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도발자들은 무자비한 징벌을 면치 못할것이다

주체97(2008)년 11월 10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폭로된바와 같이 괴뢰군부는 남조선에서 미국과 함께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도발적인 《호국훈련》을 광란적으로 벌렸다.

미제침략군 해병대와 함께 연 12만여명에 달하는 방대한 무력, 수많은 최신전쟁수단들이 동원된 가운데 벌어진 이 전쟁연습은 우리에 대한 핵선제타격과 군사적압살을 노린 위험천만한 북침불장난소동이였다.

우리는 내외호전광들이 평화와 통일에로 향한 시대적흐름에 역행하여 《호국훈련》을 벌리려 하는데 대해 규탄하고 그러한 모험적인 전쟁도발소동을 당장 걷어치울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괴뢰들이 미국과 야합하여 대규모적인 북침합동전쟁연습을 감행해나선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군사적도발이며 조선반도정세를 전쟁의 문어귀에로 바싹 몰아가는 용납 못할 평화파괴행위이다.

《호국훈련》은 괴뢰군부가 북침을 위한 전면전을 가상하고 《작전계획수행과 합동작전 및 통합전투력》을 높이기 위해 1996년부터 진행하여오는 대규모의 야외기동훈련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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