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10th, 2008
수 필 ▒ 따뜻한 우리 집
오늘 저녘 우리 집은 딸애의 노래소리로 흥성거렸다.
래일 새해공동사설관철을 위해 들끓는 평양화장품공장 어머니, 언니들을 찾아가 예술선전공연을 한다는것이였다.
온 가족의 열렬한 박수에 신바람이 난 딸애는 사회주의 우리 조국을 찬양하는 노래를 련곡처럼 기운차게 부르는것이였다.
빈터우에서 사회주의를 일떠세우던 천리마대고조시기를 되새겨보게 하는 노래도 있었고 붉은기를 추켜들고 사회주의를 지켜가는 선군조선의 크나큰 긍지가 맥박치는 노래도 있었다. 사회주의 요람속에 아무런 근심걱정없이 마음껏 배우며 뛰노는 아이들의 즐거운 모습을 노래에 담을 때는 어여쁜 춤동작까지 펼쳐보이는 딸애의 모습은 볼수록 귀엽고 재롱스러웠다.
7살 어린애가 부르는 노래이지만 깊은 감흥을 불러일으켰다.
노래가 끝나자 딸애는 내품으로 뽀르르 달려와 안기더니 생긋생긋 웃는것이였다.
《우리 옥별이가 사회주의조국에서 자라는 행복동이답게 노래를 참 잘 불렀다.》
내가 이렇게 추어주자 문득 딸애가 느닷없이 《아버지, 사회주의란게 뭐나요?》하고 묻는것이였다.
사회주의!
얼마나 많이 불러왔고 또 얼마나 많이 들어온 말인가.
하지만 사회주의라는 이 네 글자속에 담겨있는 깊은 뜻을 애어린 딸애에게 어떻게 한마디로 다 말해줄수 있으랴.
내가 이런 생각속에 말을 갑자르고있을 때 아들녀석이 싱긋 웃더니 제가 답변해주겠다는것이 아닌가.
(전문 보기)
- 지방중흥의 새시대를 펼쳐가는 우리당 10년혁명의 고귀한 첫 실체 성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에 참석하시여 중요연설을 하시였다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지방발전 20×10 정책》 성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에서 하신 연설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평양체류의 뜻깊은 나날을 보낸 수재민들이 고마움의 편지를 삼가 올리였다
- 자립경제의 위력을 증대시키는 또 하나의 주체적야금로 탄생 -황해제철련합기업소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 준공식 진행-
- 강원도정신창조자들이 또다시 일떠세운 자력갱생의 창조물 -고성군민발전소 준공식 진행-
-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깊은 밤에 진행된 품평회
- 애국심을 불러일으키는 당사업을 하자 -평양출판인쇄대학 초급당위원회 사업에서-
- 우리는 자기에게 부여된 주권국가로서의 합법적권리를 수호하고 그를 행사하는데서 어떠한 제한도 두지 않을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 《조국에서 받아안은 사랑, 보고 느낀 모든것이 애국의 자양분으로 되였습니다》 -총련 조선대학교 졸업학년학생들의 조국방문후기-
- 로씨야대통령 미국과 서방의 정세격화책동 비난, 국방력강화문제에 언급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에 즈음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 12월의 조국강산에 차넘치는 절절한 그리움과 열화같은 애국충성의 맹세
-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과 청년학생들 꽃바구니 진정
- 사설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애국업적을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전기로 빛내여나가자
- 인민, 그 부름과 더불어 빛나는 위대한 한생
- 위대한 장군님, 조국은 또 한해 몰라보게 솟구쳤습니다!
- 위대한 장군님의 고결한 인생관은 후손만대의 영원한 삶과 투쟁의 지침이다
- 주체조선의 강대무비한 국력을 새로운 경지에 올려세운 탁월한 령도
- 전인민적인 사상의지로 승화된 필승의 신심은 전면적국가부흥의 가장 큰 전략적자원이다
- 위대한 어버이의 숙원에 떠받들려 인민을 위한 거창한 건설대전은 줄기차게 이어진다
- 통일운동과 북남관계발전의 원칙적요구 に Urikiri より
- 6.15통일시대의 위대한 민족대단결강령 に Urikiri より
- 반동보수세력의 매장은 정의구현의 길 に Urikiri より
- 미국은 남조선강점 미군철수용단을 내려야 한다 に 우리끼리 より
- 朝鮮外務省 洪水被害、緊急援助に謝意 に poppy よ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