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의안표결에 비낀 세계민심

주체97(2008)년 11월 19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지난 10월 29일 유엔총회 제63차회의에서는 미국의 반꾸바 경제, 무역, 금융봉쇄의 종식을 요구하여 꾸바가 제출한 결의안에 대한 표결이 진행되였다. 결과 185:3이라는 압도적다수가결로 결의안이 채택됨으로써 반대표를 던진 미국과 이스라엘은 닭쫓던개 지붕쳐다보는 격이 되였다. 이것은 미국의 반꾸바경제봉쇄정책에 대한 력사의 심판인 동시에 꾸바인민의 정의의 위업에 대한 세계적인 지지, 련대성의 표시로 된다. 1992년에 처음으로 유엔총회에서 반꾸바제재해제결의안이 채택된 이래 미국은 해마다 이런 결의안이 통과되지 못하도록 비렬한 뒤공작을 벌렸지만 매번 헛탕을 치고 세계면전에서 망신만을 톡톡히 당하군 하였다. 이번에도 그렇게 되였다. 외신들은 미국이 련속 17년째나 그것도 제 나라 땅에 있는 유엔기구에서 진행되는 결의안표결에서 압도적인 차이로 꾸바에 패하게 된것은 그들의 반꾸바경제봉쇄책동의 부당성을 보여주는것이라고 평하고있다.

오늘 세계는 미국의 반꾸바경제봉쇄책동을 시대착오적이고 부당한것으로 락인하고 침을 뱉고있다. 이미 알려진바와 같이 미국은 꾸바에서 혁명이 승리한 이래 수십년동안 꾸바에 대한 장기적인 경제, 금융 및 무역봉쇄를 실시하여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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