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국제・정치/国際・政治’ Category
렬도에 화근을 심어놓는 어리석은 망동
일본이 자국에 대한 미국의 중거리미싸일배비를 승인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있어 주변나라들의 커다란 경계심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얼마전 로씨야외무성의 한 국장은 미국의 중거리미싸일들이 일본에 나타나는 경우 자기 나라가 일본렬도로부터 산생되는 안전위협을 제거하기 위한 대응조치를 취할것이라고 경고하였다.
미국은 이미전부터 유럽은 물론 동아시아지역에도 중거리미싸일들을 배비할 목적으로 여러 나라에 그 가능성을 타진해보았다.하지만 이 지역들의 거의 모든 나라들이 미국의 미싸일배비를 거절하였다.중거리미싸일 같은것은 랭전시기에도 비행시간이 짧은것으로 하여 핵전쟁의 방아쇠로 인정되여왔다.
그런데 일본당국은 오히려 자국민들을 설복하면서 미국의 중거리미싸일배비가 절대적으로 필요한것이라고 떠들었다.
일본자민당 외교부회 회장은 미전략국제문제연구소가 개최한 모임이라는데서 조선과 로씨야, 중국을 억제하기 위해 혹가이도에 지상발사형중거리미싸일을 배비해야 하며 그것이 미국과의 협력으로 《반격능력》을 구축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될것이라고 설교하였다.
이는 일본이 스스로 미국의 패권전략의 희생물, 제물이 되려 하는것과 같은 어리석은짓이다.
어느한 나라의 신문은 만일 도꾜가 한사코 미국의 중거리미싸일들을 본토에 배비하는 경우 이것은 의심할바없이 나라의 미래를 불바다에 처박는것이나 다름이 없다, 일단 무장충돌이 발생하면 여기에 있는 기지들이 제일먼저 중점타격목표로 된다, 일본의 지형과 지상배비형중거리미싸일의 특징으로 하여 이 기지들의 위치가 인차 로출되고 대체로 1차타격을 받아 파괴될수 있다, 몇개의 장소에 중거리미싸일을 배비한다고 하여 일본의 《억제능력》이 강화되는것이 아니라 오히려 일본이 첫 타격대상으로 되여 제가 지른 불에 타죽는것과 같은 강한 고통을 맛보게 될것이다고 썼다.
일본이 자국령토를 미국의 중거리미싸일기지, 군사적교두보로 내맡기면 미국의 군사전략, 전쟁전략에 자동적으로 말려들게 되여있다.이를 내심으로 바라고있는 일본당국자들은 무력충돌을 해외팽창야망실현의 좋은 기회로 삼으려 하고있다.
일본이 미국의 세계제패전략에 편승하여 《인디아태평양지역의 안전보장》을 운운하며 나토를 지역에 끌어들이고 그들과의 합동군사연습에 열을 올리고있는것도 바로 그때문이다.
지난 1월 일본은 렬도에서 미국, 영국 등과 불의적인 선제공격을 노린 최대규모의 강하훈련을 감행한데 이어 조선반도주변 상공에서 미국, 괴뢰한국과의 련합공중훈련을 강행하였으며 2월에는 지역밖으로 나가 미국을 비롯한 대양건너의 침략세력과 전쟁연습에 광분하였다.3월에도 주변해역에서 어중이떠중이들과 불장난소동을 계속 벌렸다.
일본은 후과를 고려함이 없이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새로운 군비경쟁과 핵전쟁을 불러오는 미국의 책동에 맞장구를 치고있다.이에는 기필코 강력한 군사적대응조치가 따라서게 되여있다.중국도 일본에 중거리미싸일이 배비되면 그에 해당한 대응조치를 취하겠다는 강경립장을 표명하였다.
지역정세를 격화시키면서 평화와 안전에 위협을 주고 세계의 전략적균형과 안전을 파괴하는 일본의 무분별한 망동을 주변국가들이 예리하게 주시하고있는것은 지극히 당연하다.(전문 보기)
홍콩문제와 관련한 미국의 내정간섭행위 규탄
최근 미국무성이 《2025년 홍콩정책법에 관한 보고서》를 발표하고 6명의 중국관리에게 제재를 실시하기로 한데 대해 중국이 강력히 규탄배격하였다.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기자회견에서 미국의 《보고서》가 중국의 정치제도와 홍콩의 인권상황을 헐뜯기 위한 황당무계한 거짓말과 론조로 가득찬것이라고 비난하였다.
이 비렬한 행위는 중국내정에 엄중히 간섭하는것으로서 홍콩의 번영과 안정을 파괴하고 중국의 발전을 억제하려는 음흉한 속심을 보여주었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미국의 그릇된 행위에 대해 중국은 앞으로 단호히 대처해나갈것이라고 말하였다.
홍콩특별행정구주재 외교부특파원공서 대변인은 홍콩은 중국의 홍콩이며 홍콩문제는 순수 중국의 내정에 속하므로 그 어떤 외부의 간섭도 반드시 실패를 면치 못할것이라고 하면서 미국이 국제법적원칙과 국제관계의 기본준칙을 준수하고 홍콩문제와 중국내정에 대한 간섭을 중지할것을 요구하였다.(전문 보기)
다시금 새겨보자, 전란의 세계속에서 우리 인민의 존엄과 행복이 어떻게 지켜지고있는가를
세계곳곳에서 전란의 불길이 세차게 일고있다.
중동지역에서는 국제사회의 정화노력에도 불구하고 파괴와 류혈사태가 더욱 위험한 지경에 이르고있다.
우리가 TV화면을 통해 자주 보군 하는것이 바로 팔레스티나의 가자지대에서 빚어지고있는 참혹상이다.
깊은 밤 섬광이 번쩍이는 동시에 요란하게 울리는 폭음, 검은 연기속에서 맥없이 무너지는 다층살림집들, 피흘리며 쓰러진 자식을 품에 안고 땅을 치며 통곡하는 어머니들과 페허속에 묻힌 부모를 찾느라 살림집잔해들을 들추며 눈물을 씻는 자식들, 피난민거주지들에서 천막을 치고 생존을 연명하기에 급급해하거나 살길을 찾아 정든 고향을 떠나는 사람들…
얼마나 피눈물나는 정상인가.
가자지대 사람들에게 강요된 전란은 이처럼 정든 집과 고향은 물론 사람들에게서 사랑하는 혈육들까지 앗아가고있다.
2023년 10월부터 현재까지 이 지대에서는 사상자수가 16만여명에 달한다.그중 어린이사망자수는 무려 1만 5 600여명을 헤아린다.이들을 잃은것만큼 가자지대의 미래는 더욱 암담해졌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일으킨 전란은 가을바람을 탄 산불같이 레바논과 예멘을 비롯한 주변나라들에로 급격히 확대되고있다.이 나라들에서도 무고한 주민들이 우박처럼 쏟아지는 포탄과 미싸일, 폭탄들에 맞아 무참히 살해되고 조상의 뼈가 묻힌 고향을 빼앗기고있다.
중동뿐이 아니다.미국과 서방나라들의 지배권확장책동으로 유럽의 안전환경도 위기에 빠져들었다.계단식으로 격화되여온 로미모순이 종시 우크라이나에서의 무력충돌로 이어지고 미국에 추종해온 유럽나라들은 각종 위기들에 시달리고있으며 군비경쟁이 심화되고있다.
세계가 전란의 소용돌이속에 거침없이 빠져들고있지만 전쟁방지와 평화수호, 인도주의를 사명으로 한다는 국제법과 국제기구들은 속수무책이다.서방의 한 학자가 《유엔을 비롯한 국제기구가 혼수상태에 빠져있다.》고 개탄한것은 우연치 않다.여기에 자국의 리해관계를 절대시하며 동맹국의 리익도 서슴없이 해치는 서방세계의 약육강식이 초래한 대립과 모순이 날로 표면화되여 혼란을 야기시키고있다.
인류는 제2차 세계대전이후 가장 혼란스럽고 폭력적인 세계를 목견하고있다.지구상에는 전도를 예측할수 없고 갈래를 분간할수 없는 엄혹한 동란의 시기가 닥쳐들고있다.
그러나 그 엄혹한 광란의 파도가 우리 국가의 문턱만은 넘지 못하였고 우리의 생활만은 파괴하지 못하였다.
우리 잠시 돌이켜보자.
매일, 매 시각 인류의 생존을 엄중히 위협하는 침략의 총폭탄에 정든 나의 집이 허물어지고 나의 자식이 목숨을 잃을가봐 가슴조인적 있었던가.없었다.
우리의 생활에는 불안과 공포의 먹구름이 아니라 행복의 밝은 빛만이 끝없이 비쳐들고있다.
수도건설의 눈부신 상승기와 더불어 사람들은 새 거리, 새집의 주인된 기쁨으로 가슴설레이고있다.사랑하는 자식들은 나라에서 주는 새 교복과 새 가방을 받아안고 좋아라 노래하며 학교로 가고있다.산골군에서는 지방공업공장들이 번듯하게 일떠서고 바다가마을에는 21세기 양식업의 본보기적실체들이 보란듯이 솟아나고있다.그것은 그대로 전란의 세계속에서 추호의 흔들림도 없이 전면적국가발전의 웅대한 목표실현을 향해 전진의 보폭을 확신성있게 찍어가고있는 강위력한 국가실체인 우리 조국의 참모습이다.
우연도 아니고 전란의 진원이 멀리에 있어서도 아니다.
현재 우리 국가주변의 안보환경은 극히 위험천만하다.
미국은 일본, 괴뢰한국과의 3각군사협력체를 핵동맹으로 강화하고 그를 무기로 하여 우리 국가에 대한 위협공갈의 도수를 무한정 높이고있다.
방대한 핵전략자산을 조선반도주변에 상시배치수준으로 전개시켜놓고 극도의 전쟁분위기를 고취하고있다.세계최대의 핵전쟁기구인 나토까지 지역대결에 개입되고있는것으로 하여 정세는 각일각 가장 파괴적인 열핵전쟁이 폭발할수 있는 극단의 상황에로 치닫고있다.
지구상에 200여개를 헤아리는 국가가 있다고 하지만 우리 공화국처럼 령토도 크지 않고 인구수도 많지 않은 나라가 자기 발전의 전 행정에 걸쳐 세계최대의 침략국가와 그 동맹세력의 방대한 무력을 상대로 첨예하게 대치하고있는 례는 과거에도 없었고 지금도 없다.
우리 국가는 그야말로 세계적인 힘의 대결의 한복판에 놓여있다고 할수 있다.
자기를 지킬 힘이 없어 외세의 총포에 짓이겨지는 약소국들, 방대한 경제력을 가지고서도 패권세력의 눈치를 보며 여기저기 휘둘리는 나라들이 부지기수인 이 엄혹한 세계에서 우리 인민이 미래에 대한 자신감을 과시하며 발전의 려정을 박력있게 밟아나갈수 있는 비결은 과연 어디에 있는가.
그것은 마땅히 우리 국가의 강대무비한 군력에 있다.
우리 공화국은 온갖 적대세력의 간섭과 압력에도 끄떡하지 않고 자기의 시간표에 따라 자위적국방력건설을 완강히 추진하여 그 어떤 세력도 감히 넘볼수 없는 무적의 힘을 보유하였다.무진막강한 우리의 군력은 국가의 존엄과 인민의 안전의 믿음직한 담보이고 부흥번영의 힘있는 무기로 되고있다.
강력한 군력은 국가의 안전과 인민의 운명을 굳건히 지켜주는 보검이다.
국가와 인민의 안전을 지키는 유일하게 신뢰성있는 무기는 오직 자기스스로의 강대한 힘이다.
군사력의 충돌로 과열되고있는 현 세계에서는 힘이 있어야 정의도 주권도 운명도 지킬수 있다.제국주의의 강권과 전횡이 그 어느때보다 로골화되고있는 오늘 힘이 렬세한 나라는 필연코 폭제에 짓밟히게 되고 침략의 참화를 면할수 없다.
만일 우리가 자기를 지킬 강력한 힘을 보유하지 못했다면 이 땅은 필경 중동의 약소국들처럼 침략의 군화발에 무참히 짓밟히고 우리 인민은 지난 세기초엽의 피눈물나는 망국노의 운명을 되풀이하였을것이다.
우리는 만난을 무릅쓰고 스스로를 지킬수 있는 절대무비의 강력한 힘을 비축하였다.막강한 군력으로 국권수호의 철옹성을 든든히 쌓고 제국주의의 폭력행사를 제압통제하면서 국가의 주권과 지역의 안전을 철통같이 수호하고있다.
그 억척의 힘이 있었기에 세계도처에서 전쟁의 참화가 그치지 않고 여러 나라 인민들이 살길을 찾아 방황하고있지만 우리 나라에서는 전쟁의 총포성이 울리지 않았다.우리 인민은 전쟁을 모르는 평화롭고 안정된 생활을 누리며 국가발전의 페지들을 창조와 변혁으로 빛나게 장식해나가고있다.
한계를 모르고 상승하는 우리의 자위력은 세계적인 군사최강국으로서의 공화국의 지위를 국제무대에 확고부동하게 각인시키고있다.제국주의가 일방적으로 우리에게 핵위협을 가해오던 시기는 종말을 고하고 우리 국력의 비약적인 강세앞에 도리여 적들이 커다란 공포와 전률을 느끼고있다.
지금 우리 국가의 전략적힘, 전쟁억제력은 지난 년대와는 대비할수 없을 정도로 비상히 강화되고있다.
세계언론들과 군사가들은 100% 국산화된 조선의 첨단무기체계개발속도가 현기증이 날 정도로 빨라지고있다고 경탄하고있다.우리의 국위는 만방에 떨쳐지고 강국공민의 존엄은 최상의 경지에 올라섰다.
강력한 군력은 부흥발전의 활로를 줄기차게 열어나가게 하는 억척의 담보로 되고있다.
진정한 부흥은 강력한 힘으로 지켜지는 부흥이다.
경제적자립이 정치적자주성의 밑천이라면 자립의 전제는 자위에 있다.
자위적국방력의 건설을 떠나 경제적부흥을 이룩하겠다는것은 모래우에 성을 쌓겠다는것만큼이나 어리석은 망상이다.외세의 침략으로부터 나라의 자주권과 인민의 안전을 보위할수 있는 자위적인 무장력을 가지지 못한 국가는 사실상 완전한 자주독립국가라고 할수 없다.
제국주의의 침략적전횡이 그 어느때보다 로골화되고있는 오늘 자위적국방력을 떠난 자립적민족경제건설이란 있을수 없다.
자위력을 갖추지 못하여 주권국가의 운명이 비극적으로 마감된 사례는 과거의 쓰라린 추억만이 아닌 오늘의 엄연한 현실이다.
자위적인 군사력을 갖추지 못하면 정치적자주성을 상실하고 경제적자립도 실현할수 없는것은 물론 나라의 안전까지 위태로와지게 된다.
우리 인민은 무진막강한 자위력에 토대하여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의 새 력사를 긍지높이 써나가고있다.
세계가 부러워하고 군사강국들도 경탄을 금치 못하는 주체조선의 위력적실체들은 자립경제의 전진을 튼튼히 담보해줄뿐 아니라 전체 인민에게 강대한 조국에 대한 무한한 긍지와 자부를 안겨주고 국가발전의 새로운 상승기를 활기차게 열어나가려는 필승의 신심을 백배해주고있다.
강국의 인민답게 하나를 창조해도 최상의 높이에서, 열백을 일떠세워도 후세토록 자랑할수 있게 건설하려는 열망, 사회주의 내 나라를 세상이 부러워하는 천하제일의 락원으로 빛내여갈 투지가 더욱 세차게 분출되고있다.
자기 힘에 대한 확신, 자력으로 만난을 뚫고나가려는 불굴의 의지는 무에서 유를 낳고 불가능도 가능으로 전환시키며 최악의 시련기도 국력강화의 최전성기로 반전시키는 원동력이다.
존엄과 명예도 강자에게만 있고 혁명위업의 정당성도 이겨야만 증명되며 자위가 있어야 자주도 자립도 있다는것은 우리 인민이 남들이 겪어보지 못한 무수한 시련의 고비들을 넘어오면서, 남들이 엄두도 낼수 없는 모든것을 다 이루어내면서 불굴의 투쟁으로 확증한 고귀한 진리이다.
자위의 성새, 불패의 군사강국으로 위용떨치는 우리 공화국의 현실을 목격하며 세계 진보적인류는 격찬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조선은 그 누구의 눈치를 보지 않고 자기의 결심대로 행동하는 세계에서 유일한 자주강국, 군사강국이다.》
《김정은령도자의 두리에 굳게 뭉친 조선인민은 강력한 자위적군사력을 토대로 사회주의발전을 안정적으로 추동하고있다.》
《세계에 조선과 같은 나라가 있다는것이 정말 자랑스럽다.》
세계적인 동란속에서도 부흥강국의 밝은 미래를 확신하며 줄기차게 전진하는 우리 공화국을 온 세계가 선망의 눈길로 바라보고있다.
강국의 복받은 인민이여, 다시금 되새겨보자.
강력한 힘을 떠나 최상의 경지에서 떨쳐지는 우리의 존엄, 눈부신 현실로 꽃펴나는 우리의 모든 꿈과 리상이 있을수 없음을.
조선로동당의 자위적국방건설사상과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드는 길은 곧 인민의 삶을 지키고 행복을 가꾸는 길이며 이 성스러운 려정에서 자주, 자립으로 번영하는 사회주의부흥강국은 반드시 일떠서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나치즘부활책동을 반대하여 싸울데 대해 강조
로씨야외무상 쎄르게이 라브로브가 3월 30일 기자회견에서 나치즘부활책동을 반대하여 싸울데 대해 강조하였다.
그는 지금 서방의 모든 유럽나라들이 완전무장하였으며 우크라이나 나치스정권의 수명을 총창으로 연장하려고 책동하고있다고 하면서 히틀러시대처럼 이 모든 행동이 나치스의 기발밑에서 에쓰에쓰부대의 표식까지 달고 벌어지고있다고 비난하였다.
그는 발뜨해연안국들과 기타 일부 유럽나라들에서 력사를 외곡하여 뉴른베르그국제군사재판에서 유죄판결을 받은 범죄자들을 유럽의 해방자들과 꼭같이 취급하려는 경향이 아주 오래전부터 농후하게 나타나고있는데 대해 문제시하면서 이는 매우 호되게 투쟁해야 할 경향이라고 주장하였다.
로씨야는 그러한 시도들을 반대하여 싸워야 한다고 하면서 그는 《우리에게는 진실을 망각하는것을 허용할 권리가 없다.》고 언명하였다.(전문 보기)
랭전종식후 더욱 드러낸 침략적본색
평화의 암적존재-나토의 범죄행적을 고발한다(4)
1989년 도이췰란드의 베를린장벽이 무너진 후 랭전구도는 급격히 붕괴되였다.
나토와 대적하던 와르샤와조약기구가 36년간의 력사에 종지부를 찍고 1991년 3월에 해체되였다.이로써 나토는 《공산주의위협으로부터의 자유세계수호》라는 존재명분을 잃게 되였다.그러나 나토는 오히려 《지역집단방위》에 국한시켜온 기구의 사명과 임무를 《세계안전보장》으로 확대하여 국제군사정치무대에서 패권적지위를 차지할것을 획책하였다.
당시 미합동참모본부 의장은 나토가 《자기 사명을 다한것》이라는 주장은 《현실에 부합되지 않는다.》고 하면서 미군의 유럽배비를 유지하며 나토활동에 계속 참가할것이라고 공언하였다.나토성원국 국방상들은 세계여론의 반대를 무시하고 신속반응무력을 창설할데 대한 결정을 채택하여 나토의 군사적활동범위를 확대하려는 속심을 드러내였다.
미국과 나토성원국들은 1991년 11월 이딸리아의 로마에서 진행된 나토수뇌자회의에서 각종 위기들에 대응한다는 새로운 《전략개념》을 채택하였다.원래 《전략개념》은 나토의 활동과 방식 등에 관한 전략적지침으로서 랭전시기에는 10년정도를 주기로 비공개로 책정하군 하였다.
적수가 사라진 조건에서 뻐젓이 공개채택된 이 《전략개념》은 나토가 세계도처에서 발생하는 국부전쟁과 지역충돌, 종족간대립, 종교분쟁, 다국적범죄, 피난민문제와 같은 《현실적이고 주되는 위기》들에 신속히 대응한다는것을 규정하였다.이것은 랭전시기 《지역집단방위》의 범위를 훨씬 릉가하는것이였다.
다음해 10월에는 나토의 신속반응무력이 정식 발족하였다.
이 전략변화는 랭전의 종식과 만전쟁을 통하여 오만해진 미국이 나토를 저들의 일극지배를 실현하는 유력한 도구로 써먹으려는 기도에서 이루어낸것이였다.
1990년 8월 이라크군의 쿠웨이트침입으로 만위기가 조성되자 미국은 나토성원국들을 비롯한 저들의 추종국들로 다국적군을 조직하고 《사막의 방패》, 《사막의 폭풍》과 같은 군사작전으로 이라크를 축출하기 위한 전쟁을 일으켰다.당시 미국대통령 부쉬1세는 유엔총회에서 《새 세계질서를 세우는것은 미룰수 없는 미국의 책임》이라고 력설하였는가 하면 1991년 1월 전쟁을 선포하는 TV연설에서 《우리앞에는 새 세계질서를 세울수 있는 기회가 놓여있다.》고 기염을 토하였다.
미국의 세계제패전략실현의 도구인 나토는 유고슬라비아에 대한 무력간섭행위를 서슴없이 감행하였다.
랭전종식을 계기로 유고슬라비아련방내에서 분쟁이 격화되자 미국주도의 나토무력은 《인도주의참사》를 막는다는 구실밑에 1999년 3월 세계여론의 반대와 규탄에도 불구하고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승인도 없이 유고슬라비아에 대한 무력침공을 개시하였다.나토는 6월상순까지 근 80일동안 이 나라에 2 300여차례의 무차별공습을 가하여 1 800여명의 민간인들을 살해하고 100여만명의 피난민사태를 초래하였으며 2 000여억US$의 경제적손실을 입혔다.
이 무력간섭행위를 통하여 나토는 미국을 위수로 하는 일극지배체계를 수립하려는 기도를 더욱 로골화하였다.
유고슬라비아에 대한 무력침공이 한창이던 1999년 4월 워싱톤에서 진행된 나토수뇌자회의에서는 21세기를 향한 나토의 새로운 《전략개념》이 책정되였다.이 전략문건에서는 나토의 주요임무를 집단방위외에 《민주주의, 자유, 인권, 법치》를 수호하는것으로 추가하고 활동범위도 성원국지역밖으로 확대하였으며 유엔의 승인이 없이도 해당 지역에 대한 군사적간섭을 할수 있도록 규정하였다.
외신들은 나토가 유엔을 포함한 국제기구를 무시하고 주권국가의 내정에 간섭하며 국제법을 위반하는 각종 군사활동을 진행할데 대한 새로운 《전략개념》을 채택한것은 나토의 호전적인 욕망을 그대로 드러낸것으로서 세계각국의 자주권과 독립, 자유를 위협하고있다고 비난하였다.
랭전의 종식으로 해체되였어야 할 나토는 오히려 세계최대의 정치군사동맹으로서 지역밖의 임의의 문제들에도 간섭할수 있는 미국의 세계지배전략실현의 군사적도구로 변신하였다.(전문 보기)
미일군사동맹의 새로운 《공동편제무기》는 보다 불안정해질 지역안전환경을 예고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장비총국 부총국장 담화-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미국주도의 군사동맹체제의 핵심축이라고 일컫는 미일동맹관계가 새로운 모습으로 주변나라들과 지역사회에 불안정의 신호를 련일 발신하고있다.
최근 미국방장관의 일본행각을 계기로 미일이 최신예공중대공중미싸일 《AIM-120》을 공동생산하기로 공식 합의한것이 그 대표적사례이다.
결코 령공방위, 제공권장악에 목적을 둔 전투기용무기생산이라는 의미로만 받아들일수 없다는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으며 그 위험성은 동북아시아지역의 지정학적, 군사안보적환경의 특수성과 결부시켜볼 때 더욱 부각되고있다.
우리가 조선반도주변 상공과 좀더 멀리 나가 중국동해 및 중국남해상공에서 때없이 목격하고있는 미일, 미일한 3자련합공중훈련에 동원되는 각종 주력전투기들은 모두 160km이상의 사거리를 가진 《AIM-120》을 탑재할수 있다.
《AIM-120》과 같은 첨단장거리공중무기의 대대적인 도입과 사용으로 제공권을 장악한 다음 적수국들의 반항공체계를 선제적으로 무력화시키고 뒤이어 전략폭격기들을 진출시켜 상대방의 전략적종심지역을 강타한다는 미공군의 군사교리에 비추어볼 때 《AIM-120》은 철저히 공격형, 침략형으로 탈바꿈하고있는 미일군사동맹의 또 하나의 새로운 《공동편제무기》로 자리매김을 하고있다.
미국과 일본이 추구하는 첨단무기공동생산은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새로운 전략적불안정요소를 추가하며 불길한 기운을 짙게 몰아오고있다.
지난 세기부터 일본의 군사대국화책동을 묵인조장해온 미국은 최근시기 《일본유사시》에 국한되여있던 미일안보조약의 적용범위를 《주변유사시》는 물론 우주공간, 싸이버분야에로 대폭 확장한데 이어 일본의 《반격능력》보유를 적극 후원하면서 《토마호크》순항미싸일과 같은 장거리공격수단까지 거리낌없이 제공하고있다.
미국과 일본이 주일미군재편성과 《통합작전사령부》창설을 통한 현존군사작전지휘체계의 일체화와 전시환경에로의 부단한 접근을 모색하고있는 시기에 정비례적으로 가속화되고있는 미일군수협력이 지역나라들을 군사적으로 억제하는데 목적을 두고있다는것은 비밀이 아니다.
확실히 미국의 패권지향적인 군사안보전략의 무게중심이 달라지고있으며 이는 동북아시아지역 나라들을 비롯한 아시아태평양지역사회에 있어서 새로운 경고신호로 된다.
정의를 동반하지 않는 힘은 횡포이며 힘을 동반하지 않는 정의는 무의미하다.
미국과 그 추종동맹국들이 우리 국가의 주변에 조성하고있는 불안정한 전략적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적수국가들이 자기의 정치군사적야망을 포기하지 않으면 안되도록 만들수 있는 강력한 억제력을 비축하는것은 앞으로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우선적과제로 될것이다.
지역의 군사적긴장상황을 통제관리할수 있는 가장 적중한 해법을 적용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은 지속될것이며 워싱톤과 그 하수인들의 군사적패권기도는 철저히 불허될것이다.
2025년 4월 1일
평 양
国防省装備総局副総局長が談話発表
【平壌4月2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国防省装備総局の副総局長が1日、「米日軍事同盟の新たな『共同編制兵器』はより不安定になる地域の安全環境を予告する」と題する次のような談話を発表した。
アジア太平洋地域で米国主導の軍事同盟体制の核心軸と称する米日同盟関係が新しい姿で周辺諸国と地域社会に不安定の信号を連日、発信している。
最近、米国防長官の訪日をきっかけに米・日がAIM120最新鋭空対空ミサイルを共同生産することで公式に合意したことがその代表的事例である。
決して、領空防衛、制空権掌握に目的を置いた戦闘機用兵器の生産であるという意味だけに受け入れられないというところに問題の深刻さがあり、その危険性は北東アジア地域の地政学的、軍事安保的環境の特殊性と結び付けて見る時、さらに浮き彫りになっている。
われわれが朝鮮半島周辺の上空と、もう少し遠い東および南シナ海の上空で時を構わず目撃している米・日、米・日・韓の3者連合空中訓練に動員される各種の主力戦闘機は、全て160キロ以上の射程をもつAIM120を搭載することができる。
AIM120のような先端長射程空中兵器の大々的な導入と使用によって制空権を握った後、敵国の対空システムを先制的に無力化させ、ついで戦略爆撃機を進出させて相手の戦略的縦深地域に強打を加えるという米空軍の軍事ドクトリンに鑑みる時、AIM120は徹底的に攻撃型、侵略型に変身している米日軍事同盟のもう一つの新たな「共同編制兵器」として位置づけられている。
米国と日本が追求する先端兵器の共同生産は、アジア太平洋地域に新しい戦略的不安定要素を追加し、不吉な機運を濃く呼び寄せている。
20世紀から日本の軍事大国化策動を黙認、助長してきた米国は、最近、「日本の有事」に限られていた米日安保条約の適用範囲を「周辺の有事」はもちろん、宇宙空間、サイバー分野に大幅拡張したのに続き、日本の「反撃能力」保有を積極的に後押ししながら「トマホーク」巡航ミサイルのような長射程攻撃手段まではばかることなく提供している。
米国と日本が在日米軍の再編成と「統合作戦司令部」の創設を通じた現存の軍事作戦指揮システムの一体化と戦時環境への絶え間ない接近を模索している時期に、正比例的に加速化されている米・日の軍需協力が地域諸国を軍事的に抑止するのに目的を置いているのは秘密ではない。
確かに、米国の覇権志向的な軍事安保戦略の重心が変わっており、これは北東アジア地域諸国をはじめとするアジア太平洋地域社会にとって新しい警告信号となる。
正義を伴わない力は横暴であり、力を伴わない正義は無意味である。
米国とその追随同盟国がわが国家の周辺に生じさせている不安定な戦略的環境に積極的に対処し、敵国が自国の政治的・軍事的野望を放棄するようにさせる強力な抑止力を備蓄するのは今後も、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優先的課題となるであろう。
地域の軍事的緊張状況を統制、管理できる最適の解決法を適用するためのわれわれの努力は続くであろうし、ワシントンとその手先の軍事的覇権企図は徹底的に許されないであろう。(記事全文)
지역의 긴장을 격화시키는 유럽의 군사화책동
얼마전 유럽동맹위원회가 《동맹의 방위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계획》을 발표하였다.수천억€규모의 자금을 투자하여 2030년까지 동맹의 독자적인 방위력을 확보한다는것을 기본내용으로 하고있다.유럽의 많은 나라들이 계획실현을 위한 실천적움직임을 본격화하고있다.앞서 프랑스대통령은 유럽동맹 성원국들이 군사비를 국내총생산액의 3~3.5%까지 늘일것을 제안하면서 5~10년안에 유럽의 군사력을 대폭 향상시켜야 할것이라고 하였다.
유럽의 정객들이 《지역의 안전보장과 독자적인 방위력확보》를 위한것이라고 광고하고있지만 여론은 그 현실성에 의문을 표시하고있다.수십년동안 미국에 군사적으로 종속되여온 유럽이 과연 불과 5~10년안에 독자적인 군사력을 확보할수 있겠는가 하는 문제에서 확신이 가지 않는다는것이다.보다는 그것이 지역의 안전보장을 도모하기 위한것이겠는가 하는것이 더욱 문제이라는것이다.다시말하여 군사력증강의 진의도가 어디에 있는가 하는것이 의문시된다는것이다.
그와 관련하여 얼마전 유럽의 어느한 나라 당국자의 발언을 되새겨볼 필요가 있다.그는 지금 유럽에서 군비경쟁이 강화되고있다, 이러한 도전을 반드시 이겨내야 한다고 하면서 《총체적으로 유럽은 로씨야와의 그 어떤 군사적, 재정적, 경제적대결에서도 이길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있다.솔직히 말해서 우리가 더 강하다.》라고 력설하였다.유럽나라들은 로씨야의 군사행동이 정세불안정의 근원이며 로씨야의 위협으로부터 유럽의 안전을 수호하여야 한다는 론거를 전면에 내들고 반로씨야책동에 열을 올리고있다.이것은 《유럽의 안전보장과 독자적인 방위력확보》움직임이 총적으로 로씨야와의 정치군사적대결을 목적으로 하고있다는것을 시사하고있다.
최근 《지역의 안전보장》이라는 간판을 내걸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적지원에 열을 올리고있는 유럽나라들의 움직임이 그것을 명백히 실증하고있다.
지금 영국과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나라들은 《평화가 항구적인것으로 되도록 하자면 우크라이나에 대한 장기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하면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적지원을 더욱 강화하려 하고있다.3월초 서방나라 당국자들은 런던에서 회의를 열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적지원을 확대하며 로씨야에 대한 압박의 도수를 높이기로 합의하였다.회의후 영국은 우크라이나가 5 000기이상의 미싸일을 구입할수 있도록 많은 군사비를 지원할것이라고 발표하였다.다른 나라들도 《유럽방위》라는 미명밑에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적지원을 보다 강화할 립장을 표명하였다.
유럽나라들의 심상치 않은 움직임을 두고 로씨야대통령공보관은 유럽동맹의 군사화는 로씨야를 목표로 한것이다, 우리는 유럽에서의 군사화에 관한 론의를 주시하고있다고 강한 경계감을 표시하면서 그에 단호히 대응할 립장을 표명하였다.
현재 유럽의 군사적긴장상태는 유럽나라들이 대로씨야적대시정책을 추구한것으로 하여 산생되였으며 바로 그때문에 날로 악화되고있다.유럽나라들은 미국이 우크라이나의 나토가입을 집요하게 추구하면서 로씨야의 안전공간을 압박할 때 그에 적극 동조하여 정세를 긴장격화에로 몰아갔다.우크라이나사태가 폭발한것과 동시에 로씨야에 대한 미국의 경제, 금융봉쇄에 합세한것도 이 나라들이다.심지어 혹독한 에네르기위기까지 감수하면서 로씨야산에네르기수입을 중지하였다.
유럽에서의 군사적대결과 군비경쟁을 극도로 격화시킨 장본인은 결국 대미추종정책에 매여달린 유럽나라들이라고 할수 있다.로씨야에 대한 유럽의 적대시정책은 지역정세의 파국을 몰아온 화근이다.
지역에서 긴장을 완화하고 안전을 보장하자면 유럽나라들이 로씨야에 대한 적대행위를 중지하는것이 선차적인 문제라는것은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인식이다.
하지만 국제사회의 평화지향에 도전하면서 로씨야에 대한 적대시정책의 시행과 우크라이나지원에 극성을 부리는 유럽나라들의 처사로 하여 지금 지역의 정세는 보다 위험한 대결국면에로 치닫고있다.
유럽의 정객들이 《로씨야의 위협》설을 떠들면서 반로씨야분위기를 고취하려 하고있지만 외신들은 《제국의 영광을 위한 로씨야의 끝없는 갈망에 대한 이야기는 외부로부터 강요된 서방의 환상》이라고 야유조소하고있다.(전문 보기)
우리 나라의 한일룡선수 제20차 아시아마라손선수권대회에서 우승, 대회신기록 수립
우리 나라의 한일룡선수가 제20차 아시아마라손선수권대회에서 영예의 1위를 하였다.
30일 중국에서 진행된 이번 선수권대회에는 우리 나라와 중국, 몽골을 비롯한 19개 나라와 지역의 우수한 남, 녀선수 70여명이 참가하였다.
신심드높이 남자마라손경기에 출전한 한일룡선수는 강의한 정신력과 인내력을 발휘하며 105리주로를 힘차게 달려 2시간 11분 18초의 기록으로 아시아마라손선수권대회 신기록을 수립하고 금메달을 쟁취하였다.
한편 리광옥선수는 녀자마라손경기에서 2위를 하고 은메달을 받았다.(전문 보기)
우리 나라의 한청송선수 2025년 아시아레스링선수권대회 자유형레스링 57㎏급경기에서 금메달 쟁취
2025년 아시아레스링선수권대회에 참가하고있는 우리의 미더운 남, 녀선수들이 련일 우승의 금메달로 조국의 영예를 떨치며 경기성과를 확대해나가고있다.
29일(현지시간) 자유형레스링 57㎏급경기에 출전한 한청송선수는 맞다드는 선수들을 모두 물리치고 결승단계에 진출하였다.
이란선수와의 결승경기에서 그는 주도권을 틀어쥐고 높은 기술과 완강한 투지로 드센 공격을 들이대여 8:1로 이기고 영예의 1위를 쟁취하였다.
한편 김광진선수는 자유형레스링 65㎏급경기에서 동메달을 받았다.(전문 보기)
먄마에서 강한 지진으로 800여명의 사상자 발생, 주변나라들에서도 피해
먄마의 중부지역에서 28일 리히터척도로 7.7의 강한 지진이 발생하였다.
진원의 깊이는 10㎞였으며 리히터척도 2.8~7.5의 여진이 12차례 관측되였다.
강진으로 이날현재 144명이 목숨을 잃고 732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많은 구조물과 도로들이 파괴되였다.
수도 네이삐도에서 96명의 사망자와 432명의 부상자가 났으며 학교와 공공건물들이 붕괴되였다.
전국재해관리위원회는 나라의 6개 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하였다.
피해지역에서 긴급구조작업이 진행되고있다.
한편 주변나라들인 라오스, 타이, 윁남에서 강한 진동으로 건물들이 흔들렸다.
특히 타이의 수도 방코크에서는 건설중에 있던 30층짜리 건물이 무너져 3명이 죽고 수십명이 행방불명되였으며 비상사태가 선포되였다.(전문 보기)
식민지민족해방투쟁에 대한 야수적탄압만행
평화의 암적존재-나토의 범죄행적을 고발한다(3)
제2차 세계대전후 세계 여러 지역에서는 반제반식민지민족해방투쟁의 불길이 세차게 일어났다.
오랜 기간 아시아, 아프리카 등에 식민지를 두고 고률리윤을 짜내던 미국을 비롯한 서방나라들은 이 지역들을 잃지 않으려고 나토까지 동원하며 발악적으로 책동하였다.
식민지민족해방을 위한 꽁고민주주의공화국(민주꽁고)의 투쟁력사에도 나토가 남긴 죄악의 발자취가 새겨져있다.
20세기초에 벨지끄의 식민지로 전락되였던 민주꽁고의 인민들은 1950년대에 들어와 민족해방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 나섰다.
1959년 1월 민주꽁고의 수도에서는 민족적독립을 요구하는 인민들의 폭동이 일어났다.그 불길은 전 지역에로 급속히 확대되였다.
나토성원국인 벨지끄가 무력을 동원하여 탄압과 살륙만행을 감행하였지만 련속적으로 일어나는 폭동과 봉기들을 제압할수 없었다.벨지끄정부는 할수없이 독립에 대한 민주꽁고의 요구를 수락하였다.민주꽁고는 1960년 6월 30일 독립을 선포하였다.그러나 벨지끄는 무력을 그대로 두고 식민지통치를 한사코 유지하려고 획책하였다.
민주꽁고의 군인들이 폭동을 일으키고 그것이 각지에로 확대되자 벨지끄는 미국과 영국, 프랑스의 지지밑에 로골적인 무력간섭을 개시하였다.그와 함께 본토에서 무력을 끌어들이는 조치를 취하였다.나토는 서도이췰란드에 전개되여있던 벨지끄무력을 민주꽁고로 파견하였다.
당시 민주꽁고에서 반식민주의투쟁을 이끈 공적으로 하여 민족적영웅, 반제투사로 알려진 루뭄바는 미국의 후원을 받는 반동세력에 의해 체포되였고 그후 무참히 학살당하였다.
이뿐이 아니다.
나토는 1954년-1962년 알제리민족해방전쟁에도 무력으로 간섭해나섰다.
1954년 8월 알제리에서는 민족해방전선이 결성되고 그해 11월에는 프랑스제국주의자들을 반대하는 전국적인 무장봉기가 일어났다.프랑스는 민족해방을 위한 알제리인민의 무장봉기를 진압하기 위해 40만명의 침략군을 들이밀었다.
미국과 나토성원국들은 막대한 군사적지원을 주면서 프랑스가 알제리인민을 탄압, 학살하고 마을을 파괴하는 만행을 감행하도록 부추겼다.
프랑스는 알제리를 나토의 《보호지역》에 포함시켰다.미국과 나토는 알제리의 주변나라들에 전개된 저들의 군사기지를 리용하여 알제리에 대한 군사적공격을 감행하군 하였다.
자료에 의하면 미제는 알제리민족해방전쟁기간에 42억US$이상의 자금과 프랑스침략군이 사용한 무기의 70%이상을 공급해주었다.또한 나토는 3만 5 000여명에 달하는 군대를 투입하여 알제리인민들의 투쟁을 야수적으로 탄압하였다.
앙골라, 모잠비끄, 기네-비싸우에도 나토의 범죄행적이 새겨져있다.
뽀르뚜갈의 식민지통치를 반대하는 투쟁이 산발적으로 일어나던 이 나라들의 민족해방투쟁은 1960년대초부터 앙양기에 들어섰다.강력한 정치적력량이 마련되면서 민족해방투쟁은 조직적인 무장투쟁으로 벌어지게 되였다.
급해맞은 나토는 성원국인 뽀르뚜갈에 무력을 제공해주고 많은 무기와 자금을 대주었다.
1971년 앙골라인민해방운동 위원장 아고스띠뉴 네뚜는 기자회견에서 뽀르뚜갈식민주의자들이 나토성원국들로부터 받은 살인무기로 무장한 수많은 침략군을 들이밀고있으며 나팜탄과 독가스를 사용하면서 늙은이들과 녀성들, 어린이들을 가리지 않고 마구 학살하고있다고 폭로하였다.
나토는 아시아에서도 식민지지배와 령토강탈을 노린 서유럽식민주의자들의 책동을 군사적으로 지원하고 적극 비호두둔하였다.
20세기전반기 일본과 영국에 이어 네데를란드의 식민지로 전락되였던 인도네시아는 1950년 8월에 공화국을 선포하였다.이어 뉴기니아섬의 서부지역을 네데를란드의 식민지통치에서 해방하기 위한 투쟁을 벌렸다.이 투쟁은 1957년부터 더욱 고조되였다.
나토는 네데를란드에도 각종 무기들을 제공해주었다.1957년과 1958년 나토는 여러 회의에서 인도네시아의 내정에 간섭하는 문제를 공공연히 토의하였다.
나토는 이렇게 성원국들의 식민지들을 한사코 유지하기 위해 대량살륙만행을 서슴없이 부추기고 동맹의 힘으로 독립한 나라들에 대한 무력 및 내정간섭을 일삼으면서 세계제패야망을 로골적으로 드러내놓았다.(전문 보기)
녀자레스링 53㎏급경기에서 우리 나라의 최효경선수 우승
2025년 아시아레스링선수권대회 경기소식
2025년 아시아레스링선수권대회 녀자레스링 53㎏급경기에서 우리 나라의 최효경선수가 영예의 1위를 쟁취하였다.
준준결승에서 까자흐스딴선수를, 준결승에서 몽골선수를 이기고 결승경기에 진출한 그는 자기의 특기기술과 다양한 기술수법들을 들이대여 일본선수를 12:1로 타승하고 영예의 금메달을 쟁취하였다.
한편 녀자레스링 57㎏급, 62㎏급경기에서 손일심, 김옥주선수들이 각각 2위를 차지하였다.(전문 보기)
서방식민주주의가 안팎으로 배격당하는것은 필연이다
오늘 세계는 진정한 민주주의와 다극화를 지향하며 줄기차게 전진하고있다.날로 장성강화되고있는 반제자주력량과 각성된 많은 나라와 민족들이 《민주주의》의 간판밑에 자행되는 서방세력의 강권과 전횡을 단호히 배격하고있다.
브릭스와 상해협조기구, 유라시아경제동맹, 라틴아메리카 및 까리브국가공동체를 비롯한 다무적협력기구들이 국제적영향력을 확대해나가고있다.많은 신흥경제국 및 발전도상나라들이 국제정치무대와 세계경제발전에서 지위를 높이고 역할을 강화해나가면서 국제사회의 민주화와 세계의 다극화과정에 활력을 불어넣고있다.서방의 지배주의정책의 희생물로, 《민주주의》이식의 대상으로 되여오던 아프리카나라들이 각성하기 시작하였으며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반대하여 일떠서고있다.니제르, 말리, 부르끼나파쏘, 챠드, 세네갈, 꼬뜨디봐르 등 여러 나라 정부가 자국령토에서 미국과 서방의 군대를 쫓아내고있다.
서방세계내부에서도 변천하는 세계적인 력학관계와 국제질서의 변화로 하여 저들의 《민주주의》체제가 흔들리고있다는것을 자인하는 불안과 위구의 목소리가 울려나오고있다.
올해 2월 도이췰란드에서 진행된 뮨헨안보회의에서는 세계에 이미 다극화질서가 수립되기 시작하였다는 보고서가 발표되였다.보고서는 브릭스성원국들이 세계적인 무역과 원유생산 및 수출의 약 40%를 감당하고있다고 하면서 이 다극화질서는 단지 물질적측면에서의 재분배만이 아니라 민주주의를 비롯한 리념적인 측면에서의 다양화도 적극 촉진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전통적으로 유럽과 미국이 판을 치던 뮨헨안보회의에서 공식 발표된 이러한 평가는 서방의 일방적이며 패권적인 《민주주의》가 심각한 좌절상태에 직면하고있다는 국제사회의 보편적인식과도 일치하는것이라고 할수 있다.
1990년대초 미국의 한 사이비정치학자가 랭전의 종식은 사회주의에 대한 자본주의체제의 승리이며 정치적으로는 《자유민주주의》, 경제적으로는 시장경제원리가 인류가 도달한 리념의 최종적인 도착점이라고 력설한바 있다.그것이 《력사의 종말》론이다.
하지만 오늘 적지 않은 언론들은 한때 서방세계에서 정설로 나돌던 《력사의 종말》론의 허위성이 낱낱이 드러났다고 하면서 《다극세계에로의 이행은 필연적현실》이라고 평하고있다.
서방식민주주의가 오늘 시대의 거센 흐름에 밀려나고있는것은 력사발전의 필연적인 귀결이다.
서방식민주주의는 애초에 광범한 근로인민대중이 아니라 소수 착취계급의 리익을 위해 고안되고 진화되여온 기만적인 민주주의이며 바로 여기에 시대의 배척을 받는 근원적인 리유가 있다.
모든 문명사회에서 사람들이 요구하고 공감하는 정치는 민주정치이며 민주주의는 말그대로 인민이 주인이 되는 정치, 인민대중의 의사를 집대성한 정치이다.
민주주의는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인류의 장구한 투쟁의 산물이며 민주주의의 진위를 가르는 기준은 인민대중의 지향과 념원이다. 해당 나라의 정치에 인민대중의 지향과 념원이 반영되고 그것이 인민대중자신에 의하여 실현될 때 진정한 민주주의라고 말할수 있다.
그러나 광범한 근로인민대중이 자주적인 정치생활과 국가관리에서 배제되여 한갖 통치의 대상으로 되고있는 자본주의사회에서 민주주의는 허황한 꿈에 불과하다.
자본주의통치배들이 인류공동의 지향을 도용하고 외곡변형하여 고안해낸 《민주주의》는 저들의 반인민적인 통치제도와 질서를 미화분식하기 위한 위장물이며 민주주의와는 하등의 인연도 공통점도 없다.그것은 인간의 자주적요구와 민주주의적권리에 대한 우롱이고 모독이다.
미국과 서방이 떠드는 《자유민주주의》는 기만성과 부패성, 반동성이 극도에 이른 부르죠아민주주의이다.17세기-18세기에 그 사상리론적기초가 생겨난 부르죠아민주주의는 이른바 개인의 자유와 평등을 내세움으로써 봉건적인 신분제도와 전제주의를 타파하는 역할을 하였으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부르죠아지의 계급적요구를 실현하기 위한것이였다.
부르죠아민주주의가 수립된 자본주의제도에서 사람들사이에 완전한 평등이란 있을수 없었다.자본가를 비롯한 소수 착취계급의 리익이 절대시되고 절대다수의 근로대중에게는 착취와 억압, 실업과 빈궁만이 차례졌다.이 기만적이며 반인민적인 부르죠아민주주의가 자본주의착취수법의 변천과 더불어 보다 교묘하고 악랄하게 진화된것이 서방식민주주의이다.
미국에서는 독점자본의 대변자들이 금전을 뿌려가며 정치인으로 둔갑하여 행정부의 문턱을 넘군 한다.선거나 립법활동은 물론 국회나 행정부도 소수 특권층의 당파싸움, 독판치기무대로 되고 국민들의 민주주의적인 호소나 요구는 한갖 《잡음》으로밖에 되지 않는다.
19세기 60년대 노예제의 철페를 선거강령으로 내들고 당선된 미국의 16대 대통령 링컨이 《국민에게 의거한, 국민을 위한, 국민의 정부》를 운운한바 있다.그 위선적인 가면은 이미 오래전에 여지없이 벗겨졌다.오늘날에는 《1%에 의거한, 1%를 위한, 1%의 정부》 지어 《0.1%에 의거한, 0.1%를 위한, 0.1%의 정부》로 지탄받고있는것이 미국식민주주의의 실상이다.
광범한 근로인민대중의 요구와 권리, 리익을 짓밟는 서방의 《민주주의》가 그들로부터 버림을 받는것은 극히 당연하다.
미국학자들이 공동으로 집필한 도서 《민주주의에 대한 풍자: 미국정치에서 나타나고있는 비상식적인 현상》은 《오늘날 미국인들은 정부가 대중의 리익을 위해 복무한다는것을 더는 믿지 않고있다.대부분의 사람들은 미국의 정치제도가 소수의 비대한 리익집단의 조종을 받고있으며 흔히 그들의 리익을 위해 대중을 뒤전에 제쳐둔다고 간주하고있다.》고 밝혔다.
최근년간 미국내외에서 진행된 일련의 여론조사에서도 《미국인의 72%가 미국은 더이상 다른 나라들이 본받을만한 〈본보기〉가 아니라고 간주하고있다.》, 《미국은 이미 세계각국이 서방식정치방식, 민주주의가 어떻게 사멸되고있는가를 연구하는 실례로 되였다.》라는 결과가 나왔다.
《자유민주주의》는 미국과 서방세력의 지배주의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정치사상적도구이며 바로 여기에 시대의 배척을 받을수밖에 없는 다른 또 하나의 리유가 있다.
미국과 서방이 떠드는 《자유민주주의》는 모든 나라들을 서방식으로 개조하여 서방중심의 세계질서를 수립하기 위한 사상적무기로 되고있다.저들의 반동적, 반인민적체제를 온 세계에로 확대하여 서방식질서를 세우려는 지배주의야망실현의 수단이다.
미국과 서방세력이 《민주주의》를 요란스레 떠들기 시작한것은 제2차 세계대전이후 사회주의진영과의 랭전대결에 진입하면서부터이다.당시 파쑈를 격멸한 지구상에서 온갖 지배와 예속, 불평등과 착취관계를 쓸어버리고 평화와 정의, 진보적발전을 이룩하려는 인류의 지향이 강렬해지면서 식민지민족해방투쟁과 민주주의혁명이 고조되였다.사회주의 및 민주주의국가들이 우후죽순처럼 속속 탄생하였다.민주진영의 이러한 장성강화에 불안을 느낀 미국과 서방자본주의세력은 민주주의에 대한 인류의 보편적지향을 악용하여 저들의 반동통치제도에 《민주주의》감투를 씌우고 사회주의적민주주의에 대치시켰다.《민주주의》로 위장한 황금만능주의와 극단한 개인주의로 민주진영의 사상적기초를 허물어버릴 목적밑에 고취된것이 바로 서방식민주주의인것이다.
랭전의 종식으로 《승리》에 도취된 미국과 서방세력은 기고만장하여 《민주주의》를 확대한다는 간판을 내들고 저들의 세계지배질서를 수립할것을 획책하였다.21세기에 들어와서는 《민주주의공동체》라는것을 조작하고 이를 발판으로 다른 나라들에서의 제도변화와 정권교체를 유도하기 위한 온갖 모략적인 사상문화적침투책동에 광분하였다.《민주주의수출》로 중동지역을 전란의 소용돌이에 몰아넣고 《색갈혁명》을 조작하여 많은 나라들에 커다란 사회정치적혼란을 가져다주었다.
강권에 의한 미국의 이 《민주주의》확대책동이 반대와 규탄에 직면하여 파산에 몰리우게 된것은 당연한 귀결이였다.미국의 일극지배야망이 깔려있는 《민주주의》가 다양한 문화와 력사, 정치제도를 가진 여러 나라와 민족의 자주적발전지향에 부합될수 없기때문이다.
많은 나라들이 《민주주의확대》의 사명을 띠고 활동하던 미국과 서방의 비정부기구들을 추방, 해산하는 단호한 조치들을 취하였다.《민주주의》가 성과적으로 이식되였다고 하던 나라들에서도 친미정권들이 련쇄적으로 붕괴되는 사태가 일어났다.서방식민주주의는 날로 쇠퇴해지고있다.
당황망조한 미국은 《민주주의》의 확대간판을 수호간판으로 바꾸어들고 세계를 적대적인 두 진영으로 갈라놓으면서 인위적인 대립관계를 조장하여왔다.
세계도처에서 지정학적대결과 충돌을 조장하고 세계평화와 안정을 엄중히 위협하려고 날뛰였다.
하지만 많은 나라들이 이를 단호히 배격하면서 자기의 주권과 국익을 첫자리에 놓고 자기식의 발전로정을 따라 나아가고있다.
《민주주의》간판을 들고 나라와 민족들간에 리간과 분렬을 야기시키고 대립과 대결을 부추기는것은 인류의 평화와 민주주의적발전을 파괴하는것이며 오늘날 이 엄연한 반민주주의가 이식되거나 통할 곳은 그 어디에도 없다.
미국과 서방세력이 허물어져가는 패권질서를 부지해보려고 《민주주의수호》를 떠들면서 추악한 대결전에 매여달리고있지만 진정한 민주주의와 다극화를 지향해나가는 현시대의 용용한 흐름은 그에 파멸을 선언하고있다.(전문 보기)
유럽이 대미추종으로 얻은것은 과연 무엇인가
대서양너머에서 불어오는 《미국우선주의》의 강풍에 유럽나라들이 곤경을 겪고있다.유미사이의 균렬이 깊어지고 유럽이 진퇴량난의 국면에 깊숙이 빠져들면서 서방세계의 내부모순이 표면화되고 호상불신과 대립이 격화되고있다.
정세분석가들은 미국이 유럽의 안보불안이나 경제적리익은 안중에도 없이 자국중심의 리기적인 대외정책으로 키를 돌리고있는데 그 주되는 원인이 있다고 평하고있다.
유럽의 불안은 미국에 대한 맹종이 가져온 필연적귀결이다.
유럽은 미국의 지휘봉에 따라 나토의 동쪽에로의 확대를 추진하면서 로씨야의 전략적안전공간을 부단히 압축하였으며 끝내 우크라이나사태를 유발시켰다.사태발생이후에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대대적인 군사경제적지원과 강도높은 대로씨야제재에 몰두하였다.
로씨야의 승세가 확정적인 단계에 들어서고있는 현시기 유럽은 바로 저들이 저지른 이 돌이킬수 없는 죄악으로부터 불안에 떨고있는것이다.
이러한 판국에 미국은 유럽을 제쳐놓고 로씨야와의 직접회담으로 우크라이나문제를 《해결》하려고 시도하고있다.로씨야를 굴복시킬수 없는 조건에서 저들의 전략적패배와 손해를 극히 최소화해보려는 궁여지책의 선택이지만 이것이 저들에게 맹종해온 유럽을 난처한 궁지에 몰아넣고있다.
미국이 불어넣은 로씨야의 《위협》설에 푹 젖어있던 유럽으로서는 상전의 뜻밖의 돌변에 당황망조하지 않을수 없게 되였다.
영국과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의 주요나라들이 긴급수뇌자회의니, 국방상회의니, 특별수뇌자회의니 하는것들을 련이어 벌려놓기도 하고 《뜻》이 맞는 나라들간의 《련합》이라는것도 만들어내면서 고심하고있으나 뚜렷한 결실은 없다.
어느 정도 견해일치를 이룩하고있는것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적지원을 계속해야 하며 방위분야에서 유럽의 독자성을 높여야 한다는 정도에 불과하다.
프랑스, 영국, 도이췰란드 등 5개국 국방상들이 우크라이나와의 군수산업협력계획을 가속화하기로 합의하였고 유럽동맹은 8 000억€규모의 군사비지출계획과 중요군사자산들에 대한 1 500억€규모의 대부계획 등 이른바 유럽재무장계획이라는것도 승인발표하였다.지어 프랑스는 《유럽의 미래는 워싱톤이나 모스크바에 의해 결정되여서는 안된다.》고 하면서 유럽의 동맹국들에 《핵보호우산》을 제공할것이라는 발기도 내놓았다.
그러나 이러한 시도들은 현실성이 없는것으로서 유럽나라들의 안보불안과 우려를 해소시키지 못하고있다.미국이 유럽을 군사적으로 틀어쥐고있는한 유럽의 군수산업확대나 독자적방위는 어렵다는 회의론이 지배적이기때문이다.
분석가들은 유럽의 독자적인 무력창설구상이 제기될 때마다 미국이 제동을 걸고 유럽나라들이 그러한 생각조차 하지 못하도록 압력을 가해왔다고 하면서 유럽이 잠에서 깨여났다는것은 의심할바 없지만 여전히 방황하고있다고 개탄하고있다.
지금 유럽나라들속에서는 갈수록 쇠퇴되고있는 미국의 방패가 더이상 유효하지 않다는 인식이 확고한 주류로 자리잡고있다.
하지만 너무나 오래동안 굴종에 습관되여오다보니 그 극복대책을 놓고 좌왕우왕하면서 갈피를 잡지 못하고있다.
대미경제관계에서도 유럽은 가긍한 처지에 빠져들고있다.
미국은 얼마전 유럽동맹에서 들여오는 강철 및 알루미니움과 그 금속들이 포함된 특정제품들에 25%의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하였다.
이에 대해 유럽동맹이 미국산위스키에 50%의 보복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맞대응하자 미국은 유럽동맹성원국들의 모든 포도주와 샴팡 그리고 기타 알콜음료들에 20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하였다.
유럽동맹은 미국의 압력에 굴하지 않을것이라고 하고있지만 이러한 사태가 투자와 소비의 환경이나 기업경영을 흔들어놓아 유럽전반에 경제침체를 몰아올수 있다는것은 짐작하기 어렵지 않다.
우크라이나사태이후 로씨야의 값눅은 에네르기공급원천을 잃고 미국의 비싼 가스납입에 매여 약차한 손해를 보고있는 유럽에 있어서 미국의 무자비한 관세공격은 또 하나의 치명적인 타격이 아닐수 없다.
유럽이 직면한 이 곤경은 스스로의 대미추종이 초래한것으로서 누구를 탓할것도 못된다.
얼마전 수만명의 이딸리아인들이 로마중심부에 모여 유럽동맹의 보다 굳건한 단합을 호소하는 대규모시위를 벌리였다.시위참가자들은 미국의 우선권이 달라진데 맞게 유럽지도자들이 유럽동맹의 방위 및 경제정책에서 전략적자주권을 강화해나갈것을 호소하였다.유럽의 민심이 대미추종을 배격하고 독자적인 방위와 경제발전을 요구하고있는것이다.
전세계가 다극화의 방향으로 나가고있고 미국에 맹종하지 않는 나라들이 흔들림없이 자기발전의 길로 나가고있는 현실은 유럽에도 시사해주는바가 클것이다.(전문 보기)
녀자레스링 55㎏급경기에서 우리 나라의 오경령선수 영예의 1위 쟁취
2025년 아시아레스링선수권대회
우리 나라 선수들이 2025년 아시아레스링선수권대회에서 련일 성과를 거두고있다.
27일(현지시간) 녀자레스링 55㎏급경기에 출전한 오경령선수는 육체기술적우세로 상대선수들을 물리치면서 결승단계에 진출하였다.
중국선수와의 결승경기에서 그는 다양한 기술수법들을 능숙히 활용함으로써 8:1이라는 압도적인 점수차이로 상대선수를 누르고 영예의 1위를 쟁취하였다.
한편 녀자레스링 59㎏급, 68㎏급경기에서 홍별, 박설금선수들이 은메달을, 50㎏급경기에서 원명경선수는 동메달을 받았다.(전문 보기)
유럽을 핵전쟁위험속에 빠뜨린 군비경쟁
평화의 암적존재-나토의 범죄행적을 고발한다(2)
끝없는 군비경쟁과 위협공갈을 토대로 한 랭전은 사실상 유럽에 구축된 적대적인 두 군사동맹이 힘의 우위를 차지하고 상대방을 꺼꾸러뜨리기 위해 벌린 격렬한 핵대결전이였다.
해가 바뀔수록 핵전쟁위험이 증대되자 유럽은 물론 세계 여러 지역에서 군비를 축소하고 평화를 수호할것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세차게 울려나왔다.
량측이 다 이를 외면하기 힘들게 되였다.
1960년 3월 와르샤와조약기구와 나토의 각각 5개 나라 대표들이 모인 10개국 군비축소위원회 회의가 진행되였다.
당시 미국과 4개의 서유럽나라들이 제출한 제안은 참으로 모호한것이였다.군비축소를 3단계로 나누어 진행할것을 예견하였다고는 하지만 매 단계의 실행기한이 전혀 설정되여있지 않았다.또한 1단계 사업을 《국제적관리와 검증》으로 들고나왔는데 그것도 《적절한 예비검토》에 그치는것으로 되여있었다.이와 함께 그들은 군비축소를 전문으로 감시하는 《국제경찰》을 내오는 문제를 들고나왔다.
이로써 나토는 군비축소위원회에 내놓은 제안이 진정으로 군비를 축소하고 평화를 보장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상대측에 비한 저들의 군사적우세를 보장하기 위한데 목적을 둔것이라는것을 스스로 드러내놓았다.
대결에 환장한 나토의 야망에 의해 군비를 축소하고 랭전을 종식시키려던 사회주의나라들의 노력은 좌절되였다.
1980년을 전후하여 미국과 나토의 군비증강책동이 무모해지고 랭전이 위험계선으로 치달으면서 국제정세는 보다 긴장해졌다.
1979년 12월 벨지끄의 브류쎌에서 진행된 나토각료리사회 회의에서는 《힘의 균형》이라는 구실밑에 600기에 달하는 새로운 미국제중거리핵미싸일을 서유럽의 여러 나라에 배비할데 관한 결정이 채택되였다.이 결정으로 인해 유럽땅에는 핵전쟁위험이 더 짙게 드리워지게 되였다.서유럽나라들에서 광범한 근로대중이 자기 나라에 미국제중거리핵미싸일을 배비하는것을 견결히 반대해나섰다.
하지만 미국제중거리핵미싸일배비에 관한 나토의 조치는 시작에 불과하였다.
1983년 3월 23일 당시 미국대통령 레간이 TV방송에 출연하여 우주전쟁에 관한 《전략방위구상》에 대해 말하였다.
《별세계전쟁계획》으로 불리운 이 구상은 우주에 쏴올린 위성들에 배치한 지향성에네르기무기체계와 함께 지상기지요격미싸일, 고공비행기에서 발사되는 요격미싸일들을 포함시켜 립체적인 방어체계를 수립하는것으로 되여있었다.한마디로 지상과 공중, 우주의 여러 공간에 현대적인 요격미싸일체계들을 전개하여 미국을 방어할수 있는 능력을 높인다는것이였다.
미국은 1960년대부터 《우주핵몽둥이작전》을 꾸미고 은밀히 《별세계전쟁계획》을 추진하여왔다.레간행정부가 이 계획을 세계에 공개할 때까지 미국은 천문학적액수의 자금을 우주군사화책동에 탕진하였다고 한다.
1980년대에 들어와 미공군우주사령부를 신설하고 요격위성무기제조대강이라는것을 작성한데 기초하여 위성에 장착한 중거리핵미싸일 등을 우주공간에 전개할 준비를 맹렬히 다그쳤다.
나토성원국들에 배비하게 된 미국제중거리핵미싸일도 결국은 《별세계전쟁계획》실행의 한 요소에 불과하다는것이 드러났다.1983년 11월부터 나토성원국들은 저들의 령토에 미국제중거리핵미싸일들을 배비하기 시작하였다.1984년 4월에는 미국본토와 태평양의 넓은 지역에서 《글로벌 쉴드 84》의 간판을 내건 핵전쟁연습을 벌리였다.이 연습에는 방대한 미군무력과 함께 나토의 침략무력이 참가하였으며 대륙간탄도미싸일과 핵무기를 실은 전략폭격기 등 방대한 전쟁장비들이 투입되였다.
나토는 군비확장에도 열을 올리였다.
1987년 자료에 의하면 당시 나토성원국 16개 나라가운데서 에스빠냐와 이슬란드를 제외한 14개 나라의 무력총수는 578만 2 000명에 달하였다.이것은 1975년에 비하여 51만 9 000명이 더 늘어난것이였다.8년동안 군비증강에 모두 약 3조US$라는 막대한 자금을 쏟아부었다.
1988년 서도이췰란드에서 감행된 1개월간의 나토전쟁연습에서 250여명의 사상자가 나고 1987년 11월부터 1988년 10월까지의 1년동안에 나토공군이 100대이상의 전투기를 잃은 사실은 이 대결기구가 핵대결전에 얼마나 광분하였는가를 여실히 확증해주었다.(전문 보기)
우리 나라의 리세웅선수 2025년 아시아레스링선수권대회에서 영예의 금메달 쟁취
우리 나라의 리세웅선수가 2025년 아시아레스링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쟁취하였다.
요르단의 암만에서 진행되고있는 이번 선수권대회에는 우리 나라와 몽골, 까자흐스딴을 비롯한 20여개 나라와 지역의 우수한 남, 녀선수 360여명이 참가하였다.
26일(현지시간) 고전형레스링 60㎏급경기에 출전한 리세웅선수는 맞다드는 선수들을 모두 물리치고 결승단계에 진출하였다.
결승경기에서 그는 우즈베끼스딴선수를 6:4로 이기고 우승의 영예를 떨치였다.
한편 고전형레스링 55㎏급, 63㎏급, 67㎏급경기에서 로유철, 김찬, 손만광선수들은 각각 동메달을 받았다.(전문 보기)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 전범국 일본이 또다시 화선에 진출하고있다
전범국 일본이 재침의 포문을 열기 위한 전투서렬편성에 본격진입하고있다.
일본은 지난 24일 장거리미싸일의 실질적인 사용을 위해 륙해공《자위대》를 종합적으로 지휘하는 《통합작전사령부》를 정식 발족시켰다.
이보다 앞서 일본이 미국산중거리미싸일들을 렬도에 실전배비하려고 한다는것과 자체개발한 사거리가 약 1 000㎞ 되는 장거리미싸일을 규슈에 배비하려 한다는것이 공개되였다.
현실은 일본군국주의자들의 해외침략이 더는 가상이나 억측이 아니라 기정사실화된 현실이라는것을 보여주고있으며 그 첫 공격목표가 우리 공화국이라는것은 불보듯 명백하다.
패망에 대한 앙갚음으로 복수의 이발을 야금야금 갈아온 일본은 지난 80년간 전패국을 언제든 또다시 침략에 나설수 있는 전쟁국가로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여왔다.
그 준비가 이제는 마감단계에 이른것이다.
미국의 패권적인 침략책동에 적극 추종하여 동북아시아지역에 미일한 3자군사동맹체제를 기축으로 하는 아시아판 나토를 형성하고 올해 1월 나토에 독립적인 전임대표부를 개설함으로써 임의의 순간에 전쟁판에 뛰여들수 있는 환경과 조건들을 조성해놓은 일본은 빠른 시일내에 《전쟁수행이 가능한 국가》로 변신하기 위한 헌법개정에 속도를 내고있다.
일본의 무력증강책동도 심상치 않다.
최근년간 일본이 해외로부터 끌어들이는 무기구입량이 지난 시기에 비해 거의 2배에 이르고 그중 미국으로부터 수입하는 무기량은 97%에 달한다는 조사자료가 발표되여 국제사회의 초점을 모았다.
올해에 들어와서만도 미국으로부터 중거리공대공미싸일, 공대지장거리순항미싸일 등 각종 타격수단들을 무데기로 구입하려 하고있으며 이미 개발보유한 미싸일의 사거리를 더욱 늘이기 위해 그 어느때보다도 열을 올리고있다.
해외침략의 선두에 나설 각종 전투함선들이 련이어 취역하고있는 속에 《자위대》의 사령부들을 지하로 이설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무력의 신속한 대륙에로의 이동을 보장할 목적으로 대형수송기의 구입이 다그쳐지고있으며 최근에는 해상수송을 전문으로 하는 《〈자위대〉해상수송군》이라는것까지 발족시키였다.
침략전쟁숙달을 위한 책동은 그 전례를 초월하고있다.
지난 1월 일본은 렬도에 미국, 영국 등 11개의 나라들을 끌어들여 불의적인 선제공격을 노린 최대규모의 강하훈련에 돌입한데 이어 조선반도주변 상공에서 미일한의 련합공중훈련을 강행하였으며 2월에는 지역밖으로 사실상의 항공모함까지 끌고가 미국을 비롯한 대양건너의 전쟁세력들과 해외침략연습에 광분하였다.
3월에 들어와서도 일본은 주변해역에서 어중이떠중이들과의 불장난을 계속 이어가다 못해 얼마전에는 제주도부근 수역에서 감행된 미일한의 해상훈련에 《욱일기》를 뻐젓이 날리며 참여하였다.
정세를 극단에로 몰아가는 이러한 환경속에서 장거리타격수단들의 실전배비를 강행추진하고 실전사용을 목적으로 하는 지휘체계를 갖춘다는것이 무엇을 의미하는가 하는것은 명백하다.
대륙침략의 제도적, 군사적준비를 완결단계에서 다그치고 대외적환경까지 마련한 일본이 이제는 그 실현을 위해 화선에로 진출하고있는것이다.
일본이 재침의 개시를 알리는 첫 포성을 언제 울리는가는 시간문제로 되고있다.
조선인민의 천년숙적 일본군국주의자들은 똑바로 알아야 한다.
일본이 감히 다가서려는 화선은 다시는 살아나올수 없는 처절한 무덤으로 될것이다.(전문 보기)
戦犯国の日本がまたもや火線に進出している 朝鮮中央通信社論評
【平壌3月26日発朝鮮中央通信】戦犯国の日本が、再侵略の砲門を開くための戦闘序列の編成に本格進入している。
日本は去る24日、長射程ミサイルの実質的な運用のために陸海空3「自衛隊」を一元的に指揮する「統合作戦司令部」を正式に発足させた。
これに先立って、日本が米国製中射程ミサイルを列島に実戦配備しようとしていることと国産の射程が約1000キロである長射程ミサイルを九州に配備しようとしていることが公開された。
現実は、日本軍国主義者の海外侵略がこれ以上仮想や憶測ではなく、既定事実化した現実であることを示しており、その最初の攻撃目標がわが共和国であることは火を見るより明らかである。
敗北に対する仕返しのため復讐の刀を少しずつ研いできた日本は、この80年間、敗戦国をいつにでも再び侵略に出られる戦争国家に作るのに総力を上げてきた。
その準備が今や、最終段階に至ったのである。
米国の覇権的な侵略策動に積極的に追随して北東アジア地域に米・日・韓の3者軍事同盟体制を基軸とするアジア版NATOを形成し、今年1月、NATOに独立した専任代表部を開設することで、任意の瞬間に戦争に参与できる環境と条件をつくった日本は、早期に「戦争の遂行が可能な国家」に変身するための憲法改正にスピードを出している。
日本の武力増強策動も尋常でない。
近年、日本が海外から引き入れる兵器購入量が過去に比べてほとんど2倍に至り、そのうち米国から輸入する兵器量は97%に及ぶという調査資料が発表されて国際社会の焦点となった。
今年だけでも、米国から中射程空対空ミサイル、空対地長射程巡航ミサイルなど、各種の打撃手段を大量に購入しようとしており、すでに開発、保有したミサイルの射程をもっと延ばすためにいつにもまして熱を上げている。
海外侵略の先頭に立つ各種の戦闘艦船が次々と就役する中、「自衛隊」の司令部を地下に移設する計画を進め、武力の大陸への迅速な移動を保障する目的で大型輸送機の購入が促されており、最近は海上輸送を専門とする「『自衛隊』海上輸送群」なるものまで発足させた。
侵略戦争熟達のための策動は、その前例を超越している。
去る1月、日本は列島に米国、英国など11カ国を引き入れて不意の先制攻撃を狙った最大規模の降下訓練に突入したのに続いて、朝鮮半島周辺の上空で米・日・韓の連合空中訓練を強行し、2月には域外に事実上の空母まで送って米国をはじめとする大洋向こうの戦争勢力と海外侵略演習に狂奔した。
3月に入っても日本は、周辺の海域で有象無象との火遊びを引き続き行ったあげく、数日前には済州島付近の水域で強行された米・日・韓の海上訓練に「旭日旗」を堂々とはためかせて参与した。
情勢を極へ追い込むこのような環境の中で長射程打撃手段の実戦配備を強行推進し、実戦での運用を目的とする指揮システムを整えるということが何を意味するのかは明白である。
大陸侵略の制度的、軍事的準備を完結段階で進め、対外的環境までもたらした日本が今や、その実現のために火線へ進出しているのである。
日本が再侵略の開始を知らせる最初の砲声をいつ鳴らすかは、時間の問題となっている。
朝鮮人民の千年来の敵、日本軍国主義者ははっきり知るべきである。
日本があえて近寄ろうとする火線は、二度と生き残れない凄絶な墓地になるであろう。(記事全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