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설 ▒ 《군사적우세》론은 반민족적인 대결전쟁론

주체97(2008)년 6월 22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남조선의 호전《정권》이 평화와 통일로 향한 시대적흐름에 역행하면서 무분별한 군사적대결소동에 매달리고있다. 리명박일당은 집권하자마자 그 무슨 《군사적우세》를 떠들어대며 긴장을 극도로 격화시키고있다. 우리 공화국을 위협하며 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가는 괴뢰호전광들의 무모한 망동으로 말미암아 민족적화해와 단합의 분위기가 파괴되고 좋게 발전하던 북남관계는 6. 15이후 최악의 위기에 처하게 되였다.

남조선괴뢰들이 들고나온 《군사적우세》론은 무력증강계획에 따라 저들의 침략무력을 대폭 강화하고 미국과의 련합작전체제를 완성하며 전반적무력의 《즉각응전》태세를 갖추어 우리에 비한 그 무슨 《우세》를 차지한다는 극히 도발적이며 위험한 북남대결론, 북침전쟁론이다. 외세와 야합하여 자주통일, 평화번영에로 향한 시대적흐름을 가로막고 정세를 긴장격화에로 끌고가며 나아가서 기어이 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기 위한 리명박일당의 반민족적이며 반평화적인 《군사적우세》론은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조선반도에서 평화를 보장하고 나라의 평화적통일을 이룩하자면 침략과 전쟁책동을 반대하고 전쟁위험을 제거하여야 한다.》

《군사적우세》론은 외세의 북침전쟁책동에 적극 추종하여 민족의 운명을 위협하는 반민족적인 대결전쟁론으로서 민족자주의 원칙, 《우리 민족끼리》리념에 정면으로 배치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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