上、アシア太平洋地域で戦争が起きる場合、韓国が米国の「突撃隊」として参戦する可能性が100%であることを明記した一種の命令書と同じである。
「対中国包囲環」「一つの戦域」構想、「韓国の前哨基地化」・・・
この地図こそ、米国のアジア侵略企図を集約的に示す「侵攻図」であり、アジア太平洋地域の平和と安定を破壊する根本因子は他ならぬ、米国であることを自ら暴きだす「視覚板」に他ならない。
米国が奇怪な「逆さまになった地図」まで制作し、駐韓米軍の「戦略的柔軟性」を合理化しようと狂気を振るうが、覇権野望に浮ついた自分らの侵略的な醜い正体をさらけ出すだけであることを認識すべきであろう。(記事全文)
력사의 시궁창에 처박힌 《강대성》의 신화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에 전시된 미제의 패배상을 보여주는 전리품과 자료들을 놓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지난 세기 50년대부터 오늘까지 우리에게서 된매를 맞고 녹아나기만 한것이 미제의 수치스러운 전통이라면 비대한 힘을 믿고 설쳐대는 미국을 걸음마다 통쾌하게 족쳐대기만 한것은 영웅조선의 자랑스러운 전통입니다.》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미제의 패배관에 들어서는 참관자들은 침략자 미제의 비참한 패배상앞에서 누구나 가슴후련함과 통쾌함을 금치 못한다.
공포와 수심에 잠긴 패전장군들의 가련한 몰골을 찍은 사진들과 총포탄에 맞아 짜개진 나무우에서 청승맞게 울어대는 까마귀, 그것을 벗삼아 끝간데없이 뻗어간 제 졸개들의 무덤앞에 초췌한 모습으로 서있는 《무덤장군》 스미스의 랍상, 그곁에 머리를 푹 숙인채로 쭈그리고앉아있는 미군병사와 죽어너부러진 고용병의 시체, 파철더미가 되여버린 침략자들의 무기들…
그중에는 사람들의 눈길을 류달리 끄는 전시물들도 있다.
아침은 해주에서, 점심은 평양에서, 저녁은 신의주에서 먹겠다고 호언장담하며 감히 이 땅에 더러운 침략의 발을 들여놓았던 침략자들이 부대들의 괴멸과 함께 우리 인민군대에게 빼앗긴 군기들이다.백수십년의 침략전쟁력사에서 단 한번도 패한적이 없다던 군대의 군기들이 지난 수십년동안 이 땅에서 영웅조선의 위대한 전승을 더욱 부각시키는 전리품이 되여 수많은 사람들의 조소를 받고있는것이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미제의 《강대성》의 신화는 이렇듯 영웅조선에 의해 산산이 깨여져 시궁창에 구겨박히고말았다.
미제의 패배관에 비참한 몰골로 서있는 미1해병사단 사단장 스미스는 일찌기 제1차 세계대전시기에는 괌도에서, 제2차 세계대전시기에는 남태평양일대에서 련이어 《무공》을 세운자였다.이자가 이끌던 미1해병사단은 18세기중엽에 조직되였는데 메히꼬를 비롯한 다른 나라들에 대한 침략의 돌격대로, 《해병대의 꽃》으로 자랑을 떨쳤고 태평양전쟁기간에 1만 8 300여개의 하트훈장을 수여받아 미제침략군내의 표창력사에서 최고기록을 세운바있다.
조선전쟁당시만 놓고보더라도 사단의 장교들은 평균나이가 35~40살이고 병사들인 경우 제2차 세계대전에 참가한 《로병》들이 대부분이였다.신대원이라고 해도 군무년한이 모두 2년이 넘은자들이였다.한마디로 말하여 스미스의 미1해병사단은 수많은 침략전쟁에서 《상승일로》만 걸어온 《정예부대》였다.
바로 이러한 《상승사단》을 이끌고 스미스는 맥아더의 《크리스마스총공세》명령을 승리적으로 실천하여 부대의 영예와 제놈의 이름을 세상에 떨쳐보려는 헛된 망상을 꿈꾸며 장진호반에 기여들었다.
적들은 기고만장했다.전투시작전부터 승전가를 불렀고 앞으로 비행기를 타고 고향에 돌아가기 위한 활주로까지 닦았다.
그러나 적들은 상대를 몰라도 너무나 몰랐다.인민군용사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밝혀주신 기묘한 습격전과 매복전으로 적집단을 여러개로 토막내고 발악하는 놈들을 독안에 든 쥐마냥 모조리 쳐부셨다.미1해병사단의 5련대 2중대만 보더라도 장진호반에서 170명중 120명이 황천객이 되였으며 7련대 2중대를 비롯한 다른 중대들도 수많은 병사들이 무리죽음을 당했다.
하여 스미스의 《상승사단》은 장진호반전투에서 2만 3 215명중 3 918명의 시체와 7 313명의 동상자를 비롯한 많은 부상자를 냄으로써 전투력을 완전히 상실하고말았다.그때 사단의 전투결과를 보도하기 위해 왔던 미국기자들은 섬멸된 사단에 대해 보도하면서 《해병대의 력사에서 처음으로 되는 퇴각》이라고 야유하였다.
한 기자는 신문에 이렇게 썼다.
《…나는…얻어맞은 장병들을 보았다.그때 그들의 옷은 누데기처럼 해지고 얼굴은 찌르는듯한 설한풍에 부어올랐고 피가 흐르고있었다.장갑도 해지고…모자도 없어 귀가 얼어 보라색으로 된자들도 있었다.또한 동상을 입은 발이 부어서 신발이 들어가지 않아 맨발로…걸어온자들도 있었다.》
언땅을 폭파시켜 시체들과 움직일수 없는 중상자들을 한꺼번에 매장해버리고 죽음의 함정에서 겨우 빠져나와 줄행랑을 놓던 스미스자신도 얼마 안되는 패잔병들을 실은 배우에서 《그렇듯 많은 부하의 시체를 버리고 지휘관이 떠나가는 일이란 175년간의 해병대력사에 없는 일이다.》라고 개탄하며 눈물을 떨구었다고 한다.
크리스마스성찬을 고향에 가서 먹게 될것이라고 희떱게 놀아대던 《상승사단》의 병졸들은 차디찬 언땅밑에 영원히 잠들게 되였고 스미스는 세상사람들로부터 《무덤장군》이라는 수치스러운 이름을 선사받게 되였다.
결국 다른 나라에 대한 침략과 략탈의 돌격대가 되여 가는 곳마다에서 빛나는 《무공》을 자랑해오던 미1해병사단의 《영예》는 조선전쟁에서 십자가밑에 묻히고말았다.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에는 격추된 적비행사가 소지하고있던 《생명보호요청서》도 전시되여있다.
당시 미군비행사들모두에게 이런 《생명보호요청서》가 있었는데 거기에는 포로되는 경우 목숨만 살려줄것을 간절히 청원하는 글이 조선어와 영어로 씌여져있었다.
저 하나의 목숨만을 생각하며 한갖 종이장에 불과한 《생명보호요청서》에 명줄을 건 이런 비겁한자들의 《강대성》이 당과 수령을 위하여, 자기 고향과 부모형제, 사랑하는 조국을 위하여 죽음도 불사하고 나선 우리의 영용한 인민군대에 의해 산산이 깨여져나가는것은 너무도 응당한것이 아니랴.
하기에 당시 미국대통령들이였던 트루맨과 아이젠하워는 물론 맥아더, 브랫들리, 릿지웨이, 밴플리트, 클라크 등 미국의 장성들모두가 패전의 쓰디쓴 고배를 마시지 않을수 없었던것이다.
저들의 패배를 인정하는 정전협정문에 조인한 클라크의 에미까지도 패전장군이 되여 돌아온 자식의 몰골에 대하여 이렇게 고백하였다.
《나는 그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웨인(클라크)은 전혀 달라졌다.
활기도 사라지고 지금까지 오랜 기간 긴장하게 일하던 그 무서운 나날에 지탱해온 기질도 사라졌다.…
나는 그때 그가 우는것을 보았다.》
우리 인민군대에 의하여 미제가 당한 처참한 패배상에 대해 미국의 한 잡지는 《미군의 손실은 …다섯번의 대전쟁 즉 독립전쟁, 1812년전쟁, 메히꼬전쟁, 미국-에스빠냐전쟁 및 필리핀전쟁에서 입은 손실을 다 합친것보다 2배이상 더 많다.》라고 까밝혔다.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제침략자들이 청소한 우리 공화국과 인민군대에 의하여 력사상 처음으로 수치스러운 패배의 쓴맛을 본 때로부터 어느덧 70여년이라는 기나긴 세월이 흘렀다.
하지만 미제는 어제날의 쓰라린 교훈을 망각하고 또다시 이 땅에 침략의 불구름을 몰아오기 위한 전쟁연습소동에 미쳐날뛰고있다.
저들의 패배의 력사가 어떻게 시작되였는가를 망각하였거나 애써 잊으려 하는자들에게 차례질것은 시체와 죽음뿐이라는것을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에 전시된 전리품과 자료들은 명백히 말해주고있다.
우리는 이 글의 마감을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에 괴멸된 미24보병사단의 한 장교가 터놓은 고백으로 맺는다.
《…승리는 처음부터 불가능했다.실로 인민군대는 우리가 생각하던것보다 훨씬 강대하였으며 반대로 우리는 우리가 자처하는것처럼 그렇게 강한 군대가 아니라는것을 현실은 증명하였다.》(전문 보기)
일본의 방위백서는 철두철미 재침야망실현을 위한 전쟁각본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일본연구소 정책실장 담화
재침야망에 환장하여 선제공격능력확보에 매진하고있는 일본이 《2025년 방위백서》를 발표하였다.
백서에서 일본은 상투적수법그대로 우리 나라를 비롯한 중국과 로씨야의 정정당당한 군사력강화조치들에 대해 《절박한 위협》으로 된다고 또다시 강변하였다.
이는 렬도전역을 미국의 패권지향적인 인디아태평양전략실현을 위한 군사전초기지, 병참기지로 통채로 내맡기고 지역정세를 계단식으로 격화시키고있는 저들의 위협적실체를 은페하고 무분별한 군사대국화책동을 합리화해보려는 파렴치한 궤변에 지나지 않는다.
최근년간 일본이 《국가안전보장전략》을 개정하여 선제공격능력보유를 공식화한데 따라 그 실현을 위해 외국산 장거리미싸일구입과 함께 국내산 장거리미싸일개발에도 속력을 내고있다는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2025년도 방위예산을 력대 최대규모로 증액한 일본은 미국으로부터 약 37억US$에 달하는 중거리공중대공중미싸일, 공중대지상장거리순항미싸일과 그 관련장비들을 구입하기로 하는 등 군사력강화에 그 어느때보다 본격적으로 매달리고있다.
이러한 속에 올해부터는 400기의 미국산 《토마호크》장거리순항미싸일과 사거리를 1, 000km이상으로 늘이고 지상에서뿐 아니라 공중과 해상에서도 운용할수 있도록 개조한 12식지상대해상유도탄을 실전배비하려고 획책하고있다.
전범국 일본이 다른 나라의 주권령역에 대한 선제공격능력보유를 공개적으로 선언한데 이어 렬도의 지경을 훨씬 초월하는 작전반경을 가진 장거리타격수단을 수중에 장악하려 하는것은 지역은 물론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유린파괴하고 지역정세를 일촉즉발상황에로 몰아가는 매우 위험천만한 기도이다.
지금껏 국제사회앞에 《전수방위》원칙을 내들고 《평화국가》행세를 해온 일본이 원거리타격능력, 령역횡단작전능력 등 침략전쟁수행능력구축에 혈안이 되고있는것은 단순히 《주변지역정세의 긴장》여하에 따르는 피동적이거나 림시적인 대응조치가 아니라 패망직후부터 전략적목표로 내세우고 집요하게 장기적으로 추구해온 군사정책방향이다.
현 사태발전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핵전쟁억제력강화노력이야말로 전지구적범위에서 로골화되고있는 미국과 그 동맹세력들의 도발책동을 강력히 제압하고 지역의 전략적균형과 안정을 유지해나가는데 필수불가결의 기여로 된다는것을 다시금 명백히 실증해주고있다.
일본의 방위백서는 철두철미 재침야망실현을 위한 전쟁각본이며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엄중히 위협하는 군사대국화책동은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지역과 국제사회는 날로 무모하게 변이되는 일본의 군사대국화야망에 응당한 각성을 높이고 이를 견결히 반대배격하여야 할것이다.
2025년 7월 17일
평 양
朝鮮外務省日本研究所政策室長が談話発表
【平壌7月18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外務省日本研究所の政策室長が17日に発表した談話「日本の防衛白書は徹頭徹尾、再侵略野望を実現するための戦争シナリオである」の全文は、次の通り。
再侵略の野望に気が狂って先制攻撃能力の確保に邁進(まいしん)している日本が「2025年防衛白書」を発表した。
白書で日本は、常套的な手口でわが国をはじめ中国とロシアの正々堂々たる軍事力強化措置について「差し迫った脅威」となっているとまたもや強弁した。
これは、列島全域を米国の覇権志向的なインド太平洋戦略実現の軍事前哨基地、兵站基地として丸ごと提供し、地域の情勢激化をエスカレートさせている自分らの威嚇的実体を隠蔽(いんぺい)し、無分別な軍事大国化策動を合理化しようとする破廉恥な詭弁(きべん)に過ぎない。
近年、日本が「国家安全保障戦略」を改定して先制攻撃能力の保有を公式化したことに従ってその実現のために外国産長射程ミサイルの購入とともに国産長射程ミサイルの開発にも拍車をかけていることは周知の事実である。
2025年度の防衛予算を史上最大規模に増額した日本は、米国から約37億ドルに及ぶ中距離空対空ミサイル、空対地長距離巡航ミサイルとその関連装備を購入することに決定するなど軍事力強化にいつにもまして本格的に取り掛かっている。
このような情況で、今年からは400基の米国産長距離巡航ミサイル「トマホーク」と、射程を1000キロ以上に延ばし、地上だけでなく空中と海上でも運用できるように改造した12式地対艦誘導弾を実戦配備しようと画策している。
戦犯国の日本が他国の主権領域に対する先制攻撃能力の保有を公開的に宣言したことに続いて列島の境をはるかに越える作戦半径を持つ長射程打撃手段を手中に収めようとするのは、地域はもちろん、世界の平和と安全を蹂躙(じゅうりん)して破壊し、地域の情勢を一触即発の情況へ追い込む危険極まりない企図である。
これまで国際社会の前で「専守防衛」の原則を掲げ「平和国家」のように振舞ってきた日本が遠距離打撃能力、領域横断作戦能力など侵略戦争遂行能力の構築に血眼になっているのは、単に「周辺地域情勢の緊張」如何に伴う受動的かつ臨時的な対応措置ではなく、敗北直後から戦略的目標に掲げてしつこく長期的に追求してきた軍事政策方針である。
現在の事態発展は、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核戦争抑止力強化の努力こそ、全地球的範囲で露骨になっている米国とその同盟勢力の挑発策動を強力に制圧し、地域の戦略的均衡と安定を維持するのに必須不可欠の寄与になることを改めてはっきり実証させている。
日本の防衛白書は徹頭徹尾、再侵略野望を実現するための戦争シナリオであり、地域の平和と安全を重大に脅かす軍事大国化策動は絶対に許されない。
地域と国際社会は日ごとに無謀に変化する日本の軍事大国化野望に当然警戒を強め、これに断固反対し、排撃すべきであろう。(記事全文)
과거의 《전쟁동맹》복원을 꿈꾸는 아시아의 전범국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7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
군국주의열에 들뜬 일본이 외세와 결탁하여 재침의 칼을 벼리기 위한 책동에 그 어느때보다 발광적으로 매여달리고있다.
최근 일본방위상은 영국,이딸리아국방상들과 모의판을 벌려놓고 다음세대 전투기공동개발사업을 가속화하기로 공약하였다.
이미 미쯔비시중공업을 비롯한 악질전범기업들을 주축으로 내세우고 자체전투기개발에 나섰던 일본은 2022년 12월부터 《공동개발》의 미명밑에 영국과 이딸리아를 끌어들이면서 파렴치하게도 《국제전투항공계획》이라고 포장하였다.
지난해말 《공동개발》의 사령탑으로 되는 《국제기구》를 설립하고 그 초대책임자로 방위성의 이전 관리를 들여앉힌 일본은 올해 6월에는 전투기설계 등을 담당할 합영기업을 정식 발족시키고 배비완료까지 다그치려고 광분하고있다.
일본이 개발배비하려는 다음세대 전투기는 미국의 스텔스전투기 《F-35》보다도 우수하다고 알려져있으며 지상,해상,공중목표공격이 가능한 다목적전투기이다.
이러한 공격용전투기확보가 방위의 범위를 훨씬 초월한것으로서 결코 《방어용》이 아니라는것은 누구에게나 명백하다.
지난 세기 인류에게 막대한 불행과 고통을 강요한것으로 하여 국제사회앞에 《악어의 눈물》을 뚝뚝 떨구면서 교전권포기,전투력불보유 등을 외우며 머리를 조아리지 않으면 안되였던 전범국이 지금에 와서는 선제공격형의 첨단군사장비까지 보유하려고 뛰여든것자체가 자국헌법뿐 아니라 국제법에 대한 유린이며 인류에 대한 정면도전으로 된다.
더우기 문제는 국제적인 《연구개발》이라는 간판밑에 감행되는 일본의 무력현대화책동이 과거의 《전쟁동맹》복원으로 옛 제국시대 부활을 실현해보려는데 있다는것이다.
일본이 세계최대의 전쟁동맹,사상최악의 대결집단으로 화한 나토의 성원국인 동시에 지난 세기 《혈맹관계》를 맺고 《세계분할》에 함께 나섰던 옛 《맹우》들과의 군사적결탁을 더욱 강화하는것은 근래에 와서 자주 보게 되는 행보이다.
실지로 일본은 영국,이딸리아와 각기 공동군사훈련이나 유사시 해당 나라와 필요한 식량과 연료,탄약 등의 물품과 수송에 드는 로력을 호상 제공할데 대한 《물품로력호상제공협정》을 체결한 상태이다.
그리고 영국과는 호상 무력파견과 공동훈련을 쉽게 진행할수 있도록 하는 《원활화협정》을 맺고 두 나라 관계를 방위협력에 있어서 미국 다음가는 《준동맹》관계로 규정하였으며 각종 명목의 련합훈련도 벌려놓고있다.
이를 놓고 아베가 수상시절 자기와 당시 수상 죤슨이 동맹국확대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일본과 영국 두 나라사이 관계를 제1차 세계대전시기의 《일영동맹》에 접근시켜야 한다는데서 견해일치를 보았다고 토설하였던것은 사무라이후예들의 음흉한 목적을 그대로 드러내보이고있다.
《원활화협정》,《물품로력호상제공협정》 등으로 동맹자들을 규합하여 기어이 재침의 포성을 울리고 옛 식민지종주국의 지위를 다시 획득하자는것이 일본의 간특한 술수이다.
결국 일본이 추구하는 전투기개발사업은 단순히 무장장비의 현대화에 목적이 있는것이 아니라 앞으로의 침략전쟁수행에 유리한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군사쁠럭확대책동이다.
침략과 전쟁이라는 흉악한 군국주의적본성을 《방위》나 《공동연구》의 허울로 가리울수 있다고 생각하는것은 어리석은 망상이다.
일본이 시대의 흐름을 바로 보지 않고 《동양맹주》야망에 들떠 구시대《패당》들과의 군사적공조에 매여달린다면 차례질것은 자멸의 운명뿐이다.(전문 보기)
過去の「戦争同盟」の復元を夢見るアジアの戦犯国 朝鮮中央通信社論評
【平壌7月18日発朝鮮中央通信】軍国主義熱に浮ついた日本が、外部勢力と結託して再侵略の刃物を研ぐための策動にいつにもましてヒステリックに執着している。
最近、日本防衛相は、英国、イタリアの両国防相と謀議をこらし、次期戦闘機の共同開発を加速化することを公約した。
すでに、三菱重工業をはじめ悪質戦犯企業を主軸に押し立て、独自の戦闘機開発に乗り出した日本は、2022年12月から「共同開発」の美名の下、英国とイタリアを引き入れて破廉恥にも「国際戦闘航空計画」であると装った。
昨年末、「共同開発」の司令塔となる「国際機構」を設立し、その初代責任者として防衛省の元官吏を就かせた日本は、今年の6月には戦闘機の設計などを担当する合弁企業を正式に発足させ、配備の完了まで早めようと狂奔している。
日本が開発・配備しようとする次期戦闘機は、米国のステルス戦闘機F35よりも優れていると知られており、地上・海上・空中目標への攻撃が可能な多目的戦闘機である。
このような攻撃用戦闘機の確保が防衛の範囲をはるかに超えたことで、決して「防御用」ではないというのは誰にも明白である。
20世紀に、人類に莫大な不幸と苦痛を強要したことによって国際社会に向けて「ワニの涙」をぽたぽた落としながら交戦権放棄、戦闘力不保持などを口にして頭を下げなければならなかった戦犯国が今になっては先制攻撃型の先端軍事装備まで保有しようと取り組んだこと自体が、自国の憲法だけでなく国際法に対する蹂躙(じゅうりん)であり、人類に対する正面切っての挑戦となる。
特に問題は、国際的な「研究開発」という看板の下で強行されている日本の武力近代化策動が過去の「戦争同盟」の復元で昔の帝国時代の復活を実現しようとするところにあるということである。
日本が世界最大の戦争同盟、史上最悪の対決集団と化したNATO(北大西洋条約機構)の加盟国であると同時に、20世紀に「血盟関係」を結んで「世界の分割」に一緒に乗り出した旧「盟友」らとの軍事的結託を一層強化するのは、近来、頻繁に目撃する歩みである。
実際に、日本は英国、イタリアとそれぞれ共同軍事訓練や有事の際に当該国と必要な食糧と燃料、弾薬などの物品と輸送にかかる役務を相互提供することに関する「物品役務相互提供協定(ACSA)」を締結した状態である。
そして、英国とは相互武力派遣と共同訓練を容易に行えるようにする「円滑化協定(RAA)」を結び、両国関係を防衛協力において米国に次ぐ「準同盟」関係に規定し、各種名目の連合訓練も行っている。
これについて安倍が首相のときに、自分と当時の首相ジョンソンが同盟国拡大の重要性について認識を同じくし、日本と英国の両国関係を第1次世界大戦時代の「日英同盟」に接近させるべきだということで見解が一致したと発言したのは、サムライ後えいの陰険な目的をありのままさらけ出している。
「円滑化協定」「物品役務相互提供協定」などをもって同盟者を糾合し、なんとしても再侵略の砲声を響かせ、昔の植民地宗主国の地位を再び獲得しようとするのが日本のずる賢い術数である。
結局、日本が追求する戦闘機の開発は、単に武力装備の近代化に目的があるのではなく、今後の侵略戦争の遂行に有利な環境を整えるための軍事ブロック拡大策動である。
侵略と戦争という凶悪な軍国主義的本性を「防衛」や「共同研究」のベールで覆い隠すことができると思うのは、愚かな妄想である。
日本が時代の流れを直視せず、「東洋の盟主」の野望に浮ついて旧時代の「連中」との軍事的共助に執着するなら、与えられるのは自滅の運命だけである。(記事全文)
70여년만에 드러낸 처참한 몰골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에 새로 전시된 적비행기의 잔해를 보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창건된지 2년도 채 안되였던 청소한 우리 공화국이 세계〈최강〉을 자랑하는 미제를 우두머리로 하는 제국주의련합세력을 타승하고 조국을 수호한 승리의 력사는 세계전쟁사에 빛나는 한페지로 영원히 남아있을것입니다.》
승리의 7.27이 하루하루 다가오고있는 지금 력사상 처음으로 미제를 타승한 전승세대의 영웅적투쟁정신과 위훈을 온 세상에 전해주는 승리의 전당인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으로 참관자들의 물결이 끊임없이 흐르고있다.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의 그 어느곳이나 다 그러하지만 참관자들의 가슴을 더욱 후련하게 해주고 승리자의 쾌감을 배가해주는 곳이 있으니 그곳은 바로 전화의 나날 인민군용사들의 불벼락에 의해 파괴되였거나 침략자들에게서 빼앗은 무기들을 전시한 로획무기전시장이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적들이 군사기술적우세를 뽐내며 들이민 숱한 무장장비들이 한갖 파철더미로 되여 전시장에 웅크리고있는 모습은 인민군장병들과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을 비롯한 참관자들모두에게 가슴후련한 통쾌감을 안겨주고있다.
논판의 허수아비마냥 볼품없이 서있는 파괴된 땅크와 장갑차며 마가을의 락엽신세가 된 각종 군용기들중에서도 특별히 참관자들의 이목을 끄는 전시물은 지난해 조선서해의 초도수역에서 건져내여 새로 전시한 적비행기잔해이다.
1950년 7월부터 조선전쟁에 투입되여 우리의 신성한 령공을 돌아치다가 인민군대의 드센 화력에 의해 격추된 적비행기는 70여년이라는 오랜 세월 바다속에 처박혀있은것으로 하여 그 몰골이 형체를 알아볼수 없을 정도로 처참하다.
당시 어로작업을 하던중 바다속에서 침략자들의 비행기잔해를 건져내는것을 직접 목격한 어로공들은 저마다 자기의 심정을 이렇게 터놓았다고 한다.
수십년동안 바다속에 수장되였던 적비행기잔해는 신통히도 전화의 나날 우리 인민군대에 의해 만신창이 되도록 얻어맞은 침략자들의 몰골 그대로이다.전쟁시기 야수적인 폭격만행으로 내 조국강토를 재더미로 만들었던 적비행기잔해를 직접 보니 가슴이 후련한것과 함께 끓어오르는 격분을 금할수 없다.침략자들이 다시는 우리의 신성한 령공과 령해, 령토를 넘보지 못하게 나라의 국력을 더욱 튼튼히 다지는데 이바지하겠다.
돌이켜보면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최신기술을 갖춘 무장장비라고 그토록 뽐내다가 우리 나라의 산과 들에 곤두박히고 바다속에 수장된 적비행기들은 헤아릴수없이 많다.
현대적인 레이다에 자동비행조종까지 할수 있게 만들었다고 자랑하던 전투기 《AD-4》, 가장 위력하고 특출한 함재기라고 우쭐대던 전투기 《F4 U-4》, 제2차 세계대전시기 미제침략군폭격기들중에서 제일 빠르다고 자처하던 《B-26》…
오죽하면 당시 《유엔군》의 한 고위장성이 저들의 공중우세가 조선전쟁에서는 전혀 맥을 추지 못하였다고 토설하고 미국무장관이였던 마샬도 《신화는 깨여지고말았다.우리는 남들이 생각하던것처럼 그렇게 강한 나라가 아니였다.》라고 저들의 패배를 자인하였겠는가.
전쟁초기 침략자들은 저들의 《승리》에 대하여 요란히 떠들었다.그만큼 막강한 경제력에 의거한 군대의 수적, 군사기술적우세를 믿어의심치 않았던것이다.
그러나 보병총과 원자탄의 대결이라고도 할수 있는 지난 조선전쟁에서 침략자들은 세계앞에 톡톡히 망신을 당하고 력사상 처음으로 패배의 쓴맛을 보지 않으면 안되였다.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강사의 말에 의하면 최근 많은 사람들이 침략자의 비행기잔해가 새로 전시되였다는 소식을 듣고 로획무기전시장을 찾고있다고 한다.
한 인민군군인은 적들의 패배상을 보여주는 력사의 증견물이 또 하나 늘어났다는 소식을 듣고 이곳에 달려왔다고 하면서 미제가 또다시 이 땅에 불질을 한다면 미국이라는 땅덩어리를 아예 불바다로 만들어버리겠다는것이 인민군군인들의 한결같은 심정이라고 말하였다.
정녕 돌아보면 볼수록 승리자의 긍지와 자부심으로 가슴부풀게 하여주는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의 로획무기전시장이다.
오늘 우리는 지난 조선전쟁에서의 수치스러운 참패를 망각하고 아직도 허망한 꿈에 사로잡혀 존엄높고 강대한 우리 국가를 넘보는 미제에게 다시한번 엄숙히 경고한다.
70여년전 미제침략자들의 후예들이여, 20세기 50년대의 뼈저린 교훈을 잊지 말라.그리고 경거망동하지 말라.우리의 로획무기전시장에는 빈자리가 얼마든지 있다.(전문 보기)
금강산이 세계문화 및 자연유산으로 등록되였다
우리 나라의 명산 금강산이 세계문화 및 자연유산으로 등록되였다.
프랑스의 빠리에서 진행되고있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제47차회의에서는 금강산이 문화적전통과 천연생태계, 명승이 하나의 절묘한 조화를 이룬 세계적인 문화 및 자연경관으로 된다는데 대하여 인정하고 세계문화 및 자연유산으로 등록할것을 결정하였다.
예로부터 우리 나라의 명산중의 하나로 불리워온 금강산의 내금강, 외금강, 해금강의 아름다운 자연풍치, 1만 2 000봉우리와 기암괴석, 수려한 폭포와 담소, 호수, 청신한 대기와 수정같이 맑은 물, 계절특유의 색조 등 특이한 자연미와 다양한 생물상, 오랜 절과 절터, 돌조각을 비롯한 문화유산들, 금강산전설과 같은 비물질유산들은 명산의 자랑으로 되고있다.
금강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록됨으로써 당의 주체적인 문화유산보호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이 뚜렷이 확증되고 유구한 력사와 문화, 천하절승을 자랑하는 우리 나라의 명산이 인류공동의 재부로,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더욱 명성떨치게 되였다.(전문 보기)
로씨야외무성 유엔사무총장의 도발적인 발언을 배격
로씨야외무성이 10일 성명을 발표하여 자국에 대한 유엔사무총장의 도발적인 발언을 규탄, 배격하였다.
최근 유엔사무총장은 우크라이나문제에 대해 언급하면서 로씨야가 규모가 가장 큰 무인기 및 미싸일공격을 단행함으로써 자뽀로쥐예원자력발전소의 전력공급이 마비되는 결과를 초래하였다고 걸고들었다.
이와 관련하여 성명은 유엔사무총장의 발언은 그가 우크라이나범죄당국과 그 배후에 있는 나토를 사실상 무작정 지지하는 정치적고용인이며 통찰력없는 인간임을 보여주고있다고 까밝혔다.
자뽀로쥐예원자력발전소의 안전보장에 대한 책임은 바로 로씨야가 지고있으며 유엔사무총장의 권한에는 그러한 문제가 속하지 않는다고 성명은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로씨야련방 외무상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방문하고 출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의 초청에 따라 우리 나라를 방문하였던 로씨야련방 외무상 쎄르게이 라브로브동지가 13일 출발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상 최선희동지, 외무성 일군들과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 알렉싼드르 마쩨고라동지, 대사관 성원들이 원산갈마비행장에서 외무상과 일행을 전송하였다.
방문기간 외무상일행은 원산시에 있는 쏘련군추모탑에 화환을 진정하였으며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의 여러곳을 돌아보았다.(전문 보기)
파산을 면할수 없는 서방의 신식민주의정책
얼마전 프랑스가 세네갈에 네번째 군사시설에 대한 통제권을 이관하였다.
지난해 11월 세네갈대통령은 자기 나라는 독립국가이며 국가의 주권과 외국군사기지의 존재는 서로 량립될수 없다고 하면서 프랑스군의 철수를 단호히 요구하였다.그에 따라 이번에도 프랑스군은 짐을 싸들고 도망길에 나서지 않으면 안되였다.머지않아 세네갈에서 프랑스군사기지가 없어지게 된다.
서방의 군사기지를 철페시키는것은 아프리카에서 하나의 흐름으로 되였다.이미 지역의 여러 나라가 자국에 둥지를 틀고있는 서방나라들의 군대에 추방령을 내렸다.
미군이 니제르에서 쫓겨났다.프랑스는 말리, 부르끼나 파쏘, 니제르에서 군대를 철수시켰다.챠드에서도 밀려나고있다.다른 서방나라들도 아프리카에서 무력을 긴급히 빼내가고있다.
아프리카에서 서방무력의 철수는 오랜 세월 지속되여온 외세의 간섭에 종지부를 찍고 자체의 힘으로 자주적인 새 사회를 건설하기 위한 지역나라 인민들의 완강한 투쟁의 결실이다.
지난 시기 미국을 비롯한 서방나라들은 《원조》와 《협력》의 간판밑에 아프리카나라들에 예속과 략탈의 마수를 뻗치고 많은 인적 및 물적자원을 가혹하게 빼앗아갔다.
서방식민주주의를 대대적으로 전파시키며 대륙의 전통적인 문화를 파괴하고 사회적혼란과 무질서, 테로와 보복의 악순환을 몰아왔다.그리고는 이를 구실로 무력을 들이밀고 비위에 맞지 않는 정권들을 전복하는짓도 서슴지 않았다.
2011년 미국과 프랑스의 주도밑에 나토는 리비아에 군사적으로 간섭하면서 반대파가 합법적인 정권을 전복하도록 도와주었다.그 후과로 리비아는 물론 주변지역에서도 혼란이 지속되고 극단적인 테로조직들이 세력을 급속히 확장하게 되였다.
미국은 지역의 극단주의조직들을 타격한다는 명분을 내걸고 2013년부터 니제르에 무력을 주둔시키기 시작하였다.프랑스는 2014년에 사헬지역에서 《반테로》를 구실로 《바르칸》이라는 명칭을 단 군사행동을 개시하고 부르끼나 파쏘, 챠드, 말리, 모리따니, 니제르에 병력을 파견하였다.
하지만 미국 등 서방세력이 가져다준것은 평화와 안정이 아니였다.그들이 목적한것은 애초에 평화가 아니라 주둔군을 수단으로 하여 아프리카나라들에 대한 내정간섭과 자원략탈을 더 손쉽게 실현하자는것이였다.
니제르언론들이 미국이 아프리카에 군대를 주둔시킨 진짜목적의 하나가 바로 니제르의 풍부한 우라니움과 일부 아프리카나라들의 원유, 광물자원을 틀어쥐는것이라고 주장한것은 우연한것이 아니였다.
실제로 서방은 아프리카에서 이전보다 더 많은 리권을 따냈으며 저들의 정치방식과 경제방식을 강요하여 지역나라들을 원료원천지, 상품시장으로 만들었다.아프리카나라들에서 략탈한 자원을 가공하여 다시 팔아먹는 방법으로 지역나라들의 경제적예속을 더욱 심화시켰다.
서방의 신식민주의정책으로 아프리카는 막대한 피해만 보았다.
아프리카는 각성하기 시작하였다.지역의 적지 않은 나라들이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반대하여 일떠섰다.서방의 군사기지들을 쫓아내면서 자립적인 경제건설을 우선으로 내세우고 그 발전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지금 아프리카만이 아니라 다른 대륙의 나라들도 서방의 내정간섭과 정치경제적지배를 끝장내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들을 취하고있다.
현실은 제국주의자들이 신식민주의정책을 실시하면서 다른 나라 인민들을 제마음대로 억압하고 략탈하던 시기가 막을 내리고있는 반면에 새로운 시대가 도래하고있다는것을 확증해주고있다.
이러한 사태발전에 겁을 먹은 서방세력은 저들의 종래의 지위를 유지해보려고 발악하고있다.발전도상나라들에 위협과 압력을 가하고 내부분렬과 파괴, 정부전복 등을 시도하면서 악랄하게 책동하고있다.
하지만 서방세력의 그 어떤 책동도 자주의 기치밑에 자기 운명을 자신의 손으로 개척해나가려는 인류의 힘찬 전진을 가로막을수 없다.
제국주의자들의 신식민주의정책은 파산되고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로씨야련방 외무상을 접견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7월 12일 조로외무상들사이의 제2차 전략대화에 참가하기 위하여 우리 나라를 방문한 로씨야련방 외무상 쎄르게이 라브로브동지를 접견하시였다.
로씨야련방 외무성 부상 안드레이 루덴꼬동지와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 알렉싼드르 마쩨고라동지가 함께 참가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라브로브동지와 반갑게 상봉하시고 따뜻하고 동지적신뢰가 넘치는 분위기속에서 담화를 나누시였다.
석상에서 로씨야련방 외무상 쎄르게이 라브로브동지는 김정은동지께 보내는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의 따뜻한 인사를 정중히 전해드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이에 깊은 사의를 표하시고 존경하는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에게 보내는 친근한 인사를 전하시였다.
담화에서는 2024년 6월 력사적인 조로수뇌회담에서 이룩된 합의들을 충실히 리행하고 미래지향적인 새시대 조로관계의 불패성과 생활력을 과시하며 조로사이의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를 더욱 굳건히 발전시켜 공동의 핵심리익을 수호하기 위한 일련의 중요문제들과 각 분야들에서의 호상협조사항들, 국제 및 지역정세에 관한 량국지도부의 의견들이 폭넓게 교환되고 완전일치한 립장을 확인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로 두 나라는 동맹관계수준에 부합되게 모든 전략적문제들에 대하여 견해를 함께 하고있다고 하시면서 이는 조로 두 나라사이에 구축된 높은 전략적수준을 보여준다고 평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로외무상들의 제2차 전략대화의 만족한 결과를 청취하시고 급변하는 국제지정학적형세에 주동적이며 적극적인 자세에서 림하려는 조로 두 나라의 조정조화된 외교적립장이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보장에 긍정적기여를 하게 될것이라는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로씨야련방 외무상 쎄르게이 라브로브동지는 조로외교부문사이의 전략적의사소통이 진행된데 대한 소감을 피력하면서 국제무대에서 로씨야련방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사이의 전략전술적협동과 공동보조를 보다 강화할 립장을 표명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앞으로도 조로국가간조약의 정신에 맞게 철저히 우크라이나사태의 근원적해결과 관련하여 로씨야지도부가 취하는 모든 조치들을 무조건적으로 지지성원할 용의를 다시금 확언하시였다.
담화에서는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에 관한 조약의 정신에 맞게 그 어떤 정세변화에도 구애됨이 없이 조로 두 나라가 쌍방의 핵심리익을 철저히 수호하고 쌍무관계의 전면적확대발전을 강력히 추동하며 인민들의 끊임없는 복리와 아름다운 미래를 창조하기 위한 려정에서 긴밀히 지지련대해나가려는 두 나라 지도부의 의지가 뚜렷이 표명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로씨야군대와 인민이 뿌찐대통령동지의 탁월한 령도밑에 나라의 존엄과 근본리익을 수호하고 로씨야련방의 륭성번영을 위한 성업수행에서 반드시 승리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시면서 위대한 로씨야에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기를 충심으로 기원하시였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상과 로씨야련방 외무상사이의 제2차 전략대화에 관한 공보문
조로 두 나라 국가수반들의 전략적인도밑에 량국관계가 포괄적이며 미래지향적인 불패의 동맹관계로 승화발전되고있는 시기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상 최선희동지와 로씨야련방 외무상 쎄르게이 라브로브동지사이의 제2차 전략대화가 7월 12일 원산에서 진행되였다.
조로외무상들사이의 전략대화에서는 국가수반들의 구상과 의도에 맞게 조로관계의 거폭적인 진전을 가속화하는데서 당면하게 나서는 실천적문제들이 심도있게 토의되였으며 두 나라사이의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에 관한 조약의 정신과 제반 조항들을 성실히 리행함으로써 오랜 력사적뿌리와 전통을 가지고있는 조로관계를 백년대계의 전략적관계로 이어나가려는 확고부동한 의지를 재확인하였다.
쌍방은 국제무대들에서 호상협력을 강화하면서 국가주권과 령토완정, 국제적정의를 수호하기 위한 전략적소통과 협조를 더욱 심화시켜나갈 립장을 다시금 피력하였다.
로씨야련방측은 조선반도정세와 관련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현 지위를 부정하려는 임의의 시도에 대해서도 단호히 반대하며 국가의 안전과 주권적권리를 수호하려는 조선측의 정당한 노력에 대한 확고부동한 지지를 표명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측은 우크라이나분쟁의 근원을 제거하고 국가의 자주권과 안전리익, 령토완정을 수호해나가기 위한 로씨야정부의 모든 조치들에 대한 전적인 공감과 지지를 표시하였다.
주요국제문제들에 대한 의견교환에서는 복잡다단한 현 국제정세에 대한 쌍방의 평가가 일치하다는것이 확인되였으며 세계적판도에서 더욱 로골화되고있는 적대세력들의 패권지향적인 침략책동에 보다 각성을 높이고 전략적의사소통을 강화하면서 공동의 립장을 조률해나가기로 합의하였다.
조로외무상들은 상급전략대화를 비롯하여 두 나라 대외정책기관들사이의 의견교환을 여러급에서 계속 진행하기로 합의하였다.
전략대화에 이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과 로씨야련방 외무성사이의 2026년-2027년 교류계획서가 체결되였다.
조로외무상들사이의 제2차 전략대화는 새 국가간조약에 부합되게 쌍무관계를 전방위적으로 확대발전시키고 두 나라사이의 전략전술적협동과 지지련대를 강화해나가는데서 의의있는 계기로 된다.
2025년 7월 12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가 로씨야련방 외무상을 환영하여 연회 마련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가 우리 나라를 방문하고있는 로씨야련방 외무상 쎄르게이 라브로브동지를 환영하여 12일 저녁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 명사십리호텔에서 연회를 마련하였다.
로씨야련방 외무성 부상 안드레이 루덴꼬동지를 비롯한 외무상일행과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 알렉싼드르 마쩨고라동지, 대사관 성원들이 연회에 초대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상 최선희동지와 부상 김정규동지를 비롯한 외무성 일군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연회에서는 최선희동지와 쎄르게이 라브로브동지의 연설이 있었다.
연회참가자들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로씨야련방의 무궁한 번영과 조로 두 나라 인민들의 끝없는 행복과 아름다운 미래를 위하여, 두 나라 수뇌분들의 건강을 축원하여 잔을 들었다.
연회는 친선적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전문 보기)
조중우호, 협조 및 호상원조에 관한 조약체결 64돐에 즈음하여 중국주재 우리 나라 대사관 연회 마련
조중우호, 협조 및 호상원조에 관한 조약체결 64돐에 즈음하여 중국주재 우리 나라 대사관이 10일 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왕동명 중국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위원장과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 외교부, 국방부, 상무부, 문화 및 관광부, 국가국제발전협조서, 국가안전부, 최고인민검찰원, 국가이민관리국, 인민대외우호협회, 중화전국총공회, 공산주의청년단, 중화전국부녀련합회 등의 일군들이 초대되였다.
리룡남 중국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 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연회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리룡남대사는 조중우호, 협조 및 호상원조에 관한 조약체결이 가지는 의의에 대하여, 지난 64년간 조약이 두 나라 관계발전과 사회주의건설,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보장에 크게 기여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두 나라 선대수령들께서 반제자주, 사회주의위업을 위한 공동투쟁속에서 마련하신 조중친선을 대를 이어 강화발전시켜나가려는것은 우리의 확고부동한 립장이라고 말하였다.
조중쌍방은 앞으로도 두 당, 두 나라 수뇌분들의 숭고한 의도에 맞게 복잡다단한 국제정치정세속에서 조약의 정신을 계속 발양하며 조중친선관계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나가야 할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왕동명부위원장은 지난 64년간 중조쌍방이 조약의 정신에 따라 서로를 신뢰하고 지지하며 호혜와 협조를 심화시키고 전략적의사소통을 부단히 강화해온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두 당, 두 나라 로세대령도자들께서 친히 마련하신 중조친선은 공동의 귀중한 재부이라고 하면서 그는 전통적인 중조친선협조관계를 훌륭히 수호하고 훌륭히 공고히 하며 훌륭히 발전시키는것은 중국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전략적방침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두 나라 최고령도자들께서 이룩하신 공동인식을 근본지침으로 하여 전통적인 중조친선을 대를 이어 계승해나갈 립장을 표명하였다.
연회참가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건강을 축원하여, 존경하는 습근평동지의 건강을 축원하여 잔을 들었다.(전문 보기)
지역의 평화를 위협하는 미일한의 군사적결탁은 마땅히 주시되고 억제되여야 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정책실장 담화
최근 들어 보다 위협적인 성격을 띠고 주기적으로 감행되고있는 미국과 일본,한국의 군사공조와 공동군사행동은 조선반도와 그 주변지역의 군사적긴장수위를 고조시키는 주되는 위험요소로 되고있다.
지난 7월 11일 미일한은 조선반도주변상공에서 전략폭격기 《B-52H》를 포함한 여러 기종의 전투폭격기들을 동원하여 도발적인 3자련합공중훈련을 감행하였으며 같은 날 미일한 3자합동참모본부 의장회의판을 벌려놓고 우리를 비롯한 지역국가들을 겨냥한 3자군사협력을 보다 가속화하려는 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놓았다.
우리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안전상우려를 의도적으로 무시하면서 도발적이며 위협적인 군사행동들을 지속적으로 자행하고있는 미일한의 적대적행동에 심각한 우려를 표시하며 그것이 지역정세에 미칠 엄중한 후과에 대하여 강력히 경고한다.
올해에 들어와 미국은 조선반도지역에 대한 전략타격수단의 전개회수에서 력대의 기록을 갱신하는것과 함께 추종국들과의 합동군사연습의 빈도와 규모를 대폭 증가하면서 우리 국가의 안전환경에 지속적으로 위험을 조성하고있다.
미국의 전략폭격기와 스텔스전투기,각종 공중정찰자산들이 주일,주한미군기지들에 대대적으로 전진배비되고 미국방장관과 해군장관,수송사령관을 비롯한 군부관리들이 조선반도주변지역에 대거 출몰하여 대결광기를 고취하는 등 미일한의 3각군사공조는 보다 공격적으로 진화되고있다.
미일,미한군사동맹이 핵에 기초한 3각군사동맹으로 완전히 변이되고 3자군사협력이 모든 령역에서 가속적으로 추진되고있는 우려스러운 사태발전은 조선반도지역의 장기적인 불안정과 긴장이 임의의 순간에 예측불가능한 군사적대결국면에로 이행할수 있다는것을 예고해주고있다.
조선반도지역에 드리워진 긴장과 위험의 수위를 계속하여 키우고있는 미일한의 무책임한 행위는 마땅히 주시되고 억제되여야 한다.
우리는 신뢰할수 있는 압도적인 군사력을 보유하는것이 미국이 추구하는 《힘을 통한 평화》교리의 실천적적용을 억제하고 미일한의 공동군사행동계획을 무력화시킬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방도라는것을 명백히 인식하고있다.
지역의 안전근간을 위협하는 다무적군사동맹강화책동과 침략적성격이 명백한 합동군사연습과 같은 도발적군사행동들에 대해 반사적인 대응조치를 강구하는것은 마땅히 응당한 우리의 주권적권리이다.
우리의 무장력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집단적도발을 저지하고 침략기도를 억제하며 전쟁행위에 효과적으로 대응할수 있는 고도의 군사적대비태세를 항시 유지하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국가의 안전환경에 부정적영향을 미치는 그 어떤 사소한 행위에 대해서도 추호도 허용하지 않을것이라는 불변한 립장을 실제적인 군사적대응행동으로 더욱 명백히 표현할것이며 국가의 주권과 안전리익을 수호하기 위한 책임적인 조치들을 계속 취해나갈것이다.
2025년 7월 13일
평 양
国防省政策室長が談話発表
【平壌7月13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国防省政策室長が13日に発表した談話「地域の平和を脅かす米・日・韓の軍事的結託は当然、注視され、抑止されるべきだ」の全文は次の通り。
最近になってより脅威的な性格を帯びて周期的に強行されている米国と日本、韓国の軍事共助と共同軍事行動は、朝鮮半島とその周辺地域の軍事的緊張水位を高調させる主たる危険要素となっている。
去る7月11日、米・日・韓は朝鮮半島周辺の上空で戦略爆撃機B52Hを含む複数の機種の戦闘爆撃機を動員して挑発的な3者連合空中訓練を強行し、同日、米・日・韓3者合同参謀本部議長会議を開いてわが国をはじめとする地域諸国を狙う3者軍事協力をより加速化しようとする企図を露骨にさらけ出した。
われわれは、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安全上の憂慮を意図的に無視して挑発的かつ威嚇的な軍事行動を持続的に働いている米・日・韓の敵対的行動に深刻な憂慮を表し、これが地域の情勢に及ぼす重大な悪結果に対して強く警告する。
今年に入って米国は、朝鮮半島地域に対する戦略打撃手段の展開回数において歴代の記録を更新するとともに、追随国との合同軍事演習の頻度と規模を大幅に増大しながらわが国家の安全環境に持続的に危険を生じさせている。
米国の戦略爆撃機とステルス戦闘機、各種の空中偵察資産が在日、在韓米軍基地に大々的に前進配備され、米国防長官と海軍長官、輸送司令官をはじめとする軍部の官吏が朝鮮半島周辺地域に大挙して出没して対決狂気を鼓吹するなど米・日・韓の3角軍事共助はより攻撃的に進化している。
米・日、米・韓の両軍事同盟が核に基づいた3角軍事同盟へと完全に変化し、3者軍事協力が全ての領域で加速的に推進されている憂慮すべき事態発展は、朝鮮半島地域の長期的な不安定と緊張が任意の瞬間に予測不可能な軍事的対決局面へ移行しかねないことを予告している。
朝鮮半島地域にもたらされた緊張と危険の水位を高め続けている米・日・韓の無責任な行為は当然、注視され、抑止されるべきである。
われわれは、信頼できる圧倒的な軍事力を保有するのが米国が追求する「力を通じた平和」のドクトリンの実践的適用を抑止し、米・日・韓の共同軍事行動計画を無力化させることのできる最も現実的な方途であることを明白に認識している。
地域の安全根幹を脅かす多国間軍事同盟強化策動と侵略的性格が明白な合同軍事演習のような挑発的軍事行動に対して反射的な対応措置を講じるのは当然なわれわれの主権的権利である。
われわれの武装力は米国とその追随勢力の集団的挑発を阻止し、侵略企図を抑止し、戦争行為に効果的に対応することのできる高度の軍事的備え態勢を常時維持している。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は、国家の安全環境に否定的影響を及ぼすいかなるささいな行為に対してもいささかも許さないという不変の立場を実際の軍事的対応行動をもって一層明白に表現するであろうし、国家の主権と安全利益を守るための責任ある措置を引き続き取っていくであろう。(記事全文)
조선전쟁에서 여지없이 분쇄된 미국의 힘만능론
1950년 6월 25일 미제가 도발한 조선전쟁은 제2차 세계대전이 종결된 이후 영원한 평화를 갈망하고있던 인류에게 커다란 충격을 주었다.
많은 사람들은 이것이 새로운 대전의 서막이 아닌가고 우려하였다.
일제식민지통치에서 해방된지 5년도 안되고 경제와 국방건설도 갓 시작한 나라가 백여년의 침략력사를 자랑하는 미국에 맞서싸운다는것은 상식적으로 놓고보아도 말도 되지 않는 일이였다.
하지만 청소한 조선은 세상사람들의 굳어진 관념과 예상을 완전히 뒤집어엎고 세계《최강》을 떠들던 미제를 우두머리로 하는 제국주의련합세력을 통쾌하게 타승하는 력사적기적을 창조하였다.진보적인류는 세계전쟁사에서 찾아볼수 없는 경이적인 사변을 안아온 조선을 《영웅》이라는 단어를 붙여 호칭하였다.
군사기술적우세에 따라 승패가 결정된다는 리론은 오랜 세월 굳어진 공식으로, 법칙으로 인식되여왔다.즉 교전쌍방의 병력수와 무장장비, 경제력에 의하여 전쟁의 승패가 결정된다는것이다.미제가 전쟁을 일으키면서 단숨에 조선을 점령할것이라고 호언장담한것도 그에 기초한것이였다.
미국은 막강한 경제력과 함께 그에 의거한 군사력을 가진 나라였다.세계에서 제일먼저 핵무기를 보유하였고 최초로 핵무기를 사용한 가장 횡포한 제국주의국가였다.
사실상 보병총과 원자탄의 대결이라고 할수 있는 이 전쟁에서 우리 조선이 이길것이라고는 누구도 생각하지 못하였다.
혁명전쟁승리의 결정적요인은 무장장비의 우세에 있는것이 아니라 수령의 탁월한 령도와 자기 위업의 정당성을 자각한 인민대중의 단결된 힘에 있다.
작은 나라라 하더라도 자기 힘을 믿고 수령의 두리에 굳게 뭉쳐 사생결단의 각오로 싸운다면 그 어떤 강적도 능히 타승할수 있다.
우리 공화국은 발톱까지 무장한 제국주의련합세력과의 전면대결전에서 이 진리를 뚜렷이 확증하였다.
미제가 입이 닳도록 떠들어대던 힘만능론, 군사기술적우세는 당과 수령, 조국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을 지닌 영웅적인민과 군대앞에서 산산이 부서져나갔다.
세계적으로 미국과의 전쟁은 파멸이라는 공포가 유령처럼 배회하던 그때 우리 군대와 인민은 추호도 두려움없이 침략자들과 완강히 맞서싸웠다.
즉시적인 반공격전과 포위섬멸전, 적극적인 진지방어전, 비행기사냥군조운동, 저격수조운동, 땅크사냥군조운동 등 세계전쟁사에 일찌기 없었던 독창적인 군사전법으로 싸워 침략자들을 패배의 구렁텅이에 몰아넣었다.
바다에서는 미제침략군 중순양함이 통쾌하게 수장되고 하늘에서는 《공중우세》를 자랑하던 공중비적들이 죽음의 천길나락으로 떨어졌으며 땅우에서는 《불퇴의 선》들이 물먹은 담벽처럼 무너졌다.침략자들이 품들여 준비한 《하기공세》, 《추기공세》, 《신공세》따위들이 추풍락엽의 신세를 면치 못하였다.
온 행성이 영웅조선의 자랑스러운 전과로 들썩이였다.
악에 받친 미제는 동원할수 있는 인적, 물적자원을 죄다 긁어모아 조선전선에 투입하였으며 가장 잔인하고 야수적인 방법으로 우리 인민을 굴복시키려 하였다.
미8군사령관이라는자는 《…설사 그대들앞에 있는것이 어린이나 로인이라 할지라도 그대들의 손이 떨려서는 안된다.죽이라.그렇게 함으로써 그대들은 자신을 파멸로부터 구원하며 또 유엔군병사의 책임을 다하여야 한다.》라고 떠벌이면서 졸개들을 인간살륙에로 내몰았다.살인마들은 《무엇이든 죽이지 않고서는 잠이 오지 않는다.》라고 뇌까리며 사지를 찢어죽이고 임신부의 배를 갈라 죽이는 등 인간의 두뇌로써는 상상조차 할수 없는 가장 야만적이고 가장 악랄한 방법으로 무고한 인민들을 학살하였다.그 잔인성은 나치스전범자들도 무색케 할 정도였다.
미제의 야수적인 폭격과 포격에 의하여 평화적도시와 중요산업시설들, 우리 인민이 수천년력사를 통하여 창조하여온 우수한 문화유산들이 무참히 파괴되였다.전쟁 전 기간 미제가 평양시에 떨군 폭탄만도 42만 8 000여개나 된다.
미제는 지어 국제법적으로 그 사용이 금지되여있는 생화학무기들까지 휘두르면서 우리 인민의 불굴의 의지를 꺾어보려고 비렬하게 책동하였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사상정신적우월성과 전략전술적우세로 미제의 발악적책동을 여지없이 분쇄해버렸다.
미제의 군사기술적우세, 힘만능론이 풍지박산났다.침략자들은 육중한 땅크들로 땅을 물어뜯고 가증스러운 공중비적들과 침략선들로 하늘과 바다를 썰며 《공산군을 고대인의 동굴속에 몰아넣겠다.》고 오만방자하게 떠벌이다가 종당에는 저들이 죽음의 함정골에 처박히고말았다.
우리 공화국은 제국주의괴수를 타승한 영웅의 나라, 기적의 나라로 세계에 우뚝 솟아올랐다.
이 땅에 전승의 축포가 터져오른 후 미국신문 《뉴욕 타임스》에는 한 서방군사평론가의 글이 실렸다.
《조선전쟁이 왜 실패하였는가.월가의 상인들이 애초에 조선을 우습게 여긴것부터가 돌이킬수 없는 오유였다.그들이 약자인가? 아니다.전쟁행정이 보여주다싶이 그들은 무장장비는 렬세했어도 특이한 전략과 전술, 변화무쌍한 전법에 의거하여 싸우는 강자였다.미국의 장군들만이라도 상대한 군통수 김일성장군이 풍부한 경험을 갖춘 유격전의 능수라는 점에 응당한 주목을 돌렸어야 했다.…》
영웅조선의 전승은 반제반미투쟁의 새로운 앙양기를 열어놓고 세계자주화위업실현을 위한 투쟁에서 획기적전환의 계기를 마련하였다.
조선전쟁에서 미제의 군사기술적우세의 허위성, 미제침략군의 부패성이 만천하에 드러남으로써 공미, 숭미사상에 짓눌려있던 세계 수억만 피압박인민들이 정신적으로 해방되여 반제반미전선에 떨쳐나서게 되였다.
20세기의 군사적기적을 창조한 영웅조선의 전통은 오늘도 변함없이 이어지고있다.
힘없고 쇠약한 나라는 아무리 정의를 웨쳐도 통할수 없고 자주권도 지켜낼수 없는것이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현실이다.
우리 공화국은 그 어떤 원쑤도 함부로 넘볼수 없는 세계최강의 지위에 올라섰다.
우리의 강위력한 억제력은 순수 그 어떤 재부나 자원으로 마련된것이 아니다.우리 인민에게 불행과 고통만을 들씌워온 원쑤들에 대한 쌓이고 맺힌 원한과 분노가 벼린 징벌의 장검이다.
세계 그 어느 나라도 겪어보지 못한 미증유의 시련과 난관속에서 최강의 핵보유국으로 솟아오른 우리 공화국은 평화를 굳건히 수호해나가고있으며 만일 원쑤들이 감히 도발해나선다면 침략의 아성을 무자비하게 초토화해버릴 만단의 준비가 되여있다.
침략자 미제에게 영원한 패배를 선고하며 과감히 나아가는 영웅조선, 주체조선의 진군길은 그 누구도 가로막지 못한다.(전문 보기)
미국《명장》들의 철직으로 유명해진 조선전쟁
(평양 7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
1950년대의 조선전쟁은 미국의 《명장》들이 제일 많이 철직된것으로도 유명하다.
전쟁을 도발하고 공화국을 단시일내에 삼킬것처럼 날뛰던 미제는 첫 시작부터 련전련패를 거듭하게 되자 한다하는 미군장성들을 모조리 동원하였다.
불리하게 번져지는 전쟁형세를 역전시켜보려고 미제는 《상승사단》으로 불리우던 미24보병사단을 투입하였다. 풍부한 전쟁경험을 자랑하며 패전을 모른다고 호언장담하던 사단장 띤은 조선전쟁에서 파멸의 운명을 면치 못하였다. 자기 사단을 전멸시키고는 저 하나만 살겠다고 졸병의 옷을 갈아입은채 도망치다가 인민군병사에게 포로되여 미국의 위신을 흙탕속에 구겨박았다.
미8군사령관 워커의 운명은 더 비참하였다. 살륙만행에 미쳐날뛰던 워커는 인민군대의 매복에 걸려 저승길로 가고말았다.
전쟁이 지속되면서 미제의 살인장군들은 련속 파면되였다.
1950년말 《크리스마스총공세》가 완전실패하자 전쟁형세는 미국에 더욱 불리하게 번져졌다. 미국에서는 일대 혼란이 일어났고 패배의 책임을 따지기 시작하였으며 결국 칼도마우에 오른것은 맥아더였다.
맥아더의 후임으로 《유엔군》사령관이 된 릿지웨이도,그뒤를 이은 클라크도 조선전쟁에서 패전장군으로 락인되였으며 미8군사령관의 자리에 새로 올라앉았던 밴플리트는 《무능한 지휘관》이라는 혹평을 받고 파면되였다.
마지막에는 조선전쟁에 더 들이밀 장군이 없었다고 적들도 비명을 질렀다.(전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