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하수인의 가긍한 처지

주체97(2008)년 6월 3일 《민주조선》에 실린 글

미국의 하수인으로서의 일본의 처지가 더욱 가련해지고있다.

얼마전 미국방성 부차관보는 일본을 다녀온 뒤 국방성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일본정부가 제기하는 후덴마미군비행장이설의 계획수정을 반대하는 립장을 표명하였다. 그는 후덴마미비행장이설에 대해 《장소, 크기 등 모든것은 일본의 견해에 립각한것으로서 미국이 요구한것은 아니다.》라고 그 책임을 일본에 밀어붙이면서 일단 수정을 인정하면 그밖의 더 많은것을 요구해나서게 될것이므로 미국은 계획수정을 절대로 받아들이지 않을것이라는 강경자세를 취하였다.

이보다 앞서 미국방장관 게이쯔도 일본수상 후꾸다에게 오끼나와현측이 요구하는 후덴마미군비행장이설의 계획수정에 결코 응할수 없다는 의사를 표시하면서 《부분적인 수정은 전체를 파괴한다》고 말하였다.

결국 주일미군비행장건설지를 옮기는 문제를 제기한 일본측의 요구는 상전의 오만한 반대로 묵살되고말았다.

그러나 일본은 아무런 항변도 못하고 묵묵히 감수해야만 하는 가련한 처지에 몰리게 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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