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조일관계/朝日関係’ Category
투고 : 추호도 묵과할수 없는 독도강탈야망
지난 6월 29일 남조선시민단체가 독도에서 독도수호결의대회를 진행하였다.
이것은 더욱 로골화되고있는 일본의 독도강탈야망을 단호히 분쇄하고 살점과도 같은 독도를 반드시 지켜내려는 굳센 의지의 분출이다.
력사외곡책동에 집요하게 매여달리고있는 일본의 아베패당은 지난 6월 26일 외무성산하 국제문제연구소를 내세워 1905년이전부터 일본인들이 독도에서 어업활동을 벌려왔다고 하면서 그와 관련한 동영상들을 공개하겠다고 떠들어댔다.
이와 관련하여 남조선정치권과 언론, 전문가들은 경제적리익을 위한 어업활동이 《독도령유권》주장의 근거가 될수 없으며 오히려 략탈의 증거일뿐이라고 반박하면서 그 허구성과 기만적실체를 국제사회에 알리고 단호히 대응할 립장을 밝히고있다.
세계가 공인하는바와 같이 독도는 력사적으로나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조선의 령토, 우리 민족의 땅이다.
지금으로부터 324년전인 1696년 1월 일본의 에도막부는 일본인의 울릉도출어를 금지하는 《죽도도해금지령》을 내렸다. 이것은 일본이 울릉도와 독도가 조선의 령토임을 스스로 인정한 결정이였다.
이 금지령은 1877년 일본의 최고행정기관이 《울릉도와 독도는 일본과 관계가 없다.》고 작성한 《태정관지령》과 함께 일본이 독도가 조선땅임을 자인한 력사적인 문건으로 남아있다.
이보다 훨씬 이전에 나온 우리 나라의 력사기록문헌들인 《삼국사기》와 《세종실록지리지》에도 울릉도와 독도가 조선의 고유령토로 명백하게 기록되여있다.
수백년전부터 자기 조상들이 독도를 조선고유의 령토라고 인정한데 대해 일본반동들은 입이 열개라도 부인할수 없을것이다.
그런데 1905년이전부터 독도에서 어업활동을 해왔기때문에 제땅이라는 식의 어설프기 짝이 없는 근거로 《독도령유권》을 인정시켜보려고 하고있으니 정말 어리석고 쓴웃음만 나갈뿐이다.
우리 민족에게 들씌운 만고죄악에 대한 사죄와 배상은 없이 우리의 고유령토인 독도를 한사코 제땅이라 우겨대며 조선반도재침야망에 들떠있는 일본반동들을 절대로 용납할수 없다.
아베패당은 더욱더 로골화되는 일본의 독도강탈야욕을 추호도 묵과하지 않고 단호히 징벌하려는 독도수호결의대회의 함성, 아니 온 민족의 분노를 똑바로 보아야 한다.(전문 보기)
섬나라의 전도를 망치는 행위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7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
얼마전 일본이 도꾜에 세운 산업유산정보쎈터를 공개하고 하시마탄광에서의 조선인강제로동을 부정하는 자료를 전시하였다.
오래전부터 하시마섬을 비롯하여 우리 인민의 고혈을 짜내던 강제징역장들에 대한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등록을 꾀하던 일본반동들은 그것이 내외의 강한 반대에 부딪치게 되자 2015년 7월 《조선인강제로동사실을 인정한다.》,《희생자들을 기억하기 위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전체 력사를 알리는 정보쎈터를 건립하겠다.》는 다짐을 국제사회앞에 하지 않으면 안되였다.
당시 유네스코세계유산위원회는 이러한 일본의 태도에 류의하면서 섬나라정부에 대한 권고항목으로 각 시설에 깃든 조선인강제로동의 력사를 알수 있도록 할데 대한 결정문을 채택하였다.
그러나 일본반동들은 저들의 목적이 달성되자마자 세상사람들앞에서 한 약속과 국제기구의 결정을 헌신짝처럼 차던지고 조선인강제로동을 부인하는 날조품들을 뻐젓이 진렬해놓았다.
이것은 파렴치한 력사외곡행위로서 우리 민족과 국제사회에 대한 또 하나의 참을수 없는 모독행위,반인륜적범죄가 아닐수 없다.
하시마탄광으로 말하면 생활환경과 로동조건이 너무도 렬악한것으로 하여 개발초기부터 일본인들속에서까지 지옥으로 불리운 곳이다.
일제는 마실 물조차 나오지 않는 이 섬에 항시적으로 근 1 000명의 조선사람들을 끌어다놓고 하루 12~14시간이상의 고된 노예로동을 강요하며 온갖 민족적차별과 천대를 다하였다.
죽음의 섬에 끌려갔다가 구사일생으로 살아돌아온 조선사람과 주변섬들에서 살았던 일본사람들의 증언 그리고 일본작가 하야시 에이다이의 도서 《치꾸호∙군함도 조선인강제련행후》에 나오는 자료들은 하시마섬에서 조선사람들을 야수적으로 학대하고 학살한 군국주의흡혈귀,살인귀들의 죄행을 명백히 실증해주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반동들이 섬주민들의 《증언》이라고 하면서 거짓자료들을 내돌리고 저들의 행위를 유네스코세계유산위원회의 결의와 권고에 따른것이라고 광고해대는것이야말로 섬나라의 철저한 과거청산을 요구하는 인류에 대한 용납 못할 도전이 아닐수 없다.
일본의 위정자들은 렬도의 범죄력사에 대한 옳바른 인식을 《자학사관》으로 매도하면서 력사외곡책동에 기승스레 매달리고있다.
반인륜적범죄의 책임에서 어떻게 하나 벗어나는 한편 국민을 우매화하여 또다시 해외침략의 돌격대로 내몰자는것이다.
실로 어리석기 그지없는 망동이다.
일본정객들이 과거사부정과 군국주의부활책동에 미쳐날뛸수록 국제적인 대일규탄과 증오의 열기는 더욱 고조될것이며 그것은 장차 렬도국가의 전도에 어두운 그늘을 던지게 될것이다.
결국 《자학사관》배척으로 자멸의 력사를 쓰고있는 셈이다.
아베정부는 헛된짓을 그만두고 이제라도 자기의 법적,도덕적의무인 과거죄행에 대한 성근한 반성과 철저한 배상을 바로 해야 한다.(전문 보기)
황당무계한 《랍치》타령의 진상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6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
허황한 《랍치》타령의 실상이 하나하나 드러나고있다.
얼마전 일본 도야마현 경찰은 1996년에 실종되여 《북조선에 의한 랍치가능성을 배제할수 없다.》고 하던 2명의 녀성이 자국내에서 사망되였다고 공식인정하였다.
실종되였던 두 녀성은 올해 3월 현내 어느 항구의 해저에서 끌어올린 차안에서 시체로 발견되였으며 DNA검사를 통하여 신원이 확인되였다 한다.
이로써 일본반동들이 주장하는 그 무슨 《랍치》피해자수는 또 줄어들고 《랍치》문제의 허황성,기만성을 보여주는 확실한 증례는 더 늘어나게 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일본전국에 우리에게 《랍치》되였을 가능성을 배제할수 없는 특정실종자수가 수백명에 달한다고 하니 실로 황당무계하기 이를데 없다.
행방불명자문제는 일본의 반동적인 사회제도가 낳은 필연적산물로서 명백히 자국내의 문제이며 개념상으로 보아도 랍치와 인연이 멀다.
그러나 일본에서는 일정한 수사기간이 지나고 대책이 없으면 행방불명자들이 자동적으로 랍치피해자로 둔갑하는것이 현실이다.
이것은 단순히 경찰당국의 무능력에 한한 문제가 아니라 일본인행방불명자문제를 정치외교적인 문제로 극대화,국제화하여 불순한 리속을 채우려는 일본반동들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일환이다.
사실 일본은 우리와의 관계문제에서 그 무슨 조건을 내들 자격도 명분도 없으며 감히 《랍치》문제를 론할 처지는 더욱 아니다.
력사가 보여주는바와 같이 일본은 뿌리깊은 랍치의 왕국이다.
지난 세기 우리 나라를 강점하고 840만여명의 청장년들과 20만명의 녀성들을 유괴,랍치,강제련행하여 죽음의 전쟁판과 공사장들에 내몰았으며 100여만명의 무고한 인민들을 무참히 살륙한 특대형반인륜범죄국가이다.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는 일본이 가해자의 처지에서 벗어나 피해자흉내를 냄으로써 어떻게 하나 과거청산을 회피하고 저들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당위성을 부여해보려고 고안해낸것이 다름아닌 이미 다 해결된 《랍치》문제이다.
일본반동들은 케케묵은 《랍치》문제를 계속 여론화함으로써 자살자,실종자들이 끊임없이 늘어나는 반인민적인 사회제도의 실상을 감추고 국내의 반정부기운을 국외로 돌리며 나아가서 재침야망실현에 유리한 분위기를 조성하려 하고있다.
바로 이것이 일본당국이 《핵심현안》이요,《최우선의제》요 하며 떠드는 《랍치》문제의 본질이다.
일본은 제 허물을 남에게 넘겨씌우는 간특한 짓을 걷어치워야 한다.(전문 보기)
일본전범기업의 배상을 더이상 늦출수 없다고 강조
남조선인터네트신문 《민중의 소리》가 얼마전 《일본기업 강제징용배상절차 더 늦출 리유 없다》라는 제목의 사설을 실었다.
사설은 일본당국이 강제징용피해자들에 대한 배상문제는 1965년 《한일협정》에 의해 모두 해결되였다고 하면서 저들기업들의 남조선내 자산이 압류, 매각될 경우 대항조치를 취하겠다는 등으로 위협하고있다고 주장하였다.
일본이 일제강점시기에 대해 아무런 책임을 인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피해자들의 배상청구권은 소멸될수 없다는것이 법전문가들의 견해라고 사설은 밝혔다.
사설은 일본전범기업이 강제징용피해자들에게 배상할데 대한 판결은 당연한것으로서 더이상 늦출 리유가 없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조선인강제련행피해자, 유가족협회 대변인담화
지난 6월 15일부터 일본정부가 나가사끼시의 하시마탄광에서 감행된 조선인강제련행피해자들에 대한 과거 일제의 비인도적행위들을 전면부정하면서 《조선반도출신 징용자들에 대한 차별적대응은 없었다.》고 한 일본사람들의 《증언》이라는것을 대대적으로 류포시키는 놀음을 벌려놓고있다.
하시마탄광으로 말하면 돌과 바위로 이루어지고 면적이 0.1㎢도 되나마나한 나가사끼시앞바다의 하시마섬에 있던 해저탄광으로서 생활환경과 로동조건이 너무도 렬악한것으로 하여 개발초기부터 일본사람들속에서도 지옥이라고 불리운 곳이였다.
일제는 마실 물조차 나오지 않는 손바닥만 한 이 탄광섬에 항시적으로 근 1 000명의 조선사람들을 끌어다가 인간이하의 노예로동을 강요하였다.
섬둘레를 10m높이의 두터운 콩크리트담벽으로 둘러막아 바다우에 솟은 감옥이나 다름없는 이곳에 끌려간 조선인강제련행피해자들은 감독들의 삼엄한 감시와 채찍밑에서 하루 12~14시간이상 고된 로동을 강요당하였으며 형언할수 없는 민족적차별과 학대, 기아와 병마에 시달리지 않으면 안되였다.
죽음의 섬에 끌려갔다가 구사일생으로 살아돌아온 한 조선사람은 그때를 회상하여 《우리는 죄수나 노예보다 더 혹독한 처지에 있었다.사람들은 맞아죽고 굶어죽을바엔 뛰다 죽자고 도망을 치다가 바다에 빠져죽었다.하시마는 죽어도 묻힐 곳이 없는 그야말로 인간생지옥이였다.》고 증언하였다.
당시 주변섬들에서 살았던 일본사람들까지도 《고기잡이 나갔다가 하시마섬가까이에서 떠다니는 시체를 자주 보았다.너무 고통스러워 자살하였거나 헤염쳐 도망치다가 힘이 진했을것이다.》, 《하시마탄광에서는 가스폭발사고가 자주 있었다.그때마다 〈아이고-〉라는 울음소리가 며칠씩 들려왔다.》고 하였다.
우리 피해자들의 몸에 남아있는 상처자리들과 일본땅 방방곡곡과 바다밑에 깔려있는 조선사람들의 유골들, 돌아오지 못한 혈육들을 기다리며 가슴태운 유가족들이 흘린 피눈물은 그 무엇으로써도 대신할수 없는 산 증거들이다.
바로 이것은 누구도 부인할수 없는 엄연한 력사적사실로서 일제의 조선인강제련행, 강제로동범죄의 잔혹성과 악랄성은 추호도 의심할 여지가 없다.
강조하지 않을수 없는것은 일제가 저지른 악독한 만행에 대해서는 조선사람들의 불행을 강건너 불보듯 하던 일본인들이 아니라 피해당사자인 우리 인민이 더 잘 안다는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정부가 이 너절한 놀음을 벌려놓은데는 반인륜적범죄의 책임에서 벗어나 저들에게 지워진 배상의무를 털어버리고 옳바른 력사인식을 《자학사관》으로 매도하며 국민을 우매화하여 또다시 해외침략의 돌격대로 내몰려는 간악한 흉계가 깔려있다.
조선인강제련행피해자, 유가족협회는 력사외곡에 환장이 된 일본정부의 가증스러운 망동을 전체 우리 과거피해자들을 우롱하는 용서할수 없는 도발로, 또 하나의 극악한 인권유린범죄로 락인하면서 이런 놀음을 당장 걷어치울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일본정부는 물에 빠진자 지푸래기잡는 격으로 중대인권유린범죄청산의 책임에서 벗어나보려고 헛된 모지름을 쓸것이 아니라 과거의 잘못을 성근하게 반성하고 피해자들앞에 나서서 진심으로 사죄하며 철저히 배상해야 한다.
주체109(2020)년 6월 22일
평 양
독도는 우리 민족의 영원한 불가분리의 령토이다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6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
일본반동들이 독도강탈책동에 집요하게 매달리고있다.
얼마전 내각관방장관이 《다께시마는 력사적사실에 비추어보아도 국제법상으로 보아도 일본고유의 령토이다.》라고 망발하였다.
일본정객들이 입만 터지면 줴쳐대는 《독도령유권》나발은 황당하기 그지없는 궤변으로서 어떻게 하나 재침야망을 기어이 실현해보려는 위험천만한 침략정책의 발로이다.
력사적사실이 증명하는바와 같이 우리 선조들은 고대시기부터 독도를 어업 등의 거점으로 리용해왔으며 512년에는 강원도 울진현에 정식 소속시키고 여러 기회에 그 령유권을 내외에 선포하였다.
독도가 우리의 땅임을 인정하고 자국인들의 독도침범을 법적으로 금지시켰던 나라는 다름아닌 일본이다.
에도막부시기 일본의 지리학자들이 작성한 지도들에는 독도가 명백히 우리 령토로 표기되여있다.
1696년 1월 일본은 죽도가 조선에 더 가까우니 《일찌기 그 나라 땅이라는것은 의심할바 없을것 같다.》,《앞으로 우리 나라 사람들이 고기잡이하는것을 금지해야 할뿐이다.》고 하면서 이것을 조선봉건정부에 알려줄데 대한 내용을 박은 막부결정까지 내리였다.
우리의 독도령유권에 관한 인정은 비단 일본에서 제작된 과거의 지도들이나 내려진 결정들에만 국한되는것이 결코 아니다.
일제패망후 섬나라의 령토확정을 위해 미국과 영국이 작성한 지도들에도 독도는 우리의것으로 되여있다.
까히라선언과 포츠담선언에 기초하여 련합국 최고사령부가 1946년 1월에 발표한 지령 제677호 《약간의 주변지역을 정치행정상 일본으로부터 분리시키는것에 관한 각서》에는 《일본에서 제외되는것은 ① 울릉도,리앙쿠르암(독도),제주도 ② 북위 30゜이남의 류뀨제도 … ③ 꾸릴렬도 … 등이다.》고 규정되여있다.
제반 사실들은 조선과 일본사이에는 력사적으로 내려오면서 령토문제란 존재할래야 존재할수도 없다는것을 립증해주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섬나라가 생억지를 부리며 우겨대는 목적은 어디에 있는가.
독도문제와 관련한 국제사회와 국내의 여론을 저들의 구미에 맞게 외곡하고 령토분쟁을 야기시켜 대륙침략의 합법적명분을 얻어보자는것이다.
선조의 뼈가 묻힌 신성한 령토를 섬나라강도들에게 두번다시 빼앗길 우리 민족이 아니다.
독도는 어제도 오늘도 앞으로도 영원히 조선민족의 땅으로 남아있을것이다.
일본은 남의 땅을 넘보는 령토강탈책동이 멸망을 앞당기는 자살행위로 된다는것을 똑바로 알고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전문 보기)
정신병자의 사진작품을 보며
왕정음
사람이 대뇌상태가 온전하지 못하면 정신작용이 파괴되여 정신병에 걸리게 된다.
일본방위상 고노가 자기 사무실에 《자위대》의 《욱일기》와 함께 남의 나라인 조선반도의 지도를 뻐젓이 걸어놓은 사진을 SNS에 공개한것을 보면 그의 대뇌상태를 의심하지 않을수 없다.
더우기 일본외무성이 조선령토인 독도에 대한 저들의 령유권을 주장하는 《2020년 외교청서》를 각료회의에 제출한 날에 고노가 이 사진을 공개한것을 보면 의도적인 행위이며 조선반도에 대한 재침야욕을 명백히 내비친것이라고 분석된다.
아시아의 그 어느 나라, 세계의 그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상대하고싶지 않은 첫번째 나라를 일본으로 꼽는 리유는 지난세기 《대동아공영권》이라는 과대망상증에 사로잡혀 인류에게 가슴아픈 상처를 남긴 일본제국주의에 대한 여운, 침략적인 과거사청산에 불성실한 일본정부에 대한 증오심때문일것이다.
북과 남의 조선사람들속에서 《왜나라족속들이야말로 반드시 피의 결산을 하여야 할 조선민족의 천년숙적이다.》,《일본이 조선반도를 다시 침략하겠다는것이다.》라는 격분의 목소리가 울려나오는것은 당연한 일이다.
70여년이 지난 오늘까지도 계속되는 조선반도재침에 대한 일본의 정신병적망동을 남의 집일로 생각해서는 안된다.
1930년대 중일전쟁과 관련한 《9.18사변》이나 《로구교사건》, 쏘련에 대한 무력침공행위인 《할힌골사건》이 일제의 조선반도침략을 발판으로 하여 일어났다는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실지로 오늘날 일본이 《2020년 외교청서》에서 조어도, 꾸릴렬도와 관련하여 《의연하고 랭정하게 대응해나가겠다》는 립장을 밝힌것을 보면 일본정계에 류행되고있는 고노와 같은 정신병이 어디로 뻗치는가를 다시금 암시해준
중국에 《아무리 머저리라도 썩은 나무다리는 건느지 않는다.》는 속담이 있는데 일본이 이제라도 정신을 차리고 새겨들어야 할 성구라고 본다.(전문 보기)
■ 관련기사
갈수록 무모해지는 천년숙적의 재침책동
얼마전 일본외무성것들이 각료회의에 제출한 《2020년 외교청서》라는것을 공개하였다.
일본외무성것들은 이번 《외교청서》에서 독도에 대해 《<다께시마>는 력사적사실에 비추어보아도, 국제법상으로도 명백하게 <일본고유령토>이다. 그러나 <한국>은 경비대를 상주시키는 등 <다께시마>에 대한 불법점거를 계속하고있다.》고 언급하였는가 하면 일본군성노예문제에 대해서는 《성노예》라는 표현을 쓰는것은 《사실에 어긋난다.》고 생억지를 부렸다. 또한 남조선대법원의 일제강제징용피해자배상판결에 대한 저들의 경제보복조치가 《정당》하며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종료문제에 대한 남조선의 조치가 《부당》하다는 내용도 반영하였다.
이것은 조선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에 대한 용납 못할 유린행위이고 저들의 반인륜적죄악에 대한 로골적인 미화분식이다.
우리 민족의 고유한 령토인 독도를 제것이라고 생떼쓰는 방법으로 독도문제를 여론화, 국제화하며 이를 구실로 재침야망을 기어이 이루어보려는것이 일본반동들의 흉심이다.
지난날 20만명의 꽃다운 조선녀성들의 청춘을 무참히 유린말살한 야수들이 《성노예》라는 표현이 사실과 맞지 않는다, 소녀상을 철거하라고 호통치는것은 아베패당의 파렴치성을 적라라하게 보여주고있다.
왜나라족속들이야말로 인륜도 법도도 모르고 털끝만한 반성능력도 없는 희세의 날강도무리이며 반드시 피의 결산을 하여야 할 우리 민족의 천년숙적이다.
우리 민족에게 천추만대를 두고 씻지 못할 반인륜적범죄를 감행한 일본반동들이 날로 오만방자하게 놀아대는것은 보수패당의 추악한 친일매국적망동과 남조선당국의 비굴한 태도와도 관련되여있다.
피로 얼룩진 전범기인 《욱일기》를 방위수장의 사무실에 조선지도와 함께 뻐젓이 걸어놓고 재침야망에 사로잡혀있는 일본반동들에게는 추호의 타협도, 한쪼각의 관용도 있을수 없다.
북과 남, 해외의 전체 조선민족은 군국주의부활과 재침책동에 미쳐날뛰는 섬나라오랑캐들에게 무자비한 징벌을 가하고 원한에 사무친 피값을 천백배로 받아내고야말것이다.(전문 보기)
전쟁의 주역으로 등장하는 전범국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5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
일본반동들이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군사적망동에 계속 집요하게 매달리고있다.
지난 4월 외딴섬방위전문부대를 비롯한 《자위대》무력을 전장에 긴급투입할수 있는 수송항공대를 새로 내온 현 정부는 얼마전 그 운용에 필요한 《오스프레이》수송기 2대를 미국으로부터 끌어들인데 이어 앞으로 5년내에 도합 17대를 갖추려 하고있다.
500km이상의 시속에 항속거리만도 1 600㎞에 달하고 공중급유를 받으면 대륙간 비행까지 할수 있는 《오스프레이》수송기가 실전배비되는 경우 일본은 침략무력을 세계의 곳곳에 신속전개할수 있는 독자적인 능력을 갖추게 된다.
이것은 전쟁의 주역으로 어떻게 하나 솟구쳐보려는 군국주의광신자들의 야심찬 계획실현의 일환으로서 심상치 않은 사태발전이 아닐수 없다.
일본이 패전에 대한 극도의 앙심을 품고 일미간의 엄격한 수직종속체제하에서도 독자적인 침략세력으로 부활하기 위해 갖은 발악을 다해왔다는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주변유사시 미군에 대한 후방지원정도로만 한정되여있는 저들의 권한으로는 동맹국으로서의 의무를 다할수 없다고 아양을 떨면서 끝내 《일미방위협력지침》개정과 《안전보장관련법》채택을 실현하여 무제한한 무력증강과 《자위대》의 군사적해외진출을 합법화하였다.
이러한 속에 력대 최고의 방위비지출,헌법상 승인되지 않은 항공모함보유,장거리순항미싸일개발,100여대에 달하는 최신예스텔스전투기도입,군사정찰위성발사 등 광란적인 군사대국화책동으로 《자위대》를 서방에서 미국 다음가는 공격능력을 보유한 침략무력으로 만들었다.
섬나라가 근래에 와서 우주작전대와 전자전전문부대,수송항공대를 비롯한 새로운 부대창설에 박차를 가하고있는것도 하루빨리 완벽한 군사작전능력,독자적인 전쟁수행능력을 갖추어나가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제 《자위대》의 합법적지위를 부여하는 헌법개정까지 이루어지는 경우 전범국은 임의의 순간에 제국시대의 옛 지위를 되찾기 위한 침략전쟁을 공공연히 감행할수 있는 주역으로 등장하게 될것이다.
지금 일본은 외딴섬방위와 탈환 등의 기만적인 명분아래 그 어느때보다 단독적인 군사훈련에 광분하고있으며 그렇게 길들인 무력을 미야꼬섬을 비롯한 재침실현에 유리한 요충지들에 속속 집결시키고있다.
군국주의를 골수에 새긴 사무라이후예들이 재침의 포성을 울리는것은 시간문제이다.
위정자들이 전쟁국가에로의 길이 저들의 번영과 잇닿아있다고 타산하고있지만 그것은 완전한 오산이다.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이루어보려는 일본반동들의 망상은 반드시 비싼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야만국은 언제 가도 정상국가로 될수 없다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5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도이췰란드정치인들이 제2차 세계대전종결 75돐을 맞으며 베를린에서 화환진정식을 가졌다.
기념행사에 참가한 도이췰란드대통령은 《우리의 과거를 없앨수는 없다.》,《책임을 인정하는것이 부끄러운것이 아니라 부인하는것이 부끄러운짓이다.》라고 강조하면서 다시금 전쟁범죄에 대해 성근히 반성하였다.
잘못된 과거를 바로잡고 새 출발을 하는것은 정상적인 순리이다.
지난 세기 도이췰란드와 일본은 제2차 세계대전과 태평양전쟁을 도발하여 인류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재난을 가져다준 전범국으로 락인찍혔다.
지금까지 도이췰란드정부는 나치스정권이 감행한 전쟁범죄에 대하여 깊이 사죄하고 인적,물적,정신적피해를 입힌 나라와 피해자들에 대한 체계적인 배상을 진행하여왔다.
불미스러운 과거와 결별하고 죄악의 전철을 밟지 않으려는 성실한 노력은 날이 갈수록 국제사회의 지지를 받고있다.
그러나 일본은 전후 70여년이 흐른 오늘까지도 국제무대에서 범죄국가의 수의를 벗지 못하고 력사의 법정에 피고로 남아있다.
일본반동들은 털끝만한 죄의식도 없이 아시아인민들 특히 우리 민족에게 저지른 특대형반인륜범죄를 미화분식하다 못해 그를 재현해보려고 날뛰고있다.
인류사상 있어본적 없는 국가적성노예범죄의 피해자들을 《돈벌이를 위해 나선 자원봉사자》로 모독하고 세계도처에 일본군성노예상이 세워지는것을 막아보려고 동분서주하면서 《일본군성노예라는 표현은 사실에 반하므로 사용해서는 안된다.》는 문구까지 외교청서에 박아넣었다.
강제징용피해자들에 대한 배상요구에 비렬한 경제보복행위로 대답하는짓도 서슴지 않고있다.
지난 3월 일제의 조선인강제련행범죄,성노예범죄 등 어지러운 과거죄악을 전면외곡하거나 대폭 축소,약화시킨 중학교교과서들을 무더기로 검정통과시킨것을 비롯하여 젊은 세대들에 대한 군국주의세뇌교육에도 박차를 가하고있다.
전대미문의 전쟁범죄에 대한 력사적사실과 명백한 증거를 부정하고 과거청산을 거부하는 섬나라의 행태는 수치를 느낄줄 모르는 야만국가의 도덕적저렬성과 파렴치성을 적라라하게 드러내보이고있다.
일본의 과거침략사는 부정한다고 하여 사라지지 않으며 분칠한다고 하여 정당화되지 않는다.
죄악으로 얼룩진 과거를 진심으로 반성하는것은 일본이 국제사회앞에 지닌 법적,도덕적책임이며 첫째가는 의무이다.
피묻은 죄악의 력사를 찬미하는 야만국가는 언제 가도 세계의 일원으로,정상국가로 될수 없다.
일본반동들이 시대와 인류의 요구에 도전할수록 전범국에 대한 국제적비난과 랭대는 더욱 증대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일제범죄청산운동을 계속 벌려나갈 의지 표명
남조선인터네트신문 《통일뉴스》에 의하면 일본군성노예문제해결을 위한 정의기억련대가 13일 서울의 일본대사관앞에서 집회를 가지고 일제범죄청산운동을 계속해나갈 의지를 피력하였다.
발언자들은 30년전 수많은 녀성단체가 모여 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를 결성한 때부터 일본군성노예문제해결과 성폭력근절을 위해 노력한데 대해 언급하였다.단체의 정당한 행동을 문제시하는 그 어떤 시도도 용납되여서는 안된다고 그들은 주장하였다.이어 발표한 성명을 통하여 단체는 앞으로도 일본군성노예문제의 정의로운 해결과 피해자들의 인권실현을 위해 련대하여 행동할것이라고 하면서 이것을 악의적으로 외곡하고 피해자들을 모독하는 행위를 당장 중지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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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인터네트신문 《민족일보》에 의하면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이 12일 서울의 일본대사관주변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친일적페청산을 요구하였다.
발언자들은 소녀상이 일제의 야만적인 만행을 폭로해주고있다고 하면서 그러나 친일세력은 재침야욕에 들떠있는 일본에 편승하며 철거를 주장하고있다고 단죄하였다.그들은 일본정부의 성노예범죄에 대한 사죄와 배상을 받아내고 불법적인 성노예문제《합의》를 페기하며 친일적페를 청산하기 위해 청년들이 한사람같이 떨쳐나설것이라고 다짐하였다.
이어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우리 민족의 존엄을 유린하고 평화를 위협하는 일본에 기생하는 친일적페세력을 깨끗이 청산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기자회견참가자들은 《아베정부는 공식 사죄하고 법적배상하라!》, 《매국적한일합의 당장 페기하라!》, 《친일반역무리 철저히 청산하라!》 등의 구호를 웨쳤다.(전문 보기)
일본우익깡패들 총련 조선대학교앞에서 무분별한 도발행위 감행
10일 오전 일본우익깡패들이 도꾜에 있는 조선대학교앞에서 란동을 부리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이날 교문앞으로 몰려든 10여명의 우익깡패들은 《조선대학교는 살인대학이다》, 《도꾜도는 조선대학교의 법인인가를 취소하라》, 《조총련은 아이들에게 고통을 들씌우지 말라》라고 씌여진 게시판 등을 들고 악담을 퍼부으며 지랄발광하였다.
조선대학교측이 사전에 고다이라시당국과 지역경찰서에 우익깡패들의 란동을 저지시킬것을 요구하였지만 사건현장에 나온 수십명의 경찰들은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 한다.
여러 시간동안 이어진 우익깡패들의 용납 못할 만행으로 하여 조선대학교주변에는 살벌한 분위기가 조성되였다.
우익깡패들의 란동을 목격한 린근주민들은 《우익들은 물러가라.》, 《민족차별을 그만하라.》고 웨치였으며 일본시민들은 《같은 일본인으로서 참으로 부끄럽다.》, 《민족차별주의자들을 절대로 용서할수 없다.》고 단죄하였다.
우익깡패들의 이번 망동은 아베일당의 반총련책동의 연장으로서 만성적인 조선인배타의식을 일본사회에 뿌리깊이 주입시키려는데 그 목적을 둔 의도적인 도발행위이다.(전문 보기)
로골적인 민족배타행위는 용납 못할 국가범죄이다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5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
일본이 세상에서 가장 더러운 인권유린국,야만국의 몰골을 다시금 드러내놓았다.
지난 5월 10일 일본우익깡패들이 조선대학교앞에서 《조선대학교는 살인대학이다》,《도꾜도는 조선대학교의 법인인가를 취소하라》 등의 게시물과 횡단막을 들고 총련과 조선대학교를 악랄하게 중상모독하는 악담들을 줴치는 용납 못할 만행을 저질렀다.
일본전역에 《COVID-19》의 전파확대로 긴급사태가 선포된 비상시국하에서 벌어진 우익깡패들의 란동은 우리 공화국과 총련에 대한 또 하나의 엄중한 도전이며 일본당국의 공공연한 비호밑에 감행된 고의적이고 악랄한 범죄행위이다.
력대로 일본반동들은 조선민족을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면서 기회가 있을 때마다 조선인들에 대한 비렬한 차별과 탄압의 선풍을 일으켜왔다.
지난 세기 간또대지진을 계기로 전국을 조선인박멸의 란무장으로 만들었던 야만들은 새 세기에 들어와서도 총련중앙회관에 대한 권총란사사건,쯔루미조선유치원에 대한 파괴사건 등 민족배타주의적망동을 한시도 그치지 않고있다.
일본에서 끊임없이 이어지고있는 반공화국,반총련책동을 결코 몇몇 깡패들의 개별적란동으로 볼수 없다.
그것은 대조선적대시를 국책으로 내세우고 일본사회전반에 조선인배타의식을 체계적으로 뿌리깊이 주입시키고있는 정부당국에 의해 공공연히 자행되고있는 국가범죄이다.
지난해 아베정부가 《유아교육,보육무상화》제도실시대상에서 조선인학교 어린이보육교양시설들을 제외시키고 그 본을 따 사이다마시당국이 우리 유치반 어린이들에 대한 마스크배포를 금지시켰던 사실,이번 깡패들의 란동을 저지시키기 위해 나왔다고 하는 수십명 경찰들이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아 2시간동안이나 살벌한 분위기가 조성된 사실 등은 조선민족차별행위의 근원이 어디에 있는가에 대한 명백한 대답으로 된다.
일본반동들이 미국의 악랄한 반공화국적대시정책에 편승하여 우리 공화국과 총련의 영상을 깎아내리려고 제아무리 발악하여도 그것은 해빛을 손바닥으로 가리워보려는것과 같은 부질없는 행태이다.
아베당국은 그 무슨 대화를 운운하기 전에 일본이라는 나라에서 총련이 바로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자주권을 대표한다는것을 명심해야 한다.
총련과 재일조선인들에 대한 그 어떤 사소한 박해나 탄압도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침해로 인정하고 그에 단호히 대응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확고한 의지이다.
일본이 우익깡패들을 내몰아 총련의 애국위업과 재일조선청년들의 열렬한 애국심을 모해하고 압살하려고 날뛸수록 우리 인민의 대일적개심은 더욱 높아질것이며 그로부터 초래되는 모든 후과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일본당국이 지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소식] : 경계심을 자아내는 일본의 군사력증강
제2차세계대전에서 참패의 쓴맛을 본 일본이 패망후 수십년간 복수주의야망을 한시도 버리지 않고 군사력증강에 집요하게 매달려온 사실은 세상사람들속에 이미 널리 알려져있다.
그러나 최근에 들어와 그 위험성의 도수가 한계를 벗어나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심히 파괴할수 있는 지경에 이르고있는것으로 하여 많은 나라들의 경계심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지난 4월 17일 일본 참의원본회의에서 항공《자위대》에 《우주작전대》를 신설하는 등의 조직개편내용을 담은 개정방위성설치법이 가결, 성립되였다.
이미전부터 항공《자위대》를 《항공우주자위대》로 개편하고 《우주작전대》를 새로 내오기 위한 준비를 다그쳐온 일본이 그 법적틀거리를 마련함으로써 올해중에 20명규모의 《우주작전대》가 발족되게 되였다.
또한 현 집권세력이 2014년에 설치한 《싸이버방위대》의 인원을 220명으로부터 290명으로 늘이고 대형무인정찰기 《글로벌호크》를 미사와기지에 배비하기 위한 부대를 조직하기로 하였다.
더우기 간과할수 없는것은 얼마전 방위성이 지구의 임의의 지역을 타격할수 있고 미싸일방어체계를 무력화시킬수 있는 마하5의 극초음속미싸일을 2026년까지 제작, 배비하며 2028년에는 이동하는 항공모함을 공격할수 있게 갱신할 계획을 발표하고 그 실행에 본격적으로 착수한것이다.
이러한 무기들이 《방어》용이 아닌것임은 삼척동자도 알고남음이 있을것이다.
지상목표타격도 가능한 이 미싸일에 항공모함갑판을 관통할수 있는 탄두를 장착하려는데 대해 이웃나라 전문가들도 일본이 극초음속미싸일을 성공적으로 개발하면 중국해군의 활동에 큰 위협이 될것이라고 지적하였다.
제반사실들은 《자위대》가 무력의 규모와 내용에 있어서나 작전령역에 있어서 《전수방위》의 허울을 완전히 벗어던지고 명실공히 공격형으로 전환되였다는것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일본은 지난세기 조선을 총칼로 강점하고 전대미문의 반인륜적범죄를 감행하였으며 《대동아공영권》의 간판밑에 침략전쟁을 벌려 우리 인민을 비롯한 아시아태평양지역인민들에게 영원히 아물수 없는 상처를 입히였다.
패망 75년이 되는 력사의 계기점에서 인류앞에 과거범죄를 반성하고 사죄할 대신 국민들속에 군국주의력사관을 심어주면서 헌법개악과 무력증강에로 줄달음치고있는 일본에 대하여 지금 세계는 예리한 눈초리로 주시하고있다.
과거를 되살리고있는것이 《아름다운 평화》를 지향한다는 《레이와》시대에 들어선 일본의 모습인가.
일본은 력사의 교훈을 뇌리에 새기고 분별있게 처신하는것이 앞날을 위해서도 좋을것이다.(전문 보기)
전범국의 군사적움직임을 경계하여야 한다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5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
일본의 무분별한 군사적망동이 더욱 로골화되고있다.
얼마전 일본항공《자위대》가 《B-1》전략폭격기를 비롯한 미군전투기들과 함께 오끼나와주변 상공에서 공동훈련을 벌렸다.
미본토의 폭격기들이 투입된 일미공동훈련은 올해에 들어와 벌써 두번째로서 지난 2월에는 미군의 핵전략폭격기 《B-52》와 일본항공《자위대》 전투기를 포함한 50여대가 우리 나라와 중국을 겨냥한 사상최대규모의 공동훈련을 감행하였다.
이것은 지역정세를 엄중히 위협하는 호전적망동으로서 미국의 패권주의정책에 편승하여 군사대국화와 재침야망을 실현해보려는 일본의 군국화책동의 집중적발로이다.
이미 보도된바와 같이 일본은 오끼나와현의 미야꼬섬을 비롯한 해외침략에 유리한 중요거점들에 무력을 증강하고있으며 렬도의 하늘과 땅,바다에서 각종 군사훈련을 빈번히 강행하는 등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이고있다.
상전과의 야합하에 감행되는 이러한 군사적망동들은 예민한 지역정세를 더욱 격화시키고 그를 기화로 대륙침략에 로골적으로 뛰여들려는 섬나라의 흉심을 그대로 반영하고있다.
일본반동들의 침략야망은 결코 지역범위내에만 국한되여있지 않다.
지금 일본반동들은 《자위대》가 미군과 함께 싸우는 《전우》로 되였다고 떠들며 옛 《대동아공영권》의 범위를 훨씬 벗어난 세계의 임의의 지역,지어 우주공간에까지 군사적침략의 마수를 뻗치고있다.
지난 세기 광활한 아시아대륙을 피로 물들인 침략국,전범국으로서 교전권과 참전권은 물론 정규군도 가질수 없게 된 일본이 이제는 세계에서 다섯손가락안에 드는 거대한 군사적실체로 되였다.
해상무력 하나만 놓고보아도 함선톤수에서 세계적으로 앞선 급에 속하며 최신형전투함선들과 잠수함,쇄빙선,각종 해상비행무력만 해도 그 수를 헤아릴수 없다.
프랑스 국제관계 및 전략연구소는 일본이 대양 및 북극에서의 작전체계까지 보유한 완전한 능력을 갖추었으며 이러한 공격능력강화는 일본방위의 형태변화를 시사한다고 하면서 작전능력을 높이기 위한 《자위대》의 활동은 헌법에 위반되는 행위이지만 비법적인 군사행동을 서슴없이 강행하고있다고 폭로하였다.
상전의 비호밑에 전범국의 모든 제약을 벗어던지고 감행되고있는 일본의 군사적움직임 하나하나가 다 국제사회의 주의를 집중시키고있는것은 결코 무리가 아니다.
세계는 20세기 전반기 아시아인민이 당한 피비린 참화를 잊지 말아야 하며 과거죄악을 미화분식하며 《맹주》의 꿈을 꾸는 일본반동들의 책동을 한시도 놓치지 말고 경계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그 무엇으로써도 복수주의야망을 가리울수 없다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5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
지난 21일 일본수상 아베와 고위각료들이 봄철대제를 맞으며 도꾜의 야스구니진쟈에 비쭈기나무를 공물로 봉납하였다.
세계가 《COVID-19》의 급속한 전파로 대혼란을 겪고있는 때 다름아닌 인류에게 무서운 참화를 들씌운 제국시대의 야만들을 추억하는 일본반동들의 공공연한 행위야말로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국제사회의 념원에 대한 정면도전이 아닐수 없다.
이것은 일제의 침략력사를 미화분식하고 군국주의망령을 부활시켜 기어이 패망의 앙갚음을 해보려는 흉심의 뚜렷한 발로이다.
일본에서 정계인물들의 대대적인 참가밑에 공식적으로,년례적으로 벌어지는 진쟈참배와 공물봉납은 단순히 전통이나 관습에 한한 문제가 아니다.
군국주의의 정신적상징인 야스구니진쟈에 대한 그 무슨 《례의》는 침략과 살륙을 도락으로 삼은 전범자들에 대한 로골적인 찬미이고 일제에 의하여 헤아릴수 없는 피해를 입은 나라 인민들에 대한 모독이며 사회전반에 복수주의와 군국화의 뿌리를 더욱 뻗쳐나가려는 로골적인 선동이다.
2013년 12월 진쟈참배를 강행하여 국제사회의 규탄을 받은바 있는 현 수상은 세상사람들의 비난을 모면하기 위한 공물봉납형식의 간접참배에도 집요하게 매달리고있다.
그러나 형식이 어떠하든 과거범죄를 분식하고 군국주의를 고취함으로써 재침의 사상정신적기틀을 마련하고 부식시키려는 참배의 본질이 달라질수 없다.
얼마전에도 일본반동들은 새 세대들에게 극우익적인 력사관을 심어주기 위해 일제의 조선인강제련행범죄,성노예범죄 등 어지러운 침략력사를 취급한 부분을 전면외곡하거나 대폭 축소,약화시킨 중학교교과서들을 무더기로 검정통과시켰다.
렬도전역에 전염병이 확산되여 긴급사태가 선포된 속에서 강행된 공물봉납행위는 일본반동들의 변함없는 복수주의야망을 여실히 증명하고있다.
야스구니진쟈에 관한 립장은 피해국인민들에 대한 태도와 과거범죄에 대한 관점문제이다.
하기에 주변국들도 이번 행위는 침략력사를 대하는 일본의 그릇된 태도를 그대로 보여준다고 하면서 일본은 실제적인 행동으로 아시아나라 인민들과 국제사회의 신뢰를 얻어야 한다고 강력히 요구해나서고있다.
과거죄악에 대한 철저한 사죄와 배상은 영원히 회피할수 없는 전패국 일본에 주어진 숙명이다.
지은 죄를 반성할줄 모르고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인류의 념원에 도전하는 반동국가에 차례질것은 고립과 규탄,파멸의 운명뿐이다.
국제사회는 력사를 부정하고 군국주의독소에 중독되여 재침의 칼을 가는 섬나라를 절대로 용서치 않을것이다.(전문 보기)
일본으로부터 사죄와 배상을 받아내야 한다고 주장
남조선신문 《한겨레》가 23일 과거범죄에 대한 사죄와 배상을 일본으로부터 받아내야 한다고 주장하는 글을 실었다.
글은 일본이 다른 나라와 지역법원의 판결을 자국에서 무조건 받아들일수 없다는 《국가면제론》을 들고나오며 남조선에서의 일제시기 강제동원피해자들의 소송을 깔아뭉개고있다고 썼다.
2016년부터 피해자들을 대변해온 변호사 리상희가 《피해자들이 요구하는것은 금전적배상을 넘어 과거범죄에 대한 일본의 인정과 사과다.》라고 주장한데 대해 지적하였다.(전문 보기)
특별히 경계해야 할 전쟁세력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4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
일본반동들이 군사력팽창책동에 더욱 집요하게 매달리고있다.
자국민과 주변국들의 강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지상배비형요격미싸일체계 《이지스 어셔》의 아끼다현내 배비를 기어이 성사시켜보려고 획책하고있다.
그것도 모자라 첨예한 지역의 부근섬에 지대공 및 지대함미싸일부대들을 전격배치하고 임의의 순간에 《자위대》무력과 군수물자를 전장으로 급파할수 있는 수송항공대까지 정식 발족시켰다.
이것은 지역나라들과 군사적으로 끝까지 대결할 속심을 공공연히 드러낸것으로서 심상치 않은 사태발전이 아닐수 없다.
패전후 일본이 극도의 앙심을 품고 국제사회의 눈을 피해가며 무력증강의 길로 줄달음쳐왔다는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나 오늘과 같이 섬나라 우익반동들의 군사적책동이 파렴치한 양상을 띠고 급속도로,복합적으로 추진된적은 일찌기 없었다.
《방위비》가 6년 련속 최고수준을 기록한 가운데 올해에만도 5조 3 133억¥이나 책정되고 동맹국으로부터 사들이는 각종 첨단무장장비의 액수도 2011년도에 432억¥이였던것이 2019년도에 7 013억¥으로 껑충 뛰여오르는 등 전쟁장비구입과 개발에 막대한 자금을 탕진하고있다.
우주작전대와 전자전전문부대를 비롯한 새로운 부대창설에 박차를 가함으로써 하늘과 땅,바다는 물론 우주와 싸이버공간까지 침략의 활무대로 만들려 하고있다.
《렬악한 안전보장환경》을 떠들며 저들의 군사관련움직임이 우리 나라와 중국,로씨야를 과녁으로 하고있다는것을 조금도 숨기지 않고있다.
이 모든것은 현 집권자가 지난해 1월 시정연설에서 《새로운 방위력구축을 위해 종래와는 근본적으로 다른 속도로 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력설한데 따른것이다.
지난 세기 아시아를 피바다에 잠그고 태평양전쟁까지 도발하였던 전범국가가 과거죄악을 외면한채 군사대국화에로 질주하는것이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어떤 파국적후과를 몰아오리라는것은 짐작하기 어렵지 않다.
중국동부수역에서 돌아치던 일본해상《자위대》함선이 평화적인 중국어선을 들이받아 항행안전에 엄중한 위협을 조성한것은 군국주의적팽창정책이 가져올 재난에 대한 명백한 예고이다.
일본이야말로 국제사회가 특별히 경계해야 할 침략세력,전쟁세력이다.
조선재침으로부터 시작하여 아시아 나아가서 세계적판도에로의 정복전쟁확대,바로 여기에 일본의 로골화되는 군사대국화책동의 위험성이 있다.
자주권과 평화를 귀중히 여기는 인류는 날로 증대되는 일본의 군사대국화책동을 절대로 묵과하지 말아야 한다.(전문 보기)
외교관의 탈을 쓴 무례한 강도배
지금 남조선 각계층은 서울주재 일본대사 도미따의 망언을 강력히 비난하고있다.
지난 9일 일본대사 도미따는 남조선언론과의 회견에서 강제징용피해자배상문제와 일본의 수출규제조치는 당국자들간의 회담에서 《합의》한대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강도적인 망언을 늘어놓았는가 하면 북남관계는 《북비핵화》를 위한 유엔결의리행에 부합되여야 한다는 내정간섭적인 망발까지 거리낌없이 줴쳐대였다.
일개 대사인지 아니면 과거 일제의 식민지총독인지 구분하지 못할 이러한 망언은 초보적인 외교관례와 례의마저 완전히 집어던진 강도배, 대사의 탈을 쓴 무례한의 행태라 하지 않을수 없다.
이미 알려진바와 같이 2019년 12월 아베는 수출규제문제로 인한 쌍방갈등의 근본원인은 강제징용피해자배상문제와 관련한 남조선대법원의 판결에 있다는 날강도적인 주장을 해댔는가 하면 쌍방관계를 정상관계로 되돌리기 위해서는 남조선측이 해결책을 마련하여야 한다고 생억지를 부려대기도 했다.
2018년 남조선대법원은 일본의 전범기업이 강제징용피해자들에게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을 내리였다. 하기에 당시 남조선언론들은 과거청산을 한사코 회피하려드는 일본수상 아베의 후안무치한 망동을 두고 《갈데없는 일본》, 《일본이 외교적결례를 범했다.》고 강력히 비난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임된지 얼마 되지 않는 일본대사 도미따가 감히 있지도 않는 《합의》를 운운하며 남조선당국에 이래라저래라 하며 훈시질을 하려드는것은 사무라이족속의 본색을 그대로 드러낸것인 동시에 남조선내정에 대한 로골적인 간섭이고 유린이다. 더욱 경악하지 않을수 없는것은 도미따가 외교관의 직분에 어울리지 않게 북남관계에 대해서까지 이러쿵저러쿵하며 주제넘은 나발질을 해댄것이다.
북남관계의 주인은 철저히 우리 민족이며 여기에 그 어떤 외부세력이 끼여들 명분도, 자리도 없다. 더우기 민족분렬을 조장하고 우리 민족에게 헤아릴수 없는 재난과 불행을 들씌운 일본, 조선반도문제를 둘러싼 국제정치정세흐름에서 완전히 배제되여 상가집 개취급을 당하는 일본이 민족내부문제에까지 끼여들 자리는 조금도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미따가 저들이 지은 죄행에 대해서는 아닌보살한채 북남관계문제에 머리를 들이밀며 훼방을 놓으려 하는것은 도저히 용납할수 없는 망동이 아닐수 없다. 도미따의 이번 망발은 단순한 외교상 실수가 아니라 과거죄악청산을 회피하고 북남관계개선을 가로막으려는 섬나라족속들의 강도적이고 파렴치한 정체를 낱낱이 드러낸것인 동시에 남조선을 저들의 손아귀에 틀어쥐려는 일본의 지배야망을 적라라하게 드러낸것이라고 할수 있다.
하기에 지금 남조선인민들은 도미따의 망언에 분격을 금치 못하며 온 겨레의 단결된 투쟁으로 일본의 지배야망을 단호히 분쇄할것이라고 다짐하고있다.(전문 보기)
력사의 진상을 가리워보려는 망상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4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
일본의 력사외곡이 파렴치한 지경에 이르고있다.
최근 일본문부과학성은 독도강탈야망을 로골화하고 력사를 심히 외곡한 중학교교과서들을 검정통과시켰다.
2021년도부터 일본전역의 중학교들에서 리용할 대부분의 교과서들에 독도가 《일본령토》로 서술되고 일제의 조선인강제련행범죄,성노예범죄를 비롯한 과거죄행이 삭제되거나 외곡되였다.
이것은 새 세대들에게 극우익적인 력사관을 심어주어 재침야망을 기어이 실현해보려는 일본반동들의 위험천만한 침략정책의 일환이다.
이번에 외곡수정된 표현 하나하나에 침략력사를 정당화하고 과거청산의 책임을 회피하며 남의 땅을 기어코 타고앉으려는 일본의 간악성이 배여있다.
력대로 일본은 이러한 력사부정의 관점을 후대들에게 주입시키려고 집요하게 책동하여왔다.
특히 아베정권시기 본격적으로 강화되고있는 《력사수정》책동으로 하여 잘못된 교과서들이 대대적으로 교육현장에 투입되고있다.
단순히 수량의 증가뿐아니라 내용측면에서 외곡의 강도가 계속 높아가고있다는데 엄중성이 있다.
초,중,고등학교 교과서들에서 당국의 파렴치한 령토야욕을 정당화하는 지면이 늘어난 동시에 자국의 침략력사와 성노예문제 등 전쟁범죄를 취급한 부분은 전면외곡,삭제되거나 대폭 축소,약화되였다.
이런 교재를 통해 배우고 자라난 일본의 젊은 세대의 세계관,정신상태가 어떠할것인가는 불보듯 명백하다.
교육은 해당 나라의 미래,전도와 관련되는 중대한 사업이다.
그러나 일본반동들은 진실만을 알아야 할 새 세대들에게 거짓과 불의를 가르치고 그들을 침략사상으로 세뇌시켜 이루지 못한 《대동아공영권》실현의 돌격대로 서슴없이 내몰려 하고있다.
우리 나라와 아시아인민들에게 극심한 고통을 안겨준 죄악의 력사를 통절하게 반성하지는 못할망정 력사외곡에 계속 매달리고있는것은 아직도 일본이 침략의 망령에서 헤여나지 못하고있음을 뚜렷이 보여준다.
일본반동들이 아무리 과거력사를 부정하려 하여도 조선민족에게 끼친 죄악의 흔적을 지워버릴수 없으며 독도가 영원히 우리 민족의것이라는 사실을 변화시킬수 없다.
력사는 그자체가 산 증거이며 진실이다.
자국에 불리한 사실을 삭제하고 외곡하는것으로 력사의 진상을 가리워보려는 망상은 일본에 불행만을 초래할뿐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