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전망이 암담한 미국금융위기

주체97(2008)년 10월 30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미국에서 발생한 최악의 금융위기가 그 해결전망이 암담한 속에 걷잡을수 없이 확대되고있다.

갈수록 험산이라고 미국금융계에서 파산사태가 끊기지 않고있는데 대표적으로 얼마전 미국최대의 저축은행이라고 하던 《워싱톤 뮤츄얼》이 경영권을 포기하고 다른 은행에 팔리워갔다 한다.

계속되는 금융위기로 미국사회에서 불안과 우려가 커가고있다.

14일 미국신문 《로스안젤스 타임스》가 발표한 여론조사결과에 의하면 응답자 10명중 9명이 금융위기로 경제가 보다 극심한 침체상태에 빠졌다고 밝혔으며 응답자의 4분의 3이상은 그 결과 나라가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있다고 개탄하였다.

미국금융위기로 세계적으로도 막대한 손실이 초래되고있다.

국제통화기금의 조사자료에 의하면 그 손실액은 1조 4 000억US$에 달한다고 한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미국회에서 정부가 제출한 금융구제법이 채택되였다.

막대한 공공자금을 들이밀어 파산위기에 처한 금융계를 건질것을 목적으로 한 이 법이 과연 효과를 볼수 있겠는가가 지금 론의의 초점으로 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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