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4th, 2007
평양을 방문하고있는 로무현대통령을 위한 연회 진행
주체96(2007)년 10월 3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평양 10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 김영남 최고인민회의상임위원회 위원장과 박관오 평양시인민위원회 위원장은 평양을 방문하고있는 로무현대통령과 그 일행을 위하여 2일 목란관에서 연회를 차렸다.
연회에는 로무현대통령과 함께 재정경제부 장관 권오규, 과학기술부 장관 김우식, 통일부 장관 리재정, 국방부 장관 김장수, 농림부 장관 임상규, 보건복지부 장관 변재진, 국가정보원 원장 김만복을 비롯한 수행원들이 초대되였다.
최태복 최고인민회의 의장, 로두철 내각부총리, 김영대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 위원장과 정권기관, 근로단체, 성, 중앙기관 일군들, 관계부문 일군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연회에서는 김영남위원장이 연설하였다.
그는 로무현대통령과 일행의 평양방문을 환영한다고 말하였다.
7년전 평양에서 마련된 북남수뇌상봉과 6. 15공동선언은 우리 민족의 통일의지를 만방에 과시한 력사적사변이였다고 하면서 그는 《우리민족끼리》는 화해와 단합, 통일과 번영의 길을 밝혀주는 민족공동의 리념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북남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조국통일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야 할 성스러운 과제가 우리앞에 나서고있으며 이것을 해결하는것이야말로 우리 민족성원모두의 숭고한 사명으로 된다고 말하였다.
민족을 중시하고 힘을 합치는 여기에 통일과 번영의 미래가 있다고 하면서 그는 이번 북남수뇌상봉이 조국통일을 열망하는 온 겨레에게 새 희망과 기쁨을 주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로무현대통령이 연설하였다.
그는 북녘의 동포들이 따뜻이 환영해준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였다.
갈라져있지만 우리 강토의 모습은 여전히 하나이고 북녘동포들이 한 민족임을 거듭 실감하였다고하면서 그는 6.15공동선언이 발표된후 지난 7년간 남과 북이 신뢰를 쌓기 위해 노력해온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신뢰증진이 조선반도의 평화를 공고히 하고 민족공동번영의 미래를 여는 토대가 될것이며 이번 상봉이 그 계기가 되리라는 기대를 표명하였다.
화해와 협력이 대세로 되고있는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민족의 무궁한 발전을 바란다고 그는 말하였다.
연회에서 로무현대통령은 김정일국방위원장의 건강을 축원하였다.
- 당중앙의 혁명사상을 신념화하자
- 후손만대에 길이 빛날 인민의 수령의 불멸할 영상 존엄높은 사회주의 우리 국가의 시조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를 온 나라가 경건히 추모
- 당사업에서의 획기적전환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에 즈음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 사설 :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개척하신 주체의 강국건설위업을 당의 령도따라 끝까지 완성하자
- 인민은 무궁토록 그 업적 노래하리
-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안고 만수대언덕을 찾는 각계층 근로자들
-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2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내각당위원회 전원회의 확대회의 진행
- 《어버이수령님,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아래 온 나라가 눈부시게 변합니다》
- 숭고한 덕망으로 만민을 품어안으신 자애로운 어버이
-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2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평양시와 각 도당위원회 전원회의 확대회의 진행
- 오로지 인민을 위하여, 인민에게 의거하여 어버이수령님의 한평생의 좌우명을 되새기며
- 포화속에서도 수령의 혁명사상을 학습하였다
- 침략자들에게 차례질것은 시체와 죽음뿐이다 계급교양주제 미술전시회장을 돌아보고(3)
- 우리 당의 혁명적구호는 행동의 지침, 투쟁과 전진의 기치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국면을 계속 상승시켜나가자!》
- 한평생 포전길에 계신 우리 수령님
- 정치용어해설 : 혁명적지조
- 충성과 애국의 전통을 꿋꿋이 이어나간다
- 로씨야 유럽나라들은 자주성이 없다고 주장
-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 류혈참극의 종착점은 과연 어디인가
- 통일운동과 북남관계발전의 원칙적요구 に Urikiri より
- 6.15통일시대의 위대한 민족대단결강령 に Urikiri より
- 반동보수세력의 매장은 정의구현의 길 に Urikiri より
- 미국은 남조선강점 미군철수용단을 내려야 한다 に 우리끼리 よ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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