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김정은 국무위원장/金正恩国務委員長’ Category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로씨야련방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내시였다

주체113(2024)년 3월 18일 조선중앙통신

 

모스크바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

 

나는 당신이 로씨야련방 대통령으로 다시 선거되였다는 기쁜 소식에 접하여 당신에게 충심으로 되는 열렬한 축하와 뜨거운 동지적인사를 보냅니다.

이번 대통령선거를 통하여 로씨야인민은 당신을 구심점으로 하는 사회정치적단합을 일층 강화하고 애국주의를 발휘하여 강력한 로씨야를 확신성있게 건설해나갈 의지를 내외에 힘있게 과시하였습니다.

당신이 국가수반의 막중한 책무를 다시금 부여받은것은 민족의 지도자로서의 높은 권위를 지니고 국가활동에서 특출한 령도력과 완강한 실천력을 발휘한데 대한 로씨야인민의 고귀한 평가이며 확고부동한 지지와 신뢰의 표시입니다.

나는 당신의 정력적이고 옳바른 인도밑에 로씨야인민이 나라의 주권과 안전을 믿음직하게 수호하고 사회경제적발전을 가속화하며 국제적평화와 정의를 실현하고 자주화된 다극세계를 건설하기 위한 위업수행에서 반드시 승리하리라고 굳게 믿습니다.

2023년 9월 워스또츠느이우주발사장에서 진행된 우리들사이의 상봉에 의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로씨야련방사이의 선린우호관계는 력사적전환기를 맞이하였으며 반제자주를 공동의 리념으로 하는 백년대계의 전략적협조관계로 승화발전하고있습니다.

나는 당신과 굳게 손잡고 시대적요구에 부응하여 오랜 력사적뿌리와 전통을 가진 조로친선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두 나라 인민들의 지향과 념원인 강국건설위업을 힘있게 견인해나갈것입니다.

당신이 건강할것과 로씨야인민을 위한 책임적인 사업에서의 보다 큰 성과를 축원합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 정 은

주체113(2024)년 3월 18일

평 양

(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위민헌신의 장정우에 솟아난 눈부신 사회주의재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강동종합온실 준공 및 조업식에 참석하시였다

주체113(2024)년 3월 16일 로동신문

 

 

위대한 당중앙의 향도아래 우리 인민이 리상으로 그려보던 사회주의문명개화의 새세상, 장엄한 변혁의 새시대가 펼쳐지고있는 격동의 시기에 수도 평양의 강동지구에 세계굴지의 남새생산기지가 훌륭히 완공되여 조업하였다.

온실남새생산의 지능화, 집약화수준에서 선진적이고 현대성과 문화성, 실용성이 확고히 보장된 강동종합온실은 인민의 권익과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을 최중대국사로 내세우고 억만금을 아낌없이 기울이는 우리 당의 이민위천, 위민헌신의 정치리념과 멸사복무정신이 안아올린 기념비적창조물이며 우리 국가의 비약적발전상이 응축된 본보기적인 실체이다.

온 나라 곳곳에 현대적인 온실농장들을 대대적으로 일떠세울 웅대한 전망을 펼치시고 중요군사기지들까지 온실터전으로 내여주시며 로고와 심혈을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 강동지구에 대규모의 온실군을 일떠세울데 대한 설계도를 펼쳐주시였으며 공사 전 과정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다.

당중앙의 특별명령을 일심충성으로 받들고 떨쳐나선 조선인민군 장병들은 드세찬 공격정신과 우리 식의 창조본때로 불과 한해동안에 련포온실농장에 비해 규모와 생산능력이 훨씬 크면서도 한세대 더 발전된 종합온실과 공공건물들, 자연경치와 조화를 이룬 다락식의 살림집들을 훌륭히 일떠세워 수도의 교외에 《온실도시》, 《농장도시》의 선경을 펼쳐놓았다.

원통형남새재배장치온실, 반구형유리수경온실을 비롯하여 독특한 양상의 현대적인 온실들이 장관을 이룬 강동종합온실은 수도시민들에게 갖가지 품종의 남새를 생산공급하게 된다.

강동종합온실 준공 및 조업식이 3월 15일에 성대히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당과 정부의 지도간부들과 함께 준공 및 조업식에 직접 참석하시였다.

인민의 행복과 운명까지도 다 맡아안아 보살펴주는 위대한 어머니당, 조선로동당이 줄기차게 열어나가는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에 또 하나의 자랑스러운 페지를 아로새길 대규모온실남새생산기지의 탄생을 선포하게 될 행사장은 참가자들의 무한한 감격과 환희로 끓어번지고있었다.

전체 참가자들은 불철주야의 로고와 헌신으로 온 나라를 강국의 국격과 국위에 맞게 인민의 숙원이 실현된 사회주의리상향으로 빛내여가시는 세기적변혁의 위대한 향도자, 창조자이신 김정은동지를 준공식장에 모실 시각을 기다리고있었다.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사랑하는 자제분과 함께 준공 및 조업식장에 도착하시자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하늘땅을 진감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위대한 변혁의 선구자이시고 창조의 거장이신 김정은동지를 격정속에 우러르며 열광의 환호를 터쳐올리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 무력기관, 성, 중앙기관, 평양시안의 일군들과 군인건설자들, 강동종합온실 일군들과 종업원들, 평양시민들이 참가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장중하게 주악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리일환동지가 강동종합온실 준공 및 조업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우리 당이 펼친 새시대의 현대적인 온실건설사에 세번째로 되는 자랑찬 창조물이 1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웅장하게 솟아올라 준공 및 조업을 선포하는 뜻깊은 시각을 맞이하였다고 하면서 수도시민들의 식생활향상에 크게 이바지하게 될 강동종합온실이 공사결속과 함께 남새생산에 본격적으로 진입하게 된것은 인민을 위하여 우리 당이 결심하고 공력을 기울이는 거창한 창조투쟁의 또 하나의 성공적인 결실이며 온 나라가 진흥과 변혁으로 약동하는 올해의 보다 크고 새로운 성과를 확신케 하는 고무적인 경사로 된다고 말하였다.

그는 강동종합온실의 준공 및 조업은 우리 식으로 남부럽지 않은 새것을 자신만만하게 창조해나가는 무한한 긍지감, 먼 후날이 아니라 당대에, 말이나 리상이 아니라 현실로 인민들의 피부에 와닿고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안아볼수 있게 하는 생동한 화폭이라고 강조하였다.

연설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임에 따라 당결정결사관철의 투철한 정신과 백절불굴의 강인한 투쟁으로써 강동종합온실을 우리 시대를 빛내이는 인민의 재부로 훌륭히 일떠세우고 우리식 창조의 절대적인 우월성과 무진한 생명력을 힘있게 과시한 인민군장병들과 모든 건설자들에게 뜨거운 감사와 열렬한 축하의 인사를 보내였다.

그는 수도시민들에게 사철 신선한 남새를 원만히 보장하는것을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과 함께 항상 마음속에 중대사안으로 새겨두시고 무르익혀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나라의 곳곳에 현대온실농장들을 일떠세울 휘황한 전망을 펼치시던 그때부터 평양시민들을 위한 온실건설을 구상하시고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면서 강동종합온실은 오로지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모든것을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열화같은 진정과 현명한 령도가 안아올린 귀중한 사회주의재부이라고 강조하였다.

령도자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에 뿌리를 둔 우리 군대의 불가항력을 떨치며 건설의 매 공정, 매 요소에 순결한 량심과 아낌없는 정성을 바친 군인건설자들과 무더운 여름에도, 추운 겨울에도 공사장에서 밤을 지새우며 관병들의 전투적열정을 더해준 군인가족들의 후더운 땀과 노력이 현대성과 선진성, 편리성과 독창성이 구현된 온실호동들과 천수백세대의 살림집들에 진하게 슴배여있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비상한 창조정신으로 지칠줄 모르는 탐구의 나날을 이어오며 생산환경과 공정을 능동적으로 조종하는 지능형통합생산체계와 여러가지 새 기술들을 우리 실정에 맞게 연구도입한 과학자, 기술자들과 하천정리와 원림록화 등을 맡아 해제낀 수도시민들, 계획된 자재와 설비들을 책임적으로 보장한 성, 중앙기관들과 련관단위 일군들, 로동계급의 불같은 충성심과 로력적헌신에 대하여 지적하였다.

연설자는 우리 식, 우리 힘은 세상에 없는 창조물도 마음먹은대로 안아올리는 근본담보이며 오늘의 투쟁기세로 전체 인민이 열심히 분투해나갈 때 전국이 흥하며 우리 인민들이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누리게 될 그날은 더욱 앞당겨지게 될것이라고 하면서 모두다 또다시 변혁하고 전진할 2024년의 위대한 새 승리를 위하여, 사랑하는 우리 조국의 무궁한 번영을 위하여 신심드높이 용진해나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강동종합온실을 훌륭히 일떠세워 우리 당의 숙원을 또 하나 풀어준 인민군장병들을 고무하는 뜻깊은 격려사를 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은 격려사를 하시였다.

《동지들!

사랑하는 공군부대 장병들!

각급 군사학교 교직원들과 학생동무들!

정말 수고가 많았습니다.

우리가 오늘 보는바와 같이 이같이 선진적이고 훌륭한 재부를 단 1년사이에 기적같이 일떠세운 동무들에게 어떤 말을 골라서 감사한 마음과 기쁨을 표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개벽된 여기 강동지구에서 동무들이 고전을 치른 흔적은 이미 찾아볼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이 창조물이 일떠선 땅밑에 묻혀있는 동무들의 견결한 혁명정신과 비상한 슬기와 영용한 분투는 후세의 본보기로 빛날것이라 확신합니다.

정말 이런것을 보고 무에서 유를 창조했다고 할것입니다.

동무들은 자기들의 복무의 자욱과 전투적위훈이 새겨진 자리우에 인민에게 선물할 크나큰 재부를 떠올렸습니다.

국가앞의 모든 도전과 난관이 우리 군의 우선적인 격멸표적이라면 당과 인민의 숙원을 성취하는것은 우리 군대의 선점목표입니다.

이는 변할수 없는 우리 군대의 본성입니다.

국가와 인민을 수호함에 언제나 철저하고 강위력하며 조국의 재부와 인민의 행복을 창조함에 언제나 전설적이고 전능한 영웅적인 우리 군대의 장병동지들!

우리의 리상, 우리 식의 창조투쟁이 반드시 가닿게 되는 미래의 변혁상을 앞장에서 펼쳐가는 고귀한 영예는 언제나 그러했듯이 바로 동무들에게 차례져있습니다.

장병들!

수호자의 군기높이, 창조자의 군가높이 계속 전진하며 승리해나아갑시다.

나는 이 자리를 빌어 당과 정부를 대표하여 자랑스럽고 영웅적인 우리 군대에 다시금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격려사를 마치시자 전체 참가자들이 터치는 우렁찬 《만세!》의 함성이 3월의 하늘가로 울려퍼지였다.

위대한 당중앙의 최상최대의 믿음과 영광을 받아안은 전체 군인건설자들은 강동종합온실건설에서 발휘한 투쟁기질과 창조본때를 끊임없이 승화시켜 부흥강국의 전면적발전기를 가속화하는 성스러운 투쟁의 전초에서 백전백승 영웅군대, 진정한 인민의 군대의 고귀한 명성을 더 높이 떨쳐나갈 열의에 넘쳐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몸소 준공 및 조업테프를 끊으시였다.

위대한 위민헌신의 려정에 거룩히 아로새겨질 숭고한 화폭이 펼쳐진 준공 및 조업식장에 환희의 축포가 터져오르고 감격의 파도가 끝없이 설레이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군인건설자들과 군중들에게 오래도록 손저어주시며 따뜻한 답례를 보내시였다.

향도의 위대한분들께서 당과 정부, 군부의 간부들과 함께 강동종합온실을 돌아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각이한 류형의 온실들을 찾으시여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도입된 온실남새재배를 위한 선진적인 기술장치들과 그 경제적효과성, 기술적특성 등을 상세히 료해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세계적인 안목을 가지고 우리의 힘과 기술로 운영하게 될 고도로 집약화, 최적화, 지능화된 생산공정들을 보시면서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맛좋고 영양가높은 갖가지 남새품종들의 생육환경을 과학적으로, 균형적으로 보장해줄뿐 아니라 일반재배방식에 비하여 획기적인 생산성을 담보하는 부지절약형, 로력절약형의 종합온실완공으로 온실남새생산의 새로운 령역과 경지가 개척되였다고 하시면서 강동지구의 눈부신 변혁상은 자력, 자존의 기상속에 더욱 강해지는 우리식 창조투쟁의 보람찬 축도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인민생활향상을 추동하는 또 하나의 거대한 동력으로 되는 종합온실건설에서의 자부할만한 성과와 경험을 확대하는것은 사회주의 새 생활을 더욱 풍요하고 아름답게 가꾸는 성스러운 사업이라고 하시면서 전국적범위에서 대규모의 현대적인 온실건설을 다그치며 남새생산을 창조형산업으로 확고히 전환시키는데서 나서는 귀중한 가르치심들을 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강동종합온실에서 보람찬 로동생활을 향유하게 될 근로자들을 위하여 건설한 살림집들을 기쁨속에 돌아보시면서 그들의 행복한 앞날을 축복하시였다.

강동종합온실의 준공 및 조업은 조국의 륭성번영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절대의 사명으로 하는 조선로동당이 이룩해가는 위대한 새 승리에 대한 확신과 락관을 배가해주고 우리 식의 투쟁방식, 우리 식의 창조본때로 문명부강한 강국의 래일을 향해 전진하는 전인민적대진군에 새로운 활력을 부어준 의의깊은 계기로 된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항공륙전병부대들의 훈련을 지도하시였다

주체113(2024)년 3월 16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3월 15일 조선인민군 항공륙전병부대들의 훈련을 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이며 당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인 박정천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상 강순남동지, 조선인민군 총참모장 리영길동지와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부총참모장, 조선인민군 공군사령관, 제11군단장을 비롯한 주요지휘성원들이 영접하였다.

훈련은 항공륙전병들이 불의적인 전시정황속에서 하달되는 임의의 작전적기도에 따라 동원될수 있는 태세를 검열하고 그에 맞는 각이한 전투행동조법에 적응되여있는 실전능력을 판정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되였다.

우리 군대를 세상에서 제일 강한 최정예전투대오로 키우시기 위하여 불멸의 군령도자욱을 끊임없이 아로새기시며 전투력강화를 위한 투쟁을 진두지휘하시는 위대한 강철의 령장을 또다시 훈련길에서 만나뵙게 된 전투원들은 용맹한 싸움군들로 억세게 준비해가는 나날에 훈련하고 또 훈련해온 자기들의 비상한 실력과 영웅적전투정신을 남김없이 과시할 드높은 자신심과 열정에 넘쳐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감시대에 오르시여 항공륙전병부대들의 훈련진행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으시고 훈련을 지도하시였다.

항공륙전병들을 태운 수송기들이 훈련장상공에 날아들고 전투원들이 우박같이 가상적진에 쏟아져내렸다.

우리당 훈련제일주의방침을 높이 받들고 어렵고 힘든 훈련길에 충성과 애국의 힘찬 발자욱을 찍어가며 백절불굴의 전투력을 억세게 다져온 항공륙전병들은 무적의 싸움군다운 배짱과 기질을 안고 적진을 찌르는 멸적의 비수가 되여 가상작전지대를 뒤덮으며 이제 당장이라도 명령이 내린다면 적지역을 일격에 타고앉을 완벽한 전투능력을 힘있게 과시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가상적인 적의 주요군사대상물들을 단숨에 깔고앉는 항공륙전병들의 능숙한 전투훈련모습을 대견하게 바라보시며 용맹한 저 모습들에서 우리 군대의 백승의 싸움본때와 강용한 기상이 그대로 안겨온다고 기쁨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실전훈련의 불도가니속에서 애국충성의 땀방울을 아낌없이 뿌리며 일당백의 전투력을 억세게 다지고 다져온 전투원들의 공훈을 치하하시면서 훈련에 참가한 군인들이 정치사상적각오가 매우 투철할뿐 아니라 군사기술적으로, 육체적으로도 잘 준비되여있다고 높이 평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최근에 진행된 주요훈련들을 통하여 전쟁수행의 직접적담당자이며 국가방위의 기본력량인 우리 군대가 각 방면에서 전쟁에 철저히 준비되여있을뿐 아니라 투철한 주적관을 새기고 만단의 전투동원태세를 확고히 견지하고있는데 대하여 직접 확인할수 있었다고 하시면서 이를 대단히 만족하게 생각한다고 긍지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전군이 현대전의 요구에 맞게 실지 싸움마당에서 최대의 전투적효률을 달성할수 있는 현실적이며 과학적인 훈련방법을 부단히 연구적용하는데 기본을 두고 훈련을 보다 강도높이 진행하여 자기의 전투적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갈데 대한 강령적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인민군대에서 한가지 훈련을 해도 그것이 전쟁과 직결된 실전훈련으로 될 때라야만이 군인들을 유사시 생사판가리의 준엄한 결전장에서 무조건 싸워 이기는 진짜배기싸움군들로 준비시킬수 있다고 하시면서 각이한 지형조건과 기상조건, 주야조건에 일일이 주동적으로 대처할수 있는 과학적인 전투훈련, 가장 극악한 조건과 불의의 전투정황속에서의 행동에 익숙시키기 위한 강도높은 훈련들을 방법론있게 조직함으로써 전군의 훈련장마다에서 용감하고 능력있는 미래의 전투영웅들을 억세게 키워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훈련의 직접적담당자인 훈련일군들이 맡은 책무를 다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시면서 훈련일군들의 높은 실력이 곧 실속있는 훈련성과를 담보하는 기본요인으로 되는것만큼 맹렬한 실력경쟁속에서 수준을 끊임없이 높이며 새롭고 가치있는 훈련형식과 방법들을 계속 모색탐구하고 훈련진행에서 항상 엄격한 요구성을 제기하여 뚜렷한 훈련실적으로 자기 부대, 구분대의 전투력강화에 이바지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인민군대의 기본임무는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전쟁준비라는데 대하여 다시금 강조하시면서 전군의 모든 장병들이 전쟁이 일어난다면 기어이 력사를 갈아치우고야말겠다는 확고한 대적의지, 투철한 전쟁관으로 억세게 무장하고 지금의 앙양된 훈련열의를 더욱 세차게 고조시켜 전쟁준비완성에 계속 박차를 가해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사상과 신념의 위력으로 강하고 무적의 자위적힘으로 억센 우리 군대의 영원한 필승을 힘있게 고무격려하시고 전투훈련을 성과적으로 진행한 항공륙전대 전투원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으시고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인민군지휘성원들과 훈련참가자들은 전군에 끓어넘치는 훈련열, 투쟁열을 필승의 신심과 락관으로 백배해주시고 백전백승의 투쟁방략을 환히 밝혀주신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경의를 삼가 드리면서 뜻깊은 올해를 전쟁준비강화의 새로운 전성기로 빛내이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서 영웅적조선인민군의 사명과 본분을 훌륭히 수행해갈 불타는 결의를 다짐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땅크병대련합부대간의 대항훈련경기를 지도하시였다

주체113(2024)년 3월 14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3월 13일 조선인민군 땅크병대련합부대간의 대항훈련경기를 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이며 당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인 박정천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상 강순남동지, 조선인민군 총참모장 리영길동지와 국방성 장비담당 부상,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땅크국장, 조선인민군 땅크병대련합부대 지휘관들이 영접하였다.

조선인민군 각급 땅크, 기계화부대 지휘관들이 훈련경기를 관람하였다.

훈련경기는 땅크병들의 실전능력을 엄격히 검열하며 각이한 전술적임무에 따르는 전투행동방법을 숙련시키는데 목적을 두었다.

훈련경기에는 땅크병대련합부대들에서 선발된 땅크승조들이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자기들의 전투행동모습을 보여드리게 된 기쁨과 긍지에 넘쳐 훈련경기장에 나선 땅크병들의 가슴마다에는 우리 당이 지펴준 훈련혁명의 불길속에서 무쇠철마의 당당한 주인으로 억세게 준비해온 일당백땅크병의 슬기와 용맹을 남김없이 과시할 전투적신심이 세차게 용솟음치고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감시대에 오르시여 땅크병대련합부대간의 대항훈련경기진행계획에 대하여 보고받으시고 경기를 지켜보시였다.

대항경기가 시작되자 멸적의 전투정신으로 만장약한 땅크병들의 영용한 기세가 그대로 무쇠철갑들의 요란한 동음으로 이어지며 무적의 땅크들이 일제히 힘차게 돌진하였다.

여러가지 극악한 전투정황들이 조성된 경기주로를 빠른 속도로 누벼나가며 육중한 땅크들은 강력한 타격으로 목표들을 일격에 료정냈으며 높은 기동력으로 견고한 방어계선들을 극복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지심을 뒤흔들며 질풍같이 내달리는 무쇠철마들의 치렬한 진격모습을 만족하게 바라보시며 정말 장관이라고, 우리 군대의 기질적인 용감성과 배짱이 도도히 전진하는 저 땅크들의 웅장한 기상에 다 응축되여있는것만 같다고 기쁨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대항경기는 높은 기동력과 타격력을 갖춘 강한 전투대오로 억세게 성장해가는 영용한 땅크병들의 완벽한 실전능력과 무비의 전투정신 그리고 전쟁수행의 위력한 수단의 하나인 땅크들의 믿음직한 성능과 경상적전투동원준비태세를 힘있게 과시하였다.

경기에서는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이 압도적인 실력으로 우승을 쟁취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제105땅크사단의 경기성과를 축하해주시면서 사단의 땅크병들이 정말 잘 준비되여있다고, 지금까지 인민군대 각 군종, 병종, 전문병부대, 구분대들의 훈련을 많이 지도하였지만 오늘 땅크병들의 준비정도가 제일 만족스럽다고, 전군의 모든 부대, 구분대들이 오늘 대항경기에 참가한 제105땅크사단관하 구분대들처럼만 준비되여도 전쟁준비에 대해서는 마음을 푹 놓겠다고 거듭 대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은 적의 수도를 점령했던 자랑스러운 력사가 있고 전통이 있는 부대라고, 전화의 근위땅크병들의 불굴의 넋과 영웅적기개가 오늘날 새세대 땅크병들의 전투정신에도 그대로 높뛰고있는것이 무엇보다 기쁘다고 하시면서 사단의 용감한 땅크병들을 높이 치하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오늘 땅크병대항경기에서 처음으로 자기의 놀라운 전투적성능을 과시하며 모습을 드러낸 신형주력땅크가 매우 우수한 타격력과 기동력을 훌륭히 보여준데 대하여서도 만족을 금치 못하시면서 우리 군대가 세계에서 제일 위력한 땅크를 장비하게 되는것은 크게 자부할만한 일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고도의 격동상태를 견지하며 땅크부문 전쟁동원준비에 총력을 다해가고있는 땅크병대련합부대 장병들의 헌신과 노력을 다시금 높이 평가하시고 격양된 투쟁기세를 더욱 비상히 고조시켜 전쟁준비완성의 비약적인 성과에로 이어나갈데 대한 강령적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현대전에서 땅크병들이 차지하는 역할과 임무의 중요성에 대하여 강조하시면서 유사시 각이한 정황속에서 임의의 전투임무도 신속정확히 수행할수 있게 전투능력향상을 위한 실전훈련들과 훈련경기들을 강도높이 조직진행하며 만능승조운동을 비롯한 여러가지 대중운동을 전쟁준비완성에 철저히 복종지향시켜 힘있게 벌려나가기 위한 혁명적인 대책을 세울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무적의 용맹으로 자랑찬 위훈만을 아로새겨온 전화의 영웅땅크병들처럼 전군의 모든 땅크병들을 정신력의 최강자들로 준비시키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하시면서 각급 땅크병부대, 구분대들에서 전세대들의 영웅적무훈을 오늘의 전장에서도 힘있게 떨치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실천활동과 결부하여 일관하게 진행해나갈데 대하여 가르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의 용감한 땅크병들이 견결한 대적의지로 만장약하고 일당백의 무쇠주먹을 더욱 억세게 벼리기 위한 투쟁에 언제나 충실함으로써 전투력있는 무쇠철갑대오의 영용한 기상을 계속 힘있게 떨쳐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대항훈련경기에 참가한 대련합부대별 땅크승조들을 사열하시면서 땅크병들을 고무격려해주시였다.

훈련장에서 영광의 군기와 함께 나란히 위대한 령장의 사열을 받고 크나큰 신임과 고무를 받아안은 땅크병들은 김정은동지께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땅크승조들을 사열하신 후 몸소 신형주력땅크에 오르시여 조종간을 억세게 틀어잡으시고 직접 땅크를 몰아가시며 우리 군대 땅크병들의 충천한 전투적사기와 기세를 백배해주시고 투철한 대적관, 전쟁관을 깊이 새겨주시였다.

전체 땅크부대 장병들은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의 위용찬 모습을 삼가 우러르며 만세의 환호성을 터쳐올리였다.

전체 땅크부대 장병들은 김정은동지께서 안겨주신 무비의 담력과 만만한 배짱을 굳게 간직하고 무적의 철마를 질풍같이 몰아 진격로를 앞장에서 열어제끼는 진짜배기싸움군들로 더욱 억세게 준비해갈 불같은 결의를 다짐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대항훈련경기에서 압도적인 성적으로 우승한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의 땅크병들과 함께 력사에 길이 남을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인민군지휘성원들과 훈련경기참가자들은 몸소 훈련장에 불멸할 거룩한 자욱을 새기시며 크나큰 영광과 믿음을 베풀어주시고 전투적기상과 용맹의 날개를 달아주신 김정은동지께 영원히 충성할 맹세, 조국과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해갈 신념의 맹세를 다짐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대련합부대들의 포사격훈련을 지도하시였다

주체113(2024)년 3월 8일 로동신문

 

 

자위적국방력강화의 새로운 전성기를 힘있게 열어나가기 위한 전군의 앙양된 투쟁기세가 날로 비상히 고조되고있는 속에 조선인민군 대련합부대들의 포사격훈련이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3월 7일 조선인민군 대련합부대들의 포사격훈련을 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이며 당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인 박정천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훈련장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상 강순남동지, 조선인민군 총참모장 리영길동지와 조선인민군 대련합부대장들이 영접하였다.

훈련은 조선인민군 대련합부대관하 포병부대들의 화력타격능력을 위력시위와 경기진행의 방법으로 검열평가하여 포병들의 전투동원태세와 실전능력을 제고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되였다.

적의 수도를 타격권안에 두고 전쟁억제의 중대한 군사적임무를 수행하고있는 국경선부근의 장거리포병구분대들의 위력시위사격으로 시작된 훈련은 추첨으로 정한 사격순차에 따라 각 대련합부대들에서 선발된 포병구분대들이 화력진지를 차지하고 목표를 사격한 다음 명중발수와 화력임무수행에 걸린 시간을 종합하여 순위를 정하는 방법으로 진행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포사격훈련을 진행하는 최상의 영광을 받아안은 포병들의 가슴가슴은 독창적인 포병중시관, 포병철학을 밝혀주시고 주체적포병무력의 강화발전을 위해 끝없는 헌신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위대한 령장의 손길아래 누구나 두려워하는 세계최강의 병종으로 자라난 자기들의 전투력을 남김없이 과시할 열망으로 용암마냥 끓어번지고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감시대에 오르시여 조선인민군 대련합부대들의 포사격훈련진행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으시고 훈련을 지도하시였다.

훈련에서 조선인민군 대련합부대장들이 자기 부대의 포병구분대들에 대한 화력지휘를 맡아하였으며 포사격방법은 그들의 결심에 따라 규정하는것으로 하였다.

대련합부대장들의 《쐇!》구령소리와 함께 하늘땅을 진감하는 포성이 지심을 울렸다.

포사격훈련에 참가한 영용한 포병들은 조국수호의 사명감을 항상 자각하며 포병전쟁동원준비를 위한 실전훈련의 나날들에 꾸준히 련마해온 신속정확한 사격술을 남김없이 보여줌으로써 일당백으로 준비된 만능포병의 높은 전투능력을 힘있게 과시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훈련에 동원된 모든 포병구분대들이 경상적전투동원준비를 빈틈없이 갖추고있는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직접 화력진지에 나가시여 우리 군대의 위용과 일당백포병의 명예를 남김없이 떨친 영용한 포병전투원들을 뜨겁게 축하격려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전군의 모든 포병들속에 훈련열, 경쟁열을 더욱 고조시켜 그들을 포병전의 능수로, 일당백의 명포수로 키워냄으로써 실전에서도 오늘훈련에서와 같이 자기에게 부여된 그 어떤 전투임무도 신속정확히 수행할수 있게 준비시킬데 대하여 강조하시면서 포병전쟁준비완성에서 나서는 중요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모든 포병구분대들이 실전에 진입하는 시각에 무자비하고 빠른 타격으로 주도권을 쥘수 있게 경상적인 전투동원준비를 갖추기 위한 사업을 더욱 완강히 내밀며 있을수 있는 각이한 정황을 예견한 현실적이고 과학적인 훈련목표를 세우고 포병들의 전투력을 비상히 높이기 위한 실동훈련을 보다 실속있게 조직진행함으로써 우리 군대의 자랑이고 기본핵인 포병의 위력을 계속 백방으로 강화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의 크나큰 믿음과 강령적가르치심을 받아안은 인민군지휘성원들과 훈련에 참가한 전체 포병전투원들은 당의 훈련혁명방침과 포병중시사상을 굳은 신념으로 다시금 새겨안고 새년도 훈련에 매진분투하여 포병의 전투력강화를 위한 올해 투쟁에서 기어이 비약적혁신을 안아올 만만한 투지와 혁명적열의에 넘쳐있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서부지구 중요작전훈련기지를 현지시찰하시였다

주체113(2024)년 3월 7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3월 6일 조선인민군 서부지구 중요작전훈련기지를 방문하시여 훈련시설들을 돌아보시고 부대들의 실동훈련을 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이며 당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인 박정천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상 강순남동지, 조선인민군 총참모장 리영길동지와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부총참모장, 전투훈련국장, 중요임무수행부대 부대장들을 비롯한 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이 영접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중요작전훈련기지의 시설들과 여러 훈련장요소들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중앙이 군대앞에 제시한 중요군사정책과업들을 높이 받들고 여러가지 훈련을 실전과 같은 환경속에서 강도높이 진행할수 있게 모든 요소들을 실용적으로 꾸린데 대하여 평가하시면서 실지 인민군대전투력강화에 이바지할수 있도록 그 리용을 적극화하고 물질기술적토대를 더욱 강화하며 정상관리를 잘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감시대에 오르시여 이날 예견된 부대들의 실동훈련진행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으시고 훈련을 지도하시였다.

훈련에는 계획에 따라 모집된 각급 단위의 전투구분대들이 참가하였다.

국가의 안전과 인민의 안녕을 사수하는 자기의 숭고한 사명에 무한히 충실하여 전투력강화를 위한 훈련길에 아낌없는 땀을 묻으며 무적의 힘을 억세게 키워온 영용한 전투원들은 이번 실동훈련에서도 각자 부대들의 명예를 걸고 싸우면 반드시 적을 타승할수 있게 철저히 준비된 자기들의 실전능력을 남김없이 발휘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군인들의 훈련모습에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완벽한 림전태세를 유지하고있는 전투원들의 강의한 혁명성과 불굴의 전투성을 높이 치하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오늘 실전과 같은 훈련환경에서 진짜배기싸움군의 용맹한 기상을 유감없이 보여준 군인들의 훌륭한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고 마음이 든든해진다고 하시면서 언제나 가슴속에 싸움마당을 안고 자기의 본분에 전심전력해나가는 군인들의 견결한 애국심을 힘있게 고무격려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군대가 현시기 훈련열풍을 더욱 비약적으로 일으켜나가야 할 필요성에 대하여 강조하시면서 실지 전쟁마당에서 승리를 확신할수 있는 실용적인 실전훈련을 보다 강도높이 전개할데 대한 강령적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군대가 적들의 항시적인 위협을 압도적인 힘으로 견제하고 사소한 전쟁도발기도도 철저히 제압하며 유사시 부과된 중요임무를 정확히 수행하기 위해서는 전쟁준비완성에 있어서 변화발전하는 현대전의 양상에 비추어 항상 더 높은 요구성을 제기하고 전투능력을 비약적으로 제고하기 위한 실전훈련을 끊임없이 강화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전군의 각급이 조성된 정세의 요구에 맞게 전쟁준비강화의 새로운 전성기를 힘있게 열어나갈데 대하여 특별히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국보위도 사회주의건설도 다 떠맡아안고 시대의 앞장에서 돌진해나아가는 인민의 참된 수호자, 복무자인 우리 군대가 있기에 나라가 굳건한것이고 인민의 안녕이 지켜지며 행복이 창조되는것이라고 하시면서 우리 군대는 당과 인민의 믿음과 기대를 무겁게 새겨안고 위대한 우리 시대의 주역을 계속 믿음직하게 담당해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날 훈련에서 강의한 의지와 용감성을 발휘하여 일당백의 전투력을 힘있게 과시한 미더운 전투원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으시고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과 전체 전투원들은 몸소 자기들의 훈련을 지도하여주시고 크나큰 믿음과 용기를 안겨주시며 무적의 담력과 배짱을 백배해주신 김정은동지께 열렬한 충성을 맹세하며 조국의 안녕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서 당의 군대, 인민의 군대로서의 영예로운 본분을 다해나갈 불같은 결의에 넘쳐있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사에 특기할 지방공업혁명의 장엄한 포성이 울리였다  성천군 지방공업공장건설착공식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착공식에 참석하시여 력사적인 연설을 하시였다

주체113(2024)년 2월 29일 로동신문

 

 

국정의 천만사를 오직 인민의 권익과 숙망을 실현함에 지향복종시키는 위대한 당중앙의 력사적인 선택과 중대결단에 의하여 당과 국가의 변혁적인 로선으로 책정명시된 《지방발전 20×10 정책》을 강력히 추진하기 위한 거창한 지방공업혁명이 개시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9차 정치국 확대회의 결정에 따라 실행되는 전국적범위에서의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건설은 금후 10년안에 지방경제의 세기적변혁을 이룩하여 온 나라 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키고 사회주의전면적발전에 거대한 활력을 더해주기 위한 미증유의 창조대전이다.

《지방발전 20×10 정책》 성천군 지방공업공장건설착공식이 2월 28일에 성대히 진행되였다.

착공식장은 인민을 위한 우리 당의 숙원을 인민군대특유의 혁명적인 창조본때, 완강한 실천력으로 드팀없이 받들어나갈 군인건설자들의 불같은 열의와 한해후 번듯하게 일떠설 부흥번영의 실체들과 더불어 윤택해질 새 생활을 확신하는 성천군근로자들의 끝없는 감격과 환희로 설레이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착공식에 참석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착공식장에 도착하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인민들의 행복의 웃음소리를 국력평가의 절대적기준으로, 우리식 사회주의의 강대성의 상징으로 내세우시며 인민의 모든 리상과 념원이 전면적으로 실현되는 위대한 전변의 새 력사를 창조해나가시는 희세의 걸출한 령도자,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를 우러러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며 열광적으로 환호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조직비서인 조용원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리일환동지, 김재룡동지, 전현철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리히용동지, 조선로동당 평안남도위원회 책임비서 리경철동지, 지방발전20×10비상설중앙추진위원회 성원들, 성, 중앙기관 일군들, 평안남도와 성천군의 일군들, 근로자들이 착공식에 참가하였다.

강순남동지, 정경택동지를 비롯한 국방성 지휘성원들과 조선인민군 대련합부대장들, 건설에 동원된 인민군군인들이 참가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장중하게 주악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뜻깊은 연설을 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를 안아오기 위한 위대한 투쟁을 선포하는 력사적의의에 대하여 언급하시면서 당중앙위원회와 공화국정부를 대표하여 군인건설자들과 비상설추진위원회 성원들, 성, 중앙기관을 비롯한 련관단위 일군들, 평안남도와 성천군의 근로자들에게 뜨거운 전투적인사를 보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당의 숙원실현을 위한 10년혁명의 전위에 인민군대를 내세운 당중앙의 의도에 대하여 다시금 밝히시고 지방공업발전정책집행에서 확고히 견지해나가야 할 원칙적문제들과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인민군군인들이 인민을 위한 헌신적복무를 엄숙한 본분으로 간직하고 지방의 발전을 급진시키는 대변혁의 시대를 신심드높이 창조해나가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사랑하는 인민들에게 이 세상 최고의 문명, 가장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시려는 숭고한 위민헌신의 웅지와 거창한 지방공업혁명의 앞장에 선 인민군군인들에 대한 크나큰 기대가 구절마다 뜨겁게 어려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연설에 접한 전체 참가자들은 무한한 감격에 겨워 열광의 환호를 터쳐올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지방발전 20×10 정책》관철을 위하여 새로 조직된 조선인민군 제124련대들에 련대기들을 몸소 수여하시였다.

거창한 대건설전장을 인민군대에 통채로 맡겨준 당중앙의 무상의 신임이 실려있는 진군의 기치를 받아안은 전체 군인건설자들은 변혁의 위대한 김정은시대를 빛내이는 성스러운 투쟁에서 조선인민군의 강용한 기개를 남김없이 떨침으로써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 수호자로서의 고귀한 명함을 지켜갈 철석의 맹세를 다지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착공을 기념하여 건설의 첫삽을 뜨시였다.

전체 참가자들의 다함없는 흠모심과 격정이 분출되는 속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직접 발파단추를 누르시자 력사적인 지방공업혁명의 개시를 알리는 장쾌한 폭음이 울려퍼졌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당이 천명한 중대결심을 지상의 명령으로, 절대의 진리로 새겨안고 그 실행을 위한 책임적이고도 영예로운 대건설투쟁을 힘있게 견인해나갈 열의에 충만되여있는 건설련대들의 군정지휘관들과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지방경제의 동시다발적, 균형적발전을 가속화하여 지방인민들의 세기적숙망을 하루빨리 실현하기 위한 거창한 10년혁명의 개시를 온 세상에 선포한 성천군 지방공업공장건설의 착공은 애국으로 단결하여 국가부흥의 새 전기를 기세차게 열어나가는 총진군대오에 휘황한 래일에 대한 확신을 백배해준 의의깊은 계기로 조국청사에 빛나게 새겨질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지방발전 20×10 정책》실현을 위한 첫 착공에 즈음하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성천군 지방공업공장건설착공식에서 하신 연설 -주체113(2024)년 2월 28일-

주체113(2024)년 2월 29일 로동신문

 

 

동지들!

사랑하는 성천군사람들 안녕하십니까?!

《지방발전 20×10 정책》실행이라는 우리 당의 최대의 숙원과 웅지를 안고 첫삽을 박는 력사적인 의식이 오늘 나라의 대표적인 중산간지대인 여기 성천군에서 진행되게 됩니다.

이로써 지방의 전면적진흥을 안아오기 위한 우리당 10년목표의 위대한 투쟁이 마침내 개시되게 되였습니다.

지방공업혁명이라는 거창한 변혁을 향하여 힘차게 발걸음을 내짚는 이 시각 년년이 새롭게 변모되게 될 지방의 래일을 그려보느라니 우리가 마주한 투쟁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이 백배해지고 지방의 모든 시, 군 천수백만 인민들에게 실질적인 생활상보탬을 안겨주게 된다는 생각으로 커다란 감개를 금할수 없으며 또 한편으로는 솔직히 이제야 이것을 시작하는가 하는 자괴심으로 송구스럽기도 합니다.

허나 아직은 터전뿐인 곳에서 설계도만을 펼쳐놓고 가지는 모임이지만 지방인민들의 복리증진을 목표한 중대한 혁명사업의 개시를 선포하는것만으로도 그 력사적무게는 충분하다고 할수 있을것입니다.

《지방발전 20×10 정책》실현에서 전위적역할을 수행할 우리 군대 각급 군종, 군단관하 제124련대들의 지휘관, 병사들,

지방의 변혁을 주도하고 떠밀어나갈 중임을 지닌 비상설중앙추진위원회 성원들과 성, 중앙기관 정무원들을 비롯한 련관단위 관계자동무들,

그리고 우리 당의 새 정책을 전적으로 지지하며 믿고 이곳에 모여오신 평안남도와 성천군안의 일군들과 근로자 여러분,

나는 당중앙위원회와 공화국정부를 대표하여 동지들에게 뜨거운 전투적인사를 보냅니다.

동지들!

앞으로 10년안에 나라의 모든 시, 군에 현대적인 설비들과 생산공정을 그쯘히 갖춘 지방공업공장들을 훌륭히 일떠세우는것은 실로 거대한 사변적의의를 가지는 일대 혁명입니다.

중앙에 비해 지방이 뒤떨어지는것은 너무도 오래동안 어쩔수 없는 상례로, 당연한 현실로 인박혀왔지만 항상 전국인민들의 생활에 다같이 관심을 돌리고 적극적으로 푸는것을 자기 활동의 본도로 내세우는 우리 당은 이 세기적인 질곡을 가시는것을 아무리 아름차도 과감히 떠메야 할 력사적과제로 내세웠습니다.

이로부터 출발하여 제8기 당중앙위원회는 시, 군강화와 농촌생활환경개선을 국가발전의 중대로선으로 책정하고 중앙과 지방이 다같이 진흥하는 전면적발전의 새 전기를 모색해왔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력대초유의 공력을 들여서라도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지방공업공장들의 전면적현대화에 초점을 둔 《지방발전 20×10 정책》을 내놓았으며 오늘은 이렇게 그 알찬 결실을 이루어내기 위한 첫 착공식을 진행하게 되였습니다.

국가의 주권과 인민의 자주적삶을 지키기 위한 자위적힘을 끊임없이 고도화하면서 인민경제 모든 부문을 정비하고 그 발전을 도모하는 동시에 수도는 물론 전국의 농촌들에서 해마다 통큰 살림집건설을 추진하고있는 우리가 그 하나하나의 전역들에 못지 않는 또 하나의 10년창조대전을 결단하고 새로운 전선을 전개한다는것은 솔직히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지방경제를 전국적판도에서 완전히 새롭고 선진적인 토대우에서 재건하여 공화국 전체 인구의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지방인민들의 초보적인 물질문화생활수준을 한단계 올려세우는것, 이 역시 매우 절박하게 나서는 국가의 중대사입니다.

우리는 이 사업을 더이상 외면할수 없고 한시도 드틸수 없으며 무조건 완강히 내밀어 확실한 결실을 보아야 합니다.

이 땅에 태를 묻은 사람이라면 수도에서 살든 지방에서 살든, 도시에서 살든 산골마을에서 살든 똑같이 국가의 사회주의시책하에서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누려야 하며 또 반드시 그렇게 되게 하자는것이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의 핵입니다.

《지방발전 20×10 정책》실현의 승산은 이미 확정되여있습니다.

무엇보다 당과 정부의 새 정책을 당원들과 인민들이 적극 지지찬동하고있습니다.

새로운 지방공업발전정책에는 전체 인민의 절실한 요구와 리해관계가 반영되여있고 그 실행방책이 명백히 담겨져있는것으로 하여 누구나 반기고 환호하고있으며 특히 지방인민들은 모두가 자기의것으로 받아들이고 꼭 그렇게 될것이라고 락관하고있습니다.

이것은 그 어떤 재원에도 비할바 없는 가장 귀중하고 큰 힘입니다.

당과 정부의 시책은 열, 백가지가 다 자기들의 권익과 삶의 증진을 위한것이며 당에서 결심하고 펼치는 사업은 언제나 훌륭한 실체로 전환된다고 믿는 인민이기에 아무리 아름차고 방대한 투쟁과업이라 해도 한결같이 지지하며 성심으로 받들고있습니다.

이로 하여 우리 국가의 정치풍토는 특유하게 비상히 굳건한것이며 당과 정부가 설계하는 일들이 다 자랑찬 현실로 되고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들을 탄생시키는것입니다.

인민을 위하여 하고자 하는 모든 사업에 과학적이고 치밀한 타산과 작전, 강력한 조직지휘체계수립을 앞세우는것은 우리의 일관한 사업태도입니다.

우리 혁명과 국가발전에 있어서 대단히 중요한 2024년에 들어와 당중앙은 지방발전정책의 실행이라는 력사적인 과제수행을 놓고 많은 품을 들이며 진지하게 연구하고 거듭 심중히 토의하였습니다.

시, 군들의 지방공업공장건설에 필요한 자금과 로력, 세멘트와 강재를 국가에서 전부 보장하며 건설자재들의 수송을 비롯한 여러 문제들도 적절히 대책하도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지방발전정책실행의 준비단계, 시험단계라고 할수 있는 김화군에서의 경험과 현 실태에 대한 재고과정에 새로운 문제점들도 찾아쥐고 나타날수 있는 편향들에 대한 예방책도 제시하였습니다.

《지방발전 20×10 정책》집행을 당중앙위원회적인 사업으로 실속있고 강하게 내밀기 위하여 조직지도부 일군들이 올해 건설대상으로 정해진 시, 군들에 나가 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고 현지일군들과 설계부문 일군들과의 진지한 협의밑에 건설방향을 정확히 확정지었으며 이 사업을 당적으로, 국가적으로 장악추진할 기구들과 사업체계가 확립되여 가동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바로 어제 나는 올해 20개 시, 군들에 건설할 지방공업공장들과 그 규모와 부지, 생산공정들이 반영된 종합보고서를 검토하고 비준하였습니다.

이제는 올해안에 20개 시, 군들에 수십개의 지방공업공장들을 일떠세우는데 필요한 모든것이 예산되고 만단의 준비가 갖추어졌다고 할수 있습니다.

문제는 인민의 절실한 요구로, 당과 정부의 중대사로 부상한 지방공업공장건설이 실지 어떻게 진척되는가 그리고 이 공장들이 앞으로 얼마나 실속있게 운영되는가 하는것입니다.

나는 이 자리에 참가한 전체 인민군관병들과 건설일군들만이 아닌 전국의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이 한마음한뜻으로 지방공업혁명수행에 떨쳐나서며 중앙과 지방, 도와 시, 군들이 힘을 합치고 건설자들과 과학기술력량이 적극 협력하여 방방곡곡에서 리상하는바 그대로의 성공적인 결과를 반드시 이루어내리라고 확신합니다.

동지들!

어렵고도 영예로운 이 혁명과업을 사회주의 우리 국가의 제일가는 수호자이고 창조자들이며 관철자들인 인민의 군대가 떠맡아안은것은 그 승리를 확신케 하는 또 하나의 중요한 요인으로 됩니다.

우리 당은 이번에도 지방경제를 추켜세우는 10년혁명의 전위에 우리 군대를 내세웠습니다.

당중앙의 부름에 호응하여 즉시 현지에 달려나와 지방의 새로운 변혁,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을 촉진할 혁명사업에 돌입한 124련대 관병들의 전투적인 모습과 충천한 기개가 정말로 미덥고 감사합니다.

이 기회에 나는 동무들이 인민을 위한 헌신적복무를 엄숙한 본분으로 다시금 깊이 새겨안을것을 기대하면서 전국도처의 지방공업공장건설장들에 진출한 관병들에게 몇가지 강조하려고 합니다.

지난 2.8절에 국방성을 방문했을 때에도 말하였지만 혁명앞에 중대하고도 긴절한 과제가 나설 때마다 당과 인민은 군대를 크게 믿고 인민군대는 그 믿음과 기대에 기어이 충직하게 보답하는것은 세기를 이어온 영광스러운 전통입니다.

인민군대의 전투정신과 무비의 희생성, 완전무결한 창조기풍에 대해서는 추호도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전국의 20개 시, 군들에 파견된 관병들은 새시대 전변의 창조자라는 자각을 가지고 고향의 부모, 형제들이 더는 생활상어려움을 겪지 않게 하겠다는 마음으로 지방공업공장들을 최상의 질적수준에서 건설하여야 하겠습니다.

동무들은 자기 투쟁의 하루하루가 당과 국가의 정책을 옹위하고 인민의 행복을 가꾸는 보람찬 위훈들로 이어져야 함을 한시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당과 정부의 지방발전정책이 시, 군들마다에 얼마나 실질적인 전변을 안아오고 어떤 알속있는 변화로 인민생활에 속속들이 스며드는가 하는것이 자신들의 일본새에 의하여 결정된다는것을 명심하고 건설속도와 질을 드팀없이 보장하는데 모든 힘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모든것을 인민생활향상을 위하여!》라는 당의 구호를 관철함에 있어서도 우리 군대는 항상 기수가 되고 훌륭한 본보기를 창조하여야 합니다.

공사를 일정대로 진척시키는데서나 기술공법의 요구를 준수하는데서나 그리고 자재를 극력 아껴쓰는데서나 철저하고 정확하고 완벽한 우리 군대의 기풍을 남김없이 발휘해야 하며 그 결실이 여기 성천군을 비롯하여 온 나라 시, 군들에 대를 두고 후손들의 찬양을 받을 우리 시대의 상징물로 길이 남게 하여야 합니다.

동무들의 투쟁모습이 해당 시, 군의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들의 사상의식과 사업태도, 생활방식에까지 영향을 미쳐 모든 면에서 확실한 개변을 안아오고 혁명성과 애국주의, 창조와 랑만, 새시대의 문화로 전환될 때라야 당중앙이 동무들을 지방공업혁명의 전초에 내세운 의도가 관철되고 진짜 보람이 있게 됩니다.

오늘 124련대 지휘관들에게 수여하게 되는 20개의 기발들이 가장 혁명적이며 인민적인 우리 군대의 혁혁한 위훈과 무비의 애국공적으로 빛날것이라고 나는 믿습니다.

성천군당 책임비서와 군인민위원장을 비롯하여 전국의 모든 시, 군 책임일군들이 분발하여야 하겠습니다.

《지방발전 20×10 정책》실현을 위한 위대한 혁명사업의 직접적담당자는 다름아닌 시, 군 책임일군들이라는것을 명심하여야 합니다.

당에서 모든 조건을 마련해주고 인민군대가 공장건설을 통채로 맡아 해제낀다 해도 완공후 그 운영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주민들이 실지 덕을 보게 만들어야 하는 당사자는 시, 군의 당 및 행정경제일군들입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시, 군들에 지방공업공장들을 건설하는데서 당중앙이 내세우는 정책적요구들에 대하여 밝히시였다.

시, 군당책임비서들은 설계단계에서부터 3자협의를 중시하여 공장들을 자기 지역의 실정에 맞고 후날에도 아쉬움이 없게 건설하도록 하며 인민군대와의 협동도 잘하고 군내주민들을 당정책관철에로 조직동원하는 사업도 본때있게 벌려야 하겠습니다.

생산건물들을 번듯하게 건설하고 현대적인 설비들을 갖추어놓고도 원료, 자재가 부족하거나 이런저런 사정으로 공장운영을 정상화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당과 국가앞에, 인민들과 군인건설자들앞에 죄악으로 됩니다.

원료기지조성과 지방공업공장들의 기술력량강화에도 지금부터 힘을 넣으며 자력갱생원칙과 과학기술에 의거하여 자기 시, 군의 백년대계를 확고히 담보해나가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지방공업공장들을 변혁하는 과정을 군내일군들과 주민들속에 자기 고향과 산천의 모든것을 소중히 여기며 정성다해 가꾸고 최대한 활용하여 남부럽지 않은 생활과 문명을 창조해나가겠다는 각오와 자신심을 키우는 효과적인 계기로 만드는것입니다.

다시말하여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을 실행하는 과정이 지방당, 정권기관들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하고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을 비상히 다그치는 과정으로 되게 하여야 합니다.

당에서 지방공업혁명을 작전하면서 내세운 주되는 목적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자기의 노력으로 자기 생활을 풍족하고 윤택하게 꾸리겠다는 결심만 확고하면 막돌도 보물로 만들수 있고 못해낼 일이란 없다는것을 시, 군당책임비서들부터가 자기자신의 변모와 실천으로 보여주어야 합니다.

또 한가지 절대로 놓치지 말아야 할 중요한 문제로서 지역인민들의 생활을 개선하는 사업이 오히려 그들에게 부담을 끼치는 부정적인 후과를 초래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돌리고 빈틈없는 대책을 세워야 하겠습니다.

전국의 시, 군들에서 활기있게 추진될 지방공업공장건설에 관여하는 모든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당의 구상을 빛나게 실현하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키기 위한 책임적인 사업에 지혜와 정력을 쏟아부으며 조국과 혁명, 후대들앞에 떳떳할 창조물을 마련해나가야 합니다.

동지들!

이해말에는 《지방발전 20×10 정책》의 첫 산아들인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이 여기 성천군을 포함하여 전국의 20개 시, 군에 희한하게 일떠선 새로운 전변상을 보게 될것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10년후에는 오랜 숙망으로 되여온 지방진흥의 든든한 토대가 축성되여 전국도처에서 생산기지들이 활기차게 돌아가고 인민들의 행복한 웃음소리가 높아가는 뿌듯한 광경을 자부하게 될것입니다.

바로 여기에 우리 혁명사업과 투쟁의 끝없는 보람과 영예가 있습니다.

몇십년간 말로만 굼때면서도 엄두도 내지 못했던 성스럽고 위대한 사업은 이제 정말로 시작되였습니다.

우리모두 농촌의 개변과 함께 지방경제를 우리 식으로 급진시키는 대변혁을 위하여,

우리의 땅에 우리 손으로 제일 멋있는 인민의 공장들을 일떠세우고 우리의 자원, 우리의 기술로 인민의 행복을 마음껏 꽃피우는 시대를 향하여 신심드높이, 기세차게 건설하고 창조해나갑시다.

오늘 이 자리에는 124련대가 조직된 각급 대련합부대 지휘관동무들과 124련대장동무들이 다 참가했습니다.

나는 동무들을 통하여 우리 군대에 호소합니다.

인민군장병들!

인민의 행복을 창조하고 보위하며 우리 당의 숙원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의 전위에서 언제나 용감히 싸우라!

당과 조국과 인민은 우리 군대를 믿는다!

오늘의 이 거창한 투쟁에 떨쳐나선 관병들은 위대한 시대를 대표하는 가장 강인한 투사들로 영원히 기억될것이다.

위대한 우리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자!

우리의 성스러운 투쟁을 향하여 앞으로!

(전문 보기)

 

 

[Korea Info]

 

화성지구 3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착공식에 참석하시였다

주체113(2024)년 2월 24일 로동신문

 

 

위대한 우리 국가의 수도 평양을 인민의 복리와 사회주의문명이 개화만발하는 리상도시로, 강국의 위상과 비약적발전상이 응축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로 전변시키기 위하여 조선로동당이 최중대과업으로 강력히 추진하는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의 드팀없는 실행을 과시하며 장엄한 건설전역이 또다시 전개되였다.

우리 당과 국가특유의 주체적이며 인민적인 성격과 우리 식의 고유한 멋과 특색, 현대건축의 발전지향적인 추세를 훌륭히 구현한 새 거리들이 해마다 일떠서 천지개벽을 펼치고있는 화성지구에서 2024년도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사업인 3단계 건설착공식이 2월 23일에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수도건설 5개년계획완수의 승산을 확정짓기 위한 대건설이 선포되게 될 착공식장은 줄기찬 련속투쟁으로써 변혁의 김정은시대를 대표하는 기념비적거리들을 더욱 웅장화려하게 떠올릴 군민건설자들의 격양된 기세로 끓어번지고있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착공식에 참석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 착공식장에 도착하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비범한 예지와 걸출한 령도로 전국이 변하고 흥하는 격동의 새시대를 펼쳐가시는 위대한 창조의 거장이시며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김정은동지를 우러러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터쳐올리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인 김덕훈동지, 조용원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 내각, 무력기관, 성, 중앙기관, 평양시안의 일군들과 군민건설자들이 착공식에 참가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장중하게 주악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가 착공식연설을 하였다.

총리동지는 위대한 당중앙이 지펴준 건설혁명의 봉화를 추켜들고 년년이 방대한 건설목표를 어김없이 점령해온 기세드높이 5만세대 살림집완공의 결정적담보를 마련하기 위한 3단계 공사에 착수하게 되는 인민군장병들과 수도건설자들에게 뜨거운 전투적인사를 보내였다.

그는 해마다 2월이면 당해년도 대건설의 착수를 알리는 장쾌한 포성이 울려퍼지고 4월에는 새집들이경사로 온 나라가 흥성이는것은 우리 국가특유의 생활로, 정서로 되였다고 하면서 자랑찬 창조의 길에서 우리의 수도는 강국의 위상에 걸맞게 날로 일신되고 인민의 행복은 더해지고있으며 이는 만난시련속에서도 문명부강할 래일을 확신성있게 앞당겨가는 사회주의조선의 전진기상에 대한 뚜렷한 실증으로 된다고 강조하였다.

공화국력사에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세기적인 위업들을 강력히 추진하는것과 동시에 대규모의 살림집건설을 드팀없이 련이어 내미는것은 인민의 요구와 념원을 실현함에 모든것을 지향복종시키는 우리 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의지의 발현이며 자존, 자립으로 다져가는 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국력의 일대 과시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인민들과 한 약속은 아무리 힘든 고비에 맞다들려도 무조건 지키는것이 우리 당과 정부의 본태이고 본도이며 계속 드세찬 공격전을 벌려 반드시 인민들의 기대에 보답하여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간곡한 가르치심과 세심한 령도에 의하여 새 단계의 대건설준비사업이 박력있게 추진되여온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화성지구에 1단계, 2단계의 새 거리들이 장관을 펼친데 이어 이제 3단계 건설로 특색있는 살림집건축군과 교육, 보건, 상업 및 편의봉사시설들을 비롯한 공공건물들이 그쯘하게 일떠서게 되면 현대적인 행정구역으로 변모된 이 지구와 더불어 수도 평양은 더욱 아름답게 전변될것이라고 그는 확언하였다.

총리동지는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을 위한 거창한 사업들이 전국도처에서 과감히 전개되고있는 오늘 수도의 5만세대 살림집건설은 그 모든 혁명사업을 강력히 선도하는 승리의 표대로, 당중앙의 권위를 옹위하고 국가정책에 대한 인민의 신뢰를 더욱 두터이 하는 중대한 정치투쟁으로 부각되고있다고 하면서 화성지구 3단계 건설이 그 규모가 방대하지만 당의 령도밑에 정연하게 세워진 사업체계와 수도건설의 나날에 높은 시공능력과 풍부한 경험을 축적한 건설자들의 비등된 열의가 있기에 올해의 건설투쟁전반을 활기있게 견인하게 될것이라고 말하였다.

전체 건설자들이 수도건설의 전위에 내세워준 당중앙의 믿음을 제일가는 영예로, 더없는 긍지로 여기고 새 기적, 새 신화를 끊임없이 창조해온 투쟁본때로 련속공격하여 모든 건축물들을 인민대중제일주의리념이 철저히 구현된 우리 시대의 상징으로 훌륭히 일떠세울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총리동지는 수도와 지방, 온 나라 방방곡곡이 비상한 각오와 애국적열정, 발전과 부흥의 새 기운으로 약동하는 격동의 시대는 수도건설자들의 더 담찬 용기와 분투를 부르고있다고 하면서 사랑하는 부모형제와 자식들의 행복한 웃음과 밝은 앞날을 위하여, 우리당 제8차대회 결정을 옹위하여,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발전을 위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나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였다.

전체 군민건설자들은 전국적판도를 포괄하는 대건설전선에서 기치를 들고나가야 할 수도건설전역의 공격기세를 더욱 고조시켜 당중앙의 숭고한 구상을 완벽한 실천으로 받들어갈 철석의 의지를 담아 우렁찬 함성을 터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화성지구 3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의 착수를 알리는 발파단추를 몸소 누르시였다.

장쾌한 폭음과 함께 착공을 경축하는 축포탄들이 련이어 날아오르고 격정의 환호가 세차게 분출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당이 부흥창창한 공화국의 미래를 앞당기는 백년지계의 애국사업으로 줄기차게, 강력하게 결행하는 건설투쟁을 눈부신 변혁적결실로 확고히 담보해나갈 열의에 충만된 건설자들을 뜨겁게 격려하시였다.

전체 군민건설자들은 위대한 당중앙이 안겨준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지휘부기발을 련속공격, 계속혁신의 기치로 더욱 힘차게 휘날리며 부흥강국의 전면적발전기를 상징하는 사회주의번화가를 눈부신 장관으로 펼칠 불같은 결의를 다짐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로씨야련방 대통령이 선물을 드리였다

주체113(2024)년 2월 20일 로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동지께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가 로씨야산 전용승용차를 선물로 드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가 드리는 선물을 18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박정천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김여정동지가 로씨야측으로부터 전달받았다.

석상에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김여정동지는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대통령동지가 김정은동지께 보내드린 선물은 조로 두 나라 수뇌분들사이에 맺어진 각별한 친분관계의 뚜렷한 증시로 되며 가장 훌륭한 선물로 된다고 하면서 김정은동지께서 뿌찐대통령동지에게 보내시는 감사의 인사를 로씨야측에 정중히 전달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지상대해상미싸일 《바다수리-6》형 검수사격시험을 지도하시였다

주체113(2024)년 2월 15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2월 14일 오전 해군에 장비하게 되는 신형지상대해상미싸일 《바다수리-6》형 검수사격시험을 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박정천동지, 조춘룡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김정식동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미싸일총국장 륙군대장 장창하동지, 조선인민군 해군사령관 해군대장 김명식동지, 해군 동해함대사령관 해군중장 박광섭동지, 해군 서해함대사령관 해군중장 방성환동지, 해군 부사령관 해군소장 김영선동지와 동, 서해함대사령부 미싸일부장들이 동행하였다.

발사된 미싸일들은 1, 400여s간 동해상공에서 비행하여 목표선을 명중타격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검수사격시험결과에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고 동, 서해함대 해안미싸일병대대 전투편제개편안에 대하여 중요결론을 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지상대해상미싸일력량을 전진배치하고 최대로 강화하여 해상국경선을 믿음직하게 방어하며 적해군의 모험적인 기도를 철저히 제압분쇄할데 대한 방도들을 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한국괴뢰들이 국제법적근거나 합법적명분도 없는 유령선인 《북방한계선》이라는 선을 고수해보려고 발악하며 3국어선 및 선박단속과 해상순찰과 같은 구실을 내들고 각종 전투함선들을 우리 수역에 침범시키며 주권을 심각히 침해하고있는 사실에 대하여 상기시키시면서 이제는 우리가 해상주권을 그 무슨 수사적표현이나 성명, 발표문으로 지킬것이 아니라 실제적인 무력행사로, 행동으로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특히 적들이 구축함과 호위함, 쾌속정을 비롯한 전투함선들을 자주 침범시키는 연평도와 백령도 북쪽 국경선수역에서의 군사적대비태세를 강화할데 대한 중요지시를 내리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서해에 몇개의 선이 존재하는지는 중요하지 않으며 또한 시비를 가릴 필요도 없다고, 명백한것은 우리가 인정하는 해상국경선을 적이 침범할시에는 그것을 곧 우리의 주권에 대한 침해로, 무력도발로 간주할것이라고 단언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강력한 군사력을 바탕으로 적법하고 당당한 자위권행사로써 국가주권과 안전을 억척같이 수호해나갈 우리 군대의 립장과 의지는 확고부동하다고 하시면서 나라의 해안선과 해상국경을 믿음직하게 방어하는데서 나서는 군사적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중요군수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13(2024)년 2월 15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중요군수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박정천동지, 조춘룡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제2경제위원회 위원장 고병현동지와 공장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생산공정현대화 및 현행생산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 지난해 8월 공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주신 강령적가르치심과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가 제시한 결정관철에 떨쳐나선 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창조력과 잠재력을 총동원하여 힘찬 투쟁을 벌림으로써 공장건물개건현대화공사를 훌륭히 완공하고 생산공정의 현대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였으며 군수품생산에서 증산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키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군수공업부문의 핵심공장, 선봉공장답게 공장의 면모를 혁신적으로 일신시키고 생산공정의 현대화수준을 비약적으로 제고하였으며 생산능력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힘있게 내밀고있는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무력의 강화에서 공장이 맡고있는 중대한 임무에 대하여 다시금 강조하시면서 조성된 정세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군수품의 질을 제고하고 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는데서 나서는 강령적과업을 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생산증산의 기본열쇠는 다름아닌 생산자대중인 군수로동계급의 정신력발동에 있다고 하시면서 공장에서는 그들이 국방력강화를 위한 당의 정책과 정세의 요구를 누구보다 잘 알고 열렬한 조국애, 투철한 주적관과 대적의지를 만장약한 힘으로 생산적앙양을 일으켜나가도록 정치사업을 드세게 벌리고 생산조직과 지휘를 빈틈없이 함으로써 군수생산에서 비약적인 혁신을 가져와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이 공장을 비롯한 중요핵심공장들이 발전하는 첨단국방과학기술시대의 요구에 맞게 현대화사업과 생산능력을 부단히 확대하기 위한 사업을 항구적으로 밀고나갈데 대한 문제와 제2경제위원회적으로 중요한 새로운 계획사업에 착수할데 대한 방향도 제시하시였다.

공장의 전체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국가방위력강화를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서 자기들의 공장을 군수공업부문의 전렬에 당당히 세워주신 김정은동지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를 심장깊이 새겨안고 절대적인 충성과 결사관철의 정신으로 증산투쟁, 창조투쟁을 힘있게 벌려 당중앙이 제시한 과업을 기어이 완수할 굳은 결의를 다짐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국의 무궁한 번영과 인민의 안녕을 위하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건군절에 즈음하여 국방성을 축하방문하시였다

주체113(2024)년 2월 9일 로동신문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백전백승하는 주체혁명의 억센 숨결을 지키고 우리 국가의 불패성과 강대성을 굳건히 떠받들며 장장 70여성상 우리 당위업의 견결한 수호자, 진정한 인민의 군대의 고귀한 명함을 빛내여온 영웅적조선인민군의 창건일을 온 나라가 뜻깊게 경축하고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창건 76돐에 즈음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을 축하방문하시였다.

존경하는 자제분께서 동행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이 동행하였다.

충성과 위훈의 순간순간으로 이어가는 영예로운 복무의 나날에 자나깨나 뵙고싶고 달려가 안기고싶던 위대한 어버이를 뜻깊은 건군절에 몸가까이 모시게 된 무한한 격정과 환희, 끝없는 영광과 행복으로 전체 장병들의 가슴가슴은 세차게 설레이고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2월 8일 오후 국방성에 도착하시였다.

인민군장병들은 천리혜안의 지략과 강철의 담력과 배짱, 불철주야의 로고와 헌신으로 위대한 우리 국가의 존위를 세기의 단상에 올려세우시고 인민의 리상이 전면적으로 실현되는 미증유의 기적과 거창한 변혁의 새시대를 열어나가시는 주체조선의 강대성과 영웅성의 상징이시며 위대한 존엄과 빛나는 영예의 대표자이신 김정은동지를 우러러 열광의 환호를 목청껏 터쳐올리였다.

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을 영접하는 의식이 진행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대 대장의 영접보고를 받으시고 명예위병대와 영광의 륙, 해, 공군 군기들을 사열하시였다.

조선인민군 군관들이 향기그윽한 꽃다발을 삼가 드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강순남동지, 정경택동지, 리영길동지를 비롯한 조선인민군 주요지휘관들과 대련합부대장들이 가장 경건한 마음을 안고 맞이하였다.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대의 분렬행진이 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장령들과 건군사에 길이 빛날 불멸의 화폭을 남기시였다.

군지휘관들은 탁월한 군건설사상과 정력적인 령도로 조선인민군을 국가의 주권사수, 국위선양을 믿음직하게 담보하는 강대무비한 혁명무장력, 애국의 선봉부대로 억세게 키워주시고 시대의 전렬에 값높이 내세워주시는 위대한 령장을 우러러 최대의 경의를 삼가 드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건군절을 맞는 영웅적조선인민군 장병들을 축하하여 뜻깊은 연설을 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탄생초기부터 오늘에 이르는 76성상 시대와 력사가 부여한 성스러운 사명을 충직히 걸머지고 조국과 인민의 안녕과 권익, 우리 당의 사상과 위업을 철저히 보위하며 부국강병에로의 위대한 전환을 주도하여온 조선인민군의 영웅적인 발전행로에 숭고한 경의를 표하시면서 당중앙위원회와 공화국정부를 대표하여, 온 나라 인민들의 마음까지 합쳐 전군의 장병들에게 뜨거운 건군절축하의 인사를 보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군대의 투쟁사는 혁명의 전위에 군대를 세우고 전진하는 국가와 인민만이 어떠한 도전과 위기속에서도 끄떡없고 줄기찬 발전과 륭성을 이룩할수 있다는 진리를 력사의 벽에 새겼다고 강조하시고 견결한 혁명신념과 투철한 애국정신, 무쌍한 영웅성과 기개, 헌신적인 복무로 조국의 신성한 주권과 인민의 명예를 굳건히 수호해가고있는 혁명무력의 위대한 공적을 높이 평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국과 인민앞에 절대의 사명을 지닌 조선로동당이 앞으로도 언제나 혁명무력의 용감성과 충직함에 의지하여 부흥창창한 공화국의 래일을 앞당겨올것임을 선언하시면서 전군의 장병들이 위대한 새 승리에 대한 확신과 락관을 안고 한마음한뜻으로 조국의 무궁한 번영과 인민의 안녕을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시였다.

당과 정권, 인민에 대한 충실성을 제일생명으로, 최고의 영예로 간주하고 주체혁명의 혈통, 조선로동당의 사상과 위업을 결사보위하며 우리 국가의 존립과 발전, 인민의 행복을 믿음직하게 담보해나가는 인민군장병들에 대한 열화의 정과 믿음으로 충만된 김정은동지의 열정넘친 연설은 참가자들을 무한히 격동시켰다.

김정은동지께서 연설을 마치시자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2월의 하늘을 진감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위대한 령장의 믿음을 더없는 영광으로 간직하고 영원히 당중앙과 사상과 뜻, 운명을 함께 하며 이 땅의 영원한 평화와 후손만대의 번영과 행복을 위하여 혁명강군의 위용과 본때를 남김없이 떨쳐나갈 불같은 열의에 넘쳐
김정은》, 《결사옹위》의 구호를 우렁차게 웨쳤다.

우리 당과 국가, 우리 인민의 자랑으로 빛나는 건군절에 수놓아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국방성에 대한 축하방문은 개척도 위대하고 계승도 위대한 백전백승의 영웅군대 조선인민군이 존엄높고 부흥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장엄한 려정에서 그 명성을 더욱 떨치며 당중앙따라 주체혁명의 새시대를 강력히 견인해나가야 할 숭고한 사명감과 분발력을 백배해준 력사적계기로 청사에 거룩히 새겨질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국방성을 축하방문하시여 하신 연설

주체113(2024)년 2월 9일 로동신문

 

 

 

영광스러운 우리 군대의 창건절을 성대히 맞이하고있는 공화국무력의 최고지휘기관인 국방성 성원들과 이 자리에 모인 사관, 병사들,

지금 이 시각도 우리 조국의 국경전선을 지켜서 헌신하고있는 미더운 제1, 제2, 제4, 제5군단 장병들,

수도방위의 영예로운 임무를 믿음직하게 수행하고있는 평양방어군단 장병들,

조국의 동, 서부지구 령토와 령해를 굳건히 수호하고있는 모든 군단과 기계화보병, 땅크, 장갑부대 장병들,

북부국경의 제12군단과 국경경비대 장병들,

영용한 우리 군종의 장병들,

전체 인민군장병동지들!

우리 국가, 우리 인민의 자랑스러운 명절인 조선인민군창건 76돐에 즈음하여 열렬한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보냅니다.

뜻깊은 이 자리를 빌어 주체건군사의 개척기와 위대한 승리의 년대들을 불멸할 공훈과 기적들로 빛내인 혁명선렬들과 인민군렬사들 그리고 존경하는 로병동지들에게 충심으로부터의 경의를 드립니다.

아울러 우리 당의 강군건설위업을 절대적으로 지지하며 받들어주고있는 온 나라 인민들과 군인가족들에게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바입니다.

이 자리에 서고보니 나날이 더 많은 짐을 지고 남달리 고생많은 우리 군대 장병들에게 무슨 말로 감사를 표하고 그 특출한 공적을 어떻게 평가해야 할지 형언하기가 힘듭니다.

인민군대, 불러만 보아도 가슴이 뜨거워지고 그 영웅적군상이 사무쳐와 감격스럽습니다.

참으로 많은 사연들이 새겨져있고 시련은 많았어도 승리와 위훈으로 영광넘친 76성상입니다.

탄생초기부터 오늘까지 시대와 력사가 부여한 성스러운 사명을 충직히 걸머지고 가장 정의로운 사상과 위업을 수호하면서 인민의 안녕과 복리를 위하여 싸워온 위대한 그 공적에 대하여, 그 나날에 세운 무수한 위훈들에 대하여 이야기하자면 끝이 없을것입니다.

우리 군대의 영웅적투쟁사에 빛나는 가장 큰 공적은 주권사수라는 본연의 사명에 무한히 충실하여 제국주의의 군사적위협공갈과 전쟁위험으로부터 나라와 인민의 자주권과 존엄을 굳건히 수호하고 평화와 안정을 보장한것입니다.

우리 혁명에서 건국에 앞서 창군의 위업이 먼저 수행되는 미증유의 력사가 탄생한것은 주권 그 자체가 제국주의폭제를 짓부실수 있는 혁명적인 폭력으로써만, 싸워서 반드시 이겨야만 지켜지고 행사될수 있기때문이였습니다.

우리 인민군대는 잃었던 생존권과 발전권, 자유와 권리를 되찾기 위한 우리 인민의 오랜 기간의 투쟁의 전취물이였으며 다시는 빼앗길수 없고 유린당할수 없는 주권을 굳건히 사수하는것은 우리 군대의 가장 중대하고 성스러운 사명이였습니다.

결코 쉽게는 지켜낼수 없었던 국권수호의 력사적중임을 떠메고 우리 인민군대는 누가 누구를 하는 치렬한 정치투쟁, 계급투쟁의 험난한 길을 장장 76성상 굴함없이 헤쳐왔습니다.

그 누구도 걸어보지 못한 전인미답의 행로에서 우리 군장병들이 년대와 년대를 이어오며 피와 목숨으로 쌓아올린 전과들과 영웅적위훈들은 이루 다 헤아릴수 없습니다.

인민군대가 우리 국가의 주권이 행사되는 모든 곳에서 적대세력들의 온갖 도전과 위협을 단호히 제압하고 나라의 울바자를 철벽으로 지켜주었기에 조국과 인민의 안녕과 권익, 당의 사상과 위업이 철저히 보위될수 있었으며 인민군대의 고귀한 희생과 영웅적인 승전사와 더불어 우리 인민은 주권을 튼튼히 틀어쥐고 정치와 군사, 경제와 문화, 대외관계에서 자기의 권리를 강력히 행사하면서 부국강병에로의 위대한 전환을 이룩하였습니다.

오늘 우리 국가가 쟁취한 절대적인 힘과 존위는 우리 군대가 피와 땀, 희생으로 이룩한 값비싼 무훈과 승리들을 디딤돌로 하고있습니다.

더욱 강대하고 번영하는 국가건설을 지향하는 우리 당의 목표는 우리의 자주적권리를 빠짐없이 되찾고 당당히 행사하는것이며 여기서 첫째가는 과제는 국가의 안전을 영구히 확보하는것입니다.

그러자면 자기를 건드릴수 없는 절대적힘을 지니고 적들을 다스릴수 있는 강한 힘을 가져야 합니다.

얼마전 우리 당과 정부가 우리 민족의 분단사와 대결사를 총화짓고 한국괴뢰족속들을 우리의 전정에 가장 위해로운 제1의 적대국가, 불변의 주적으로 규정하고 유사시 그것들의 령토를 점령, 평정하는것을 국시로 결정한것은 우리 국가의 영원한 안전과 장래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천만지당한 조치입니다.

이로써 우리는 동족이라는 수사적표현때문에 어쩔수없이 공화국정권의 붕괴를 꾀하고 흡수통일을 꿈꾸는 한국괴뢰들과의 형식상의 대화나 협력따위에 힘써야 했던 비현실적인 질곡을 주동적으로 털어버리였으며 명명백백한 적대국으로 규제한데 기초하여 까딱하면 언제든 치고 괴멸시킬수 있는 합법성을 가지고 더 강력한 군사력을 키우고 초강경대응태세를 유지하면서 자주적인 독립국가, 사회주의국가로서의 존엄을 지키고 주변환경을 우리의 국익에 맞게 더욱 철저히 다스려나갈수 있게 되였습니다.

이러한 정책전환과 견결한 대적립장은 주권사수의지에 있어서나 군사기술력에 있어서 만반으로 준비된 우리 군대가 있었기에 내릴수 있었던 중대결단이였습니다.

제국주의의 패권정책과 횡포무도한 침략책동으로 주권과 령토가 무참히 침해당하고 류혈사태가 일상으로 되고있는 오늘의 세계에서 반제대결전의 걸음걸음을 그 누구도 부인할수 없는 명백한 승리로 결정지으며 조국과 인민의 존엄을 영예롭게 수호하는 군대는 조선로동당의 령도를 받는 우리 혁명무력뿐입니다.

불패의 강군으로 장성강화되여 우리 국가의 안전과 주권을 억척으로 사수해온 공화국무력의 빛나는 연혁과 조국과 인민을 위한 거창한 창조와 건설의 페지들은 언제나 나란히 씌여져왔습니다.

우리 조국과 인민이 군대의 수고에 항상 감사하여마지 않고 건군절을 자기들의 명절로 경사롭게 맞이하는것은 인민군대가 국권수호에서뿐 아니라 사회주의건설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투쟁에서 누구도 대신할수 없는 혁혁한 공적을 쌓아올렸기때문입니다.

자기 당과 생사고락을 같이하고 당의 명령과 지시라면 그것이 군사적임무이든 경제적과업이든 쾌히 떠안고 언제한번 드티는 일이 없이 가장 완벽하게, 가장 철저하게 집행해내는 충성스럽고 믿음직한 대오가 바로 우리 인민군대입니다.

우리 군인들에게는 언제나 긴 설명이 필요없었습니다.

그 어떤 해석이 없이도 당의 고심을 페부로 읽고 자기가 나서야 할 력사의 시각이 다가왔음을 자각하며 더 큰 고생을 감내해야 하는 전구들로 주저없이 달려나가는것이 우리 군대입니다.

우리 군대의 군기들마다에 씌여진 《조국의 무궁한 번영과 인민의 안녕을 위하여》라는 글발은 길지 않지만 그 사명과 임무는 막중하였고 새겨진것은 무공만이 아니였습니다.

전후의 페허우에 조국건설의 새 삽을 박은 그날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장구한 로정에서 사회주의건설은 국권수호에 못지 않은 인민군대의 제1차적인 혁명과업으로 되여왔으며 그것은 준엄하고 엄혹한 정세하에서도 어느 한때도 덜어지거나 미루어진적이 없었습니다.

인민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철의 기지들과 탄광, 광산들, 나라의 동맥인 철길들과 도로들, 인민의 삶을 가꾸어주는 전야들과 관개물길, 간석지들을 비롯하여 개발과 창조의 동음이 높이 울려퍼진 조국땅 그 어디에나 우리 군대의 자욱이 찍혀지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청사와 더불어 후세토록 빛날 시대정신들과 그에 떠받들린 기념비들도 모두 인민군대가 탄생시킨것들입니다.

우리 장병들은 자기 삶의 귀중한 모든것, 긍지와 보람, 영예와 행복을 인민군대라는 그 자랑스러운 부름에 한점의 아쉬움도 없이 모두 묻었습니다.

우리 군대가 혁명적이고 강인한 기개와 애국적열정으로 찍어간 참되고 아름다운 자욱을 따라 조국의 모습이 변모되고 인민의 삶의 보금자리들이 마련되였으며 행복한 웃음이 꽃펴났습니다.

지난 한해동안에만도 수도와 검덕지구를 비롯하여 전국도처에서 립체전으로 전개된 살림집건설, 관개건설과 국경차단물공사, 알곡증산투쟁, 재해복구에 이르기까지 어느 전선, 어느 전구에서나 돌파구를 열어제낀 위훈의 선구자들은 우리 군인들이였습니다.

지난해 우리의 장령, 군관들과 병사들, 군인가족들모두가 자기 밥그릇을 덜어 정초부터 닥쳤던 나라의 식량난을 타개하는데 앞장섰으며 더 전진적이면서도 공세적인 행동으로 당이 맡겨준 과업들을 드팀없이 수행하면서 전설적인 공훈과 기적으로 엮어온 군발전사에서도 가장 영광스러운 한해를 기록하였습니다.

인민군대의 특출한 역할과 공헌이 없었다면 지난해의 자랑스러운 총화도 없고 오늘처럼 앙양되고 신심에 넘친 전면적부흥의 확고한 승세도 있을수 없습니다.

2023년은 사상적으로 정예화되고 전투력에 있어 최강인 군집단의 전위적역할에 의거하여 우리 조국과 인민이 쟁취해온 오래고도 영광스러운 승리사의 축도이며 그의 가장 빛나는 한페지라고 할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 군대는 당의 부름따라 지방공업을 일신시키는 10년혁명이라는 전례없이 성스럽고 거창한 투쟁을 개시하였으며 나라의 곡곡에서는 새로운 혁명의 앙양을 부르며 영예의 군기들이 기세차게 나붓기고있습니다.

인민군용사들의 붉은 넋과 무수한 위훈이 새겨져있는 이 군기들은 우리 국기의 눈부심과 거세찬 펄럭임을 더해주고 변혁의 미래상을 우리의 눈앞에 떠올리고있습니다.

정세가 평온하고 좋을 때에나, 나라가 가혹한 시련을 겪을 때에나 제일로 믿고 혁명의 전위를 맡길수 있는 군대가 있다는것은 우리 당에 있어서 더없는 자랑으로, 커다란 힘으로 됩니다.

조국보위와 사회주의건설의 두 전선에서 언제한번 허리띠를 풀 사이없이 고생을 도맡아하고서도 수고했다는 최고사령관의 말 한마디면 더 바랄것이 없어하고 최고사령관과 뜻을 함께 한다는 긍지이상 더 큰 행복이 없어하는 혁명관, 인생관을 지니고 변심없는 한마음으로 분투하는 견실한 인민군장병들의 모습에서 나는 언제나 큰 힘과 용기를 얻고있습니다.

우리 군대의 영웅적인 투쟁사는 혁명의 전위에 군대를 세우고 전진하는 국가와 인민만이 어떠한 도전과 위기속에서도 끄떡없고 줄기찬 발전과 륭성을 이룩할수 있다는 진리를 력사의 벽에 새겼습니다.

이 뜻깊은 자리에서 나는 우리 당중앙위원회와 공화국정부를 대표하여, 온 나라 인민들의 마음까지 합쳐 영웅적조선인민군의 전체 장병동지들에게 다시한번 건군절축하의 인사와 감사의 인사를 보냅니다.

동무들!

만단사연이 묻혀있는 위훈과 공적우에 목숨바쳐 지켜내야 할 국가의 존엄이 있고 어떤 대가를 치르어서라도 이룩해야 할 인민의 리상이 있습니다.

조국과 인민앞에 절대의 사명을 지닌 조선로동당은 앞으로도 언제나 혁명무력의 용감성과 충직함에 기대할것이며 동지들과 함께 부흥창창한 공화국의 래일을 앞당겨올것입니다.

정세가 아무리 준엄하고 나가는 앞길에 시련이 겹쌓여도 군대만 곁에 있으면 마음이 든든해지고 아무리 아름차고 방대한 혁명과업도 군대가 맡아나서면 승리가 환하게 내다보인다는것이 이 나라 인민의 마음입니다.

그 믿음에 보답해야 하며 자기의 피어린 투쟁으로써, 완벽한 결실로써 당정책은 곧 과학이고 현실이라는 인민의 신념을 억척으로 지켜내야 합니다.

동무들!

우리 군대는 더욱 강력한 힘을 가져야 하며 그 불가항력으로써 전쟁을 막고 평화를 무조건 수호해야 합니다.

평화는 구걸하거나 협상으로 맞바꾸어 챙겨가지는것이 아닙니다.

지금 우리의 국경선앞에는 전쟁열에 들떠 광증을 부리는 돌연변이들이 정권을 쥐고 총부리를 내대고 우리 국가의 안전을 위협해들고있습니다.

전쟁은 사전에 광고를 내고 하지 않는다는것을 다시금 상기합시다.

항상 림전태세를 유지해야 합니다.

적들이 감히 우리 국가에 대고 무력을 사용하려든다면 력사를 갈아치울 용단을 내리고 우리 수중의 모든 초강력을 주저없이 동원하여 적들을 끝내버릴것입니다.

동무들!

언제나 당의 사상과 위업을 맨 앞장에서 받들어온 전체 인민군장병들은 견결한 혁명신념과 투철한 애국정신, 무쌍한 영웅성과 기개, 헌신적인 복무로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신성한 주권과 조선인민의 명예를 굳건히 수호하여야 하며 부흥강국의 전면적발전기를 앞당기는 성스러운 투쟁에서 조선인민군의 정신적특질과 본때를 남김없이 떨쳐나가야 할것입니다.

불패의 대오, 정예의 혁명강군을 가진 우리 당과 국가, 우리 인민은 언제나 승리합니다.

우리모두 위대한 새 승리에 대한 확신과 락관을 안고 한마음한뜻으로 조국의 무궁한 번영과 인민의 안녕을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아갑시다.

우리의 자랑스러운 혁명적무장력에 영원무궁한 영광이 있으라!

영웅적조선인민군 만세!

(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인민군창건 76돐 경축연회 진행

주체113(2024)년 2월 9일 로동신문

 

 

영웅적조선인민군창건 76돐에 즈음하여 2월 8일 경축연회가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연회에 참석하시였다.

연회에는 국방성 지휘관들과 대련합부대장들을 비롯한 조선인민군 장령들이 초대되였다.

언제나 인민군장병들을 마음속 제일 첫자리에 두시고 주실수 있는 사랑과 믿음을 다 안겨주시며 우리 군대의 영광과 명예를 최고의 절정에서 값높이 빛내여주시는 위대한 어버이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이 연회장에 넘쳐흐르고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존경하는 자제분과 함께 연회장에 나오시자 전체 군장령들은 70여성상의 장구한 전투적려정에 자랑찬 승리와 혁혁한 무훈만을 아로새겨온 우리 인민군대를 영원히 백전백승하는 무적필승의 혁명강군으로 비상히 강화발전시켜나가시는 천하제일명장 김정은동지를 우러러 최대의 경의를 삼가 드리며 열광의 환호를 터쳐올리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조용원동지, 리일환동지, 박정천동지, 조춘룡동지, 전현철동지, 박태성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 간부들이 뜻깊은 자리를 같이하였다.

연회에 앞서 경축공연이 진행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장중하게 주악되였다.

불세출의 령장을 최고사령관으로, 어버이로 높이 모시여 가장 정의롭고 강대한 조선인민군의 남다른 긍지와 자부심, 전투적기백이 맥박치는 혁명군가들을 들으며 군장령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한 령도가 있어 우리 군대의 명성과 기상이 만방에 떨쳐지고있음을 다시금 깊이 새겨안았다.

연회에서는 박정천동지의 연설이 있었다.

박정천동지는 우리 군대가 태여난 뜻깊은 명절에 즈음하여 몸소 국방성청사를 찾으시고 전군의 장병들을 따뜻이 축복해주시며 최상의 평가와 고무를 안겨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또다시 한자리에 모시고 건군절의 온 하루를 무한한 영광속에 의의깊게 보내는 군장령들을 열렬히 축하하였다.

그는 당의 명령지시에 절대복종하는 군대만이 승리할수 있다는 력사의 철리를 군건설의 근본명줄로, 군존재의 제일명분으로 간직할 때만이 조국과 인민을 위하는 창군의 리념과 정신에 영원히 충실할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연설자는 모든 군지휘관들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베풀어주신 믿음과 특전을 깊이 간직하고 작전과 책략을 하나 세우고 구령을 한번 내려도 당중앙의 의도와 0.001mm의 편차도 없는 정확하고 무조건적인 실천력을 발휘하여 인민군대의 중대한 사명과 본분을 영예롭게 수호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세계최강의 혁명무력을 건설하시고 필승불패의 한길로 인도하시는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안녕을 축원하여, 우리 국가와 인민의 운명과 미래를 걸머진 영웅적조선인민군의 줄기찬 강화발전과 불멸할 위훈을 위하여 잔을 들었다.

연회장에는 위대한 령장과 전사들사이의 각별한 정과 의리의 세계가 우리 군력사에 또다시 아로새겨지는 의의깊은 감격과 환희의 시간이 뜨겁게 흘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김화군 지방공업공장들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13(2024)년 2월 8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2월 7일 김화군 지방공업공장들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간부들인 조용원동지, 리일환동지, 박정천동지, 김용수동지, 김여정동지, 김화성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조선로동당 강원도 김화군위원회 책임비서 김명철동지와 해당 공장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방발전20×10정책》추진의 첫해인 올해부터 각지에 본격적으로 새롭게 일떠세우게 될 지방공업공장들의 구체적인 건설방향을 확정짓기 위하여 시범적으로 꾸린 김화군 지방공업공장들의 현대화실태와 경영실태, 공장별 건축형식을 다시한번 료해하러 현지에 나오시였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식료공장과 일용품공장, 종이공장을 돌아보시면서 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장들을 돌아보니 김화군 지방공업공장들이 현대적으로 일떠서 경영활동을 잘하고있으며 제품의 질도 높아 군내인민들의 물질생활수준을 한계단 높이는데 실지 이바지하고있는것은 좋은 일이지만 바로잡을 일련의 문제들도 있다고 지적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장별로 생산공정설계와 배치를 합리적으로 바로하지 못한 결점들이 적지 않게 있으나 이에 대하여 경제지도일군들이 바로 보지도 못하고 똑똑한 일가견도 없이 대책도 하지 못한 상태에서 새로 제시된 《지방발전20×10정책》을 김화군 지방공업공장들처럼 기계적으로 모방하겠다고 하고있는것은 당정책을 대하는 태도와 잡도리부터 잘못된것이라고 지적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식료공장을 비롯한 지방공업공장들의 건축설계가 공장의 특성과 용도에 맞게 실용적견지에서 합리적으로 되지 못한 결함들이 적지 않다고 하시면서 산업건물설계와 관련한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에서도 강조하였지만 지방공업공장들을 건설하기에 앞서 원료기지조성과 그 조건 및 보장가능성에 대하여 잘 따져보고 경제적타산을 바로하는것이 중요하다고 다시금 강조하시면서 《지방발전20×10정책》추진에서 해당 부문들이 재고해보아야 할 문제, 다시 심의하고 결정할 문제들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밝히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방공업공장들을 현대적으로 건설하고 생산을 활성화하는것은 현시기 지방인민들의 물질생활보장에서 나서는 초미의 과제이자 혁명의 성격문제, 정치적문제라고 하시면서 지방공업공장들을 건설하는데서 지켜야 할 원칙적요구들과 중요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올해부터 새로 건설하는 지방공업공장들의 건축형식과 현대화수준을 김화군보다 더 높게 정할것을 당중앙이 결정한데 대하여 상기시키시면서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집행에서 김화군 지방공업공장들의 현대화경험을 기계적으로 답습하며 모방할것이 아니라 혁신적이며 창조적인 자세에서 부단히 새로운것을 받아들이고 결점들을 극복하면서 책임성을 발휘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해당 시, 군의 구체적인 특성과 경제적잠재력, 발전전망성과 인구수 등 세부조건들이 충분히 고려되고 과학적인 타산밑에 지방공업공장의 규모와 생산능력, 건설부지가 설정되여야 하며 그에 기초하여 산업건물설계가 실용적견지에서 개선되고 치밀한 건설계획밑에 집행되여야 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김화군 지방공업공장들을 돌아보시고 제품분석실들을 규정대로 꾸리고 제품검사체계를 바로세우는 등 품질제고를 위한 사업에 지속적인 힘을 넣을데 대한 문제, 기술자, 기능공들의 수준을 높일데 대한 문제, 원료기지를 튼튼히 갖추고 생산에 필요한 원료를 책임적으로 보장할데 대한 문제, 시, 군 지방공업공장건설에 지출되는 자금리용에서 지켜야 할 원칙적문제 등 중요과업들에 대하여 밝히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김화군 지방공업공장들의 경영활동에서 나서는 과업들도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올해에 《지방발전20×10정책》의 정확한 집행으로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를 눈앞의 현실로 반드시 펼쳐놓음으로써 전망적인 10년목표의 첫 돌파구를 기세차게 열어제끼고 우리식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과 우리 당정책의 정당성, 우리 국가의 무궁무진한 발전잠재력을 힘있게 과시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모든 지도일군들과 지휘관들, 군인건설자들이 우리 당의 숙원사업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 총분기하여 지방진흥의 위대한 대변혁을 기어이 안아오자고 열렬히 호소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남포조선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13(2024)년 2월 2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남포조선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간부들인 조용원동지, 리일환동지, 조춘룡동지, 박정천동지, 전현철동지, 오수용동지, 김정식동지와 조선인민군 해군사령관 해군대장 김명식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조선소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여러 생산공정들과 배무이현장을 돌아보시면서 조선소의 전반실태와 기술장비수준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소의 자랑찬 발전행로에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아로새겨져있다고 하시면서 조선소가 지난 시기 많은 전투함선들과 대형짐배, 준첩선, 고기배를 비롯한 각종 선박들을 무어냄으로써 나라의 해상주권을 보위하고 해상운수와 수산업을 발전시키는데 크게 기여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당의 군수공업정책과 선박공업정책을 관철하기 위한 장구한 실천투쟁속에서 굴지의 배무이기지로 장성강화되여온 고귀한 력사와 전통이 변함없이 계승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남포조선소는 나라의 선박공업발전과 해군무력강화에서 커다란 중임을 맡고있다고 하시면서 조선소앞에 선박공업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나갈 혁명적투쟁방침을 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오늘날 나라의 해상주권을 굳건히 보위하고 전쟁준비를 다그치는데서 해군무력강화가 제일 중차대한 문제로 나선다고 하시면서 이는 선박공업부문이 새로운 비약적발전을 이룩하고 자기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할것을 요구하고있다고, 나라의 선박공업을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현대화하는것은 우리 당의 국방경제건설로선관철의 중요한 담보로, 전제조건으로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선박공업의 획기적인 발전을 지향한 당의 새로운 방침관철에서 나라의 믿음직한 대규모군수선박건조기지이며 자력갱생의 훌륭한 력사를 자랑하는 이곳 조선소가 마땅히 본보기가 되고 견인기적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소에서 배무이공정의 현대화를 적극 다그치며 발전하는 현실적요구에 맞게 생산문화, 생활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사업에 계속 힘을 넣으며 종업원들의 물질문화생활조건을 부단히 개선향상시킬데 대하여서도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당 제8차대회가 결정포치한 각종 함선들의 건조실태와 새로운 방대한 계획사업의 준비정형을 상세히 보고받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건조기술, 설계, 능력보강문제와 자재, 협동품보장문제 등 현행실태를 료해하시고 제기되는 문제들을 바로잡아주시면서 계획된 선박건조사업들을 완강하게 내밀어 5개년계획기간내에 무조건 집행할데 대하여 지시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전망적인 선박공업발전을 강력히 추동하기 위한 중대한 요구에 맞게 조선소의 물질기술적토대를 더한층 강화하기 위한 방향을 제시하시면서 중요조치들을 취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혁명의 년대들마다 투철한 결사관철의 정신과 자력갱생의 투쟁기풍을 높이 발휘하여 당의 국방, 경제정책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빛나는 투쟁전통을 가지고있는 조선소의 당원들과 로동계급이 주체적해군무력강화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려는 우리 당의 구상을 맨 앞장에서 반드시, 철저히 관철해나가야 한다고 다시금 간곡히 강조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조선소로동계급이 당과 혁명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과 애국심을 간직하고 무시할수 없는 실력과 완강한 실천력을 백배하여 우리 당이 목표하고 결정한 중요전투함선들을 세계적수준에서 훌륭히 건조해내리라는 기대를 표명하시였다.

남포조선소의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나라의 선박공업과 주체적해군무력강화발전을 위한 장엄한 투쟁의 전위에 자기들을 내세워주시고 새로운 신심과 용기를 안겨주신 김정은동지의 크나큰 믿음을 피끓는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당중앙이 밝혀준 새시대 선박공업발전방침을 결사관철하는 길에서 핵심적, 선봉적역할을 다해갈 충성의 결의에 넘쳐있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잠수함발사전략순항미싸일시험발사를 지도하시였다

주체113(2024)년 1월 29일 로동신문

 

 

주체적해군무력의 독창적발전방향을 제시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줄달음쳐 강력하게 이끌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해군무력강화의 위대한 새시대가 도래하고있음을 뚜렷이 과시하는 전략무기시험이 진행되였다.

시험발사는 주체적해군무력의 급속한 발전상을 과시하고 우리 해군무력강화의 전망성을 확신할수 있게 하는 계기로 된다.

국가핵억제력의 작용공간을 다각적으로 확대강화해나갈데 대한 김정은동지의 전략무력건설로선은 우리 해군의 핵무장화를 가속시키며 계획적으로, 급진적으로 집행관철되여가고있다.

김정은동지께서 1월 28일 오전 당중앙위원회 비서들, 해군사령관, 기타 지도간부들과 함께 새로 개발된 잠수함발사전략순항미싸일 《불화살-3-31》형시험발사를 지도하시였다.

순항미싸일들은 7, 421s, 7, 445s간 동해상공에서 비행하여 섬목표를 명중타격하였다.

시험발사는 주변국가의 안전에 그 어떤 영향도 주지 않았으며 지역의 정세와는 전혀 무관하게 진행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시험결과에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성된 현정세와 전망적으로 존재하는 위협들은 우리가 해상주권을 보위하기 위한 노력에 더 박차를 가할것을 요구한다고 하시면서 강력한 해군건설을 목표로 하고있는 우리당 군현대화계획수행에서 오늘과 같은 전략적의의를 가지는 성과들이 련발적으로 일어나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해군의 핵무장화는 절박한 시대적과업이며 국가핵전략무력건설의 중핵적요구로 된다는데 대하여 다시금 천명하시면서 해군핵무장화실현과 국가핵억제력의 작용공간을 다각적으로 확대해나가는데서 나서는 강령적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날 핵잠수함건조사업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핵동력잠수함과 기타 신형함선건조사업과 관련한 문제들을 협의하시고 해당 부문들이 수행할 당면과업과 국가적대책안들을 밝히시였으며 그 집행방도에 대한 중요한 결론을 주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당의 《지방발전 20×10 정책》을 강력히 추진할데 대하여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9차 정치국 확대회의에 관한 보도  위대한 우리 국가의 부강발전과 우리 인민의 복리를 위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나가자

주체113(2024)년 1월 25일 로동신문

 

이민위천, 위민헌신을 혁명적당풍, 불변의 존재방식으로 하는 진정한 인민의 당, 조선로동당이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선언한 《지방발전 20×10 정책》은 온 나라 인민에게 사회주의 새 문명, 새 생활로 약동할 조국의 벅찬 숨결과 미증유의 대변혁을 예고해주며 폭풍같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있다.

간고하고도 장구한 투쟁의 려정에서 세대를 이어 신념으로, 락관으로 그려보던 전국의 동시적, 균형적, 비약적발전이라는 휘황한 변천을 엄연한 현실로 펼쳐놓게 될 지방공업발전전략은 인민의 웃음과 행복을 사회주의제도의 상징으로, 국력평가의 기준으로 내세우는 우리 당의 신성한 정치리념과 발전관, 투철한 복무정신이 집대성된 전면적국가부흥의 전투적기치, 불멸의 혁명대강이다.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회의가 있은 때로부터 지금까지 당중앙은 온 나라 인민들이 열렬히 반기고 환호하는 세기적인 숙원사업의 무조건적인 집행을 담보할수 있는 방도들을 심도있게 모색한데 기초하여 철저한 실천계획과 방략을 엄숙히 선포하는 중대한 회의를 소집하였다.

지방공업발전의 획기적인 리정표를 확정명시함에 목적을 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9차 정치국 확대회의가 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회의에 참석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 주석단에 나오시자 열광의 환호가 장내를 진감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심원한 사상리론활동과 불철주야의 헌신과 로고로 인민의 꿈과 리상이 전면적으로 꽃피는 부흥강국의 래일을 확신성있게 앞당겨오시는 사회주의문명실현의 위대한 개척자, 창조자이신 우리당 총비서동지를 우러러 최대의 경의를 삼가 드리였다.

정치국 확대회의에는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과 정치국 위원, 후보위원들이 참가하였으며 당중앙위원회 해당 부서 일군들, 도, 시, 군당책임비서들과 인민위원장들, 도당 조직부장들과 도설계부문, 지방공업공장건설과 련관되여있는 내각과 국가계획위원회를 비롯한 해당 성, 중앙기관 일군들, 조선인민군 주요지휘성원들이 방청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의 위임에 따라 김정은동지께서 회의를 사회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회의에서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가 전국의 모든 시, 군 지방공업공장들을 일신하는 문제를 중요한 국책으로 정하고 강력히 밀고나갈데 대한 구상을 당의 《지방발전 20×10 정책》으로 명명하여 내놓은데 대하여 소급하시면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는 지금으로부터 3년전인 2021년 3월 제1차 시, 군당책임비서강습회에서 군의 실정에 맞게 규모를 정하고 김화군의 지방공업공장들을 먼저 시범적으로 현대적으로 꾸리고 지방군의 자체실정에 맞게 운영을 정상화하도록 경험을 창조해보게 하면서 그 효과성과 실리성, 가능성을 검토해본 후 그에 토대하여 앞으로 전국의 모든 시, 군들에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을 다 새로 건설하도록 함으로써 지방인민들의 초보적인 물질문화생활의 향상을 도모하고 그들의 권익을 철저히 보장하며 새로운 지방발전기를 열어놓을데 대한 방향적지시를 주었습니다.

앞서 지난 1월 15일 최고인민회의 시정연설에서도 간략해 소개했지만 김화군에서는 실지 그 덕을 톡톡하게 보고있으며 우리에게 전국의 모든 시, 군들, 지방의 물질문화생활발전가능성에 대한 명백한 인식을 가질수 있게 하였습니다.

나라의 경제적형편과 방대한 이 과업수행을 놓고 당안의 일부 정책지도부서들과 경제기관들에서는 현실적이며 혁명적인 가능성을 찾지 못하고 말로 굼때고있었으며 금번 전원회의에서까지도 조건이 유리한 몇개의 시, 군들에만 지방공업공장들을 건설하고 나머지 시, 군들은 앞으로 건설을 할수 있는 준비나 다그치는것으로 소극적인 태도를 취했습니다.

다시금 강조하지만 이런 식으로 혁명적인 결단과 용기가 없이 불리한 주객관적조건에 포로되여 말로만 굼때고 앉아있다가는 도농격차를 줄이고 지방경제를 발전시킬데 대한 우리 당의 경제발전정책을 똑똑히 집행할수 없으며 언제 가도 인민생활에서 뚜렷한 변화를 가져올수 없음을 군말없이, 구실없이 인정해야 합니다.

지금시점에서 혁명적인 방략을 세우고 시, 군의 경제적자원과 원료원천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조성하고 리용하여 지방공업을 전면적으로, 균형적으로 발전시킬수 있게 각방의 조치를 강구하며 매 지방경제의 특색있는 발전을 도모하고 그에 대한 투자의 폭을 확대하며 서로 경쟁하는 풍조를 만들어 다각적인 장성을 추동하는것은 지방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수준을 한계단 끌어올림에 있어서도 대단히 절박한 당면과업으로 되며 우리 당의 사회주의지방발전정책의 전망적견지에서 보아도 매우 중대하고 책임적이며 시기적중한 선택과 결단으로 됩니다.

지방인민들에게 기초식품과 식료품, 소비품을 비롯한 초보적인 생활필수품조차 원만히 제공하지 못하고있는것은 오늘날 우리 당과 정부에 있어서 도저히 외면할수 없는 심각한 정치적문제로 제기되고있습니다.

이러한 현실을 인정한데 기초하여 금번 최고인민회의에서 시정방침으로 천명된 우리 당의 《지방발전 20×10 정책》은 지난 시기 말로만 해오던 리상과 선전적인것이 아니라 실지 계획성을 띤 실행담보를 바탕으로 결단한 하나의 거대한 변혁적로선이고 지방인민들의 초보적인 숙망을 풀어주며 우리 사람들의 인식령역에서 근본적인 개변을 가져오기 위한 하나의 거창한 혁명인 동시에 세기적인 숙원사업으로 됩니다.

이것은 일시적인 욕망이나 열의만 가지고서는 바로 진행할수 없으며 반드시 과학적인 투쟁방략과 옳은 방법론, 구체적인 대책을 치밀하고 대담하게 세운데 기초하여 혁명적인 실천행동으로 옮겨야만 달성할수 있습니다.

지금 전반적인 지방경제가 초보적인 조건도 갖추지 못한 매우 한심한 상태이고 지방마다 지리적환경과 경제적잠재력, 생활환경에서 심각한 불균형, 격차가 심한것만큼 구체적이면서도 실천가능성이 뚜렷한 계획과 똑똑한 방안들을 내놓고 하나하나 과학적타산밑에 정확하게 집행하여야 빠른 기간내에 전국적판도에서 지역인민들의 초보적인 물질문화생활수준을 한계단 비약시킬수 있는 실제적인 변혁을 안아올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사회주의전면적발전기를 열어놓기 위한 전환적국면의 요구로부터 출발하여 사회주의의 새로운 리상농촌건설이 가지는 중요성과 절박성을 깊이 인식하고 이미 포치한 농촌진흥의 대변혁을 방대한 투쟁으로써 이룩해나가고있는 조건하에서 지방공업의 전면적발전이라는 또 하나의 전선, 또 하나의 거창한 혁명단계를 병행하여 엄격히 수행한다는것은 결코 말처럼 쉽지만은 않습니다.

하지만 나는 이것을 하자는것입니다.

소극적인것은 체질적으로 맞지 않습니다.

할수 있는가? 반드시 할수 있으며 또 할것입니다.해야만 합니다.

나는 기어이 지방공업발전의 실제적인 변화를 이룩해냄으로써 인민들의 기대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겠습니다.

모든 방면에서 도시와 농촌, 중앙과 지방의 격차를 줄이고 다 함께 발전하는 문명한 사회건설을 다그치며 특히 지방인민들의 복리를 증진시키고 권익을 보호하며 지방과 농촌생활환경을 개선하는데 우선적인 힘을 넣는것은 우리 당이 현시기 견지해야 할 중요한 원칙이며 사회주의전반적발전기를 열어놓기 위하여 반드시 실행하여야 할 정치투쟁과업입니다.

내가 지난번 시정연설에서도 강조한바 있지만 우리는 절대로 가만히 앉아서 형세와 조건이 좋아지기만을 기다릴것이 아니라 자기 인민을 위한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기 위해 더 많은 일감을 찾고 스스로 무거운 책임감을 지고 새로운 정책들을 책정하고 그 실행에 자신만만히 도전해나서야 합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바로 그렇기때문에 우리는 《지방발전 20×10 정책》집행과 관련한 문제들을 토의하고 결정하기 위하여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를 소집하였다고 하시면서 확대회의에서 토의할 의안들을 제기하시였다.

정치국 확대회의에서는 당의 《지방발전 20×10 정책》을 강력히 추진할데 대한 문제가 기본의정으로 취급되였으며 주요정책대상공사들의 신속한 결속과 도, 시, 군들의 자립적발전을 위하여 강구해야 할 대책적문제가 상정되였다.

기본의정에 대한 보고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재룡동지가 하였다.

보고자는 우리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투쟁행정에서 획기적인 전환적국면을 열어놓게 될 《지방발전 20×10 정책》은 총비서동지께서 지방인민들의 생활개선을 위한 피타는 고심과 고뇌속에 정책방향을 정립하시고 경험축적단계를 거쳐 그 실현가능성까지 각 방면으로 확정하신데 기초하여 국책으로 엄숙히 선포하신 가장 혁명적인 지방공업발전의 전략적대강이라고 강조하였다.

보고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방발전 20×10 정책》을 온 세상에 선포하시게 된 경위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에 있어서 가장 중시하고 품을 들여야 할 지상의 과업으로, 지방인민들의 숙망을 풀어주기 위한 거창한 혁명으로 되는 새로운 지방공업발전정책이 책정됨으로써 국가부흥의 전면적발전기를 더욱 확신성있게 열어나갈수 있게 되였다고 하면서 보고자는 우리 당의 근 80년사와 우리 국가의 75년사를 돌이켜보아도 이번 지방공업발전정책과 같이 그 성격과 폭과 심도에 있어서 그처럼 혁명적이고 인민적이며 독창적인 정책은 찾아볼수 없다고 말하였다.

전국의 지방공업공장들을 먼 앞날이 아니라 가까운 10년안에 년차별로 완전히 개변함으로써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수행으로 현대적인 농촌살림집에서 살게 될 농촌주민들을 비롯하여 지방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키시려는 총비서동지의 확고부동한 결심과 의지가 담겨져있다고 하면서 새로운 지방공업발전정책의 정당성과 전면적국가부흥실현에서의 관건적의의에 대하여 강조하였다.

《지방발전 20×10 정책》관철을 위한 한해한해의 완벽한 실행과 드팀없는 결속은 어떤 형세하에서도 국가발전로정을 정확히 유지하게 하는 혁명적기치로, 전인민적인 애국열의를 하나의 지향점에로 집초시켜 내세운 목적을 반드시 달성할수 있게 하는 백승의 무기로 될것이며 우리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더 빨리, 더욱 활력있게 추진할수 있게 하는 원동력으로서 우리 공화국력사에 혁명적전환의 긍지높은 년대기를 수놓게 될것이라고 확언하였다.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황해북도당 책임비서 박창호동지, 운산군인민위원장 장명은동지, 김화군당 책임비서 김명철동지, 내각부총리 겸 국가계획위원장 박정근동지, 당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리히용동지, 당중앙위원회 비서 박정천동지, 당중앙위원회 비서 리일환동지가 토론하였다.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민에 대한 열렬한 복무정신과 위대한 혁명가의 결연한 의지가 집대성된 가장 혁명적이고 인민적이며 독창적인 《지방발전 20×10 정책》의 집행계획을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으로 채택하는데 대하여 전폭적인 지지찬동을 표명하면서 당중앙의 혁명로선을 빛나는 현실로 전환시키기 위한 성업의 전위에서 맡겨진 책무를 다해나갈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은 《지방발전 20×10 정책》집행에서 나서는 경제실무적문제들을 대책하기 위한 분과별 연구 및 협의회를 조직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 연구 및 협의회 운영방향과 관련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모든 참가자들이 정책집행에서 나서는 경제실무적문제들을 구체적으로 따져보고 목적한 중대사업이 실제적인 결실로 이어지게 하는데로 지향되도록 할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도별로 해마다 2개 군씩 지방공업공장들을 건설하는 조건에서 계획성과 집중성, 전망성을 확고히 보장하는 원칙에서 군들의 순차를 바로 정할데 대한 문제, 일률성을 경계하고 해당 시, 군들의 경제적잠재력과 전문성, 지역적크기와 인구수에 맞게 생산지표를 옳게 설정할데 대한 문제, 공장운영에 필요한 기술자, 기능공들을 예견성있게 양성할데 대한 문제, 건설력량편성과 정연한 사업체계의 수립을 비롯하여 구체적이고 치밀한 대책을 세우는데 중심을 두고 연구협의를 심화시킬데 대하여 언급하시였다.

정치국 확대회의는 총비서동지께서 제시하신 토의방향에 따라 분과별 연구 및 협의회를 량일간에 걸쳐 진행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성원들이 연구 및 협의회들을 지도하였다.

연구 및 협의회과정에 제기된 합리적이고 현실가능한 방안들과 혁신적이며 발전지향적인 의견들이 결정서초안에 충분히 반영되였다.

당중앙위원회 조직비서 조용원동지가 완성된 결정서초안을 정치국에 제기하였다.

김정은동지의 제의에 따라 정치국 확대회의에서는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들과 전체 방청자들에게도 결의권이 부여되였다.

정치국 확대회의에서는 당의 지방공업발전정책을 강력히 추진할데 관한 결정서가 만장일치로 채택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장 명령 《지방공업혁명을 일으킬데 대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9차 정치국 확대회의 결정관철투쟁에 인민군부대들을 동원할데 대하여》를 당중앙위원회 비서 박정천동지가 전달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 명령에 친필서명하시고 조선인민군 총참모장에게 직접 전달하시였다.

정치국 확대회의에서는 다음의정들로 인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주요정책대상공사들의 성과적인 완결을 위한 당적인 중대조치가 토의결정되였으며 도, 시, 군들의 자립적이며 원활한 발전을 지속적으로 담보하기 위한 실무적대책이 강구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강령적인 결론 《당의 〈지방발전 20×10 정책〉을 강력히 추진할데 대하여》를 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결론에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9차 정치국 확대회의가 금후 지방경제의 확실하고도 급속한 발전을 실현하고 국가의 전면적부흥에 큰 힘을 실어주게 될 《지방발전 20×10 정책》의 실행대책들과 주요정책대상공사들을 다그쳐 결속하기 위한 문제들을 심중하게 토의결정한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묘향산 정치국 확대회의가 가지는 전략적의의에 대하여 평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는 계속혁신, 계속전진으로 일관되여있는 조선혁명특유의 투쟁전통과 본때를 가세하여 과감한 행동실천으로써 오늘의 의의있는 결정들이 반드시 결점없이 변혁으로 펼쳐지게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하시고 정치국회의에서 토의결정한 사항들을 집행해나가는데서 나서는 중요문제들을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당과 정부의 지도간부들이 수천만 인민들의 크나큰 믿음을 생의 명줄로 간직하고 본 회의 결정을 가장 철저하게, 가장 완벽하게 관철하는데서 자기의 사명과 본분을 다함으로써 이 땅 그 어디에서나 인민들의 행복의 웃음소리가 울려퍼지게 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백배의 신심과 용기를 안고 위대한 우리 위업의 새로운 변혁적결실을 위하여,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하여, 위대한 우리 인민의 복리를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시였다.

인민대중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속에 최장의 집권사를 빛내여온 조선로동당이 위대한 인민앞에 어떻게 성실해야 하며 인민의 운명과 미래를 위함에 어떤 진정과 결사의 실천력을 발휘해야 하는가를 절절히 새겨주는 총비서동지의 결론은 참가자들을 무한히 격동시키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강국의 국격과 국위에 맞게 온 나라를 인민의 리상향으로 힘차게 부흥시키는 세기적변혁의 방대한 과제를 용의주도하게, 성공적으로 실행해나갈수 있는 가장 과학적인 작전도와 명철한 방법론이 천명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강령적결론에 폭풍같은 환호와 박수갈채로 전폭적인 지지찬동을 표시하였다.

지방공업혁명의 강력한 추진으로 전국인민의 생활을 실질적으로 한계단 올려세우고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더욱 가속화하자는 정치국 확대회의의 기본정신으로 2024년을 또다시 대변혁의 한해로 맺고 앞으로의 10년을 계속적인 성과로 굳건히 이어나갈 때 우리는 조선혁명의 위대한 전통인 자력갱생이 어떤것이고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가 어떤것인가를 력사앞에, 세계앞에 똑똑히 보여주게 될것이다.

전당의 당원들과 전체 인민들, 인민군장병들의 커다란 기대와 관심속에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는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최고강령으로, 기본투쟁원칙으로 하는 우리 당의 혁명적본태와 인민적성격을 더욱 명백히 하고 인민의 세기적숙망을 성취하기 위한 력사적인 지방진흥의 활로를 열어놓은 특기할 정치적사변으로 청사에 길이 빛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당의 《지방발전 20×10 정책》을 강력히 추진할데 대하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9차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강령적인 결론을 하시였다

주체113(2024)년 1월 25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1월 24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9차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강령적인 결론 《당의 〈지방발전 20×10 정책〉을 강력히 추진할데 대하여》를 하시였다.

동무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9차 정치국 확대회의는 금후 지방경제의 확실하고도 급속한 발전을 실현하고 국가의 전면적부흥에 큰 힘을 실어주게 될 《지방발전 20×10 정책》의 실행대책들과 주요정책대상공사들을 다그쳐 결속하기 위한 문제들을 심중하게 토의결정하였습니다.

참으로 중대하고도 력사적인 선택과 결단을 내렸습니다.

이로 하여 차후 10년안에 지방의 세기적인 락후성을 털어버리고 지방인민들의 숙망을 풀어주게 될 새로운 혁명이 개시되고 인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중대사안들을 성과적으로 완결할수 있는 조치들이 강구되게 되였으며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에로 나아가는 우리의 장엄한 투쟁에 거대한 활력이 더해지게 되였습니다.

이번 정치국 확대회의가 가지는 전략적의의는 실로 크며 회의에서 우리 당의 기본투쟁원칙과 로선, 그에 일관된 인민적성격을 명명백백히 과시하는 중대결정들을 채택한데 대하여 나는 대단히 만족하게 생각합니다.

이미 언급하였지만 농촌의 후진성과 종국적으로 결별하는데서 전례없이 방대하고 통이 큰 전선으로 되는 농촌살림집건설이 전국적판도에서 대대적으로 벌어지고있는 속에 전국 지방공업의 새로운 발전국면을 여는 또 하나의 거창한 전선을 형성하고 이 두 혁명단계를 병행하여 수행할것을 결심한것은 쉽게 용단을 내릴 문제가 아닙니다.

하지만 지방인민들의 숙망이자 우리 당의 숙원이고 지방공업의 발전이자 지방의 발전이며 지방의 발전이자 국가의 전면적부흥장성으로 되기에 우리는 새로운 투쟁을 주저없이 단행해나갈 중대결심을 내리게 된것입니다.

나는 이번 기회에 모든 방면에서 도시와 농촌, 중앙과 지방의 격차를 줄이며 불균형을 해소하고 다 함께 발전하는 부유하고 문명한 사회건설을 다그치며 특히 지방인민들의 복리를 증진시키고 권익을 보호하며 지방과 농촌생활환경을 개선하는데 우선적인 힘을 넣는것이 우리 당이 현시기 견지해야 할 중요한 원칙이며 사회주의전면적발전기로 이행하는데서 반드시 실행하여야 할 정치투쟁과업이라는데 대해 다시금 강조하였습니다.

우리는 계속혁신, 계속전진으로 일관되여온 조선혁명특유의 투쟁전통과 본때를 가세하여 과감한 행동실천으로써 오늘의 의의있는 결정들이 반드시 결점없이 변혁으로 펼쳐지게 만들어야 합니다.

동무들!

이 회의장을 시종일관 가열시킨 전체 참가자들의 열렬한 호응에서 전국의 더없이 앙양된 분위기를 그대로 실감하였고 책임적이고도 적극적인 자세로 의안토의에 림해주는 동무들의 진정에서 우리 결심의 당위성을 재삼 확인할수 있었으며 이에서 큰 힘을 얻고 우리 사업의 전도를 락관하게 된데 대하여 기쁘게 생각합니다.

바로 이것으로 하여 사랑하는 인민들을 위한 우리의 새로운 사업은 격동적인 첫시작과 마찬가지로 그 과정도 완결도 어김없고 실속있을것이라고 확신하면서 본 정치국회의에서 심도있게 토의결정한 사항들을 철저히 집행해나가는데서 나서는 몇가지 중요한 문제들을 강조하자고 합니다.

《지방발전 20×10 정책》이 올해부터 성공적인 결실을 맺도록 하자면 그 관철을 위한 작전과 지도를 구체적으로, 실속있게 잘해나가야 합니다.

무엇보다 전국의 시, 군들에 지방공업공장들을 건설하기 위한 사업체계부터 정연하게 세워야 하겠습니다.

무슨 일에서나 사업체계를 바로세우는것이 중요합니다.수도의 5만세대 살림집건설은 사업체계를 정연하게 세우고 드세게 내밀고있기때문에 해마다 1만세대의 살림집을 한세대의 드팀도 없이 완공하고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해마다 20개 시, 군들에 지방공업공장들을 드팀없이 일떠세우자면 사업체계부터 똑똑히 세워야 합니다.

앞으로 조직되는 《지방발전20×10비상설추진위원회》에서는 설계로부터 자재와 자금보장, 원료기지조성사업에 이르기까지 지방공업공장건설과 운영준비와 관련한 모든 사업을 통일적으로 장악지휘하는 체계를 정연하게 세우고 통제력을 강화하여야 합니다.

추진위원회에 당중앙위원회 부서들, 국방성과 해당 성, 중앙기관 일군들이 망라되였는데 그에 맞게 호상간협동도 잘하여야 합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에서 김화군처럼 지방공업공장들을 꾸리라고 하는것은 그 지방공업공장들처럼 현대화수준과 문명한 로동조건, 생활조건이 보장되게 꾸리라는것이지 결코 일률적으로 공장규모를 김화군과 꼭같이 정하라는것이 아니라고 하시면서 지방공업공장들의 규모는 시, 군의 인구수와 주민들의 수요, 경제실태와 자연지리적조건을 잘 타산하여 정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하시였다.

시, 군들의 구체적인 실정에 맞는 설계를 보장해주는것이 특별히 중요하며 설계단위들과 시공단위, 운영단위들사이의 3자합의체계를 철저히 세워 공장을 운영하는 과정에 불합리한 문제들이 제기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공장부지를 선정하는데서는 처음부터 전기와 공업용수보장을 비롯하여 공장운영에 필요한 조건들을 충분히 만족시킬수 있는가, 수송에 유리한가 하는것을 잘 타산하며 특히 주민들에게 불편을 주지 않겠는가 하는것도 고려하여야 한다고 지적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방공업발전을 위한 투쟁의 전구에 가장 활력있고 전투력있는 인민군대를 내세웠다고 하시면서 인민군대는 우리 당의 숙원으로 되는 혁명과업을 실행하는 거창한 이 투쟁에서도 마땅히 기수가 되고 주인공이 되여야 하며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 수호자로서의 자기의 고귀한 명함을 지켜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건설 전 과정에 대한 검열감독사업을 책임적으로 하는 문제, 건설자재를 제때에 보장하는 문제들에 대하여 언급하시고 새로 건설하는 지방공업공장들에 필요한 설비들의 현대화수준을 김화군보다 더 높게 정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지방공업공장들에서 생산을 정상화, 활성화하도록 하기 위한 사업을 건설공사와 동시에 예견성있게 진행해나가야 한다고 하시면서 시, 군당위원회들에서는 원료기지의 생산능력을 높이는 사업을 당위원회적인 사업으로 전환시키고 자기 지역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사상적으로 발동시켜 완강하게 밀고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시, 군들에 현대적으로 건설한 지방공업공장들에서 제품의 질을 높이는데 힘을 넣어 인민들이 좋아하는 질좋은 제품들을 많이 생산할데 대하여 언급하시였다.

천리길도 한걸음으로 시작되고 첫걸음을 잘 떼야 다음걸음도 힘있게 내짚을수 있는것처럼 올해에 계획한 지방공업공장건설을 성과적으로 결속하여야 당이 제시한 《지방발전 20×10 정책》의 승산을 확고히 내다보면서 지방공업공장건설을 년차적으로 어김없이 내밀수 있다고 하시면서 정치국 성원들이 시, 군을 한개씩 맡아 지방공업공장건설을 강하게 추진하도록 당적인 조치를 취한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지방발전정책관철의 직접적인 조직자, 집행자는 다름아닌 도, 시, 군당책임비서들이라고 하시면서 책임비서들은 자기 지역의 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해 항상 고민하고 사색하면서 긴박하고 절실한 일감들을 스스로 걸머지고 맡겨진 책무를 다해나가야 한다고 하시였다.

특히 당중앙은 지방발전정책집행정형을 놓고 도, 시, 군당책임비서들의 당성, 인민성, 책임성에 대하여 평가할것이라고 말씀하시면서 도당책임비서들은 올해에 건설되는 2개 시, 군의 지방공업공장들을 실지 돌릴수 있게 원료기지들을 꾸리고 기능공들을 양성하는 사업을 책임적으로 하고 년말에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 보고할데 대하여 지시하시였다.

도, 시, 군인민위원장들이 자기 지역 인민들의 생활을 책임진 호주답게 지방발전정책집행에서 책임성과 역할을 높여야 하며 당중앙과 한마음한뜻이 되여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를 안아오기 위한 투쟁에 전심전력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당중앙위원회 조직지도부에 내오게 된 지방공업건설지도과에서는 《지방발전 20×10 정책》집행에 대한 정치적지도, 정책적지도를 잘하여 그 집행을 당적으로 담보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부서의 임무와 역할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오늘회의에서 미결된 주요정책대상들의 신속한 완공을 위한 당적인 중대조치들이 취해진데 대하여 언급하시고 올해에도 인민들이 반기고 기다리는 실제적인 변화를 이룩해나가야 한다고 하시면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에게는 인민들에게 보다 문명하고 행복한 생활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주어야 할 무겁고도 영예로운 과업이 나서고있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당과 정부의 지도간부들은 수천만 인민들의 크나큰 믿음을 생의 명줄로 간직하고 완강한 분발력과 투지를 발휘하여 본 회의 결정을 어김없이 관철함으로써 이 땅 그 어디에서나 인민들의 행복한 웃음소리가 울려퍼지게 하여야 합니다.

명심하고 자각할것은 인민에 대한 복무정신과 자세입니다.

우리가 목적한 거창한 혁명사업의 성과여부는 그 무슨 자금, 자재, 로력의 유무와 보장성, 경제작전의 주도세밀성에 앞서 우리 지도간부들, 일군들의 투철한 인민관에 의해 담보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에게 인민은 무엇인가, 우리가 무엇을 위하여, 누구를 위하여 이 방대한 사업을 그것도 가장 어려운 시기에 스스로 걸머졌는가를 항상 명심해야 합니다.

우리 당이 밝힌 가장 정확한 투쟁로선과 방침이 있고 이미 축적된 경험도 있으며 자립경제의 튼튼한 잠재력이 있는한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는 먼 후날이 아니라 눈앞의 현실로 펼쳐지게 될것입니다.

모든 일군들은 오늘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채택된 결정을 가장 철저하게, 가장 완벽하게 관철하는데서 자기의 사명과 본분을 다함으로써 우리 인민의 하늘같은 믿음에 무조건 기어이 보답하여야 하겠습니다.

모두다 백배의 신심과 용기를 안고 위대한 우리 위업의 새로운 변혁적결실을 위하여,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하여, 위대한 우리 인민의 복리를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아갑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24年5月
« 4月    
 12345
6789101112
13141516171819
20212223242526
2728293031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