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23rd, 2008

보 도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 남조선극우보수세력의 반공화국모략책동을 규탄

                                                                                           2008년 2월 22일 《조선중앙통신》 중에서

(평양 2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최근 남조선의 극우보수세력이 있지도 않은 《북송주민처형》이니, 《대북지원식량 군전용의혹》이니 하는 얼토당토않는 나발을 불어대며 반공화국모략책동을 악랄하게 감행해나서고있는것과 관련하여 21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최근 남조선의 극우보수세력은 보수언론과 결탁하여 서해상의 연평도부근에서 표류하던 우리 주민 22명을 구조하여 북으로 송환하였으나 모두 《처형》된것 같다는 허튼 소리를 줴치면서 그 무슨《사실확인》이니,  《진위여부통보》니 하고 고아대는가 하면 심지어 우리에 대해 《최악의 인권상황국가》니 뭐니 하는 험담까지 늘어놓고있다.

 또한 그 무슨 대북지원식량의 《군전용의혹》이라는것도 《포착》,  《감청》하였다고 떠들어대고있다.

 남조선의 극우보수세력의 이러한 반공화국모략소동은 터무니없는 사실무근의 완전한 외곡날조이다.

 문제의 《북송주민처형의혹》에 대해 말한다면 풍랑을 만나 표류하던 우리 인원들은 남측경비정에 끌려가 《귀순》하면 많은 돈을 주고 잘살게 해준다는 회유를 단호히 물리치고 공화국의 품으로 돌아와 지금 자기 집에서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있다.

 또한 그 무슨 《대북지원식량 군전용의혹》이라는것도 있어본적이 없고 있을수도 없는것으로서 순전한 모략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헛된 짓을 그만두어야 한다

                                                                                     2008년 2월 21일 《조선중앙통신》기사중에서

(평양 2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
  얼마전 일본의 극우익단체인 《특정실종자문제조사회》가 《랍치피해자》들에게 보낼 《편지》를 우리 나라에 들여보내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조사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 또다시 남조선에서 수많은 반공화국선전물들을 풍선에 실어 날려보내게 된다 한다.
  이것은 《랍치문제》를 코에 걸고 우리 공화국의 권위와 영상을 흐리게 하고 우리 내부를 혼란시켜보려는 가소로운 행위이다.
  《특정실종자문제조사회》는 우리에 의한《랍치피해자》설을 내돌리다가 그 진상이 밝혀져 사람들의 비난과 조소의 대상이 되여온 악명높은 모략단체이다.
  바로 이러한 단체가 실패한 모략극들에서 교훈을 찾을 대신 있지도 않는 《랍치피해자》들을 《격려》한다는 내용의 선전물을 다시금 들여보내기로 한것은 그야말로 반공화국음모에 미쳐난자들만이 할수 있는 추태이다.
  《특정실종자문제조사회》의 어중이떠중이들과 같은 일본의 극우익세력이 《랍치문제》를 여론화하여 그 무엇을 기대하려는것은 어리석기 그지없는 짓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무분별한 군사적광증

                                                                                주체97(2008)년 2월 21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바다건너 일본에서 심상치 않은 군사적움직임이 나타나고있다.

얼마전 일본군부가 도꾜 남서쪽에 《PAC-3》요격미싸일을 배비하였다. 이에 앞서 그들은 발사대와 레이다장치 등으로 구성된 미싸일방위시설을 도꾜주변의 2개 기지에 배비하였다.

이것은 위험한 군사적조치이다. 일본은 전령토를 요격미싸일망으로 뒤덮어 《적의 미싸일공격》으로부터 자국을 《방위》한다고 떠들고있다. 그러나 그것은 한갖 기만에 지나지 않는다. 일본이 미싸일에 《방어》용이라는 외피를 씌우는것은 미싸일증강과 배비를 합리화하기 위한 술책이다.

올해벽두부터 일본반동들은 주변나라들의 경계심을 자아내는 군사소동을 발광적으로 벌리고있다. 하와이앞바다에서 탄도미싸일을 요격하는 첫 시험을 진행한 일본해상《자위대》의 《이지스》함선 《곤고》호가 우리 나라와 가까운 사세보기지에 실전배비되고 요격미싸일을 탑재한 《이지스》함선을 4척으로 늘일 계획이 발표되는 등 일본군국주의세력의 범죄적흉계가 날로 현실화되고있다. 쥐 소금녹이듯 야금야금 군사적힘을 키워온 일본반동들이 이제는 어벌이 커져서 아시아재침을 공공연히 기도하고있으며 이 지역에서 군사적지배권을 그러쥐려고 획책하고있다. 특히 일본반동들은 온 일본땅을 미싸일망으로 뒤덮고 임의의 순간에 그것을 발동하여 우리 공화국을 선제공격하려하고있다. 실지로 일본반동들은 우리 나라에 대한 선제공격을 운운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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