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2008

풍 자 시 ▒ 별호 여론조사결과

2008년 6월 4일 《우리민족끼리》에 실린 글

   《6. 15통일민심광장》의 

    별호 여론조사결과

    리명박씨 별호수 최고!

    많고많은 별호 다 꼽지 못해

    10개만 선정, 발표!

1. 《실용》불도젤 핸들을 잡고

    돌밭, 똥밭 막 몰아가니 돌똥박이

2. 북핵시설 《선제타격》 부추기며

   전쟁소동 일쿠니 전쟁박이

3. 《비핵, 개방, 3 000》을 먹을랴?

    북의 동포 우롱하니 우롱박이(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하수인의 가긍한 처지

주체97(2008)년 6월 3일 《민주조선》에 실린 글

미국의 하수인으로서의 일본의 처지가 더욱 가련해지고있다.

얼마전 미국방성 부차관보는 일본을 다녀온 뒤 국방성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일본정부가 제기하는 후덴마미군비행장이설의 계획수정을 반대하는 립장을 표명하였다. 그는 후덴마미비행장이설에 대해 《장소, 크기 등 모든것은 일본의 견해에 립각한것으로서 미국이 요구한것은 아니다.》라고 그 책임을 일본에 밀어붙이면서 일단 수정을 인정하면 그밖의 더 많은것을 요구해나서게 될것이므로 미국은 계획수정을 절대로 받아들이지 않을것이라는 강경자세를 취하였다.

이보다 앞서 미국방장관 게이쯔도 일본수상 후꾸다에게 오끼나와현측이 요구하는 후덴마미군비행장이설의 계획수정에 결코 응할수 없다는 의사를 표시하면서 《부분적인 수정은 전체를 파괴한다》고 말하였다.

결국 주일미군비행장건설지를 옮기는 문제를 제기한 일본측의 요구는 상전의 오만한 반대로 묵살되고말았다.

그러나 일본은 아무런 항변도 못하고 묵묵히 감수해야만 하는 가련한 처지에 몰리게 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상의 강군을 키우신 희세의 선군령장

주체97(2008)년 6월 3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위대한 령장이 계시여 불패의 강군이 있다.

백두산의 천출위인이시며 절세의 선군령장이신 위대한 수령님과 경애하는 장군님을 높이 모시여 무적의 혁명강군, 백승의 대오로 자랑높은 우리 혁명무력이 온 세상에 그 이름 떨치고있음을 장구한 조선혁명의 승리의 력사가 실증하고있다.

백두밀림에서 반일인민유격대로 창건된 우리 혁명무력이 력사의 기적을 창조하며 걸어온 성스러운 로정은 우리 인민군대를 수령결사옹위를 생명으로 하고 조국보위를 최고의 본분으로 여기는 사상의 강군, 신념의 강군으로 키우신 백두산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으로 빛나고있다.

혁명이자 총대이고 총대이자 사상이고 신념이라고 할수 있다.

군인들의 행동을 규제하는 결정적요인은 사상의식이다.

전쟁의 승패는 무기에 의해서가 아니라 군인들의 사상의식에 의하여 결정된다.

이것은 백두산위인들을 따라 간고한 혁명의 길을 헤쳐오며 조선의 혁명가들이 체득한 고귀한 진리이다. 사회주의강성대국으로 부강번영할 조국의 래일을 그려보며 우리 군대와 인민이 더더욱 절감하는 혁명의 철리이다.

군건설과 군사활동에서 사상을 기본으로 틀어쥐고 사상사업을 모든 사업에 앞세우는 원칙을 확고히 견지하는것은 불세출의 선군령장이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특출한 선군혁명령도방식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인민군대가 오늘과 같이 정치사상적으로, 군사기술적으로 튼튼히 준비된 일당백의 혁명무력으로 강화발전되여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의 보위자로서의 영예로운 사명을 다하고있는것은 전적으로 김정일동지의 옳바른 령도의 결과입니다.》

백두산장군의 필승의 기상으로 온 세상에 위용떨치는 오늘의 사상의 강군, 신념과 의지의 강자들의 대부대는 그대로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선군혁명령도, 사상중시로선이 낳은 위대하고 긍지높은 결실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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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정세를 긴장시키는 군사적움직임

2008년 6월 3일 《우리민족끼리》에 실린 글

최근 미국의 《애어포스 타임스》는 태평양지역 미공군사령관이 현재 알라스카에 배치되여있는 《F-22》전투기 가운데 1개 비행대대 10여대를 올해 여름에 조선반도지역작전을 관할하는 괌공군기지로 전진배치할것이라고 밝힌데 대해 폭로하였다.

레이다에 탐지되지 않는 스텔스기능을 가지고있으며 재급유없이도 반경 1 200km 내에서 작전 임무를 수행할수 있는 최신예 《F-22》전투기 비행대대가 전진배치되면 앞으로 일본 등 괌린근 《우방》의 공군은 물론 남조선괴뢰군과도 련합작전을 벌릴것이라고 한다.

이번 《F-22》전투기 비행대대의 괌배치는 조선반도와 동북아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또 하나의 군사적움직임으로써 전체 조선민족과 인류의 지향과 념원에 대한 용납 못할 도전이며 정세를 군사적대결과 전쟁국면에로 몰아가는 위험천만한 행위가 아닐수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대세의 흐름을 거역하는 역적패당은 시대와 민족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할것이다 ― 조 국 통 일 연 구 원 백 서 ―

주체97(2008)년 6월 2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남조선의 리명박역도는 권력을 잡은 첫날부터 《빼앗긴 10년》을 떠들며 자주, 민주, 통일을 지향하는 대세의 흐름에 역행하여 사대매국과 반공화국대결에 피눈이 되여 날뛰였다.

역적패당의 범죄적책동으로 말미암아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이 엄중히 유린되고 북남관계가 파탄에 직면하게 되였으며 남조선이 심각한 위기사태에 처하여 내외의 커다란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남조선에 보수《정권》이 들어선 후 지난 100일간의 행적은 리명박역도야말로 과거 친미독재자들을 무색케 하는 가장 추악한 사대매국노이고 악랄한 반통일대결분자이며 무지무도한 파쑈폭군이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조국통일연구원은 리명박《정권》의 반민족적이며 반통일적인 범죄행위에 치솟는 격분을 금치 못하면서 역적패당의 죄상을 온 세상에 폭로하고 단죄규탄하기 위해 이 백서를 발표한다.

1. 민족자주지향에 대한 도전, 사대와 매국, 전쟁책동의 로골화

2.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의 부정, 북남관계의 차단

3. 민주와 민심의 교살, 파쑈독재의 부활 (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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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론 ▒ 언제나 웃으며 승리하리

주체97(2008)년 6월 1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우리는 지금 로동계급의 도시 희천시의 한 기업소 구내길을 걷고있다.

키높은 나무들이 늘어선 구내길 저 너머로 힘있는 글발이 한눈에 시원히 안겨온다.

《가는 길 험난해도 웃으며 가자!》

주체87(1998)년 6월 1일, 이곳을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단벗이 주렁진 이 길을 걸으시며 호탕한 웃음속에 말씀하시던 그 음성 귀전에 쟁쟁히 들려온다.

저 구호를 보라, 얼마나 좋은 구호인가. 최후승리를 확신하는 사람들만이 들수 있는 신념의 구호이다.…

굶어쓰러져도 기계설비를 베고죽겠다며 생산정상화의 동음을 줄기차게 울리고 어려운 속에서도 래일에 대한 확신과 희망을 안고 나무들을 심고 일터를 알뜰하게 꾸린 이곳 로동계급의 정신세계가 비낀 구호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대단한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바쁘신 현지지도일정도 뒤로 미루시고 자강도의 로동계급과 함께 공훈국가합창단과 인민군부대 예술선전대공연까지 관람하신 그날의 감동깊은 이야기를 어찌 잊을수 있으랴.

어느덧 10년세월이 흘렀다. 불사신의 용맹과 분발력으로 천만군민의 심장을 쾅쾅 두드리며 신념의 구호, 락관의 구호가 이 하늘아래, 이 땅우에 메아리쳐오른 그때로부터 10년이 되였다.

고난의 먹장구름을 날려버리며 붉은 기폭마냥 힘있게 나붓겼던 이 글발, 혁명군가와 함께 이 나라 천만군민을 승리에로, 비약에로 떠밀어온 이 구호앞에 또다시 서니 언제나 그러했듯이 이 가슴 세차게 끓어오른다.

웃으며 만난을 이겨온 지난날이, 웃으며 새 승리를 이룩해가는 오늘이, 웃으며 보란듯이 잘살 번영하는 래일이 한꺼번에 눈앞에 안겨온다.

10년, 웃음으로 고난을 이겨낸 10년이였다. 웃음으로 선군의 승리, 행복의 려명을 안아온 위대한 락관의 10년이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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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제국주의자들의 내부와해작전에 경각성을 높여야 한다

주체97(2008)년 5월 31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오늘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은 진보적인 나라들을 말살하기 위하여 군사전략에 매달릴뿐아니라 그와 병행하여 내부와해작전으로 저들의 침략적야망을 실현해보려고 온갖 책동을 다하고있다. 그들은 사회주의나라들을 비롯하여 자주적이며 진보적인 나라들을 교활한 내부와해작전으로 붕괴시키려고 획책하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의 내부와해작전의 주되는 대상은 사람들의 정신이다.

제국주의자들은 혁명적이며 진보적인 나라 인민들의 건전한 정신을 변질시키는것을 내부와해작전의 기본목표로 삼고있다.

미국책략가들은 인민들을 와해시키는데서 《정신적압력, 선전적압력의 효과》가 중요하다고 하면서 심리모략전을 비롯한 여러가지 방법으로 진보적인 나라들을 녹여내야 한다고 줴치고있다. 미국은 이러한 론리와 수법으로 랭전시기 사회주의나라 인민들의 정신을 변질시키기 위한 내부와해작전을 악랄하게 감행하였다. 그들은 총 한방 쏘지 않고 이전 동유럽사회주의나라들을 정상적인 궤도에서 탈선시켜 자본주의복귀를 가져오게 하였었다.

현시기 제국주의자들의 내부와해작전에서 새로운 특징은 지난 시기 사회주의나라 인민들에 대한 정신적변질에 초점을 집중하였던것과는 달리 세계의 모든 혁명적이며 진보적인 나라 인민들을 과녁으로 삼고있는것이다. 제국주의자들은 반동적이며 교활한 내부와해작전의 대상과 범위를 대폭 확대한것이다. 이것은 그들의 세계제패전략의 중점이 반사회주의전략으로부터 세계 모든 진보적나라들을 반대하는데로 돌려진것과 관련된다. 제국주의자들은 《자유세계》밖의 모든 나라들을 내부와해작전의 대상으로 삼고있으며 특히 사회주의와 반제자주적립장을 견지하고있는 나라들에 그 화살을 집중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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