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조일관계/朝日関係’ Category
조선인강제련행희생자추도비의 강제철거는 절대로 용서받을수 없는 반인륜적폭거이다 -조선인강제련행피해자, 유가족협회 성명-
새해벽두부터 일본의 패덕한들이 우리의 가슴에 칼을 박는 미친짓을 벌리였다.
이미 보도된바와 같이 일본의 군마현당국은 내외의 강력한 항의에도 불구하고 군마현립공원에 세워진 조선인강제련행희생자추도비를 강제철거하는 천인공노할 범죄를 감행하였다.
이것은 지난날 일본에 의해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 희생과 손실을 강요당하고 아직도 그 아픔을 씻지 못한 우리 피해자들과 유가족들 아니 우리 인민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고 우롱이며 정의와 인륜을 짓밟는 야만적인 행위가 아닐수 없다.
조선인강제련행피해자, 유가족협회는 끓어오르는 분노를 안고 군마현당국의 망동을 반인륜적인 폭거로, 패륜패덕의 극치로 준렬히 규탄한다.
군마현의 조선인강제련행희생자추도비는 그 이름이 뜻하는바와 같이 일본제국주의의 침략전쟁, 식민지지배의 억울한 희생자들에 대한 추모와 함께 평화와 우호에 대한 인류의 념원이 실린 《기억, 반성 그리고 우호》의 비이다.
마땅히 법적, 사회적관심과 보호를 받아야 했고 그 누구보다도 나라와 지역의 정사를 맡은 당국이 먼저 나서서 세웠어야 할 비이지만 오히려 량심적인 일본시민들과 재일조선인들에 의해 세워지고 오늘까지 지켜져왔었다.
더우기 일본은 지난 세기 우리 나라를 불법강점하고 수백만의 조선사람들에게 강제련행과 강제로동, 일본군성노예의 고통을 강요하였으며 귀중한 목숨을 빼앗는 반인륜적범죄를 저지른데 대하여, 우리 나라와 우리 인민에게 천문학적수자의 정신문화적, 경제적피해를 준데 대하여 똑똑한 인정도 아무런 청산도 하지 않은 상태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무슨 《정치적발언》이요, 《분쟁》이요 하는 당치않은 구실을 붙여 감히 추도비를 없애버렸으니 군마현당국의 행위가 도덕도 인륜도 모르는 깡패짓과 무엇이 다를바 있는가.
추도비강제철거야말로 지난 세기 일본이 저지른 반인륜적범죄의 진상과 그에 대한 자국민들의 죄의식을 지워버리고 우리와의 과거청산의무를 기어이 회피하며 나아가서 우리 공화국을 걸고 군사대국화의 야망을 실현해보려는 파렴치한 재침책동의 일환이다.
지금 일본우익반동들은 군마현뿐 아니라 도꾜의 요꼬아미공원에 세워진 간또대지진조선인희생자추도비를 비롯하여 다른 지방의 추도비들까지도 모두 철거시키려고 광기를 부리고있으며 총련과 우리 공화국을 해치는짓이라면 그 무엇도 가리지 않고있다.
부언하건대 비나 하나 없앤다고 일본의 범죄행적이 가리워지는것이 아니며 전범국의 지위가 달라지는것은 더더욱 아니다.
추도비강제철거는 일제의 강제련행범죄의 억울한 희생자들을 두번다시 학살하는 천추에 용서받지 못할 대죄이며 그 죄는 무엇으로써도 씻을수 없다.
군마현당국은 이제라도 리성과 분별을 되찾고 우리 강제련행피해자들과 유가족들, 모든 관계자들앞에 진심으로 사죄하여야 하며 추도비원상복구에 스스로 발벗고나서야 할것이다.
우리는 군마현당국은 물론 일본이 세기를 두고 우리 나라와 우리 인민에게 저지른 온갖 죄악에 대하여 끝까지 결산할것이다.
주체113(2024)년 2월 6일
평 양
朝鮮人強制連行犠牲者追悼碑の強制撤去は絶対に許されない反人倫的暴挙 朝鮮人強制連行被害者・遺族協会
【平壌2月7日発朝鮮中央通信】先日、日本の群馬県当局は内外の強力な抗議にもかかわらず、群馬県立公園に設置された朝鮮人強制連行犠牲者追悼碑を強制撤去する天人共に激怒する犯罪を働いた。
朝鮮人強制連行被害者、遺族協会は6日、声明を発表して群馬県当局の妄動を反人倫的な暴挙、不倫・背徳の極致として峻烈に糾弾した。
声明は、次のように強調した。
追悼碑の強制撤去こそ、20世紀に日本が働いた反人倫的犯罪の真相とそれに対する自国民の罪意識を消してしまい、われわれとの過去清算義務をどうしてでも回避し、ひいてはわが共和国にかこつけて軍事大国化の野望を実現してみようとする破廉恥な再侵略策動の一環である。
現在、日本の右翼反動勢力は群馬県だけでなく、東京の横網公園にある関東大震災朝鮮人犠牲者追悼碑をはじめ、他の地方の追悼碑までも全て撤去させようと狂奔しており、総聯(在日本朝鮮人総聯合会)とわが共和国を害することなら、何も選ばずにいる。
付言するが、碑を一つなくすとして日本の犯罪の行跡が覆われるのではなく、戦犯国の地位が変わるのではない。
追悼碑の強制撤去は、日帝の強制連行犯罪の無念の犠牲者を再び虐殺する千秋に許されない大罪であり、その罪は何によってもすすげない。
群馬県当局は、今からでも理性と分別を取り戻し、われわれの強制連行被害者と遺族、全ての関係者に心から謝罪すべきであり、追悼碑現状復旧に自ら進んで乗り出すべきであろう。
われわれは、群馬県当局はもちろん、日本が世紀をまたいでわが国とわが人民に働いたあらゆる罪悪に対して最後まで決算するであろう。(記事全文)
과거범죄를 부정하고 조선인희생자들을 모독하는 용납못할 파쑈적폭거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2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
얼마전 일본 군마현당국이 조선인강제련행희생자추도비를 강제철거하는 파쑈적폭거를 감행하였다.
이 추도비는 과거 일제가 조선인민에게 저지른 죄행을 기억하고 진심으로 반성하며 아시아의 평화와 조일간의 우호를 도모할것을 념원하여 2004년 4월 군마현립공원에 세워진것으로서 근 20년간 력사의 교훈을 전하는 상징물로 되여왔다.
그러나 현당국은 2012년 추도비앞에서 진행된 추도모임과정에 《강제련행》발언이 있은것을 《정치적중립성의 상실》,《설치목적위반》 등으로 걸고들면서 추도비의 설치허가기간갱신을 거부하고 철거처분을 결정하였다.
이에 항의하는 총련과 일본 시민사회의 거세찬 투쟁으로 지난 기간 목적을 이루지 못하였던 군마현당국은 올해에 들어와 급기야 《행정대집행》이라는 강제적인 방법으로 끝끝내 추도비를 없애버리고야말았다.
이것은 우리 나라를 비롯한 아시아의 많은 나라와 민족들에 커다란 고통과 불행을 들씌운 일제의 과거죄행을 부정하고 식민지통치를 미화하는 비렬한 망동이며 강제련행의 직접적피해자들과 그 후손들의 상처에 두번 다시 칼질하는 용납못할 반인륜적인 만행이다.
지난세기 우리 인민을 상대로 감행한 일본의 강제련행,강제로동범죄는 절대로 덮어버릴수 없다.
일제는 1938년 4월 1일 침략전쟁에 요구되는 인적,물적자원을 강제로 동원하기 위하여 《본법의 시행은 외지(식민지나라들)에도 적용한다.》는 날강도적인 문구를 박아넣은 《국가총동원법》을 조작공포한데 이어 《국민징용령》,《장년전원에 대한 징용령》,《녀자정신대근로령》 등 악법들을 조작개정하여 우리 인민들을 나이,성별에 관계없이 강제련행,랍치하여 죽음의 고역장들에 내몰았다.
군마현에만 하여도 군수공장,지하공장,비행장,발전소,광산 등에 수천명의 사람들이 강제련행되였으며 많은 조선인들이 가혹한 로동과 비참한 생활을 강요당하다가 억울하게 이국땅에서 목숨을 잃었다.
희생자들을 추도하고 범죄에 대해 배상하며 과거의 불행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는것은 가해당국의 법적의무이며 응당한 도리이다.
그러나 군마현당국은 조선인강제련행희생자추도비를 강제철거하는 천만부당한 망동으로 저들의 반력사적이고 반인륜적인 진면모,복수주의야망을 그대로 드러냈다.
더욱 엄중시하지 않을수 없는것은 이번 사건을 주도,지휘한 군마현지사가 대조선적대감이 골수에까지 들어찬 악질적인 극우익정치가로서 도꾜에 있는 간또대진재조선인희생자추모비를 비롯한 렬도각지에 설치되여있는 추도비들을 철거시키려고 책동하고있는 배후세력과 결탁되여있다는것이다.
과거를 덮어버리려는것은 그것을 되풀이하려는것이다.
지금 총련과 재일동포들,일본의 정당,사회단체들은 이 부당한 폭거를 단호히 규탄하면서 추도비의 복원을 요구하는 투쟁을 강력히 벌리고있다.
군마현당국은 내외의 참을수 없는 분노를 폭발시킨 현 사태가 초래하게 될 후과를 숙고해야 하며 당장 추도비를 복원해야 한다.
군마현당국은 파쑈적폭거의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전문 보기)
過去の犯罪を否定し、朝鮮人犠牲者を冒涜する許せないファッショ的暴挙 朝鮮中央通信社論評
【平壌2月6日発朝鮮中央通信】先日、日本の群馬県当局が朝鮮人強制連行犠牲者追悼碑を強制撤去するファッショ的暴挙を働いた。
この追悼碑は、過去、日帝が朝鮮人民に犯した罪科を記憶し、心から反省し、アジアの平和と朝日間の友好を図ることを願って2004年4月、群馬県立公園に建てられたもので、ほぼ20年間、歴史の教訓を伝える象徴物となってきた。
しかし、県当局は2012年、追悼碑の前で行われた追悼式で「強制連行」の発言があったことを中立的な性格を失った、(設置)条件に反した、などと言い掛かりを付けて追悼碑の設置許可期間の更新を拒否し、撤去処分を決定した。
これに抗議する総聯(在日本朝鮮人総聯合会)と日本の市民社会の激しい闘いによってこれまで目的を達成できなかった群馬県当局は、今年に入ってついに「行政代執行」という強制的な方法で追悼碑を撤去してしまった。
これは、わが国をはじめとするアジアの多くの国と民族に大きな苦痛と不幸を浴せかけた日帝の過去の罪科を否定し、植民地支配を美化する卑劣な妄動であり、強制連行の直接的被害者とその子孫を再び傷つけた許せない反人倫的な蛮行である。
20世紀に、わが人民を相手にして働いた日本の強制連行、強制労働の犯罪は、絶対に覆い隠せない。
日帝は1938年4月1日、侵略戦争に必要な人的・物的資源を強制に動員するために、本法の施行は外地(植民地諸国)にも適用するという白昼強盗さながらの文句を記した「国家総動員法」をつくり上げて公布したのに続いて、国民徴用令、壮年全員に対する徴用令、女子挺身隊勤労令などの悪法をつくり上げ、改正して、わが人民を年齢、性別を問わず強制連行、拉致して死の苦役場に駆り出した。
群馬県にだけでも、軍需工場、地下工場、飛行場、発電所、鉱山などに数千人の人々が強制連行されたし、多くの朝鮮人が過酷な労働と悲惨な生活を強いられ、無念に異国の地で命を落とした。
犠牲者を追悼し、犯罪に対して賠償し、過去の不幸が繰り返されないようにするのは、加害当局の法的義務であり、当然な道理である。
しかし、群馬県当局は朝鮮人強制連行犠牲者追悼碑を強制撤去する不当極まりない妄動で、自分らの反歴史的かつ反人倫的な真面目、報復主義野望をそのままさらけ出した。
特に重大視せざるを得ないのは、今回の事件を主導、指揮した群馬県知事が対朝鮮敵対感が骨髄にまで徹している悪質な極右政治家で、東京にある関東大震災朝鮮人犠牲者追悼碑をはじめ列島の各地に設置されている追悼碑を撤去させるために策動している背後勢力と結託していることである。
過去を覆い隠そうとするのは、それを繰り返そうとすることである。
現在、総聯と在日同胞、日本の政党、社会団体はこの不当な暴挙を断固糾弾し、追悼碑の復元を求める闘いを強力に繰り広げている。
群馬県当局は、内外の我慢できない憤怒を爆発させた今回の事態が招くことになる悪結果について熟考すべきであり、直ちに追悼碑を復元しなければならない。
群馬県当局は、ファッショ的暴挙の責任から絶対に逃れられない。(記事全文)
절대로 용납될수 없는 반인륜적폭거
일본의 군마현당국이 현립공원 《군마의 숲》에 있던 조선인강제련행희생자추도비를 끝끝내 강제철거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이 추도비는 현의 한 시민단체가 제2차 세계대전시기 일본의 군수공장들과 광산들에서 목숨을 잃은 수많은 조선사람들의 령혼을 위로할뿐 아니라 당국이 불행과 고통을 들씌운 가해의 력사를 기억하고 진심으로 반성하며 다시는 되풀이하지 못하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2004년에 세운것이다.
그런데 군마현당국은 추도모임에 참가한 사람들속에서 울려나온 《조선인강제련행사실을 고소하려고 한다.》는 등의 발언들이 정치적인 색채를 띤다고 걸고들면서 추도비철거령을 내리고 해당 시민단체에 그 집행을 끈질기게 강요해왔다.그러던 끝에 추도비를 행정대리집행으로 철거할것을 결정하고 강행하였다.
경악을 자아내는 군마현당국의 무지몰각한 행태는 피로 얼룩진 과거의 죄악사를 옳바르게, 진지하게 대할데 대한 일본의 진보적인민들과 우리 총련, 우리 전체 조선인민의 강한 요구에 로골적으로 도전해나선 망동이며 절대로 용납될수 없는 반인륜적폭거이다.
20세기전반기 특히 태평양전쟁시기 일본의 전쟁경제, 군수공업이 조선사람들의 피와 땀, 죽음을 밑거름으로 가동하였다는것은 이미 다 알려진 사실이다.조선청장년들의 존엄과 인권을 말끔히 빼앗고 그들을 본토로 끌고가 노예처럼 부려먹고 실컷 쓰고 내버리는 도구처럼 리용하다가 마구 학살한 일본의 과거범행은 그 무엇으로도 씻을수 없는 만고죄악이다.
군마현에도 조선사람들을 상대로 감행한 일본의 죄악이 서려있다.
간또대지진때만도 이 현에서 적지 않은 조선사람들이 일본살인범들에 의해 야수적으로 학살당하였다.현의 후지오까에서는 톱을 가지고 조선사람의 목을 잘라죽이고 임신부의 배를 갈라 태아를 꺼내여 밟아죽이는 등 치떨리는 살륙만행들이 거리낌없이 감행되였다.
군마현당국은 지난날 일본이 저지른 반인륜적범행에 대한 심각한 반성의 견지에서 보나 인도주의적견지에서 보나 이 추도비의 유지와 관리에 응당한 관심을 돌리고 해당한 조건을 보장해주었어야 할것이였다.
하지만 군마현당국은 조선인강제련행희생자추도비의 건립문제가 상정될 때부터 체질화된 비인간성과 대조선적대감을 음으로양으로 드러내놓았다.
《조선인강제련행희생자추도비를 건립하는 회》가 결성되고 구일본군의 화약공장의 자취가 남아있는 현립공원의 한 구획을 부지로 제공해줄데 대한 신청이 제기되였을 때에는 도시공원법의 제약이 있어서 어렵다고 왼새끼를 꼬았으며 신청단체의 이름도 《로무동원조선인희생자추도비를 건립하는 회》로 바꿀것을 강요하였다.《일본에 강제련행된 사람들은 100만명을 훨씬 넘었다.》는 문구가 들어있는 비문의 초안이 제출되였을 때에는 모집, 관알선, 징용이라는 말도 있는데 어떤것을 강제련행이라고 하는지 판단하기 어렵다, 기록도 없고 규모도 명확하지 않아 정부로서는 강제련행이라고 파악하지 않고있다는 견해이다, 정부가 인정하지 않고있기때문에 인정할수 없다고 하면서 비문의 내용을 고치라고 압력을 가하였다.결국 초안에서 력사적경위가 삭제된것이 그대로 비문에 새겨지게 되였으며 단체의 이름도 《〈기억, 반성 그리고 우호〉의 추도비를 지키는 회》(《지키는 회》)로 바뀌여졌다.
일은 이것으로 끝난것이 아니다.군마현당국은 추도행사가 진행될 때마다 끼여들어 그 무슨 정치행사가 되지 말아야 한다고 하면서 참가자들에게 정신적압박감을 주었으며 행사에서 《강제련행》이라는 말이 나오자마자 그것을 정치적발언이라고 트집잡아 설치허가기간도 갱신해주지 않았다.
문제는 이러한 행태가 군마현에만 국한된것이 아니며 일본당국의 묵인비호하에 렬도의 곳곳에서 뻐젓이 감행되고있다는것이다.
일제의 마쯔시로대본영이 있던 나가노현에서 설명판에 새긴 강제련행이라는 문자가 지워진것, 나라현에서 조선인강제련행과 일본군《위안소》가 있었다고 씌여져있는 설명문이 철거된것을 비롯하여 일본의 전국각지에서 조선에 대한 일제의 식민지통치시대에 있었던 력사적사실들을 없애버리려는 움직임이 공공연히 자행되고있다.일본당국은 이런 불순한 행위들을 못본척, 못들은척 하고있다.
어떻게 하나 과거죄행을 은페하고 조선에 대한 식민지통치를 미화분식해보려는 비렬한 행위이며 강제련행의 직접적피해자들과 그 후손들의 상처에 칼질을 해대는 비인도적처사이다.
일본은 과거죄악을 덮어버리려고 비렬하게 놀아댈수록 우리 인민의 분노도 그만큼 격앙된다는것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전문 보기)
《조선학교에 대한 부당한 차별을 그만두라!》 -재일동포들 항의행동 전개-
재일조선학교에 대한 고등학교지원제도의 적용을 요구하는 금요행동이 15일 일본 문부과학성앞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대학교와 도꾜조선중고급학교 학생들, 교원들과 학부모들을 비롯한 동포들과 일본시민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알려진바와 같이 반공화국적대시책동에 피눈이 되여 날뛰는 일본반동들은 2010년부터 오늘까지 고등학교지원제도적용대상에서 유독 조선학교만을 완전히 배제시키고있다.
그동안 재일동포들은 조선학교에 대한 일본당국의 부당한 차별책동에 맞서 항의행동을 벌려왔다.
500번째로 진행된 이날의 항의행동에서 참가자들은 간또대지진당시 일제가 감행한 조선인대학살만행 100년, 재일동포들의 4.24교육투쟁 75년, 일본의 조선학교차별행위 13년이 지난 오늘까지도 집요하게 감행되고있는 일본당국의 조선인차별책동을 규탄하고 민족교육을 보장할것을 요구하였다.
그들은 당국의 차별속에서도 가슴펴고 살아갈 힘을 안겨주고 조선사람된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준 민족교육을 후대들에게 이어줄 의지를 표명하였다.
아이들을 공격하는 일본정부의 차별정책은 용납할수 없다고 하면서 그들은 학생들의 배움의 권리가 차별없이 보장될 때까지 포기하지 말고 투쟁해나갈것을 호소하였다.
조선인차별행위의 근원은 바로 조선에 대한 일본의 식민지지배가 청산되지 않은데 있다고 규탄하고 그들은 《조선학교에 대한 부당한 차별을 그만두라!》, 《조선학교 학생들에게 지원제도를 적용하라!》 등의 구호들을 웨쳤다.
앞서 항의행동참가자들은 문부과학성에 대한 요청활동을 벌렸다.
항의행동에 참가한 한 학생은 당연히 보장되여야 할 권리가 실현되지 못하는 일본사회에 대한 분노를 금할수 없다, 금요행동이 앞으로 1 000번을 넘어 계속되더라도 민족교육을 지키기 위해 힘차게 투쟁해나갈것이다고 말하였다.
항의행동참가자들은 일본내각부와 문부과학성에 요청문을 보내여 일본당국이 조선학교 학생들에 대한 차별행위를 당장 철회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전문 보기)
립장 : 일본은 대조선적대시정책을 통하여 얻을것은 아무것도 없다는것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
우리 공화국에 대한 체질적거부감에 사로잡힌 일본이 자기의 처지와 푼수도 모르고 헤덤비고있다.
며칠전 일본경제산업성은 《대량살륙무기개발우려명단》이라는것을 갱신, 발표하면서 여기에 핵, 미싸일개발에 관여하였다고 하는 우리의 6개 기관과 단체들을 새로 추가하였다고 한다.
지난 세기 아시아와 전세계를 제패하기 위한 《대동아공영권》의 허황한 망상밑에 세균무기, 화학무기, 원자무기 등 대량살륙무기개발에 광분하였고 새 세기에 들어선 오늘에는 이루지 못한 옛꿈을 실현하기 위해 최첨단군사장비개발과 보유에 박차를 가하고있는 일본이 과거죄악을 똑똑히 반성할 대신 《대량살륙무기개발우려》에 대해 떠들면서 그 누구를 《우려대상》에 포함시킨것은 도적이 매를 드는 황당한 짓이 아닐수 없다.
특히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침탈하려는 미국의 악랄한 책동을 견제, 제압하기 위해 다년간 악전고투하여 쟁취한 고귀한 전취물들을 《대량살륙무기》로 매도하면서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의 기관, 단체들을 함부로 《우려명단》에 올려놓은것은 우리의 자주권과 존엄에 대한 엄중한 침해인 동시에 우리에 대한 또 하나의 정치적도발행위로 된다.
애당초 정치적으로 허약하고 력대 친미로 쩌들어온 일본이 자주, 자립, 자위의 기치드높이 자체의 힘과 기술, 자원으로 전진비약해나가는 우리 국가를 상대로 그 무슨 제재조치를 취한것자체가 어리석은 처사가 아닐수 없다.
말끝마다 조일대화를 념불처럼 외워대는 일본이 앞으로 초래될 후과를 고려함이 없이 시대착오적인 반공화국적대행위를 또다시 벌려놓은것은 매우 실망스러운 일이며 이것은 일본이 대화가 아니라 대결을 추구하고있다는것을 스스로 드러낸것으로 된다.
대화와 압력은 량립될수 없으며 우리를 적대시하는 도발행위에는 필연코 그에 상응한 대응조치가 뒤따르게 되여있다.
일본이 우리에 대한 적대의사, 대결자세를 버리지 않고 그릇된 언행을 계속 답습한다면 시간의 흐름과 함께 일본이라는 존재가 우리의 시야에서 서서히 사라지게 될것이라는것은 불보듯 명백하다.
일본은 대조선적대시정책에 계속 매여달릴수록 그로부터 얻을것은 아무것도 없다는것을 명심하고 심사숙고해야 할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일본연구소 연구원 오현철
과거범죄의 책임에서 벗어날수 없다
일본특유의 도덕적저렬성이 또다시 만천하에 낱낱이 드러났다.
얼마전 일본외무성 차관은 과거 일본군성노예피해자들에 대한 배상문제를 두고 《일본정부로서는 절대로 받아들일수 없다.》고 력설하였다.앞서 내각관방장관이 성노예범죄에 구일본군이 관여한 사실에 대해 부정적인 립장을 표명한바 있다.그들의 뇌리에는 어떻게 하나 과거범죄의 책임을 회피해보려는 너절하고 파렴치한 생각만이 꽉 차있다.
력사는 부정한다고 하여 지워지는것이 아니며 지은 죄에 대한 배상의무는 회피한다고 하여 없어지는것이 아니다.
과거 일제가 저지른 성노예범죄는 인류력사에서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가장 잔인하고 야수적인 반인륜범죄로서 철저히 결산하여야 한다.
지난 세기 일제는 10대의 어린 소녀들로부터 20대의 처녀들은 물론 유부녀들에 이르기까지 조선녀성들을 닥치는대로 강제련행, 랍치, 유괴하여 침략전쟁터들에 성노예로 끌고다니였다.일제에 의해 치욕스러운 성노예생활을 강요당한 조선녀성들은 중일전쟁발발이후에만도 무려 20만명에 달한다.순결한 조선녀성들이 귀축같은 일제야수들에게 꽃다운 청춘을 무참히 짓밟히고 목숨을 빼앗겼다.구사일생으로 살아남은 피해자들도 한생토록 가실수 없는 고통과 괴로움에 시달려왔다.
인류전쟁사에는 수많은 악행과 죄악들이 기록되여있지만 일제가 저지른 성노예범죄와 같은 극악무도하고 치떨리는 반인륜적만행은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다.
일제가 패망한 때로부터 많은 세월이 흘렀지만 오늘도 생존자들은 그날의 치욕과 원한을 씻을길 없어 일본당국에 피타는 절규를 퍼붓고있다.
그것은 피해자들의 원한과 울분의 분출만이 아니다.
일제의 과거죄악을 절대로 덮어버릴수 없다는것은 력사의 요구이고 국제사회의 한결같은 목소리이다.
일본이 과연 그것을 외면할수 있는가.
성노예피해자들에게 무겁게 진 도덕적, 법적책임을 회피할수 있단 말인가.
일본의 위정자들이 인륜을 알고 법도를 안다면 응당 과거 일제가 지은 죄악을 성근히 인정하고 백배 사죄하고 배상하여야 할것이다.
그러나 보라.전범자들의 후예들이 어떻게 처신하고있는가를.
눈섭 한오리 까딱 않고 과거의 죄악을 부정해나서다 못해 이제 와서는 성노예피해자들에 대한 배상요구를 《절대로 받아들일수 없다.》고 앙버티고있는 판이다.
건전한 리성을 가지고있다면 이토록 철면피한 태도를 취할수 없다.
일본당국자들의 그러한 언행은 수십만의 조선녀성들을 성노예로 짓밟은 조상들의 행적과 조금도 다를바 없으며 그것을 되풀이하겠다는것을 공언한것이나 같다.
일본군국주의자들은 지난 세기의 패망에서 교훈을 찾을 대신 힘이 약한탓이였다는 망언을 탕탕 줴쳐대면서 재침야망실현에로 줄달음치고있다.지난 10월 근 100명에 달하는 일본국회의원들은 야스구니진쟈에 무리로 몰려가 전범자들에게 고개를 조아리면서 《존경의 마음을 표시》하였다.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가를 일본의 현실이 여실히 립증해주고있다.지금 일본반동들은 해마다 막대한 액수의 군사비를 지출하여 항공모함, 최신형스텔스전투기를 비롯한 공격용첨단장비들을 도입하는 한편 우주와 싸이버, 전자기파령역에서의 군사작전태세를 수립하는데 박차를 가하고있다.이미 《자위대》의 활동범위를 전 세계에로 확대할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으며 적기지공격능력보유, 군사비증액을 명문화한 전쟁지침서를 공표하였다.미국의 패권전략에 극구 편승하면서 《자위대》의 해외진출을 강화하고있으며 동맹강화의 미명하에 국내외에서 다국적군사연습까지 뻐젓이 벌리고있다.
이 모든것은 죄악의 과거를 재현하려는 불순한 기도에서 출발한것이다.
초보적인 인륜도덕도, 티끌만한 죄의식도 없는 일본반동들의 파렴치한 망동은 우리 인민과 국제사회의 치솟는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일본이 어떤 오그랑수를 써도 국제법과 인륜도덕을 란폭하게 위반한 특대형국가범죄에 대한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
일본당국자들은 과거의 모든 반인륜범죄에 대한 사죄와 배상을 끝까지 받아내려는 우리 인민의 의지를 똑바로 보고 성근한 립장과 태도를 취해야 한다.(전문 보기)
위협공갈로 날조해낸 불법비법의 《을사5조약》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일본제국주의의 력사는 조선인민에게 커다란 불행과 재난만을 가져다준 죄악의 력사로 얼룩져있습니다.》
《시일야방성대곡》과 더불어 새겨진 수난의 그날을 우리 인민은 결코 잊지 않는다. 일제가 날강도적인 방법으로 《을사5조약》을 날조한 1905년 11월 17일을. 그리고 철저한 결산의 의지를 더욱 가다듬는다. 한세기가 훨씬 지난 오늘도 조약 아닌 이 《조약》의 《적법성》을 떠들며 조선에 대한 날강도적인 식민지지배의 법적책임을 회피하고 과거청산을 거부하려고 모지름을 쓰고있는 일본에 대해.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영원히 아물수 없는 상처를 남긴 《을사5조약》은 아무러한 법적효력도 가지지 못한 비법문서, 협잡문서이다.
국제조약은 본질에 있어서 주권국가들사이의 자원적인 의사합의이다. 이로부터 근대시기의 국제법인 관습국제법과 현대국제법인 조약법에 관한 윈조약에서는 다같이 국가대표자에 대한 강요로 체결된 조약은 무효이라고 규정하고있다.
《을사5조약》은 국가대표자인 고종황제를 강박하고 조선봉건왕조의 대신들을 상대로 공포와 위협을 조장하는 속에서 강제로 날조되였다.
일제는 우리 나라의 국권을 강탈하기 위해 이미전에 작성해놓은 《을사5조약》원안을 고종황제와 정부대신들에게 무조건 접수할것을 강요하였다. 하지만 고종황제는 《이 조약을 허락하면 곧 나라가 망하는것과 같은것이니 짐은 차라리 종묘사직에 순국할지언정 인허치 못하리라.》라고 하면서 완강히 거부해나섰다.
그러자 일제는 군사적힘을 동원하기 시작하였다. 많은 무력으로 황궁안팎을 겹겹이 포위한 침략자들은 궁앞에서 군사훈련까지 벌려놓았다. 이런 분위기속에서 11월 17일 황궁에서 열린 《조약》문제에 관한 어전회의에서 조선봉건정부의 대신들은 《조약》의 체결을 거부하기로 결정하였다.
협상이 결렬에 이르렀다는 소식을 받은 이또 히로부미는 궁궐로 들어가 정부대신들을 강제로 방에 모여놓고 《조약》에 찬성할것을 강박하였다.
여러 대신이 반대의사를 표명하자 이또는 그들을 로골적으로 위협, 강박하였으며 지어 옹고집을 부리면 죽여버리라고 졸개들에게 고아댔다.
이런 강압적방법으로 《조약》이 성립되였다고 일방적으로 선포해버린 일제는 《합법성》의 외피를 씌우기 위해 외부대신의 인장을 훔쳐내여 제멋대로 찍는 비렬한짓도 서슴지 않았다.
1935년의 《하바드보고서》에는 《을사5조약》이 불법으로 규정되였으며 《일본군대를 동원한 강압적체결》이 그 근거로 제시되였다. 1963년의 제15차 유엔국제법위원회에 제출된 《월더크의 보고》에서도 《을사5조약》을 《강박이나 위협을 가한 행위의 결과》로 규정하고 《절대적무효》라고 지적하였다.
이런 비법문서를 내들고 일제는 조선의 국권을 강탈하고 40여년간 우리 인민에게 식민지노예의 비참한 운명을 강요하였다. 일제가 식민지통치기간 우리 인민에게 끼친 인적, 물적, 정신적피해는 실로 막대한것이며 그것은 그 무엇으로써도 보상할수 없다.
그러나 일본은 아직까지도 조선에 대한 식민지지배는 《법적으로 유효》하다는 황당한 궤변을 늘어놓으면서 과거 조선에서 감행한 저들의 극악한 범죄행위들에 대해 인정도 사죄도 배상도 하지 않고있다.
오히려 력사외곡책동에 광분하고있다. 지난 8월 30일 일본내각관방장관은 기자회견에서 간또대진재직후에 벌어진 조선인학살과 관련하여 《조사한데 의하면 정부내에서 사실관계를 파악할수 있는 기록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횡설수설하였다. 범죄자가 자기 죄를 인정하지 않는것은 개준할 마음이 없고 그것을 되풀이하려는 속심을 가지고있기때문이다.
일본이 과거의 침략범죄를 부정하기 위해 안깐힘을 쓰며 반공화국적대시정책실행에 광분할수록 쌓이고쌓인 원한의 대가를 기어이 받아내려는 우리 인민의 복수심은 더욱 굳세여지고있다.(전문 보기)
일본은 특대형반인륜범죄에 대한 국가적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
최근 일본당국의 철면피한 력사부정행위가 우리 인민의 반일감정을 더욱 격앙시키고있다.
지난 8월 30일 간또조선인대학살과 관련하여 《정부내에서 사실관계를 파악할수 있는 기록을 찾을수 없다.》고 뇌까린바 있는 일본내각관방장관은 9일 《정부견해는 재판기록이 없어 현시점에서 파악하려고 하여도 곤난하다는것이다.》는 망언을 또다시 늘어놓았다.
간또조선인대학살이 일본의 국가권력이 발동되여 조직적으로, 계획적으로 감행한 천인공노할 민족배타주의적살륙만행이였다는것은 내외가 공인하는 엄연한 력사적진실이다.
올해가 간또대지진이 발생한지 100년이 되는것과 관련하여 조선인희생자들을 추모하는 각종 행사가 련이어 진행되고 대학살만행을 폭로하는 증언 및 물적증거가 계속 발굴되고있는 속에 당국이 이에 관여하였다는것을 립증하는 자료들이 공개되여 일본각계에서는 정부가 대학살과 관련한 국가적책임을 인정하고 사죄할것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그 어느때보다 고조되고있다.
이러한 속에 정부의 립장을 대변한다는 내각관방장관이 그 무슨 《기록》을 운운하며 대학살만행을 한사코 부정해나선것은 희생자들과 그 유가족들을 우롱하는 참을수 없는 모독으로서 특대형반인륜범죄에 대한 국가적책임을 회피해보려는 후안무치한 작태이다.
일본사회전반에 반공화국적대시분위기가 의연 만연되고 조일관계가 날로 악화되고있는것은 과거범죄에 대한 죄의식이 꼬물만큼도 없고 초보적인 인륜도덕도 모르는 위정자들이 권력의 중추를 차지하고있는것과 무관치 않다.
일본이 피로 얼룩진 과거사를 지워버리지 못해 모지름을 쓰고있는 그 자체가 침략의 력사를 답습하겠다는 명백한 반증이다.
범죄행적을 집요하게 부인한다고 하여 결코 력사의 진상이 가리워질수 없으며 일본은 그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일본연구소 연구원 김설화
日本は特大型の反人倫犯罪に対する国家的責任から絶対に逃れられない
【平壌11月13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外務省の日本研究所研究員である金雪花さんの文「日本は特大型の反人倫犯罪に対する国家的責任から絶対に逃れられない」の全文は次の通り。
最近、日本当局の鉄面皮な歴史否定行為が、朝鮮人民の反日感情を一層激昂させている。
8月30日、関東朝鮮人大虐殺に関連して「政府内に事実関係を把握できる記録が見当たらない」と言い散らしたことのある日本の内閣官房長官は9日、「政府見解は『裁判記録がなく、現時点から把握しようとしても困難』ということだった」という妄言をまたもや並べ立てた。
関東朝鮮人大虐殺が日本の国家権力が発動されて組織的に、計画的に働いた天人共に激怒する民族排外主義的殺戮(さつりく)蛮行であったことは、内外が公認する厳然たる歴史的真実である。
今年が、関東大震災が発生した時から100年になることに関連して、朝鮮人犠牲者を追悼する各種の行事が次々と行われ、大虐殺蛮行を暴露する証言および物的証拠が引き続き発掘されている中、当局がこれに関与したことを立証する資料が公開されて、日本の各界では政府が大虐殺に関連する国家的責任を認めて謝罪することを求める声がいつよりも高まっている。
このような中、政府の立場を代弁するという内閣官房長官がいわゆる「記録」をうんぬんし、大虐殺蛮行をあくまでも否定したのは、犠牲者とその遺族を愚弄する我慢できない冒瀆(ぼうとく)として、特大型の反人倫犯罪に対する国家的責任を回避しようとする厚顔無恥な振る舞いである。
日本の社会全般に反朝鮮敵視雰囲気が依然として蔓延し、朝日関係が日を追って悪化しているのは、過去の犯罪に対する罪意識が毛頭なく、初歩的な人倫道徳も知らない為政者らが権力の中枢を占めていることと無関係ではない。
日本が血塗られた過去史を消すためにやっきになっていること自体が、侵略の歴史を踏襲するという明白な反証である。
犯罪の行跡を執拗(しつよう)に否認するからといって、決して歴史の真相が覆い隠されることはないし、日本はその責任から絶対に逃れられない。(記事全文)
광주를 피로 물들인 일제의 만고죄악
광주학생사건이 있은 때로부터 94년이 되였다.
광주학생사건은 1929년 10월 30일 광주-라주사이의 기차칸에서 일본인중학생이 한 조선녀학생을 희롱하며 모욕적인 행동을 한데서부터 발단되였다. 일본인학생은 점잖게 행동할것을 요구하는 조선학생들에게 식민지노예의 처지에 있는 주제에 어디에 대고 삿대질이냐는 식으로 주먹을 휘둘러대며 횡포한짓을 하였다. 민족적모욕에 격분한 조선학생들은 일본인학생에게 응당한 보복을 가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건현장에 달려온 일제경찰은 응당 처벌해야 할 일본인학생을 비호하는 반면에 조선학생들을 폭행하고 체포구금하는 폭거를 감행하였으며 11월 1일에는 일본중학교의 교직원, 학생 수백명이 군사교원의 지휘밑에 광주역에서 조선인통학생들을 불의에 습격하였다. 조선학생 200여명이 격전끝에 도전자들을 물리치자 일본경찰들은 조선학생들에 대한 무차별적인 폭행을 감행하였다.
이에 격분한 광주시안의 전체 조선학생들은 11월 3일 일제의 민족적차별과 부당한 탄압행위에 항거하여 일제히 동맹휴학을 단행하고 대중적인 반일시위에 떨쳐나섰다. 그들은 《일제를 타도하자!》, 《식민지노예교육을 철페하라!》, 《조선독립 만세!》라는 구호를 웨치면서 일본인학생들과 그들을 비호하는 일제경찰을 반대하여 굴함없이 싸웠다.
질겁한 일제는 광주근방에 계엄상태를 선포하고 경찰은 물론 일본인들로 조직된 무장《자위대》, 소방대, 《재향군인》, 《청년단원》, 일본인학생과 교원들까지 총동원하여 시내 요소요소에 배치하고 시위자들을 닥치는대로 체포구금하였다. 이러한 파쑈폭거는 11일까지 계속되였다.
그러나 일제의 발악적인 탄압에도 불구하고 광주학생들의 투쟁은 평양, 서울, 신의주, 함흥, 개성, 대구, 부산 등 전지역에로 급속히 확대되였다.
일제는 광주는 물론 전국의 경찰무력을 총동원하다싶이 하여 각지의 학교들을 봉쇄하고 조선학생들의 대중적봉기를 진압하는 한편 그들을 체포처형하는 극악무도한 탄압작전을 벌렸다. 일제는 조선학생들이 길거리에 나다니거나 몇명씩 모여서있기만 하여도 봉기자들이라고 하면서 닥치는대로 잡아가두고 사격을 가하여 집단적으로 학살하는 귀축같은 만행을 저질렀다.
광주학생들의 봉기는 자유와 독립, 민족적존엄을 위한 조선학생들의 정의로운 애국투쟁으로서 그 발단으로 보나 성격으로 보나 절대로 범죄가 아니였다. 그러나 일제는 조선학생들의 대중적인 봉기로 저들의 식민지통치에 위기가 조성되자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파쑈적폭거로 전국의 거의 모든 조선학교들을 피의 란무장으로 만들었다. 광주학생들에 대한 폭압은 3. 1인민봉기후에 있은 가장 큰 대중적탄압학살사건으로서 일제가 표방한 《문화통치》의 기만성과 범죄성을 적라라하게 드러내놓았다.
력사는 흐르고 세대와 세기가 바뀌였지만 일제의 총칼에 피흘리며 쓰러지면서도 침략자들과 맞서 용감히 싸운 90여년전 광주학생봉기자들의 피타는 절규는 오늘도 대일적개심을 더욱 격앙시키고있다.
더우기 이러한 민족의 천년숙적과의 관계개선을 읊조리면서 조선학생탄압만행을 비롯한 피비린 과거죄악을 무마해버리려고 발악하는 한편 일본의 조선반도재침야망실현의 길을 닦아주고 범죄적인 핵오염수해양방류책동을 앞장에서 비호두둔하는 윤석열괴뢰역적패당의 비굴한 친일굴종적망동은 온 겨레의 치솟는 분노를 폭발시키고있다.
과거 조선민족에게 끼친 일제의 극악무도한 죄행은 절대로 묻어버릴수도 지워버릴수도 없다.(전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