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설 ▒ 조선반도의 평화수호는 민족공동의 사활적과제
6月 27th, 2008 | Author: arirang
주체97(2008)년 6월 25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지금으로부터 58년전 미국은 우리 공화국을 침략하고 전조선을 지배할 야망밑에 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질렀다. 외세가 일으킨 이 야만적인 침략전쟁은 우리 겨레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주었으며 민족의 자주적발전의 길에 엄중한 장애를 조성하였다.
전후에도 남조선강점을 유지하고 북침전쟁을 노려온 미제는 오늘까지 대조선적대시침략정책을 버리지 않고있다.
평화는 민족번영의 전제이고 조국통일의 담보이다.
우리 겨레가 나라의 통일과 민족공동의 번영을 이룩하자면 조선반도에서 날로 커가는 새 전쟁발발의 위험을 막고 나라의 평화를 굳건히 수호해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침략과 전쟁책동을 반대하는 투쟁을 떠나서는 평화를 보장할수 없으며 평화통일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조선반도에서 전쟁의 위험을 막고 평화를 수호하는것은 우리 민족의 사활적과제로 나서고있다.
외세에 의해 지난 세기 50년대에 전쟁의 재난을 강요당한 우리 겨레는 이 땅에서 다시 전쟁이 터지는것을 결코 바라지 않으며 평화를 념원하고있다. 평화가 우리 민족의 강렬한 지향이며 조국의 통일과 민족의 장래운명을 좌우하는 사활적인 문제이기에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사상과 리념, 정견과 신앙의 차이를 뛰여넘어 반전평화를 위한 투쟁에 떨쳐나서고있다.(전문 보기)
Posted in 총련소식
Leave a Reply
検索
最近の記事
- 자립, 자력의 기치높이 더욱 백배해진 우리 국가의 무진한 발전력과 전진기상
- 제국주의자들이 떠드는 《평화》는 곧 대결과 전쟁이다
- 위민헌신의 불멸할 려정
- 어머니당의 숭고한 인민관이 펼친 사회주의 우리 집의 참모습 -당과 국가의 혜택속에 수해지역 주민들과 학생들이 맞고보낸 130일간의 평양체류나날에 대하여-
-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무력건설업적은 만대에 빛나리
- 조선중앙통신사 보도 건설사의 기적으로 길이 빛날 위대한 인민사랑의 결정체 -평안북도, 자강도, 량강도의 큰물피해지역이 사회주의리상촌으로 전변된데 대하여-
- 평양체류의 나날을 즐겁게 보낸 수해지역 주민들과 학생들 귀향 -수도시민들 뜨겁게 환송-
- 정치용어해설 : 정치적자각
- 평안북도 피해지역 살림집 준공식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에 참석하시였다
- 인민의 운명을 간직한 조선로동당이 펼쳐준 새 문명, 새 삶의 터전 -자강도, 량강도의 수재민들 끝없는 감격과 기쁨을 안고 살림집입사식과 새집들이 진행-
- 지방중흥의 새시대를 펼쳐가는 우리당 10년혁명의 고귀한 첫 실체 성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에 참석하시여 중요연설을 하시였다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지방발전 20×10 정책》 성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에서 하신 연설
- 주체화의 확고한 상승단계에 올라선 우리의 제철공업, 강력히 구축되는 자립적경제발전토대 -우리 식의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 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 건설, 굴지의 철생산기지들에 주체철생산체계 전면적으로 확립-
- 《평화》를 제창하며 평화를 파괴한다
- 《아시아판 나토》형성시도를 비난, 미국의 대결책동이 핵참화를 초래할수 있다고 경고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평양체류의 뜻깊은 나날을 보낸 수재민들이 고마움의 편지를 삼가 올리였다
- 자립경제의 위력을 증대시키는 또 하나의 주체적야금로 탄생 -황해제철련합기업소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 준공식 진행-
- 청년들의 모습에 비낀 판이한 두 사회
- 왜 동맹강화책동에 그토록 집착하는가
- 강원도정신창조자들이 또다시 일떠세운 자력갱생의 창조물 -고성군민발전소 준공식 진행-
バックナンバー
最近のコメン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