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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북도 피해지역 살림집 준공식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에 참석하시였다
이민위천, 일심단결, 자력갱생의 리념을 높이 들고 문명부강한 미래를 철두철미 우리식, 우리 힘으로 당겨오고있는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혁명령도는 전국인민을 애국의 기치아래 굳게 묶어세우고 그 거대한 단결의 위력으로 중첩되는 난관을 뚫고헤치며 이 땅우에 세기적변천의 새시대를 끝없이 펼치고있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불패성을 뚜렷이 증시하며 혹심한 자연재해를 입었던 평안북도와 자강도, 량강도의 수해지역들에 현대문명이 응축된 리상적인 《농촌문화도시》, 선경마을들이 즐비하게 솟아올라 의의깊은 준공의 시각을 맞이하였다.
우리 인민을 위하여, 조국을 위하여 다시한번 위기를 딛고 억세게 떨쳐일어나 기적적인 성과들을 이룩해나가자는 당중앙의 열화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피해복구전구로 탄원진출한 전국의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을 비롯한 전체 건설자들과 지원자들은 불과 넉달남짓한 짧은 기간에 그 어떤 큰물에도 끄떡없을 억척의 제방들과 수천세대의 현대적인 살림집들, 탁아소와 유치원, 학교, 병원, 진료소 등을 훌륭하게 일떠세움으로써 시련속에서 더욱 강해지고 충성과 애국의 줄기찬 창조투쟁으로 더 굳건해지는 주체조선특유의 불가항력을 힘있게 과시하였다.
조국청사에 또 하나의 천지개벽을 아로새긴 이 경이적인 현실은 인민을 위해 떠안은 고생을 무상의 영광으로 간주하시며 인민의 안녕과 복리를 위한 애민헌신의 불멸할 려정을 이어오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인민관, 탁월한 령도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평안북도 피해지역 살림집 준공식이 12월 21일에 성대히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에 참석하시였다.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김정은동지께서 도착하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국정의 천사만사를 인민을 위함에 무조건적으로 지향복종시키시며 인민의 꿈과 리상을 눈부신 현실로 펼쳐가시는 위대하신 인민의 수령, 자애로운 어버이를 우러러 격정의 환호를 올리고 또 올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과 사회주의의 억센 신념을 지니고 부닥치는 난관을 과감히 이겨내며 수해지역에 인민의 보금자리를 훌륭하게 일떠세운 전체 건설자들에게 뜨거운 전투적인사를 보내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한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과 피해복구사령부 일군들, 평안북도와 신의주시, 의주군의 일군들, 근로자들, 건설에 동원된 인민군장병들,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이 참가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장중하게 주악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을 기념하여 뜻깊은 연설을 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오늘 우리는 130여일간에 걸치는 간고한 피해복구건설을 통하여 수해지에 영구할 보호의 장벽을 쌓고 지역인민들의 삶의 터전을 떠올린 자랑찬 결과를 총화지으며 의의깊은 준공식을 가지게 된다고 하시면서 이 거창한 변화는 우리 당이 정확한 결심을 내리고 보람있는 일을 하였다는 자긍심과 함께 사회주의리상이 얼마나 훌륭하고 자기 힘과 분투로 난관을 격파하며 나아가는 우리 위업이 얼마나 신성하고 영예로운것인가를 재삼 실감케 하고있다고 긍지높이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인민의 안녕과 복리를 모든것의 첫자리에 놓는 자기 당의 정치리념과 구상을 받들어 무더운 여름부터 추운 겨울까지 온갖 고생을 이겨내며 억척같이 투쟁하여 우리식 사회주의의 본태와 미래가 비낀 현대적인 농촌문화주택지구들을 일떠세운 우리 군대의 장병들과 청년돌격대 대원들, 평안북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 각지의 지원자들에게 당중앙위원회와 공화국정부를 대표하여 뜨거운 감사를 보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오늘의 이 준공식은 국가의 근본이자 전부인 인민을 절대적으로 받들고 위하는 우리의 사회주의위업이 그 어떤 난관도 극복하고 도도한 전진을 계속하고있음을 과시하는 중대한 계기로 된다고 하시면서 이렇게 복구를 해놓고보니 이제 또다시 백년래의 큰물이 나도 이곳 압록강 하류지역은 끄떡없을것이라는 자신감도 갖게 되고 옛 모양을 찾아볼수 없게 개변된 섬들에 새 생활이 깃들게 되였다는 안도감에 기쁨을 금할수가 없다고 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설계로부터 완공에 이르기까지 몇달밖에 안된 공사기간에 있어서나 위치나 물동수송에 있어서 최대로 불리한 속에서 이같은 결실을 이루어낸 그 자체가 건설사의 기적이라고 할수 있다고 하시면서 다만 수재민들에게 굳게 약속하고 당결정으로 채택한 완공기일을 거듭 미루어 추위가 닥쳐든 년말에 와서야 완공하지 않으면 안되게 된것이 정말 미안할뿐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지금까지 아무리 어려운 속에서도, 지어 비상방역기간에도 중요대상건설을 련속적으로 전개하고 실행해오면서 이번처럼 긴장하게 공사기일을 맞춘적은 없었다고 하시면서 계획수립에서 예단성이 부족한것을 비롯하여 건설과정에 일군들속에서 발로된 비현실적이고 비과학적인 페단들에 대하여 지적하시고 다음과 같이 계속하시였다.
사실 이번 큰물피해복구를 시작할 때 여러 나라들과 국제기구들이 우리에게 지원의사를 표명해왔지만 우리가 철저히 자력에 의거하는 문제처리방식에 일관할 결심을 피력한것은 우리자체의 힘에 대한 자신심과 함께 이 아름찬 공사를 통하여 더 자래우고 강하게 해야 할 자력의 정신물질적자산이 그 무엇보다 귀중했기때문입니다.
또한 이번 수재가 자연의 변덕에 인한것만이 아니라 엄밀히 분석해보면 우리 국가 해당 재해방지기관들의 체계가 허술하고 여기에 일군들의 무책임성과 무경각성까지 합쳐져 막아내지 못한 인재였던것으로 하여 나는 스스로의 복구과정으로써 반드시 그 대가를 알고 반성해보아야 한다고 결심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체험이 앞으로의 위기대처를 위해서도 우리에게는 절실히 필요하다고 보았습니다.
이번에 우리가 남들의 도움을 기대하였더라면 이처럼 훌륭한 전변을 이룩할수 없는것은 물론이고 우리모두가 체감하는 귀중한 긍지도 없었을것입니다.
이번 피해복구사업은 단순히 불의지변을 가시기 위한것이 아니라 미래를 책임지는 자세에서 세기적인 개벽을 이루어내는 사업이여서 반드시 우리 힘으로써만 승리를 성취할수 있는 투쟁이였습니다.
우리 군대와 청년들, 인민의 힘을 믿고 온 나라의 단합된 위력으로 기어이 피해복구를 제기일에 결속하여 그 어떤 국난도 자력으로 뚫고나가는 주체적힘을 더욱 키우려는것이 당의 의도였습니다.
다시한번 자생자결의 정신을 배양할수 있는 계기였습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그러나 이러한 중대한 정치적의의가 부여된 사업이 일군들의 비과학적인 사업태도로 하여 초기에 생각했던것처럼 진척되지 못했다고 하시면서 건설사업을 과학적인 토대우에서 진행하지 못하고있는 원인과 후과, 그로부터 찾게 되는 심각한 교훈에 대하여 지적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새해에 들어가 사회주의전면적발전에 관한 우리 당과 정부의 구상을 정확히 반영하고있고 지역인민들의 리상에도 부합되는 지역의 새 계획사업에 착수하게 된다고 하시면서 말씀을 이으시였다.
련속적이며 립체적인 사업들을 전개하여 이 지역을 사회주의리상촌으로 변모시키고자 우리 당이 내린 중대결정을 관철하여야 합니다.
여기 이 전망계획도가 보여주듯이 우리는 명년에 위화도와 다지도에 수백정보에 달하는 온실종합농장을 크게 건설할것을 예견하고있습니다.
최근 몇해어간에 동해지구의 중평과 련포 그리고 수도 평양에 대규모의 현대적인 온실농장들을 건설하여 온실남새생산의 경제적효과성을 검증하였는데 이제 여기에까지 온실바다를 펼쳐놓게 되면 인민들의 생활향상에서 보다 큰걸음을 내짚게 될것입니다.
우리는 이 온실종합농장건설사업을 인민군부대들과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에 분담하여 치렬한 경쟁열속에서 우리의 창조력이 다시금 과시되게 하자고 합니다.
또한 온실남새생산의 과학화, 집약화, 공업화를 위한 과학기술연구 및 보급거점으로서 현대적인 남새과학연구소와 시험재배온실들도 일떠세우고 일부 살림집과 편의시설도 새로 건설하여 섬지구를 발전잠재력을 가진 새시대의 본보기농장으로 전변시키자고 합니다.
이와 병행하여 압록강하류의 섬들과 신의주시, 의주군의 호안제방들을 더 든든히 보강하여 이 지역을 다시는 피해가 없게 완전히 요새화하며 새로 일떠선 주택구들에 정치문화생활거점과 봉사망과 같은 공공건물들도 건설하는것을 비롯하여 적지 않은 일감들이 우리앞에 있습니다.
우리는 결코 오늘의 성과에 만족하거나 머물러있을수 없으며 이러한 건설사업은 나라의 국경관문도시들을 현대적으로 일신시키려는 당의 구상을 실현하는데서 필수적인 공정으로 됩니다.
덧붙여 설명한다면 우리는 앞으로 신의주시를 사회주의조선의 발전상과 위력을 직관할수 있는 현대성과 독창성, 민족성이 구현된 발전적인 도시로 개변시킬것을 계획하고있습니다.
여기 섬지역을 먼저 잘 꾸려놓고 신의주시까지 개변시켜놓으면 서북부의 지방도시가 정말 훌륭한 지역문화와 발전잠재력을 가지게 될것입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문명과 번영에로의 지름길은 열려져있으며 그 성공적인 질주는 우리의 투쟁여하에 달려있다고 하시면서 건설지휘부에서는 올해의 건설과정에 축적한 경험과 교훈들에 기초하여 공사작전과 지휘를 책임적으로 주도세밀하게 함으로써 당결정의 완벽한 집행을 담보하여야 한다고 언급하시였다.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와 청년동맹일군들이 중요대상공사에 청년부대를 진출시킨 당의 의도를 깊이 새기고 조직정치사업과 공사지휘를 잘하여 전 대오에 새시대 영웅청년들의 백절불굴의 전진기상이 시종일관 발휘되게 하고 대건설과정을 우리 젊은이들을 사회주의의 견결한 수호자, 믿음직한 건설자로 튼튼히 준비시키는 좋은 계기로 여기고 첨예한 정치투쟁의 전구, 거창한 개척투쟁의 불도가니속에서 그들모두를 조국과 인민을 사랑할줄 알며 난관을 이기고 창조하는 법을 아는 시대의 힘있는 역군으로 육성하는데 각별한 주목을 돌려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건설사업은 우리 당의 사상과 정책이 뚜렷이 발현되는 사업으로서 현시기 이 부문에서의 성과는 그 정치성과 직관성, 거대한 생활력으로 하여 인민들에게 혁명위업에 대한 신심과 락관을 배가해주고 국가의 발전상을 힘있게 과시하는 정치적상징으로 되고있다고 하시면서 건설사업의 전망적발전을 위해 필수적으로 대책해야 할 문제들을 지적하시였다.
우리는 새시대 건설혁명, 지방건설의 새 전기를 급진적이며 지속적인 궤도에 확고히 올려세워 전면적국가부흥의 력사적위업을 실제적이며 동시다발적인 변혁으로 이어나가야 합니다.
그러자면 건설의 전문성을 높이는것을 중요한 정책적요구로 내세우고 강력하게 실행해나가야 합니다.
건설의 전문화수준을 높여야 건설속도와 질을 다같이 보장하고 지출의 효과성을 높일수 있으며 우리가 내세운 목표들에로 확실하게 도약해나갈수 있습니다.
머리수만 가지고 총동원가를 부르면서 건설을 하던 시대는 이미 지나갔으며 인해전술로써는 우리의 건설사업이 새로운 질적비약을 일으켜야 할 오늘의 시대에 부응할수 없습니다.
건설의 전문성을 높이자면 설계와 시공력량, 건설장비, 이 3대요소를 중요하게 틀어쥐고 부단히 개선해나가야 한다고 간주합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실력있는 설계가들을 많이 키워내는데 당적, 국가적인 품을 들이며 지방설계기관들을 재능이 있는 대상들로 잘 꾸리고 건설실천을 통하여 그들의 실무수준을 부단히 높여주는것과 함께 설계에서 기능성과 편의성, 다양성을 보장하고 경제적효과성과 실리성을 잘 따지며 최적화, 최량화를 실현하는데 힘을 넣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또한 건설단위들에서는 종업원들의 기술기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뚜렷한 목표와 방법론을 가지고 끊임없이 심화시켜 그 어떤 건설과제도 맡아 해제낄수 있는 능력을 갖추도록 하여야 한다고 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건설의 전문화를 위한 3대요소중 급선무는 건설장비를 개선하는것이라고 하시면서 장기성을 띠는 건설사업의 특성과 세계적인 발전추세에 맞게 작은 기공구로부터 시작하여 중기계에 이르기까지 현대적인 건설장비생산능력을 조성하는 사업을 국가적으로 전망계획을 세워 강하게 내밀어 건설부문의 발전을 든든히 뒤받침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는 전국인민들의 세기적숙망을 실현하기 위한 성스러운 위업을 순간의 멈춤도 없이 줄기차게 끝까지 이끌어갈것임을 다시한번 굳게 확언하시면서 또다시 새로운 건설에 진입하는 전체 일군들과 인민군군인들, 청년돌격대원들이 우리 국가의 존엄과 명예를 떨치고 지방인민들의 복리를 당겨오는 성스럽고 보람찬 투쟁의 참전자, 직접적담당자라는 영예드높이 강의한 정신력과 애국적실천으로 조국번영사의 또 한페지를 빛나게 장식하리라는 믿음을 표명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온 나라의 따뜻한 축복을 받으며 새 살림집들에 보금자리를 펴게 될 신의주시와 의주군의 주민들을 열렬히 축하하시고 모든 가정들에 행복과 화목이 넘치기를 뜨겁게 기원하시면서 모두다 우리 조국의 무궁한 번영과 인민의 복리를 위하여 굴함없이 투쟁해나아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 연설을 마치시자 위대한 당중앙에 대한 열화같은 흠모와 신뢰심이 폭풍같은 《만세!》의 함성으로 터져올라 12월의 하늘가로 끝없이 메아리쳐갔다.
김정은동지께서 몸소 준공테프를 끊으시였다.
경축의 축포가 터져오르는 준공식장은 당중앙의 하늘같은 믿음과 기대에 조국과 인민에 대한 헌신적인 복무와 완강한 분투로써, 새로운 건설신화창조로써 보답해나갈 인민군장병들과 청년돌격대원들의 충천한 기세와 전투적열광으로 세차게 끓어번지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참가자들과 함께 새로 일떠선 농촌문화주택구들을 돌아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백년대계의 제방들이 안전지대를 이룬 속에 고층, 소층의 현대적인 도시형농촌살림집들이 장관을 펼친 신의주시 하단리의 전경을 부감하시면서 몇달전 고무단정을 타고 침수지역을 돌아볼 때에는 집을 잃고 고생할 인민들생각에 마음이 천근만근으로 무거웠던 이곳이 볼수록 훌륭한 사회주의리상촌으로 전변되였다고, 정말 천지개벽이 일어났다고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살림집을 돌아보시면서 TV와 가구를 비롯한 생활필수품들을 갖추어주기 잘했다고, 이제는 수재민들이 제 집에서 근심걱정없이 행복하고 문명한 생활을 누릴수 있게 되였다고, 수재민들이 《수복민》이 되였다는 말이 나왔다는데 얼마나 좋은 일인가고 하시며 기쁨을 금치 못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압록강류역의 재해복구건설과정을 통하여 우리는 세상에 유일무이한 우리 국가고유의 일심단결의 불가항력과 자기 힘에 대한 믿음을 더욱 굳히였으며 지방중흥, 농촌진흥을 위한 새로운 발전단계, 발전공정을 경과하게 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당이 간고하고도 시련에 찬 혁명의 려정을 승리와 영광으로 수놓아올수 있은것은 우리 인민이 당을 진심으로 믿어주고 따르며 당의 위업을 지켜주었기때문이라고 하시면서 집안일보다 나라일을 앞에 놓고 국가가 겪는 곤난을 열가지든 백가지든 함께 걸머지며 성실한 땀과 노력으로 이 나라를 굳건히 받드는 고마운 애국자들이 바로 우리 인민이라고, 우리는 세상에 둘도 없는 이렇듯 훌륭하고 위대한 인민을 억척으로 지키고 더 높이 떠받들며 부럼없이 잘살게 하기 위하여 더욱 분투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을 비롯한 참가자들은 현대적인 농촌문화주택구들을 돌아보면서 위대한 김정은동지를 사회주의대가정의 어버이로 높이 모시여 강대한 우리 조국의 영원한 승리와 무궁한 번영이 있고 우리 인민과 후대들의 밝은 미래가 있음을 절대의 진리로 더욱 깊이 새겨안았다.
전체 참가자들은 위대한 당의 사상과 령도를 일심충성으로 받들어나감으로써 우월한 사회주의 우리 제도, 우리 집을 더 훌륭하게, 더 아름답게 꾸려나갈 철석의 의지를 가다듬었다.
조국의 서북변에 높이 울려퍼진 위대한 김정은동지 만세, 조선로동당 만세의 우렁찬 함성은 만난시련속에서도 우리 식의 발전관, 우리 식의 발전방식을 확고히 견지하며 문명부강할 래일을 확신성있게 당겨가는 사회주의조선의 힘찬 전진기상을 과시하는 력사의 거대한 메아리였다.(전문 보기)
지방중흥의 새시대를 펼쳐가는 우리당 10년혁명의 고귀한 첫 실체 성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에 참석하시여 중요연설을 하시였다
인민대중제일주의기치높이 조선혁명을 백승의 한길로 향도하는 조선로동당의 탁월한 사상과 원숙한 지도력에 의해 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상징하는 변혁적창조물들이 온 나라 방방곡곡에서 다련발적으로 솟구쳐오르고있는 속에 지방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우리당 《지방발전 20×10 정책》의 첫해 과업이 빛나게 완결되여 전국의 20개 시, 군들에 수십개의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이 훌륭하게 일떠섰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9차 정치국 확대회의 결정과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장 명령을 받들고 총궐기해나선 건설련대 전체 관병들은 혁명군대특유의 무조건적인 집행정신과 완강한 실천력으로 지방공업혁명이 개시된 때로부터 불과 290여일만에 지역적특성에 부합되고 생산의 자동화, 과학화가 높은 수준에서 실현된 우리 식의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을 일떠세우는 혁혁한 공훈을 세웠다.
주체혁명의 성스러운 발전행로에 특기할 10년창조대전의 고귀한 첫 실체들이 탄생한것은 인민의 복리증진과 리상실현을 당과 국가의 최고활동원칙으로 내세우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이민위천, 위민헌신의 혁명령도가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며 지방이 변하고 흥하는 거창한 격동의 년대가 눈앞의 현실로 도래하였음을 실증하는 고무적인 사변이다.
《지방발전 20×10 정책》 성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이 12월 20일에 성대히 진행되였다.
준공식장은 10년혁명의 개시를 알리는 력사적인 착공식을 가졌던 영광의 터전우에 부흥번영의 재부들을 일떠세운 군인건설자들의 무한한 긍지와 자부, 당의 은정속에 지방변혁의 새 문명, 새 생활을 향유하게 된 성천군근로자들의 감격과 환희로 끝없이 설레이고있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에 참석하시였다.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장에 도착하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조국의 륭성번영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필생의 사명으로 내세우시고 불철주야의 끝없는 로고를 바치시며 조국땅우에 세기적인 지방중흥의 새시대, 전면적국가발전의 눈부신 전성기를 펼쳐가시는 혁명의 걸출한 수령, 위대하신 인민의 령도자를 우러러 최대의 경의를 삼가 드리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한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과 각급 지방발전20×10비상설추진위원회 성원들, 평안남도와 성천군안의 일군들, 근로자들, 건설에 동원된 인민군군인들이 준공식에 참가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장중하게 주악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성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과 관련한 중요연설을 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당 10년혁명의 개시를 선언하던 력사적인 장소에서 10개월만에 그 첫 결실을 놓고 준공의식을 가지는것은 우리 사업의 진의와 전도를 확인하는 의의깊은 일이라고 하시면서 10년혁명의 시발이자 그 성패를 가늠하는 축도라고도 할수 있는 올해에 전국의 각 지역들에 새로운 실체들을 일떠세움으로써 사람들에게 지방이 변한다는 확고한 인식을 주고 지방발전정책을 다각적이고 풍부한 경험에 립각하여 보다 과학적이고 정확하게 추진할수 있는 동력을 확보한데 대하여 긍지높이 언명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난 시대의 지방공업정책과 농촌혁명강령이 모든 지역의 인민생활과 나라의 농업을 전반적으로 추켜세우려는 의도에 배치되게 응당한 결실을 보지 못한 원인들과 농촌문제의 종국적해결을 위하여 시급히 바로잡아야 할 중요문제들에 대하여 전면적이며 랭철한 분석과 평가를 내리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해가 바뀔 때마다 20개 시, 군이 변하는 위대한 년대는 어김없이 무조건 계속 이어져야 하며 가시적인 성과보다 교훈과 전망을 더 중시하면서 전진의 보폭을 더 크고 정확하게 내짚어야 한다고 강조하시고 지방발전정책실행의 새년도 건설사업을 혁명적으로 내밀기 위한 원칙적문제들과 강령적과업들을 밝히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당은 력사적인 새시대 지방발전정책과 농촌혁명강령을 100년후에도 인민들이 덕을 볼수 있게 더욱 확대심화시킬것이며 지방의 한가지라도 더 훌륭히 개변시키는데 더욱 과감할것이라고 하시면서 사랑하는 우리 후대들, 우리 인민들이 변천된 고향땅, 흥하는 고장에서 문명부유한 삶을 누려갈 그날을 앞당기기 위하여 용감히 분투해나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시였다.
위대한 당중앙에 대한 열화같은 흠모와 절대적인 신뢰심이 우렁찬 《만세!》의 환호성으로 터져오르는 속에 김정은동지께서 몸소 준공테프를 끊으시였다.
새시대 지방발전사에 긍지높은 첫 페지를 아로새기는 불멸의 화폭이 펼쳐진 준공식장에 경축의 축포가 터져오르고 수많은 고무풍선들이 날아올라 성천의 하늘가를 아름답게 장식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우리 당의 영원불멸할 정치리념, 확고부동한 정치방식으로 내세우시고 전국인민의 영원한 평안과 무궁한 행복을 위해 끝없는 헌신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사회주의대가정의 위대한 어버이를 격정속에 우러르며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참가자들과 함께 성천군 지방공업공장들을 돌아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기름생산실, 간장, 된장생산실, 밤졸임생산실, 빵생산실, 음료생산실, 비누생산실, 목재가공작업반을 비롯한 식료공장과 일용품공장의 여러 생산공정을 돌아보시며 시험적으로 생산하고있는 제품들의 가지수와 질적수준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방공업공장들에서는 제품의 질을 높이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현대적으로 꾸려놓은 생산공정들을 최대한 활용하여 인기제품, 자기 지방고유의 특색이 살아나는 명상품들을 많이 생산하여야 하며 그에 대한 평가는 군내주민들이 하게 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새로 일떠선 지방공업공장들에서 생산활동과 질보장, 기능공양성 등 경영과정에 제기되는 문제들과 관련하여 호상 경험을 교환하고 서로 배우며 경쟁적으로 발전하는 풍을 조장확대해나갈데 대하여 지적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운영에서 기본은 생산정상화와 질제고이라고 거듭 강조하시면서 군당위원회들에서는 이 두가지 문제를 중요한 정책적과업으로, 당위원회적인 사업으로 틀어쥐고 월별로 강하게 총화대책하여 당이 제시한 지방발전정책이 지방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향상에 참답게 이바지하고 지방발전의 효률성을 획기적으로 제고하는 정책으로 확고히 전환되도록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원료, 자재, 설비의 국산화비중을 높일데 대한 문제, 제품검사체계를 엄격히 세울데 대한 문제, 생산공정의 현대화수준을 부단히 제고해나갈데 대한 문제, 제품포장에서 편리성과 실리성을 철저히 보장할데 대한 문제 등 지방공업공장들의 경영활동과 생산정상화에서 나서는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방을 강화하여 기초를 든든히 다지고 그 기반우에 더 높은 탑을 쌓아올리자는것이 우리 당의 국가건설전략이라고, 지금 건설하는 하나하나의 지방공업공장들은 우리의 량심과 리상, 우리의 높은 분발력과 투지 이 모든것이 그대로 비껴있는 축도라고 할수 있다고 하시면서 건설련대의 전체 관병들이 지방진흥을 위한 10년투쟁목표의 첫 돌파구를 기세차게 열어제낀 그 기세, 그 본때로 명년도에도 조국과 인민을 위한 변혁의 개척자, 행복의 수호자로서의 영예로운 본령을 계속 훌륭히 수행해나가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을 비롯한 준공식참가자들은 식료공장, 일용품공장, 옷공장의 혁명사적실, 연혁소개실들과 여러 생산실을 돌아보면서 지방의 획기적발전과 전국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향상을 위하여 이어오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거룩한 헌신의 려정을 다시금 깊이 새겨안으며 당중앙의 원대한 지방발전구상을 일심전력을 다해 충직하게 받들어갈 굳은 맹세를 가다듬었다.
위대한 당중앙의 정력적인 령도밑에 지방중흥의 첫 창조물로 훌륭하게 일떠선 성천군 지방공업공장들의 준공은 주체위업의 양양한 전도와 더욱 문명부강할 우리의 미래를 확신하며 당 제8차대회가 펼친 전면적국가부흥의 력사적진군을 가속화해나가고있는 온 나라 인민들의 애국투쟁을 비상히 고무추동하는 의의깊은 계기로 된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지방발전 20×10 정책》 성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에서 하신 연설
성천군안의 주민 여러분,
우리 국가건설사에 처음으로 되는 《지방발전 20×10 정책》과 함께 조직되여 조국과 인민앞에 첫 창조물을 내놓은 각급 건설련대 지휘관, 병사들,
지방변혁의 력사적대업을 주도할 중대한 사명을 부여받고 온 한해 줄기찬 투쟁을 벌려온 각급 추진위원회 지휘성원들, 련관부문과 평남도안의 일군들,
동지들!
지난 2월 력사적인 지방발전혁명의 첫걸음을 알리는 착공의 발파소리와 함께 모두가 강렬한 숙원을 안고 첫삽을 박은 때로부터 온 나라가 관심했던 첫해의 대상건설이 드디여 완공의 날을 맞아 이렇듯 성천군의 재부로서 자기 모습을 드러내였습니다.
우리당 10년혁명의 개시를 선언하던 력사적인 장소에서 10개월만에 그 첫 결실을 놓고 준공의식을 가지는것은 우리 사업의 진의와 전도를 확인하는 의의깊은 일입니다.
현대적인 새 공장들을 이 고장의 주인들에게 안겨주게 되였다고 생각할 때 지방인민들에게 항상 송구했던 마음도 다소 풀리는것만 같습니다.
이 뜻깊은 자리에서 당과 공화국정부를 대표하여 열렬한 애국충성의 마음으로 새시대 지방발전사의 첫 페지를 자랑스럽게 엮어 성천의 새 모습을 펼쳐놓은 건설련대 관병들과 전체 군인건설자들에게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깨끗한 지성과 무한한 책임성을 고여 오늘의 준공에 공헌한 련관단위 일군들과 근로자들, 지원자들에게도 깊은 사의를 표합니다.
동지들!
이제 새해의 시작과 함께 수십개의 지방공업공장들이 여기 성천군에서처럼 전국의 근 20개 시, 군에서 일시에 준공하게 됩니다.
이 고무적인 현실은 지방인민들의 생활환경을 개변하기 위한 혁명적인 로선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관철하여온 우리당 지방발전정책실행의 첫해 과업이 결속된다는것을 의미합니다.
10년혁명의 시발이자 그 성패를 가늠하는 축도라고도 할수 있는 올해에 우리는 전국의 각 지역들에 새로운 실체들을 일떠세움으로써 사람들에게 지방이 변한다는 확고한 인식을 주고 지방발전정책을 다각적이고 풍부한 경험에 립각하여 보다 과학적이고 정확하게 추진할수 있는 동력을 확보하였습니다.
지방공업혁명의 전위대인 각급 건설련대들의 전투력이 크게 향상되고 국가적인 지도체계와 보장체계가 정연하게 세워진것도 지방의 변혁을 다계단으로, 립체적으로, 공세적으로 이룩하기 위한 훌륭한 전망을 열어놓은 중요한 성과이고 담보입니다.
한해동안에 이와 같은 적지 않은 성과들을 쟁취하였지만 이것이 우리가 벌써부터 자축하거나 만세를 부를 까닭으로는 될수가 없습니다.
지난 시대들에 지방발전에 관한 정책과 로선이 없고 노력과 자금을 들이지 않아서 지금과 같이 전반적지방공업이 령락된것이 아닙니다.
그럼 왜서 창성련석회의로부터도 6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 지방공업정책이 관철되지 못하였는가.
오늘 이렇게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을 비롯한 당과 국가의 지도간부들과 중앙과 지방의 관계일군들이 모여 지방공업발전문제를 현지에서 론하는 기회에 앞으로 가슴아픈 전철이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이 문제를 반드시 분석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중요한 원인은 우선 지방공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이 뚜렷한 목표와 단계별계획, 명확한 기준과 과학적인 방법론이 없이 진행되여온데 있습니다.
지방공업은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개척된 공업분야입니다.
남들이 걸어본적 없는 미지의 길일수록 표대와 리정이 명확하여야 하겠지만 지난 시기 지방발전정책집행을 위한 사업들은 매우 산발적이고 자연발생적이였습니다.
지방경제의 가장 초보적이고 보편적인 공장건설에 대하여 말한다면 언제까지 몇개의 시, 군에 어떤 공장들을 어떤 수준에서 건설한다는 똑똑한 목표와 기준이 없이 지방자체로 제각기 진행되였기때문에 공장수를 늘이는데만 집착하는 페단들을 막을수 없었으며 지어 해당 지역 주민들의 생활에 꼭 필요한 공장은 없고 불필요한 공장은 생겨나는 비정상적인 후과까지 초래되였습니다.
품이 많이 드는 공장건설은 될수록이면 피하고 공장개수나 맞추어놓으면 무난하던 사업체계, 어떤 제품을 생산하든 주민들에게 공급했다는 실적만 내면 평가를 받던 관례는 지난 시대 지방공업공장들의 면모와 지방공업을 대하는 인민들의 부정적인 인식에 그대로 반영되였다고 할수 있습니다.
지난 시기 우시군, 연탄군과 같이 지방공업분야에서 일정한 성과가 있는 시, 군들과 반면에 말할수없이 한심한 수준에 있는 지역들이 병존하는 극심한 불균형이 지속된것은 지방공업정책이 똑똑한 기준과 원칙이 없이 실행된데 기인됩니다.
이렇게 지방공업공장들의 규모와 형태, 생산공정들이 심히 차이나는것은 물론 그에 따른 운영수준도 천태만상인것으로 하여 모든 지역의 인민생활을 전반적으로 추켜세우려는 정책적의도에도 배치되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랭철하게 평가한다면 당정책을 대하는 해당 부문, 해당 지역 일군들의 태도와 능력 그리고 시, 군들의 경제적잠재력에 따라 좌우될수밖에 없었던것이 바로 지난 시대의 지방공업정책이였습니다.
창성련석회의이후 지방공업공장건설이 계속 확대되여 1980년에는 공장수가 거의 4, 000개로 늘어났지만 건물상태와 기술수준은 둘째치고라도 해당 지역의 경제지리적조건과 지역의 잠재력을 최대한 개발리용할수 있게 꾸려진 공장은 불과 몇개 되지 않았고 실지 인민들이 요구하는 제품의 종류와 가지수는 손에 꼽을 정도밖에 안되였습니다.
여기 성천군에도 한때 식료, 일용, 피복, 건재, 제약, 농기구공장과 같은 적지 않은 지방공업공장들이 있었는데 그 실태가 어떠했는지는 여기서 살아오신 주민들이 더 잘 알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지방공업이 수십년에 걸쳐 건설되여왔다고는 하지만 실지 인민들이 응당한 덕을 보지 못하게 되였습니다.
원인은 또한 지방공업정책을 집행하기 위한 사업이 당적, 국가적사업으로 강력히 전개되지 못한데 기인됩니다.
지방공업을 발전시키는 사업은 전체 지방인민들의 생활향상과 200여개에 달하는 시, 군의 경제발전과 관련되는 방대하고 복잡한 사업으로서 국가의 책임과 역할이 필수적입니다.
여기에는 이 사업을 통일적으로 장악추진하는 정연한 지도체계수립, 국가적투자와 중앙공업의 지원은 물론 시, 군들이 자체의 자금을 확보할수 있는 조건보장과 원료기지의 합리적인 조절배치를 비롯하여 국가적으로 대책하여야 할 많은 문제들이 포함되여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과정을 놓고보면 지방공업을 발전시키는 문제는 사실상 지방주체의 사업으로 되여왔다고 볼수 있습니다.
련석회의에서 제시된 중요한 과업으로서 지방공업공장들의 생산공정을 기계화, 자동화하는 사업 하나만 보아도 일부 중시되는 대상을 제외하고는 중앙의 공장, 기업소들의 여유생산품이나 페기된 설비들을 가져다 맞추어놓았고 많은 경우 군중적운동이라는 외피를 쓰고 지방들의 로력과 자금을 동원하는데만 집착하였습니다.
중앙공업의 여력과 자체의 락후한 경제기술력에 의거하는 지방공업이 고질적인 후진성에서 벗어날수 없으며 시대에 뒤떨어질수밖에 없다는것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지방공업의 새 력사가 시작된 고향으로 불리웠고 중앙의 지원을 그중 많이 받았다고 하는 창성군의 지방공업공장들까지도 정상적인 투자와 기술방조를 받지 못하여 설비수준이 현대화를 론하기 힘든 정도로 락후했으니 다른 지역의 실태는 더 말할 형편이 못됩니다.
창성군을 내세우고 온 나라에 일반화한다고 하면서 기록영화로도 소개하고 창성이 변했다는 노래까지 만들어 불렀는데 지방인민들에게 실지 덕을 가져다준것이 얼마나 되는가 하는것입니다.
나라의 전반적경제사정으로 지방공업공장들이 완전히 주저앉고 지방자체의 능력으로는 재건이 불가능하다는것이 명백한 상태에서도 정부내 경제기관들에서는 본보기공장을 몇개 세우고 년차별로 지방공업공장들을 현대적으로 개건한다는 비현실적인 공담만 하면서 형세와 조건에 빙자하여왔습니다.
여기에 지방공업을 지도하는 중앙기관이 10여차에 걸쳐 다른 기관과 통합, 분리되면서 지방경제에 대한 국가적인 지도관리에서 무질서와 혼란이 초래되고 그 과정에 지방공업공장들의 건물과 설비들이 적지 않게 류실되였으며 경제적효과성도 크게 저하되였습니다.
이와 같이 필수적인 국가적투자와 통일적인 지도가 제대로 보장되지 못한데다가 시, 군들이 자금수입을 늘이는데 유리한 지역과 자원들을 성, 중앙기관, 무력, 특수단위들이 차지하고 경제활동공간을 위축하다보니 지방공업이 제발로 일어서기도 곤난하게 되고 지방인민들속에서 창조적인 생산활동에 대한 의욕까지 식어버리게 되였습니다.
이상에서와 같이 불합리하고 유해로운 상태를 뒤바꾸는 혁명적인 조치가 없이는 언제 가도 지방공업이 일어설수 없다는것이 우리가 내린 결론입니다.
나라의 지방공업이 오늘과 같은 지경에 이른데는 지방공업발전에 직접적인 책임이 있는 우리 일군들의 그릇된 관점과 비혁명적인 사업태도, 무능력에도 중요한 원인이 있습니다.
지방경제가 활성화되던 1960년대와 1970년대에는 남포유리그릇과 사리원경암산구두약, 원산철제일용품을 비롯하여 인민들의 호평을 받는 소비품들도 있었고 지어 국제시장에까지 진출한 인기있는 경공업제품들도 있었지만 일군들이 그 생활력을 지속적으로 더 높이 확대발양시키기 위한 사업에 사상적으로 달라붙지 않은 결과에 많은 공력을 들인 지방공업공장들도 점차 가치를 상실하게 되였습니다.
지난 시기 경제부문 일군들이 경공업공장의 현대화요, 기술개건이요 하면서 많이 떠들었지만 그 념두에는 중앙공업만 있었지 지방공업은 없었습니다.
지방사람들에게 중앙의것보다 못한 제품이 차례지는것을 례사롭게 여기고 질보다 량을 먼저 생각하면서 생산계획을 미달하였다는 추궁이나 면하자는 일군들의 협애한 사상관점과 근시안적인 사업태도로 인하여 많은 지방공업공장들이 사실상 진짜 주인이 없는 공장들로 되여버렸으며 지방공업발전이 정체되게 되였습니다.
더우기 1990년대부터는 공장들이 완전히 멎어서다싶이 하였지만 일군들이 조건타발과 패배주의에 빠져 지방공업을 떠메고나가야 할 기술자, 기능공력량마저 보존하지 못하였습니다.
지방공업은 어디까지나 해당 지역의 경제적자원과 지리적조건에 토대하고있는 고유의 속성으로 하여 자기 지역의 잠재력을 적극 개발리용하기 위한 대책들이 강구되여야만 구실을 할수 있게 되여있습니다.
이로부터 수령님께서는 오래전부터 산을 낀데서는 산을, 바다를 낀데서는 바다를 잘 리용하여 인민생활을 높일데 대하여 기회가 있을 때마다 강조하시였습니다.
하지만 지난 시기 산골지방에서는 산에 자연적으로 나는 산열매를 채취하여 음료를 만들어 먹는것이 고작이였고 바다가에서는 바다에서 잡히는 물고기나 건져낸 나물들을 주민들에게 공급하는것이 전부였습니다.
한마디로 자기가 개척하는 부가 아니라 자연적인 혜택에 의거하여 생산활동과 경제사업을 피동적으로 해온것이 지난 시대 우리 지방공업의 실상이였으며 일군들의 비혁명적인 일본새였습니다.
여기 모인 일군들은 세기적락후성에서 일어서지 못하는 지방공업의 경제적빈약성에 대하여 객관적조건을 론하기 전에 응당 지방인민들을 대하는 일군들자체의 잘못된 관점과 결여된 복무정신, 협소한 안목과 무능력에서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이것이 지방인민들의 생활을 전적으로 책임진 우리 일군들의 옳은 태도이고 교훈에 자기를 비추어보면서 개진하려는 적극적인 자세입니다.
오늘날 지방공업을 담당하고있는 일군들은 지난 시기 이 부문의 사업을 맡아본 일군들과 같은 무능하고 무책임한 일군으로 력사에 남지 말아야 할것입니다.
동지들!
오늘 이 기회에 1964년 당중앙위원회 제4기 제8차전원회의에서 채택된 사회주의농촌문제에 관한 테제가 왜 60년이 지난 오늘까지 관철되지 못하였는가 하는데 대하여서도 언급하자고 합니다.
우리 혁명과 사회주의건설의 현 단계와 장래에 있어서 농촌문제는 그 진퇴를 결정짓는 관건적인 위치에 놓여있으며 이 문제를 바로 해결하지 못하면 우리스스로가 모진 고난을 무릅쓰며 이루고저 하는 위업의 정당성과 승리의 필연성이 증명될수가 없고 원하는 목표에로 가닿을수 없습니다.
우리는 지금 사회주의완전승리에로 가는 도상에 위치하고있으며 농촌문제해결은 더 높은 단계에로의 이행을 준비하는 과도기에 수행하여야 할 가장 기본적인 과제로 됩니다.
사회주의건설과정은 계급적견지에서 보면 온 사회의 로동계급화가 실현되여가는 과정이고 사회경제관계의 견지에서 보면 농업의 공업화, 농촌의 도시화, 소유형태의 단일화가 실현되여가는 과정입니다.
이것은 농촌문제가 종국적으로 해결되면 과도기의 임무가 완수되고 사회주의의 승리를 선포할수 있다는것을 말해줍니다.
더우기 우리 나라와 같이 정상적인 사회발전단계를 거치지 못한 나라인 경우 다름아닌 농촌문제로 하여 비교적 오랜 기간의 과도기를 거치게 되는것만큼 농촌문제를 얼마나 빨리 해결하는가 하는데 따라 과도기를 얼마나 빨리 경과하는가 하는것이 좌우되게 됩니다.
바로 그렇기때문에 우리 당은 사회주의혁명이 승리한 다음 농촌문제의 종국적해결을 중요한 전략적과업으로 제기하고 그 실현을 위한 방향과 기본원칙, 방도들을 집대성하여 사회주의농촌테제를 내놓았으며 오랜 기간에 걸쳐 투쟁을 벌려왔습니다.
그러나 오늘에 와서 랭정하게 평가해보면 우리 농촌은 전혀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물론 농촌의 사회경제적특성과 세기적인 락후성으로 하여 농촌문제가 꾸준한 투쟁과 노력에 의해서만 완전히 해결될수 있는 장기적이고도 어려운 과제인것만은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테제가 발표된 때로부터 무려 60년이라는 장구한 세월을 이어오면서 실지 농촌의 모든 령역에서 아무런 변화나 개변이 이룩되지 못하였다는것은 심중한 문제가 아닐수 없습니다.
오히려 오늘에로 거슬러올수록 농촌이 더 피페해지고 도농격차는 더 심해졌으며 농민들의 생활은 더 령락되였습니다.
이것은 명백히 농촌테제관철을 위한 투쟁에서의 정체이고 후퇴입니다.
바로 농촌문제해결에서 아무런 진전이 없고 농업발전이 퇴보한것으로 하여 일부에서는 농촌의 전망을 우려하고 사회주의승리에 대한 확신을 가지지 못하는 경향들까지 나타나고있습니다.
사회주의농촌테제와 같은 강령은 세계 그 어느 나라에도 없었지만 왜 응당한 결실을 보지 못하였는가 하는것을 깊이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나의 견해는 우리 농촌이 좀처럼 추서지 못하고있는것도 지방공업이 조락된 원인과 본질상 다를바 없다는것입니다.
농촌테제는 발표된 직후부터 세기적인 락후와 빈궁이 지배하던 우리 농촌을 획기적변혁에로 강력히 견인하는데서 커다란 작용을 하였으며 그 로정에서 나라의 농업발전은 높은 단계에 올라서게 되였습니다.
그러나 엄중한 경제적난관이 조성되고 농업부문에 대한 투자가 국가예산의 3%수준으로까지 대폭 저하되면서부터 농촌경리의 수리화, 기계화, 화학화, 전기화수준이 점점 퇴보하여 농촌은 물질기술적으로 대단히 약화되였습니다.
국가적으로 막대한 량의 세멘트와 강재를 들여 기본적으로 완성하였던 전국적인 관개체계는 정상적인 보수정비를 제대로 하지 못하여 로후화되였고 농기계생산이 급격히 감퇴되여 만성적인 농기계부족을 초래하였으며 화학비료공급량은 2000년대에 1980년대에 비하여 3분의 1이하로 줄어들고 농촌지역들에 있는 많은 전력설비들이 파손, 분실되였습니다.
이렇게 1990년대 중반기부터 농업부문의 물질적토대가 약화되였지만 이런 상황을 역전시키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은 없이 대상건설에 부족되는 자금과 자재를 농장들에서 계속 긁어내여 농촌은 더욱 주저앉게 되였고 나중에는 공업이 농업을 방조하는것이 아니라 오히려 농업이 공업을 지원한다는 말까지 나오게 되였습니다.
옳바른 국가적대책이 세워지지 않은 후과는 농촌의 면모에서도 여실히 나타났습니다.
1970년대와 1980년대에는 시, 군마다 농촌건설대가, 중앙에는 농촌주택건설총국이 조직되여 농촌살림집건설을 국가적인 사업으로 본격화하였으나 점차 이 사업이 시, 군 또는 농장자체로 저조하게 진행되였으며 그나마 똑똑한 설계도 없고 한세대당 세멘트공급량이 4~5t밖에 되지 않은 관계로 살림집건설에 토피와 산자를 비롯한 지방자재를 많이 리용하지 않으면 안되였습니다.
농촌리병원, 진료소들을 잘 꾸리고 의료기구와 비품들을 갖추어주기 위한 사업도 국가적인 사업으로 통일적으로 진행되지 못하고 해당 농장들에 방임한데로부터 온전한 리병원, 진료소를 찾아볼수 없으며 농촌에 똑똑한 리발소, 목욕탕을 비롯한 편의봉사시설과 과학기술보급거점도 없어 농장원들이 지식과 문명으로부터 멀리 뒤떨어지고 지어 문화사업은 도시에서나 하는것처럼 생각하는 지경에까지 이르게 되였습니다.
지속되는 농촌의 락후성으로 농장원들의 생활수준은 전등 하나도 사기 힘들 정도로 말할수없이 령락되고 의식상태에서도 변화가 일어났으며 농촌에 애착을 가지지 못한 사람들이 다른 부문으로 빠져나가는 현상, 농업기술자, 전문가수가 줄어드는 현상이 우심하게 나타나 농촌진지가 전반적으로 쇠퇴하였지만 국가기관들과 농촌당조직들, 일군들은 농업생산일면에만 치중하는 근시안적인 태도로 속수무책하였습니다.
해마다 농촌을 강화한다는 말도 많이 하고 그와 관련한 문건도 수없이 만들어냈지만 중앙의 농업지도기관이 나라의 전반적인 농업발전에 대한 전망적인 연구와 기술발전을 틀어쥐고 지도하는 본연의 기능과 역할조차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 사실은 현실과 동떨어진 실속없는 겉치레로써는 원대한 목적을 달성할수 없다는것을 실증하였습니다.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은 농촌문제를 종국적으로 해결하고 사회주의완전승리를 하루빨리 이룩하기 위한 진로를 뚜렷이 명시하고있습니다.
2021년 12월에 소집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이 제시된 후 나라의 농업을 확고한 상승단계에 올려세우고 사회주의농촌의 비약적발전을 위한 투쟁이 전국가적인 사업으로 힘있게 전개되여 짧은 기간에 의미있는 성과들이 달성되고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귀중한 성과는 우리 농업근로자들이 농촌이 변하는것을 실감하고있으며 알곡생산구조를 바꿀데 대한 당정책의 생활력을 실지 체험하면서 자기 힘으로 자기 고장, 자기 농촌을 개변시킬수 있다는 신심을 가지게 된것입니다.
불과 한두해사이에 이러한 의식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한것은 하나의 혁명이며 농촌혁명강령수행에서 한단계 올라선 성과로서 앞으로의 더 빠른 변화와 개진을 내다볼수 있는 가장 결정적인 요인으로 됩니다.
그렇지만 지금까지의 투쟁로정을 엄밀히 분석해보면 시급히 바로잡아야 할 문제들도 적지 않습니다.
농업근로자들을 농촌혁명의 담당자, 주인으로 만드는데 있어서도, 농업생산을 장성시키는데 있어서도 농민들이 농사에 의욕을 가지고 달라붙도록 하는것이 중요한 문제로 나섭니다.
그런데 농촌들에서 당정책과는 어긋나게 농민들의 리익을 침해하는 현상이 계속 나타나 농업근로자들의 생산열의를 떨어뜨리고있습니다.
각종 건설과 정책과제수행을 명목으로 농민들의 분배몫을 서슴없이 덜어내는 현상이 없어지지 않고있으며 결과 적지 않은 농업근로자들속에서 심중한 의견들이 제기되고있는데 이런 상태에서 농민들에게 어떻게 당의 사상을 전달할수 있고 애국심을 발휘하라고 말할수 있겠습니까.
농업부문 지도일군들과 농촌당조직들은 농업근로자들의 사상의식을 개조한다고 뜬소리만 하지 말고 실지 농민들이 농사를 잘 지으면 나라가 흥하고 자기자신들도 잘살수 있다는 확고한 인식을 가질수 있도록 로력일평가와 분배를 정확히 하며 사법, 검찰기관들에서는 농민들의 리익을 침해하는 온갖 비법적인 행위들을 근절하기 위한 결정적인 대책을 세워야 하겠습니다.
우리 당과 정부는 농촌경리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며 농업발전에서 실질적인 결과를 이루어내기 위하여 조건과 환경이 어려운 속에서도 관개체계를 정비보강하고 현대적이고 능률적인 농기계들, 화학비료를 비롯한 영농물자들을 농촌에 보내주기 위한 사업을 대단히 중시하고 우선적으로 내밀고있습니다.
그 일환으로서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이 제시된 후 수많은 농기계들이 농촌들에 공급되였는데 실지 그 리용률이 높지 못하였습니다.
지난해에 민수공업기업소들에서 생산하여 농촌에 공급한 적지 않은 농기계들이 성능이 낮고 고장이 많아 작업에 제대로 리용되지 못하였는데 이런 문제를 바로 해결하지 못하면 국가가 아무리 투자를 많이 해도 실지 농촌에 온전한 방조를 줄수 없고 밑빠진 독에 물붓는 격이 되고말것입니다.
농기계제작단위들과 관련연구기관들에서는 농기계들의 질을 높이기 위한 투쟁을 계속 강하게 벌리고 우리 나라 농촌실정에 맞는 효률적인 농기계들을 적극적으로 개발도입하며 그에 대한 품질검증을 보다 엄격히 하여 실지 농민들의 일손을 돕고 농업생산에 이바지할수 있는 농기계들을 농촌에 보내주어야 합니다.
농촌의 면모와 환경을 개변하는 사업은 농촌혁명강령의 중요한 과업이며 그 실행을 위한 농촌살림집건설이 지금 전국적범위에서 강력히 전개되고있습니다.
사회주의농촌문명을 자랑하는 새 농촌주택구들이 련이어 일떠서 농업근로자들에게 문화적인 환경을 제공하고 지방이 변하는 새로운 모습을 펼쳐놓고있으며 이를 두고 농촌주민들은 물론 온 나라 인민들이 반기며 우리 당의 농촌건설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지해나서고있습니다.
그런데 일부에서는 중요한 정치적사업인 농촌살림집건설을 날림식으로 하여 사람들에게 당정책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주고 농촌혁명강령실현에 저해를 주는 현상들이 나타나고있습니다.
새로 건설된 농촌살림집들중에는 겉모양은 멀쩡하지만 내부마감을 너절하게 한 집도 있고 눈에 뜨이지 않는 전기공사와 난방공사를 되는대로 하여 입사한 주민들이 다시 손을 대지 않으면 안되게 하거나 지붕공사를 공법대로 하지 않아 비가 새는 집들도 있다고 합니다.
이런 현상이 앞으로도 계속 만연되면 당과 국가가 중대결단을 내려 시, 군들에 해마다 1만t에 달하는 세멘트를 보내주는 의의가 없는것은 물론 사람들이 당의 로선과 정책에 대하여 반신반의하는 심각한 정치적문제까지 산생될수 있습니다.
시, 군 책임일군들과 농촌살림집건설에 관여하고있는 모든 일군들은 자신들의 사업에 대하여 똑똑히 검토해보고 이러한 페단이 다시 나타나지 않도록 혁명적인 대책을 강구해야 할것입니다.
농촌혁명강령실현의 첫 로정에서 발로되고있는 이러한 편향들을 사소한것으로부터 바로잡지 못하면 아무리 위대한 혁명강령이라고 해도 또다시 력사의 기록으로만 남게 될것입니다.
우리는 전면적발전의 거창한 위업을 개척하는 투쟁의 걸음걸음을 책임적으로 드팀없이 내짚으면서 시대와 혁명이 부여한 성스러운 임무를 끝까지 완수하여야 합니다.
우리 당의 전면적발전리념을 실현하는데서 지방발전정책과 농촌혁명강령은 유기적으로 련관되여있습니다.
지방공업공장들에 필요한 원료를 충분히 보장하고 농촌주민들의 구매력을 높이는것을 비롯하여 새시대 지방발전정책이 지속적으로 응당한 생활력을 발휘하도록 하는데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해결하자면 반드시 농촌혁명강령과 병행하여 실행되여야 하며 농촌이 혁명적으로 개변되여야 지방이 변혁될수 있습니다.
우리는 빈말공부질만 하던 잘못된 관행을 답습하지 않을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추진하는 사업들은 지난 시기 창성련석회의와 농촌테제에서 제시된 과업집행에서 허풍을 치고도 무난하던 때와는 본질적으로 다릅니다.
새시대 지방발전정책과 농촌혁명강령에는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기에 상응한 우리 당의 지방발전구상과 함께 과거의 교훈을 전면적으로 분석한데 기초한 혁명적이며 과학적인 실천적방도들이 명시되여있으며 불투명하고 불가능한것, 비현실적이고 비실리적인것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지방발전정책과 농촌혁명강령집행을 당중앙위원회가 직접 틀어쥐고 작전, 지휘하며 국가가 전적으로 맡아 모든 조건을 우선적으로 보장해주면서 당적, 국가적사업으로 강력히 추진하고있습니다.
이와 동시에 시, 군들에서 자체의 자금확보능력을 키울수 있게 해당한 경제실무적대책들을 강구하기 위한 사업이 전국적범위에서 진행되고있습니다.
당정책을 굳게 믿는 신념과 자신심을 가지고 제시된 정책적과업들을 어느 한가지도 드팀없이, 완전무결하게 집행하면 반드시 확실하고 만족한 결과가 도출될것입니다.
관건은 조건여하를 막론하고 매해 무조건 분명한 실체들을 내놓아야 한다는것입니다.
주어진 조건에 구애되지 않고 굴함없는 완벽한 실천으로 리상을 현실로 만드는것은 전면적발전이라는 아름차고 거창한 혁명임무를 스스로 걸머진 우리 혁명가들의 성스러운 사명이며 투쟁본때입니다.
동지들!
해가 바뀔 때마다 20개 시, 군이 변하는 위대한 년대는 어김없이 무조건 계속 이어져야 합니다.
우리는 가시적인 성과보다 교훈과 전망을 더 중시하면서 전진의 보폭을 더 크고 정확하게 내짚어야 합니다.
이 자리를 빌어 지방발전정책실행의 새년도 사업에서 목적한바대로의 정바른 결과를 획득하기 위한 몇가지 문제들에 대하여 강조하겠습니다.
지방발전정책실행을 위한 건설사업을 혁명적으로 내밀어야 하겠습니다.
이미 천명된바와 같이 우리 당은 지방발전의 효률성을 획기적으로 제고하고 전국의 인민들에게 지속적으로 향상되는 물질문화생활을 보장해주기 위하여 지방공업공장건설과 함께 보건시설과 복합형문화중심, 량곡관리시설 등의 3대필수대상건설을 더 추가하여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지금 전국의 시, 군들에서 교육시설들을 새로 건설하거나 개건하는 사업이 진행되고있는데 더하여 이 3개 대상까지 일떠서면 지방의 모든 지역들이 경공업토대뿐 아니라 현대적인 문명과 기술에 의거하는 지속적인 발전환경을 갖추고 인민들에게 보다 개선된 생활을 제공하게 될것이며 나아가서 과학, 교육, 보건의 진보를 핵심동력으로 하는 전면적국가발전강령을 실현하는데서 커다란 전진을 이룩하게 될것입니다.
지방인민들이 현대적이고 문화적인 집들에서 풍족한 살림을 한다고 하여 지방의 후진성과 농촌의 락후성이 저절로 소거되는것이 아닙니다.
사상을 개조하고 지식을 전수해주어 그들의 인식령역에서 개변을 가져와야 합니다.
지방을 진흥시키고 농촌을 도시화한다는것은 순수 건축미학적인 측면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지향하는 농촌의 현대화, 문명화는 도시수준에 따라서는 농촌력량의 선진화, 로동계급화를 실현하고 기술혁명의 성과를 빨리 쟁취하자는데 주되는 목적이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 당의 시, 군강화로선에도 부합되며 굳건한 정치사상적토대우에서 과학기술로 발전하고 선진문명으로 개화하는 국가를 건설하려는 우리의 리념과도 일치합니다.
지금 추진하고있는 사업만으로도 아름차다고 할수 있겠지만 우리는 새로운 투쟁에 주저없이 뛰여들어 지방발전정책실행의 돌파구라고 할수 있는 건설사업에서 반드시 완벽한 결과를 이루어내야 합니다.
새년도 건설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는 건축물의 질을 철저히 보장하는것입니다.
우리가 진행하는 지방건설은 선전을 위한 건설이 되여서는 안되며 그 대상들이 일떠서면 실지 전국이 변해가고 지역주민들이 덕을 보아야 합니다.
올해 일부 건설대상들에서 경쟁심과 조급성에 사로잡혀 질지표들을 무시한 결과에 전반공정을 지연시키고 혼란을 조성한 편향들을 바로잡으면서 우리는 질과 속도에 대한 정의를 다시하였습니다.
건설에서는 속도보다 질이 우선이고 질제고가 생명입니다.
우리의 리상과 복무정신, 분투의 자욱이 모두 완벽한 질로써 발현되여야 합니다.
지방건설의 진의도를 관철하자고 해도, 당해년도 과업을 계획대로 제때에 끝내자고 해도 반드시 질이 우선시되여야 합니다.
건설을 직접 담당수행하는 각급 건설련대들과 련관단위들에서는 기능공 1명이 한해에 여러명의 기능공을 키우는 대중운동과 건설장비들의 현대화, 표준화, 규격화사업 그리고 건설감독사업의 근본적인 개선을 질제고의 기본고리로 틀어쥐고나가야 할것입니다.
건설의 모든 공정에서 철저히 전문성을 중시하고 과학성에 의거하며 실리를 보장하여야 합니다.
올해 지방공업공장건설과정에 얻은 교훈과 경험은 주관주의적이고 비현실적인 사고와 판단이 우리의 전진을 저해하는 주되는 인자로 된다는것을 보여주었습니다.
건설의 준비단계에서부터 건축가들과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 운영단위 일군들의 협의, 협동을 강화하여 불합리한 요소들을 제거하고 최적화, 최량화된 과학적인 방안들을 제시하여야 합니다.
특히 설계부문에서는 다음해 지방건설과 관련된 각종 설계들을 건물과 설비들의 용도와 기능적특성에 전적으로 부합되면서도 법적기준에 맞게 효률적으로 정확히 완성하는데 마지막까지 숙고하고 책임성을 기하여야 하겠습니다.
공사일정과 설비조립공정도 절대로 어느 일개인의 주관이나 의견에 따라 정하지 말고 집체적으로 협의한데 기초하여 공법에 철저히 부합되고 가장 합리적인것으로 되도록 하여야 할것입니다.
설비와 자재, 건재품들을 국산화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야 합니다.
지방발전은 철저히 자생, 자립의 토대에 기반해야 하며 그 원리는 지방건설에 먼저 구현되여야 합니다.
앞으로 객관적조건에 구애됨이 없이 지방건설을 마음먹은대로 내밀고 지방공업공장들이 원만히 가동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서나 자체로 질높은 설비와 자재, 건재품들을 생산보장하여야 합니다.
다음해에는 해마다 지방공업공장들에 필요되는 설비들을 따져보고 종합적으로 생산하는 공장을 꾸리자고 합니다.
이렇게 하면 설비제작에서 속도와 질도 보장하고 국산화비중도 높아질것입니다.
이런 방법으로 자체의 현대적인 향료공업, 색소공업을 창설하는것을 비롯하여 련관부문들에 발전되고 생활력있는 산업들을 새롭게 탄생시키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우리 힘으로 지방공업발전의 안전하고 든든한 토대를 마련하여야 합니다.
이와 함께 건재생산단위들에서 마감건재를 비롯한 건재품들의 질을 높이고 품종수를 늘이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 지방건설의 성과를 확고히 담보해야 할것입니다.
뒤떨어진 지역에서부터 건설을 진행하는 원칙을 내세워야 합니다.
지방을 물질문화적으로 개변시키는데서 우리 당의 의도는 원래 제일 산골막바지에 위치하고 인민들의 생활형편이 제일 어려운 시, 군부터 추켜세우자는것입니다.
물론 지금 건설력량이 전개되여있는 시, 군의 린접지역이나 조건이 좋은 지역들에 대상지를 옮겨가면 건설 그 자체는 쉽게 할수 있으나 우리 당의 정책에는 부합되지 않습니다.
한집안에서도 영양이 제일 약한 자식에게 좋은 음식을 먼저 먹이게 되는것과 마찬가지로 어려워하고 힘들어하는 지역인민들에게 먼저 도움을 주고 혜택을 주어야 합니다.
원료조건이 부족하고 운영조건이 불리하면 국가적인 지원을 늘여서라도 나라의 가장 뒤떨어지고 척박한 고장들부터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과 문화보건시설들을 세워주어야 합니다.
새로 건설된 지방공업공장들의 운영을 정상화하기 위한 사업을 강하게 내밀어야 하겠습니다.
이미 여러번 강조하였지만 지방공업공장들의 운영정상화는 지방발전정책실행의 성패여부를 결정하는 관건적인 문제입니다.
우리 당과 인민이 일심전력하여온 위대한 혁명사업이 새 년도부터 지방공업공장들의 운영으로써 실지 생활력을 발양하게 됩니다.
지금 국가적으로 새 지방공업공장들에 대한 필수원료보장대책이 실행되고있으며 중앙의 교원, 연구사들과 수도의 공장, 기업소 고급기능공들이 시, 군들에 내려가 공장운영의 첫시작을 같이하도록 하는 사업들이 진행되고있습니다.
시, 군들에서는 새로 건설한 공장들에서 시험생산을 해보면서 기술적으로 제기되는 문제들을 전문가들과 협의하여 충분히 해결하며 시제품들의 질을 엄격히 검증해보고 모든 지표들이 담보될 때 제품을 출하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비상설추진위원회들과 련관부문들에서 시, 군들에서 진행하는 원료기지조성사업을 단단히 총화하면서 적극 밀어주며 원료기지조성가능성이 희박한 시, 군들에 원료를 보장하기 위한 계획을 현실성있게 세워 지방공업공장건설에 앞세워 집행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이제 새로 건설된 지방공업공장들에서 생산을 정상화하여 군내주민들의 수요를 원만히 보장하는가 보장하지 못하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시, 군 책임일군들의 수준과 관련되여있습니다.
시, 군당책임비서들은 상징물로나 서있는 공장은 우리 당에도, 우리 인민들에게도 필요없다는것을 명심하고 이미 공장운영과 관련하여 정책적으로 제시된 과업들을 책임적으로 집행함으로써 지방공업공장들이 첫 운영에서부터 지역인민생활향상의 든든한 보루, 알찬 밑천으로 확고히 자리잡게 하여야 합니다.
특히 지방공업발전의 가장 필수적이며 전략적인 자원인 인재를 육성하지 못하면 인민들앞에 빈손으로 나설수밖에 없다는것을 명심하고 핵심기술자들을 키우고 기능공대렬을 늘이기 위한 사업에 불을 걸어야 합니다.
이곳 성천군만 해도 우리 나라의 이름난 담배산지이고 오래전부터 명주와 약밤으로 유명한 고장인데 자기 지방의 고유한 얼굴과 잠재력을 살리고 교통상 유리한 점을 바탕으로 비류강연안과 성천온천을 비롯한 문화관광자원도 잘 개발리용하면 지방공업공장운영에 필요한 자금확보가능성도 커질것입니다.
다른 시, 군들에서도 자기 지역특색의 경제적자원과 잠재력을 최대한 유용하고 효과적으로 개발, 리용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자체의 경제발전공간을 계속 확대하여야 합니다.
련관단위들에서는 전력보장을 비롯한 실행력있는 담보적조치들을 따라세워 지방공업공장들의 만가동을 위한 온갖 여건들을 갖추어주어야 할것입니다.
동지들!
새시대에는 중앙이 지방을 부러워하게 하고 지방의 진흥이 우리 국가의 전진과 발전을 대표하게 하며 지방의 리상적인 면모가 우리식 사회주의의 참모습으로 되게 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구상입니다.
우리 당은 력사적인 새시대 지방발전정책과 농촌혁명강령을 100년후에도 인민들이 덕을 볼수 있게 더욱 확대심화시킬것이며 지방의 한가지라도 더 훌륭히 개변시키는데 더욱 과감할것입니다.
우리 당의 모든 명예와 긍지는 인민의 무궁한 복리에 있습니다.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 《모든것을 인민생활향상을 위하여!》라는 구호는 조선로동당의 본성으로서, 불변의 임무로서 영원할것입니다.
인민군지휘성원들과 각급 건설련대 장병들!
명년에도 전국각지의 20개 시, 군들에 우리 군대의 자랑스러운 발자취는 어김없이 새겨지게 될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우리 당은 동무들을 순수 건설로력이 아니라 건국이래 처음으로 되는 력사적위업수행의 전위대로 간주하고있으며 이 건설과정에 동무들모두가 당정책의 견결한 옹호자, 대변자가 되고 언제 어떤 과제를 맡겨주어도 완벽하게 감당해내는 전변의 창조자, 행복의 수호자로 성장하기를 바라고있습니다.
나는 동무들이 시대의 명예를 걸고, 우리 군대의 명예를 걸고 더욱 용감하게 투쟁하여 새로운 지방건설성과들을 련속 안아올림으로써 조국과 인민의 고귀한 믿음에 반드시 보답하기 바랍니다.
영웅적인 우리 장병들의 위훈은 이 땅의 모든 곳에 깃들어 인민의 복리로써 길이 빛날것입니다.
당과 정부의 지도간부들과 지방당, 행정경제기관 일군들!
지방변혁은 더없이 신성하고 정의로운 위업이며 이 위대한 혁명사업에 한몸바침은 무한한 긍지이고 영예입니다.
력사가 이를 재촉하고 인민이 기대하고있습니다.
사랑하는 우리 후대들, 우리 인민들이 변천된 고향땅, 흥하는 고장에서 문명부유한 삶을 누려갈 그날을 앞당기기 위하여 더욱 용감히 분투해나갑시다.
성천군사람들의 평안과 행복을 축원합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평양체류의 뜻깊은 나날을 보낸 수재민들이 고마움의 편지를 삼가 올리였다
위대한 어버이의 대해같은 은정속에 수도 평양에서 한생토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들로 뜻깊은 나날을 이어온 평안북도와 자강도, 량강도의 수재민들이 자연의 재앙을 가시고 사회주의선경마을, 인민의 리상향으로 훌륭하게 전변된 고향으로 돌아가는 격정의 시각을 맞이하게 되였다.
재난을 당한 인민들을 위해 당과 국가가 취한 건국이래 초유의 특별조치에 따라 세상이 부러워할 특전과 특혜를 누리며 꿈같은 수도체류의 120여일간을 보내고 희한하게 개벽된 새 보금자리로 귀향하게 된 로인들과 애기어머니들, 영예군인들과 학생소년들은 크나큰 감격의 눈물로 두볼을 뜨겁게 적시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고마움의 편지를 삼가 올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평양에 올라온 수재민들이 삼가 올리는 충성의 편지채택모임들이 19일에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들인 김정순동지, 최동명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 일군들이 수해지역 주민들, 학생소년들과 함께 참가하였다.
모임들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올리는 충성의 편지가 정중히 랑독되였다.
전체 수재민들은 인민을 위한 희생적인 헌신을 더없는 락으로 여기시며 사정없이 들이닥친 큰물로 집과 가산을 잃고 생사가 경각에 달하였던 자기들을 구원해주시고 이 세상 복이란 복은 다 안겨주신 자애로운 어버이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의 정을 편지의 글줄마다에 담았다.
그들은 비바람세찬 비행장에서 찬비를 고스란히 맞으시며 구조전투를 지휘해주시고 자그마한 고무단정에 오르시여 위험이 도사리고있는 침수구역의 피해상황도 직접 료해하시였으며 삼복의 무더위에 자기들이 거처하는 천막에까지 찾아오시여 뜨거운 은정을 베풀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은 정녕 불행을 당한 자식들곁으로 제일먼저 달려와 힘을 주고 마음속 그늘을 가셔주는 자애롭고 사려깊은 친아버지이시라고 진정을 토로하였다.
특별렬차와 뻐스를 타고 평양시민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4.25려관과 열병훈련기지로 가면서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몸소 맞아주시고 혈연의 정이 넘치는 환영사를 하여주실줄은 꿈에도 생각지 못하였다고 하면서 그들은 아버지원수님께서 먼길을 오느라 수고가 많았다고 하시며 여러분은 이런 성대한 환영과 극진한 봉사를 받을만한 응당한 권리가 있다고, 이전보다 더 좋아지고 환해진 모습들로 개벽된 정든 고장으로 돌아가는 날까지 아무 걱정없이 편안히 행복하게 지내기 바란다고 뜨겁게 말씀하실 때 무랍없이 원수님 품으로 달려가 소리내여 울음을 터뜨렸던 그날의 감격을 피력하였다.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 마련해주신 사랑의 집에서 흘러온 나날은 열백밤을 새운대도 다 전하지 못할 전설같은 이야기로 엮어진 행복의 순간순간이였다고 하면서 그들은 아이들의 성장에 지장이 갈세라 새 교복과 학용품을 안겨주시고 시범수업도 보아주시며 세심히 보살펴주시고 수재민들의 식사차림표까지 몸소 짜주시며 극진히 마음쓰신 원수님의 사랑이 그대로 자양이 되여 아이들의 키가 부쩍 자라고 녀성들과 로인들도 모두 멋쟁이가 되여 고향에 돌아가면 부모들과 남편, 자식들이 몰라보지 않을가 하는 행복한 《걱정》들을 하고있다고 아뢰이였다.
숙소의 일군들과 종업원들, 의사선생님들이 온갖 성의를 다해 친절히 돌봐주고 금강산과 묘향산, 룡수포해수욕장이며 양덕온천문화휴양지 등 가는 곳마다에서 특별귀빈으로 떠받들리웠다고 하면서 그들은 아버지원수님의 한량없는 사랑과 은정을 대대손손 전하고싶은 소망을 안고 아이들도 어른들도 매일밤 일기를 쓰며 원수님에 대한 간절한 그리움으로 잠못이룬 사연을 편지에 담았다.
학생소년들은 아버지원수님께서 마련해주신 훌륭한 교실에서, 아버지원수님께서 보내주신 훌륭한 선생님들에게서 마음껏 배우며 최우등의 10점꽃을 피운 자랑, 맛좋고 영양가높은 음식을 먹으며 몸도 마음도 부쩍 성장한 자랑들을 펼치면서 앞날의 조국을 떠받드는 믿음직한 역군들로 자라 원수님의 따뜻한 사랑과 배려에 충성으로 보답할 결의를 다짐하였다.
다른 나라같으면 절망과 비애에 빠졌을 수재민들이 당의 품속에서 오히려 세상이 부러워하는 복받은 사람들로 되였다고 하면서 주민들과 학생소년들은 극적인 운명전환을 겪으며 우리 당을 왜 어머니당이라고 하는지, 우리 나라, 우리 제도를 왜 인민의 나라, 인민의 세상이라고 하는지 더더욱 심장으로 깨닫게 되였다고 마음속진정을 터치였다.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 피해지역에 희한한 《농촌문화도시》를 일떠세워주시려 험한 길을 걷고걸으실 때 그 땅의 주인들인 자기들은 만복만을 누리였다고 하면서 그들은 온 나라 인민을 소중히 품어안으시고 끝없는 사랑과 헌신으로 문명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그들은 위대한 어버이의 천만로고와 맞바꾼 이 행복을 굳건히 지켜갈 일념안고 고향땅을 다수확의 자랑넘치고 살기좋은 고장으로 더욱 아름답게 꾸려갈 결의를 표명하였다.
모임참가자들은 전체 수재민들과 온 나라 인민의 한결같은 마음을 편지에 담아 우리의 운명이시고 삶의 전부이시며 사회주의대가정의 친근한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부디 안녕하시기를 삼가 축원하였다.
이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올리는 충성의 편지들이 참가자들의 크나큰 감격과 열광적인 박수속에 채택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이 세상 제일 위대하신 인민의 령도자를 사회주의대가정의 친근한 어버이로 높이 모시고 사는 끝없는 행복과 격정을 금치 못하며 우리의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을 일편단심 충성다해 받들어 사회주의조국의 무궁한 부강번영을 위해 보답의 한길만을 대대손손 꿋꿋이 이어갈 불같은 열의에 넘쳐있었다.(전문 보기)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깊은 밤에 진행된 품평회
우리 인민군장병들에 대한 남달리 뜨거운 정을 지니시고 병사들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고생도 마다하지 않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면불휴의 로고와 헌신은 만사람의 심금을 세차게 울려주고있다. 경애하는 그이의 하많은 혁명실록들가운데는 병사들을 위해 밤깊도록 진행된 류다른 품평회가 전하는 가슴뜨거운 이야기도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군인들의 생활조건을 더욱 원만히 보장해주어야 합니다.》
2013년 5월 16일 저녁 인민군대의 어느한 식료공장을 현지지도하고 돌아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동행하였던 일군들을 또다시 몸가까이 부르시였다.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일군들에게 따뜻이 자리를 권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오늘 공장을 만족하게 돌아보았다고 하시면서 기계동음이 세차게 울리고 식료품들이 쏟아져나오는것을 보니 사회주의에 대한 신심을 더 굳게 가지게 되였다는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그러시고는 곁에 있는 한 일군에게 시선을 돌리시며 오늘 공장에서 생산한 제품을 가져오라고 하였는데 가져왔는가고 물으시였다.
간장과 된장, 맛내기를 비롯한 여러가지 식료품들을 가져왔다는 보고를 받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우리 함께 맛을 보자고 하시는것이였다.
일군들은 놀라움을 금할수 없었다.
(그럼 공장제품들의 맛을 가늠해보시기 위해 이 저녁에 우리들을 부르시였단 말인가.)
격정으로 달아오른 일군들의 뇌리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공장을 돌아볼 때 있은 하나의 사실이 다시금 떠올랐다.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공장의 여러곳을 일일이 돌아보시며 생산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으며 생산한 제품들을 자신께서 직접 맛보겠다는 사랑의 약속도 남기시였던것이다.
이렇게 되여 평범한 병사들에게 차례질 기초식품들의 질평가를 위한 류다른 품평회가 조직되게 되였고 공장에서 생산한 제품들이 여기까지 오게 된것이였다.
일군들은 우리 군인들에게 더 좋은 생활조건을 안겨주시려는 심중이 얼마나 강렬하시였으면 온 하루 이 공장 제품생각으로 마음놓지 못하시고 늦은저녁까지 그 맛을 보아주시랴 하는 생각으로 가슴들먹이였다.
그러는 일군들을 다정히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공장을 돌아보실 때 압착과자를 맛보시던 일을 화제에 올리시며 너무 슴슴하더라고 말씀하시였다.
압착과자의 당분함량과 관련한 일군의 보고를 들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자신께서 살붙이처럼 아끼고 사랑하는 병사들의 얼굴들이 눈앞에 생생히 떠오르신듯 잠시 동안을 두시였다가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아무래도 당분을 더 넣어야 할것같소.》
이어 맛내기의 맛을 가늠하시던 그이께서는 천천히 고개를 끄덕이시였다.
《맛내기의 맛이 그만하면 괜찮소.맛내기직장에 가서 보았을 때는 맛내기가 밀가루처럼 너무 보드라와 질이 낮은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구만.》
그러시고는 미소를 지으시고 공장에서 생산한 맛내기를 군인들에게 공급하고있는데 대하여 좋은 일이라고 치하하시였다.
일군들도 즐거움에 휩싸였으나 그것은 순간일뿐이였다.
뒤이어 간장맛을 보시던 그이의 안색은 천천히 흐려지였다.
《간장맛이 신통치 않소.짠맛밖에 없소.》
물엿을 넣어 그렇다는 일군의 대답을 들으신 그이께서는 잠시 생각에 잠기시였다가 거기에도 원인이 있겠지만 간장을 만들 때 원료의 비률을 제대로 하지 않은데도 원인이 있을것이라고 일깨워주시였다.
여러가지 기초식품들의 맛을 하나하나 보아주시며 그 질을 개선하기 위한 방향과 방도를 가르쳐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르는 일군들의 가슴속 깊은 곳에서는 무어라 이름할수 없는 쩌릿한 격정이 솟구쳐오르고있었다.
병사들 한사람한사람을 자신의 혈붙이처럼 여기시기에, 사랑하는 병사들에게 차례질것이라면 그 질도 직접 가늠해보시지 않고서는 못견디는분이시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기초식품들의 자극적인 맛도 거듭거듭 보아주시는것이다.
병사들에 대한 위대한 사랑, 친어버이의 진정을 안고 어느덧 밤은 깊어갔다.그러나 여러 식품의 맛을 친히 보아주시며 쓰고 감미로움을 갈라내시고 질제고와 생산정상화를 위한 방도를 밝혀주시는 그이의 가르치심은 계속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돼지고기통졸임을 맛보실 때였다.
《통졸임고기가 맛이 있구만.》하시는 그이의 안색은 환하게 밝아지였다.
일군들에게 모두들 맛보라고 이르신 그이께서는 앞으로 통졸임뚜껑에 고리같은것을 달아 그것을 당기면 뚜껑이 따지게 할수 없겠는가 하는데 대하여 연구해보아야 하겠다고 하시였다.
그러시고는 공장의 원료보장정형을 알아보시고나서 종합가공직장에서 돼지고기가공품들을 정상적으로 생산할수 있게 돼지고기를 보장해주기 위한 대책도 세워야 한다고 하시며 구체적인 대책을 즉석에서 세워주시였다.
천금같은 시간은 살같이도 흘러 밤은 더욱 깊어졌다.하지만 인민군군인들의 식생활을 개선하는데서 큰 몫을 맡아하는 공장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들을 다 취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존안에는 사랑하는 아들딸들에게 더 좋은 생활조건을 안겨주게 된 친어버이의 무한한 행복감이 어려있었다.
경애하는 그이의 모습을 경건히 우러르는 일군들의 귀전에는 자신의 마음속에는 언제나 병사들이 있다고, 병사들을 위해서라면 하늘의 별이라도 따주고싶은것이 자신의 심정이라고 하시던 그이의 말씀이 커다란 진폭으로 메아리쳐왔다.
지나온 력사의 그 어느 갈피에 최고사령관이 평범한 병사들에게 공급되는 기초식품의 맛까지 밤깊도록 보아주며 이렇듯 뜨거운 정을 기울인 례가 있었던가.
이는 정녕 병사들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천품으로 지니시고 병사들을 위한 헌신을 보람으로 여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만이 새기실수 있는 하늘도 감복할 사랑의 혁명전설이다.
이렇듯 열화같은 사랑의 시간이 어찌 그밤에만 흘렀다고 하랴.
인민군대의 어느한 제염소를 찾으시여 짜디짠 소금을 맛보시며 쓴맛이 없고 감미롭다고 시종 기쁨을 금치 못하신 그날의 사연, 사품치는 날바다도 헤쳐 병사들을 찾아가시여 섬초소의 수질도 몸소 가늠해보시던 그 봄날, 뜬김이 뽀얗게 서린 취사장에 들리시여 장맛도 보아주신 못잊을 이야기…
진정 언제나 인민군장병들에 대한 열화같은 정으로 가슴을 끓이시며 어느 하루한시도 멈춤없이 이어가신 그 무수한 불면불휴의 낮과 밤들은 그대로 우리 군대의 기적과 위훈의 원동력으로, 승리의 튼튼한 디딤돌로 되고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에 즈음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백두의 붉은기와 더불어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해 한평생을 다 바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 13돐에 즈음하여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세월이 갈수록 더욱 사무치는 그리움을 안고 어버이장군님을 가장 경건히 추모하고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12월 17일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인 김덕훈동지, 조용원동지, 최룡해동지, 리병철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의 간부들과 당중앙위원회 일군들, 위원회, 성 책임일군들, 무력기관 지휘성원들이 참가하였다.
존엄높은 우리 당과 국가, 인민의 영원한 수령들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금수산태양궁전은 가장 숭엄한 분위기에 휩싸여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에 김정은동지께서 드리는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참가자들과 함께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립상을 우러러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생전의 모습으로 계시는 영생홀을 찾으신 김정은동지께서는 장군님의 영생을 기원하시며 삼가 인사를 드리시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백옥같은 일심충성으로 받들어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세기적인 변혁과 진흥을 줄기차게 이룩함으로써 전면적국가발전의 새 전기를 끝없이 빛내여갈 굳은 맹세를 다지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높은 정치의식과 민감한 정치적감수성은 충실성의 중요한 징표이며 간부들의 첫째가는 실력이다
우리 혁명의 전진과 발전이 가속화될수록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은 더욱더 부각되고있다.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를 가장 정확하게, 가장 철저하게, 가장 완벽하게 실현해나가야 할 우리 일군들의 활동성을 규제하는 제일 선차적이고 중핵적이며 필수적인 사항이 바로 정치의식과 정치적감수성이다.
높은 정치의식과 민감한 정치적감수성, 이것은 일군들이 당을 받드는 자세와 립장의 순결성과 투철성, 사업과 활동의 정확성과 완벽성을 담보하는 근본요인이라고 말할수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구상에 자기의 리상과 포부를 따라세우며 끊임없이 실력을 쌓고 시야를 넓혀 모든 사업을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완전무결하게 해제끼는 능숙한 조직자, 완강한 실천가가 되여야 합니다.》
정치의식, 정치적감수성은 한마디로 정치에 대하여 알고 생각하며 판단하는 의식, 제기된 문제들을 정치적으로 민감하게 포착하고 받아들이는 능력을 말한다.
높은 정치의식과 민감한 정치적감수성은 충실성의 중요한 징표이며 간부들의 첫째가는 실력이라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에는 모든 일군들이 높은 정치의식과 민감한 정치적감수성을 지녀야 당중앙의 사상과 의도를 정확히 알고 그에 맞게 모든 사업을 조직집행해나감으로써 당과 혁명앞에 지닌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갈수 있다는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
일군들의 정치의식, 정치적감수성을 높이는것은 우리 당이 기회가 있을 때마다 중요하게 강조하는 문제이며 이것은 오늘 당중앙이 펼친 국가의 전면적발전구상을 완벽한 실천으로 받드는데서 가장 절실하고 초미의 문제로 나서고있다.일군들이 당의 강화와 국가의 발전,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당정책들을 환히 꿰들고 당적, 국가적안목으로 현실과 제기되는 문제들을 정확히 투시하며 거기에서 자기의 몫을 찾고 그 실현을 위하여 적극 투쟁해나갈 때 우리의 주체적힘은 비상히 강화되고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은 더욱 힘있게 다그쳐지게 된다.
높은 정치의식과 민감한 정치적감수성은 일군들이 당중앙과 사상과 뜻, 행동을 함께 하는 참된 충신으로 될수 있게 하는 자양분이다.
혁명은 수령의 뜻이고 의지이다.수령의 사상과 의도, 매 시기 제시되는 정책적과업들이 무엇인가를 제때에 정확히 알아야 모든 사업을 수령이 바라고 의도하는대로 해나갈수 있고 당정책과 어긋나는 사소한 현상과도 비타협적인 투쟁을 벌려 즉시에 바로잡을수 있다.정치의식이 희박하고 정치적감수성이 무딘 사람은 당에서 앞길을 밝혀주어도 따라서지 못하게 되며 주관적으로는 충실하겠다고 해도 당의 로선과 정책을 옹호관철할수 없게 된다.이런것으로 하여 높은 정치의식과 민감한 정치적감수성은 충실성의 중요한 징표로 되는것이다.
당창건위업과 건국, 건군의 성업에 불멸의 공적을 쌓아올린 혁명의 1세대들은 지금에 비해 환경과 조건이 더 엄혹하고 학력이나 경력도 요란하지 않았지만 하나와 같이 수령의 사상과 로선을 신념으로 간직하고 그 관철에서 투철한 참된 충신들이였다.그들이 위대한 수령님께서 관심하시고 걱정하시는 문제, 맡겨주신 그 어떤 어려운 과업도 반드시 훌륭한 결실로 이루어낼수 있은것은 수령의 의도를 민감하게 포착하고 모든 사업에 정확히 구현해나가는 남다른 정치적감각과 비상한 실천력을 소유하였기때문이다.공로나 직위보다 수령과 사상과 숨결을 같이하는 그 자세와 립장이 남다르고 결곡하여 돋보이고 빛나는것이 충신의 삶이다.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숨쉬고 당중앙의 혁명령도를 생명선으로 간직한 일군이라면 늘 당중앙이 가르쳐준대로만 사업하고 실천하는것을 생활화, 습벽화하여야 하며 정치의식, 정치적감수성을 부단히 높이는것을 사활적인 요구로 내세우고 꾸준히 노력하여야 한다.바로 여기에 당중앙과 사상도 뜻도 행동도 함께 해나가는 참된 충신으로 철저히 준비하기 위한 근본비결이 있다.
지난 시기 일부 지역들에서 발생한 자연재해들은 일군들에게 당중앙의 호소에 호흡을 맞출줄 모르고 당적, 국가적조치에 둔감하게 되면 당의 구상과 의도실현에 엄중한 저해를 주게 된다는것을 심각한 교훈으로 새겨주었다.일군들이 당중앙의 사상과 뜻대로 모든 사업을 해나가는가, 당중앙의 힘찬 발걸음에 따라서는가를 늘 스스로 총화해보면서 자신을 부단히 채찍질하며 정치의식, 정치적감수성을 끊임없이 높여나갈 때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를 앞장에서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참된 혁명가로 값높은 삶을 빛내여나갈수 있다.
높은 정치의식과 민감한 정치적감수성은 일군들이 당이 맡겨준 그 어떤 혁명임무도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완벽하게, 철저하게 집행해나갈수 있게 하는 근본담보이다.
사회주의건설력사에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거창한 창조대전이 벌어지고있는 오늘의 시대는 높은 책임감으로 충만된 일군, 과감한 전개력과 완강한 투쟁력, 철저한 집행력으로 뚜렷한 실적을 내는 실력가, 실천가형의 일군을 부르고있다.일군들의 첫째가는 실력, 뚜렷한 사업실적의 원동력은 다름아닌 높은 정치의식과 민감한 정치적감수성이다.
높은 정치의식, 민감한 정치적감수성이 첫째가는 실력이라고 할 때 그것은 일군들이 자기의 확고한 신념으로 만든 수령의 혁명사상과 그 구현인 당의 로선과 정책이다.우리 당의 로선과 정책에는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방향과 방도들이 다 밝혀져있다.일군들이 당문헌과 당정책에 대한 학습과 연구를 강화하여 언제 어디서나 당정책을 유일한 자막대기, 사업과 활동의 지침으로 틀어쥐고나갈 때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사업을 당이 의도하고 바라는대로 대담하게, 혁신적으로 전개해나갈수 있고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정치적각도에서, 정책적선에서 옳게 풀어나갈수 있다.높은 정책적안목, 정치적식견에서 높은 책임성과 비상한 전개력, 완강한 실천력도 나오는 법이다.
어렵고 부족한 속에서도 제힘으로 일떠서고 발전해나가는 단위들이 계속 늘어나고있는 오늘의 자랑찬 현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가르쳐주신대로만 하고 당정책이 밝혀준대로만 하면 못해낼 일이란 없고 더 높은 목표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해나갈수 있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당정책관철과 혁명과업수행에서 일군들의 사업실적은 무엇보다 정치의식수준, 정치적감수성에 달려있다.당적, 국가적으로 새롭게 취해지는 조치들, 중요사변들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그에 맞게 사회와 집단의 분위기를 능숙하게 조종해나갈줄 아는 조직자적능력, 그 어떤 어려운 투쟁과업도 모가 나게, 완벽하게 집행하고 계속혁신, 계속전진해나가는 혁명가적일본새도 높은 정치의식과 민감한 정치적감수성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당이 준 혁명과업을 당이 정해준 시간에 당에서 바라는 높이에서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는것, 이것은 천부적인 기질의 발현이기 전에 당과 인민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에 혁명적실천과 훌륭한 결실로 보답하려는 높은 정치적자각과 정치적신념의 분출이다.
오늘 우리 당은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을 지향한 거폭적인 사업들을 확신성있게 전개해나가고있다.우리 일군들이 당의 웅대한 구상과 결심을 투철한 신념과 정확한 실천으로 받들어나가자면 그 어떤 과업도 훌륭히 맡아할수 있게 준비되여야 한다.모든 일군들이 당과 혁명앞에 지닌 막중한 임무를 항상 자각하고 자신들의 정치의식과 정치적감수성을 비상히 높여나갈 때 우리당 간부진영은 참다운 공산주의혁명가들의 대오로 백배해지고 우리 혁명위업은 무진한 발전동력에 의해 계속 승리적으로 전진해나가게 될것이다.
모든 일군들은 높은 정치의식과 민감한 정치적감수성을 지니고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를 받들어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앞당겨오기 위한 투쟁의 전위에서 맹활약하여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주석에게 축전을 보내시였다
비엔티안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주석
통룬 씨쑤릿동지
나는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창건 49돐에 즈음하여 동지와 그리고 라오스당과 정부와 인민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냅니다.
건국이후 라오스인민은 라오스인민혁명당의 옳바른 령도밑에 나라의 정치적안정을 이룩하고 경제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에서 커다란 성과들을 이룩하였습니다.
나는 이 기회에 오랜 전통을 가지고있는 우리 두 당,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가 더욱 확대발전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면서 부강하고 번영하는 사회주의국가를 건설하기 위한 동지의 책임적인 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가 있을것을 축원합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 정 은
2024년 12월 2일 평 양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로씨야련방 국방상을 접견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11월 29일 로씨야련방 군사대표단을 인솔하고 우리 나라를 방문하고있는 국방상 안드레이 벨로우쏘브동지를 접견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5개월만에 평양을 다시 찾은 벨로우쏘브동지를 반갑게 맞이하시고 친선적이며 신뢰적인 담화를 나누시였다.
김정은동지께 보내는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의 친근한 인사를 벨로우쏘브동지가 정중히 전해드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이에 깊은 사의를 표하시고 존경하는 울라지미르 뿌찐동지에게 보내는 따뜻한 동지적인사를 전하시였다.
담화에서는 국방분야를 비롯하여 조로 두 나라사이의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를 가일층 심화발전시키고 급변하는 지역 및 국제안보환경에 대처하여 량국의 주권과 안전리익, 국제적정의를 수호하는 문제들에 대한 폭넓은 의견교환이 진행되였으며 만족한 견해일치를 보았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벨로우쏘브 국방상의 우리 나라 방문은 두 나라의 방위력강화와 안전보장에 크게 이바지하고 두 나라 군대들사이의 친선 및 호상협조, 관계발전을 추동하는 유익한 계기가 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날로 첨예화되고있는 우크라이나사태발전에 대하여 심각한 우려를 표시하시면서 최근 미국이 취한 반로씨야적조치들은 분쟁을 장기화하고 전인류를 위협하는 무책임한 행위로서 마땅히 국제사회의 규탄을 받아야 한다는 립장을 밝히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미국과 서방이 끼예브당국을 내세워 자국산 장거리타격무기들로 로씨야령토를 공격하게 한것은 분쟁에 대한 직접적인 군사적개입으로 되며 반로씨야전쟁의 침략적인 실체로 전면에 부상한 이상 로씨야가 적대세력들이 상응한 대가를 치르도록 단호한 행동을 취하는것은 정당방위권행사로 된다고 하시면서 미국을 위시한 도발세력들이 로씨야의 경고를 무시하여 리로울것이 없다는것을 명백한 행동신호로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최근 로씨야정부와 군대가 결행한 대우크라이나대응타격은 무분별한 군사모험주의에 매달리는 미국과 서방, 우크라이나에 사태의 심각성과 로씨야의 강경대응의지를 알리는 시기적절하고 효과적인 조치로 된다고 하시면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와 군대와 인민은 앞으로도 제국주의패권책동에 맞서 국가의 주권과 령토완정을 수호하려는 로씨야련방의 정책을 변함없이 지지할것이라고 확언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강력한 조로관계는 량국인민의 복리를 도모하고 지역정세를 완화시키며 국제적인 전략적안정을 담보하는 힘있는 안전보장장치로 된다고 하시면서 지난 6월 조로평양수뇌상봉에서 이룩한 합의에 따라 두 나라 관계를 정치, 경제, 군사를 비롯한 제반분야에서 보다 활력있게 확대발전시켜나갈 의지를 피력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존경하는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와 로씨야정부와 군대와 인민에게 따뜻한 축원의 인사를 전하시면서 평양은 언제나 모스크바와 함께 있을것을 다시금 확언하시였다.(전문 보기)
로씨야련방 군사대표단을 환영하는 공연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로씨야련방 국방상과 군사대표단 성원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자주와 정의실현을 공동의 리념으로 하는 불패의 동맹관계, 전략적동반자관계로 승화발전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로씨야련방사이의 긴밀한 뉴대는 두 나라 국가수반들의 각별한 동지적우의와 신뢰속에 전면적개화기를 펼치며 날로 더욱 굳건해지고있다.
친선의 정을 안고 우리 나라를 방문한 로씨야련방 국방상 안드레이 벨로우쏘브동지와 그가 인솔하는 군사대표단을 환영하는 공연이 11월 29일 4.25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로씨야의 벗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로씨야련방 국방상 안드레이 벨로우쏘브동지와 함께 극장관람석에 나오시자 전체 관람자들은 열렬한 박수로 환영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이며 당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인 박정천동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상 노광철동지, 관계부문 일군들, 국방성 지휘관들, 각급 군사교육단위 교직원, 학생들을 비롯한 인민군장병들, 문화예술부문 창작가, 예술인들이 공연을 보았다.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 알렉싼드르 마쩨고라동지와 대사관 성원들이 공연관람에 초대되였다.
남성합창과 군악례식으로 시작된 공연무대에는 신성한 조국의 존엄과 영광을 위해, 위대한 승리를 위해 무비의 용감성과 영웅성을 떨쳐온 조로 두 나라 군대와 인민의 숭고한 애국주의정신과 불굴의 기개를 담은 명곡들이 올랐다.
제국주의자들의 강권과 침략전쟁책동을 짓부시며 나라의 자주권과 안전, 발전리익을 견결히 수호해나가고있는 로씨야군대와 인민의 강용한 기상을 반영한 《정의의 싸움》, 《나의 로씨야》, 《어머니조국》을 비롯한 노래들은 관중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다.
공연은 조로 두 나라 인민의 정의로운 위업의 필승불패성과 로씨야군대와 인민에 대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전투적우의를 잘 보여주었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이 로씨야련방 군사대표단을 위한 환영연회 마련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이 로씨야련방 군사대표단의 우리 나라 방문을 환영하여 11월 29일 저녁 4.25문화회관에서 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로씨야련방 국방상 안드레이 벨로우쏘브동지가 인솔하는 로씨야련방 군사대표단 성원들과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 알렉싼드르 마쩨고라동지, 대사관 성원들이 초대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연회에 참석하시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상 노광철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박정천동지, 조춘룡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 주요간부들과 국방성 지휘성원들, 조선인민군 군종사령관들, 관계부문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김정은동지께서 벨로우쏘브동지와 함께 연회장에 나오시자 참가자들은 열렬한 박수로 맞이하였다.
연회에서는 노광철동지가 연설을 하였다.
연설자는 영용한 로씨야군대의 전체 장병들에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의 전체 장병들의 이름으로 뜨거운 전투적경의를 표시하였다.
그는 두 나라 국가수반들의 각별한 동지적친분관계에 의하여 조로친선이 불패의 동맹관계, 전우관계로 강화발전되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면서 나라의 주권적권리와 안전리익을 수호하기 위한 로씨야군대와 인민의 정의의 성전을 전폭적으로 가장 강력히 지지성원하는 우리 당과 정부, 공화국무력의 확고부동한 립장과 의지에 대하여 피력하였다.
연설자는 벨로우쏘브 국방상동지의 이번 평양방문이 반제자주를 위한 공동전선의 한전호에서 날로 굳건해지고있는 두 나라 군대의 전투적우의와 단결을 힘있게 과시하는 중요한 군사정치적계기로 될것이라고 언급하였다.
이어 안드레이 벨로우쏘브동지가 답례연설을 하였다.
그는 로조 두 나라 군대는 오래고도 훌륭한 협조관계를 이어왔다고 하면서 자주와 정의에 도전하는 현시대의 온갖 위협들에 대처하기 위한 투쟁에서도 불패의 동지적뉴대를 더욱 공고히 해나가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로씨야련방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사이에 맺어진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는 제국주의의 온갖 침략과 전횡으로부터 두 나라의 자주권을 견결히 수호하고 귀중한 로조친선관계를 다각적으로, 장기적으로 발전시켜나가는데서 중대한 추진력을 제공하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로씨야군대와 인민이 제국주의의 패권전략에 맞서 벌리는 성전에 대한 조선당과 정부의 전투적련대성에 진심어린 감사를 표시하면서 그는 세계의 평화와 지역의 안정, 로조 두 나라의 번영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기여해나갈 의지를 피력하였다.
참가자들은 김정은동지의 건강을 축원하여,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의 건강을 축원하여, 조로 두 나라 무력사이 협조관계의 가일층 확대강화를 위하여 잔을 들었다.
연회는 시종 동지적우애의 정이 차넘치는 화기로운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가정과 사회앞에 지닌 어머니의 본분에 대하여》발표 1돐기념 연구토론회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가정과 사회앞에 지닌 어머니의 본분에 대하여》발표 1돐기념 연구토론회가 28일 녀성회관에서 진행되였다.
녀맹일군들과 평양시안의 녀맹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토론회에서는 불후의 고전적로작에 제시된 사상리론의 정당성과 생활력,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는데서 나서는 방도적문제들을 해설론증한 론문들을 조선사회주의녀성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전향순동지, 사회과학원 소장 김인숙동지, 금성정치대학 강좌장 백미화동지, 모란봉구역녀맹위원회 위원장 김향춘동지가 발표하였다.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에서 하신 강령적인 연설은 모든 어머니들이 조국의 무궁번영을 위한 애국의 한길에서 시대와 혁명이 안겨준 값높은 영예와 사명감을 다시금 새겨안고 가정과 사회앞에 지닌 책임과 본분을 다하는데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불멸의 지침이라고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어머니들이 사회주의건설에 적극 참가하며 실천적모범으로 아들딸들에게 혁명적영향을 줄데 대한 문제, 자식을 많이 낳아 키울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공산주의어머니로서의 풍모를 갖추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을 구체적으로 밝혀주신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토론자들은 자녀들을 사회주의, 공산주의건설의 역군으로, 미래사회의 주인공들로 키워 충성과 애국의 길을 변함없이 이어가도록 하는것이 우리 어머니들의 임무이라고 강조하였다.
우리 어머니들은 아름다운 미래의 첫째가는 건설자들이라고 하면서 그들은 인생에서 첫걸음이 중요한것처럼 가정교양이 사람의 성장과 발전에서 첫자리를 차지하며 어머니의 교양은 자녀들의 성격과 품행을 이루는데서 더없는 정신적자양분으로 된다는데 대하여 해설하였다.
그들은 우리 어머니들이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숭고한 의무를 자각하고 자녀들을 가정의 대, 애국의 대를 참되게 이어가는 기둥감들로 키워 내세울 때 조국의 미래는 더욱 밝고 아름다와질것이라고 말하였다.
토론자들은 우리 어머니들이 고상하고 아름다운 정신도덕적풍모를 지니는것은 공산주의어머니가 되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라는데 대하여 밝히였다.
그들은 고상하고 아름다운 정신도덕적풍모는 어머니들이 수령의 령도따라 일편단심 충성의 한길을 걸어갈수 있게 하는 근본원천이며 참된 애국의 마음을 안고 사회와 가정앞에 지닌 책임과 본분을 다하게 하는 원동력이라고 말하였다.
사랑하는 자식을 남의 집 처마밑에 남겨둔채 조국해방성전에 나서고 아들과 딸, 며느리까지 모두 혁명에 바치는 고상한 정신세계는 그대로 이어지고있으며 애국헌신을 도덕적의무로 간직한 우리 어머니들이 사소한 변심도 없이 당정책을 지지하고 온 나라에 애국운동의 불길을 거세차게 지펴올리고있는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토론자들은 공산주의어머니대렬을 늘여나가는것은 녀맹조직들앞에 나서는 중요한 과업이라는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그들은 어머니가 공산주의자로 되지 않고서는 아들딸들을 공산주의자로 키울수 없으며 가정을 혁명화할수 없다고 하면서 녀맹조직들에서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녀성혁명가, 공산주의어머니가 되자!》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공산주의어머니들의 모범을 따라배우는 운동을 활발히 조직전개하여야 한다고 말하였다.
공산주의어머니대렬을 늘여나가는것을 녀맹조직의 중요한 과업으로 틀어쥐고 참신하게 벌려나가며 모든 녀맹원들을 사회주의강국건설에로 힘있게 조직동원할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에 담겨진 사상과 뜻을 인생의 좌우명으로 간직하고 당의 령도에 끝없이 충실한 참다운 녀성혁명가, 열렬한 애국자들로 튼튼히 준비하며 가정과 사회앞에 지닌 어머니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 열의에 넘쳐있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함경남도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함경남도 신포시 풍어동지구에 새로 일떠서고있는 바다가양식사업소건설장을 찾으시고 공사실태와 양식장조성 및 관리운영준비정형을 료해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주요간부들과 설계 및 시공단위 지도간부들, 조선로동당 함경남도 신포시위원회 책임비서 장경국동지를 비롯한 시의 책임일군들이 김정은동지의 현지지도에 참가하였다.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지난 7월 15일 력사적인 지방경제발전관련협의회를 지도하시면서 각 지방의 경제적자원과 잠재력총체를 실정에 맞게 바로 개발리용하기 위한 계획을 옳게 작성하고 중앙의 강력한 지원밑에 지방경제를 결정적으로 추켜세울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을 강구함으로써 지역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을 획기적인 발전궤도에 올려세울데 대한 혁명적인 방침을 제시하시고 그 가능성을 확증하기 위해 시범적으로 바다가양식업의 새로운 표본기지를 꾸릴데 대하여 포치하신 과업에 따라 지난 몇개월간 공사를 진행해온 중요지방건설정책대상이다.
이 기간 우리 당의 지방경제발전정책을 철저히 관철할 불같은 일념을 안고 군인건설자들과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 일군, 기술자, 종업원들은 사업소건축공사와 양식장조성 및 관리운영준비사업을 병행하여 드세게 다그침으로써 현재 총공사량의 70여%단계에서 진척되고있으며 100정보의 양식장을 조성하고 밥조개와 다시마시범양식을 진행하고있다.
사업소에서는 현대적인 바다가양식업의 과학화수준을 최대로 높이기 위한 목표를 세우고 새로운 양식기술과 방법을 적극 받아들임으로써 생산주기가 짧은 우량품종의 밥조개사름률을 80%수준에서 보장하면서 생산확대의 과학기술적담보를 마련하였으며 다시마양식의 선진기술도입에서도 중요한 성과들을 이룩하였다.
당중앙의 직접적인 관심과 배려에 의하여 사업소에서 리용할 각종 어구자재와 수지배, 양식모선을 비롯한 필수생산수단, 설비, 장비들이 그쯘하게 갖춰지고있으며 가공장에 설치할 설비일식의 제작과 확보도 마감단계에서 진행되고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방발전 20×10 정책》이 규제한 매 지방의 고정건설대상들외에 지역의 각이한 자원과 자연지리적환경을 적극 리용하여 지역경제발전의 동력을 확보하는 사업 역시 당의 지방경제발전정책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고, 우리는 지방들에서 자체의 자연부원, 경제적자원을 효과적으로 개발, 활용하여 자립적으로 발전할수 있는 밑천을 마련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시면서 이를 위해서는 매 시, 군들의 조건과 환경을 자기 지방경제발전에 옳게 리용하기 위한 전망적인 발전방향과 계획부터 정확히 작성하는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시였다.
이번 대상건설설계사업을 통하여 산업시설설계분야에서도 비과학적이며 실리성이 없이 일률적으로 평면을 조직하던 종전의 방식에서 벗어나 기능성, 경영관리의 편의성을 위주로 하는 다양한 공간리용방식을 적극적으로 살린 설계에 대한 새 개념들을 터득하고 현실에 적용하기 위한 추이로 나가고있는데 대하여 긍정적인 변화로, 산업시설설계에서의 부진이 극복된것으로 평가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그러나 아직 우리의 건설사업전반에서는 기술과제서작성으로부터 출발하여 설계, 심의, 합의, 예산작성 등 모든 공정이 건설법에 준한 과학적이며 법규적인 절차에 따라 엄격히 진행되지 못하고있으며 최근년간에는 건축설계가 해당 시설의 용도와 능력, 기능성측면보다는 직관적효과에만 치중되고 타산없이 규모를 정하는 등 취미본위적이고 무규률적이며 경제적실리성을 보장하지 못하는 페단들이 적지 않게 나타나고있다고 하시면서 그 대표적인 실례들을 지적하시였다.
경제적효과성과 실리성을 잘 따지고 최적화, 최량화방안을 반영하며 해당 건축물의 용도별기능성을 높이는 원칙에서 설계전반이 보다 갱신된 사업체계에 의거하여야 하며 이를 감찰하고 심의승인하는 체계도 보다 강화되여야 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중앙의 해당 기관들에서는 선진적인 바다가양식업의 최신과학기술자료들을 보급하는 정연한 체계를 세우고 종업원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강하게 틀어쥐고 내밀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현재 건축공사실태에 대하여 료해하시고 당중앙위원회 12월전원회의전까지 올해 중요정책대상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을 완전무결하게 결속하자면 기능공력량을 더 증강해주는것이 필요하다고 결론하시고 해당한 포치사업을 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를 잘 건설, 운영하여 바다가양식의 본보기로 만들고 온 나라에 적극 일반화해야 한다고, 국가적으로 해안연선의 시, 군들에 바다가양식을 활성화할수 있는 조건을 책임적으로 보장해주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우리 당의 지방발전정책을 실현하자면 나라의 모든 자원을 전면적으로 조사하고 과학적으로 타산한데 기초하여 지방들이 발전할 가능성을 최대한 조성해주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건설장에 대한 현지지도는 거폭적으로 확대심화되고있는 지방중흥의 력사적위업수행에서 각 지방, 지역들이 자기 발전의 과학성과 효률성을 획기적으로 제고할수 있는 명확한 발전전략과 전망목표를 세우고 그 실행을 혁신적이며 창조적인 립장에서 적극 추진할수 있게 하는 강력한 실천적담보를 마련해준 중대한 계기로 된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4.26만화영화촬영소를 현지지도하신 10돐 기념보고회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4.26만화영화촬영소를 현지지도하신 10돐 기념보고회가 25일에 진행되였다.
조선4.26만화영화촬영소 소장 허영철동지가 기념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촬영소를 현지지도하신 10돐을 맞이하는 일군들과 창작가, 예술인들은 우리의 만화영화를 세계만화영화계의 앞선 수준에 당당히 올려세우시기 위하여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쳐오신 절세위인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감회깊이 돌이켜보고있다고 말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지지도는 우리식 만화영화창작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놓은 력사적사변이며 경직과 도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던 창작가, 예술인들에게 비약의 나래를 안겨준 전환의 계기로 되였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력사물주제와 상식주제의 만화영화들을 비롯하여 인식교양적의의가 있는 만화영화들을 더 많이 창작하는데서 나서는 구체적인 과업과 방도들을 밝혀주시고 창작가, 예술인들에게 한량없는 은정을 거듭 베풀어주신데 대하여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당의 믿음과 사랑을 새겨안고 촬영소의 일군들과 창작가, 예술인들이 지난 10년간 우리 인민들과 청소년학생들의 문화정서생활에 이바지하는 만화영화창작에 혼심을 다 바쳐온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창작지도력량과 창작가대렬을 잘 꾸리고 대상의 특성과 인민의 감정정서에 맞는 여러가지 주제와 형식의 흥미있는 만화영화들을 수많이 창작한데 대하여 말하였다.
보고자는 모든 일군들과 창작가, 예술인들이 당의 주체적문예사상과 리론으로 튼튼히 무장하며 우리 나라를 세계적인 만화영화대국으로 만들겠다는 만만한 야심을 안고 더욱 분발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명작창작의 선구자, 선각자가 될데 대한 당의 뜻을 깊이 새겨안고 순간의 자만과 침체, 답보도 없이 계속혁신해나가며 인기있는 만화영화들을 더 많이 창작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창작가, 예술인, 기술자들의 예술적기량과 기술기능수준을 끊임없이 제고하고 과학기술과 자력갱생의 힘으로 단위발전을 확고히 견인해나가며 만화영화제작공정의 현대화, 과학화, 콤퓨터화, 수자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보고자는 전체 일군들과 창작가, 예술인들이 당의 령도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인민들의 사랑을 받는 만화영화를 더 많이, 더 훌륭하게 창작하기 위해 지혜와 정열을 다 바쳐나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무장장비전시회 《국방발전-2024》 성대히 개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개막식에 참석하시여 기념연설을 하시였다
위대한 조선로동당은 력사적인 제8차대회에서 국방과학기술을 고도로 발전시키고 첨단무기와 전투기술기재들을 더 많이 연구개발하여 인민군대를 첨단화, 정예화된 군대로 만들데 대한 웅대한 국방발전전략을 선포하고 군사기술강군화를 목표한 제2차 국방공업혁명을 강력히 주도하여왔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는 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전쟁억제력고도화를 조국보위, 혁명보위, 인민보위의 최중대선결과제로 내세우고 그 관철을 위한 투쟁을 완강히 견인추동하여 나라의 자위적국방력강화에서 거대한 질량적, 기술적변혁을 련속적으로 가속화함으로써 국권수호, 평화수호의 초강력적인 전력을 부단히 증대시켰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한계를 모르는 강대한 힘의 증대, 거대한 급진도약의 위세를 과시하며 11월 21일 수도 평양에서는 무장장비전시회 《국방발전-2024》가 성황리에 개막되였다.
전시회에는 현대성과 선진성, 타격의 정밀성과 위력에 있어서 또 한번 갱신진화되고 련속적인 신종개발로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전략무기, 전술무기들을 기본으로 하여 우리 국방과학기술집단의 최신창조물들이 집결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무장장비전시회 《국방발전-2024》 개막행사에 참석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 도착하시자 천재적예지와 비범특출한 령도력, 불철주야의 헌신으로 반만년민족사가 숙원하는 부국강병의 력사적대업성취를 위한 혁명투쟁을 빛나는 승리와 영광의 길로 향도하시는 강대무비한 조선의 힘이시고 위대한 존엄의 대표자이신 김정은동지에 대한 공화국무력의 절대적인 신뢰와 경의심이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으로 세차게 분출되였다.
개막식을 기념하여 공군비행대의 시위비행이 있었다.
평양의 하늘가에 환희로운 삼색비행운이 새겨졌다.
무장장비전시회 개막식이 진행되였다.
김정은동지께서 국방군수부문 지도간부들, 국방성 지휘관들과 함께 주석단에 등단하시자 열렬한 박수가 터져올랐다.
개막식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한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과 조선인민군 각 군정기관의 주요지휘관들, 군수공업부문의 로동계급과 과학자,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조춘룡동지가 개막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부국강병의 로정에 또 하나의 리정표를 세우게 되는 이 시각 주체적국방공업발전의 새시대를 펼치시고 우리 국가와 인민이 무비할 존엄과 힘을 지닐수 있게 하여주신 위대한 김정은동지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와 다함없는 경모의 정이 우리모두를 무한히 격동시키고있으며 이곳에서 참관자들은 강위력한 힘의 실체들에 어려있는 열화같은 애국정신과 무한대한 창조의 세계를 가슴뜨겁게 안아보게 될것이라고 하면서 무장장비전시회 《국방발전-2024》개막을 선언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장중하게 주악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뜻깊은 기념연설을 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번 전시회가 가지는 정치군사적의의에 대하여 지적하시면서 국방분야에서의 혁혁한 성과들은 적들이 우리에게 가해오고있는 각이한 위협들뿐 아니라 앞으로 마주하게 될 전망적인 안보위협들에도 주동적으로 대처해나갈수 있는 능력과 안전담보를 확고히 가지고있음을 확신하기에 충분하며 우리 국방공업은 혁명의 매 단계, 매 시기, 매 정황이 요구하는 군사활동들을 가장 적실하고도 철저하게 받침하는 첨단공업에로 갱신되고 세계적인 군사강국인 우리 국가의 지위를 튼튼히 지키는 전략적인 보루로 더한층 강화되게 되였다고 긍지높이 언명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의 자주권을 침해하는 세력들이 존재하는한 우리 국가안전환경이 요구하는만큼 각종 무장장비들을 계속 갱신하고 첨단화해나가야 한다고 하시면서 우리 당과 정부는 보다 높은 군사기술력, 강력한 군사력을 키우기 위함에 모든것을 다하여 튼튼한 국방으로써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보위할것이라고 확언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 연설을 마치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조국의 무궁한 번영과 인민의 안녕수호를 위한 정의로운 힘의 력사를 줄기차게 새겨가시는 희세의 령장께 최대의 영광과 경의를 드리며 국가방위력강화를 위한 성업에 일심매진할 엄숙한 결의를 가다듬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참가자들과 함께 전시회장을 돌아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전시된 무장장비들을 돌아보시며 백전필승하는 조선혁명의 억센 숨결을 지켜주고 우리 국가의 불패성과 강대성을 떠받들기 위해 우리 당의 붉은 국방전사들이 진함없이 바쳐가는 고결한 애국충성을 높이 평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공화국무력의 무진한 군사기술적강세와 그를 억척같이 뒤받침하는 자립적방위산업의 경이적인 진보는 그 어떤 고생과 시련도 강인하게 이겨내며 추호의 흔들림없이 우리당 강군건설로선과 국방정책을 무조건적이며 절대적으로 지지성원해준 위대한 우리 인민만이 전취할수 있는 긍지이고 자랑이며 값비싼 승리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력의 장엄한 발전상과 눈부신 전망성을 과시하며 성대하게 개막된 무장장비전시회 《국방발전-2024》는 온 나라 인민들에게 세계를 굽어보는 조선의 정신, 조선의 리상, 조선의 힘에 대한 자부심을 배가해주고 전면적국가부흥을 향한 우리 인민의 영웅적진군을 힘있게 고무해주는 의의깊은 계기로 될것이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무장장비전시회 《국방발전-2024》 개막식에서 하신 기념연설
친애하는 동지들, 벗들!
2024년의 힘찬 투쟁의 결과로써 국가사업과 사회주의건설의 각 방면에서 고귀한 결실들이 우리앞에 다가오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오늘 여기서는 국방분야에서의 한해동안 이룩된 성과들을 소개하는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먼저 이 전시회를 준비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인 해당 관계부문 성원들과 보장성원들에게 깊은 사의를 표합니다.
전시회장이 대단히 훌륭합니다.
불과 1년사이에 또 다르게 느껴지는 우리 국가방위력의 현격한 발전상이 그대로 집대성된 이 전시회장을 보면 급속한 계속상승을 이룩하고있는 방위공업분야의 사업에 대한 만족한 평가를 내릴수가 있습니다.
해마다 우리 무력의 발전에서 경이적인 성과들을 쟁취하는데 누구보다 공헌이 큰 김정식대장, 장창하대장, 고병현위원장, 김용환원장, 전일호총장을 비롯하여 국방분야를 담당한 지도간부들과 국방과학기술집단, 제2경제위원회산하 군수공업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최근년간 우리 국방과학기술분야에서는 근본적인 변혁이 일어났으며 많은 국방과학기술적난점들이 우리의 주체적력량, 국방과학연구집단에 의하여 정확히 해결되게 되였습니다.
나는 이 변화과정을 직접 목격하면서 우리 과학기술집단의 실력에 대한 확신을 더욱 굳히게 되였으며 두뇌산업분야에서 당당히 독보적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무진장한 전망성과 잠재력을 확인하였습니다.
이는 민족적우수성에 그 두뇌진을 정확히 육성하고 집중성있게 동원리용하는 정책이 완벽히 결합된 귀결이라고 나는 확신합니다.
여기에 전시된 무기체계들이 사명은 서로 다 다르지만 현대국방과학기술력과 국방경제력의 집합체들이며 이 기술이 자체자원 즉 자기의 주체적력량에 의하여 이룩된것들이라는데 나는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고있습니다.
최근년간 실로 중대한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오늘 우리가 보고있는 이 모든것들은 우리 당이 작전하고 강력하게 추진하는 새 세기 국방공업혁명에서 또 한해 달성한 성과들에 대한 긍지높은 기록으로 되며 이로써 우리는 자력으로 국가와 인민, 혁명위업을 보위할데 대한 우리당 자위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더 크게 시위하고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국방건설목표점령에서 결정적인 진일보를 이룩하게 되였습니다.
이번 전시회가 가지는 실천적무게, 정치군사적의의를 더해주는것은 미국과 그 동맹세력들의 악랄한 대결자세와 모험적인 군사행적이 최고수위를 넘어선 2024년에 자위권행사의 강대강, 정면승부로 맞대응하여 획득한 국방발전의 결실이라는데 있습니다.
국방분야에서 우리가 한해한해 이룩해가고있는 이렇듯 혁혁한 성과들을 통해 볼수 있는 발전잠재력과 발전속도는 현재 적들이 우리에게 가해오고있는 각이한 위협들뿐 아니라 앞으로 마주하게 될 전망적인 안보위협들에도 주동적으로 대처해나갈수 있는 능력과 안전담보를 확고히 가지고있음을 확신하기에 충분합니다.
우리 국방공업은 드디여 혁명의 매 단계, 매 시기, 매 정황이 요구하는 군사활동들을 가장 적실하고도 철저하게 받침하는 첨단공업에로 갱신되고 세계적인 군사강국인 우리 국가의 지위를 튼튼히 지키는 전략적인 보루로 더한층 강화되게 되였습니다.
우리의 앞선 첨단국방과학기술분야와 군수경제의 기술적토대는 나라의 전반적인 공업구조를 개변시키는데서도 중요한 작용과 선도적역할을 놀고있습니다.
동지들!
여기에 전시된 무장장비들이 2024년 올해의 성과물이라고는 하지만 이 장소에 당당히 나설 때까지는 시간의 루적만으로 이름할수 없는 그리고 하나하나의 기록갱신이 피어린 개척과 탐구를 동반하는 간고한 로정을 경과하였습니다.
이 무장장비들을 설계와 제작기능, 재질의 수준이나 그 전투기술적제원을 놓고 세계적인 첨단무장장비들과 대비할수는 있겠으나 그 진정한 가치를 다 가늠하기는 어렵습니다.
우리의 자립적국방공업을 완전질식시키고 말살하려는 적대세력들의 사상초유로 되는 극악한 제재봉쇄속에서, 그리하여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속에서 국방력강화를 최대의 애국, 최고의 혁명성으로 간주하는 당과 인민의 막중한 기대를 온몸으로 자각하고 그 실현에 심신을 깡그리 바치는것을 응당한 자기의 본분으로 여긴 국방과학기술집단과 군수로동계급의 숭고한 넋이 이 무장장비들에 슴배여있습니다.
때문에 그 정의로운 목적과 성격에 있어서, 깃들어있는 불요불굴의 정신력과 전무한 투지에 있어서 우리의 무장장비들은 제국주의국가의 군산복합체들이 살륙과 파괴, 경제적리득을 추구하며 만들어내는 그러한것들과 도저히 비교할수 없는 몇천몇만배의 위력을 가지는것입니다.
동지들!
오늘 우리 공화국은 자기의 혁명적인 사상과 정의로운 위업, 굴함없는 노력으로 쟁취한 절대의 존엄과 강세에 의거하여 세계정치군사형세의 변천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강위력한 축으로 부상하였습니다.
하지만 간고했던 그 개척과 약진의 단계들을 초월하는 비상한 슬기와 용맹, 줄기찬 분투가 없이는 담보할수 없는것이 격변하는 현실이며 다가서는 우리의 미래입니다.
지금 우리는 제2차 세계대전후 가장 혼란스럽고 폭력적인 세상을 목견하고있습니다.
전세계를 저들의 리익권안에 두려는 미국의 파렴치한 술책들과 그것이 야기시킨 온갖 모순과 대립이 폭발의 림계점을 벗어나 너무도 불공평하고 참혹한 전쟁과 파국적인 재난으로 화하였습니다.
모든 나라의 령토와 매개 민족의 자주권을 존중하며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한다는 대의명분으로 제정되고 지향되여온 국제규범들이 패권세력의 만용과 강권에 휘둘리우는 말그대로의 란장판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근 한세기전 유럽과 아시아의 파시즘이 련합하여 세계를 소란케 하였던것처럼 서방과 동방의 반동세력들이 미제국주의자들의 지휘봉밑에 동맹하여 전세계에 탐욕적이며 폭제적인 질서를 확립해보려 하는것이 오늘의 실상입니다.
특히 미국은 저들의 지배주의정책에 불가극복의 도전으로 되고있는 우리 공화국의 급진적인 강세를 견제하고 추종국가들에 대한 지배력을 유지강화하기 위해 핵을 공유하는 군사동맹체계를 확대하는 한편 우리 국가주변에 방대한 전략타격수단들과 동맹국무력을 전개해놓고 군사적압박과 도발의 수위를 극도로 높이고있습니다.
지금처럼 조선반도에서 교전쌍방이 위험천만하게, 첨예하게 대치되여 각일각 가장 파괴적인 열핵전쟁으로 번져질수 있는 상황에 직면한적은 없었습니다.
우리가 이 자리에서 반드시 짚고넘어가야 할 또 하나의 문제는 오늘날 조선반도지역에 조성된 극단한 정세가 결코 상대에 대한 오해로 빚어진것이 아니라는것입니다.
우리는 이미 미국과 함께 협상주로의 갈수 있는 곳까지 다 가보았으며 결과에 확신한것은 초대국의 공존의지가 아니라 철저한 힘의 립장과 언제 가도 변할수 없는 침략적이며 적대적인 대조선정책이였습니다.
현재까지도 미국의 정객들이 버릇처럼 입에 올리는 미국은 절대로 적대적이지 않다는 그 교설이 세상사람들에게 이상한 괴설로 들린지는 이미 오랩니다.
우리의 사상과 제도를 기어이 말살하고 우리 인민을 깡그리 절멸시키려는 미제와 추종무리들의 극악한 야망은 추호도 변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금세기에 무분별한 실행단계에로 촉진되고있습니다.
군사력의 충돌로 과열되고있는 현 세계에서 자위를 포기한 나라는 진정 주권국가라고 할수 없으며 힘이 렬세한 나라는 기필코 폭제에 짓밟히게 되고 침략의 참화를 면할수 없습니다.
제반 현실은 적을 압도할수 있는 최강의 국방력, 이것만이 유일한 평화수호이고 공고한 안정과 발전의 담보임을 매일, 매 시각 절감케 하고있습니다.
우리 당과 정부는 그 어떤 경우에도 자기 국가의 안전권이 침해당하는 상황을 절대로 방관하지 않을것이며 우리 손으로 군사적균형의 추를 내리우는 일은 영원히 없을것임을 다시금 분명히 합니다.
우리는 국가와 인민에게 가해지는 온갖 군사적위협들을 제거하기 위한 단호한 행동을 계속할것이며 국방력의 끊임없는 발전과 당당한 자위권행사로써 적수들의 무력사용의지를 철저히 꺾어버릴것입니다.
동지들!
우리 힘을 멈춤없이, 그 한계가 없이 강화하는것, 우리 국가의 주권과 리익, 안전환경을 책임적으로 지킬수 있는 전쟁억제와 수행의 막강한 능력을 지속적으로 제고해나가는것은 우리당 자위적국방건설로선이 제기하는 필수적이고 항구적인 요구입니다.
지금 적들도 계속 검을 벼리며 진화하고있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더더욱 독보적으로 비약해야만 적들과의 군사적충돌을 억제하고 정치군사정세관리에서 전략적주도권을 쥘수가 있습니다.
강대한 오늘에 만족함을 모르고 끝없는 강대함을 목적하고 추구하는 지향과 의지 바로 여기에 우리의 진정한 강대성이 있고 국가안전에 대한 확실한 담보가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무장장비전시회를 개최하는 주되는 목적도 비단 력사를 돌이켜보거나 지금의 수준을 놓고 자축이나 하자는데 있는것이 아닙니다.
필연코 자립적방위분야산업의 비약적인 진보로 국가방위력의 중대한 변화를 가속해야 하며 그 전략적지위와 역할을 비상히 제고하여야 함을 더 명백히 강조하기 위해서입니다.
나는 우리의 자주권을 침해하는 세력들이 존재하는한, 적수들의 악랄한 책동이 지속되는한 위협당하는 우리 국가안전환경이 요구하는만큼, 현대의 전장들에서 파악되는 변화들이 우리에게 시사하는만큼 각종 무장장비들을 계속 갱신하고 첨단화해나가야 한다고 간주합니다.
우리는 현대전의 새로운 양상과 날로 위험하게 변이되는 적수들의 전쟁수법들에 상응하게 자위력을 보다 공세적으로, 한계없이 진화시키면서 우리 군대를 기술적으로 현대화하고 위력한 수단들을 더 많이 장비시키려고 합니다.
세상은 과학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계속 변하고있으며 이 중대한 변화가 국가들마다의 안보에 주는 영향은 대단히 큽니다.
빠르고 기민하게 객관적세계의 변화에 적응하고 대응해야만 하는것이 오늘날 국방과학분야앞에 나서는 주되는 임무의 특성으로, 발전방향으로 되고있습니다.
부단히 군사력은 갱신되여야 합니다.
정체된 군사적강세는 곧 방위렬세의 시작을 의미합니다.
우리 당과 정부는 이에 더욱 관심하고 모색할것이며 더 많은 전망적인 사업들을 구상하고 적극적으로 실행해나갈것입니다.
동지들!
장구한 혁명실천을 통하여 그 과학성과 위력이 뚜렷이 확증된 자위의 로선을 더욱 높이 받들고 꿋꿋이, 변함없이, 더 힘차게 나아가는데 우리 국가, 우리 인민의 영원한 안전과 미래가 있습니다.
개척의 그 길, 그 의지는 우리의 더없는 보람이고 긍지이며 영광입니다.
우리 당과 정부는 보다 높은 군사기술력, 강력한 군사력을 키우기 위함에 모든것을 다하여 튼튼한 국방으로써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보위할것입니다.
오늘의 이 행사에 참가한 모든 동지들이 우리 국방력에 대한 응당한 자부와 그 발전의 무진장함에 대한 락관과 신심을 가지고 전시회장을 참관하며 좋은 시간을 보내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전문 보기)
무장장비전시회 《국방발전-2024》 기념음악회 진행
우리 국가의 강대함을 또 한번 긍지롭게 떨치는 무장장비전시회 《국방발전-2024》를 기념하는 음악회가 11월 21일 밤에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한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과 조선인민군 각 군정기관의 주요지휘관들, 군수공업부문의 로동계급과 과학자, 일군들, 조선인민군 제4차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음악회를 관람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 관람석에 나오시자 조국과 인민의 운명과 천만년미래를 한몸에 지니시고 부국강병대업을 완수하기 위한 력사의 장로에 위대한 복무와 결사분투의 자욱을 거룩히 새겨가시며 반만년민족사의 숙원이 성취되는 국가방위력강화의 영웅전기, 강국건설의 새로운 격변기를 펼쳐가시는 천하제일명장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의 정이 격정의 환호성으로 분출되였다.
종합군악례식으로 시작된 공연무대에는 수령송가들과 혁명군가들, 조국찬가들을 비롯한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결코 쉽게는 지켜낼수 없었던 국권수호의 력사적중임을 떠메고 《조국의 무궁한 번영과 인민의 안녕을 위하여》라는 성스런 글발이 새겨진 영광의 군기높이 수령보위의 제일결사대, 공화국정권의 수호대, 진정한 인민의 군대로서의 자랑스러운 연혁을 빛내여온 조선인민군의 영웅적전투정신, 숭고한 애국주의를 격동적인 음악세계에 담아 구가하였다.
사상적으로 정예화되고 무장에서 최강인 혁명무력의 전위적역할에 의거하여 우리 조국과 인민이 쟁취한 장구하고도 영광스러운 승리사에 대한 추억을 불러오는 곡목들에 관람자들은 아낌없는 박수갈채를 보내였다.
사랑하는 조국과 인민의 안녕도, 자주와 정의, 진정한 평화도 무비의 자위력에 의해서만 굳건히 담보되며 세기를 이어 떨쳐온 위훈과 공적우에 더욱 견결히 수호해나가야 할 국가의 존엄이 있고 어떤 대가를 치르어서라도 반드시 성취해야 할 강성의 꿈과 리상이 있음을 공연은 감명깊게 펼쳐보이였다.
이 땅의 천만운명을 품어안고 인민의 세기적숙망을 눈부신 현실로 꽃피워주시는 친근하신 어버이의 은혜로운 품, 사회주의 우리 조국을 영원히 충성다해 받들어갈 온 나라 인민의 억척불변의 신념을 분출시킨 기념비적찬가들로 절정을 이룬 음악회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로 끝났다.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절대적권위와 주체위업의 필승불패성을 세계최강의 군력으로 결사옹위해갈 맹세드높이 전체 참가자들이 터치는 우렁찬 《만세!》의 함성으로 공연장소는 또다시 용암마냥 끓어번지였다.
음악회는 뜻깊은 전시회개막의 밤을 환희롭게 장식하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4차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대회 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11월 21일 조선인민군 제4차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대회 참가자들과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공화국무력을 우리 당과 혁명의 억척불변한 지지점, 우리 국가의 자주권과 존엄을 영예롭게 수호해나가는 강대무비한 힘의 실체로 강화하는데서 전위적사명을 수행하는 대대지휘관들을 가장 사랑하는 전우들로 값높이 불러주시며 우리 군대의 백전백승의 기반을 튼튼히 다지는 열혈맹장들로 성장하도록 열화의 정과 믿음을 끝없이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와 신뢰심이 촬영장소에 차넘치고있었다.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김정은동지께서 도착하시자 폭풍같은 《만세!》의 함성이 터져올랐다.
김정은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상 노광철동지, 조선인민군 총참모장 리영길동지,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 정경택동지가 정중히 영접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주체의 건군사에 네번째로 열린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대회가 새시대 강군건설의 활기찬 동력을 확충하는 력사적인 대회합으로 되도록 이끌어주시며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고 또다시 천금같은 시간을 내시여 꿈결에도 소원하던 영광과 행복을 안겨주시는 위대한 어버이를 우러러 최대의 경의를 삼가 드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에 따뜻이 답례하시며 대대강화를 전군강화의 관건적고리로 내세우는 당중앙이 이번 대회에서 제시한 전투적구호를 높이 들고 전쟁준비완성에서 새로운 력동적전환을 안아옴으로써 우리 무력의 강대함과 불패함을 굳건히 담보해나갈 비상한 열의에 넘쳐있는 참가자들에게 전투적격려를 보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대대는 우리 군을 정치사상강군화, 군사기술강군화하는 행정에서 당중앙이 시종일관 중시하고 의거하는 믿음직한 근거지이며 대대의 전투력이자 우리 무장력의 전력임을 재삼 강조하시면서 대대지휘관들이 우리 당이 지향하는 대대강화의 기준과 목표, 내세우는 근본요구를 정확히 새기고 철저히 실천함으로써 새시대 강군화로선관철에서 척후대, 선봉대의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감당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무력의 기본전투단위 지휘관들인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의 신념화, 특질화된 충실성과 견결한 의지, 불굴의 분투가 깃든 하나하나의 성과들이 주추로 고여지고 기둥으로 굳건할 때 대대강화에서는 반드시 혁신이 일어나고 우리 군의 정치군사적강세, 전력증대는 백배하게 될것이라고 확언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대회참가자들이 우리 무력의 모든 대대를 당중앙의 명령일하에 즉각 행동하고 싸울줄 아는 대대, 그 어떤 임무도 완벽하게 수행할수 있는 만능대대로 준비시킬데 대한 대회의 기본정신을 금후 정치군사활동에 완벽하게 구현하며 군정배합의 힘으로 림전태세완비를 강력히 견인해나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면서 건군사와 더불어 길이 빛날 사랑의 화폭을 남기시였다.
기념촬영이 끝나자 참가자들의 열렬한 충성과 맹약을 담아 활화로 터져오르는 《김정은》, 《결사옹위》의 함성이 하늘땅을 진감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높으신 뜻과 크나큰 믿음을 격동속에 새겨안으며 전체 참가자들은 전군의 대대를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에 대한 절대충성의 결정체, 일당백의 최정예전투집단으로 강화해나감으로써 위대한 김정은강군의 견결한 혁명신념과 투철한 애국정신, 무쌍한 영웅성과 기개로 조국의 신성한 주권과 인민의 명예를 굳건히 수호하고 빛내여나갈 철석의 의지를 다짐하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성천군 지방공업공장건설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11월 19일 평안남도 성천군 지방공업공장건설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주요간부들이 동행하였다.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해당 지역의 당 및 행정경제기관 책임일군들과 지방공업공장건설에 동원된 군부대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건설현장을 돌아보시면서 지방발전의 새시대를 알리는 조선로동당의 새로운 정책이 책정되여 그 집행을 위한 첫해의 투쟁을 시작한 올해에 벌써 20개 시, 군들에서는 당결정관철의 확신성있는 성과들이 달성되고 전국의 동시적이고 균형적이며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려는 우리당 로선과 정책의 정당성과 전망성이 현실적으로 확증되고있는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자체로 생산한 기계설비들의 제작수준과 조립실태, 건축공사정형 그리고 원료, 원자재준비와 기능공양성실태 등을 료해하시고 지방공업공장들의 경영과 관리, 전망적발전방향에 관한 강령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2024년 12월전원회의에서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사에 특기할 의의를 가지는 《지방발전 20×10 정책》의 첫해 사업정형을 정확히 총화하고 이룩한 경험과 발전성과를 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사업을 책임적으로 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사회주의 새 문명을 지향, 창조하는 끊임없는 건설혁명의 시대적요구와 임의의 방대한 건설사업들을 강력하게 전개하고 추진시켜나가는데서 필수적으로 나서는 선결적인 과제들에 대하여 언급하시면서 그 실현을 위한 대책들을 연구하고 국가적으로 조치할 문제를 당중앙전원회의에서 토의결정할데 대한 중요과업을 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이제는 년말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고 하시면서 올해에 진척시켜온 20개 시, 군들의 지방공업공장건설사업을 완벽하게 결속하는데서 놓치지 말아야 할 문제들과 2025년도 지방건설계획작성과 관련하여 중요한 지시를 내리시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로씨야련방 자연부원생태학상 알렉싼드르 꼬즐로브동지를 접견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11월 18일 조로정부간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제11차회의에 참가하기 위해 우리 나라를 방문하고있는 로씨야련방 정부대표단 단장인 자연부원생태학상 알렉싼드르 꼬즐로브동지를 접견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알렉싼드르 꼬즐로브동지와 반갑게 상봉하시고 담화를 나누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로 두 나라사이의 새로운 조약이 체결된 후 각 분야에서 쌍무적련대와 협력이 보다 긴밀해지고 확대심화되고있는데 대하여 평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로친선협조관계가 새로운 전략적높이에 올라선데 맞게 정부간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교류와 협조를 더욱 폭넓게, 계속 다각적으로 촉진시킴으로써 두 나라의 공영과 발전을 호상 강력히 추동해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담화는 화기롭고 진지하며 벗들사이의 따뜻한 감정과 친근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