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설 ▒ 당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조국번영의 새시대를 끝없이 빛내여나가자

주체97(2008)년 6월 19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우리 조국은 위대한 령도자를 당과 혁명의 진두에 모시여 승리와 번영의 력사만을 수놓아가고있다.

전당, 전군, 전민이 선군의 기치높이 강성대국건설의 웅대한 목표를 점령하기 위하여 총공격전을 벌려나가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44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당은 혁명의 참모부이고 사회의 심장이며 부강조국건설의 강력한 정치적무기이다. 혁명하는 인민에게 있어서 위대한 정치가를 당의 령도자로 모시는것보다 더 큰 행운은 없다.

지금으로부터 44년전 위대한 장군님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것은 주체혁명위업의 계승완성과 부강조국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가장 의의깊은 력사적사변이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당사업을 령도하심으로써 우리 당과 군대, 국가를 영원히 위대한 수령님의 당과 군대, 국가로 강화발전시켜나갈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마련되게 되였으며 우리 혁명의 앞길에는 끝없이 양양한 전도가 펼쳐지게 되였다. 사회주의건설에서 세기적인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여온 로동당시대의 일대 전성기, 20세기 반제사회주의수호전에서의 위대한 승리, 강성대국에로 비약해나가는 오늘의 자랑찬 현실은 그 어느것이나 이 력사의 날과 하나로 잇닿아있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비범한 예지와 특출한 정치실력으로 근 반세기에 걸치는 혁명령도사를 백전백승으로 수놓아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며 당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조국번영의 새시대를 끝없이 빛내여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일동지의 령도가 시작된 때로부터 당사업은 물론, 정치, 경제, 문화의 여러 부문 사업에서 새로운 전변이 일어나기 시작하였으며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커다란 혁신과 앙양이 이룩되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 당과 혁명을 이끌어오신 지난 40여성상은 우리 조국력사에서 가장 빛나는 승리와 영웅적인 사변들, 거창한 창조와 변혁으로 수놓아진 영광스러운 년대기이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령도밑에 정치, 군사, 경제, 문화를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근본적인 전환이 일어나게 되였으며 우리 조국의 존엄과 지위는 최상의 경지에 올라서게 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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