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하수인의 가긍한 처지
6月 5th, 2008 | Author: arirang
주체97(2008)년 6월 3일 《민주조선》에 실린 글
미국의 하수인으로서의 일본의 처지가 더욱 가련해지고있다.
얼마전 미국방성 부차관보는 일본을 다녀온 뒤 국방성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일본정부가 제기하는 후덴마미군비행장이설의 계획수정을 반대하는 립장을 표명하였다. 그는 후덴마미비행장이설에 대해 《장소, 크기 등 모든것은 일본의 견해에 립각한것으로서 미국이 요구한것은 아니다.》라고 그 책임을 일본에 밀어붙이면서 일단 수정을 인정하면 그밖의 더 많은것을 요구해나서게 될것이므로 미국은 계획수정을 절대로 받아들이지 않을것이라는 강경자세를 취하였다.
이보다 앞서 미국방장관 게이쯔도 일본수상 후꾸다에게 오끼나와현측이 요구하는 후덴마미군비행장이설의 계획수정에 결코 응할수 없다는 의사를 표시하면서 《부분적인 수정은 전체를 파괴한다》고 말하였다.
결국 주일미군비행장건설지를 옮기는 문제를 제기한 일본측의 요구는 상전의 오만한 반대로 묵살되고말았다.
그러나 일본은 아무런 항변도 못하고 묵묵히 감수해야만 하는 가련한 처지에 몰리게 되였다.(전문 보기)
Posted in 국제・정치/国際・政治
Leave a Reply
検索
最近の記事
-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은 전면적국가발전의 진로를 밝히는 휘황한 등대이다
- 새시대 천리마정신으로 사회주의건설의 전진속도를 배가해나가는 영웅적로동계급의 과감한 공격기세 -인민경제 여러 부문, 단위에서 4월 인민경제계획 완수-
- 전세계근로자들의 국제적명절 5.1절 134돐기념 중앙보고회 진행
- 제5차 전국분주소장회의 진행
- 총련소식
- 제국주의자들의 선심은 예속의 미끼, 략탈의 올가미
- 사설 :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근로하는 인민의 나라, 사회주의조국을 애국적헌신으로 더욱 빛내이자
-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상징
- 근로인민의 참된 삶을 꽃피워주는 자애로운 어버이품
- 근로대중의 배척을 받는 사회는 반드시 멸망한다
- 외곡된 교과서로 력사를 덮어버릴수 있겠는가
- 지역의 안전과 공동의 발전을 지향하여
- 한없이 친근한 어버이를 모시여 인민의 행복 끝없다 -뜻깊은 사변들로 이어진 4월의 나날을 되새기며-
- 조국의 미래를 위하는 당의 사랑은 이처럼 다심하다 -우리 어린이들과 학생들을 찾아 각종 운반차, 수송차들이 달리고있다-
- 당조직관념은 곧 혁명적수령관이다
- 우주과학기술목표달성을 위한 연구와 교류활동 심화 -조선우주협회에서-
- 宇宙科学技術目標の達成のための研究と交流活動を深化 朝鮮宇宙協会で
- 극심한 사회정치적분렬로 망조가 든 나라
- 《전쟁을 막는 해결책은 윤석열탄핵》, 《탄핵의 그날까지 초불은 꺼지지 않을것이다》 -괴뢰한국에서 윤석열탄핵을 요구하는 제87차 초불집회와 시위행진 전개-
- 위대한 새시대 농촌혁명이 펼치는 문명의 별천지 -온 나라 농촌을 세상에 부럼없는 사회주의리상향으로 전변시켜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전한다-
バックナンバー
最近のコメン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