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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우리 국가의 부강발전과 우리 인민의 복리을 위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나가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3차전원회의 확대회의에 관한 보도
2025년도 당 및 국가주요사업을 결산하고 당 제9차대회준비를 비롯하여 당면하게 제기되는 일련의 중요문제들을 의결하기 위하여 2025년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3차전원회의 확대회의가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신 김정은동지께서 전원회의에 참석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위원, 후보위원들이 전원회의에 참가하였으며 당중앙위원회 부서 일군들과 성, 중앙기관, 도급지도적기관 책임일군들, 시, 군당책임비서들, 인민위원장들, 중요공장, 기업소 당, 행정책임일군들, 인민군대 해당 지휘관들이 방청하였다.
전원회의 집행부가 선거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은 김정은동지께 전원회의 사회를 위임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그 어느해보다 방대한 사업들이 전개되고 거창한 변화들이 이룩된 올해 투쟁의 주요특징에 대하여 언급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국가발전과 전국인민의 복리를 위한 전진의 보폭을 더 크게 내짚을수록 초기성과에 절대로 자만하지 말아야 하며 우리의 앞길에 인위적인 난관을 조성하는 요인들을 정확히 찾아내고 부정적현상들과 요소들에 과녁을 집중하여 강하게 투쟁하고 제때에 교훈을 찾아야 당이 혁명과 건설을 옳바로 인도해나갈수 있다고 하시면서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이 이번 전원회의의 소집목적과 토의문제들의 중요성에 대한 깊은 인식을 가지고 의정토의사업에 적극적으로 참가할것을 강조하시였다.
전원회의에는 다음과 같은 의정들이 상정되였다.
1. 2025년도 당 및 국가정책집행정형총화에 대하여
2. 당중앙검사위원회 2025년도 사업정형에 대하여
3. 당 제9차대회준비와 관련한 중요문제들에 대하여
4. 2025년도 국가예산집행정형과 2026년도 국가예산안에 대하여
5. 조직문제
전원회의는 상정된 의정들을 일치가결로 승인하였다.
전원회의는 첫째 의정 《2025년도 당 및 국가정책집행정형총화에 대하여》를 토의하였다.
첫째 의정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보고에서는 당중앙의 정확한 령도밑에 국가사업전반에서 의의있는 변혁을 안아온 올해 투쟁의 괄목할 성과들이 소개되고 당 및 국가정책집행과정에 일부 당조직들과 국가경제기관 등에서 발로된 일련의 결함들과 그 원인, 교훈들이 상세히 분석되였다.
보고에 이어 각급의 지도간부들의 토론이 있었으며 서면토론문들이 제출되였다.
토론자들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 제12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관철을 위한 자기 부문의 사업정형을 보고하고 대책적의견들을 전원회의에 제기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상정된 문제들에 대하여 해당한 평가를 하시였다.
전원회의는 둘째 의정으로 《당중앙검사위원회 2025년도 사업정형에 대하여》를 토의하였다.
해당 의정 보고에서는 새시대 당규률건설로선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이룩한 성과들이 언급되고 각급 당검사위원회들의 사업에서 나타난 편향적문제들이 자료적으로 지적되였다.
전원회의는 셋째 의정으로 《당 제9차대회준비와 관련한 중요문제들에 대하여》를 토의하였다.
우리 당의 강화발전을 힘있게 추동하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에로 향한 전진동력을 보다 증폭시키는데서 획기적인 전환점으로 될 당 제9차대회의 성과적개최를 위한 준비사업과 관련하여 제기되는 일련의 문제들이 전원회의에 상정되였다.
보고에서는 당대회준비위원회구성과 분과 및 부문별소조들의 조직, 당대회승인에 제기할 당규약개정안작성, 각급 당위원회들의 지도기관 사업총화와 상급당대표회와 당대회에 보낼 대표자선거방법 등의 문제들이 언급되였다.
김정은동지께서 첫째, 둘째, 셋째 의정토의와 관련한 강령적인 결론을 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2025년도 당 및 국가정책집행정형에 대한 당중앙위원회적인 평가를 내리시고 주요성과들을 개괄하시였다.
금년도 사업에 대한 총평은 가속화된 전진속도, 배가된 자생력이다.
각이한 도전과 애로를 마주한 속에서도 인민경제 주요공업부문들이 줄기찬 증산절약투쟁으로 상향된 생산계획을 책임적으로 수행하고 농업부문에서 지난해보다 더 높은 알곡수확고를 기록하였으며 많은 중요대상건설을 훌륭히 완공함으로써 올해 경제발전목표들과 함께 5개년계획이 완수되였다.
인민경제 주요부문들의 현대화사업과 기술하부구조들을 보강하는 사업들이 결속단계에 들어선것으로 하여 다음단계 전망목표수행에 보다 확신성있게 들어갈수 있는 가능성과 담보가 마련되였다.
특히 중대한 성과는 보다 확대되고 진보한 지방발전정책대상들을 년중에 착공하고 완공하여 인민들의 리상과 복리실현에서 자부할만한 결과를 이루고 우리 국가의 동시적인 발전상을 유감없이 과시한것이다.
국가방위력의 전반적구성부분들에 대한 우리 당의 현대화방침에 따라 이룩된 의미있는 성과들로 하여 전지구적인 지정학적 및 기술적변화속에서도 나라의 안전과 방위보장, 리익수호를 위해 많은 문제들이 효과적으로 옳바로 해결되였으며 정확한 발전방향으로 나가고있다.
지난 근 1년간 우리 군대의 여러 병종부대들이 해외군사작전에 출병하여 이룩한 혁혁한 전과는 백전필승의 군대, 국제적정의의 진정한 수호자로서의 우리 군대와 국가의 명성을 만방에 시위하였다.
올해 진행된 당창건 80돐 경축행사는 우리 당과 국가, 인민만이 지니고있는 절대의 존엄과 불가항력적힘을 세계앞에 각인시켰으며 자기의 지혜와 노력, 자기식으로 사회주의사회를 건설해나가려는 전체 인민의 억센 의지를 백배해주었다.
체육분야에서도 좋은 성적들을 쟁취하여 우리 국가의 위상을 널리 선양하는데 기여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2025년이야말로 전면적발전의 활기찬 전진기세로 5개년계획수행의 마지막계선을 신심있게 돌파하고 새로운 단계에로 힘차게 이행할수 있는 동력을 충전한 력사적인 전환의 해이라고 언명하시였다.
전원회의는 세계적인 혼란과 변화, 그 어떤 도전과 방해에도 끄떡없이 자기가 정한 발전로정대로 전진하면서 또 한해를 거창한 성과들로 장식하게 된 비결은 사상의 기치를 높이 추켜든데 있으며 앞으로의 전진도상에서도 사상의 힘으로 기적을 창조하는 고유의 투쟁방식, 혁명방식을 일관하게 견지하고 더욱 심화발전시켜나가는것이 중요하다는데 대하여 일치하게 인정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사회주의건설의 더 높은 질적발전을 위하여 반드시 시정되여야 할 결점과 페단들에 대하여 지적하시였다.
결론에서는 당중앙위원회 비서국과 국가지도기관들의 올해 사업정형이 구체적으로 평가되였으며 혁명발전에 인위적인 장애를 조성하는 요인들이 분석되고 일부 지도간부들과 책임일군들의 그릇된 사상관점과 비활동적이고 무책임한 사업태도가 엄정히 비판되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는 자기 위업, 자기 투쟁의 전도에 대한 자신심과 용기를 더욱 크게 가지고 결함과 편향들을 대담하게 시정하면서 고유의 투쟁방식과 자생자결의 위력으로 앞날을 개척하기 위해 계속 매진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현시기 당과 정부, 국가기관들앞에 나서는 일련의 주요과업들에 대하여 언급하시였다.
결론은 도, 시, 군들과 농업부문에서 올해 농사경험에 토대하여 다음해 농사를 잘 짓기 위한 계획을 바로세우고 농사차비를 강하게 내밀데 대하여 지적하면서 인민들의 식생활구조가 개변될 때까지 밀재배면적을 늘이고 밀가공능력을 높이며 사회주의분배원칙을 철저히 지킬수 있게 분배제도를 개혁하는것을 비롯하여 농업증산과 농촌발전을 다그치는데서 나서는 과업들을 제시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간석지농장들의 현 실태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분석하시고 서해안의 간석지농장들중에서 새로 조직되거나 제일 뒤떨어진 농장들을 농촌발전의 새 변혁상을 상징하는 현대적이고 문명한 농촌으로 개변시키는 혁명적조치를 취하려는 당중앙의 의도에 대하여 밝히시였다.
결론에서는 교육부문의 물질적토대를 강화하고 지방발전을 위한 사업에 도, 시, 군들이 주인다운 자세를 가지고 참가할데 대하여 강조되였다.
올해까지 자체의 힘으로 6개의 발전소를 훌륭히 건설하여 도내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의 큰 재부를 마련한 강원도와 은산종이공장을 전국적인 본보기로 일떠세운 평안남도의 경험을 적극 따라배워 다른 도들에서도 자기 지역의 특성에 맞는 변혁적성과들을 립체적으로, 다발적으로 이룩해나갈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결론에서는 나라의 재정규률과 대외무역규률을 강화하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과 과업들이 언급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국가적으로 탄광마을들을 개변하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을데 대하여 특별히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탄광마을들의 생활환경과 생활문화, 석탄전선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부터 개변시키지 않고서는 나라의 공업발전, 자립적인 경제발전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고 하시면서 최근에 도농격차를 없애기 위해 여러 방면에서의 사업들이 가속적으로 전개되고있는데 여기에 탄광지구들까지 개변시키기 위한 새로운 전선을 또 하나 추가로 전개하는것은 나라의 전망적발전을 위해 현시기 우리앞에 나서는 중대한 과업으로 된다고 밝히시였다.
결론에서는 생태환경보호사업에서 나서는 과업들과 각급 당조직들에서 대중적인것, 인민적인것을 우선시할데 대한 정책적요구를 철저히 구현하여 인민대중에 대한 절대적인 복무를 생리로 하는 사회주의사회의 본태를 적극 살려나가기 위한 대책적문제들이 지적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당대회준비사업을 잘할데 대하여 강조하시면서 전당적으로 취할 조직정치사업대책에 대하여 밝히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당 제9차대회소집전까지 미결된 중요대상들을 완공할데 대한 문제, 모든 부문들에서 질적발전을 위한 다음기 5개년계획목표를 정확히 세우고 그 실현을 위한 과학적이며 현실적인 방도들을 제출할데 대한 문제, 각 부문들에서 혁명적경각성과 긴장성을 높이고 규률과 질서를 철저히 확립할데 대한 문제, 각급 당조직들과 근로단체조직들에서 우리 인민고유의 정치적열의와 전진기세를 고조시키기 위한 선전공세를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진행할데 대한 문제, 여러가지 정치문화행사들을 잘 준비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당대회의 성공적개최를 보장하는데서 나서는 제반 과업들을 밝히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당대회가 소집될 때까지의 기간이 제8기 당중앙위원회의 사업을 성과적으로 결속하는데서, 금후 새로운 변혁단계로 이행하는데서 매우 중요하고 책임적인 고비로 된다고 하시면서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을 비롯한 각급의 지도간부들과 책임일군들의 중대한 역할을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나온 5년간을 전면적부흥의 위대한 개척기로 승화시켜온 커다란 자부심과 긍지를 안고 과감하고 공세적인 투쟁기세에 더욱 박차를 가하며 새로운 변혁단계에로 힘차게 나아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시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김정은동지의 결론을 전폭적으로 지지하였다.
전원회의에서는 넷째 의정으로 《2025년도 국가예산집행정형과 2026년도 국가예산안에 대하여》가 토의되였다.
전원회의는 국가예산심의조를 구성하여 2025년도 국가예산집행정형과 2026년도 국가예산안을 검토, 심의하기로 하였다.
전원회의는 다섯째 의정으로 조직문제를 토의하였다.
전원회의에서는 1명의 당중앙위원회 위원과 5명의 당중앙위원회 후보위원을 소환할것을 결정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총리 박태성동지가 국가예산심의조의 사업정형을 전원회의에 보고하였다.
전원회의는 2025년도 국가예산집행정형과 2026년도 국가예산안을 최종심의하고 최고인민회의에 제출하기로 가결하였다.
회의기간 2026년도에 지방발전정책대상들을 건설할 시, 군들을 선정하기 위한 협의회가 있었다.
조용원동지가 상기협의회의 결과를 전원회의에 보고하였다.
전원회의는 2026년도에 지방발전정책대상들을 건설하게 될 20개 시, 군들을 확정하고 전원찬성으로 승인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 전원회의를 결속하시였다.
제8기 당중앙위원회는 임기기간의 사업을 실속있게 마감짓고 다음단계의 발전로정에 진입하기 위한 필수적인 준비공정을 성과적으로 경과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3차전원회의 확대회의는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진보를 위한 로정을 명백히 규정하고 전인민적진군을 강력히 추동하는데서 중요한 정치적계기로 되였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3차전원회의 2일회의 진행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3차전원회의 2일회의가 12월 10일에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동지께서 전원회의 1일회의에서 토의된 올해 주요당 및 국가정책들의 집행정형총화와 당중앙검사위원회 사업정형, 당 제9차대회준비와 관련한 의정들에 대해 중요결론을 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2025년도 당 및 국가정책집행정형에 대한 당중앙위원회적인 평가를 내리시고 올해의 주요성과들을 개괄하시였다.
전원회의는 당 제9차대회 소집전까지 당면하게 해결해야 할 일련의 문제들을 토의하고 당대회준비사업과 관련한 중요과업들을 포치하였다.
회의에서는 조직문제가 토의되였다.
전원회의는 국가예산심의조를 구성하고 2025년도 국가예산집행정형과 2026년도 국가예산안에 대한 검토, 심의에 들어갔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대사관을 조의방문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 알렉싼드르 이와노비치 마쩨고라동지가 별세한것과 관련하여 12월 10일 로씨야련방대사관을 조의방문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로친선의 강화발전을 위해 고귀한 한생을 바친 알렉싼드르 이와노비치 마쩨고라동지를 추모하여 꽃다발을 진정하시고 묵상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고인의 유가족들과 대사관의 주요성원들을 만나시여 가장 심심한 애도의 뜻과 위문을 전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마쩨고라동지는 조로친선관계사에 특출한 공헌을 한 유능한 외교관이였으며 조선인민의 심장속에 인간으로서 깊이 자리잡은 친근한 벗이고 진정한 동지였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로 두 나라 관계발전이 중대한 력사적국면에 들어선 시기에 대사동지를 잃은것은 참으로 비통한 일이며 로씨야정부와 인민뿐 아니라 공화국정부와 인민에게 있어서 커다란 상실로 된다고 하시면서 그는 비록 영면하였지만 그에 대한 우리의 존경과 추억은 영원할것이며 조로관계는 그가 바라던대로 계속 강화발전해나갈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주체조선의 위대한 태양이시며 재중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올립니다
오늘 우리들은 사회주의조국땅우에 거창한 변혁과 눈부신 개화의 기적들이 련속다발적으로 이룩되고 반만년민족사에 가장 빛나는 강국시대, 건국초유의 전면적륭성기가 펼쳐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제7차대회를 성과적으로 진행한 기쁨과 새로운 결의를 안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이 편지를 올립니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조직의 보다 휘황찬란할 미래를 확신하며 다음단계의 투쟁려정을 시작하는 이 시각 저희들은 이역에 사는 우리들을 따뜻이 품어안아 보살펴주시고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는 자애로운 친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우러러 최대의 경의와 가장 뜨거운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립니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제6차대회가 진행된 때로부터 9년만에 열린 이번 대회는 총결기간 이룩한 사업성과들을 긍지높이 총화하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펼쳐주신 전면적국가부흥의 설계도따라 사회주의조국과 숨결도 발걸음도 함께 하며 총련합회를 명실공히 공화국의 해외동포조직으로 강화발전시켜나가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되였습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9년간은 우리들이 얼마나 위대하고 걸출한 희세의 위인을 어버이로 모시고있는가를 사무치게 절감한 격동의 세월, 환희의 세월이였습니다.
사상초유의 무수한 시련과 격난들이 중중첩첩 가로막는 그처럼 엄혹한 환경속에서도 위민헌신의 장정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며 반만년민족사의 숙원, 부국강병의 대업이 가슴후련히 성취되는 영웅조선의 새 전기를 써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리념과 로숙한 령도는 주체조선의 한해한해를 혁혁한 성공과 승리의 환호성으로 세인의 찬탄을 불러일으키게 한 근본원천이였습니다.
미국을 비롯한 제국주의자들의 강권과 전횡으로 지구상 도처에서 전란과 동란이 잠시도 그칠줄 모르고 횡포한 자연의 대광란과 무서운 악성병마가 인류의 생존을 엄중히 위협할 때에도 국권수호, 인민사수의 중하를 한몸에 떠맡아안으시고 언제나 최전방에서 국난을 맞받아헤쳐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영상을 우러르며 눈시울을 뜨겁게 적신 우리들입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따라 조선사람의 견결한 자존의 넋과 기상이 깃든 세계최강의 절대병기들이 련발적으로 태여나고 세계가 놀라는 방역대승의 기적이 이룩되였으며 사회주의조국의 전면적부흥을 예고하는 조선식문명의 황홀하고 눈부신 실체들이 우후죽순처럼 솟구쳐올랐습니다.
천하를 휘여잡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특출한 정치실력과 천출위인상앞에 세상사람 누구나 매혹과 경탄을 금치 못하고 김정은숭배열풍이 온 지구상에 강렬한 충격파를 일으키는 경이적인 현실에서 우리들은 희세의 위인을 모신 커다란 민족적자긍심과 격정으로 가슴부풀어오름을 금할수 없었습니다.
더우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열화같은 동포애를 안으시고 저희들에게 베풀어주시는 따뜻한 정과 사랑은 이역의 다사다난한 형국속에서도 애국충정의 길을 꿋꿋이 걸어올수 있게 한 자양분이였고 무한대한 원동력이였습니다.
우리 해외동포들을 위해 세상에 없는 해외동포권익옹호법까지 채택하도록 해주시고 비상방역조치가 해제되지 않은 속에서도 어머니품을 그리워하는 저희들의 심정을 헤아리시여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일군들을 제일먼저 조국으로 불러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이십니다.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 대한 답사와 함께 새로 일떠선 화성거리,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 양덕온천문화휴양지를 비롯한 세계적인 대기념비적창조물들을 참관하면서 잊을수 없는 조국방문의 나날을 보낼수 있도록 세심히 보살펴주신 우리 원수님의 다심하신 사랑은 진정 친정어머니의 정깊은 사랑이고 보살피심이였습니다.
특히 뜻깊은 조선로동당창건 80돐을 맞으며 재중조선인총련합회축하단을 조국에 불러 최상급의 대우와 함께 경축행사들의 주석단에도 세워주시며 저희들의 삶을 영광의 최절정에 올려세워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진함없는 사랑에 우리들은 감사의 눈물만 흘리고 또 흘리였습니다.
예로부터 세월을 이기는 정이 없다 하였지만 날이 가고 해가 바뀔수록 더해만지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한량없는 사랑과 배려가 있어 우리들은 이역에 있어도 서러움과 외로움을 모르고 조선사람의 긍지, 세계적인 강국의 해외공민된 자부심을 안고 당당하게 사업하며 생활할수 있었습니다.
진정 백두의 천출위인을 모시여 사회주의조선의 해외공민으로서의 영원한 행복과 미래가 있음을 인생의 철리로 새긴 우리들입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
지금 우리들의 가슴가슴은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제7차대회를 새로운 분수령으로 삼아 총련합회를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를 일심충성으로 받들어나가는 공화국의 믿음직한 해외공민조직, 사회주의강국건설대업실현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는 애국조직으로 더욱 튼튼히 꾸려나갈 불같은 열의에 충만되여있습니다.
우리들은 혁명의 성산 백두산하늘아래에서 살며 활동하는 주체조선의 해외공민답게 총련합회 결성세대의 충성과 애국의 전통을 드팀없이 계승하고 대를 이어 빛내여나가겠습니다.
우리들은 길림육문중학교에 모신 위대한 수령님의 동상을 세세년년 정성다해 높이 모시고 중국 동북3성지역의 항일혁명전적지들과 사적물들을 통한 교양사업을 강화하여 절세위인들의 만고불후의 혁명업적을 옹호고수해나가겠습니다.
우리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밝혀주신 동포제일주의를 조직강화의 불변의 기치로 높이 추켜들고 원수님께서 구상하시고 의도하시는대로 재중조선인총련합회를 동포들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조직으로 튼튼히 꾸려나가겠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가르치심대로 재중조선인들의 권익옹호, 새세대육성, 민족성고수의 3대주력사업을 일관성있게 틀어쥐고나가며 총련합회의 모든 일군들과 회원들을 애국주의와 우리 민족제일주의정신을 지닌 참된 조선사람으로 살도록 교양하여 그 어디서나 《우리는 조선사람》의 힘찬 노래소리가 울려나오게 하겠습니다.
우리들은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조국인민들의 힘찬 보폭에 발걸음을 맞추어 어머니조국의 부강번영에 특색있게 기여하기 위한 애국운동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켜나가며 위대한 김정은시대에 새로운 높은 단계에 올라선 력사적인 조중친선관계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활동을 보다 활력있게 벌려나가겠습니다.
이역의 자식모두를 품어안아 보살피시며 참된 삶의 길로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삼가 우러르며 우리들이 마음속으로 간절히 바라는것은 오직 하나 우리 원수님의 안녕뿐입니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는 전체 재중조선인들의 한결같은 소망을 담아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찬란한 미래와 영원무궁한 번영을 위하여, 재중조선인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주체조선의 강대성과 존엄의 최고대표자이시며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부디 안녕하시기를 삼가 축원합니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2025년 12월 7일 중국 심양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3차전원회의 확대회의 소집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3차전원회의 확대회의가 12월 9일 소집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후보위원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위원, 후보위원들이 회의에 참가하였다.
당중앙위원회 부서 일군들과 성, 중앙기관, 도급지도적기관 책임일군들, 시, 군당책임비서들과 인민위원장들, 중요공장, 기업소 당, 행정책임일군들, 인민군대 해당 지휘관들이 방청하고있다.
전원회의 집행부가 선거되였다.
김정은동지께서 전원회의를 사회하시였다.
전원회의는 2025년도 당 및 국가정책집행정형총화와 당중앙검사위원회 사업정형, 당 제9차대회준비와 관련한 주요문제 등 5개 의정에 대한 토의를 승인하고 해당 의정들에 대한 토의사업에 들어갔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에게 조전을 보내시고 로씨야련방대사관에 위문을 표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 아.이.마쩨고라동지가 2025년 12월 6일 사망한것과 관련하여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에게 8일 조전을 보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전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 알렉싼드르 이와노비치 마쩨고라동지가 뜻밖에 별세한것과 관련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를 대표하여 그리고 자신의 이름으로 뿌찐동지와 로씨야련방 지도부,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애도와 위문을 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마쩨고라동지는 지난 30여년간 조로친선관계발전을 위해 한생을 바친 조선인민의 친근한 벗이며 동지였다고 하시면서 조로관계가 오늘과 같은 굳건한 동맹관계로 강화발전되여온 려정에는 두 나라 국가지도부의 뜻과 의지를 받들어 지칠줄 모르는 정열을 깡그리 바쳐온 아.이.마쩨고라대사동지의 헌신적인 노력이 력력히 깃들어있다고 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로 두 나라 관계발전이 중대한 력사적국면에 들어선 지금과 같은 시기에 아.이.마쩨고라대사를 뜻밖에 잃은것은 참으로 비통한 일이며 로씨야정부와 인민뿐 아니라 자신과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커다란 상실로 된다고 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마쩨고라대사동지가 비록 애석하게도 우리의 곁을 떠났지만 조로량국인민의 전투적우의와 공동의 위업수행에 바쳐진 그의 고결한 생은 길이 빛날것이며 두 나라 인민들의 기억속에 영생할것이라고 하시면서 유가족들의 상실의 아픔이 가셔지고 그들에게 하루빨리 안정이 깃들기를 진심으로 기원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로씨야련방대사관에 마쩨고라동지의 별세에 심심한 애도를 표하시였다.(전문 보기)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우리 당만이 내릴수 있는 대용단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을 억척으로 지키고 더 높이 떠받들며 부럼없이 잘살게 하는것은 나와 우리 당의 제일사명이고 확고부동한 의지입니다.》
우리 인민이 눈부신 변혁의 세월이라고 긍지높이 이야기하는 우리 시대는 참으로 놀라운 기적과 변천으로 수놓아져있다.
수도의 곳곳에 웅장화려하게 일떠서는 리상거리들을 놓고보아도 이 시대의 눈부신 변화를 알수 있고 생산의 동음 높이 울리는 지방공업공장들과 세기적락후성을 털어버리고 희한하게 솟아난 농촌살림집들,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낸 현대적인 보건시설들과 문화휴양지들을 꼽아보아도 우리 생활의 급진적인 전변과 더 좋을 래일에 대한 확신을 안아볼수 있다.
그 모든 창조물들이 다 그러하지만 최근 몇해어간에 련이어 일떠선 대규모온실농장들은 위대한 김정은시대를 대표하는 위민헌신의 결정체로서 자기의 생활력을 남김없이 과시하고있다.
불리한 기후조건으로 하여 남새를 귀하게 여기던 북변인민들의 식탁에 사철 푸르싱싱한 남새가 오르고 조국의 서북변에서는 초유의 대온실군, 대농장도시의 장쾌한 경관이 펼쳐지는 꿈같은 현실에 접할수록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대규모온실농장건설의 새 력사를 펼쳐주시던 몇해전 8월의 그 비행장으로 우리의 마음은 마냥 달리여간다.
2018년 8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한여름의 무더위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우리 나라에서의 첫 대규모온실농장건설준비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시기 위하여 중평지구의 비행장을 찾으시였다.
이미 한달전에 이곳을 찾으시여 무연히 펼쳐진 비행장구획을 기본으로 100정보의 온실농장을 건설할 웅대한 구상을 펼쳐주시며 일군들에게 당에서 함경북도인민들을 위하여 투자를 아끼지 않고 마음먹고 마련해주는 농장인것만큼 건설속도와 질을 다같이 보장하며 최상의 수준에서 건설하여야 한다고 간곡히 이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였다.
그런데 이렇게 또다시 그 준비사업을 지도하시기 위하여 이곳을 찾으신 그이를 뵈오며 비행부대의 지휘성원들은 격정을 금할수 없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날 비행부대의 지휘성원들에게 비행기에 촬영가 한명을 태우고 이 지대를 촬영하도록 하라고 이르시며 온실농장구획을 명백히 가르고 규모있고 현대적으로 건설하자면 촬영을 잘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그이의 명령을 받들고 비행부대의 부대장이 땅을 박차고 날아오르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친히 비행기를 향해 손을 흔들어주시였다.
그이를 따라 비행기를 향해 손을 흔들던 일군들은 그만 굳어져버리고말았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손수건으로 땀을 닦고계시는것이 아닌가.
이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한여름의 땡볕이 쏟아져내리는 비행장에서 적지 않은 시간을 기다리셔야 하였다.
무엇때문에, 누구를 위하여.
함경북도인민들의 생활향상을 위해서였고 이 대규모온실농장을 불씨로 하여 전국도처에 일떠설 희한한 온실바다, 그것으로 더더욱 만발할 온 나라 인민의 행복한 웃음을 위해서였다.
그것을 위해서는 모든 옥토들과 명당자리들도 아끼지 않으시고 천만중하도 기꺼이 걸머지시는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
마냥 격정을 금치 못하는 일군들을 둘러보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국의 운명이 판가리되던 가렬처절한 조국해방전쟁시기에 자강도인민들의 남새문제를 풀기 위하여 공인비행장을 남새농장으로 전변시켜주시였는데 오늘은 우리가 중평비행장에 대규모온실남새생산기지를 건설하는것을 아시면 대단히 기뻐하실것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공인비행장을 남새농장으로 전변시켜주신 우리 수령님의 전설같은 사랑의 이야기는 오늘도 자강도인민들속에서 널리 전해지고있다.
1950년 12월 전략적인 일시적후퇴가 끝난 후 어느날 강계시교외의 수수한 농가에서 점심식사를 하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식탁에 오른 김치를 보시고 이 고장은 원래 남새가 바른 고장이라고, 김치는 반철식량과 같은데 군대들까지 와서 김치를 다 먹으면 여기 사람들이 고생하지 않겠는가고 하시더니 그 자리에서 공인리(당시)에 있는 비행장을 남새밭으로 전환시켜 남새문제를 해결해주도록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시였었다.
그날의 못잊을 사연을 경건히 추억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한 일군이 지금 많은 일군들이 미제와의 대결전을 눈앞에 두고있는 첨예한 시기에 총비서동지께서 군용비행장을 온실농장으로 전변시키신다는 소식에 접하고 놀라움을 금치 못해하고있다고 정중히 말씀올리였다.
그의 말을 주의깊게 들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사실 이것은 조선로동당만이 내릴수 있는 대용단이라고, 우리 당에 있어서 조국을 수호하는것도 인민을 위한 일이고 온실농장을 건설하는것도 인민을 위한 일이라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만이 내릴수 있는 대용단,
사실 우리 나라는 항시 적대세력들의 군사적위협을 받고있는것으로 하여 국가적으로 국방을 최대로 중시하고있다.전쟁이나 다름없는 엄혹한 정세속에서 하루하루가 흐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민들의 남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요한 군용비행장을 온실농장으로 전환시킨다는것은 쉽게 내릴수 있는 결심이 아니였다.
오직 위대한 우리 당만이 내릴수 있고 실천할수 있는 용단중의 대용단이였다.
창당의 첫 기슭에서부터 붉은 당기에 인민을 소중히 품어안으시고 인민의 권익을 위해 모든것을 다하여오신분이여서 가렬처절했던 전쟁시기에도 비행장을 남새밭으로 전환시키도록 해주신 우리 수령님,
위대한 수령님의 그 사랑의 력사가 줄기차게 흘러 오늘은 이렇게 또 하나의 군용기지가 온실농장으로 전변되게 되였으니 이것이야말로 조선로동당의 절대적인 복무정신이 장장 수십성상의 장로에서 한점 변색이나 퇴색이 없이 더더욱 억세고 굳건해졌음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감동깊은 현실이 아닌가.
우리 나라 대규모온실농장의 1세대, 맏아들농장인 중평온실농장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렇듯 원대한 구상과 웅지에 떠받들려 세상에 태여난 고귀한 헌신의 결정체이다.
오늘도 북방의 동해기슭 중평지구에 펼쳐진 희한한 전변상, 거기서 꽃피는 인민의 행복한 모습들을 가슴에 안아볼수록 모든것을 인민생활향상을 위하여, 이것은 어제도 오늘도 조선로동당이 견지하고있는 일관한 로선이라고 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뜨거운 음성이 금시라도 들려오는듯싶다.
진정 인민의 웃음 넘쳐나는 사랑의 대지, 온 한해 풍요한 가을만이 있는 대규모의 온실남새생산기지들은 오늘도 우리 당이 내린 대용단, 그것을 실현하기 위한 위민헌신의 려정이 얼마나 눈부신 전변을 안아왔는가를 온 세상에 뚜렷이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혁명가들의 리상은 다음세기에 가있어야 한다
오늘 이 땅우에는 인민의 꿈과 리상이 현실로 되는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륭성기가 펼쳐지고있다.
우리식 사회주의가 줄기차게 전진하고 이 땅에 부흥의 기상이 차넘칠수록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가슴깊이 새겨안아야 할 절세위인의 고귀한 가르치심이 있다.
혁명가들의 리상은 다음세기에 가있어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가르치심에는 조선의 혁명가라면 누구나 조국에 대한 가장 뜨겁고 열렬한 사랑을 안고 우리 나라를 세상에서 제일 살기 좋은 인민의 락원으로 만드는것을 숭고한 리상으로 내세우며 그것을 실현하기 위함에 자기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쳐야 한다는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진정으로 인민을 위하고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함이라면 원대한 리상과 목표를 내세워야 하며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동시에 완강히 밀고나가야 하는것입니다.》
지금 우리 인민은 모든 꿈과 리상이 전면적으로 실현되는 거창한 륭성시대를 과감히 열어나가고있다.리상사회의 모든것을 다 당겨와 빛나는 현실로 펼쳐놓기 위한 오늘의 투쟁은 전체 인민이 포부와 리상을 높이 세우고 완강한 투쟁기풍과 일본새를 발휘해나갈것을 요구한다.지금이야말로 누구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가르치심에 담겨져있는 숭고한 뜻을 깊이 새기고 휘황한 미래에 대한 신심과 락관을 백배하며 조국의 부강번영을 앞당기기 위해 기세드높이 진군해나가야 할 때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고귀한 가르치심에는 혁명가의 리상은 내 나라, 내 조국을 부강한 천하제일락원으로 일떠세우는것으로 되여야 한다는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
혁명가의 리상과 포부, 그것은 조국의 무궁한 번영을 위한 투쟁과 하나로 잇닿아야 한다.참다운 혁명가는 열렬한 애국자이다.설사 당대에는 락을 보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자기 조국을 세상에서 제일 번영하는 락원으로 꾸리는것을 삶의 목표로 내세우고 그 실현에 모든것을 총지향시키는 혁명가만이 생의 자욱자욱을 애국으로 수놓아갈수 있으며 그길에서 삶을 빛내일수 있다.리상의 숭고성이자 조국에 대한 사랑과 헌신의 열도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사색의 세계는 어떻게 하면 우리 조국을 세계가 우러러보는 시대의 상상봉에 올려세우겠는가 하는 일념으로 꽉 차있다.비범한 예지와 과학적인 통찰력으로 나라의 백년대계를 담보하는 웅대한 실천강령들과 전략전술적방침들을 제시하시고 국정의 천만사가 50년, 100년후에도 후대들이 덕을 볼수 있게 진행되도록 현명하게 령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나라의 곳곳에 강국의 미래상을 상징하는 시대적본보기들이 련이어 태여나고 지방중흥, 농촌진흥의 세기적대업을 가속화하는 급진적실체들이 끊임없이 일떠서는 경이적인 현실이 펼쳐지고있는것은 우리 국가를 세상에서 가장 위대하고 끝없이 번영하는 제일락원으로 빛내이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웅지의 발현이다.
국가의 존엄과 위상이 최상의 경지에 오르고 조국의 모습이 나날이 변모되고있는 오늘 우리 혁명가들은 리상과 포부를 당의 구상에 따라세워야 한다.우리 당의 구상과 결심은 하나부터 열까지가 다 인민의 요구, 시대의 지향과 잇닿아있으며 여기에는 우리 조국을 세계가 선망하는 사회주의리상국으로 전변시키려는 우리 당의 뜻과 의지가 비껴있다.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은 우리의 리상이고 투쟁목표이다.누구나 당의 구상에 자신들의 리상과 포부를 따라세우고 투쟁해나갈 때 우리 국가의 륭성할 래일은 하루빨리 앞당겨지게 된다.
전체 인민은 당중앙의 부강조국건설구상을 받들어 공화국의 백년미래를 당겨오기 위함에 삶의 지향점을 일치시켜야 한다.그가 농업근로자라면 당이 제시한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현에서 농촌혁명가의 본도를 다하는데 삶의 목적을 두고 투신하며 그가 설계가라면 선 하나, 점 하나에도 리상사회건설에 모든것을 복종시키는 조선로동당의 사상과 정책을 현실로 그려내야 하고 그가 생산자라면 제품 하나를 만들어도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우리의것이라고 당당히 자부할수 있게, 후대들이 유감없이 향유할수 있게 하기 위함에 지향점을 두어야 한다.누구나 리상과 포부를 높이 세우고 모든 사업을 그 실현에 복종시켜나갈 때 부흥강국의 꿈은 현실로 펼쳐지게 될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고귀한 가르치심에는 혁명가라면 리상을 꽃피우기 위해 왕성한 투지와 과감한 노력을 발휘해나가야 한다는 숭고한 뜻이 깃들어있다.
리상과 포부는 실천과 결부될 때 현실로 전환된다.아무리 리상과 포부가 웅대하고 새것에 대한 지향이 강렬하다고 해도 꾸준하고 적극적인 노력이 따라서지 못한다면 그러한 리상은 공상으로밖에 되지 않는다.완강한 실천, 바로 이것이 원대한 리상과 포부실현의 확고한 담보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완강한 실천력은 이 땅우에 년대를 압축하는 기적을 련이어 떠올리는 근본원천이다.무엇을 하나 만들고 일떠세워도 남들이 걸은 길을 따라갈것이 아니라 우리 식으로, 세계를 놀래우는 우리의것으로, 먼 후날에도 손색이 없는 완전무결한것으로 되게 하여야 한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창조와 건설에서 중요하게 강조하시는 문제이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예술과 완강한 실천력으로 각 부문별로 남들이 백걸음 걸은것을 한걸음에 따라앞설수 있는 도약의 발판들을 마련해주시였으며 특정한 한두 분야만이 아니라 사회주의건설의 전방위적공간에서 국가의 백년미래를 담보하는 변혁과 개변을 다계단으로, 립체적으로, 공세적으로 이룩해나가시였다.불과 몇년어간에 착공이자 준공이라는 말이 통용되리만치 거창한 변천사가 청사에 기록되고 세기를 주름잡아 인민의 리상향건설이 다그쳐지고있는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비범한 창조력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리상을 다음세기와 이어놓고 그 실현에 박차를 가한다는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애국헌신, 위민헌신의 발걸음에 전진의 보폭을 따라세워 눈부신 기적적승리들, 괄목할만한 실적들을 련이어 이루어낸다는것을 의미한다.당앞에 결의한 6개의 수력발전소건설을 전부 결속하고 영광의 당대회에 드리는 빛나는 로력적선물을 마련한 강원도인민들의 투쟁경험은 당의 뜻대로 미래를 위하여, 후대들을 위하여 투신할 때 얼마든지 우리의 힘으로 광명한 미래를 앞당겨올수 있다는것을 잘 보여주고있다.누구나 조국의 백년미래를 내다보며 모든 사업을 예견성있게, 전망성있게 해나갈 때 우리 혁명의 승리적전진은 비상히 가속화되고 행복한 래일은 더욱 빨리 앞당겨지게 될것이다.
모든 당조직들과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에 담겨져있는 숭고한 뜻을 깊이 새기고 조국의 륭성번영을 위한 투쟁에서 맡고있는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우리의 결심, 우리의 노력, 우리의 지혜로!
여기는 기적으로 충만된 시대의 축도와도 같은 조국의 서북변 위화도지구이다.
지난해 7월 기록적인 폭우로 하여 큰물이 덮쳐들었던 이곳에서 우리 당의 은혜로운 손길에 의해 수많은 사람들이 구원된 사실을 세상사람들은 잊지 못하고있다.그 사랑의 전설이 새겨진 곳에 불과 130여일만에 농촌의 도시화, 현대화, 문명화실현의 본보기, 교과서적인 실체인 농촌문화주택지구들이 일떠서 만사람을 격동케 했다.
오늘은 또 어떤가.
방대한 면적에 각이한 류형의 온실들과 남새가공공장, 저장시설들, 과학기술연구 및 보급거점과 시험재배온실들, 살림집들과 다양한 문화생활기지들이 초유의 대온실군, 《대농장도시》의 장쾌한 경관을 펼치며 자태를 드러냈다.
지난 10월 17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시대의 전변상이 응축된 신의주온실종합농장건설장을 돌아보시며 말씀하시였다.
우리의 결심, 우리의 노력, 우리의 지혜가 국경지역에 어떤 기적을 창조하고있는가를 세계가 똑똑히 목격하고있다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깊은 말씀을 새겨볼수록 여기 위화도지구만이 아닌 온 나라에 약동하는 진흥과 변혁의 새 기운을 가슴후덥게 절감하게 된다.
이 땅의 방방곡곡에서 이룩되는 거창한 전변은 철두철미 위대한 당이 가리키는 우리 식의 발전로정도를 따라 우리의 결심, 우리의 노력, 우리의 지혜로써 펼치는 눈부신 결실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혁명과 건설에서 언제나 우리 인민의 요구와 리익, 우리 나라의 구체적실정을 중시하며 우리 식을 주장합니다.》
전인미답의 험로역경속에서 개척되고 전진하여온 조선혁명은 언제나 주체의 요구대로 인간을 개조하고 자연과 사회를 변혁하며 줄기찬 백승사를 아로새겨왔다.
만일 우리 인민이 남들이 택한 길을 따라 남들의 방식대로 걸어왔다면 일시적인 향락은 누릴수 있었을지언정 오늘처럼 존엄높은 자주적인민으로, 건국이래 일찌기 볼수 없었던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지평을 열어나가는 강의한 인민으로 시대의 단상에 영예롭게 나서지 못했을것이다.
우리의 결심, 우리의 노력, 우리의 지혜로!
이는 위대한 김정은시대에 혁명과 건설을 줄기차게 전진시키고 가속시키기 위한 근본원칙과도 같고 이 땅의 격동적인 전변들에 일관되여있는 우리의 혁명방식, 투쟁방식, 창조방식이며 천만인민의 가슴마다에 더더욱 억세게 자리잡은 백승의 철리이다.
오늘 조국땅에 펼쳐지는 변혁과 창조의 새 전기를 대할 때마다 오직 우리의 결심, 우리의 노력, 우리의 지혜로 세인이 우러르는 부흥강국을 일떠세우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혁명세계를 가슴벅차게 새겨안으며 격정을 금치 못하는 우리 인민이다.
지금도 우리 인민은 지난해 1월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9차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우리 당의 《지방발전 20×10 정책》을 강력히 실행하실 의지를 피력하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하신 말씀을 뜨겁게 되새겨보고있다.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가 사회주의전면적발전기를 열어놓기 위한 전환적국면의 요구로부터 출발하여 사회주의의 새로운 리상농촌건설이 가지는 중요성과 절박성을 깊이 인식하고 이미 포치한 농촌진흥의 대변혁을 방대한 투쟁으로써 이룩해나가고있는 조건하에서 지방공업의 전면적발전이라는 또 하나의 전선, 또 하나의 거창한 혁명단계를 병행하여 엄격히 수행한다는것은 결코 말처럼 쉽지만은 않다고 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할수 있는가? 반드시 할수 있으며 또 할것입니다.해야만 합니다.》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함이라면 사상초유의 시련이 겹쌓인다 해도 웅대한 목표를 내세우고 반드시 완벽한 결실로 안아와야 한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철의 신념과 배짱이 내린 결단이였다.
우리 당은 창당이래, 건국이래 일찌기 없었던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펼치기 위해 전례없이 거창한 투쟁목표, 지방의 진흥이 우리 국가의 전진과 발전을 대표하고 지방의 리상적인 면모가 사회주의조선의 참모습으로 되게 하자는 숭고한 리상을 내세우고 지방발전의 세기적인 대업을 이루어낼것을 결심하였다.
우리 당의 결심은 언제나 이러했다.남들의 시각으로 볼 때에는 도저히 극복할수 없는 불가능과 미증유의 도전들을 격파하며 혁명과 건설의 새로운 경지, 줄기찬 고조기를 끊임없이 이루어내는 가장 과학적인 결심이였다.하기에 그 결심은 우리 인민의 드팀없는 신념으로, 철석의 의지로 되였다.
우리 평양을 세계적으로 살림집문제를 제일먼저 해결한 수도로 건설하려는 우리 당의 결심이 오늘 얼마나 놀라운 전변을 안아오고있는가.평양종합병원이 보건현대화의 모체기지로 솟아난데 이어 강동군병원이 보건진흥의 활기찬 기세와 휘황한 전망성을 보여주며 훌륭히 일떠선것은 새시대 보건혁명을 일으켜 우리 인민에게 무병무탈한 삶을 안겨주려는 그 숭고한 결심이 펼치는 이 땅의 눈부신 현실에 대한 힘있는 웅변으로 된다.
오직 우리의 노력, 우리의 지혜로써만!
위대한 우리 당이 펼치는 모든 변혁과 기적들에는 언제나 이 불변의 원칙, 이 절대의 투쟁방식이 초석처럼 놓여있다.
지난해 일부 지역에서 큰물피해가 발생하였을 때 우리 당은 인민의 새 보금자리를 어떻게 비약적인 속도로 훌륭히 일떠세웠던가.
지난해 8월 평안북도 의주군 큰물피해지역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수재민들앞에서 하신 뜻깊은 말씀이 되새겨진다.
우리가 국가사업의 모든 령역과 공정들에서 제일로 내세우는것은 인민에 대한 굳은 믿음과 철저히 자력에 의거하는 문제처리방식이다.…
바로 이로 하여 우리 당은 지난해 자연의 재난을 입은 지역들에 대한 피해복구과정에 우리 인민이 자기 힘에 대한 확신을 더욱 굳게 간직하게 된것을 그 어떤 결실보다 더 중요한 정신적재부로 여기는것이다.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가 준공을 선포하던 지난해 12월의 그날에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자력갱생, 자생자결을 빈말로 외우기만 하는것이 아니라 그 비결이 바로 자기자신에게 있다는것을 똑똑히 깨닫고 실천하는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시였다.
지난 11월 20일 회양군민발전소 준공식에 참석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강원도인민들의 투쟁성과를 그토록 값높이 평가하신것도 그들의 가슴속에 깊이 간직된 자생자활의 고귀한 정신과 투쟁본때를 더없이 소중하게 헤아려보셨기때문이 아니던가.
우리의 결심, 우리의 노력, 우리의 지혜로 부흥의 꿈과 리상을 이루어야 한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은 우리 인민의 영웅적투쟁정신의 원천으로 되고있다.
이 땅의 모든 변혁적실체들이 세인을 경탄케 하는것은 그 모든 창조물들마다에 우리의 지혜, 우리의 기술, 우리 식의 창조본때가 깃들어있기때문이다.
해마다 수도 평양에 일떠서는 인민의 리상거리들은 그 어떤 남의식이 아닌 철저히 우리 식, 주체식을 지향하며 우리의 힘과 지혜로 떠올리는 기념비적실체들이 아닌가.그 희한한 보금자리들을 대할 때면 수많은 형성안들도 하나하나 지도해주시고 험한 건설현장을 찾고찾으시며 모든 건축물들을 최상의 수준에서 일떠세워주시려 로고를 바쳐가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영상이 숭엄히 어려온다.
불과 190여일만에 솟아난 인민의 리상어촌 락원포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세심한 지도에 의해 산업건설의 새로운 경지가 개척되고 지방의 문화주택건설에서도 놀라운 전진과 비약이 마련된 본보기적인 실체로 빛나고있는것이다.
그 무엇을 창조해도 세상에서 제일 훌륭하게, 제일 완벽하게!
이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리상이며 우리의 창조본때에 관통되여있는 절대불변의 지론이다.
그 위대한 리상, 그 고귀한 지론이 응축되여있기에 이 땅에서 이룩되는 창조와 변혁은 그리도 눈부시게 황홀하며 우리의 생활속에 와닿는 사회주의혜택들은 그토록 사람들의 가슴을 울리는것이다.
그렇다.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령도아래 우리의 결심, 우리의 노력, 우리의 지혜로써 세상제일의 락원, 부흥강국의 새시대를 앞당겨오려는 우리 인민의 신념과 의지는 확고부동하다.
나날이 강렬해지는 그 신념, 나날이 거폭적인 전변을 이룩하며 더욱 뚜렷한 결실로 맺어지는 그 노력과 지혜는 반드시 이 땅에 사회주의락원의 휘황찬란한 래일을 안아올것이다.
그것을 확신하는 인민이기에 언제나 신심충천하여 투쟁의 보무를 더 힘차게 내짚고있는것이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을 앞둔 지방공업공장들의 실태를 현지료해하시였다
위대한 당의 원대한 지방발전전략에 따라 올해 지방건설에서는 지난해보다 더 높이 설정한 기준을 목표로 하여 현대성과 경제적실리성, 전망성에 있어서 또 한단계 도약하는 자랑찬 변혁적성과를 이룩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12월 3일 준공을 앞둔 여러 군의 지방공업공장들을 찾으시여 실태를 현지료해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조용원동지, 박정천동지가 동행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먼저 평안남도 신양군의 지방공업공장들을 현지료해하시였다.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건설에 참가한 군부대지휘관들과 설계기관 일군들, 신양군 당, 정권기관 책임일군들, 지방공업공장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군식료공장, 옷공장, 일용품공장의 생산시설, 문화후생시설들을 일일이 돌아보시면서 시공정형과 운영준비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건설부대들의 시공수준, 기술장비수준이 한해전보다 현저히 발전한것이 알린다고 하시면서 건설공정전반에서 편파성이 확고히 줄어들고 균형성과 전문화수준이 제고된데 대하여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건설의 질적평가는 마감시공에 달려있다고 하시면서 각급 건설부대들에서 마감시공의 전문성과 정교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한 방향과 방도를 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명년도부터 지방건설에서는 보건시설과 종합봉사소를 비롯하여 추가대상들이 예견되기때문에 어려움이 없지 않겠지만 인민군대는 당의 지방발전정책수행을 확고히 담보해나갈 막강한 잠재력을 가지고있으며 축적된 풍부한 경험과 비등된 투쟁열의는 지방건설혁명의 줄기찬 성공을 힘있게 견인하게 될것이라고 확언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방공업혁명을 개시한지 불과 2년도 안되는 기간에 전국적으로 40개 시, 군에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이 일떠선것은 지방의 눈부신 변혁상을 보여주고있다고, 농촌건설과 지방공업건설은 인민들의 삶의 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시, 군들이 자립적으로 발전할수 있는 물질기술적토대를 갖추어주는 하나의 거대한 혁명이며 우리는 바로 이 가장 책임적이고 중대한 력사적과도기를 경과하고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방공업공장건설에서 나타난 일련의 편향들을 지적하시고 공장들의 운영과 생산활성화, 주민들에게 여러가지 편의를 제공해주는데서 나서는 몇가지 중요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평안남도 북창군의 지방공업공장들을 현지료해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식료공장건설에서 건축설계와 공정설계의 불일치성이 나타난데 대하여 지적하시면서 초기도면과 달리 불합리하게 변경되여 재시공을 하지 않으면 안되게 된것은 이러한 편향들을 적시에 바로잡아주는 지도체계, 기능적체계가 바로서있지 않은데 그 원인이 있다고 비판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현대화, 표준화, 규격화의 요구대로 건설에서 높은 질적수준을 보장하며 공장들을 우리식 문명과 발전의 직접적실체로 완벽하게 건설하자면 설계와 시공, 운영단위의 3자합의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우고 건설의 과학화, 일체화를 실현하며 산업시설건설에서 건식공법비중을 계속 확대장려해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인민생활에서 기초적이고 필수적인 각종 소비품을 정상적으로 생산보장하는것은 당의 지방공업정책수행에서 중핵적인 과제로 나서고있다고 하시면서 자기 지방의 얼굴이 살아나는 특산물의 품종수를 늘이고 일용품의 질을 높일데 대하여 특별히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방경제발전에 전당적, 전국가적관심을 돌리며 매해 지방제품품평회를 정상적으로 조직하고 총화평가사업을 의의있게 진행하여 지방공업공장들이 경쟁적으로 발전하도록 하는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방변혁의 력사적과제를 인민군대에 위임한것은 우리 군대에 대한 당과 혁명, 시대와 인민의 가장 숭고한 신뢰심의 표시로 된다고 하시면서 건설부대 장병들이 조선로동당의 숙원, 지방인민들의 숙망을 실현하기 위한 위업의 전위에서 혁명군대특유의 투쟁정신과 기질, 창조본때를 계속 높이 발휘해나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평안남도 은산군에 새로 건설한 은산종이공장을 찾으시였다.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 평안남도위원회 책임비서 리경철동지와 관계부문, 공장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각 도별로 도내수요를 충족시킬수 있는 현대적인 종이생산공장을 설립할데 대한 당결정에 따라 시범적으로 평안남도 은산군에 먼저 건설한 종이생산공장은 우리 식의 제지공업발전과 전망적인 국가적수요를 충족시키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용도초지기, 위생종이초지기, 종이용기성형기를 비롯하여 우리 과학자, 기술자들과 로동계급의 개척정신과 창조의 열정이 뜨겁게 어려있는 생산설비들을 돌아보시면서 당에서 제일 걱정하는 문제의 하나를 푸는데서 평안남도안의 여러 기업소와 국가과학원 종이공학연구소가 기치를 들었는데 정말 대단하다고 특히 국가과학원 종이공학연구소가 우리 식의 제지법, 제지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한 뚜렷한 전망목표를 가지고있는데 대하여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시면서 국가과학원 종이공학연구소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평가와 격려의 인사를 전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과학기술, 교육, 문화생활을 비롯한 모든 령역에서 필수적인 종이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우리 원료에 기초한 우리 식의 제지법과 제지기술을 부단히 발전시켜나가야 한다고 하시면서 모든 도들이 평안남도에 시범적으로 일떠세운 공장건설의 경험을 받아들여 다음기 5개년계획기간내에 현대적인 종이공장들을 건설하는 문제를 보다 구체적으로 토의하고 결정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한해의 자랑찬 창조투쟁, 로력투쟁의 결과들을 총화하고 인민들에게 평가받는 준공, 조업의 계절이 왔다고 하시면서 모든 지방공업공장들이 12월중에 진행되는 준공식과 조업식전까지 사소한 결점도 없이 운영준비를 책임적으로 갖출데 대하여 강조하시고 지방발전정책추진과 관련한 여러 과업을 포치하시였다.(전문 보기)
당건설의 기본방향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으로 철저히 무장하자!
위대한 김정은동지 혁명사상은 당건설의 기본방향을 명확히 밝혀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앞으로도 무한한 활력과 왕성한 열정으로 인민을 위해 정을 다하는 헌신의 당, 변함없는 어머니당으로 자기의 무겁고도 성스러운 사명을 다해나갈것이며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와도 인민들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는 자기의 본분에 무한히 충실할것입니다.》
당건설의 기본방향을 옳게 정하는것은 당이 혁명의 참모부로서의 역할을 다해나가기 위한 중요한 문제이다.로동계급의 당건설위업은 대를 이어 계속되는 위업이다.당이 자기의 력사적사명과 성격, 당건설의 특성과 합법칙적요구에 맞게 당건설방향을 옳바로 정하고 한치의 탈선도 없이, 순간의 주춤도 없이 전진해나갈 때 당건설의 전성기를 계속 펼칠수 있으며 혁명의 기관차, 국정실행의 향도적력량으로서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을 종국적승리에로 확신성있게 이끌어나갈수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당을 진정한 인민의 당으로 건설하는것이 조선로동당건설의 기본방향이라고 명확히 밝혀주시였다.진정한 인민의 당으로 건설, 바로 여기에 우리 당의 존재명분이 있고 집권력을 절대의것으로 영구화할수 있는 비결이 있다.
우리 당을 진정한 인민의 당으로 끊임없이 강화하는것은 혁명적당으로서의 본태를 굳건히 고수해나가기 위한 근본담보이다.
인민을 위하여 당이 있다.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인민들의 생활을 따뜻이 보살피는 당만이 영원히 생기와 활력을 잃지 않는다.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 여기에 혁명적당의 본태가 있고 집권력이 있다.
력사에는 근로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대표하는 혁명의 전위대로 출범하였지만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를 자기 활동의 본도로 하던 본래의 모습을 줴버리고 존재를 끝마친 당들의 비극적인 사례들이 적지 않게 기록되여있다.교훈은 사회주의집권당이 자기의 본태를 잃고 권위주의적으로 나간다면 기필코 인민의 버림을 받게 되고 혁명적당으로서의 면모를 상실하게 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지금 우리 당은 인민을 신성시하고 인민에게 헌신적으로 복무하는 자기의 당풍을 부단히 정화해나가고있다.당사업전반에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하여 인민들의 복리를 끊임없이 증진시키는데로 모든 사업을 지향시켜나가고있으며 인민의 권익을 침해하는 세도와 관료주의, 부정축재행위를 비롯한 온갖 낡은 사상관점과 일본새를 극복하고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하는 기풍이 전당에 차넘치고있다.
모든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이 우리 당의 위민헌신의 뜻을 받들어 인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복무할 때 우리 당은 어머니당이라는 세계유일무이의 혁명적성격과 본태를 확고히 고수하고 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속에 존립과 발전의 초석을 더욱 굳건히 다져나가게 된다.
우리 당을 진정한 인민의 당으로 끊임없이 강화하는것은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힘에 의거하여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인민대중은 당의 령도밑에서만 혁명과 건설에서 주인으로서의 역할을 원만히 수행할수 있으며 당은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서만 혁명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갈수 있다.당을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집대성하여 로선과 정책을 세우고 내세운 투쟁과업들을 인민의 무진한 슬기와 지혜, 힘에 의거하여 완벽하게 관철해나가는 진정한 인민의 당으로 강화발전시켜야 그 어떤 난관도 과감히 부시며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이 승리적으로 전진하고 완성될수 있다.
인민의 의지로, 인민의 힘에 의거하여 혁명을 전진시키고 승리를 이룩하는것은 우리 당의 고유한 혁명방식이다.투쟁과업이 방대할수록, 애로와 난관이 겹쌓일수록 인민들속에서 방도를 찾아내고 대중의 애국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발동하여 혁명과 건설을 밀고나가는 혁명적인 령도방법들과 인민적인 사업작풍들을 구현하는 여기에 우리 당이 주체혁명위업을 종국적승리에로 줄기차게 향도하는 정치적참모부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한 확고한 담보가 있다.
우리 당의 인민적령도풍모를 당사업과 당활동에 철저히 구현하여 인민과의 혈연적뉴대를 백방으로 강화하는데서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모든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이 인민이 모든것의 선생이고 인민에게 의거하는것이 만사해결의 근본열쇠라는것을 깊이 명심하고 능숙한 령도방법으로 인민을 위한 복무의 본분을 다해나갈 때 주체혁명위업의 향도적력량으로서의 우리 당의 불후할 존엄과 명성은 만방에 더욱 힘있게 떨쳐지게 된다.
진정한 인민의 당건설에 관한 사상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 당을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당으로 건설해주신 불멸의 당건설업적과 고귀한 정신적유산으로 물려주신 이민위천의 사상, 인민대중제일주의에 기초하고있다.
우리 당을 진정한 인민의 당으로 건설할데 대한 사상은 주체의 당건설사상과 리론에서 비상히 높은 지위를 차지한다.
우리 당을 진정한 인민의 당으로 건설할데 대한 사상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심화발전시키시는 주체의 당건설사상과 리론의 진수를 이루며 사회주의집권당의 성격, 우리 당의 혁명적성격에 관한 주체의 당건설사상과 리론을 가일층 발전시킨 사상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조선로동당건설의 기본방향을 명확히 밝혀주심으로써 우리 당이 어머니당이라는 특유의 명예칭호와 명함을 영원히 빛내이며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을 사소한 우여곡절과 편향도 없이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갈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주석에게 축전을 보내시였다
비엔티안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주석
통룬 씨쑤릿동지
친애하는 동지,
나는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창건 50돐에 즈음하여 동지와 동지를 통하여 라오스인민혁명당과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정부, 라오스인민에게 열렬한 축하와 따뜻한 인사를 보냅니다.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의 창건후 50년간 라오스인민은 라오스인민혁명당의 령도밑에 사회주의혁명의 전취물을 수호하고 인민민주주의제도를 강화하며 국가의 부강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려정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들을 이룩하였습니다.
나는 평양에서 있은 우리의 상봉에서 이룩된 합의정신에 맞게 두 당,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가 계속 훌륭하게 발전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면서 동지가 건강할것과 책임적인 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둘것을 축원합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
2025년 12월 2일 평양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주석에게 꽃바구니를 보내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창건 50돐에 즈음하여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총비서이며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주석인 통룬 씨쑤릿동지에게 꽃바구니를 보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존함을 모신 꽃바구니를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가 11월 28일 라오스외무성 일군에게 정중히 전달하였다.
꽃바구니의 댕기에는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창건 50돐을 열렬히 축하합니다》라는 글발이 씌여져있었다.(전문 보기)
조선인민군 공군창설 80돐 기념행사 성대히 진행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존엄과 권위를 절대적인 충실성과 영웅적인 전투정신, 무비의 용맹으로 옹위하며 우리 국가의 신성한 령공주권과 인민의 안녕을 굳건히 수호하여온 조선인민군 공군이 자기의 연혁에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80돌기의 년륜을 긍지높이 아로새기고있다.
조선인민군 공군창설 80돐 기념행사가 11월 28일 제2공군사단 59길영조영웅련대 갈마비행장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기념행사에 참석하시여 영웅적인민공군의 전체 장병들을 축하격려하시였다.
존경하는 자제분께서 동행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먼저 길영조영웅의 반신상을 찾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투철한 조국수호, 혁명보위정신을 지니고 하늘길에 영원히 지워지지 않을 충성의 비행운을 새긴 영웅비행사의 값높은 삶을 감회깊이 회억하시면서 렬사의 반신상에 꽃송이를 진정하시고 경의를 표하시였다.
조선인민군 공군창설 80돐 기념행사가 진행되게 될 동해의 공군기지는 언제나 그리며 뵙고싶던 위대한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주체적공군무력건설의 시원이 열린 력사의 날을 뜻깊게 경축하게 된 공군장병들의 무한한 격정과 환희로 끓어번지고있었다.
환영곡이 울리는 속에 김정은동지께서 비행장에 도착하시자 전체 공군장병들은 탁월한 군건설사상과 비범한 군사적예지로 공화국무력발전의 일대 전성기를 열어주시고 오늘은 인민공군의 전투적행로에 길이 빛날 무상의 영광을 안겨주시는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 위대하신 어버이를 우러러 열광의 환호성을 터쳐올리였다.
조선인민군 공군은 공화국무력의 최고사령관을 최대의 경의심을 안고 정중히 영접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공군사령관 공군대장 김광혁동지, 정치위원 공군중장 엄주호동지를 만나시고 전체 공군장병들에게 열렬한 축하를 전하시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장중하게 주악되였다.
조선인민군 공군명예위병대 대장이 영접보고를 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전설적공훈으로 빛나는 조선인민군 공군과 관하부대 군기들에 전투적경례를 표하시고 공군명예위병대를 사열하시였다.
공군의 각급 비행련합부대 지휘관들과 비행사, 병종지휘관들, 미싸일병들이 최고사령관을 우러러 우렁찬 만세의 환호를 터쳐올렸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인민공군의 경사스러운 명절을 열렬히 축하하시면서 그들에게 따뜻한 답례를 보내시였다.
당과 군부의 지도간부들이 영접의식에 참가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이어 전망대에 오르시여 항공절기념 공군시위비행을 참관하시였다.
조선의 영용한 비행사들이 자기의 명절을 뜻깊게 기념하기 위하여 장쾌한 폭음을 울리며 대지를 박차고 련이어 날아올랐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쌍기편대로 시위비행을 진행하는 자랑스러운 처녀비행사들인 안옥경, 손주향동무들의 비행모습을 보시며 따뜻이 격려해주시였다.
뜻깊은 창설기념일에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시위비행을 하게 된 공군비행사들은 맑고 푸른 조국의 하늘에 아름다운 삼색비행운을 새기고 축포탄을 터쳐올리며 능란한 조종술을 남김없이 발휘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비행사들이 신축자재한 조종으로 각이한 전투기동비행술을 펼칠 때마다 뜨거운 경례를 보내시며 고무해주시였다.
하늘초병들은 전망대상공을 저공비행으로 통과하며 김정은동지께 절대충성의 의지와 가장 열렬한 신뢰심을 표시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시위비행을 마친 비행사들을 만나주시고 그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주시면서 그 어떤 전투임무도 완벽하게 수행할수 있는 높은 비행술을 과시한데 대하여 치하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처녀비행사들이 보여준 비행술을 높이 평가하시면서 나라의 녀성들을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동무들이라고, 공군의 명예, 이 나라 녀성들의 존엄을 안고 임무수행에 충실하기 바란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반드시 승자와 패자, 삶과 죽음만으로 결판을 내야 하는 하늘에서의 대결전은 무장장비의 대결이기 전에 사상과 신념의 대결이라고, 싸움의 승패는 첨단전투기가 아니라 불굴의 정신으로 무장한 비행사들에 의하여 결정된다고, 그 어느 나라 군대와도 대비할수 없는 압도적인 정치사상적위력을 지닌 정예의 공군을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당과 국가, 인민의 크나큰 힘이고 긍지이라고 하시면서 비행사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으시고 불멸의 화폭을 남기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이어 창설 80돐을 맞이하는 조선인민군 공군장병들과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의 령도밑에 새 조선의 항공대로 태여난 때로부터 지난 80년간 성스러운 수호의 장로를 걸어온 인민공군의 영예로운 항적들은 하나하나가 다 세인을 놀래우는 전설이였다고 하시면서 만리창공에 수놓아진 불패의 공군신화들은 우리 군대의 높은 사상정신력과 불굴의 전투정신, 용맹성의 상징으로 조국력사에 찬연히 빛나고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준엄한 시각에나 평화로운 나날에나 한목숨 서슴없이 내대며 충성의 항로에 위훈만을 새겨가는 미더운 공군장병들이 있기에 조국의 푸른 하늘은 언제나 안녕할것이며 공군의 강대함은 불멸할것이라고 확언하시였다.
기념촬영이 끝나자 영원한 삶의 태양이시고 운명의 하늘이신 김정은동지를 위하여, 사랑하는 조국의 미래를 위하여 청춘도 생명도 아낌없이 바쳐싸울 공군장병들의 억척불변의 맹세가 결사옹위의 우렁찬 함성으로 터져올라 11월의 하늘가로 끝없이 울려퍼지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조선인민군 공군창설 80돐 기념보고회가 성대히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조용원동지, 박정천동지, 조춘룡동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상 노광철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와 국방성의 지도간부들, 조선인민군 공군의 지휘관, 비행사, 관병들, 제대된 공군로병들이 보고회에 참가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항공절기념행사에 특별초청된 제대장령들을 만나주시고 국가령공방위력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한생의 모든것을 다 바친 공군로장들의 헌신적인 삶과 위훈을 값높이 평가해주시였다.
조선인민군 공군사령관 공군대장 김광혁동지가 기념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품속에서 태여난 첫 군종으로서 성장의 걸음걸음을 성스러운 당력사와 함께 하며 조국과 혁명, 인민을 위한 영예로운 투쟁기를 엮어온 항공무력의 80년사에 대한 긍지와 당의 령도밑에 인민군대의 핵심군종으로 강화발전되여온 공군의 전투적행로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위대한 김정은시대에 우리 공군은 불패의 영웅군종으로서 상승과 발전의 최전성기를 아로새기고있다고 하면서 그는 공군강화를 강군건설의 중차대한 요구로 내세우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웅지와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공군최정예화의 새시대가 펼쳐지고 공군의 정치사상적위세와 만반의 실전능력이 힘있게 과시되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어떤 역경속에서도 변치 않을 혁명신념과 조국결사수호의 억센 의지를 주시고 구름속 천리, 불비속 만리도 서슴없이 뚫고 날으는 담력과 배짱, 필승의 슬기와 용맹을 주시며 손잡아 이끌어주시는 위대한 령장, 위대한 어버이를 높이 모신것은 공군장병들의 최상최대의 행복이라고 강조하였다.
보고자는 당중앙결사옹위의 강군, 최정예무력으로 위용떨치는 가장 위력한 혁명군인집단, 이것이 80성상 오직 충성의 항로만을 새겨온 우리 공군이 조국과 인민으로부터 받아안은 귀중한 명함이며 전체 공군장병들이 영원히 고수해나가야 할 높은 영예이라고 하면서 우리모두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고 조국의 무궁한 번영과 인민의 안녕을 위하여, 조선인민군 공군의 불멸할 존위와 영광을 위하여 더욱 용감히 싸워나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공군창설 80돐에 즈음하여 뜻깊은 연설을 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오늘의 기념행사에 참석하여 우리 공군의 긍지높은 력사를 추억하며 그 위대한 80성상에 경의를 드리게 되는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시면서 조선의 공군창설기념일을 의의있게 맞이하는 영용한 비행사들과 지금 이 시각도 조국의 령공방위와 인민의 복리를 위해 분투하고있는 전체 공군장병들에게 뜨거운 축하의 인사를 보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공군의 군기에 새겨진 수자가 말해주듯이 우리 당창건과 일치한 그 창설년대도 자랑스럽고 인민군대의 맏아들군종이라는 관록도 긍지스럽지만 장장 80년 하늘길에 새겨온 영예로운 전투행로에 경건해지는 마음을 금할수 없다고 하시면서 그 어떤 수사로도 공군의 거세찬 태동을 안아온 첫 기슭에서부터 오늘에로 이어온 장구하고도 영광스러운 력사와 고결하고 영웅적인 모든것을 그대로 표현할수는 없을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성스러운 수호전의 승리를 체현한 두세기의 증견자라고 하면 마땅히 공군을 제일먼저 꼽아야 할것이라고, 조선인민군의 삼군종가운데서 전시가 아닌 평시에 실전을 제일 많이 경험하였고 우리 군대의 첫 비행사영웅이 나온 때로부터 오늘까지 2명의 2중영웅을 포함하여 130여명의 영웅들과 수십개의 영웅부대, 구분대들을 배출한 사실만 놓고서도 우리 공군이 항시 주권과 국익사수의 전초에 서있었으며 그의 무훈이 조선인민군의 발전로정에서 가장 빛나는 자리를 차지하고있음을 잘 알수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국가와 인민의 운명과 장래를 좌우하는 중대한 시각들에 언제나 자신의 곁에 함께 있었고 한치의 오차나 사소한 실수도 없는 절대의 집행력으로 믿음직한 안전을 담보해준 공군에 대한 정깊은 마음을 전하시면서 우리 군대의 모든 군종, 병종이 부여받은 주권사수의 사명은 다같이 무겁고 명령을 접수하는 대답도 한목소리였지만 집행에서의 무조건성과 완벽성에서는 공군을 따를 군집단이 없었다고, 조선인민군의 맏아들, 좌상군종이라는 명함은 우리 정규무력건설사에서 제일먼저 창설되였다는 의미에서만이 아니라 공군장병들이 다른 군종, 병종에 비할바 없는 막중한 임무를 떠메고 언제한번 어기거나 드틴적이 없는 특출한 공적으로써 쟁취한 자랑스럽고 떳떳한 영예이라고 높이 평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명령받은 우리 비행사들에게는 사는가, 죽는가 하는 문제자체가 설정된적이 없었으며 그들이 창조한 공중전법과 공중신화들은 하나같이 불사신의 용맹과 영웅성의 산아이라고 하시면서 중과부적인 군사적위협속에서든, 불가항력의 자연재해앞에서든 하나밖에 없는 생명우에 무조건적인 명령집행을 놓고 전무한 기적과 위훈을 줄기차게 탄생시키는것이 공군이 유전하여온 불멸의 특질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공군의 작전령역에는 신성한 우리 령공과 령토, 령해는 물론 거창한 변혁의 전구들이 첩첩히 전개되여있으며 혁명군대의 위훈을 부르는 보람찬 투쟁에서 전군을 이끄는 선두에는 언제나와 같이 공군의 명함이 빛날것이라고 확언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공군에는 새로운 전략적군사자산들과 함께 새로운 중대한 임무가 부과될것이라고 하시면서 핵전쟁억제력행사에서 일익을 담당하게 된 공군에 대한 당과 조국의 기대는 실로 크다고, 공군은 압도적인 정신력과 공세적인 기세로써 공화국의 령공주권을 침해하려드는 적들의 각종 정탐행위들과 군사적도발가능성들을 단호히 격퇴제압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동무들이 있기에 우리 하늘의 영원한 푸름과 우리 조국의 안녕을 확신한다고, 조국앞에 언제나 충실한 복무정신에 감사드린다고 하시면서 영웅적공군의 무훈과 비행사들의 안녕을 축원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의 제의에 따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가 창설 80돐을 맞이하는 공군에 영예의 김정일훈장을 수여할데 대한 정령을 채택한데 대하여 발표하시고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공동축하문을 전달하겠다고 말씀하시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공군무력의 80년사를 가장 값높은 존엄과 명예의 최절정에 떠올려주시며 하늘같은 사랑과 믿음을 거듭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우러러 열광넘친 《만세!》의 환호성을 올리고 또 올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창설 80돐을 맞이하는 조선인민군 공군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와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의 공동축하문을 전달하시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최고훈장인 김정일훈장을 수여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 공군사령관에게 훈장증서를 수여하시고 조선인민군 공군 군기에 김정일훈장을 달아주시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크나큰 감격과 환희에 넘쳐 주체적공군무력의 강화발전사에 특기할 력사의 시각을 뜨겁게 체감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격정의 환호를 터치는 공군장병들을 따뜻이 축하해주시면서 영용한 공군무력의 전체 비행사들과 지휘성원들, 관병들이 영광의 군기에 새겨진 80년의 자랑스러운 연혁을 련속적인 승전신화로 빛내이며 우리 국가의 존엄과 인민의 행복을 굳건히 수호해나가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이어 조선인민군 공군창설 80돐 기념공연이 명사십리극장에서 진행되였다.
김정은동지께서 공군장병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시였다.
공연무대에는 조선로동당의 사상과 의지로 일관된 정병대오,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강병대오, 사회주의건설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는 첨병대오로서의 명예를 떨쳐온 영웅적인민공군의 위훈을 노래하는 곡목들이 올랐다.
당중앙결사옹위의 항로에 영원한 삶의 좌표를 정하고 위대한 김정은공군의 불멸의 명함과 백승사를 무궁토록 빛내여갈 공군장병들의 철석의 의지를 힘있게 구가하는 혁명군가들의 장쾌한 뢰성은 장내를 세차게 격동시키였다.
조선인민군 공군장병들의 높은 사상정신세계와 조국과 인민을 위한 길에 새겨가는 헌신적인 복무의 자욱자욱을 훌륭한 예술적화폭으로 감동깊게 펼쳐보인 공연은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이날 저녁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은 조선인민군 공군창설 80돐을 기념하여 연회를 마련하였다.
조선인민군 공군의 각급 군정지휘관들과 비행사들, 관병들, 제대장령들이 연회에 초대되였다.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지도간부들과 국방성 지휘관들과 뜻깊은 자리를 함께 하시였다.
우리 국가의 신성한 주권수호와 령공방위력강화를 위한 전투적려정에서 령도자와 전사들사이에 맺어진 뜨거운 혈연의 정이 연회장을 화기롭게 감돌았다.
공군지휘성원들과 비행사들은 온 하루 공군장병들과 함께 계시며 주실수 있는 온갖 사랑과 특전을 다 안겨주시는 김정은동지께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올리면서 당중앙의 친위군, 공화국의 제일근위대의 위용을 힘있게 떨쳐가는 조국보위, 혁명보위의 가장 빛나는 별이 될 불같은 결의를 다짐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성대하게 진행된 조선인민군 공군창설 80돐 기념행사는 충성과 위훈의 항적을 새겨온 영광스러운 전통을 줄기차게 빛내이며 우리 혁명무력의 맏아들군종답게 주체혁명의 위대한 계승의 력사를 천년, 만년으로 굳건히 담보해나갈 영웅적인민공군의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를 과시한 의의깊은 계기로 된다.(전문 보기)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다시 태여난 속후고추
인민을 위해서라면 하늘의 별도 따오시고 세상에 없는것도 기적적현실로 펼쳐주시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끝없이 이어가시는 위민헌신의 길에서 만사람을 감동시키는 혁명일화들이 얼마나 많이 태여나고있는가.
그가운데는 세월의 흐름속에 영영 묻혀버릴번 했던 남새품종인 속후고추가 함남의 특산으로 다시 태여난 가슴뜨거운 이야기도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언제 어디서나 어떤 조건과 환경에서나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고 인민생활에 첫째가는 관심을 돌리며 모든 사람들을 품에 안아 보살펴주는 사랑과 믿음의 정치가 인민들에게 뜨겁게 가닿도록 하여야 합니다.》
2022년 10월 10일, 온 나라의 관심속에 자기의 아름다운 모습을 드러낸 동해기슭의 련포온실농장은 드디여 준공의 시각을 맞이하였다.인민경제의 중요공업과 과학기술발전에서 큰 몫을 맡아하는 함흥시의 로동계급과 과학자들을 비롯한 함경남도인민들에게 사철 신선한 남새를 공급하게 된것이 너무도 기쁘시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날 머나먼 길을 달려 찾아오시여 몸소 준공식에 참석하시였다.
련포온실농장은 나라가 제일 어려운 때 당중앙이 마음먹고 함경남도인민들에게 안겨준 선물이라고 하시며 몸소 준공테프까지 끊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날 자동화가 높은 수준에서 실현된 온실호동들을 기쁨속에 돌아보시였다.
당에서 함남인민들을 위하여 품들여 마련해준 현대적인 대규모온실농장에 조금이라도 미흡한 점이 있을세라 온실호동들사이 공간에 과일나무를 심는 문제며 온실남새생산의 과학화수준을 높이는 문제 등 온실관리운영에서 나서는 여러가지 문제들에 대하여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어느한 온실호동안에 들어서시였을 때였다.
그 면적이 무려 1 000㎡를 헤아리는 드넓은 호동에서는 많은 고추가 푸르싱싱 자라고있었다.정말이지 대규모온실농장에서만 볼수 있는 흐뭇한 풍경이였다.
그 풍경을 바라보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대단하다고 하시면서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지으시였다.
동행한 일군들도 볼수록 흐뭇한 고추바다를 바라보며 연해연방 탄성들을 올리였다.
사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예로부터 우리 인민들의 식생활에 많이 리용되여온 고추에 대하여 깊은 관심을 돌려오시였다.언제인가는 일군들에게 고추의 매움도평가에 대한 상식도 알려주시고 또 언제인가는 고추농사를 잘하고 고추로 여러가지 가공품을 만들어 인민들의 식생활에 리용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가르쳐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그렇듯 늘 관심하여오신 고추가 함남인민들의 식탁에 더 많이 오르게 된것이 기쁘신듯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시종 환한 미소를 지으시였다.
이윽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천천히 걸음을 옮기시였다.일군들도 포기마다 주렁주렁 매달린 탐스런 고추에서 눈길을 떼지 못한채 그이를 따라섰다.
바로 그때였다.고추포기들을 눈여겨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농장일군에게 여기에 심은 고추는 무슨 품종인가고 물으시는것이였다.
그에 대하여 일군이 올리는 대답을 들으시고나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벌써 고추가 많이 달렸다고 못내 기뻐하시며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지난 시기 함경남도에 〈속후고추〉라고 하는 매운 고추품종이 있었습니다.온실에 그런 고추를 비롯하여 여러가지 온실남새를 심어야 합니다.》
그이의 말씀에 어떤 일군들은 지난 시기 유명했던 속후고추에 대한 추억을 떠올리였고 또 어떤 일군들은 난생처음 들어보는 고추품종이라는 생각을 안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정중히 우러렀다.
속후고추는 함경남도에서 오래전부터 널리 재배되여온 고추품종의 하나였다.이 고추품종은 맛이 좋고 씹을 때 구수한 향기가 있는것으로 하여 함남인민들의 식생활에 널리 리용되였었다.그래서 지난 시기 함남도사람들은 자기 도의 자랑인 신흥관의 농마국수가 유명한것은 속후고추의 고유한 맛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고 말하기도 하였다.
이렇듯 우리 인민의 식생활에 널리 리용되여오던 함남의 특산인 속후고추는 나라가 어려움을 겪던 고난의 시기부터 그 재배면적이 점차적으로 줄어들기 시작하였다.많은 사람들이 식량난을 타개하기 위한 해결책으로 고추밭에도 대대적으로 알곡작물을 심었던것이다.
이렇게 적지 않은 세월이 흐르다보니 속후고추는 그 이름조차 들어보기 힘들 정도로 자취를 감추고말았다.
그런데 함남토배기들의 기억속에서조차 사라져버렸던 속후고추가 나라의 천사만사를 돌보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심중에 자리잡고있는줄 그 누가 알았으랴.
속후고추,
불러볼수록 일군들의 가슴은 뜨거워졌다.아마도 그이께서는 바람세찬 련포지구에 함경남도인민들을 위한 대규모온실농장을 일떠세울것을 구상하시던 그때 벌써 함경남도의 특산인 속후고추에 대하여서도 생각하고계신것은 아닌지.
사랑하는 인민들에게 더 좋고 훌륭한것을 안겨주기 위해서라면 설사 그것이 하나의 작은 고추품종이라고 할지라도 사색과 심혈을 기울이시는 우리 어버이.
인민을 위한 그렇듯 위대한 사랑의 세계속에 세월의 흐름과 더불어 사라질번 했던 속후고추도 련포온실농장에 꼭 있어야 할 남새품종으로 다시 태여나게 된것이였다.
그후 련포온실농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가르쳐주신대로 온실호동들마다에 속후고추를 심고 가꾸어 몇달후에 많은 수확을 이룩하였다.
대규모온실농장의 준공과 더불어 오래간만에 식탁에 다시 오른 속후고추를 맛보며 함경남도의 인민들은 끊임없이 베풀어지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사랑에 뜨거운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함경남도의 특산 속후고추, 우리는 이 작은 남새품종이 다시 태여난 이야기를 통해서도 인민의 재부를 늘여나가시는 길에서 만족을 모르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의 세계를 가슴깊이 새겨안게 된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완공단계에 들어선 신의주온실종합농장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11월 26일 완공단계에 들어선 신의주온실종합농장건설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조용원동지, 박정천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들인 김재룡동지, 김용수동지, 조선로동당 평안북도위원회 책임비서 김철삼동지가 동행하였다.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건설에 동원된 군부대지휘관들과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와 설계 및 관계부문 일군들이 영접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반구형유리수경온실과 유리토양온실을 비롯한 기본건축대상들과 농장지구의 간선도로, 제방공사현장 등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공사진척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영광의 당대회를 향한 영예로운 창조투쟁, 철야전투에 떨쳐나선 군부대들과 청년돌격대원들의 로력적헌신에 의해 신의주온실종합농장건설은 총건축공사량의 97%계선에서 힘있게 진척되고있으며 농장지구의 원림조성과 방풍림조성을 위한 지대정리가 끝난데 이어 자연공원들과 저류지에 대한 지대정리작업이 각각 97%, 87%, 수백정보에 달하는 면적의 잔디심기작업이 95%, 농장지구 간선도로와 온실구획내 도로포장작업이 72%단계에서 추진되고 온실호동들과 남새과학연구중심, 려관, 편의봉사시설, 탁아소, 유치원을 비롯한 공공건물들, 수백세대 살림집들의 전력 및 급배수계통에 대한 시운전들이 진행중에 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당결정에 따라 이 지역개발의 모든 대상공사가 최적화, 최량화의 원칙에서 실리성있게 되였다고, 특히 도로건설과 제방영구화구역의 경관조성을 비롯하여 방대한 면적의 환경정리사업을 높은 질적수준에서 지역고유의 특색이 살아나게 잘하였다고, 정말 훌륭하다고 평가하시면서 불모의 땅으로 불리우던 이곳 섬지구가 명실공히 지방발전과 지역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향상을 견인해나갈수 있는 잠재력이 큰 황금의 섬으로 전변되였다고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는 결코 소홀히 대할수 없는 지역의 거창한 변천을 목견하고있다고 하시면서 전면적진흥의 웅대한 구상과 과업들이 하나하나 실현되고 창조의 재부가 늘어나는것도 기쁜 일이지만 그보다 우리 당이 더 귀중히 여기는것은 이 과정을 통하여 청년들이 애국의 거목으로 자라나고있는것이라고, 이 조선을 떠메고나갈 새세대들이 조국을 먼저 알고 시련을 이겨내며 혁명의 보람을 찾을줄 아는 애국자들의 대부대로 성장한것이야말로 이 세상 억만보화에도 비할수 없는 우리 당과 국가, 인민의 기쁨이고 자랑으로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대상공사를 완결하는데서 나서는 일련의 과업들에 대하여 강조하시고 농장운영준비 및 경영관리에서 제기되는 방도적문제들을 밝히시였다.(전문 보기)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온천문화의 첫 향유자들
우리 인민에게 보다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려는 어머니당의 사랑이 안아올린 희한한 별천지 양덕온천문화휴양지에서는 휴양생들이 터치는 행복의 웃음소리가 그칠줄 모른다.
특색있는 휴양각들과 온천수 흘러넘치는 수조들에서 휴식의 한때를 즐겁게 보내고있는 휴양생들의 모습을 바라볼수록 뜨겁게 되새겨지는 하나의 사실이 있다.
우리 당이 품들여 마련한 이 행복의 별천지가 준공한 후 제일먼저 봉사를 받은 첫 향유자들에 대한 감동깊은 이야기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조국의 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바친 인민군군인들의 영웅적위훈과 숭고한 헌신을 언제나 잊지 않고있으며 우리 인민은 위대한 로동당시대를 빛내인 우리 군대의 참모습을 두고두고 자랑할것입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2019년 12월 6일 준공을 앞둔 양덕온천문화휴양지를 찾으시였다.
휴양지의 스키종합봉사건물 현관홀에 이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곳에서 한동안 황홀경을 펼친 온천문화휴양지를 둘러보시였다.
이윽토록 온천문화휴양지전경을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세세년년 한적하기만 하던 이 산골에 세상에 보기 드문 다기능화된 문화휴양지가 태여났다고 하시며 환히 웃으시였다.
동행한 일군들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정말 멋있다고 저저마다 말씀드렸다.
일군들모두가 휴양지의 아름다운 전경에서 눈길을 떼지 못하는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 자랑찬 현실을 펼쳐놓은 군인건설자들의 위훈을 높이 평가하시였다.
건설을 책임진 인민군지휘성원들은 누구보다도 크나큰 흥분에 휩싸여있었다.
그들을 미더운 시선으로 바라보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군대가 조국의 수호자,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서뿐 아니라 새로운 문명을 개척하는 개척자로서의 자기의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였다고 치하해주시였다.
인민군지휘성원들의 격정은 이루 다 헤아릴 길 없었다.
우리 인민들에게 병치료는 물론 문명한 생활을 마음껏 누릴수 있는 휴양지를 안겨주시려 비내리는 궂은 날씨도, 흙먼지날리는 험한 길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인적드문 산골을 찾고찾으시며 건설이 최상의 수준에서 진척되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하건만 자신께서 바치신 그 모든 심혈과 로고는 고스란히 묻어두시고 모든 성과를 군인건설자들에게 돌려주시며 과분한 평가를 안겨주시니 대해같은 그 은정을 무엇에 비길수 있으랴.
인민군지휘성원들이 이런 생각을 하고있던 때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문득 한 일군에게 첫기 휴양에 어떤 대상들을 넣으려고 하는가고 물으시는것이였다.
그가 로력혁신자들이나 공로많은 과학자들을 넣었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리자 곁에 있던 다른 일군도 국방과학연구부문의 공로있는 일군들과 과학자, 연구사들을 넣었으면 좋겠다고 말씀올렸다.
그들의 대답을 들으시고 잠시 생각에 잠기시였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번에 당에서는 양덕온천문화휴양지건설에 동원된 인민군장병들의 부모처자들에게 국가의 부담으로 첫기 휴양을 시키려고 한다고, 그렇게 하면 인민군장병들의 부모처자들이 정말 좋아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순간 온천문화휴양지건설을 책임진 인민군지휘성원은 너무도 감격하여 몸둘바를 몰라하였다.
그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을 온천문화휴양지를 훌륭히 일떠세운 군인들의 수고를 깊이 헤아리시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들의 부모처자들이 먼저 휴양의 나날을 보내도록 뜨거운 은정을 베풀어주시는것이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 정말 고맙습니다.우리 군인들은 이런 영광과 행복을 받아안을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하였습니다.》
격정에 넘친 인민군지휘성원의 보고를 받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환한 미소를 지으시며 동행한 일군들에게 《그렇게 하면 군인들도 그래, 부모처자들도 무척 좋아하겠지?》라고 하시였다.
《예.정말 좋아할것입니다.》
일군들의 대답을 들으시고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자신께서 기울이신 사랑이 부족하신듯 군인건설자들을 위해 또다시 마음쓰시였다.
《그런데 공사에 동원되였던 장병들의 수가 적지 않은데 한기 휴양만으로는 안될것같소.》
건설에 수많은 군인들이 동원된것을 깊이 헤아려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을 둘러보시며 이렇게 말씀을 이으시였다.
《몇기 더 시키더라도 꼭 락을 누리게 해주어야 하오.》
모든 군인가족들을 빠짐없이 참가시켜 즐거운 휴양의 나날을 보내게 하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다심한 사랑은 끝이 없었다.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자기의 창조물에서 인민들이 행복을 누리게 하는것은 인민군대의 마땅한 도리이라고 하시면서 충효가 나라의 고상한 도덕기풍으로 되게 하기 위하여서는 인민군장병들부터 나라에는 충성하고 부모들에게는 효도하게 하여야 한다고, 우리는 바로 인민군장병들을 그런 도덕기풍의 소유자들로 키워야 한다고 간곡히 이르시였다.
나라에는 충성하고 부모들에게는 효도하게 하여야 한다!
깊은 의미를 담아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은 일군들의 귀전에 끝없이 메아리치였다.
이렇듯 자애로운 어버이의 뜨거운 정, 사려깊은 사랑의 손길에 떠받들려 군인가족들을 위한 휴양이 조직되였다.
이 이야기는 오늘도 전하고있다.
조국의 륭성번영과 인민의 휘황한 래일을 앞당겨가는 성스러운 투쟁의 길에서 우리 인민군대가 어떻게 되여 나라에 충성하고 자기의 부모처자, 인민에게 효도하는 군대로 그 위용을 높이 떨치고있는가를.(전문 보기)
당건설의 기본원칙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으로 철저히 무장하자!
위대한 김정은동지 혁명사상은 당건설에서 철저히 견지하여야 할 기본원칙을 명확히 밝혀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조직들은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을 우리 당을 영원히 김일성, 김정일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며 당의 사상의지적통일과 단결을 반석같이 다지는데 중심을 두고 더욱 심화시켜나가야 합니다.》
당건설의 기본원칙은 한마디로 말하여 당건설에서 일관하게 견지하고 계승하여나가야 할 기초적이며 기본적인 원칙을 말한다.
당건설의 기본원칙을 옳게 규정하고 구현해나가는것은 당의 전투력과 령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고 양양한 전도를 열어나가는데서 나서는 근본문제의 하나이다.로동계급의 혁명적당은 이 문제를 옳바로 해결하여야 당대렬을 조직사상적으로 공고히 할수 있으며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을 승리에로 이끌어나갈수 있다.
우리 당은 지금 자랑찬 80년행정을 더 활기찬 승리의 로정에로 이어나가야 할 책임적인 시기를 경유하고있다.자주시대 혁명적당건설의 시대적본보기를 창조한 고귀한 경험과 그 과정에 쌓아올린 불멸의 업적을 토대로 하여 새시대 당건설의 위대한 전성기를 확신성있게 열어나가자면 당건설의 기본원칙을 철저히 견지하여야 한다.당건설의 기본원칙을 굳건히 고수하고 당사업과 당활동에 구현하는 여기에 우리당 강화발전의 확고한 담보가 있다.
우리 당건설의 기본원칙은 우선 당안에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을 실현하고 그 계승성을 보장하는것이다.
로동계급의 당건설위업은 대를 이어 계속되는 장기적인 위업이다.당건설위업을 빛나게 계승완성해나가기 위하여서는 당안에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을 실현하고 그 계승성을 보장하여야 한다.당안에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을 실현하고 그 계승성을 보장한다는것은 전당에 수령의 사상체계, 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운다는것이며 당건설의 전 행정에서 김일성–
김정일주의당의 명맥을 순결하게, 완벽하게 이어나간다는것이다.당안에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을 실현하고 그 계승성을 보장하여야 우리 당을 영원히 수령의 당으로,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실현하는 정치조직으로 강화발전시켜나갈수 있으며 여기에 당건설의 실제적인 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근본담보가 있다.
우리 당을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 계승성이 확고한 혁명적당으로 더욱 강화발전시키자면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사업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서 심화시켜야 한다.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확립의 리상적인 목표는 전당이 당중앙과 하나의 머리, 하나의 몸을 이룬 일심일체가 되는것이다.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확립하는데서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전당에 당중앙의 권위를 견결히 사수하고 당중앙의 사상과 결정지시를 철저히 관철하는 기풍을 세우는것이다.또한 당사업과 당활동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철저히 당중앙에 집중시켜 결론에 따라 처리하며 당중앙의 유일적령도밑에 전당이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엄격한 질서와 규률을 세우는 사업을 한시도 늦추지 말고 계속 심도있게 벌리는것이다.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는데서 현시기 중요한 문제로 나서는것은 전당에 순결한 충실성이 지배되게 하는것이다.전당의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의 사고와 활동이 충실성으로 일관되고 수령에 대한 충실성이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의 숭고한 정치사상적 및 도덕의리적품성으로 체질화되여야 세월이 흐른다 해도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가 부단히 강화되게 된다.
우리 당건설의 기본원칙은 또한 인민대중과 혈연적뉴대를 강화하는것이다.
사회주의집권당이 장래의 전도를 열어나가는데서 중요한것은 어떤 환경과 조건에서도 인민과 리탈되지 않는것이다.당건설이 심화될수록 당이 인민대중과 혈연적뉴대를 더욱 강화하는것은 지난 시기 사회주의를 건설하던 여러 나라 집권당들이 권위주의적으로 나간 결과 인민의 버림을 받고 자기의 존재를 끝마친 력사적교훈에 비추어보아도 존립과 발전을 위한 사활적문제로 나선다.당이 인민대중과 혈연적뉴대를 강화하여야 어머니당이라고 우리 인민들스스로가 불러준 조선로동당특유의 명예칭호를 영원히 빛내여나갈수 있으며 여기에 당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인민의 힘에 의거하여 성과적으로 풀어나가며 당을 전망성있게 건설하기 위한 확고한 담보가 있다.
당과 대중과의 혈연적뉴대를 백방으로 강화하자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밝혀주신 위민헌신의 사상과 리념을 유일한 지도적지침으로 삼고 당건설과 당활동을 진행하며 일군들이 인민의 믿음과 기대를 생의 전부로 간직하고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의 길을 걸으면서 인민들이 체감할수 있는 변화와 발전을 위해 아글타글 노력하여야 한다.이와 함께 전당이 현실에 든든히 발을 붙이고 민심에 항상 귀를 기울이며 당안에서 인민우에 군림하고 인민의 리익을 침해하는 세도와 관료주의, 부정축재행위를 근원적으로 청산하는것이 중요하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당건설의 기본원칙을 밝혀주심으로써 우리 당이 그 어떤 조건에서도 자기의 발전중심을 잃지 않고 당건설의 전성기를 확신성있게 열어나갈수 있는 길이 열려지게 되였다.(전문 보기)
영광의 당대회에 드리는 강원도정신창조자들의 자랑찬 로력적선물 회양군민발전소 준공식 성대히 진행
조선로동당 제9차대회를 위대한 승리와 영광의 대회로 맞이하기 위한 전체 인민의 활기찬 진군기상이 온 나라를 진감하는 속에 강원도에서 당앞에 결의한 수력발전소건설을 마감짓는 의의깊은 준공의 경사를 맞이하였다.
이천, 문천, 세포, 평강, 고성군민발전소에 이어 완공된 회양군민발전소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중소형수력발전소건설을 계속 힘있게 내밀데 대하여 주신 강령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강원도에서 지역의 경제발전과 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향상을 위하여 반드시 건설하여야 할 중점과업으로 내세우고 총력을 기울여온 6개 수력발전소중 마지막건설대상이다.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기간에 도가 예견하였던 또 하나의 동력기지건설이 결속됨으로써 강원도는 지방발전의 시대와 더불어 번영의 새 력사를 긍지높이 써나갈수 있는 튼튼한 토대와 자체의 힘으로 보다 윤택한 생활을 개척해나갈수 있는 발전잠재력을 더욱 강화할수 있게 되였다.
회양군민발전소 준공식이 11월 20일에 성대히 진행되였다.
준공식장은 자기 힘에 대한 확신을 안고 자기 손으로 부흥의 값진 재부들을 일떠세운 강원도인민들의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으로 설레이고있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에 참석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장에 도착하시자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터져올라 하늘땅을 진감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산중의 발전소에까지 몸소 찾아오시여 크나큰 사랑과 무상의 영광을 안겨주시는 김정은동지를 격정속에 우러르며 열광의 환호를 올리고 또 올리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한 당과 정부의 지도간부들과 도당책임비서들, 도인민위원장들, 강원도와 회양군의 일군들, 근로자들, 군민건설자들, 발전소종업원들이 준공식에 참가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주악되였다.
강원도인민위원회 위원장 주문진동지가 준공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조선로동당의 자존, 자립의 혁명사상을 절대적인 진리로 체질화한 강원도인민들이 또 하나의 자랑스러운 창조물을 일떠세우고 당중앙에 충성의 보고, 승리의 보고를 드리는 영광의 시각을 맞이하였다고 하면서 도자체의 힘으로 6개의 발전소를 동시에 일떠세운다는것은 기존의 관념과 상식을 초월하는 아름차고 방대한 대자연개조사업인것으로 하여 막아서는 난관 또한 적지 않았지만 당중앙의 믿음과 령도의 손길이 있었기에 도안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신심과 용기에 넘쳐 련이은 대건설의 영웅적투쟁기를 엮어올수 있었다고 말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강원도가 자기 힘으로 살아나갈데 대한 당의 의도를 실현하는데서 모범을 창조하도록 밀어주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일일이 풀어주시고 발전소건설을 줄기차게 다그쳐나가도록 세심히 이끌어주신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회양군민발전소를 비롯하여 도의 곳곳에 일떠선 발전소들은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의 고귀한 응결체이며 강원도인민들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과 정력적인 령도가 떠올린 새시대의 자랑찬 기념비이라고 강조하였다.
연설자는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를 높이 받들고 당 제9차대회가 펼칠 사회주의건설의 새 단계 과업들을 실행하는 보람찬 투쟁에서도 강원도가 앞장서나갈 굳은 결의를 표명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뜻깊은 연설을 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력사에 반드시 승리의 해로 기록되여야 할 2025년의 빛나는 결속을 위하여 온 나라가 격동하고있는 시기에 회양군민발전소가 준공하게 된것은 정말로 경사스러운 일이라고 하시면서 군대와 인민이 힘을 합쳐 조국을 수호한 력사의 자취가 력력한 강원땅의 곳곳에 일떠선 발전소들은 피로써 지켜낸 이 귀중한 터전을 더 굳건하고 아름답게 가꾸어가려는 군민의 마음이 함께 쌓아올린 사회주의신념의 성새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미래를 위하여, 후대들을 위하여, 이것이 시대와 력사가 강원도발전소들에 새기게 될 제명이라고 하시면서 과감하고 멈춤없는 투쟁으로써 자생자활의 튼튼한 동력기지들을 마련하여 후대들도 덕을 보게 될 귀중한 재부를 우리당 제9차대회에 선물하게 된 강원도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에게 당중앙위원회의 이름으로 감사를 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도전을 이기며 전변의 력사를 창조한 강원도인민들의 불굴의 정신력과 한다면 기어이 해내고야마는 강인한 기질과 본때를 위대한 강원도정신이라고 불러주시며 힘있는 자연의 정복자들, 우리 시대 기적의 주인공들을 다시금 격려해주시고 나날이 변하고 번창할 강원도의 새 모습과 인민들의 보다 행복한 생활을 뜨겁게 축원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 연설을 마치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강원도인민들의 삶과 투쟁을 시대의 절정에 가장 값높이 내세워주시는 인민의 위대한 어버이를 우러러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올리면서 우렁찬 열광의 환호를 터쳐올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 준공테프를 끊으시였다.
자력갱생의 장엄한 진군려정에 길이 빛날 불멸의 화폭이 펼쳐진 준공식장에 축포가 터져오르고 수많은 고무풍선들이 날아올라 11월의 하늘을 환희롭게 장식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발전소건설에서 혁혁한 로력적위훈을 세운 일군들과 공로자들을 만나시고 일일이 손잡아주시며 그들의 노력과 헌신을 높이 평가해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이어 발전소의 연혁소개실과 조종실, 발전기실 등을 돌아보시면서 실태를 료해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강원도에서 회양군민발전소를 포함하여 6개의 수력발전소건설을 당앞에 결의한대로 당중앙위원회 제8기기간내에 모두 완공한것은 우리 당의 로선과 정책의 정당성에 대한 억척불변의 신념을 간직하고 오직 당을 따라 자력의 길로 굴함없이 나아가려는 강원도인민들의 불굴의 의지의 발현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강원도인민들이야말로 자력갱생만이 살길이며 자력자강을 원동력으로 틀어쥐고나갈 때 못해낼 일이 없다는 우리 당정책의 생활력을 자기들의 견실한 애국충의심과 완강한 노력으로 실증해가는 우리 시대 개척정신의 소유자, 전형들이라고 하시면서 어려운 길도 주저하지 않고 꿋꿋이 걸어 기어이 끝을 보고야마는 강원도사람들의 투쟁기풍을 온 나라가 따라배워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가 부닥치는 시련과 난관에 두렴없이 방대한 투쟁과업들을 억척같이 떠메고 당대의 긍지높은 현실로 전환시켜나갈 때 그것이 곧 국가의 발전과정이 되고 우리 인민과 후대들의 행복한 래일이 될것이라고 하시면서 위대한 우리 국가의 줄기찬 륭성과 인민의 복리를 위해 시대와 혁명이 부여한 전국진흥의 력사적사명수행에 더욱 분투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웅건하게 솟아오른 발전소언제를 부감하시면서 군민대단결의 위력이 정말 대단하다고, 강원도인민들의 투쟁사에 또 하나의 빛나는 페지를 아로새긴 기념비적창조물들은 당을 따라 전면적국가번영의 시대, 지방변혁의 새 전기를 열어나가는 우리 세대의 애국공훈을 길이 전하게 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강원도에서 자체의 힘으로 일떠세운 6개 수력발전소건설정형과 앞으로의 새로운 발전능력조성계획사업을 료해하시면서 수력발전소건설과 도의 자립적경제토대를 더욱 강화해나가는데서 나서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강원도인민들이 지역의 경제발전과 물질문화생활향상에서 가장 필수적인 전력문제해결의 확고한 전망을 열어놓은 기적의 힘을 더욱 배가하여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승리적전진을 위한 력사적투쟁의 선봉에서 계속 기치를 들고나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당중앙의 하늘같은 사랑과 믿음을 받아안은 강원도의 전체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순간의 정체도 모르는 계속혁신, 련속도약의 기상을 힘있게 떨치며 자립적인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번영의 실체들을 더 많이 일떠세움으로써 자력갱생선구자도의 영예를 끝없이 빛내여갈 불같은 맹세를 다짐하였다.
당과 정부의 지도간부들의 참가밑에 성대하게 진행된 회양군민발전소 준공식은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광활한 지평을 활기있게 열어나갈데 대한 우리 당의 사상과 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뚜렷이 실증하였으며 자기 힘을 믿고 자기 손으로 앞날을 개척해나가는 길에 백년대계의 부흥번영이 있다는 자신심을 백배해준 의의깊은 계기로 된다.(전문 보기)
회양군민발전소 준공식에서 한 김정은동지의 연설
참으로 간고했던 나날들을 가장 영예롭고 긍지스러운 추억으로 안고 이 자리에 선 회양군과 강원도인민들!
도당위원회와 도내 당조직 및 정권기관 일군들!
동지들!
력사에 반드시 승리의 해로 기록되여야 할 2025년의 빛나는 결속을 위하여 온 나라가 격동하고있는 시기에 강원도인민들의 또 하나의 창조물인 회양군민발전소가 준공하게 된것은 정말로 경사스러운 일입니다.
이것은 지역의 특성에 맞게 수력자원을 탐구동원하는데서 큰걸음을 뗀 강원도가 동력문제해결에서 달성한 소중한 성과인 동시에 웅대한 리상을 세우고 굴함없이 나아가는 강원도사람들의 자력의 의지와 무진한 힘을 과시한 의의있는 결실로 됩니다.
오늘 이렇게 조국의 또 한 부분에 깃든 새시대의 변화를 실감하면서 강원도인민들의 애국충성의 마음을 가까이 접하게 되니 참으로 감개합니다.
거연히 솟은 언제밑에도, 저 산발들과 령길들에도 무수한 인내와 분투의 자욱들이 깔려있고 순결한 애국의 마음들이 보석처럼 빛을 뿌리고있다고 생각하니 그 모든것을 무심히 보고 대할수가 없습니다.
당에서는 강원도인민들이 안변청년2호발전소와 원산청년발전소, 원산군민발전소를 건설한 후 또다시 6개 발전소건설에 궐기하여 도전의 고비들을 용감히 이겨내면서 이천과 문천, 세포와 평강, 고성과 회양일대에 련이어 발전소들을 일떠세운 투쟁로정을 놓고 이런 평가를 내리게 됩니다.
강원도인민들은 발전소건설로써 우리 시대를 력사에 기록한 애국자들이며 군대와 인민이 힘을 합쳐 조국을 수호한 력사의 자취가 력력한 강원땅의 곳곳에 일떠선 발전소들은 피로써 지켜낸 이 귀중한 터전을 더 굳건하고 아름답게 가꾸어가려는 군민의 마음이 함께 쌓아올린 사회주의신념의 성새입니다.
사실상 나라의 부강발전을 위한 천사만사중에서도 발전소건설과 같이 자연을 개조하고 변혁하는 사업이야말로 미래를 위한 만년대계의 애국사업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세기를 이어온 우리 국가건설사를 놓고보아도 가장 격렬하고 거창하였던것은 자연을 길들여 물질적부를 창조하기 위한 대자연개조사업이였으며 그 빛나는 결실들은 당대 애국정신과 투쟁력의 상징으로, 기적의 대명사로 후세토록 전해지고있습니다.
영광스럽고 성스러운 그만큼 간고하고 힘겨운 투쟁을 동반하는 발전소건설을 다른 도들에 비하여 인구도 상대적으로 적고 공업토대도 약한 강원도가 자체의 힘으로 완공한것은 정말 대단한것입니다.
강원도사람치고 발전소건설장들에서 횡포한 자연과 싸워보지 못한 사람이 없을것이고 그 나날의 가지가지의 사연들과 인연을 맺지 않은 가정이 없을것입니다.
강원도인민들의 향토애, 조국애의 숨결이 간직되여있고 피와 땀으로 쓴 간고분투의 투쟁사가 깃들어있는 발전소들은 문명과 부흥의 동력을 주기 전에 미래앞에 바쳐진 우리 시대 인간들의 고결한 헌신을 말해주는 애국의 기념비입니다.
미래를 위하여, 후대들을 위하여, 이것이 시대와 력사가 강원도발전소들에 새기게 될 제명입니다.
자기의 창조물에 당대회에 드리는 선물이라는 명함을 새길수 있는 영예는 오직 애국으로 시작한 과감한 출발을 줄기찬 투쟁으로 이어 자랑스러운 결과에 도달한 진정한 애국자들에게만 차례지는 권리입니다.
이것은 돈을 주고도 살수 없고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습니다.
나는 누구도 선뜻 엄두를 내지 못할 대자연개조공사에 대담하게 달라붙는 강원도사람들의 개척정신도 높이 사지만 아무리 어려운 길도 주저앉지 않고 꿋꿋이 걸어 기어이 끝을 보고야마는 강인한 성격과 기질을 더욱 값높이 내세우고싶습니다.
뜻깊은 이 자리를 빌어 나라와 고향땅을 지킬 신성한 자각과 견결한 의지를 가지고 과감하고 멈춤없는 투쟁으로써 자생자활의 튼튼한 동력기지들을 마련하여 후대들도 덕을 보게 될 귀중한 재부를 우리당 제9차대회에 선물하게 된 강원도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에게 당중앙위원회의 이름으로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
동지들!
사회주의 우리 국가의 전면적발전이 가속화되고 전국적범위에서 지방발전정책이 강력히 추진되고있는 때에 강원도가 자력부흥의 저력을 착실하게 키워가고있는것은 전진과 상승의 다음단계에로 향한 우리 투쟁에 있어서 커다란 고무로 됩니다.
발전소건설과 함께 사상정신적으로, 물질기술적으로 급속히 장성강화된 도의 력량은 발전의 더 높은 목표를 세우고 통이 크게 일판을 전개할수 있는 현실적가능성을 열어주고있으며 지역의 발전령역을 부단히 확대하는데서도 중요한 작용을 하게 될것입니다.
도안의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
당대의 고생을 락으로 삼고 스스로의 분투와 헌신적노력으로 만대의 번영과 부흥의 토대를 닦아나가는 이것이 바로 우리 투쟁의 보람이고 혁명하는 희열입니다.
이것을 동지들은 글이나 말로써가 아니라 실천투쟁으로 보여주었습니다.
성스러운 애국의 보무에 더욱 과감무쌍하여 변혁의 전성을 이룩해나갑시다.
도전을 이기며 전변의 력사를 창조한 그 정신, 한다면 기어이 해내는 그 기질과 본때는 강원도를 거창한 지방개벽의 선두에로 더욱 억세게 떠밀것입니다.
힘있는 자연의 정복자들, 우리 시대 기적의 주인공들에게 다시한번 뜨거운 격려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나날이 변하고 번창할 강원도의 새 모습과 인민들의 보다 행복한 생활을 뜨겁게 축원합니다.
위대한 강원도정신 만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